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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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8 | ||||
한~ 잔술에 기대고 싶은
그런 밤이 찾아 오면은 이름없는 낯선 거리로 사랑찾아 갑니다. 밉~ 다고 원망하면서 기억을 지우려 해도 가~ 끔식 그대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져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 졌어요~ 검은 눈물 정은 담배를 멍하니 꺼내 물고서 그래도 여자라고 흔들리는 서러운 미련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져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 졌어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 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 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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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6 | ||||
1. 이렇게 마지막 작별이라면 이유도 변명도 듣지않겠다
너도 나만큼은 괴로워 하면서 이별끝에 왔을테니까 <후렴> 뜨거운 몸짓으로 내가슴에 불을남기고 갈테면 가봐라 돌아서 가는너를 붙잡진 않겠다 나도 너처럼 괴로울때있어도 운명이라생각하며 약속을 지켰다 네게 빼앗긴 마지막남은 내 자존심은 두고 떠나라 2. 그렇게 냉정히 돌아선뒤에 사랑도 눈물도 잊고살았다 나도 너만큼은 괴로워 하면서 이별끝에 웃고서있다 <후렴> 내자존심은 두고 떠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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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8 | ||||
4. |
| 3:08 | ||||
따뜻했던 그 눈길
아직 내 가슴속에 다정했던 목소리 귓전에 맴도는데 그대는 어이해 떠나가버렸나요 나는 정녕 보내지 않았는데 행복했던 그날 그 추억도 이젠 모두 가슴 깊은 상처 끝도 없는 여자의 이별 잊어야만 한다고 다신 생각말자고 기나긴 밤 지새며 다짐했었건만 눈 감으면 그 얼굴 눈을 뜨면 외로운 생각하면 얄미운 사람인데 가슴 아픈 그 날 그 추억도 그 언제나 모두 잊혀질까 끝도 없는 여자의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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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5 | ||||
비 묻은 구름같이 눈물 젖었네
이별을 타고 났네 여인에 이름 철들면 떠난다는 약한 딸자식 고향산 까치소리 영영 못 잊고 타향바람 타향비는 정 싣고 사네 타향집에 정 싣고 사네 연 잎에 바람같이 한숨 찾는길 이별을 타고 났네 여인에 순결 잃은정 알만하면 다른 딸자식 옛놀던 돌담길을 영영 못 잊고 타향사람 타향산천 정 싣고 사네 타향집에 정 싣고 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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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2 | ||||
마주치는 그 눈빛 하나가
따뜻 한 그리움되어 불꺼진 창 허황한 가슴에 달빛으로 스며드네 마주보며 해맑은 미소로 슬픔은 접으라시며 모두가 다 떠나간 자리에 가슴으로 다가선 이름 사랑의 바다로 언약을 뛰우신 그대품에 안겨 방황하며 떠도는 영혼이 다시 또 행복의 나래를 편다 가난한 마음에 사랑을 채우신 소중한 나의 고운 님이여 마주보며 해맑은 미소로 슬픔은 접으라시며 모두가 다 떠나간 자리에 가슴으로 다가선 이름 사랑의 바라도 언약을 뛰우신 그대품에 안겨 방황하며 떠도는 영혼이 다시 또 행복의 나래를 편다 가난한 마음에 사랑을 채우신 소중한 나의 고운 님이여 소중한 나의 고운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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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0 | ||||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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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8 | ||||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한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 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게 매달려본 정말 내 자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 수는 없어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한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게 매달려본 정말 내자 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 게 매달려본 정말 내자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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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9 | ||||
낯설은 남남간에 너와내가
만난것은 가난해도 웃고살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 달랬던가 믿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애당초 너와내가 좋아서 만났는데 호강하자 살았더냐 마음하나 믿었는데 얼마나 타일렀나 얼마나달랬더냐 용서해주마 돌아오라 철없는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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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3 | ||||
1.어둠은 장막속에 다시또얼굴을 들고
버림받은어제와 술잔은나누는밤 *모두가 한 순간 꿈이라고 젊은 날 그릴 수 있는 허무라고 쓰러진 눈빛으로 아픈 흔적 지우며 차디찬 회색도시 다시 또 비는 내린다 빛 바랜 젊은 날 청춘의 부루스여* 2.어둠은 도시속에 그림자 드리우는 밤 어디선가 들리는 나그네 한숨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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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9 | ||||
떠난다기에 보낼 수밖에 없지만
사랑한다 말하고 돌아서 버리면 이 세상 어느 누가 사랑하겠습니까 돌아선 사람 바라볼 수밖에 없지만 우리들의 만남이 사랑이 아니면 이 세상 어떤 만남이 사랑입니까 그러나 사랑이기에 가슴 아프도록 슬퍼도 이것이 세상의 일 그저 사랑은 영원이라고 침묵하며 살겠소 그러나 사랑이기에 가슴 아프도록 슬퍼도 이것이 세상의 일 그저 사랑은 영원이라고 침묵하며 살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