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사운드, 직설적인 가사로 무장한 ‘밴드 한음파’의 매혹적이고도 거친 락
사이키델릭한 사운드, 은유적인 표현으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밴드 ‘한음파’가 더욱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2008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출연, 문화진흥원과 EBS 그리고 네이버 주최의 ‘올해의 헬로 루키’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고유의 독창적인 사운드와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한음파’는 2010년 어쿠스틱 EP앨범 [잔몽] 발표 후 2년 만인, 오는 3월 13일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음파’스러운 음악성을 유지하며 섹시한 탐미주의를 보여줄 2집은 직관적인 사운드와 직설적인 표현으로 듣는 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한음파’의 노력이 완성을 이룬 앨범이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 공개하는 디지털 싱글 ‘Vampire Love Song’은 아침이 오기 전에 찾아와 달라는 간절함을 (햇빛에 노출되면 재가 되는) 뱀파이어의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독창적인 기타 리프와 노래가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발견되는 몽골 전통창법 허미 (khoomii: 동시에 두 가지 목소리를 내는 창법)로 여타의 밴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신비로움을 더한다.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안정적인 사운드와 연주력을 보이는 ‘한음파’는 그들의 음악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총 10회에 달하는 클럽 투어를 기획하여 팬들과 교감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3일 게이트 플라워즈와의 조인트 콘서트로 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2월 20일~21일 양일간에 걸쳐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을 통해 2집 앨범의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싱글 ‘Vampire Love Song’은 3월 13일에 발매될 정규 2집 앨범의 예고편일 뿐이다. 더욱 더 Rocking하게 우리를 Pumping하게 할 매혹적인 음악으로 다가올 ‘한음파’가 기다려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