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 | ||||
*갈길을 잃었나 님은 잃었나 가슴엔 슬픔을 안고 그림자 늘어진 길을 따라서 어디를 가시나 당신의 고운 미소는 사랑에 지친 그림자 인생의 그림자 노을에 물든것이 사랑이라면 별빛은 무엇이련가 인생사랑 모두가 꿈이었어라 당신은 나그네 사랑의 나그네 *Repeat 음 나그네 으음 나그네 |
||||||
2. |
| - | ||||
뚝 잘라 말해 쉽게 말해 어려운 건 싫어요
만났다가 헤어 지는 게 어디 한 두 번인가 가로 뛰고 세로 뛰고 밑으로 기고 위로 나는 어지러운 남녀야 꿈도 아닌 희망도 아닌 욕심을 버려라 하늘도 높아요 대지는 넓어요 내 마음 깊은 곳 알 수 없는 사람아 가로 뛰고 세로 뛰고 밑으로 기고 위로 나는 어지러운 남녀야 꿈도 아닌 희망도 아닌 욕심을 버려라 하늘도 높아요 대지는 넓어요 내 마음 깊은 곳 알 수 없는 사람아 뚝 잘라 말해 쉽게 말해 어려운 건 싫어요 만났다가 헤어 지는 게 어디 한 두 번인가 하늘도 높아요 대지는 넓어요 내 마음 깊은 곳 알 수 없는 사람아 가로 뛰고 세로 뛰고 밑으로 기고 위로 나는 어지러운 남녀야 꿈도 아닌 희망도 아닌 욕심을 버려라 꿈도 아닌 희망도 아닌 욕심을 버려라 |
||||||
3. |
| - | ||||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
||||||
4. |
| - | ||||
5. |
| - | ||||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매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 외로운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
||||||
Disc 1 / Side B | ||||||
1. |
| - | ||||
도심에 솟은 조각달 우리의 안식처
여울진 계곡 오가는 징검다리처럼 소용돌이 치는 물결 심연에 솟듯이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 그 누가 허기진 내발위해 춤을 출까나 어느 누가 곁에 있어 힘을 줄까나 지쳐버린 내 잔등을 토닥여 줄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 그누가 내사랑 굶주림에 울어줄까나 어느 누가 곁에 있어 짝을 아룰까 짚시 인생 지쳐진 삶에 소망줄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 도심의 깊은밤 적막깨고 우는 바람처럼 미쳐 날뛰는 고독이여 어이할까나 모진 세파 거친 세월 뉘 함께 할까나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사랑을 주소 *어허라둥게 어허라둥게 |
||||||
2. |
| - | ||||
슬픔도 많았지, 기쁨도 많았지, 외로운 움켜잡고
외길 한세월, 이몸은 방랑자 눈되어 떠나리 <> 사랑은 쌓이어 눈물이 되었지, 푸른 강 사연따라 흐르던 긴세월, 이몸은 방랑자 바람되어 떠나리 <> 빈바람 우짖는 잡초낀 빈터에 서산에 붉은 노을 곱게 내리면, 이몸은 방랑자 노을에 떠나리 <> 어스름 내리네 부엉이 울음은 내리는 어둠먹고 구슬피 우느냐, 이몸은 방랑자 어둠에 떠나리 |
||||||
3. |
| - | ||||
가~다말~다~돌아~서-서~ 아~쉬운~듯~바-라-본다~
미~련없~이~후회~없-이~ 남~자답~게~길~을간~다~ 눈~물을~감~추려~고~ 하늘~을-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가는~걸-까~ 아~무말-도~하-지-않고~ 부~는바~람-새~소-리-에~ 고~개너-머-님~찾으-러~ 눈~물을~감~추려~고~ 하늘~을-보~니~ 정~처~없~는~ 구름~나~그~네~ 어~디-로-가는~걸-까~ 아~무말-도~하-지-않고~ 부~는바~람-새~소-리-에~ 고~개너-머-님~찾으-러~ 부~는바~람-새~소-리-에~ 고~개너-머-님~찾으-러~ |
||||||
4. |
| - | ||||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 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 보 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당신은 내가드린 내맘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나 나의 사람아 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사람아 보오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아름다운 나의사람아 |
||||||
5. |
| - | ||||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간주중>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
||||||
6. |
| 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