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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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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너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에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간주중>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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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내 사랑은 오직 당신 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가슴가득한 이 사랑은 모두 당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이제 다시 사랑에 아픔 없을꺼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당신 사랑이 남겨준 기쁜만 생각 할 그립다 못하고 사랑한 단 말 다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 잖아요 말하고 싶어요 그대 네게 있는다면 다시 한번 당신을 잡을 사랑일꺼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네게 있는다면 당신 가슴에 기대어 작은 눈물 흘릴꺼라고 그립다 말못하고 사랑한 단 말 다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아픈이 잖아요 내 마음이 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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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1. 잃어진 옛 추억이 너무 그리워 무심히 밤하늘 쳐다보면은
은하수 강되어 내맘에 흐르다 고요히 꿈결처럼 사라지는 것을 * 지금도 사랑은 가슴 속에 깃들고 지금도 달빛은 원하지만 슬픔 못잊는 내 눈물이 가슴에 젖어 내리네 2. 꽃잎처럼 부드럽던 그 옛날 속삭임은 기억속의 사연되어 바람에 떨어지고 아련한 한줄기 달빛은 혼자 돌아 고요히 꿈결 처럼 사라지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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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나 오늘 슬펐네 덩그마니 놓여진 강의 다리 저편에 슬퍼하는
여인처럼 뿌려지던 눈물 자욱 같은 황혼 때문에 * 사랑하는 거래 그러는 거래 슬퍼지면은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 사랑하는 거래 그러는 거래 슬퍼지면은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 우~ 아이의 말 작은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말 아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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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
푸른창공이여 넓은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내 하얀 날개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 속엔 사랑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푸른산들이여 넓은 들녘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나무여 내 고운 날개품에 우리마음 묻으면 아침햇살 이슬 속에 희망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 꿈이여 내 사랑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소망이여 내 푸른 희망 속에 우리 사랑 묻으면 젊은이의 가슴 속엔 진실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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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소리 가만히 불러 보내
그대 떠나고 없는 빈자리에서 쓸쓸히 불러 보다 돌아서네 -반복- 날은저물고 외로운 마음만 더하네 지난날 사랑은 노을로 물들고 그땐 그소리만 바람되어 바람되어 가슴에 소근히 찾아 스며드네 소근히 찾아 스며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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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나 어느날 깨어
눈부신 너의 모습 보았네 황혼아래 고요한 하늘이 물들때 넌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나 어느날 깨어 빛나는 너의 진실 보았네 밤에 별이 내리는 이슬을 마시는 넌 내 외로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맘에 숨어서 그대 순결한 눈동자 속에 바위 사이 넘치는 물위엔 그대 모습 비치고 비에 젖어 목마른 그대 그대는 그댄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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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바람이 불어 가슴을 여미는 이 밤이면 애틋한 내 마음 찾아
그대에게 드릴것을 흐느끼는 나뭇잎사이로 그대 얼굴 드리 우면 진실한 내사랑 찾아 그대창에 바칠것을 * 아! 사랑은 가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은 이밤도 갈길잃어 어둠속에 머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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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떠난다기에 보낼 수밖에 없지만
사랑한다 말하고 돌아서 버리면 이 세상 어느 누가 사랑하겠습니까 돌아선 사람 바라볼 수밖에 없지만 우리들의 만남이 사랑이 아니면 이 세상 어떤 만남이 사랑입니까 그러나 사랑이기에 가슴 아프도록 슬퍼도 이것이 세상의 일 그저 사랑은 영원이라고 침묵하며 살겠소 그러나 사랑이기에 가슴 아프도록 슬퍼도 이것이 세상의 일 그저 사랑은 영원이라고 침묵하며 살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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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이별 한다는 것은
이렇게 돌아서 걷는것 하늘이 있음 무얼해 별들이 있음 무얼해 이제 나만의 의미 없는데 걸을 수 있지 아무렇지 않은듯 그러나, 이 순간에도 생각나 그 얼굴 난 힘들어 * 혼자 있으면 아침 햇살도 지는 노을의 느낌일뿐 나 혼자 가지는 기쁨과 슬픔 모두 쓸데 없는것 아무것도 난 할수 없지 정말 난 아무것도 사랑하면 무엇해 이렇게 헤어져 있는걸 하늘이 있음 무얼해 별들이 있음 무얼해 이젠 나만의 의미 없는데 이젠 나만의 의미 없는데 이젠 나만의 의미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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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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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1. 웅크리고 맞아 아무리 생각해도
날 알수가 없네 그이의 마음을 훌쩍이며 앉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알 수가 없네 그이의 마음을 왜 샛별같이 빛난 나의 눈 못볼까 왜 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못할까 자꾸만 몰라주니 안타까워 냉가슴된 이마음 어떻게 하나 2. 뒤 돌아서 오며 아무리 생각해도 난 이해가 안돼 그이의 생각이 밤새 뜬 눈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난 믿을수 없어 그이의 그말을 왜 사랑하는 이마음 그렇게 모를까 왜 그대 좋아하는 이 마음 그렇게 모를까 자꾸만 몰라주니 안타까워 냉 가슴된 이 마음 어떻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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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1. 우리 서로 사랑 할수 있다면
어떠한 힘이라도 될수 있죠 그러나, 사랑할 수 없으면 보잘것 서로 없는 존재일뿐 서로 사랑해요 ※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론짓지 마세요 진실을 외면 말며 저항하지 말아요 어떤것도 사랑으로 인정 할 수 있어야 해요 서로의 관심으로 사랑이 담긴말로 어린아이 눈빛같이 그 웃음같이 꾸밈없는 모습으로 속임없는 마음으로 아! 사랑의 나라 사랑으로 가득찬 나라 아~ 사랑의 나라 온 누리에 가득한 나라 2. 우리 서로 위로할수 있다면 어떠한 상처로 이겨내죠 그러나 위로할수 없으면 서로가 가슴아픈 상처일뿐 서로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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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세상 외로운 벌판
나는 한 그루 소나무 기다림에 길 들여진 보잘것 없는 그러나 푸른 소나무 세상 허허로운 벌판 나는 떠도는 바람 스치기만 하는 나는 막을 수 없는 잡을수 없는 외로움 ※ 우리 만나면 외롭지 않게 내 고개 숙여 맞이하고 온 몸 사랑으로 흔들려주고 애처로운 손짓으로 기다리면 그 바람 곁에 잠들겠지 뿌리 깊은 사랑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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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1. 내 손 내밀어 그대
내 손 잡아 준다면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세상 진실한 마음 서로 가슴 열어 준다면 ※ 작고 추은 가슴들 모두가 따뜻해 아~ 밝은 빛으로 빛나는 세상 아름다운 사랑많아 나도 모르게 부르는 노래 아름다운 노래 우리 다같이 부르는 노래 사랑의 사랑의 노래 2. 내 손 내밀어 그대 내 손 잡아 준다면 전해오는 사랑 따스한 느낌 사랑이 있는 마음으로 얘기 나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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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소리 가만히 불러보네
그대 떠나고 없는 빈자리에서 쓸쓸히 불러보다 돌아서네 ※ 날은 저물고 외로운 마음만 더하네 지난날 사랑은 노을로 물들고 그때 그소리만 바람되어 바람되어 가슴에 서글피 젖어 스며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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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세상 외로운 벌판
나는 한 그루 소나무 기다림에 길 들여진 보잘것 없는 그러나 푸른 소나무 세상 허허로운 벌판 나는 떠도는 바람 스치기만 하는 나는 막을 수 없는 잡을수 없는 외로움 ※ 우리 만나면 외롭지 않게 내 고개 숙여 맞이하고 온 몸 사랑으로 흔들려주고 애처로운 손짓으로 기다리면 그 바람 곁에 잠들겠지 뿌리 깊은 사랑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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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소남 - 바람과 나무 (1990)
1.내 사랑이 한송이
장미라면 좋겠네 그대에게 바치게 장미라면 좋겠네 그대 사랑이 한송이 수선화면 좋겠네 순결한 그대사랑 받았으며 좋겠네. 싱그러워 언제까지 향기 나눌수 있다며 아낌없이 꺾이어 방안 가득히 놓이리라. 내사랑 장미고 그대사랑 수선화고 우리모두의 사랑이 꽃말처럼 새겨지면 예쁘고 향많아서 참참 좋겠네 참!좋겠네. 2.내사랑이 한송이 장미라면 좋겠네 그대에게 받치게 장미라면 좋겠네 그대 사랑이 한송이 수선화면 좋겠네 순결한 그대사랑 받았으면 좋겠네 시간지나 시들해도 계절 바뀌어 빛바래도 씨앗으로 내마음 한가운데 심으리라. 내사랑이 장미고 그대사랑 수선화고 우리 모두의 사랑이 꽃말처럼 새겨지면 예쁘고 향많아서 참!참! 좋겠네. 참!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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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주희 - 또 다른 이별 (1992)
힘들겠지 내 가는길 안개속과 같은 길
때론 두려워 무섭지만 노래는 모든것을 이길꺼야 글을 스고 곡을 쓰고 상상못했지 음악은 미랜 아무도 모르듯이 나 역시 몰랐을 뿐 정말 할수 있을까 후회없는 음악 모든 사람 마음을 아름답게 곱게 만약 내 노래에 빛 있다면 그늘진곳 비추어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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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국 - Kim Jong Kuk (1992)
손내밀면 금방이라도 다가와 잡아줄것만 같은데
뒤돌아보면 웃으면서 달려올것만 같은데 우리의 짧은 만남은 나만의 착각이었나 이거리어디를 둘러보아도 너의모습 보이질 않고 하루종일 헤매다 같은곳 같은자리 같은자리, 자리 머리속은 텅비어 슬픔도 눈물이 메마르고 우울한 오후엔 너의 그림자만이 나를 감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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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국 - Kim Jong Kuk (1992)
그대의 편지는 그로써 데려갈 수 있는곳까지 날 데려가고
그대의 편지는 사랑이 아니고선 정말 써 내려갈 수 없는 얘기 그대의 편지는 열번스무번 읽게하고 결국 가슴에 품게하네 그대의 편지는 어둔밤부터 흐린새벽까지 나만을 생각한 그대를 생각케하며 얼은땅 겨울나무 뿌리처럼 내가슴에 흔들림 없는 사랑으로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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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재형 1집 - 신재형 (1992)
1. 오라, 오라, 오라
이리로 오라 상처 받은 마음 다, 이리로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이리로 오라 지쳐 있는 영혼 다, 이리로 오라 2. 오라, 오라, 오라 이리로 오라 근심 있는 마음 다, 이리로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이리로 오라 고난받은 영혼 다 이리로 오라 이리로 * 와서 바람에 이는 파도만 보지말고 움직임 없는 바다의 깊이도 생각하라 생각하라 내가슴은 넓고 평화로우며 내 속에는 살아 움직이는 것들로 가득, 찼나니 살아가는 인생길에 어려움 있거든 와서, 와서, 배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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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재형 1집 - 신재형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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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 뱃머리에 앉아 노래 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랑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 나눌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옛사랑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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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1.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 산이 높아서 못 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 물이 깊어서 못 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 명태 주랴 명태 싫다 가지 주랴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2.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 기어 와서 보니 빛깔 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 손으로 따서 들고 정신없이 먹어 보니 우리 엄마 살아 생전 내게 주던 젖 맛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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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속 이슬 되는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속 이슬 되는 눈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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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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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1. 하얀 볼에 흐르는 그 눈물은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 모습
슬픔어린 이별의 그 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사랑의 빛들은 언제나 내곁을 조용히 비추겠지만 아득한 날까지 세월이 흐르면 꺼진 아픔만 같아요 만날날이 아득한 그 바닷가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 모습 슬픔어린 이별의 그 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2. 창가에 흐르는 빗방울은 눈물처럼 어리는 슬픈 자욱 잃어버린 날들의 추억처럼 쓸쓸히 흐르네 사랑의 빛들은 언제나 내곁을 조용히 비추겠지만 아득한 날까지 세월이 흐르면 꺼진 아픔만 같아요 만날날이 아득한 그 바닷가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 모습 슬픔어린 이별의 그 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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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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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1. 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2.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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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1.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싶소 2.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살고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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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찾아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2.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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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1. 청산 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 나네
낙낙 장송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 되네 2.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 직분 잊지 마라 새벽달은 넘어가고 동천 조일 지쳐온다 3. 유신문화 벽두 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깃대 앞에 개량자 된 임무로다 4.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 있네 가급인족 하고 보면 국가 부영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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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1.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 차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쓸쓸히 살아 가네 2.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러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한밤에 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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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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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다시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1985)
1.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주에 또 다시 꿈같다 2.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 화락에 엄벙 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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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처음엔 눈감으면
잊혀진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돌아서면 묻혀버릴 마음이라 생각했는데 하루하루 지나고 한 해 두 해 지나가도 언제나 선이 되는 내 사랑 언제나 하늘되는 그 얼굴 그대 떠나도 (그대 떠나도) 모든 것 떠나도 그대 떠난 기억마저 떠나도 젊은 날 꿈 많았던 시절에 소문처럼 찾아와선 주인이 된 내 사랑 내 사랑 영원히 함께하리 <간주중> 안 보면 그대 사랑 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 이젠 사랑 사랑 잃어버린 번호라고 생각했는데 하루하루 지나고 한 해 두 해 지나가도 굽이굽이 강이 되는 내 사랑 내 맘에 한이 되는 그 언어 그대 떠나도 (그대 떠나도) 모든 것 떠나도 그대 떠난 기억마저 떠나도 젊은 날 꿈 많았던 시절에 소문처럼 찾아와선 주인이 된 내 사랑 내 사랑 영원히 함께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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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1절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편지를 다 읽고나서 그대 내이름을 불러주세요 내모습이 눈에 어리면 두손으로 내 볼을 감싸주고 내가 울거든 눈물을 닦아 주세요 내가 웃는다면~ 내 웃음이 당신가슴에 안길 수 있도록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그리고 나도~ 꼭 한번만 당신뺨을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허락해 주세요 보고 싶은 나의 그분 2절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여~ 내가 웃는다면 내 웃음이 당신가슴에 안길 수 있도록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그리고 나도~ 꼭 한번만 당신뺨을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허락해 주세요 보고 싶은 나의 그분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이여~ 사랑하는 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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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우리 사랑 이제 말없음표로 할까 음-
말하지 않아도 내사랑 그대 느껴 알고 그대사랑 내가 안다면 음- 우리사랑 이제 말없음표로 할까 음- 아무리 멀어도 내사랑 그대 곁에 있고 그대 사랑 내게 있다면 * 이 세상 그 어떤 말로도 대신할 수 없는 내사랑의 말 이 세상 그 어떤 말로도 모자라는 얘긴 그 사랑의 말 이젠 침묵으로나 묶어버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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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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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긴역사 평화의 맥을 이어가며
깊은 뿌리 더욱 깊게 내린 이 땅에 세계의 꽃 오륜기 찬란히 나부끼네 우리임의 결정체요 음- 배달민족 힘이어라 음- 나의 힘을 쏟아내고 너의 힘을 더 뭉쳐서 우리 모두 정성으로 향기 짙은 꽃 피우네 영원히 지지 않는 세계의 꽃주인 되네 아! 하나의 민족 이 따뜻한 민족 자부하며 당당하게 살아온 이 땅 여기에서 오륜기 찬란히 나부끼네 우리들의 축제요 음- 온인류의 축제일세 음- 나의 힘을 쏟아내고 너의 힘을 더 뭉쳐서 우리 모두 보여주자 한민족의 슬기로움 우리 모두 보여주자 배달민족 굳센 힘을- 감사하자 이 땅에 태어나 주인되어 보여줄 이땅 있음을 감사하자 이땅에 태어나 주인되어 선도(先導) 할 때가 왔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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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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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사랑은 거짓말쟁이야
날 좋아하면서 해맑게 웃으며 달콤한 말하네 거짓말쟁이 사랑은 욕심쟁이야 하얗게 웃으며 내 사랑만 달라고 투정하면 사랑은 욕심쟁이야 사랑을 하는 사람은 모두 속고 모든 것 주지만 기분좋아요 사랑을 하는 사람은 쩔쩔매고 눈치돋구지만 기분 좋아요 음 우리 서로 사랑하면서 안 그런척 하지만 서로 알고 있지요 정말이지 사랑은 거짓말쟁이 <간주중> 사랑을 하는 사람은 모두 속고 모든 것 주지만 기분좋아요 사랑을 하는 사람은 쩔쩔매고 눈치돋구지만 기분 좋아요 음 우리 서로 사랑하면서 안 그런척 하지만 서로 알고 있지요 정말이지 사랑은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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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웅크리고 맞아 아무리 생각해도
날 알수가 없네 그녀의 마음을 훌쩍이며 앉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알 수가 없네 그이의 마음을 * 왜 샛별같이 빛나는 나의 눈 못볼까 왜 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못할까 자꾸만 몰라주니 안타까워 냉가슴된 이마음 어떻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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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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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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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3집 - 한마음 3 (1986)
1. 바람도 싱그러운 상쾌한 하루
달리는 가로수가 손짓을 한다 네거리 신호등이 손짓을 하면 희망이 교차하는 정다운 얼굴들 * 랄랄랄 라라라라 라라랄라 랄라라 서로가 질서속에 기쁨이 있고 랄랄랄라라라라 라라랄라 랄라라 서로가 질서속에 행복이 있네 2. 새들도 노래하는 즐거운 하루 하늘엔 밝은 태양 웃음을 준다 만나면 주고받는 정다운 인사 줄서는 인정속에 즐거운 나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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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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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2집 - 한마음 새노래 모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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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너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에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간주중>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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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나 오늘 슬펐네 덩그러니 놓여진 강의 다리 저 편에
슬퍼하는 여인처럼 뿌려지던 눈물자욱같은 황혼 때문에 * 사랑하는거래 그러는거래 슬퍼지며는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2) ** 우~~ 아이의 마음 작은 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마음 *** * **** 우~~ 아이의 마음 작은 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마음(×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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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소리 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 때 나를 보면서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 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밸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 있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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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나 어느날 깨어
눈부신 너의 모습 보았네 황혼아래 고요한 하늘이 물들때 넌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나 어느날 깨어 빛나는 너의 진실 보았네 밤에 별이 내리는 이슬을 마시는 넌 내 외로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맘에 숨어서 그대 순결한 눈동자 속에 바위 사이 넘치는 물위엔 그대 모습 비치고 비에 젖어 목마른 그대 그대는 그댄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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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그렇게 고운 너의 목소리
봄날처럼 다가와 웃어보이면 내마음뜬구름되어 날아가고파 한줌고운 바닷가 모래로 두손모아 모래성 쌓아올리면 너의 웃음 내귓가에 머물다간다 ※이세상 웃음속에 너의하얀 미소는 나의 사랑 나의 노래 만들었으니 긴날가고 꽃피는 봄이오면 내마음 너의 봄속에 묻혀볼테야 내마음 너의 봄속에 묻혀볼테야 하얀마음 감싸주는 네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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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바람이 불어
가슴을 여미는 이 밤이면 애틋한 내 마음 찾아 그대에게 드릴 것을 흐느끼는 나뭇잎 사이로 그대 얼굴 그리우면 진실한 내 사랑 찾아 그대 창에 바칠 것을 아 사람은 가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 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을 이 밤도 발길 잃어 어두움 속에 머무는가 아 사랑한다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 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을 이 밤도 갈길 잃어 어두움 속에 머무는가 머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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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
푸른창공이여 넓은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내 하얀 날개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 속엔 사랑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푸른산들이여 넓은 들녘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나무여 내 고운 날개품에 우리마음 묻으면 아침햇살 이슬 속에 희망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 꿈이여 내 사랑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소망이여 내 푸른 희망 속에 우리 사랑 묻으면 젊은이의 가슴 속엔 진실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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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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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우리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속에 묻혀 지내온 수 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 갈수 없는 아쉬움 됬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시간 아쉬움을 남긴체 돌아 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 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잘은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래 이젠~~ 기억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됬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아쉬움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 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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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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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1집 - 한마음 노래모음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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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앨범 [tribute] (1986)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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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산책 4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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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날을 마주보며 살아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떨림 다신 없을까봐 느낌 곱게 간직하며 그저 친구라 하네 * 인연 인연보다 강한 운명 운명보다 더 따뜻한 신의 사랑으로 만나 서로 호흡이고 서로 느낌되고 서로 닮아가며 서로가 전부인 친구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 세월 지나가도 사랑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떨림 다신 없을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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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1. 그대는 나는 하늘에 별의 하나, 별들에 와닿는
노래의 인연 밤은 사랑을 위해 깊고 사랑의 노랜 끝없이 흘러 * 밤마저 잊어버린 이 밤, 밤마저 묻혀버린 이 밤 밤을 잊은 그대에게 2. 사랑의 노래 끝없이 흐르는 밤, 우리의 사랑은 빛나는 저 별 이 노랜 사랑을 위해 흐르고 우리의 사랑 더욱 더 깊어 * 밤마저 잊어버린 이 밤, 밤마저 묻혀버린 이 밤 밤을 잊은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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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배를 띄우리라 하얀 돛단배 한강에 물 맑으면 그대 함께
띄우리라 달과 별빛이 물결을 타리라 한강에 물 맑으면 노를 저으리라 하얀 돛단배 한강에 물 맑으면 그대 함께 저으리라 우리 두 마음 물결을 타리라 한강에 물 맑으면 * 아 - 나는 그대 위해 사랑 노래 부르리 새벽달 뜰때까지 꿈같은 밤의 한강 연인들의 강이 되어 영원히 꿈을 안고 달빛처럼 아름다우리 배를 띄우리라 하얀 돛단배 한강에 물 맑으면 그대 함께 띄우리라 달과 별빛이 물결을 타리라 한강에 물 맑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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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갈곳은 서로 달라도 멈추다 가는 이자리 세상은 어차피 거대한
우리네 人生의 대합실 당신은 어디로가며 나 또한 어디로 가나... 피곤에 찌든 사람들. 기쁨에 행복한 사람들 * 가야할곳은 하난데 남길것은 무엇인가 물거품처럼 뜬구름처럼... 나또한 그곳 언젠가 가고야 말텐대 무엇을 감기고 가야하나 갈곳은 서로 달라도 멈추다 가는 이자리 세상은 어차피 거대한 우리네 人生의 대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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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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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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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1) 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없고 언제나 나를 봐도 본척도 않는
내마음 몰라주는 당신이 미워 입술을 깨물며 돌아서는데 후렴 ~ " 부드러운 그소리 정말 미안해 사랑담긴 그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 2) 사랑한단 그말 안해도 좋아 못본척 눈돌려도 참을수 있어 하지만 날울리는 당신이 미워 다시는 안보리라 돌아서는데 3) 그댈 사랑하는 나의마음이 모든것 용서하는 나의사랑이 때로는 미워지고 속상해하며 내마음 나도몰래 울먹이는데 ~ 부드러운 목소리 안해도 좋아 사랑담긴 그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 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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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사랑해요 그대를 누가 뭐라고 해도
사랑해요 그대를 함께 가고 싶어요 행복한 이 마음을 어디에다 전할까 햇님에게 전할까 달님에게 전할까 우리들의 마음은 푸른 하늘 날으고 우리들의 사랑은 태양처럼 빛나리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할 거예요 이 마음 다바쳐 사랑할 거예요 행복과 작은 소망 너와 나의 마음은 언제나 꿈 피어나 상록수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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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나 그대 처음 만난 순간 그대는 내게 무지개였지 눈부신
빛깔로 피어나는 저 하늘의 무지개처럼 너와 나 처음 만난 순간 우린 서로 무지개였지 * 빨강은 그대와 나 불꽃으로 태운 사랑 노랑은 그대와 나 단풍으로 물든 추억 파라은 그대와 나 풀잎으로 시든 상처 하지만 그대 떠난 지금 사랑은 무지개놀이 빗줄기속으로 사라져버린 저 하늘의 무지개처럼 너와 나 헤어져버린지금 사랑은 무지개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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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세월도 가다멈춘 아름다운 사진속에 그대의 전부가 잡혀있어요
떠날 수 없잖아요 변할수가 없잖아요 한장의 사진속에 영원하리라... 행복에 겨워 기쁨에 웃던 아름다운 순간들... 모른체 외면 말아요, 잊었다 말아요 세월도 가다멈춘 아름다운 사진속에 그대가 전부가 잡혀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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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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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Vol. 2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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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히트앨범 4 (0000)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 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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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따뜻한 봄날 햇살처럼 만나서
죽을때까지 함께인줄 알았는데 여름하늘 잠시 지나는 먹구름 한점 피하지 못하고 슬픔으로 젖어버린 내사랑 흐르는 눈물 이눈물 그칠날을 당신은 분명 아시리라 믿습니다 아름속에 나홀로 두고 그대는 어찌 떠나셨는지 나는어찌 떠나가지 못하는지... * 참을수 밖에 없는 이별이지만 누구라도 그만한 아픔한번 없을까 싶지만 그아픔이 너무 너무 깊어 그러나 내다시 사랑받는 날에는 그러나 내다시 사랑받는 날에는 이서러움 다 잊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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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1. 좋겠다 슬픈 이별일지라도
하늘많이 울어주어 비, 올때마다 그얼굴 떠올라 너무 너무 좋겠다 좋겠다 크고 작았던 그사랑 비만오면 곱게 생각나 정말 좋겠다 이제 가끔은 비를 맞을수 있겠다 그리움 가득 가지고 찬비도 가슴으로 맞을수 있겠다 2. 좋겠다 크고 작았던 그사랑 비만오면 곱게 생각나 정말 좋겠다 이제 날 흐르면 그리움 가득 준비하고 예쁘게 비내리면 사랑으로 온가슴이 젖을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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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야속하지만 잊겠읍니다
바람결에 실은 꿈이였죠 상처로 남은 사랑 미련 없읍니다 ※못다한 말로 가슴은 뜨겁고 못다한 사랑 아릴지라도 이별은 또다른 재회를 약속하는것 어디엔가 내셍에 약속된 사람 있겠지요 아!아! 사랑은 낡고도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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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1.그리우면 편지를 쓰자
밤지새워 우체통 하나가득 그리움 쓰자. 보고프면 그대 이름을 쓰자 일기장에 넘치도록 그대 이름을 쓰자 그리해도 보고프면 터지는 가슴, 가슴터지는 사랑을 온밤 울어버리자 2. 그리우면 한아름 꽃을사자. 정성들여 향기로 그리움 엮어나가자. 보고프면 밤하늘 별을세자. 별하나 하나마다 그대 얼굴을 새기자 그리해도 보고프면 터지는 가슴, 가슴터지는 사랑을 온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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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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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우린 모르지 겨울바다.
우리모습 인줄을. 우린 모르지 겨울파도 우리 울음 소린줄 모르지. 겨울바다에 한번가보라. 여름날 우리가 마음대로 유린한 그 바다가 ※부서지며 혼자라하고 무너지며 외롭다하지 짓밟혀진 모래가슴 검게멍든 바위몸둥일 보여주며 쓰러지네. 나는이제 알고있어 세상많은 사람들이 바람처럼 스쳐 지날뿐 난, 결국 홀로인 사람. 저, 겨울바다처럼... 저, 겨울파도처럼... 홀로인 사람 홀로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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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그렇군요 사랑은
외로운 거였군요. 마구 흔들어 놓고 달아나는 폭풍만큼이나. 그렇군요 사랑은 아품이였었군요 말과 소리로서는 표현할수 없는... ※그러나 나이제 그 어려움 참으니 그러나 나이제 그 고통 참으니 그렇군요 사랑은 희생이였군요. 받고 받으려고 애쓰는 사랑이 아니라 주고 주려하는 애타는 마음의 기쁨이 전정한 사랑이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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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1.내 사랑이 한송이
장미라면 좋겠네 그대에게 바치게 장미라면 좋겠네 그대 사랑이 한송이 수선화면 좋겠네 순결한 그대사랑 받았으며 좋겠네. 싱그러워 언제까지 향기 나눌수 있다며 아낌없이 꺾이어 방안 가득히 놓이리라. 내사랑 장미고 그대사랑 수선화고 우리모두의 사랑이 꽃말처럼 새겨지면 예쁘고 향많아서 참참 좋겠네 참!좋겠네. 2.내사랑이 한송이 장미라면 좋겠네 그대에게 받치게 장미라면 좋겠네 그대 사랑이 한송이 수선화면 좋겠네 순결한 그대사랑 받았으면 좋겠네 시간지나 시들해도 계절 바뀌어 빛바래도 씨앗으로 내마음 한가운데 심으리라. 내사랑이 장미고 그대사랑 수선화고 우리 모두의 사랑이 꽃말처럼 새겨지면 예쁘고 향많아서 참!참! 좋겠네. 참!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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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1.어느 아침에 문득 따뜻한 햇살이 되고싶었다.
쏟아지는 눈부신 사랑이고 싶었다. 어느 아침에 문득 한마리 비둘기 되고 싶었다 사랑과 평화 기쁨이고 싶었다. ※향기담은 커피 그대와의 정담 창에 살아 숨쉬는 햇볕 음~ 어느 아침에 살며시 함께한 이행복 사랑은 기쁨! 기쁨인것을... 2.어느 아침에 문득 스치는 바람이 되고 싶었다 싱그러운, 상큼한 사랑이고 싶었다. 어느 아침에 이슬 머금은 풀잎이 되고 싶었다. 맑고 투명한 진실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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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철 - 강영철 (호흡)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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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자 - 영화 잊을 수 없는 연인 순애 주제가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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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Knock! 2016 한마음 Come Back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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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마음 - Knock! 2016 한마음 Come Back [digital single]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