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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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3 | ||||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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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4 | ||||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도리킬수 없는죄 저질러 놓고 뇌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난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음 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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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5 | ||||
구름도 자고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세얼을 뒤돌아보면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가는 추풍령 구비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뺨위에 눈물이 흐른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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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2 |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더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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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3 | ||||
나를사랑한다는그말 어떻게 받아들일지
솔직히 내감정은 그게아닌데 우린서로 감출게없어 너무나 편했었나봐 오히려그런게 이유가 됬을지몰라 어쩌면 언젠간나도 사랑할수 있을까생각했어 하지만 아니야 우리는 친구일뿐야 that's all i want 어짜피 오래가지못할 사랑하지마 나도 알지못한 괜한 집착때문에 널 잃긴싫어 that's all i want 상처와아픔밖에없는 사랑보다는 언제까지라도 항상함께하는 우정을택해줘 그를사랑한다는 고백 내칭군내게한거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난감해 니가좋아한다는 그를 날사랑하고있다는 그말을 차마널 너에게할수없었어 포기해 너만은 안돼 아파하는 니모습 어떻게봐 이룰수없는 그 사랑이 너때문인데 that's all i want 어짜피 오래가지못할 사랑하지마 나도알지못한 괜한집착때문에 널 잃긴싫어 that's all i want 상처와 아픔밖에 없는 사랑보다는 언제까지라도 항상함께하는 우정을 택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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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8 | ||||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급하면 돌아가라 말이 있듯이 부귀영화 좋다지만 덤벼선 안돼 돈이란 돌고 돌아 돌아 가다가 누구나 한번쯤은 참는다지만 허겁지겁 덤비다는 코만 깨지고 잡았다고 까불다는 서글어진다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돈이란 쓰는 맛에 돈이라는데 무슨 수로 벌었는지 알 순 없지만 돈이란 무서웁다 무서웁다고 죽기를 기를 쓰고 찾고 있지만 저 세상에 돌아갈때 빈 손인 것을 인심이나 쓰고 가지 벌어서 뭘해 사람 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이 났다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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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8 | ||||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불길때
꽃 나비 나래위에 꿈을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위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고름을 묶었을때 뛰는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니 여자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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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3 | ||||
1.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2.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 쩍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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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4 | ||||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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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7 | ||||
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을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비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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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7 | ||||
황포돗대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바람에 떠나가는 저사공 고향은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마음이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배냐 어디로 가는배냐 황포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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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0 | ||||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랴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 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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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0 | ||||
덧없는 봄이라고 사랑마져도
내마음 내뜻대로 하지 못하고 하없는 궈로움에 가슴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잊을수 없는 연인 내마음의 연인 곳 씻을 상쳐있고 그해를 두고 떠나여하는 사정 말못할 사연 한맺힌 가슴않고 나는 가지만 이목숨 지기전엔 다 가기전엔 잊을수 없는 연인 내마음에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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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0: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