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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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2 | ||||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너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에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간주중>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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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0 | ||||
나 오늘 슬펐네 덩그러니 놓여진 강의 다리 저 편에
슬퍼하는 여인처럼 뿌려지던 눈물자욱같은 황혼 때문에 * 사랑하는거래 그러는거래 슬퍼지며는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2) ** 우~~ 아이의 마음 작은 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마음 *** * **** 우~~ 아이의 마음 작은 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마음(×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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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2 | ||||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소리 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 때 나를 보면서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 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밸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 있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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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0 | ||||
나 어느날 깨어
눈부신 너의 모습 보았네 황혼아래 고요한 하늘이 물들때 넌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나 어느날 깨어 빛나는 너의 진실 보았네 밤에 별이 내리는 이슬을 마시는 넌 내 외로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맘에 숨어서 그대 순결한 눈동자 속에 바위 사이 넘치는 물위엔 그대 모습 비치고 비에 젖어 목마른 그대 그대는 그댄 내 서러운 밤의 층계에 선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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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1 | ||||
그렇게 고운 너의 목소리
봄날처럼 다가와 웃어보이면 내마음뜬구름되어 날아가고파 한줌고운 바닷가 모래로 두손모아 모래성 쌓아올리면 너의 웃음 내귓가에 머물다간다 ※이세상 웃음속에 너의하얀 미소는 나의 사랑 나의 노래 만들었으니 긴날가고 꽃피는 봄이오면 내마음 너의 봄속에 묻혀볼테야 내마음 너의 봄속에 묻혀볼테야 하얀마음 감싸주는 네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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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4 | ||||
바람이 불어
가슴을 여미는 이 밤이면 애틋한 내 마음 찾아 그대에게 드릴 것을 흐느끼는 나뭇잎 사이로 그대 얼굴 그리우면 진실한 내 사랑 찾아 그대 창에 바칠 것을 아 사람은 가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 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을 이 밤도 발길 잃어 어두움 속에 머무는가 아 사랑한다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 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을 이 밤도 갈길 잃어 어두움 속에 머무는가 머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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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55 | ||||
☆
푸른창공이여 넓은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내 하얀 날개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 속엔 사랑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푸른산들이여 넓은 들녘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나무여 내 고운 날개품에 우리마음 묻으면 아침햇살 이슬 속에 희망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 꿈이여 내 사랑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소망이여 내 푸른 희망 속에 우리 사랑 묻으면 젊은이의 가슴 속엔 진실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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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9 | ||||
3. |
| 2:30 | ||||
우리처음 만났던 어색했던 그 표정속에
서로 말 놓기가 어려워 망설였지만 음악속에 묻혀 지내온 수 많은 나날들이 이젠 돌아 갈수 없는 아쉬움 됬네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시간 아쉬움을 남긴체 돌아 서지만 시간은 우리를 다시 만나게 해 주겠지 우리 그때까지 아쉽지만 기다려 봐요 어느 차가웁던 겨울날 잘은방에 모여 부르던 그 노래 이젠~~ 기억속에 묻혀진 작은 노래 됬지만 우리들 맘엔 영원히~~ 안녕은 영원한 아쉬움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 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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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7 | ||||
5. |
| 3:38 | ||||
6. |
| 2:19 | ||||
1. 손모아 마음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누리 우리 섰노라 어둡고 그늘진 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갈 무궁한 대업 너와 나 따로있고 남남있으랴 2. 뜨거운 가슴가슴 뭉쳐서 갈 때 내일의 큰 영광도우리 것이라 다져진 푸른터전 영원하리니 햇살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