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사랑은 외로운 거였군요. 마구 흔들어 놓고 달아나는 폭풍만큼이나. 그렇군요 사랑은 아품이였었군요 말과 소리로서는 표현할수 없는... ※그러나 나이제 그 어려움 참으니 그러나 나이제 그 고통 참으니 그렇군요 사랑은 희생이였군요. 받고 받으려고 애쓰는 사랑이 아니라 주고 주려하는 애타는 마음의 기쁨이 전정한 사랑이였군요.
나 어느날 깨어 눈부신 너의 모습 보았네 황혼아래 고요한 하늘이 물들때 넌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나 어느날 깨어 빛나는 너의 진실 보았네 밤에 별이 내리는 이슬을 마시는 넌 내 외로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맘에 숨어서 그대 순결한 눈동자 속에 바위 사이 넘치는 물위엔 그대 모습 비치고 비에 젖어 목마른 그대 그대는 그댄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