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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 Single Vol. 1 [single] (0000)
깊은밤 문득 울리는 전화벨 소리 혹시 너일거라는 생각에 수화기를
들지만 낯선 목소리 또 다시 허탈해지는 맘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그 후로 버릇처럼 자꾸 움츠리게 돼 니가 없는 내모습 이럴줄 몰랐었니? 그만 잊으라는 친구의 충고의 얘기도 내겐 섭섭하게만 느껴져 그렇게 작은 오해로도 깨어지는 사랑을 추억으로 붙잡고 슬픔속에 떨고 있는데 니가 싫다면 다시는 날 찾지 않아도 좋아 그저 가끔이라도 너의 소식 들을수만 있다면 니가 떠난 후 내 마음은 항상 겨울이었어 때도 아닌데 지금 저 비치는 햇살조차 난 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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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재욱 - Single Vol. 1 [singl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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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늦은 밤
전화하고 싶어도 이제 그러면 안되는 거죠 매일 그대 목소리를 들어야 잠들던 나쁜 버릇만 남아서 그대가 내게 선물했었던 얇은 반지를 어루만지다 이거 돌려주는 걸 잊었단 핑계로 한번 더 그댈 만나려 해요 우리 너무 오래 만났나봐요 싫증났다는 착각도 하고 이제 그대하고는 두번 다시 가슴 설레임 없을 줄 알았었는데 말로만 듣던 헤어짐이 막상 우리앞에 찾아온 순간 자연스럽게 알게 됐죠 내게 맞는 조각은 그대뿐이라는 걸 며칠동안을 잠 못 들고 좋아하던 술맛도 나질 않아요 이러다가 정말 죽을 것만 같아요 그대없는 난 빈 껍데기예요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죠 정말 그러면 우리 끝내자 눈물 글썽이는 그대 시선 피하며 잠깐은 잘했다는 생각도 했죠 우선 친구들에게 한 소리 들었죠 너는 그래서 안되는 거다 내가 평생 살아도 죽었다 깨어나도 그대같은 여자 못본다 했죠 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아요 정말 그대가 싫어졌다면 그대와 헤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말이 정말 맞다는 걸 깨달았죠 한번만 다시 돌아와요 두번 다시 그런 일 없을 거예요 그 동안 그대 힘들게 했던 많은 일들은 모두 나의 잘못이예요 눈물 흘리던 그대 모습 자꾸 자꾸 나의 눈에 밟혀요 이러면 나는 아무것도 못해요 이제 그대 가장 소중한 걸요 한번만 다시 내게 기회를 줘요 이제 그대 놓치지 않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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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항상 꿈 꾸곤하지 너를 느끼는 꿈
아까 헤어졌는데 다시 너를 만나게 되다니 사랑하긴 하나봐 어색하지 않아 꿈에서도 역시 아름다워 너는 나의 천사인걸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 버렸어 너무 너무 너무너무 행복 하기만 해 너도 있고 바다도 있고 진짜 꿈에서나 볼 수 있는 Paradise! I'm happy now 파랗게 물든 바닷가에 하얀 파라솔 긴 머리를 날리는 너 .. 너.. 너.. oh! 차가운 맥주 한잔과 뜨거운 너의 눈빛에 마냥 난 행복 하기만 했는데 디비립.. 전화소리에 디비립 깨고 말았어 나의 꿈을 방해 하는것들 왜 이렇게 많은지.. Oh 하지만 네게 약속해 아직은 말 뿐이지만 아까 꿈 꾸었던 그런 그림 같은곳으로 널 데려 갈게 .. my love 너 역시 더위 싫어 하지 나도 역시 그래 덥기만 하다면 .. no..no..no.. 난 그래 네가 싫어 하면 나도 싫어지는건 우리끼리 통한다는 얘기 인가봐 summer night 너를 사랑해 summer night 끝난 외로움 오늘 따라 밝은 달빛은 우릴 축복하는것같아 oh! 디비립.. 전화소리에 디비립 너의 목소리 보고 싶은 마음 너무 커서 잠 못 이루고 날 기디리고 있대.. 햇살 뜨겁던 도시는 어느새 잠이 들고 yea 너를 만나러 가는 내 발걸음 가볍게 fantastic summer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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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믿고싶지 않아
너와의 만남이 이젠 어쩔수없는 이별의끝으로 다가와 정말 믿고싶진않아 나도너만큼널 사랑했어 돌이킬순없지만 자꾸아쉬움이남는걸 <웃는얼굴로 서롤바라보면서 손흔들어주리라 다짐했는데 다시웃을수는 없을껏만 같은데 돌아서는너의뒷모습 너를사랑해 말을하려했지만 좀더~~~ (요긴잘몰겠넹) 다가서는나의게 너를사랑해떤건아니라고 거짓말을했어 설명할수없는 내맘을 너는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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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1▶그대 울지 말아요 무슨 일 있었나요
왜 슬퍼하나요 어떤 이유로 난 알면 안되나요 그리 멀지도 않고 그리 가깝지 않은 내가 그걸 알면 그대 자존심 또 상하나요 워~~ 알고 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걸 요즘 들뜬 그대 눈빛 보고 알았죠 ♪난 언제나 그댈 바라만 보죠 그것뿐이죠 그 이상의 나의 몫이 아니예요 알고 있나요 바라만 보는 나의 맘~~ 2▶가끔은 이런 생각 들때도 있더군요 처음부터 그녈 안만났다면 난 어땠을지 워~~알고 있어요 그대 사랑 내가 아님을 혼자서 느끼곤 해요 외롭다는걸 ♬ 난 언제나 그댈 사랑할께요 지금 이대로 더 이상은 가까울 수 없겠지만 그대 때문에 누구보다 행복한 걸요 그대 울지말아요 내가 볼 수 없잖아요 나를 봐요 그대 뒤에서 이렇게 웃고 있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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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아버지 나의 이름은 오영조이죠! 이에~~
그대맘으루 만져봐요 영원 이라도 그대와 함켸 이고븐 날 떨림 마져 사랑인걸 하지만 이토록 소중한 느낌을.. 내 가슴 으루 그 마은이 날 묵어봐요 그대 지금 까지 드러와요 인 말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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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내 어깨에 기대 잠든 너의 작고 하얀 새끼 손가락에
마음으로 약속했지 영원히 너를 지켜주겠다고 너무 많은 눈물 흘리게 했지 아무 준비 못한 나 때문에 그리고 날 선택했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다 포기한 너이기에 이제 괜찮아 함께 있잖아 어떤 헤어짐도 이제는 없는거야 하늘이 주는 남은 날들을 우리 똑같이 나눠 쓰면 돼 나 한때는 망설였지 우리 힘겨운 사랑 자신 없어서 너를 위한 이별위해 멀리 떠나 버릴까도 했었어 나만 없으면 넌 행복하겠지 축복받은 사랑할 수 있고 하지만 넌 이런 얘기했었어 하늘은 우릴 축복해 줄꺼라고 너의 마음을 다 기억할께 손 끝 하나라도 움직일 순간까지 우리 내일을 설명 않을께 말로 하기엔 너무 소중해 나의 곁에서 느끼면 돼 언젠가 모두 보여 줄꺼야 행복한 네 모습 우린 옳았다는 걸 사랑해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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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너를 다시만난 오늘
그 파티엔 신부보다 아름답던 너의 모습만 보였을 뿐 함께 어울리며 꿈도 많았는데 둘은 행복 끝에있고 다른 둘은 슬픔끝에 무슨 생각 넌 했는지 친구의 앞날 행운을 빌면서 외면한채 웃었지만 눈가의 스친 눈을 보았어 야이야 이야하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를 바라봐 야이야 이야하 영원히 널 기억할 수 있게 야이야 이야하 마지막으로 한번만 내게 말해줘 야이야 이야하 너에게로 나 돌아 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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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너를 사랑한건 아니야
단지 취한듯한 느낌 스쳐보내긴 싫었어 첨엔 정말 그랬어 전활 기다리기도 했어 몰래 숨겨둔 설레임 너의 그 모습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였지 하지만 내겐 오래도록 사랑한 그녀가 있단 걸 알잖아 내가 전부인 그녈 어떻게 하니 잠시 함께 했던 시간을 잊어줘 Now I have to say goodbye 서로를 지워야만해 날 흔들리게 하지마 내 오랜 그녈 버릴 순 없어 널 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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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항상 같은곳을 보게 되요..
그대 보고 있는 그곳을... 이런게 사랑이라고 하던데.. 우린 사랑하는 사인가요.. 하지만 왜 내겐 눈물이 되는지.. 그저 그런 생각했을 뿐인데.. 항상 그대 뒤에서서~ 그대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데... 그래요.. 욕심일 뿐이죠.. 그건 그대 처음 알게됐을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만큼 행복했던.. 그기억을~ 더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그래도 좋다고.. 그랬던 내가 왜 이제서야.... 이제서야... 이제서야...... 그대.. 그대.. 보여요.. 오~~ 미소짓고 있네요.. 이상하죠.. 사랑하는 사이인데.. 그대와 마주보고 있네요~~ 하지만 왜 내겐 눈물이 되는지.. 그저 그런 생각했을 뿐인데.. 항상 그대 뒤에서서~ 그대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데... 그래요... 욕심일 뿐이죠... 그건 그대 처음 알게됐을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만큼 행복했던.. 그기억을~ 더는 아무것도.. 않는다고.. 그래도 좋다고.. 그랬던 내가 왜 이제서야.... 이제서야... 이제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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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나를 위해 울지마. 슬퍼진다 해도.
너를 두고 떠날 수 없어서 이렇게 다시 돌아 온거야. 아직 끝난 게 아냐. 맨 처음부터 축복받지 못했던 사랑을 여기서 끝낼 순 없어. * 슬퍼하는 네 볼에 예전처럼 입맞추며 달래지만 넌 느낄 수 없는 걸까. 뜨거운 눈물만 흘리고 있네. 아직 날 사랑한다면 영원히 내 마음 기억할 수 있다면 이제 눈물 흘리지마.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사랑을 우린 하게 됐으니. **너를 지켜주고 싶어. 이제야 우리는 하나 될 수 있잖아. 외롭다고 느껴지면 네 곁엔 언제나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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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Can't you hear me. please stay. I don't wanna say good-bye.
I can't believe. Because I love you. Deep in my heart. 마음 속에 숨겨둔 얘기를 너에게 할 순 없어. 언제까지 나는 너에게 친구여야 하는지. 이젠 너무 늦었나봐. 오히려 사랑보다 편하다는 얘기들이. 모를꺼야. 나의 미소는 그런 뜻이 아닌 걸 너는 아직 모르니. *언제나 남이 말하듯 넌 내게 얘기 하곤 하지. 사랑은 마음 먹을대로 될 수 없다고. 오 이룰 수 없는 니 마음의 사랑 얘기. 1. 부탁해. 그런 얘기들은 하지마. 왜 모르는 거니. 울고 있는 너 조차도 나에게는 똑같은 아픔이 된다는 그 사실을 이런 사이로 영원히 함께 한다면 나 역시 너를 미워하게 될꺼야. 그럴 수는 없어.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아야 한다면 이제 이런 만남을 계속할 수 는 없는 걸 아니. 2. 더 이상 이런 얘기들은 하지마. 왜 모르는 거니. 울고 있는 너 조차도 나에게는 똑같은 아픔이 된다는 그 사실을 이런 사이로 영원히 함께 한다면 나 역시 너를 미워하게 될꺼야. 그럴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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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Hey, 슬픈 얘기는 꿈 속에서 모두 깨끗이 잊어 버려요.
또 하루 많은 슬픔들이 약하기만 한 그대에겐 힘겨울 거예요. 알고 있나요. 항상 내 마음 그대를 지켜 주고 싶은 걸. Good night, my dear. 좋은 꿈 꾸어요. 아직 맺혀 있는 그대 눈물 내가 닦아 줄테니. 이 밤이 모두 지나 그대 눈 뜰 때면 아무도 해 줄 수 없는 입맞춤을. 상처 입은 그대에게 줄 수 있을거예요. Oh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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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기억하니.
바람도 빛을 바랜 스산한 계절의 끝에서 꿈결처럼 그토록 설래었던 너와의 지나간 추억. 잊지 못할 너의 그 웃음 소린 차가운 파도 소리처럼 귓가에서 떠날 줄 모르는데 바다는 아무 말이 없어. *시리도록 하얗던 하늘. 오히려 지금은 더욱 슬퍼. 난 지금 여기 서서 함께 만들던 모래성 찾고 있는데 지금 넌 어디 있는지. 잊지 못할 추억으로 아무도 없는 하얀 바다로 나를 부르네. 지난 겨울의 My love. **수평선 위로 내리는 흰 눈처럼 잡지 못할 세월 속에 물들어 있는 은빛 사연들 기억해 주길.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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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어느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며
오랜 전 잊었던 너를 생각하려는 건 널 향한 그리움이 습관이 된걸까. 나에게는 모든 것이 힘겹기만 한데. 날 잊으려했던 니 마음 용서할 수 있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겠니, 지금 나에게로. 나 어디든 달려 갈께. 내 곁에만 머물러 줘. 모든 걸 잊은 채 다시 시작해 줘. 너의 외로움이 너무 길었다면 그런 나를 이제라도 용서해. 그래 쉽지만은 않을꺼야. 다시 시작하기 처음 그 느낌 찾기 위해 우리 서로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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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다른 사람 옆에선 네가 아름다웠어.
넌 그것으로 됐어. 미안해 할 것 없어. 우린 미래가 없지. 서로 사랑하지만 행복할 수 는 없는 길을 너와 함께 할 자신없어. 난 알아. 넌 항상 밝은 웃음만 내게 보였지만 나 몰래 네가 흘린 눈물만큼 더 작아지는 날 느낀거야. 이제 널 보내겠어. 내게서 멀어지는만큼 그리고 날 잊는만큼 넌 행복할 수 있을꺼야. 내게서 멀어진 지금 난 슬픔뿐이지만 차마 겉으로는 힘든 모습 너에게 보일가봐 아무말 못했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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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창문 열면 눈부신 아침 햇살
노란 팬지 위로 비치는데 어디선가 그대향기 가슴 가득 그리우며 안기네. 너는 갈색 미소를 머금은 채 탁자 위 다소곳이 앉아 나를 떠나간 그대의 미소처럼 쓸쓸하기만 해. 그대를 사랑한다 속삭이며 오 달콤했던 그대의 입술 이제는 첫잔 속에 비친 그대 오 그리워하네. 이렇게 외로운 아침 너의 미소를 마시며 그대를 그리워 하네. 기다림의 Morning Coffee. 너는 갈색 미소를 머금은 채 탁자 위 다소곳이 앉아. 나를 사랑한 그대의 미소처럼 내 맘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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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가을은 또 다시 찾아와 널 다시 생각나게 해
그렇데 보고싶던 너를 잊은 줄 알았었는데 함께 걷던 이거리 새처럼 날던 낙엽의 향기 나도 모르게 그 기억속으로 혼자 걷고 있어 한번은 꼭 한번은 꼭 다시 돌아온다는 그 약속을 믿기에 나는 아직 이별을 인정할 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그냥 돌아오면 돼 네가 없는 가을은 내겐 견딜 수 없는 아픔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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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무엇이 이유가 되었는지 아직 난 잘 모르지만
분명히 이별이라는 건 어렴풋이 느껴지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던 내게 유일한 친구였고 살아야 할 이유를 가르쳐준 너인데 이젠 칼날보다 차라운 표정을 내게 보이며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자 했어. 눈물 흘리는 나를 바라보며 이미 벗어날 수 없어. 너를 만난 그 날 후로 마치 강한 마약처럼 사랑한다는 사실이 행복만 줄 수 없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때늦은 후회일지라도 넌 이렇게 떠나가도 다시 행복할 수 있지만 난 이대로 더 이상은 다른 사랑은 할 수 없겠지. 운명처럼 너를 사랑한 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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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오늘 무지하게 외롭다는 친구 녀석과
쓰디 쓴 이별 얘기하며 잔을 들었지. 오래 전 내가 헤어졌던 그 자리에서 친구도 그녀와 이별했던 거야. 유난히 말이 없는 친구 녀석은 정말 사랑했었다는 얘길 하면서 하얗게 담배연기만 한숨처럼 내뱉었지. 1. 왜 오늘따라 하늘엔 눈이 내리고 겨울에 그 사랑을 시작한 내 친구는 그만 울어버렸지.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한 잔은 너의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언젠가 오늘 일을 잊을 때쯤 추억으로 바뀔테니.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둘째 잔은 다시 찾아 올 사랑을 위해 부디 외로움이 길지 앟게 나타나 주기를... 위하여! 2. 왜 여자들은 우리를 이해 못할까. 겉으로 표현해야 사랑인건 아닌데 왜들 모르는 지 몰라.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이 잔은 우리 아름다운 우정을 위해 언젠가 나이 들어 얘길할 때 웃음으로 바귈테니.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이 잔은 오직 나를 위한 잔으로 할래. 너만 외로운 건 아니란다. 하지만 웃잖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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