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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Friends 1'St Story [omnibus] (2002)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 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보 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당신은 내가드린 내맘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나 나의 사람아 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사람아 보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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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 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 람 맞으리 독도야 간밤에 잘잤느냐 *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 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 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 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 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 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 을 내 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 해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 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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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험한 산 넘어서 행복을 찾아가는 길
마음 속에 길 따라 눈앞에 길을 걷는다 외로운 그림자 비에 젖어 어둠이 밀려와도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산 넘으면 또 산이 차라리 되돌아 갈까나 곁에 님이 있으면 함께 넘어 갈텐데 지친 마음 쉬고 싶어 사랑이 그리워도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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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언제부턴가 시장앞에는
빈 수레들이 놓여 있었네 모두 똑같이 수레를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네 할아버지도 아저씨들도 빈 수레위에 걸터앉아서 모두 똑같이 수레를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네 하늘엔 뜨거운 태양 비지땀을 흐르게 하네 아무일도 못했는데 서산넘어 해는 기울어 수레 아저씨들 돌아들 가네 할아버지는 행여나 하고 아직 돌아가지 않네 오늘은 꽁치 두 마리 사가지고 가려했는데 아무일도 못했구나 별 도리없이 할아버지는 덜컹 덜컹 집으로 가네 자동차 소리에 묻혀버린 빈 수레의 한숨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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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진주 목걸이가 아름답구나
엄마 손 잡고 가는 아가의 눈웃음도 그토록 보고 싶던 사람이지만 서산에 저물어 가는 나의 옛 친구 저만치 멀어져 가는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었지만 차마 부를 수 없어라 그대는 언제나 그리운 사람 굳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저만치 멀어져 가는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었지만 차마 부를 수 없어라 그대는 언제나 그리운 사람 굳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굳이 굳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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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갈길은 머나넌데 바람은차갑구나.
부딧쳐 헤쳐보낸 가슴은멍이든다 아들아 내딸아 희망을 잃지마라 어둠이 지나가면 아침은 온다했지 답답한 가슴안고 푸르른 하늘본다. 눈물가득 술한잔을 마셔야 플리누나 가난한 내아내가 그리워지는구나 겨울이 지나가면 봄응다시 온다했지 슬픈일도 기뿐일도 가슴속에 묻어두고 설흔고게 마흔고게 넘고 또 넘어가고 세상사 비바람에 씻기고 밀려가도 떠오르는 아침했살에 또 한번 우뚝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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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미련 갖지 않으리라 지나버린 세월에
사랑도 명예도 부질없는 생각이야 속절없던 젊음이여 빛깔없던 말들이여 바람은 어디서 어디까지 불어가나 내 인생은 푸른 하늘에 흰 구름처럼 흩어지는 것 아 아 안타까운 내 청춘 고갯길 넘어나 간다 내 인생은 푸른 하늘에 흰 구름처럼 흩어지는 것 아 아 안타까운 내 청춘 고갯길 넘어나 간다 내 인생은 푸른 하늘에 흰 구름처럼 흩어지는 것 아 아 안타까운 내 청춘 고갯길 넘어나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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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산골 선생님이 되려 했는데
지금은 세월 따라 흘러 가는 인생 오 오 오 꿈이여 다시 한 번 다시는 못 올 길 뒤돌아 봐도 아 아 아 눈앞에 세월이 나를 끌고 가네 내가 밀려 가네 지친 발걸음 별빛 없는 밤 꼼장어 포장마차 딱 한 잔만 오 오 오 거친 바람 속에 지금은 작아진 내 젊은 날의 꿈 아 아 아 고개 넘어 가는 늙은 그림자와 야윈 내 마음 돈도 명예도 별로 생각 없다 그럭저럭 걱정 없이 살면 좋겠다 오 오 오 꿈은 작아지고 무정한 세월을 탓해 보지만 아련히 젊은 날의 꿈이 찌든 내 마음을 어루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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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저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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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태원 - 이태원 (1988)
1 .슬기로운 눈빛으로 나를 보지 마세요. 열아홉 꽃봉오리 rn 젓내나는 풋내기(풋내기) 연분홍 하소연을 내가 알게rn 뭐에요. 싫~~어요.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rn rn 2. 극장가자 다방가자 그런말씀 마세요. 시골서 자랐고 rn 서울온지 한달반 (한달반)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알게rn 뭐에요. 싫~~어요.싫~~어요.저 정말 싫어요.rnrn 3. 추근추근 러브레타 제발하지 마세요. 한글에 철자법도 rn 잘 모르는 나에요.(나에요) i love you, you love mirn 내가 알게뭐에요.rn rn (후렴) i love you, you love mi 내가 알게 뭐에요.rn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rn 저 정말 싫어요. rn love you, you love mi 내가 알게 뭐에요.rn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rn 저 정말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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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
from 유연실 - 앗싸 메들리 제 1집 (1986)
가다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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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
from 백일섭 - 백일섭 메들리 1 (0000)
가다 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 없이 후회 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 소리에 고개 넘어 님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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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최헌 3집 - 최헌 Vol.3 (1978)
가다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너머 님 찾으러 ((((( 간 주 )))))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너머 님 찾으러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너머 님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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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최헌 3집 - 최헌 Vol.3 (1978)
만나고 헤어지는 짧은 순간이
이토록 가슴에 맺힐 줄이야 지나간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아쉬운 내 마음을 어찌 하겠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괴로운 이 마음 달랠 길 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은 봄이 다시 가져 올 거야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괴로운 이 마음 달랠 길 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은 봄이 다시 가져 올 거야 봄이 다시 가져 올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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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노래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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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야 / 행복 (1981)
1. 아야 우지마라 하얀 저별도 날이 새며는 떨어지는 것을 아야 우지마라 붉은 저꽃도
비가 오며는 떨어지는 것을 별을 세면서 해를 따라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으면 들엔 노란매꽃 둥근 모닥불이 우릴반기며 피고 있겠지 2. 아야 눈을 떠라 뽀얀 안개속에 작은 꽃섬이 저기 보이잖니 아야 눈을 떠라 물새소리 맑은 파란 강물이 저기 보이지 않니 3. 아야 어서가자 구름개고 파도 잠자니 돛을 달아야지 아야 어서가자 아기 그림같은 꿈의 항구가 저기 보이지 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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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映畵音樂 (영화음악) by 김기웅 [ost] (1978)
*갈길을 잃었나 님은 잃었나 가슴엔 슬픔을 안고 그림자 늘어진 길을 따라서 어디를 가시나 당신의 고운 미소는 사랑에 지친 그림자 인생의 그림자 노을에 물든것이 사랑이라면 별빛은 무엇이련가 인생사랑 모두가 꿈이었어라 당신은 나그네 사랑의 나그네 *Repeat 음 나그네 으음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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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가는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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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구름이 가리운 저 하늘에 나의 아름다움이 숨었을까 부질없는 기다림
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네 * 아~ 지금은 잃어버린 그 옛날 아~ 허전한 나의 마음속에서 아련히 떠오르는 그 옛날 언젠가 돌아온 꿈속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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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만나고 헤어지는 짧은순간이 이토록 가슴에 맺일줄이야 지나간 이야기는
하고싶지 않지만 아쉬운 내마음을 어찌 하겠오 * 아~아~ 괴로운 이마음 달랠길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을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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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1. 서둘러 모든일 뜻대로 잘 될까 조금한 마음에 무엇을 얻을까
황소걸음에 마음을 다 하니 추수때엔 정말 기뻐 2. 가보지 않고야 어떻게 느끼며 파보지 않고야 어떻게 보오나 가만히 앉아 벽만 바라보니 지나는건 시간 뿐이요 3. 사람이 빠르면 얼마나 빠를까 사람이 느리면 얼마나 느릴까 그때를 느끼고 지금을 생각하며 온 마음으로 걸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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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들려오는 바람소리 어디서 시작인가
작은 소리 큰 소리 내 님이 아니실까 들을 건너 강을 지나 산을 넘는 바람소리 행여나 그 속에 님이 아니오실까 내려덮은 어둠 속에 창가를 두드리는 작은 소리 큰 소리 바람소리 님이 아니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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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서러워 말아요 꽃잎이 지는 것을
그 향기 하늘 아래 끝없이 흐를텐데 그 향기 하늘 아래 끝없이 흐를텐데 아쉬워 말아요 지나간 바람을 밀려오는 저 바람은 모두가 하나인데 밀려오는 저 바람은 모두가 하나인데 부르지 말아요 마지막 노래를 마지막 그 순간은 또 다시 시작인데 마지막 그 순간은 또 다시 시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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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 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보 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당신은 내가드린 내맘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나 나의 사람아 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사람아 보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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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장마비야 오지 말아라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우리 누나가 시집 간단다 가마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 연지곤지 예쁜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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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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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꽃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어디로 데려가나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었이 이 숲속에서 이들을 데려가나 엄마잃고 다리다친 가엾은 작은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어데로 가야하나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었이 이 숲속에서 이들을 데려가나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되면 이들도 사라져 고요만이 남겠네 <<* 반복>> *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었이 이 숲속에서 이들을 데려가나 * 이들을 데려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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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 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 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우 아야 우 우 아야 우 출렁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 잠 못 이루 어 지새는 밤 동녘 하늘이 밝아 오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 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 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 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우 아야 우 우 아야 우 우 아야 우 우 아야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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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徐酉錫 (1977)
1. 날이 밝으면 멀리 떠날 사랑하는 님과 함께
마지막 정을 나누노라면 기쁨보다 슬픔이 앞서 * 떠나갈사 이별이란 야속하기 짝이없고 기다릴사 적막함이란 애닯기만 한이없네 2. 일년 사시가 변하여도 동서 남북이 바뀌어도 우리 굳게 맺은 언약은 영원토록 변함없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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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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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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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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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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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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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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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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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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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미소 / 그림자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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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스테레오 힛트 앨범 제1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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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스테레오 힛트 앨범 제1집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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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갈길을 잃었나 님은 잃었나 가슴엔 슬픔을 안고 그림자 늘어진 길을 따라서 어디를 가시나 당신의 고운 미소는 사랑에 지친 그림자 인생의 그림자 노을에 물든것이 사랑이라면 별빛은 무엇이련가 인생사랑 모두가 꿈이었어라 당신은 나그네 사랑의 나그네 *Repeat 음 나그네 으음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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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뚝 잘라 말해 쉽게 말해 어려운 건 싫어요
만났다가 헤어 지는 게 어디 한 두 번인가 가로 뛰고 세로 뛰고 밑으로 기고 위로 나는 어지러운 남녀야 꿈도 아닌 희망도 아닌 욕심을 버려라 하늘도 높아요 대지는 넓어요 내 마음 깊은 곳 알 수 없는 사람아 가로 뛰고 세로 뛰고 밑으로 기고 위로 나는 어지러운 남녀야 꿈도 아닌 희망도 아닌 욕심을 버려라 하늘도 높아요 대지는 넓어요 내 마음 깊은 곳 알 수 없는 사람아 뚝 잘라 말해 쉽게 말해 어려운 건 싫어요 만났다가 헤어 지는 게 어디 한 두 번인가 하늘도 높아요 대지는 넓어요 내 마음 깊은 곳 알 수 없는 사람아 가로 뛰고 세로 뛰고 밑으로 기고 위로 나는 어지러운 남녀야 꿈도 아닌 희망도 아닌 욕심을 버려라 꿈도 아닌 희망도 아닌 욕심을 버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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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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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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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매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 외로운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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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도심에 솟은 조각달 우리의 안식처
여울진 계곡 오가는 징검다리처럼 소용돌이 치는 물결 심연에 솟듯이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 그 누가 허기진 내발위해 춤을 출까나 어느 누가 곁에 있어 힘을 줄까나 지쳐버린 내 잔등을 토닥여 줄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 그누가 내사랑 굶주림에 울어줄까나 어느 누가 곁에 있어 짝을 아룰까 짚시 인생 지쳐진 삶에 소망줄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 도심의 깊은밤 적막깨고 우는 바람처럼 미쳐 날뛰는 고독이여 어이할까나 모진 세파 거친 세월 뉘 함께 할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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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슬픔도 많았지, 기쁨도 많았지, 외로운 움켜잡고
외길 한세월, 이몸은 방랑자 눈되어 떠나리 <> 사랑은 쌓이어 눈물이 되었지, 푸른 강 사연따라 흐르던 긴세월, 이몸은 방랑자 바람되어 떠나리 <> 빈바람 우짖는 잡초낀 빈터에 서산에 붉은 노을 곱게 내리면, 이몸은 방랑자 노을에 떠나리 <> 어스름 내리네 부엉이 울음은 내리는 어둠먹고 구슬피 우느냐, 이몸은 방랑자 어둠에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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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가~다말~다~돌아~서-서~ 아~쉬운~듯~바-라-본다~
미~련없~이~후회~없-이~ 남~자답~게~길~을간~다~ 눈~물을~감~추려~고~ 하늘~을-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가는~걸-까~ 아~무말-도~하-지-않고~ 부~는바~람-새~소-리-에~ 고~개너-머-님~찾으-러~ 눈~물을~감~추려~고~ 하늘~을-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가는~걸-까~ 아~무말-도~하-지-않고~ 부~는바~람-새~소-리-에~ 고~개너-머-님~찾으-러~ 부~는바~람-새~소-리-에~ 고~개너-머-님~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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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 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보 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당신은 내가드린 내맘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나 나의 사람아 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사람아 보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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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1983)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간주중>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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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3집 - 양희은 고운노래모음 제3집 (1973)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호흡 음- 따가운 볕 초가을 햇살들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멀리서 온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미어드는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호흡 음-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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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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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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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먼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리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리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내일도 아니 잊고 먼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먼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리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리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내일도 아니 잊고 먼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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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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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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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슬기로운 눈빛으로 나를 보지 마세요 열아홉 꽃봉오리 풋내나는 풋내기 연분홍 하소연을
내가 알게 뭐예요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극장가자 다방가자 그런 말씀 마세요 시골서 자라난몸 서울온지 한달반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알게 뭐예요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추근 추근 love letter 제발 하지 마세요 한글의 철자법도 잘 모르는 나예요 I love you you love me 내가 알게 뭐예요 싫어요 싫어요 저 정말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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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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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떠나려도 발목마다 사슬에 묶여
해는 마음 하나 없어 그대로 서러워 오 친구야 어드메 갈까 외치는 소리마다 불덩이 같고 머리마다 긴 어둠에 묻혀 있으니 알 수 없는 그 길마다 구멍도 막혀 오 친구야 어드메 갈까 가여워라 그한마음 멍들었으니 빗방울에 얻어터진 나뭇가지로 에헤라 두리뭉실 배나 띄우세 오 친구야 어드메 갈까 정답던 사람들도 뺏어버리고 돌려주는 그 말에는 가시 돋혔네 우스운 이 내마음 말할 수 없네 오 친구야 어드메 갈까 하늘처럼 높은 곳도 하도 많으니 하나밖에 없는 머리 숙일 수 없어 무서운 사람들아 탓하지 마소 오 친구야 그곳에 가자 거짓말만 하는 사람 어찌 많은지 하루에 저 태양 수없이 뜨네 귀하다 말하는 땅도 모르네 오 친구야 그곳에 가자 같이 놀던 사람들도 서로 욕하니 믿음없는 사람들은 어찌하리오 몰려오는 비바람만 탓하지 마소 오 친구야 그곳에 가자 오 친구야 그곳에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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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라랄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랄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 흘라라 라라라라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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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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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서유석 걸작선집 (1973)
1. 가는마음 보내는 나의 마음아
이제 혼자 남아서 생각에 잠겨 어우라 어우라의 나의 사랑아 검은머리 눈동자 나의 고운님 ※ 넓고 푸른 초원의 나의 사랑아 지금은 꿈속에서 나를 찾겠지 어우라 어우라리 나의 사랑아 검은머리 눈동자 나의 고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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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 신중현 작편곡집 (1973)
배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배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작은 배 로는 작은 배 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작은 배 로는 작은 배 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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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맷돌 [omnibus, live] (1972)
타박네 - 서유석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즈메 울고가니 우리엄마 무덤가에 젖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 높으면 기어가지 명태줄까 명태싫다 가지줄까 가지싫다 우리엄마 젖을 다오 우리엄마 젖을 다오 우리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보니 빛갈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받쳐들고 정신없이 먹어보니 우리엄마 살아생전 내게주던 젖맛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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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맷돌 [omnibus, live]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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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한돌 - 한돌타래모음 2 (1989)
저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물로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바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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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한돌 - 한돌타래모음 2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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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최헌 - 어제 오늘 그리고 (1996)
가다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너머 님 찾으러 ((((( 간 주 )))))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 가는걸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너머 님 찾으러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너머 님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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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정명규 - 정명규 (1974)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 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 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우 아야 우 우 아야 우 출렁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 잠 못 이루 어 지새는 밤 동녘 하늘이 밝아 오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 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 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 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우 아야 우 우 아야 우 우 아야 우 우 아야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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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말하고 싶어고 말하지 않으리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하지 않으리 울고 싶어도 울지 않으리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않으리 오가는 긴 행렿에 끝간데는 없는데 끝간데를 찾는 것은 의미가 없어라 무량대수 이천지에 불가사의 이 저 공간에 내가 있었던가 내가 있었던가 오가는 긴 행렿에 끝간데는 없는데 끝간데를 찾는 것은 의미가 없어라 무량대수 이천지에 불가사의 이 저 공간에 내가 있었던가, 내가 있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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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동창에 달이 밝아 창에 비치니
어언간 깊이 든잠 놀라 깨었소 사면을 두루 두루 두루 살피니 꿈에 보던 고향산천 간곳이 없소 우리 할배 무덤가에 핀 담배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말아 피우고 할매요 이리와서 한대 피우소 너울 너울 담배연기 잡을수 없소 우리 할매 무덤가에 핀 진달래 그꽃 한줌 꺽어다가 술로 빚어서 할배요 이리와서 한잔 받으소 너울 너울 진달래주 취해나보소 우리 엄마 무덤가에 핀 목화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이불 지어서 누나야 시집갈때 지고 나가소 너울 너울 목화 이불 지고 나가소 우리님 무덤가에 핀 찔레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물에 띄워서 옆집 아가 배고플때 마셔나 보렴 집 떠나간 엄마생각 잊어나 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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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세상의 뒤안길을 걸어가는 나그네
조용히 말없이 한걸음 두걸음 아련히 떠오르는 마음의 고향들 친구들아 길 떠나세 겨울이 오기전에 세월이 흘러서 오늘이 어제되면 아름다운 사람들이 노래부른다 [친구들아 친구들아 온세상 친구들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부르자] 세월이 흘러서 오늘이 어제되면 아름다운 사람들이 노래부른다 [친구들아 친구들아 온세상 친구들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부르자] [친구들아 친구들아 온세상 친구들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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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슬픔도 많았지, 기쁨도 많았지, 외로운 움켜잡고
외길 한세월, 이몸은 방랑자 눈되어 떠나리 사랑은 쌓이어 눈물이 되었지, 푸른 강 사연따라 흐르던 긴세월, 이몸은 방랑자 바람되어 떠나리 빈바람 우짖는 잡초낀 빈터에 서산에 붉은 노을 곱게 내리면, 이몸은 방랑자 노을에 떠나리 어스름 내리네 부엉이 울음은 내리는 어둠먹고 구슬피 우느냐, 이몸은 방랑자 어둠에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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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이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따서들고 정신없이 먹어보니 우리 엄마 살아생전 내게 주던 젖맛일세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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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말하고 싶어고 말하지 않으리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하지 않으리 울고 싶어도 울지 않으리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않으리 오가는 긴 행렿에 끝간데는 없는데 끝간데를 찾는 것은 의미가 없어라 무량대수 이천지에 불가사의 이 저 공간에 내가 있었던가 내가 있었던가 오가는 긴 행렿에 끝간데는 없는데 끝간데를 찾는 것은 의미가 없어라 무량대수 이천지에 불가사의 이 저 공간에 내가 있었던가, 내가 있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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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동창에 달이 밝아 창에 비치니
어언간 깊이 든잠 놀라 깨었소 사면을 두루 두루 두루 살피니 꿈에 보던 고향산천 간곳이 없소 우리 할배 무덤가에 핀 담배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말아 피우고 할매요 이리와서 한대 피우소 너울 너울 담배연기 잡을수 없소 우리 할매 무덤가에 핀 진달래 그꽃 한줌 꺽어다가 술로 빚어서 할배요 이리와서 한잔 받으소 너울 너울 진달래주 취해나보소 우리 엄마 무덤가에 핀 목화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이불 지어서 누나야 시집갈때 지고 나가소 너울 너울 목화 이불 지고 나가소 우리님 무덤가에 핀 찔레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물에 띄워서 옆집 아가 배고플때 마셔나 보렴 집 떠나간 엄마생각 잊어나 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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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세상의 뒤안길을 걸어가는 나그네
조용히 말없이 한걸음 두걸음 아련히 떠오르는 마음의 고향들 친구들아 길 떠나세 겨울이 오기전에 세월이 흘러서 오늘이 어제되면 아름다운 사람들이 노래부른다 [친구들아 친구들아 온세상 친구들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부르자] 세월이 흘러서 오늘이 어제되면 아름다운 사람들이 노래부른다 [친구들아 친구들아 온세상 친구들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부르자] [친구들아 친구들아 온세상 친구들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노래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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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슬픔도 많았지, 기쁨도 많았지, 외로운 움켜잡고
외길 한세월, 이몸은 방랑자 눈되어 떠나리 사랑은 쌓이어 눈물이 되었지, 푸른 강 사연따라 흐르던 긴세월, 이몸은 방랑자 바람되어 떠나리 빈바람 우짖는 잡초낀 빈터에 서산에 붉은 노을 곱게 내리면, 이몸은 방랑자 노을에 떠나리 어스름 내리네 부엉이 울음은 내리는 어둠먹고 구슬피 우느냐, 이몸은 방랑자 어둠에 떠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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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이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따서들고 정신없이 먹어보니 우리 엄마 살아생전 내게 주던 젖맛일세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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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생각 / 타박네 (1986)
도심에 솟은 조각달 우리의 안식처
여울진 계곡 오가는 징검다리처럼 소용돌이 치는 물결 심연에 솟듯이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그 누가 허기진 내발위해 춤을 출까나 어느 누가 곁에 있어 힘을 줄까나 지쳐버린 내 잔등을 토닥여 줄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그누가 내사랑 굶주림에 울어줄까나 어느 누가 곁에 있어 짝을 아룰까 짚시 인생 지쳐진 삶에 소망줄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도심의 깊은밤 적막깨고 우는 바람처럼 미쳐 날뛰는 고독이여 어이할까나 모진 세파 거친 세월 뉘 함께 할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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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의경 1집 - 방의경 내노래 모음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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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서유석 - 비야 비야 (1971)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장마비야 오지 말아라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우리 누나가 시집 간단다 가마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 연지곤지 예쁜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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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비야 비야 (1971)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 안고 기어이
부셔 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서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 안고 기어이 부셔 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서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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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비야 비야 (1971)
1. 학교앞에 책방은 하나요 대포집은 열 이것이 우리 대학가래요 학교앞에 책방은 하나요
양장점은 열이요 이거 정말 되겠읍니까 가르치는 교수님의 머리속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지요 ※ 아~ 친구야 묻지를 마라 너도 몰라 나도 몰라요 2. 새야 새야 참새떼야 말많은 새야 매연까스에 쫒겨 나다니 밤이 되면 짧은 치마에 주정뱅이들 연탄까스에 조심하라구요 명동거리 걸어가는 미니 아가씨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요 3. 노을지는 강변에는 조각배 하나 내마음을 담아다 띄울까요 고향 잃은 나그네의 외로움 처럼 허무하고 텅빈 내마음아 달빛속에 부는 바람아 물결을 쳐봐라 내 마음속에는 파도가 없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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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서유석 - 비야 비야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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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서유석 - 비야 비야 (1971)
1. 날이 밝으면 멀리 떠날 사랑하는 님과 함께
마지막 정을 나누노라면 기쁨보다 슬픔이 앞서 * 떠나갈사 이별이란 야속하기 짝이없고 기다릴사 적막함이란 애닯기만 한이없네 2. 일년 사시가 변하여도 동서 남북이 바뀌어도 우리 굳게 맺은 언약은 영원토록 변함없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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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 ||||
from 서유석 - 비야 비야 (1971)
일년은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이요
다섯 번째 계절은 요 내 마음 쉴 곳이요 가면 가고 오면 오는 무심한 나의 마음아 이리 저리 갈팡질팡 내 마음 나도 몰라요 학교를 졸업하고요 발을 디딘 사회 일년생 눈은 깜빡 입은 벌렁 어리 어리 둥절이 영어공부 십년 공부에 생각나는 건 노래가사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의 공염불 내 마음의 영정불 나의 입은 두정명 입은 크고 마음 작은 사람들은 살고 지고요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세상은 요지경 주먹 쥐고 태어나서요 빈손으로 가는 사람아 너와 나의 고향을 물어보고 가자꾸나 한 푼 쥐면 두 푼 쥐는 놀부 같은 나의 마음아 제비 다리 고쳐주는 흥부같이 살고 지고요 인생은 동그랑땡 돈 따라 왔다 가요 돈 다 잃고 가는 것 마음 편히 가시오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세상은 요지경 어이구 성님 사촌 성님 시집살이 어떱디까 애고 얘야 말도 마라 내 말 좀 들어봐요 고추 당추 맵다더니 시집살이 더 매워요 시집살이 삼 년 만에 붓꽃 같은 이내 손이 오리발이 되어지고요 삼단 같은 머리채는 숯밤송이 되었구나 꼴이 말이 아니외다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세상은 요지경 어느 조용하던 마을에 아무도 모르던 날에 당신과 내가 세상에 태어났네 이십여 년 후에 아기 낳고 결혼해서요 행복하게 살다가 죽어갈 거라네 아침에 일어나서요 아홉시에 출근하고요 다섯시에 퇴근하면요 월급을 탄 데요 얄팍한 월급 통투에 외상값 제하고 나면 또 기다려지는 다음달의 월급날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세상은 요지경 일주일은 일곱 날 엿새 동안 죄를 짓고요 하루만 기도하면요 천당에 간대요 천당에 가시려거든 할렐루야 노래하세요 우리네 인생은 요 요지경 속이라오 기타 치고 노래하고 되는 대로 지껄이며 이것저것 주절대는 내 노래는 요지경이요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라쿰타라라라라 세상은 요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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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서유석 - 비야 비야 (1971)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 안고 기어이
부셔 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서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 안고 기어이 부셔 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서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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