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 never tell this way something narrow come out in the space I wish I could have you something narrow come out in the space trust in me, you should keep me on today one by one, I could hold down spendings yeah
I can never tell this way something narrow come out in the space I wish I could have you something narrow come out in the space one by one, crack you an enemy password trust in me, you should keep me on today one by one, I could hold down spendings yeah (whether you comes or not, I don't give a damn) trust in me, you should keep me on today one by one, crack you an enemy password trust in me, you should keep me on today
소리 없는 순간의 미명으로 모진 고된 시절을 마치면 장례식에 흐르는 Moon River 사라지지 않은 채 거리에 흐르고 있어 (so right) 검은 깃발 아래 모이는 우리는 불안한 우리는 겁쟁이 아무양심 가책도 없이 거리를 점령해 거리에 흐르고 있어 (so right)
I need your love (반복) 난 너를 믿지 않아 (반복) 검은 깃발 아래 모이는 우리는 겁쟁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거리를 점령해
처음엔 몹시 뜨거운 열병을 앓는 것처럼 앞이 어지러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가 너와 함께 했었던 건 모두 날 외면하듯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크기를 알 수 없는 네게 남겨진 공간에서 난 온기를 잃은 유령처럼 부유하고 있어 일그러진 지나간 날의 잔해 너머 보이는 니 흔적에 닿으려 할수록 더욱 멀어지는 것 같아 *이젠 아무런 느낌있지 않아, 니가 있지 않아 이젠 아무도 느껴지지 않아, 사라져 가고 있어 이유를 알 수 없는 네게 버려진 공간에서 난 용기를 잃은 어린 아이처럼 울고 있어 일그러져 희미한 나의 두 눈가에 고이는 그 눈물은 흐르지 못해 주위를 맴돌고만 있어 *이젠 아무런 느낌있지 않아, 니가 있지 않아. 이젠 아무도 느껴지지 않아, 사라져 가고 있어. **멀어지고 있어 느낄 수가 없어 난 사라지는 유령이 아냐
검푸른 나무, 퍼진 친구, 풀린 안구 맴 소리 질러, 거릴 질러, 불을 질러 해 뜨거운 날, 무거운 날, 무서운 넌 왜 가만두지, 그만두지, 그냥 죽지 맴 돌지 말고 저리 가란 말이야 맹한 눈으로 보지 말란 말이야 맘 같지 않은 소리 말란 말이야 메마른 목구멍을 보란 말이야 숨 막힐 더위, 비린 비위, 지친 자위 물 마른 구멍, 시커먼 멍, 나의 비명 소리쳐 맴
당신 원하시나요 당신 날 가두나요 그 속으로 들어가 그 속으로 들어가 당신 나를 뉘어요 당신 흙을 덮어요 그 속으로 들어가 그 속으로 들어가 당신이 원한 그토록 원한 건 다 이 비석 위에 모두 다 써놓을 테니 당신 원하시나요 당신 날 가두나요 개미의 입질 죽도록 따갑데도 차가운 바닥 맨 살을 에이어도 당신은 나의, 당신은 나의 무덤 당신이 만든 죽도록 원한 무덤
바로 지금 의식않는 널 수많은 눈은 지켜보고 있어 번들 거리며 비웃음 띤 채로 너의 말 한마디 마다 평을 달고 있지 혹시라도 불안한 느낌과 어색한 배경에 의문을 갖게 되면 알 수 없는 무기력한 기운에 언제나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말게 되지 그 누구도 벗어날 순 없어 치밀한 그의 계획으로 부터 그 누구도 뿌리칠 순 없어 은밀한 그와의 거래 쉿 바로 여기 의심않는 곳 수많은 너는 양산되고 있어 같은 얼굴 어설픈 너의 흉내를 내며 어디선가 너를 대신해서 살아가고 있는지 몰라 그 누구도 벗어날 순 없어 치밀한 그의 계획으로 부터 그 누구도 뿌리 칠 순 없어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