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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음파 - 5th Plan [single] (2008)
바로 지금 의식않는 널
수많은 눈은 지켜보고 있어 번들 거리며 비웃음 띤 채로 너의 말 한마디 마다 평을 달고 있지 혹시라도 불안한 느낌과 어색한 배경에 의문을 갖게 되면 알 수 없는 무기력한 기운에 언제나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말게 되지 그 누구도 벗어날 순 없어 치밀한 그의 계획으로 부터 그 누구도 뿌리칠 순 없어 은밀한 그와의 거래 바로 여기 의심않는 곳 수많은 너는 양산되고 있어 같은 얼굴 어설픈 너의 흉내를 내며 어디선가 너를 대신해서 살아가고 있는지 몰라 그 누구도 벗어날 순 없어 치밀한 그의 계획으로 부터 그 누구도 뿌리 칠 순 없어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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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음파 - 5th Plan [single] (2008)
손을 넣어 뱉고 싶은 말
무거운 외롬과 너를 어지럽게 만드는 내 숱한 바람과 흥얼거리던 이름과 비릿한 내음과 무시받던 오랜 몽상이 하나 둘 셋 일어나 도미노 당신을 닮아가는 도미노 돌이킬수 없는 길 ......... 나의 손으로 욕망을 쌓아가네 나의 다리로 절망의 길을 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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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한음파 - 5th Plan [single] (2008)
1. 더이상 버틸 수 없다는 걸 넌 이미 알고 있잖아
어쩔 수 없을거란 단념이 모든 것을 잃게 했어 도무지 이해 못할 일 보란 듯 거짓을 얘기하잖아. * 눈을 돌리지마 시선이 무뎌지는게 그의 바램이야 언제나 길을 멈추지마 이대로 쓰러지는건 시간의 문제야 두고봐 2. 그깟 한두번의 클릭으로 세상은 변하지 않아 무관심해진 사이 우린 저주를 먹게 됐어. * 두려워 하지마 널 어지럽게 만들어 버리는 그의 말을 믿지마. 고갤 숙이지마 모두 실망스럽데도 다 똑같지는 않아 지켜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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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널 데려와, 꿀의 혀를 내밀어 널 데려와, 내게 수를 놓아줘 내린 빗물처럼 깊은 골을 타고서 널 데려와, 공상으로 널 데려와, 구름사이로 손을 내어 널 데려와, 환한 빛을 입혀줘 비린 핏물처럼 나의 육신을 흘러 널 데려와, 공상으로 공상으로 널 데려와 지친날 깨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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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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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처음엔 몹시 뜨거운 열병을 앓는 것처럼 앞이 어지러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가 너와 함께 했었던 건 모두 날 외면하듯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크기를 알 수 없는 네게 남겨진 공간에서 난 온기를 잃은 유령처럼 부유하고 있어 일그러진 지나간 날의 잔해 너머 보이는 니 흔적에 닿으려 할수록 더욱 멀어지는 것 같아 *이젠 아무런 느낌있지 않아, 니가 있지 않아 이젠 아무도 느껴지지 않아, 사라져 가고 있어 이유를 알 수 없는 네게 버려진 공간에서 난 용기를 잃은 어린 아이처럼 울고 있어 일그러져 희미한 나의 두 눈가에 고이는 그 눈물은 흐르지 못해 주위를 맴돌고만 있어 *이젠 아무런 느낌있지 않아, 니가 있지 않아. 이젠 아무도 느껴지지 않아, 사라져 가고 있어. **멀어지고 있어 느낄 수가 없어 난 사라지는 유령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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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검푸른 나무, 퍼진 친구, 풀린 안구 맴 소리 질러, 거릴 질러, 불을 질러 해 뜨거운 날, 무거운 날, 무서운 넌 왜 가만두지, 그만두지, 그냥 죽지 맴 돌지 말고 저리 가란 말이야 맹한 눈으로 보지 말란 말이야 맘 같지 않은 소리 말란 말이야 메마른 목구멍을 보란 말이야 숨 막힐 더위, 비린 비위, 지친 자위 물 마른 구멍, 시커먼 멍, 나의 비명 소리쳐 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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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당신 원하시나요 당신 날 가두나요 그 속으로 들어가 그 속으로 들어가 당신 나를 뉘어요 당신 흙을 덮어요 그 속으로 들어가 그 속으로 들어가 당신이 원한 그토록 원한 건 다 이 비석 위에 모두 다 써놓을 테니 당신 원하시나요 당신 날 가두나요 개미의 입질 죽도록 따갑데도 차가운 바닥 맨 살을 에이어도 당신은 나의, 당신은 나의 무덤 당신이 만든 죽도록 원한 무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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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바로 지금 의식않는 널 수많은 눈은 지켜보고 있어 번들 거리며 비웃음 띤 채로 너의 말 한마디 마다 평을 달고 있지 혹시라도 불안한 느낌과 어색한 배경에 의문을 갖게 되면 알 수 없는 무기력한 기운에 언제나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말게 되지 그 누구도 벗어날 순 없어 치밀한 그의 계획으로 부터 그 누구도 뿌리칠 순 없어 은밀한 그와의 거래 쉿 바로 여기 의심않는 곳 수많은 너는 양산되고 있어 같은 얼굴 어설픈 너의 흉내를 내며 어디선가 너를 대신해서 살아가고 있는지 몰라 그 누구도 벗어날 순 없어 치밀한 그의 계획으로 부터 그 누구도 뿌리 칠 순 없어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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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어색하게 마주 앉아 의미 없이 뜸을 들이지만 그대가 내게 무슨 말하려 는지 알아 너의 고된 하루보다 더 무거운 표정 지으며 그렇게 애써 모질게 말하려 않아도 돼 당신의 불안한 사랑 내겐 쉽지 않아 당신의 고단한 삶에서 날 밀어 내려 하지만 난 그대를 놓지 않아 날이 선 추위에 베여 부끄러운 두 손을 감추고 그렇게 애써 차갑게 바라보지 말아줘. 당신의 불안한 사랑 내겐 쉽지 않아 당신의 고단한 삶에서 날 밀어 내려 하지만 난 그대를 놓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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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꿈 속에서도 꿈이 보이지 않아 괴롭던 목마름도 모두 잊었어 더는 실낱같은 기대로 하지 않아 이불 속으로 더 깊이 나를 묻었어 창문 밖에 서서 손짓 하지 말아 오랜 질문에 난 답을 찾지 못했어 짙은 어둠 속 나를 찾지 마 그냥 이대로 사라질 거야 날 깨우려 하지 말아줘 제발 이대로 내버려 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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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그런 나를 알고있나 살인자의 손을 가진 날 넌 알고있나 그런 나를 알고있나 거짓말로 유혹하는 날 넌 알고있나 그때 그 무리.. 내가 있었네 그런 너를 알고있지 치욕스런 채찍질로 넌 고통을 주었지 그런 너를 알고있지 옆구리에 창을 꽂아넣은 널 널 알고있지 용서받지 못할 너 눈물 흘려도 용서받지 못할 너 빌고 빌어도 그런 나를 알고있나 살인자의 손을 가진 날 넌 알고 있나 그때 그 무리.. 내가 있었네 용서받지 못할 너 눈물 흘려도 용서받지 못할 너 빌고 빌어도 용서받지 못할 너 떨고 떨어도 용서받지 못할 너... 그 머리에 가시관을 그 머리에 가시관을 그 머리에 가시관을 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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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한음파 1집 - 독감 (2009)
그 아무도 믿지 않아 너의 거짓말을 넌 아직도 속이려 아니라 말하지만 모두의 귀를 막고 눈을 가리려 애를 쓰는 네 자신을 속일듯 검붉게 충혈된 혀 그 누구도 원치 않아 더 두고 볼 순 없어 넌 여전히 비열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재갈을 물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게 네 채울 수 없는 욕망 넌 맘을 짓밟고 살아 네 거짓을 품은 혀가 내 삶을 짓밟고 말아 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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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가요 [omnibus]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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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한음파 - 잔몽 [ep] (2010)
꿈 속에서도 꿈이 보이지 않아 괴롭던 목마름도 모두 잊었어 더는 실낱같은 기대도 하지 않아 이불 속으로 더 깊이 나를 묻었어 창문 밖에 서서 손짓 하지 말아 오랜 질문에 난 답을 찾지 못했어 짙은 어둠 속 나를 찾지마 그냥 이대로 사라질꺼야 날 깨우려 하지 말아줘 제발 이대로 내버려 둬 꿈 속에서도 꿈이 보이지 않아 괴롭던 목마름도 모두 잊었어 더는 실낱같은 기대도 하지 않아 이불 속으로 더 깊이 나를 묻었어 짙은 어둠 속 나를 찾지마 그냥 이대로 사라질꺼야 날 깨우려 하지 말아줘 제발 이대로 내버려 둬 어둠 속에 날 제발 내버려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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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한음파 - 잔몽 [ep] (2010)
이젠 떠날 거라고 말하는 너의 앞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거짓말을 했어 더 힘들게 했다는 너의 마지막 말을 믿을 수가 없는 난 맘이 아팠어 그 어떤 기억도 이제 내겐 더 이상 의미 없다는 걸 알아 널 채울 순 없겠지 내 서툰 사랑이 널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그는 아냐 내겐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 그대만이라도 나를 믿어줘 이렇게 모든 것을 끝내버릴 순 없어 내게 조금 더 기회를 달라 해도 소용없는 얘기 모두 변할 거라며 그는 너의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거짓말을 하고 있어 네가 알고 있는 그의 선한 웃음 뒤에는 항상 너를 배신할 준비가 되어 있어 그 어떤 기억도 이제 내겐 더 이상 의미 없다는 걸 알아 널 채울 순 없겠지 내 서툰 사랑이 널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그는 아냐 내겐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 그대만이라도 나를 믿어줘 이렇게 모든 것을 끝내버릴 순 없어 내게 조금 더 기회를 달라 해도 소용없는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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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한음파 - 잔몽 [ep] (2010)
어색하게 마주 앉아 의미 없이 뜸을 들이지만 그대가 내게 무슨 말하려는지 알아 너의 고된 하루보다 더 무거운 표정 지으며 그렇게 애써 모질게 말하려 않아도 돼 당신의 불안한 사랑 내겐 쉽지 않아 당신의 고단한 삶에서 날 밀어 내려 지만 난 그대를 놓지 않아 날이 선 추위에 베여 부끄러운 두 손을 감추고 그렇게 애써 차갑게 바라보지 말아줘 당신의 불안한 사랑 내겐 쉽지 않아 당신의 고단한 삶에서 날 밀어 내려 지만 난 그대를 놓지 않아 당신의 불안한 사랑 내겐 쉽지 않아 당신의 고단한 삶에서 날 밀어 내려 지만 그래도 난 놓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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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한음파 - 잔몽 [ep] (2010)
그 아무도 믿지 않아 너의 거짓말을 넌 아직도 날 속이려 아니라 말하지만 모두의 귀를 막고 눈을 가리려 애를 쓰는 네 자신을 속일 듯 검붉게 충혈된 혀 그 누구도 원치 않아 더 두고 볼 순 없어 넌 여전히 비열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재갈을 물려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게 네 채울 수 없는 욕망 넌 맘을 짓밟고 살아 네 채울 수 없는 욕망 넌 맘을 짓밟고 살아 네 거짓을 품은 혀가 내 삶을 짓밟고 말아 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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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한음파 - 잔몽 [ep] (2010)
처음엔 몹시 뜨거운 열병을 앓는 것처럼 앞이 어지러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가 너와 함께했었던 건 모두 날 외면하듯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크기를 알 수 없는 네게 남겨진 공간에서 난 온기를 잃은 유령처럼 부유하고 있어 일그러진 지나간 날의 잔해 너머 보이는 니 흔적에 닿으려 할 수록 더욱 멀어지는 것 같아 이젠 아무런 느낌 있지 않아 니가 있지 않아 이젠 아무도 느껴 지지 않아 사라져 가고 있어 이유를 알 수 없는 네게 버려진 공간에서 난 용기를 잃은 어린아이처럼 울고 있어 일그러져 희미한 나의 두 눈가에 고이는 그 눈물은 흐르지 못해 주위를 맴돌고만 있어 이젠 아무런 느낌 있지 않아 니가 있지 않아 이젠 아무도 느껴 지지 않아 사라져 가고 멀어지고 있어 느낄 수가 없어 난 사라지는 유령이 아냐 멀어지고 있어 느낄 수가 없어 난 사라지는 유령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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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
from 한음파 - 잔몽 [ep] (2010)
모래 먼지가 되어 너의 얼굴을 덮네 그래 소리도 없이 너의 해를 가렸네 무슨 말해야 하나 넌 나를 잊었네 모래 먼지가 되어 너의 얼굴을 덮네 모래 먼지가 되어 넌 나를 잊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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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 ||||
from 한음파, 김바다 with 소년 - 2011 들국화 리메이크 앨범 Part 3 [single, remake] (2011)
형들이 모이면 술마시며 밤새도록
하던 얘기 되풀이 해도 실증이 나질않는데 형들도 듣기만 했다는 먼 얘기도 아닌 10여년전에 바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안에 어떤곳에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꽂았다고 거리에 비둘기 날고 노래 날고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그건 정말 멋진 얘기야 그러나 지금은 지난 얘길 뿐이라고 지금은 달라 될수가 없다고 왜 지금은 왜 지금은 난 보고 싶은데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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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 ||||
from 2011 들국화 리메이크 [remake] (2011)
형들이 모이면
술 마시며 밤새도록 하던 얘기 되풀이해도 싫증이 나질 않는데 형들도 듣기만 했다는 먼 얘기도 아닌 바로 10여 년 전에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안에 어떤 곳에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꽂았다고 거리에 비둘기 날고 노래가 날고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그건 정말 멋진 얘기야 그러나 지금은 지난 얘기일 뿐이라고 지금은 달라 될 수가 없다고 왜 지금은 난 보고 싶은데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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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인의 향기 Part.3 [single, ost] (2011)
왜 너만 보이는지 바보처럼 가슴엔 니생각 하나로 가득하고 눈을 감아봐도 너를 지우려 애써도 내겐 오직 너뿐인걸 사랑하는 맘이 깊어질수록 눈물이 더 많아 지네요 눈을 뜨면 니가 사라질까봐 그냥 두려워만 했었어 미안하다는 말도 고맙다는 그말도 할수가없는데 너라서 다행이야 널 만나서 니가 남겨준 사랑에 나 아파도 살며시 내게 다가와 날 살게해준 사람 그사람 바로 너란걸 사랑하는 맘이 깊어질수록 더 많이 힘들어지네요 자신이 없어서 널 볼수없어서 눈을 감아봐도 왜 너만 보이는지 바보처럼 가슴엔 니생각 하나로 가득하고 눈을 감아봐도 너를 지우려애써도 내겐 오직 너뿐인걸 항상 곁에 있어준 너에게 사랑 한다는 말 하지 못하고 언제나 널 힘들게만 했었던 나에게 웃어주던 고마운 사람 너라서 다행이야 널 만나서 니가 남겨준 사랑에 나 아파도 살며시 내게 다가와 날 살게해준 사람 그사람 바로 너란걸 왜 너만 보이는지 바보처럼 가슴엔 니생각 하나로 가득하고 눈을 감아봐도 너를 지우려애써도 내겐 오직 너뿐인걸 너만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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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여인의 향기 Part.3 [single, ost]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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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한음파 - Vampire Love Song [digital single] (2012)
내게로 와줘 베이비 더는 기다릴 수 없어 난
이젠 멈출 수 없어 미쳐버릴 것 같단 말이야 맘을 보여줘 베이비 더는 숨기지 말아줘 나도 어쩔 수 없어 아침이 오기 전에 *나를 찾아와줘 어두운 밤을 너 없이 혼자이긴 싫어. 내게로 와줘 베이비 더는 기다릴 수 없어 난 이젠 멈출 수 없어 미쳐버릴 것 같단 말이야 맘을 보여줘 베이비 더는 숨기지 말아줘 나도 어쩔 수 없어 잠이 들기 전에 *나를 찾아와줘 어두운 밤을 너 없이 혼자이긴 싫어. 내게로 와줘 베이비(아침이 오기 전에) 네 맘을 보여줘(재가 되기 전에) 더는 숨기지 말아줘(잠이 들기 전에) 날 찾아와줘(녹아 지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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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넌 항상 주위에 아무도 없는 듯
늘 네 맘대로만 행동하지 또 같은 톤으로 아무렇지 않게 불안함을 감추듯 말을 하지 넌 항상 내게 고통만 주었어 조금도 주저하지 않아 넌 항상 내게 아픔만 남겼어 조금도 동정하지 않아 넌 가끔 모두를 아랑곳 않는 듯 네 뜻대로만 되길 원하지 늘 같은 낯으로 아무도 모르게 잔인한 웃음을 지어왔지 넌 항상 내게 고통만 주었어 조금도 주저하지 않아 끝까지 내게 아픔만 남겼어 조금도 동정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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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너 떠난 이후로 모두 다 변해버렸어
흩어진 네 맘을 꼭 쥘 수 있게 다시 돌려줘 가질 수 없다면 다 망쳐버리고만 싶어 날 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날 아무도 바라 볼 수 없는 날 안개 자욱했던 그 어느 날 그때처럼 내게 꼭 안겨줘. 불 꺼진 방안에 어쩔 줄 몰라 울고 있어 희미하게 비치는 이 눈물도 다 가져가 줘 그럴 수 없다면 꼭 숨어 버리고만 싶어 아 내게 와준다면 다 모두 드릴 테요 이 안개 걷힌 다면 아 그대 보일까요. 아 이 눈물이 다 마르면 아 그대 보일까요. 날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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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그대는 왜 속맘을 숨기면서
나를 더 어지럽게만 하는 거야 제발 그냥 내버, 내버, 내버려 둬 그대는 날 잘 알지 못하면서 어떤 말도 듣지 않으려는 거야 더 이상 날 오해 하지 말아줘 얘길 해줘 기다렸다고 아니래도 아무 말이라도 난 이제 더는 상관없어 애태우지 말고 내게 말을 해줘 깊이 한숨을 쉬며 아무 말도 않는 너 다가서면 멀어져 버릴 것 같아 깊이 고개를 숙이며 내 눈을 피하려는 너 더 참지 못해 용기를 내어보지만 차가워진 네게 말을 꺼내기조차 난 두려워져 내게 얘길 해줘 날 기다려 왔다고 아니래도 아무 말이라도 내게 해줘 얘길 해줘 너도 날 기다려 왔다고 아니라 해도 아무 말이라도 난 이제 더는 상관없어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기 전에 이 마음이 굳게 닫혀 지기 전에 애태우지 말고 내게 말을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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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나에게만 보이지 않았던
지워지지 않는 깊은 낙인 또 내게만 더 크게 울리는 송곳처럼 날카로운 속삭임 다 알고 있어 아무것도 보지 못한 듯이 너를 위해 모른 척 해야만 했지만 다 알게 됐어 숨길 수는 없어 날 속일 순 없어 더 이상 난 견딜 수 없었던 날 향한 비웃음들 거짓을 말할 수 없었던 날 제발 벗어나게 해줘 말하진 않지만 모두 바라고 있어 이제 떠나가라며 그만 사라져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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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눈을 뜰 수 없어 이런 깊이에선
어차피 아무도 볼 필요 없어 익숙해져 만가 나를 짓누르는 오래된 압력으로부터 느껴지지 않아 다 식어버린 듯 한때는 따뜻했던 체온 다 잊어버릴 것 같아 내 이름조차 아무런 기억나지 않아 언제부턴가 난 너를 찾아 물살을 거슬러 끝이 보이지 않는 길에 언제부턴가 난 너를 찾아 파도를 넘어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치지만 더 깊은 곳으로 희미해져만 가 널 담은 눈동자 지워질 것 같아 모두 가라앉아 난 숨이 막혀와 내 손을 잡아 줘 다르지 않았어, 같은 침대에서 어제와 같이 눈을 뜨며 변하지 않았어. 다 사라진다 해도 어제와 같이 선명한 너,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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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내게로 와줘 Baby, 더는 기다릴 수 없어 난
이젠 멈출 수 없어. 미쳐버릴 것 같단 말이야. 맘을 보여줘 Baby, 더는 숨기지 말아 줘. 나도 어쩔 수 없어. 아침이 오기 전에 나를 찾아 와줘. 어두운 밤을 너 없이 혼자이긴 싫어. 내게로 와줘 Baby, 더는 기다릴 수 없어 난 이젠 멈출 수 없어. 미쳐버릴 것 같단 말이야. 맘을 보여줘 Baby, 더는 숨기지 말아 줘. 나도 어쩔 수 없어. 잠이 들기 전에 나를 찾아 와줘. 어두운 밤을 너 없이 길고 긴 밤을 너 없이 혼자이긴 싫어. (내게로 와줘 Baby) 아침이 오기 전에 (네 맘을 보여줘) 재가 되기 전에 (더는 숨기지 말아줘) 잠이 들기 전에 (날 찾아 와줘) 녹아 지기 전에 내게로 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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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내 머리 위 머리 위 머리위로
떨어진 그 사람 약속한 것도 모르게 그냥 지나친, 그 사람 (I'm) not innocent with fake smile. 저 깊숙한 곳에 숨겨진 아득한 기억을 더 이상한 말로 꾸며진 그 날, 너의 말 (I'm) not innocent with a fake smile. Don't lie to me, it's nothing at all (I'm) not innocent with a fake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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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시간을 넘어선
소년의 입가엔 낯설은 한숨만 저버린 기대만큼 그늘진 그 얼굴엔 익숙한 그림자 이젠 의미 없는 시간, 이젠 의미 없는 곳 더는 의미 없는 이름들만 불러 이미 늦어버린 그 약속, 그 굳어버린 화석 속에 이제 의미 없는 노래만을 부르네 돌아선 사내의 무심한 그 입가엔 말라버린 웃음 이미 늦어버린 시간의 말들과 잊혀진 그림 속 더는 바라지 않아 바라보지도 않아 화석처럼 굳어진 날 기억나지도 않는 돌아오지도 않을 그런 사람이었던 날 이젠 의미 없는 시간, 이젠 의미 없는 곳. 이젠 의미 없는 그 날, 그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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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손을 넣어 뱉고 싶은 말
무거운 외로움과 너를 어지럽게 만드는 내 숱한 바람과 흥얼거리던 이름과 비릿한 내음과 무시받던 오랜 몽상이 하나 둘 셋 일어나 도미노 당신을 닮아가는 도미노 돌이킬 수 없는 길 나의 손으로 욕망을 쌓아가네 나의 다리로 절망의 길을 밟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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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한음파 2집 - Kiss From The Mystic (2012)
거짓이라고 내게 말해줘
이 어둠 끝에 더 큰 어둠 거짓이라고 내게 말해줘 이 외로움 끝에 더 큰 외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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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Found Tracks - Found Tracks Vol.20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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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ound Tracks - Found Tracks Vol.21 [omnibus] (2012)
그대는 왜 속맘을 숨기면서
나를 더 어지럽게만 하는 거야 제발 그냥 내버 내버 내버려 둬 그대는 날 잘 알지 못하면서 어떤 말도 듣지 않으려는 거야 더 이상 날 오해 하지 말아줘 얘길 해줘 기다렸다고 아니래도 아무 말이라도 난 이제 더는 상관없어 애태우지 말고 내게 말을 해줘 깊이 한숨을 쉬며 아무 말도 않는 너 다가서면 멀어져 버릴 것 같아 깊이 고개를 숙이며 내 눈을 피하려는 너 더 참지 못해 용기를 내어보지만 차가워진 네게 말을 꺼내기조차 난 두려워져 내게 얘길 해줘 날 기다려 왔다고 아니래도 아무 말이라도 내게 해줘 얘길 해줘 너도 날 기다려 왔다고 아니라 해도 아무 말이라도 난 이제 더는 상관없어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기 전에 이 마음이 굳게 닫혀 지기 전에 애태우지 말고 내게 말을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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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음파 - 한음파 [digital sing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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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니 안 - My Shiny Day [digital single]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