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은 대한민국의 피아노 연주자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다. 최초 데뷔무대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였다. 극동방송이 주관하는 제18회 복음성가 경연대회에 은상으로 입상했으며, CCM 그룹 옹기장이 8기에 건반 담당으로 입단했다. 이후 극동방송 워십프로그램에서 건반을 담당했다.
뛰는 가슴 안고 그대를 만나러 가죠 조급해진 마음에 발걸음만 빨라지죠 거울 속 내 모습 유난히도 낮설게만 보이고 매일 걷던 이 길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져 다가와봐 내 눈을 봐 언제나 기다리며 너를 반겨줄 내 모습 그리며 발걸음은 하늘을 날아 다가와봐 날 느껴봐 볼수록 커져만 가는 이 두근거림 언제나 날 향한 설레임만 가득하면 좋겠어
옷깃을 스치듯 바람 타고 불어오는 사랑과 나를 물들이는 오렌지빛 이 상큼한 미소 다가와봐 내 눈을 봐 내게로 조심스레 또 다가와서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다 보여주는 걸 너 하나만 이대로만 언제나 나에겐 오직 너뿐인 걸 떨리는 이 맘을 받아준다면 나 너만 사랑할꺼야
새로운 사랑은 나에겐 항상 두렵기만 했는데 용기내서 너라면 다시 시작하고파
예~ 다가와봐 내 눈을 봐 네게만 열려있는 나의 맘을 봐 조금씩 널 향해 걸어가는 나 서툴겠지만 한 걸음 더 가까이 더 언제나 너만을 위해 나 약속할께 사랑도 마음도 변함없이 영원토록 네게 줄께 그리고 입맞춤
버려질까봐 난 두려웠어요 내안에서 답답할 만큼 그대는 내게 커다란 사람이어서 내 작은 가슴이 그댈 버렸어요 싸늘하게 내가 먼저 돌아서던 날 흘러내리던 당신 눈물 때문에 지금도 목이 메어 나는 울지만 그대는 다 지웠겠죠 난 가슴이 없어요 나를 떠나서 그대를 맴돌죠 이젠 사랑할 수 없는 텅 빈 공간에 나를 가둔 채 내가 떠난 당신을 사라질까봐 너무 두려웠어요 답답함에 많이 지쳐버린 그대가 나를 떠나면 깨어질까봐 내 작은 가슴에 두지 못했어요 두려움에 그댈 버린 내가 서러워 오늘도 이렇게 울고 있는데 거짓으로 돌아서던 내 뒷모습까지 그대는 다 잊었겠죠 난 가슴이 없어요 나를 떠나서 그대를 맴돌죠 다른 사랑할 수 없는 텅 빈 공간에 나를 가둔 채 내가 떠난 당신만 그리우면 그리워하며 잊으려고 노력하진 않아 참으려고 애쓰지 않고 눈물이 나면 이젠 차라리 웃어버리죠 그대 난 가슴이 없어요 나를 떠나서 그대를 맴돌죠 다른 사랑할 수 없는 내 텅 빈 공간에 나를 가둔 채 기억에서 그대를 추억해요
우리 함께하는 오늘 아침을 두 손 모아 기도하며 기다려왔죠 꿈을 꾸듯 바라보는 나에게 그대 입술로 입맞춰줘요 눈부신 햇살 속에 당신이 웃네요 꿈은 아닌가봐요 행복한 나의 맘과 닮은 당신의 미소를 기억할게요 너무 아름다운 아침 당신과 시작하는 오늘 잊지 못할 순간 속에 서있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새롭게 시작하는 아침 귀하게 꺼내 기억할 오늘보다 더 많이 행복하기로 해요
많은 시간지나 오늘에 오면서 때론 다투고 오해하며 힘들어했죠 모두 견뎌내 온 서롤 위해서 내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 당신의 두 눈 속에 내가 있네요 환하게 웃고 있어요 행복한 나의 미소 담은 눈동자 영원히 바라볼게요 너무 아름다운 아침 당신과 시작하는 하루 꿈만 같은 이 순간에 서 있는 그댄 정말 고마운 사람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우리만이 알고 있는 오늘 만큼 언제나 행복하기로 해요 아무도 모르는 곳 당신만이 알고 있는 곳 나의 가슴 가득히 담아놓은 그대만을 사랑 할게요 당신만이 살 수 있는 곳 그 누구도 올 수 없는 나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사랑 할게요
긴 하루를지나면 그대의 모습이 또다시 아른거리네요 이제는 떠난 그댄걸 알기에 바보처럼 눈물만 보이죠 참 좋았어 너를 만날때면 설레는 마음도 기다린 시간도 하지만 이젠 너없이 살아갈 혼자인 내가 너무 두려워 그대를 사랑한 내맘알잖아요 아직도 기다린 나의 마음도 지쳐만 가는 날 아픔에 초라한 날 내 모습을 잊지 말아줘요 소리없이 마지막 인사로 웃음만 보이던 그대의 얼굴이 마음에 새겨져 아파오지만 원망하진 안을꺼에요 그대를 사랑한 내 맘 알잖아요 아직도 기다린 나의 마음도 눈물이 흘려서 자꾸만 또 내려서 용서해요 잊지 못한 나를 잊지 못하죠 하루하루 간절해 지는걸 그대가 사랑한 사랑알잖아요 잊지못해 그댈 돌아오길 그렇게 믿어요 믿으며 살아가요 미안해요 잊을 수 없어요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