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평화의 전당 무대에서 시작되는 TOP5의 진검승부! 슈퍼스타K7 네 번째 생방송 TOP5의 음원 공개. 심사위원 명곡 미션의 주제로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TOP5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시작된 이번 생방송 4회는 심사위원 명곡 미션으로 꾸며졌다. 특히, 매 시즌 생방송에서 펼쳐진 심사위원 명곡 미션은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명곡들을 재해석한 많은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던 미션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자밀킴' 은 '김범수' 심사위원의 "집밥" 을 선곡하여, 현재 가족을 떠나 있는 본인의 감정을 충실히 이입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스트링 세션 및 후반 코러스 편곡을 통해 웅장한 느낌으로 재탄생한 "집밥" 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매번 무대에서 쏟아내는 에너지와 환상의 호흡을 자신들의 강점으로 꼽은 '마틴스미스'. 이들은 '윤종신' 심사위원의 "Love Scanner" 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브라스 세션과 함께 모두를 들썩이게 만든 '마틴스미스' 는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한편 TOP5 기자간담회에서 아무도 하지 않는 소외된 장르를 한다라고 밝히며, 매번 독특하고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인 '중식이' 는 '윤종신' 심사위원의 "치과에서" 를 선곡해 다시 한번 '중식이' 만의 특색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치과에서 문득 생각난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을 담고 있는 재치있는 가사가 '중식이' 밴드의 스타일과 잘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는 지난 생방송 무대에서 '이선희' 와 심사위원으로 부터 극찬을 받은 '천단비'. 슈퍼스타K7에 남은 여성 참가자로서 짊어진 큰 부담감은 잊고 매 순간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그녀의 선곡은 '백지영' 심사위원의 "여전히 뜨겁게". 오랜 세월 무대에 선 경험과 함께 자신의 강점인 슬픈 감정을 표현하며 그녀만의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그 동안의 무대를 통해 음악적 면모를 크게 드러낸 '케빈오'의 선곡은 '성시경' 심사위원의 "태양계". '성시경' 심사위원으로 부터 이미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감성으로 부르면 된다는 조언을 얻어 원곡이 지닌 잔잔함과 섬세한 감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재즈 편곡을 선택했고, '케빈오' 는 음 하나 하나에 집중하며 기타를 내려놓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앞으로 남은 두 번의 생방송 무대를 통해 탄생할 이번 시즌의 우승자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슈퍼스타K7 은 목요일 밤 11시 Mnet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