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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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오세요 한번 오세요
마음이 울적할 때 한번 오세요 새빨간 동백꽃 활짝 피는 푸른 바닷가 갈매기 손짓하며 반겨 주는 곳 해금강 파도 넘어 일출을 보고 그림같은 다도해의 석양을 보면 눈물이 핑핑 돌 것 같은 아름다움에 못 잊어서 다시 한번 오실 겁니다 ~ 간 주 중 ~ 혼자면 어때요 한번 오세요 가슴이 답답할 때 한번 오세요 새하얀 갈매기 손짓하는 푸른 바닷가 동백꽃 아름답게 피어 나는 곳 세상사 근심 걱정 날려버리고 삼백리 한려수도 바라보며는 눈물이 핑핑 돌 것 같은 아름다움에 못 잊어서 다시 한번 오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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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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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잊어 내가 왔다 노자봉아 말 좀 해라
너를 두고 잊지 못해 찾아온 거제 칠백리 갈매기 울음 따라 동백꽃 피고 노을지는 다도해가 그리워서 왔건만은 첫 맹서 말이 없고 노자봉도 말이 없네 다도해 바라보며 노래하던 노자봉아 두고두고 잊지 못할 내 고향 거제 칠백리 옛날에 천년성도 물새 바위도 내 얼굴을 몰라보고 갈매기만 반겨주는 해금강아 잘 있거라 다시 오마 노자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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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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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 산청이요 물이 좋아 산청이요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인심 좋은 내 고향이 산청이지 하늘아래 천왕봉 구름위에 솟아있고 산수간에 절경은 그 누가 뭐라 해도 대원사계곡 어서 와요 어서 와요 한번오세요 내 고향 산청으로 산이 좋아 산청이요 물이 좋아 산청이요 봄이 오고 꽃이 피면 무릉도원 따로 없는 산청이지 유서 깊은 내 고장 흘러가는 경호강물 철쭉꽃은 황매산 울긋불긋 단풍들면 대원사계곡 어서 와요 어서 와요 한번오세요 내 고향 산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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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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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흐르는 언덕에 누워
그 옛날 피리 소리 들어본다 뻐국새가 노래하고 부엉이 슬피 울던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그 목소리 들려오는데 얼마나 변했을까 그리운 그 모습은 내 마음 구름 타고 바람 타고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봄이 사는 양지 마을 뛰놀던 옛친구들 마파람에 실려오는 고향 내음이 가슴에 내 가슴에 말없이 흐르는데 내 마음 추억 찾아 꿈을 찾아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멀리멀리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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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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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 산허리에 철쭉꽃 피던 그 날
잊지 못할 삼천포 처녀 생각난다 생각이 난다 노산 공원 팔각정에 단 둘이 만나 첫사랑 세 글자를 내 가슴에 남기고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삼천포 처녀 얼마나 변했을까 정말 그리워 한려수도 푸른 섬에 노을이 짙어질 때 잊지 못할 삼천포 처녀 생각난다 생각이 난다 남일대 백사장에 사연을 묻고 이별의 아픔만을 내 가슴에 남겨준 보고싶은 그 사람은 삼천포 처녀 얼마나 변했을까 보고 싶어라 남일대 백사장에 사연을 묻고 이별의 아픔만을 내 가슴에 남겨준 보고싶은 그 사람은 삼천포 처녀 얼마나 변했을까 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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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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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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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다리호에
사랑도를 끌어안고 바닷물에 몸을 담아 산자락에 누운 옥녀야 파도치는 물보라는 새하아얀 순결이었드냐 그리움 탄 면사포에 한이 서린 통영아가씨 남망산 봉우리에 해와 달을 걸매놓고 관해정 바라보며 소원 빌던 통영아가씨 일백오십 통영섬은 유람선마다 고동소리 울리는데 기다리던 님 그리워 사랑해요 통영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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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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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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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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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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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덕유산의 맑은물은 수송대를 적시고 곡연사 연불소리 은은히 들려 오는곳 무안청 폭포아래 맹서를 두고 떠나버린 그사람이 너무나도 그리워서 오늘밤도 남몰래 눈물짖는 아가씨 능금아가씨 2. 덕유산의 맑은물이 감선대를 적시고 연수사 풍경소리 쓸쓸히 들려오는곳 열아홉 풋가슴에 맹서를 두고 서울로간 그사람을 못잊어서 그리워서 오늘밤도 남몰래 눈물짖는 아가씨 능금아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