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는 정중식, 우자, 샘 사무엘, 한우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4인조 인디밴드이다. 2014년 싱글 앨범 [아기를 낳고 싶다니]로 데뷔했으며, '야동을 보다가', 'Sunday Seoul', '죽어버려라' 등을 발표했다. 2015년,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밴드 팀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결과적으로는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이후 드라마 "워킹맘육아대디", "딜쿠샤", "아이리시 어퍼컷" 등의 OST에 참여한 바 있으며, 웹드라마 "중2병이라도 괜찮아", "아이리시 어퍼컷"에서 직접 출연해 열연하였다.
2018년 열네 번째 싱글 '아빠' 이후로 아직 음원 발표가없었지만 이번에 정규앨범 분량의 신곡들을 기획, 작업해오면서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새로운도약을 기약하는 "지금은 용산시대" 개러지 파티를 시작으로 뉴욕으로 건너가 "한대수 마이 뉴욕 팟캐스트"에출연, 뉴욕 클럽 THE RED LION 무대에서 솔로 어쿠스틱 공연 그리고 한국 최초로 인도의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Ziro Festival Of Music"에 정식 초청되어 성공적인 무대를 장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20년 1월부터 매월 한 곡씩 발표해오며 ,대머리가 되어가네, 10월 12일, 21세기 중년, 나는 반딧불,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봐, 물 좀 주소(cover),귀엽다네요, 잘래잘래잘래잘래,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나, 자장가, 안되나요를 발표하고 올해 마지막인 12월엔 '마 아직 기다리라'를 발표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