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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
from 백영호작곡집(돌아온왼손잡이)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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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박시춘작곡집(산천도 울었다)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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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박시춘작곡집(산천도 울었다)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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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박시춘작곡집(산천도 울었다)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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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정진성 작사,작곡 40주년 기념앨범 No.2" (2007)
만고시인 김삿갓 고개 넘는다.
두둥실 두리둥실 떠돌다가 방랑에 세월 누구를 원망하랴 한맺힌 청춘 정일랑 거기 두어라 죽장에 삿갓쓰고 떠나는길손 영월로 간다. 만고시인 김삿갓 영을 넘는다. 백년도 못살인생 천년에 근심 부질없구나 나또한 붙잡는이 없을소냐만 세월이 너무 야속타 아서라 길떠나자 취하기 전에 영월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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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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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는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에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이 집을찾는 집을찾는 저산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있었건만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의 노래소리 멎은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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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1.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든 고향은 아니로고
두견화피는 언덕에누워 풀피리 맞춰불던 옜동무여 힌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든 청운에꿈을 어이지녀가느냐 어이세워가느냐, 2. 산은 옜산이로되 물은 옜물이 아니로고 실버들향기 가슴에안고 배뛰워 노래하던 옜 동무여 흘러간 구비구비 적셔보든 야릇한 꿈을 어이지녀가느냐 어이세워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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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백마강 달 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 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 소리 사무 치는데 구곡 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듯 그 누가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 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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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 타향땅 밟아서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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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이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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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삼각지로타리에 굿은비는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적어 한숨짖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어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로타리를 헤메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적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와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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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동백꽃피는고향 / 남상규
1. 고향이 그리워서 가고시퍼서 밤깊은 부두가를 찾아왔건만 고동소리 울지않고 뱃길도 막혀 동백꽃피는고향 멀기만 하구나/ 2. 내고향 울릉도야 너잘있는냐 네소식 알길없어 가슴달랜다. 내사랑도 부모님도 안녕하신지 동백꽃피는고향 언제 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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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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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니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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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눈녹은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고향 그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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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에 이슬 맞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 간 주 중 ~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 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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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 본 순간
거칠어진 손 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 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 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 넘기고 거울처럼 마주 보며 살아 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 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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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무슨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말도 하지않는 이 내 맘을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이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내 몸은 어이 하나요 이렇다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합니다 울면서 애원 했건만 스쳐가는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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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 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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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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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울어라 기타줄>
1.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2.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히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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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드냐 해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가는 길손 울려만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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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 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내 설움 너의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많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마주 앉은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새 희망에 살아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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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남상규 - 그리운 한국가요 (2007)
1.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2.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번 또다시 만날길이 없다면 못난 미련을 던져 버리자 저바다 멀리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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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이것이 人生이다 (이것이 인생이다) [ost] (2003)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피는 봄날에는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꼬불 꼬불 고향에 강 달빛아래 출렁출렁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꽃이 피면 다시온다고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이 가도 그 님은 소식이 없었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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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창가에 떨어지는 꽃잎을 보니
떠나간 그 사람 생각이 나요 이 세상 끝이라도 함께 가자던 그 사람 자꾸만 생각이 나요 영화 속의 다정한 주인공처럼 저무는 호수가를 둘이 걸으며 행복의 꿈을 꾸던 지난 날들이 가슴에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지금은 그 얼마나 변해있을까 조용히 간직하고 싶은 그 이름 영화 속의 다정한 주인공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타인들처럼 그렇게 정을 주고 떠나간 사람 너무도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조용히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나만이 간직하고 싶은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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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 온 님 생각에 눈물 뿌리며 망향가 불러 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 찬 목로주점 나그네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 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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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남상규
비라도 쏟아졌으면 더좋았을 그날밤 조용한 카페에서 찾잔을 마주한 사람 흐르는 그눈빛에 마음뺏기고, 어슬픈 그고백에 가슴떨리던 이별의 순간에서 짧은입맞춤, 그날밤 붉은입술 술이라도 취했더라면 더좋았을 그날밤 희미한 불빛아래 빈잔을 마주한 사람 은근한 그미소에 빨간립스틱, 달콤한 그 고백에 마음설레는 이별에 길목에서 마지말포옹, 그날밤 붉은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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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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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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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바람이 갈대꽃처럼 흰 머리 휘날리며
떠나올 때 일러주신 그 말씀을 잊으오리까 어느덧 나도 자라 부모가 되니 어머님의 깊은 사랑 조금은 알 것 같은데 주름살이 웬 말이오 지는 해가 원망스럽소 눈물로 얼룩진 세월 잔주름에 숨겨 놓고 살아오신 한평생을 이 자식이 모르오리까 세월이 흘러흘러 부모가 되니 어머님의 참사랑을 이제야 알 것 같은데 해탈이 웬말이오 저 하늘만 원망스럽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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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추풍령 고갯길에 궂은비 내리던밤
내님싣고 떠나가는 경부선 기적소리 금랑천 맑은물에 돌을 던지며 달도별도 몰래살짝 사랑을 맹세하고 말없이 떠나버린 떠나버린 추풍령 아가씨 화학산 산기슭에 궂은비 내리던밤 내가슴을 파고드는 직지사 염불소리 세상이 다변해도 변치말자고 산새들도 몰래살짝 손가락 걸어놓고 떠나간 그대이름 그대이름은 추풍령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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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종달새 울음따라 어머님의 손을 잡고
걸어가던 신작로 길 탱자나무 울타리 집에 석류가 익어가던 그 어느날 밤 일러주신 그 목소리 너무 생각나 술잔을 채우면서 한없이 울었다오 흐르는 강물따라 흘러가는 구름따라 걸어가던 시오리 길 탱자나무 울타리 집에 사립문 열어놓고 달려나와서 반겨주신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워 빈 잔을 채우면서 남몰래 울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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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한잔술에 취했다고 이유를 묻지마세요
두잔술에 울었다고 그사연을 묻지마세요 돌아보는 세월속엔 너무나 아픈상쳐 내모든걸 당신에게 들려주기엔 오늘밤은 너무 짧아요 하룻밤은 너무 짧아요 한잔술에 취했다고 넋두리라 생각 말아요 두잔술에 울었다고 과거를 묻지마세요 돌아보는 세월속엔 상쳐가 너무깊어 내모든걸 당신에게 보여주기엔 오늘밤은 너무 짧아요 하룻밤은 너무 짧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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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철길로는 갈 수 없어 동해바다 뱃길을 열어
금강호에 몸을 싣고 금강산을 가고 오네 한강의 유람선아 대동강을 왜 못 가나 해 뜨는 동해에서 노을 지는 서해까지 통일의 뱃고동을 울리며 가자 한강에서 대동강까지 ~ 간 주 중 ~ 철길로는 갈 수 없어 오백리 뱃길을 열어 봉래호에 눈물 싣고 금강산을 가고 오는데 한강의 유람선아 대동강을 왜 못 가나 동해에서 금강산을 서해에서 대동강을 통일의 뱃고동을 울리며 가자 한강에서 대동강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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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남상규 - 남상규 최신곡 (1999)
강물이 흐르는 언덕에 누워
그 옛날 피리 소리 들어본다 뻐국새가 노래하고 부엉이 슬피 울던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그 목소리 들려오는데 얼마나 변했을까 그리운 그 모습은 내 마음 구름 타고 바람 타고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실려오는 고향 내음이 가슴에 내 가슴에 말없이 흐르는데 내 마음 추억 찾아 꿈을 찾아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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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고향의 노래 (경남편) (1998)
강물이 흐르는 언덕에 누워
그 옛날 피리 소리 들어본다 뻐국새가 노래하고 부엉이 슬피 울던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그 목소리 들려오는데 얼마나 변했을까 그리운 그 모습은 내 마음 구름 타고 바람 타고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실려오는 고향 내음이 가슴에 내 가슴에 말없이 흐르는데 내 마음 추억 찾아 꿈을 찾아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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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고향의 노래(경남편) (1998)
강물이 흐르는 언덕에 누워
그 옛날 피리 소리 들어본다 뻐국새가 노래하고 부엉이 슬피 울던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그 목소리 들려오는데 얼마나 변했을까 그리운 그 모습은 내 마음 구름 타고 바람 타고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실려오는 고향 내음이 가슴에 내 가슴에 말없이 흐르는데 내 마음 추억 찾아 꿈을 찾아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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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백년사7집 (1997)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피는 봄날에는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꼬불 꼬불 고향에 강 달빛아래 출렁출렁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꽃이 피면 다시온다고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이 가도 그 님은 소식이 없었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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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백영호 - 冬栢아가씨 (1988)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세얼을 뒤돌아보면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뺨위에 눈물이 흐른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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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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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피는 봄날에는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꼬불 꼬불 고향에 강 달빛아래 출렁출렁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꽃이 피면 다시온다고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이 가도 그 님은 소식이 없었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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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1. 해저문 남산 팔각정 왜 내가 찾아왔나
지나날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오솔길엔 그날의 추억인가 흩어진 낙엽들 만나자는 그런 약속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사람 행여만날까 못잊어 다시 찾아온 추억의 남산 팔각정 2. 노을진 남산 팔각정 바람도 차거운데 그옛날 그대와 둘이서 정답던 그자리엔 그날의 사연인가 쌓여진 낙엽들 만나자는 그런 약속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사람 행여 만날까 못잊어 다시 찾아온 추억의 남산 팔각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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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진 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곳은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아~ 라라라라 라라 아~ 라라라라 라라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곳은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애초로이 불러도 햐얀 눈만 날리네 아~ 라라라라 라라 아~ 라라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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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1. 바다위에 번지는 갈매기 울음소리는
안타까운 내님의 목메인 사연일까 다정하게 속삭이던 내님의 목소리 귓가에서 들리다가 사라져가네 바람아 바다건너 님에게 전해다오 기다리는 이마음 기다리는 이마음을 2. 보이는 섬이지만 소식을 알릴수 없네 그시절에 그모습 그대로 지니실까 ※ 하염없이 바라보는 눈물의 사할린 돌아오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바람아 바다건너 님에게 전해다오 기다리는 이마음 기다리는 이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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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가로등 불빛 희미한 이거리
그대와 둘이 손을 꼭 잡고 거닐던 그때 그추억 지금도 나는 잊을수 없어 다시 또 찾아온 이거리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가버린 그옛날을 그리며 오늘밤도 이거리를 거니네 ※ 그대여 그대여 나에게 돌아와 다시한번 옛날처럼 손을 잡고 걸어요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다시한번 그옛날로 돌아가고파라 가로등 불빛 희미한 이거리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외로운 그림자따라 오늘밤도 이거리를 거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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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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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픈 고향 산천
언젠가 만나겠지 언젠가 만나겠지 가다가 끊겨진 말없는 임진강아 이 마음을 너는 아느냐 임진강 가로질러서 물새들 오고 가네 한 많은 사연 안고서 날아가 전해 다오 꿈엔들 잊으리요 두고 온 고향 산천 언젠가 만나겠지 언젠가 만나겠지 가다가 끊겨진 말없는 통일로야 이 마음을 너는 아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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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아니 이게 누구야 친구 자네 아닌가
정말 오랜만일세 손이나 한번 잡아보세 너무 오랜 세월을 서로 멀리 살다보니 다정했던 모습도 이젠 정말 몰라보겠군 ※ 친구 반갑네 정말 반가워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가워 아니 그래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꼭한번 자네를 만나보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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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1. 당신이 떠날줄 알았다면 보내지 말것을
사랑했기에 미워도 했고 마음없는 말도 했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말한마디 왜 말못하고 왜 말못하고 그렇게 가버렸나 2.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에 나는 알았오 그리운 것을 외로운 것을 사랑이 무엇인가를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말한마디 왜 말못하고 왜 말못하고 그렇게 가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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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잎새 너는 어디서 왔느냐
가지를 찾아 와 푸르게 살아가는 너 잎새 너는 어디로 가느냐 외롭고 매마른 가지를 떠나간 너 그렇듯 내 사랑 내 곁에 찾아왔네 그렇듯 내 사랑 말없이 떠났네 오 내 사랑 언제 또 다시 오려나 두 눈은 언제나 창밖을 내다 보는데 ~ 간 주 중 ~ 그렇듯 내 사랑 내 곁에 찾아왔네 그렇듯 내 사랑 말없이 떠났네 오 내 사랑 언제 또 다시 오려나 두 눈은 언제나 창밖을 내다 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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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아! 임진강 (1982)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세얼을 뒤돌아보면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뺨위에 눈물이 흐른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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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1.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서리는 나에게
굳.나잍하며 내민 손 검은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모양을 저달은 웃으리 2. 불을끄고 눈을감고 잠을 청해 보아도 아른아른 꺼오르는 그모습 그얼굴 당신을 사랑해 진정코 사랑해 그한마디 왜못하고 호젓이 이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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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진달래 곱게 피는 정든 언덕을
내마음에 꿈이 피는 고향이라오 달이뜨면 토끼들이 춤을 추는 곳 그 언제나 찾아가나 그리운 내 고향 연분홍색 유리창에 가물가물 거린다 물방아 돌아가는 고향길에는 피리불던 어린시절 남아있다오 해가지면 산마루에 부엉새울고 가고파도 또 못가는 서러운 내 고향 비내리는 가로등에 가물가물 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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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피는 봄날에는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꼬불 꼬불 고향에 강 달빛아래 출렁출렁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꽃이 피면 다시온다고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이 가도 그 님은 소식이 없었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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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따사로운 했님이 작별을 고 할 때면
당신의 발자욱울 오늘도 줏으며 외로웁게 걸어넘는 금호동 고갯길에 당신이 흘리고간 많은 밀어가 분홍빛 물든가슴 울려줍니다. 서산에서 차디찬 인사를 남기며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뚜벅 뚜벅 걸어넘는 금호동 고갯길에 당신의 그림자도 가고 없기에 그리움이 서리서리 쌓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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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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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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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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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저 구름 따라 사라져갔나
아름답게 빛나던 그대 눈동자 따스한 사랑 가슴에 두고 외로움만 남겨준 그대의 손길 사랑했던 마음이라 정녕 잊을 수 없나 그댈 오직 사랑했기에 잊을 수 없나 돌아올 수 없다해도 나는 사랑의 노예 그대만을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저 구름 따라 사라져갔나 아름답게 빛나던 그대 눈동자 따스한 사랑 가슴에 두고 외로움만 남겨준 그대의 손길 사랑했던 마음이라 정녕 잊을 수 없나 그댈 오직 사랑했기에 잊을 수 없나 돌아올 수 없다해도 나는 사랑의 노예 그대만을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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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1. 정다운 그대의 인사를 받고
하루의 일터를 찾아가는 새아침 흐뭇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는 내가슴 기다려요 그대 검은눈동자 그대의 웃음은 사랑의 시그널 2. 웃음이 활짝핀 그얼굴보며 정다운 윙크로 인사하는 소공동 내마음 기쁨속에 하루가 지나면 남몰래 생각나요 미소하는 그모습 윙크는 사랑의 시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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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쓸쓸히 저무는 겨울 바닷가
발길은 저절로 임이 살던 곳 언덕에 소나무는 그대로 서있건만 그 아래 웃던 얼굴 지금은 간 곳 없고 그리운 그 이름 애타게 부르며 혼자서 찾아온 바닷가여 모래알 밟으며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 파도치는 쓸쓸한 바닷가여 쓸쓸히 저무는 겨울 바닷가 발길은 저절로 임이 살던 곳 언덕에 소나무는 그대로 서있건만 그 아래 웃던 얼굴 지금은 간 곳 없고 그리운 그 이름 애타게 부르며 혼자서 찾아온 바닷가여 모래알 밟으며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 파도치는 쓸쓸한 바닷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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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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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1. 그사람을 내가 알게 된 것은 정말이지 우연한 일이었어요]
벗꽃이 다진 고궁에 산책하던 오후였어요 * 가버린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2. 그손목을 처음 잡은날부터 이가슴엔 가슴엔 불이켜졌어 달보다 밝고 따스한 사랑이란 불이켜졌어 3. 여러말이 서로 필요없었고 눈과눈이 마음을 말해줬어요] 무더운 여름 긴날도 같이있음 짧기만했어 4. 운명이라기엔 너무했었죠 그렇게도 급하게 가고말다니 눈물의 병실 창넘어 눈보라도 몸부림쳤어 5. 그사람은 영영 가고없지만 이가슴엔 언제나 살아있어요 망각의 세월 흘러도 잊지못할 당신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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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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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빗속에 바람 속에 웃고 울며 지난 세월
흘러간 그 세월에 정이 들은 너와 난데 하늘이 무너져도 세상을 다 준다해도 어이해서 보낼손가 철수야 내 아들아 꿈길이 지난 세월 웃고 울며 보낸 세월 외로운 이내몸이 너 하나를 의지했소 서러운 내 정성을 너만은 알아주겠지 변치 말자 영원토록 철수야 내 아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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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세얼을 뒤돌아보면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뺨위에 눈물이 흐른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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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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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1. 풍년일세 풍년일세
우리강산 금수강산 풍년이왔네 얼시구 절시구나 우리강산 올해도 풍년일세 벼풍년 보리풍년 풍년방아 정답고 앞집처녀 뒷집총각 시집가고 장가가네 아 - 나도가야지 우리강산 풍년일세 * 얼시구 절시구나 우리강산 풍년일세 풍년일세 풍년가 들려오네 마을마다 정답게 솟는해도 뜨는달도 비쳐주네 우리마을 아 - 장가가야지 금수강산 풍년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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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쓸쓸한 바닷가/사랑의 노예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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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 노래따라 삼천리 제1집 [omnibus] (1976)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세얼을 뒤돌아보면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뺨위에 눈물이 흐른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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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 노래따라 삼천리 제3집 [omnibus] (1976)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세얼을 뒤돌아보면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뺨위에 눈물이 흐른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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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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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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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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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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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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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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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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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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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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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건, 남상규 -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괴로움 [split album]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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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꿈속의 나오미 [omnibu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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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꿈속의 나오미 [omnibu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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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피는 봄날에는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꼬불 꼬불 고향에 강 달빛아래 출렁출렁 가슴속에 강 아~~ 아~ 아~ 세월에 강도 흘러 진달래 꽃이 피면 다시온다고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이 가도 그 님은 소식이 없었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에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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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 타향땅 밟아서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불러 찾아도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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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1.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2. 하염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 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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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1.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오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잃은 이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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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당신을 두고서 떠나온 고향
언제 다시 가보려나 나도 갈래요 목메인 목소리 지금도 잊을 수 없네 떠나는 내 마음이 아플까 봐서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던 당신 세월이 흘러갈 수록 당신 모습 더욱 그리워 두고온 당신이 하도 그리워 꿈 속에서 찾아가네 나도 갈래요 목메인 목소리 지금도 귀에 들리네 못보는 모습이라 더욱 그립고 못가는 길이라 더욱 가고픈 두고온 내 고향을 언제 다시 찾아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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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1. 불러봐도 지금은 남이된 그사람
못잊어서 울었네 돌아오라 울었네 마음변한 그순간 쌓이는 미움 아~ 만날길 없는 거리에 버린눈물! 2. 만나봐도 지금은 남이된 그사람 야속해서 울었네 잘가라고 울었네 떠나버린 그순간 쌓이는 미움 아~ 추억을 마시며 거리에 버린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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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1.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 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이타 옛 상처가 새로워지나 못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의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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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1. 헤여지지 말자던님은 말한마디 없이갔네
내마음을 너무잘알면서 그님은 가고말았네 이슬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이거리 쓰라린 이가슴에 비가 내린다 2. 가슴속에 새긴 그 언약 영원히 잊지못하리 낙엽처럼 메마른기슴 그님은 알고 있을까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이거리 고독한 이가슴에 비가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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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1.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 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 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2.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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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남상규 - 힛트 앨범 (1971)
1.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은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고 있노라 2.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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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 굳나잇 베이비 / 펄씨스터즈 : 가난한 연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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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 굳나잇 베이비 / 펄씨스터즈 : 가난한 연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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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추자 : 굳나잇 베이비 / 펄씨스터즈 : 가난한 연인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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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가로등/남행열차/행복한 고독 (1970)
밤도 깊은 로타리에 쓸쓸한 가로등이
외로운 그림자를 울려만 주는데 이리갈까 저리 갈까 헤메어보며 아~ 갈 곳없는 이 밤은 어데로 갈까 ~ 간 주 중 ~ 어젯밤도 오늘 밤도 희미한 가로등 밑 흩어진 꿈길에서 울려만 주는데 이리 갈까 저래 볼까 덧없는 풍경 아~ 그대없는 이 밤은 어데서 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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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상규 - 가로등/남행열차/행복한 고독 (1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