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간주중>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간주>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밀려오는 인파속으로 고개를 숙인채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올리며 무척이나 쓸쓸한 뒷 모습으로 황혼을 밟으며 그 사람 사라져갔네 마지막 그 포옹 포옹 한번만으로 싸늘히 싸늘히 타인이 되었지만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당신은 정말 내가 사랑할만한 사람이었어요
밀려오는 인파속으로 고개를 숙인채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올리며 무척이나 쓸쓸한 뒷모습으로 황혼을 밟으며 그 사람 사라져갔네 마지막 그 포옹 포옹 한번만으로 싸늘히 싸늘히 남남이 되었지만 내가 잊지못할 당신은 내가 잊지못할 당신은 당신은 정말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어요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어요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었던 사랑 우린 그저 그렇게 시작되었지 하루가 가고 며칠이 가고 세월만큼 사랑은 깊어만 갔네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힘겨운 나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결국 깊은 사랑만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 그리움이 나를 힘들게 하네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었던 사랑 우리 만남 그저 그렇게 시작되었지 하루하루가 며칠이 되고 세월만큼 사랑은 깊어만 갔네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힘겨운 나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결국 깊은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린 사랑 그 추억이 나를 힘들게 하네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힘겨운 나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결국 깊은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린 사랑 그 추억이 나를 힘들게 하네 그 추억이 나를 힘들게 하네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 아 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사랑을 시작했어 아무런 조건 없이 모든 걸 다 주었지 사랑했으니까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질 시간까지 후회는 하나 없지 행복했으니까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 믿었지 결국 내게 남은 건 미련 따위 그저 그저 잊고 사는 내 모습을 당신은 바라겠죠 하루하루 지워가는 내 모습을 당신은 원하겠죠 내가 다시 처음부터 살아가야 할 내 자신이 슬퍼져요 자신 없어요 외롭다는 마음보다 혼자라는 게 견딜 수가 없어요
사랑을 시작했어 아무런 조건 없이 모든 걸 다 주었지 사랑했으니까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질 시간까지 후회는 하나 없지 행복했으니까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 믿었지 결국 내게 남은 건 미련 따위 그저 그저 잊고 사는 내 모습을 당신은 바라겠죠 하루하루 지워가는 내 모습을 당신은 원하겠죠 내가 다시 처음부터 살아가야 할 내 자신이 슬퍼져요 자신 없어요 외롭다는 마음보다 혼자라는 게 견딜 수가 없어요 내가 다시 처음부터 살아가야 할 내 자신이 슬퍼져요 자신 없어요 외롭다는 마음보다 혼자라는 게 견딜 수가 없어요 견딜 수가 없어요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긴긴밤을 혼자 새웠지 밤을 새도 못다할 얘기 서글픈 사연 누구에게 원망도 못 하고 나 혼자서 가슴 아팠지 하루하루 세월 갈수록 더욱더 잊히질 않아요 그렇게 다정했었던 그대의 그 맑은 모습을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수가 없다니요 이별인가요 믿지 못해요 사랑해요 사랑하는데 잊어야 하는 슬픈 사연 나를 울려요
그렇게 다정했었던 그대의 그 맑은 모습을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수가 없다니요 이별인가요 믿지 못해요 사랑해요 사랑하는데 잊어야 하는 슬픈 사연 나를 울려요 슬픈 사연 나를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