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널 가질 수 없어서 널 안을 수 없어서 울어도 울어도 대답없는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하루를 버린대도 난 괜찮아 기다릴게
v1) 벌써 봄이 오는데 아직 그대가 내리죠 눈물이 아직 꽁꽁 얼어붙어 흐른다 이 추위는 내곁에 머무르고픈 그대 돌아가기 싫어서 부리는 늦장일까 해가 너무 밝아 원망스럽구나 마지막 그대가 내리는데 다 녹이잖아 한번만 아니 찰나만 바람이 불어 땅에 닿아 녹지 않게 그대여 바람꽃이 되오 왜 다시 데려 올 수 없는 곳으로 가 니가 떠난 날처럼 난 너랑 안고 엉엉 울지도 못하고 또 볼 수도 없다고 내가 어쩌지도 못하도록 혼자 남겼냐고 그래놓고 걱정하니 잊지도 못하게 날 걱정해서 매년 겨울 눈꽃으로 그림을 그리는 니가 보고 싶다 어쩌지 살아볼 자신없어 몇년째 너를 찾아 멤도는 난
h) 널 가질 수 없어서 널 안을 수 없어서 울어도 울어도 대답없는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하루를 버린대도 난 괜찮아 기다릴게
v2) 흩날리는 눈꽃 떨어지는 꽃잎들이 그렇게 예쁜 줄은 몰랐죠 늘 그보다 아름다운 그대가 있어서 그 작고 예쁜 모습이 내 눈을 가려서 내 눈은 언제나 그대가 있는 곳을 쫒아 그대가 가는 그 날 조차 눈 떼지 못해 꽉찬 눈물을 차마 참지 못했던 내 눈이 원망스러워 그대를 아니 널 더 봐뒀어야 해 가끔 때론 아주 가끔 바람결에 너울거리는 흰꽃잎이 너를 닮았구나 생각이 들면 여전히 눈을 감고 그만 너를 흘려 차가운 두 볼 위로 너 위로하는 거니 날 걱정하는 거지 날 걱정해서 매년마다 눈꽃으로 그림을 그리는 거지 알고 있어 알겠어 살아볼게 니 몫까지 아직 널 쫒진 않을게
h) 널 가질 수 없어서 널 안을 수 없어서 울어도 울어도 대답없는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하루를 버린대도 난 괜찮아 기다릴게
b) 봄이 와도 바람이 차다 차디찬 마음아 이럴거 차라리 나도 같이 흩뿌려주라 이 사랑앓이할 가슴 그 아름답던 모습을 볼 수 없음이 내가 녹아내리는 것보다 두려울 테니까
h) 널 가질 수 없어서 널 안을 수 없어서 울어도 울어도 대답없이 떠나간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하루를 버린대도 난 괜찮아 기다릴게
o) 하루에도 수십번씩 너를 따라가 같이 바람결에 흩날리는 눈싸라기가 되고파 너없이 그만 살고파 이런 내가 걱정되는 거 잘 알고 있어 그 때문에 매년 겨울 나를 찾아오는 거 나 때문에 편히 가지 못하고 맴도는 거 이제 괜찮아 어째튼 살아볼게 니 몫까지 이젠 널 보내줄게
h) 너를 위해서 다 버렸어 그리움 마저도 잊는 것도 사랑이라고 믿고 싶었어 너 그래서 웃을 수 있다면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걸)
v1) 자꾸 멍해 바쁜척해도 시간이 남어 전과 달러 혼자인 내가 된 것 뿐인데 늘 붙어있어 질렸던 너 하나 없을 뿐인데 적응할게 꽤 많어 평범한 모습인데 부쩍 늘어난 술자리 취하면 떠올라 상처받았을 너가 내가 화났던 것보다 괜히 미안해지고 그래 새로운 만남들 속에서도 기분이 잘 안나 다시 생각하기 싫어 니 전화번호부터 이젠 그냥 지나칠 니 생일까지 전부 어차피 만나는 순간 정해진 이별한 것 뿐인데 왜 떠올려 널 이제 더는 없어 머리 썩히던 기념일과 술 마시며 시간에 눈치볼 일 난 멀쩡해 자유야 좋은데 이상하게 미안함인지 그리움인지 요즘 허전한 맘이지
h) 보고 싶지만 꾹 참았어 꿈속에서라도 잊는 것도 사랑이라고 믿고 싶었어 너 그래서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걸)
v2) 이 도시위 차가운 바람이 옷깃에 스며 들어 혼자서 감당 못할 외로움에 술잔을 들어 한잔 두잔 비워낼때마다 문득 니생각이 들어 누구보다 간절했던 내가 널 널 모질게 밀어냈었고 아마 넌 넌 힘들었을거야 나보다 훨씬 더 더 그렇게 서툴게 이별을 건내고 떠났어 헤어져란 말이 주는 상처 이별의 파편에 찔리고 다쳐 한참동안 바라보는 널 떨치고 돌아서 그래 우리 여기까지만 함께한 시간은 추억으로 또다른 만남을 위한 준비쯤으로 마주한 지금 이순간을 끝으로 서로 다른 사람의 품으로
h) 너를 위해서 다 버렸어 그리움 마저도 잊는 것도 사랑이라고 믿고 싶었어 너 그래서 웃을 수 있다면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걸)
b1) 다 버렸어 우리 작은 사진까지 또 다 바꿨어 니가 사준 지갑까지 근데 아직 못 버렸어 널 아직은 못 바꿨어 날 쉽지만 않은 걸 요즘 어때 넌 그리움은 지울 수록 더 번져가 내가 뱉은 이별의 말은 덫 못 벗어나 시간은 약이 아냐 갈수록 더 아파와 나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 그립다
h) 보고 싶지만 꾹 참았어 꿈속에서라도 잊는 것도 사랑이라고 믿고 싶었어 너 그래서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걸)
b2) 그립다 포개잡던 너의 작은 손이 그립다 날 바라보던 너의 그 눈빛이 그립다 날 다독이며 안아주던 너의 품이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이제 그립다 그립다 포개잡던 너의 작은 손이 그립다 날 바라보던 너의 그 눈빛이 그립다 날 다독이며 안아주던 너의 품이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 그립다
h) 널 가질 수 없어서 널 안을 수 없어서 울어도 울어도 대답없는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하루를 버린대도 난 괜찮아 기다릴게
v1) 벌써 몇년이 지났어 눈깜짝할 사이에 오늘도 난 그대와의 추억에 기대 사라진 미래 그 날 이후로 짙게 덮인 마음속 깊은 어둠 개일 일없이 오늘도 홀로 나온 거리에 해가 지고 여기저기 연인들의 탄성이 들려 고개를 들어보면 내 머리속 깊게 새겨졌던 풍경 그래 올해도 와 주었군요 그대도 내가 그리워 그대 눈물 대신 흩뿌려 내려준 눈 아니 바람꽃 그 잎이 아름답죠 그대 이런 날 보고 있겠죠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 미소가 너무 간절해요 지금 이 눈도 머지않아 다 녹아버릴텐데 추억도 빛이 바랠대로 바랬을텐데 차마 그댈 잊을 수 없는 건 다시 돌아올 이 계절때문인 걸
h) 널 가질 수 없어서 널 안을 수 없어서 울어도 울어도 대답없는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하루를 버린대도 난 괜찮아 기다릴게
v2) 흩날리는 눈꽃 떨어지는 꽃잎들이 그렇게 예쁜 줄은 몰랐죠 늘 그보다 아름다운 그대가 있어서 그 작고 예쁜 모습이 내 눈을 가려서 내 눈은 언제나 그대가 있는 곳을 좇아 그대가 가는 그 날 조차 눈 떼지 못해 꽉찬 눈물을 차마 참지 못했던 내 눈이 원망스러워 그대를 아니 널 더 봐뒀어야 해 가끔 때론 아주 가끔 바람결에 너울거리는 흰꽃잎이 너를 닮았구나 생각이 들면 여전히 눈을 감고 그만 너를 흘려 차가운 두볼 위로 너 위로하는 거니 날 걱정하는 거지 날 걱정해서 매년마다 눈꽃으로 그림을 그리는 거지 알고 있어 알겠어 살아볼게 니 몫까지 아직 널 좇진 않을게
h) 널 가질 수 없어서 널 안을 수 없어서 울어도 울어도 대답없는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하루를 버린대도 난 괜찮아 기다릴게
b) 눈발이 거세지고 있어 그대 울고 있는 거죠 부디 내 걱정은 하지 마요 얼어붙은 내 가슴은 그대 눈물을 견뎌낼 수가 없어 그대 눈물을 나는 견딜 수 없어
h) 널 가질 수 없어서 널 안을 수 없어서 울어도 울어도 대답없이 떠나간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남은 하루를 버린대도 난 괜찮아 기다릴게
v3) 알고 있어 난 그댈 잊을 수 없단 걸 얼어붙어버린 나의 마음 녹을 수 없단 걸 변하지 않겠지 내 영혼을 가둔 내 육신 이 세상에 남아있는 한 가끔 너없는 슬픔이 날 덮쳐 힘들 때도 이 계절이 있기에 견딜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 내 사랑 나 살아볼게 네 몫까지 이젠 널 보내줄게
v1) 너 갑자기 왜그래 갑자기 화내고 다짜고짜 내게 질책을 해 내가 뭘 그렇게 잘못을 했는데 묻지도 못해 물어보면 점점 쌓여갈 뿐 그렇다고 그냥 놔두면 더 나쁜 뭐가 됐든 절대로 답은 없는 미련하게 그런 너를 놓지 않는 난 시간이 멈춰서 눈물이 안나고 니가 날 떠나는 지금이 멈췄으면 뒤돌아 봤으면 어떻게라도 너를 잡아둘 수 있었다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때론 뭐가 문제가 돼 너 그러는지도 니가 연락을 안받은 뒤로 답답해 제발 전화 좀 받아
h) 걱정마 생각보단 약해빠진 바보는 아냐 다만 널 도려낼 수가 없어
v2) 도대체 뭐냐 이러는 이유가 대체 뭐냐 일방적으로 그러지마 제발 차라리 헤어지자고 하든가 연락을 받고 나서 화내고 짜증내던가 너 때문에 다 엉켜버렸잖아 내 생활 패턴 어떻게라도 될 거라고 생각했던 난 아직도 사랑을 모르는가봐 난 아직도 너를 잘 모르나보다 내가 잘할게 그러니 문자라도 보내 제발 안부라도 전해 니가 죽었는지 아니면 살아있는지 다른 사람을 만나고 눈맞아 사랑하는지 아니면 그저 단지 화가나서 그래 심술이 나서 벌주려고 그래 근데 그래 서서히 내가 지쳐 제발 전화기 좀 켜 그리고 내 말 좀 들어
h) 걱정마 생각보단 약해빠진 바보는 아냐 다만 널 도려낼 수가 없어
b) 우리 헤어지자 이 말 기다리게 하지마 이제 그만하자 이 말 기대하게 하지마 나도 지쳐 사람이니까 너만 알더라도 사람이니까 이 말 기다리게 하지마
i) 이건 가족들을 향한 나의 감사의 편지 항상 곁에 있어준 가족들의 헌신 그 덕분에 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어 난 진심으로 가족들을 사랑하고 있어 x2
v1)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무리 말해도 절대로 갚을 수 없죠 언제나 바라봅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었죠 세상 누구보다 크나큰 사랑을 줬죠 너무나도 큰 아픔앞에서 무너져 쓰러져 있을 때 옆에 있어준 당신 나의 고통밖에 보이지 않던 당시 아버질 원망하고 욕하고 도망가고 그래도 나를 기다리던 당신의 사랑 이제야 알겠어요 저는 아버지의 자랑이었죠 그런데도 난 당신이 미웠죠 친구와 당신 욕하면서 잔을 비웠죠 이렇게 철이 없는 저를 회초리라도 때려 주신다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되려 항상 아들을 먼저 생각한 아버지의 배려
h) 나 오랫동안(용기가 없어서) 말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사랑해라는 그 말(이제 그대를 위해) 알겠죠 이 모든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
v2)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어머니 사랑을 더 많이 주시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임을 아셨지만 나는 바보처럼 그 사랑을 모르고 철없이 살고 엄마는 날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어 하지만 나 때문에 엄마 눈물이 안 말랐어 엄마의 기도덕에 아직 지치지 않았어 아직도 나는 이 세상에 지지 않았어 반드시 보여드릴게요 당신께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지 오늘 새벽도 날 위해서 기도 드리겠지 그리고 언제나처럼 날 믿어주시겠지 오르막 길에선 등 뒤를 밀어주시겠지 나의 잘못들도 모두 다 잊어주시겠지 평생을 갚아도 절대 값을 수 없는 사랑 어머니는 언제나 나를 일으키는 사람
h) 나 오랫동안(용기가 없어서) 말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사랑해라는 그 말(이제 그대를 위해) 알겠죠 이 모든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
나는 왜 아직도 아직도 너를 잊지도 못하고 기억속에 널 잊지 못한채 언제까지나 넌 내 맘을 다 벗어날거야 너만 바라봤던 나를 잊어줘 넌 그런 여자야 참 나쁜 여자야 난 네가 놀다 버린 장난감 오늘이 지나면 모두 다 잊겠지 나라는 사람의 존재마저 사랑했던 추억들 다 나를 비웃지 그댈 사랑했던 기억마저 나를 비웃지 내 맘 울잖아 너만을 기다리던 순진한 나란 남잘 잊어줘 나는 왜 아직도 아직도 너를 잊지도 못하고 기억속에 널 잊지 못한채 언제까지나 넌 내 맘을 다 벗어날거야 너만 바라봤던 나를 잊어줘 나는 왜 아직도 아직도 너를 잊지도 못하고 기억속에 널 잊지 못한채 언제까지나 넌 내 맘을 다 벗어날거야 너만 바라봤던 나를 잊어줘 난 그런 남자야 참 미련한 바보 난 네가 놀다 버린 장난감 오늘이 지나면 모두 다 잊겠지 나라는 사람의 기억마저 사랑했던 추억들 다 나를 비웃지 그댈 사랑했던 흔적들도 나를 비웃지 내 맘 울잖아 너만을 기다리던 나라는 바본 그대로 지워 나는 왜 아직도 아직도 너를 잊지도 못하고 기억속에 널 잊지 못한채 언제까지나 넌 내 맘을 다 벗어날거야 너만 바라봤던 나를 잊어줘 이젠 그대를 놓지 않아 나를 또 한번 더 사랑해 달라고 기도했어 나는 왜 아직도 아직도 너를 잊지도 못하고 기억속에 널 잊지 못한채 언제까지나 넌 내 맘을 다 벗어날거야 너만 바라봤던 나를 잊어줘 나는 왜 아직도 아직도 너를 잊지도 못하고 기억속에 널 잊지 못한채 언제까지나 넌 내 맘을 다 벗어날거야 너만 바라봤던 나를 잊어줘
v2) 너 떠나갈때 그냥 그저 그런 인사로 사랑했던 내 눈빛을 외면하고 그리 길지 않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이 그리움이란 족쇄를 달고 와 나와 대면하고 하나하나 기억을 지워내기 벅찰만큼 가득 새겨놓은 너란 존재 잊어줄게란 말은 참쉬운데 두렵고 힘들어 다시 널 못보는게 만남과 이별의 중점에서 서로 다른 버스를 타
알고있대 우리 얼마나 힘들 것을 다 말뿐인 위로 넌지시 건네 비록 우린 못보지만 잘 지내래 니등 뒤로 남은 나는 많은 날을 잊을 준비를 해 달콤했던 기억들은 검게 탄채 날 본채만채 등돌린 너처럼 아랑곳 않겠지 점차 벼랑끝으로 몰아가겠지
h) 널 지키지도 못한 남자 다시 사랑할 수 없겠지
b) 걱정마 절대로 다시는 깊은 상처 남지 않게 이 내가 대신해 남았던 깊은 상처 가져갈게 걱정마 절대로 다시는 깊은 상처 남지 않게 이 내가 대신해 남았던 깊은 상처 가져갈게 x2
v1) 차가워진 입술로 날 떠미는 말 네곁을 지키던 날 버리고 돌아선 밤 붙잡을 걸 어떻게든 겉잡을 수 없거든 니가 없는 내 삶이란게 차가워진 입술로 날 떠미는 말 네곁을 지키던 날 버리고 돌아선 밤 떠나가는 네앞에 초라해질까봐 애써 태연한척 널 못잡아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이 숱하게 약속했던 말들이 헤어지잔 한마디 말앞에 사라져가 사랑한 시간들은 서로에게 다르게 적혔는지 잊어가는 너 난 그리워져 더 할 수 없어 뭐 손에 잡히지 않아 또 다시 기억에 파묻혀 매일밤 지새운다 널 잊고 살아가는 걸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기에 내 모든 걸 걸었기에 지워낼수록 더 갈수록 아파오는 맘 여전히 니 향기로 가득한 내 방 텅빈 내 맘 이젠 재만 남기고 떠난 우리 지난날의 뜨거웠던 사랑
h) 기다릴게 너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 뒤를 돌아봐 알잖아 세상이 끝나도 너라는 걸 내겐
v2) 내게서 멀어져가 끝내 사랑의 마침점을 찍어 갈갈이 찢어 무표정하게 돌아서 끝까지 너 쉽지 않았단 말 그럼 하지말고 삼켜주지 기회라도 한번쯤 남겨주지 왜 떠나려고만 해 애써 나 한잔에 기댄채 잊으려 해봐도 자꾸 생각이나 내 맘 또 널 찾아가 힘든 시간 얼마나 더 보내야 지울 수 있을까 지워낼수록 더 갈수록 아파오는 맘 여전히 니 향기로 가득한 내 방 텅빈 내 맘 이젠 재만 남기고 떠난 우리 지난날의 뜨거웠던 사랑
v3) 주변을 가득 메운 너의 흔적 널 물을때면 슬쩍 자리를 피했어 너에게 취해서 여기저기 깊게 새긴터라 잊는 시간 길더라 생각했는데 끝이 없어 하루가 일년같은 시간이 흘러가 그래도 네 이름을 또 불러봐 대개 시간이 약이란 말 내겐 약발도 듣질 않아 추억에 갇힌 채로 나 매일 널 그려가 지워낼수록 더 갈수록 아파오는 맘 여전히 니 향기로 가득한 내 방 텅빈 내 맘 이젠 재만 남기고 떠난 우리 지난날의 뜨거웠던 사랑
h) 기다릴게 너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 뒤를 돌아봐 알잖아 세상이 끝나도 너라는 걸 내겐
v1) 너는 이 노래 듣지마 들어도 하나도 미안해 하지 않을거잖아 니가 돈을 밝히고 남자를 밝히다 못해 조금 변태 같더라도 참고 너만 보고 살던 나잖아 가끔 전화기를 꺼둔 것도 집으로 안간 것도 나몰래 만난 그와 무슨 짓을 하건 말건 말없이 눈감아 탈없이 넘어가준 내가 우습게 보인 걸까
이런 날 패대기쳐 믿지 못해 도망가 니 사랑따위 망가져서 싹 다 버린 내 자존심을 찾을 수 없어 쌓다 무너진 내 사랑탑은 버려진 섬 너만 날 내팽겨쳤어 믿을 수 없어 또한 난 니 사랑때문에 찾을 수 없다 싹 다 버린 내 자존심을 찾는 것 보단 너없이 못사는 나 사는 법을 찾아본다
h) 맞잖아 돈이잖아 이유 거렁뱅이처럼 살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 누가 그런 널 위해 자길 희생해줄까 웃기지마 그런 남자는 나뿐이야
v2) 잘 살아라 너나 진짜 이젠 떨쳐버리고 내 원래 갈길대로 갈래 나 낚인거로 할게 넌 내가 매력없어 다 시들었어 내 탓하지만 사실은 갖고 싶었겠지 명품 구두 그리고 백 왜 늦은 사람은 넌데 내가 욕을 먹는데 왜 잊은 사람은 넌데 내가 상처받는 거냐고 너말고 또 나도 사람인데 너만 귀한줄 아냐고
너 잘난거 잘안다만 자만 좀 그만둬 누가 쳐다볼때 너 본거 아닌건 아냐고 날 옆에 둔 채로 딴 남자 보는 헤픈 아이 내 진심을 외로움 채우려고 썼던 아이 널 누가 사랑할까 가여운 널 널 사랑하려면 죽어도 화내는 법 잊어야만 한다고 딱 널 감당할 사람은 이젠 없다고 널 사랑할줄 아는 사람 알잖아 나잖아
h) 맞잖아 돈이잖아 이유 거렁뱅이처럼 살고 싶지 않다고 했잖아 누가 그런 널 위해 자길 희생해줄까 웃기지마 그런 남자는 나뿐인걸 너 알잖아
b) 너는 이 노래 듣지마 들어도 하나도 미안해 하지 않을거잖아 너는 이 노래 듣지마 들어도 너는 달라지지 않을거잖아 이 노래 제발 듣지마 들어도 하나도 미안해 하지 않을거잖아 제발 이 노래 듣지마 너는 이 노래 듣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