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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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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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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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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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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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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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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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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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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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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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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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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이용복 - 수줍은 시절 / 제가 뭔데 날 울려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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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진성작곡집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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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진성작곡집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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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진성작곡집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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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여정 - 장여정 - 사랑을 느끼는 순간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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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창규 - 오셨군요 / 달과 함께 별과 함께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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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막걸리 추억 [digital single] (2011)
막걸리 막걸리 막걸러서 막걸리냐 맛이 좋아 막걸리냐
아 몰라 몰라 몰라 아 몰라 몰라 몰라 추억이야 내가 어렸을 때 우리 할아버지 막걸리 좋아하셨지 저녁 노을이 물들 때면 막걸리 심부름 간다네 잔돈은 너 가져라 그 말씀에 하늘로 날아갈 듯 기분 좋아 주전자 챙겨 들고 라라라 심부름 간다네 찰랑 찰랑 조심 조심 막걸리 주전자 넘칠까 한모금 꼴깍 달짝지근 어느새 얼굴 빨개 걸음도 비틀비틀 어허 이거 참 야단났네 세월이 흘러 문득 돌아보니 그 시절 너무 그리워 막걸리 한잔에 에헤라 추억에 젖는다 막걸리 막걸리 막걸러서 막걸리냐 맛이 좋아 막걸리냐 아 몰라 몰라 몰라 아 몰라 몰라 몰라 추억이야 막걸리 막걸리 막걸러서 막걸리냐 맛이 좋아 막걸리냐 아 몰라 몰라 몰라 아 몰라 몰라 몰라 추억이야 찰랑 찰랑 조심 조심 막걸리 주전자 넘칠까 한모금 꼴깍 달짝지근 어느새 얼굴 빨개 걸음도 비틀비틀 어허 이거 참 야단났네 할아버지 즐겨 부르시던 노래 목포의 눈물 나도 따라 불러본다 사공의 뱃노래 사공의 뱃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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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이용복 - 막걸리 추억 [digital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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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이용복 - 바람부는날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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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용복 - 바람부는날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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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이용복 - 바람부는날 (2010)
작사:김연희 작곡,노래:이용복
바람 부는 날 만났던 그 사람 다정하게 미소를 띄우고 외로운 나를 달래 주면서 아픈 상처 감싸주던 사람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오시게 보고픈 이 마음 전해 주려마 내 님은 바람따라 왔다가 사라지는 구름인가 이젠 떠나고 내 곁에 없지만 바람 불면 잊지 못할 사람 후렴)바람아 불어라 내 님 오시게 보고픈 이 마음 전해 주려마 내 님은 바람따가 왔다가 사라지는 구름인가 이젠 떠나고 내 곁에 없지만 바람 불면 잊지 못할 사람 바람이 불면 생각 나는 그 사람 오늘도 이렇게 못잊어 하네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오시게 바람아 불어라 내 님 만나게 헤이~헤이 바람아 불어라(X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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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바람부는날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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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이용복 - 바람부는날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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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바람부는날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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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의 낭만 콘서트 [liv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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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억의 낭만 콘서트 [liv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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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번안가요 옴니버스 3집 [remake] (2009)
폭풍에 눈보라 휘날리던 그 어느날 밤에
버려진 돌멩이냥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수가 없어 흐르는 누물을 손등에 닦았다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음~~ 음~~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 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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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번안가요 옴니버스 3집 [remake] (2009)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날밤
우린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이 데워 주었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곁을 감싸며 지켜 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 우린 너무나 가슴 아파했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너는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아픔을 남기고 떠나 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제는 후회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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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찬송가 옴니버스 대전집 15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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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올드팝스 [remake] (2008)
폭풍에 눈보라 휘날리던 그 어느날 밤에
버려진 돌멩이냥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수가 없어 흐르는 누물을 손등에 닦았다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음~~ 음~~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 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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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진성 작사,작곡 40주년 기념앨범 No.1" (2007)
잊어 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 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 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 긴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 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랄라라랄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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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찬송가대전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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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ew 하늘가는 밝은길이 1편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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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New 찬송가 대전집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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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첫 미팅 때 만난 네가 좋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길을 보냈지 베토벤의 운명이 흐르는 다방에서 인생을 얘기하고 괴테를 얘기했지 생맥주 한 잔에 얼굴 빨개지던 순수하고 깨끗한 네가 좋아서 손이라도 한 번 잡아보고 싶어 얼마나 망설였는지 그러던 어느 날 컴컴한 극장에서 살며시 너의 손을 잡아 본 그 순간 내 가슴은 내 가슴은 운명을 만났다고 환희의 휘파람을 휘파람을 불었지 베토벤의 운명이 흐르는 다방에서 인생을 얘기하고 괴테를 얘기했지 생맥주 한 잔에 얼굴 빨개지던 순수하고 깨끗한 네가 좋아서 손이라도 한 번 잡아보고 싶어 얼마나 망설였는지 그러던 어느 날 컴컴한 극장에서 살며시 너의 손을 잡아 본 그 순간 내 가슴은 내 가슴은 운명을 만났다고 환희의 휘파람을 휘파람을 불었지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첫 사랑이야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첫 사랑이야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첫 사랑이야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첫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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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Oneday I found myself
to become a singer People on the street recognize me they Make me happy and crazy you never know you never know How nervous I'm on the stage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그 어느 날 나도 몰래 노래를 했네 거리의 사람들은 나를 보며 모두들 손짓을 하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얼마나 내 마음 떨리는 지 나는 노래하리라 영원히 노래하리라 내 인생 끝나는 날 그 날까지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Oneday I found myself to become a singer People on the street recognize me they Make me happy and crazy you never know you never know How nervous I'm on the stage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나는 노래하리라 영원히 노래하리라 내 인생 끝나는 날 그 날까지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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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저녁 일곱 시 당신을 만나러
마로니에 공원에 나와 홀로 앉아 있어요 오분이 가고 십 분이 지날 땐 차가 막혀 그럴 거라고 생각했지요 한 시간이 지났을 땐 사고가 났는지 조바심하며 기다렸죠 울리지 않는 전화만 보며 끝내 오지 않는 당신이지만 나는 믿어요 날 사랑하면서도 오지 못하는 당신 마음이 아플 거란 걸 홧김에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면서도 그 자릴 떠나지 못하고 울리지 않는 전화만 보며 끝내 오지 않는 당신이지만 나는 믿어요 날 사랑하면서도 오지 못하는 당신 마음 아플 거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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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이건 비밀인데 너에게만 말해줄게
귀 좀 잠깐 빌려줘 아무에게 말하지마 이건 비밀이야 너 혼자만 알고 있어 누구에게 말하지마 네게 살짝 말해줄게 깊이 간직한 일기장 속에 깨알같이 숨겨둔 내 가슴의 이야기를 왠지 네게 하고 싶어 별빛 꺼진 이 한 밤 풀잎처럼 속삭인다 너는 나의 그리움 너는 나의 첫사랑 이건 비밀이야 너 혼자만 알고 있어 아무에게 말하지마 너에게만 말해줄게 깊이 간직한 일기장 속에 깨알같이 숨겨둔 내 가슴의 이야기를 왠지 네게 하고 싶어 별빛 꺼진 이 한 밤 풀잎처럼 속삭인다 너는 나의 그리움 너는 나의 첫사랑 이건 비밀이야 너 혼자만 알고 있어 아무에게 말하지마 너에게만 말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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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님은 갔어요 헤어지면 죽을 것 같은 우리였는데
우리였는데 지금 내 가슴에 상처를 내며 돌아섰어요 나를 버리고 떠나갔어요 전화도 못하게 해요 집 앞에서 서성이는 그런 것도 하지 말래요 참다 참다 새벽녘에 당신의 집 앞을 몇 번씩 돌다 돌다 당신 본 듯 돌아와 잠이 든답니다 내게 하루가 이렇게 힘든데 당신은 얼마나 아플까 행복하다고 나에게 큰소릴 쳐도 내 맘속의 당신은 울고 있어요 님은 갔어요 난 사랑을 끝낼 준비도 안 되었는데 안 되었는데 지금 나에게 잊어달라며 돌아섰어요 나를 버리고 떠나갔어요 눈물 나 못살겠어요 하루가 천년 같아 정말로 못살겠어요 참다 참다 새벽녘에 당신의 집 앞을 몇 번씩 돌다 돌다 당신 본 듯 돌아와 잠이 든답니다 내게 하루가 이렇게 힘든데 당신은 얼마나 아플까 헤어지자고 나에게 큰 소릴 쳐도 내 맘속의 당신은 울고 있어요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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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갈매기 우는 여수항을 그 님 찾아 왔네
오동도 섬 동백꽃이 곱게 필 때 만난 사람 내 진정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파도치는 그리움을 달랠 길 없어 찾아왔다 나는 간다 다시 오마 여수항아 향일암 넘어지는 해는 님의 품에 잠드는데 수평선의 갈매기는 끼룩끼룩 우는구나 발끝에 부서지는 물거품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내 사랑이여 다시 오마 여수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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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그 어느 날 밤 나는 그대에게 사랑의 편지를 썼네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종이 위에 적었네 밤새도록 두 눈을 글썽이며 내 마음을 적었네 그러다가 찢어 버렸네 그리고 다시 썼네 나 그대를 보면 떨리는 입술로 사랑한다 말을 못해 널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하고 눈물짓는 걸 흩어진 종이만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 밤새도록 두 눈을 글썽이며 내 마음을 적었네 그러다가 찢어 버렸네 그리고 다시 썼네 나 그대를 보면 떨리는 입술로 사랑한다 말을 못해 널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하고 눈물짓는 걸 흩어진 종이만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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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어젯밤부터 화가 났었어 밤새도록 참고 있었지
아침에 현관에서 다정한 말 대신에 화살 같은 말들이 쏟아졌지 서로의 가슴에 아픔만 주고 문을 쾅 닫고 길을 나섰지 문안에 갇혀 있는 네 마음은 어떨 까 억울해서 울고 있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했나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저녁에 들어가면 그 사람 눈물을 닦아줘야지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사람 우리는 영원한 부부 한마디하면 세 마디 받고 우리들은 그렇게 다퉜지 다신 안 볼 것처럼 얼굴을 붉히면서 거칠은 말들이 오고 갔지 서로의 마음에 상처만 주고 문을 쾅 닫고 집을 나왔지 하지만 내 가슴은 왜 이렇게 아플까 하루 종일 헤매 도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했나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저녁엔 들어가서 그 사람 눈물을 닦아 줘야지 세상에 둘 도 없는 나마의 사람 우리는 영원한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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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약속하지마 세상에 믿을 사람 누가 있어
사랑하지마 가슴만 터지도록 아플 테니 기다리지마 마음이 변해서 떠난 사람 애태우지마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지지 그토록 마음 주고 정을 주고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하다 서로가 남이 되어 돌아설 땐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가네 약속하지마 세상에 믿을 사람 누가 있어 사랑하지마 가슴만 터지도록 아플 테니 기다리지마 마음이 변해서 떠난 사람 애태우지마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지지 사랑하지마 사랑이 그리울 땐 노래를 불러 괜시리 눈물일랑 흘리지 말고 이 세상엔 영원한 사랑은 없어 만났다 헤어지고 또 만나는 게 사랑이야 사랑하지마 약속하지마 세상에 믿을 사람 누가 있어 사랑하지마 가슴만 터지도록 아플 테니 그토록 마음 주고 정을 주고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하다 서로가 남이 되어 돌아설 땐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가네 약속하지마 세상에 믿을 사람 누가 있어 사랑하지마 가슴만 터지도록 아플 테니 기다리지마 마음이 변해서 떠난 사람 애태우지마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지지 사랑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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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다섯 장의 꽃잎 같은 작은 손 주먹 쥐고 태어났을 때
아이야 가만히 불러 봤단다 너의 모습 바라보면서 세상 어떻게 사는 지 모르는 너의 마음 우리가 알 때 아이야 우리가 손잡아 줄게 언제나 널 지켜줄게 어느 별이 내 별인지 어느 별이 네 별인지도 모르는 어른이지만 두 손을 꼭 잡고 얼굴을 마주보며 너에게 들려 줄 말은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비켜 서지도 말아 길을 가다 길을 잃어도 고개 숙이지 말고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가야 한다고 철이 들어 누군가를 사랑해 하루 종일 네 맘 설렐 때 아이야 우리가 이해해 줄게 너의 눈물 닦아 주면서 세상이란 어떤 것이냐고 우리에게 물어온다면 아이야 우리가 너에게 무얼 가르쳐 줄 수 있겠니 어느 별이 내 별인지 어느 별이 네 별인지도 모르는 어른이지만 두 손을 꼭 잡고 얼굴을 마주보며 너에게 들려 줄 말은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비켜 서지도 말아 길을 가다 길을 잃어도 고개 숙이지 말고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가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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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용복 - 있는 모습 그대로... (2003)
물려받은 대지에 싱그러운 자연
더불어 나 여기 산다 산 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사계절 마음이 풍요로운 곳 둑에 앉아 새참을 먹고 파란 하늘 보면 불러오는 산들 바람 포플라 매미 소리 마음이 평화로운 곳 흙을 떠나 사는 사람들 땀 한 방울의 소중함을 몰라 몰라 누렇게 익은 오곡 물결이 농부들의 눈물인줄 몰라 몰라 누가 여길 싫다고 누가 여길 떠나가나 난 모르겠네 떠나고 또 떠나도 나 소박한 전원에서 흙으로 돌아가리라 흙을 떠나 사는 사람들 땀 한 방울의 소중함을 몰라 몰라 누렇게 익은 오곡 물결이 농부들의 눈물인줄 몰라 몰라 누가 여길 싫다고 누가 여길 떠나가나 난 모르겠네 떠나고 또 떠나도 나 소박한 전원에서 흙으로 돌아가리라 흙으로 돌아가리라 흙으로 돌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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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이성수 - 왕따 / 조건없는 사랑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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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김종훈 - 전화위복 / 사랑이 담긴 자리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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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김하정 - 김하정 2 : 멍텅구리 / 구인사 (1993)
소백산 구봉팔문 연화봉 아래
구인사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네 온다간다 말도 없이 떠나온 속세 텅빈 마음 모아 안고 기도하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깨달았는가 달빛만 여울지는 구인사의 밤이여 달밝은 남한강에 밤도 깊은데 구인사의 풍경소리 은은하구나 님을 두고 정을 두고 떠나온 속세 텅빈 마음 모아 안고 기도하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깨달았는가 달빛만 여울지는 구인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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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하정 - 김하정 2 : 멍텅구리 / 구인사 (1993)
온 곳도 모르는데 갈곳은 어이 알리
그것도 모른단다 우리는 멍텅구리 올대도 빈손인데 갈때는 가져가랴 욕심만 부리노라 우리는 멍텅구리 *아 멍텅구리 아 멍텅구리 백년도 못살면서 천만년 살것처럼 준비만 하는구나 우리는 멍텅구리 자기도 모르면서 누구를 안다하리 생각을 못다하는 우리는 멍텅구리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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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김하정 - 김하정 2 : 멍텅구리 / 구인사 (1993)
나는 싹싹한 여자 전라도 여자
당신은 뚝뚝한 남자 경상도 남자 하루에도 열두번씩 보고 또 보고 날이 갈수록 뜨거운 사랑으로 잉꼬부부가 되었다네 *누가 뭐라해도 우리는 천생연분 누가 뭐라해도 우리는 찰떡궁합 나는 싹싹한 여자 전라도 여자 당신은 뚝뚝한 남자 경상도 남자 나는 싹싹한 여자 전라도 여자 당신은 뚝뚝한 남자 경상도 남자 우리 사랑 열매맺어 예쁜 애기낳고 백년을 하루같이 멋지게 살아가는 원양부부가 되었다네 *반복 우리는 싹싹하고 뚝뚝한 싹뚝이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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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18집 (1991)
폭풍에 눈보라 휘날리던 그 어느날 밤에
버려진 돌멩이냥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수가 없어 흐르는 누물을 손등에 닦았다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음~~ 음~~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 왔다네 단 한번 사랑한 그녀 마저도 내 곁을 떠난뒤 아픈맘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하늘엔 초록별 땅위에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수없는 컴컴한 밤거리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던 대지를 웃으며 보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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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사랑으로 가는길 [omnibus] (1990)
1. 그 어느날 난 기타치며 노래를 했네.
거리의 사람들은 나를 보고 모두들 손짓을 하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내가슴깊이 느껴지는 외로움--- 나는 노래하리라 끝없이 노래하리라 내인생 끝나는날 그날 까지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2. 그 어느날 나는 느꼈네 사랑없는 이세상 거리의 사람들은 행복한듯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혼자만이 느껴지는 외로움 나는 사랑하리라 끝없이 사랑하리라 내인생 끝나는날 그날까지 나는 사랑 사랑하리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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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크리스마스 캐롤 총결산 [omnibus, carol] (1983)
실-버 벨 실-버 벨
크리스머스로 분주한 거리 종소리 울리니 곧 크리스머스 찾아오네 거리마다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기다리는 이 크리스머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은종을 만들어 집집마다 장식을 하네 실-버 벨 실-버 벨 크리슴스로 분주한 거리 종소리 울리니 곧 크리스머스 찾아오네 거리마다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기다리는 이 크리스머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은종을 만들어 집집맏 장식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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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해리 - 수줍은 마음/꽃길 걸어가는 사랑) (1979)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훌련소로 가던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네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에 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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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우리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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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훌련소로 가던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네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에 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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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산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울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하늘이 푸르르고 태양이 빛날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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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나 좋고 너 좋고 서로 다 좋아해서~
우리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잖니 언제나 만나면 차 한잔 하지만 우리의 가슴엔 우정이 꽃피네 오늘은 자네가 먼저 짝사랑한 예기를 했지 꽃집의 그 아가씨가 그렇게도 좋더라고 그래서 나는 자낼 놀렸지 사랑의 고백도 못하는 바보라고 그래도 자네는 심각한 얼굴로 왠일인지 마음이 떨린데나 내일 만나면 내가 짝사랑한 얘길해야지 옆집의 그 아가씨가 아~ 그렇게도 좋더라고 그러면 자네는 나를 놀리겠지 사랑의 고백도 못하는 바보라고 이렇게 우리는 못할 말이 없는 누구 보다도 다정한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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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둘이 걸었네 어제 그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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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울까요 구름가고 달이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지금은 어느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임이여 비둘기 내마음을 비에 젖은 내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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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깊은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채
죽어가는 날 깨워주던너 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 삶에 아직 살아 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흩날리며 내게 매달린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 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다른 사랑에 가려저 날 버리 수 밖에 없다며는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줘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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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날밤
우린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이 데워 주었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곁을 감싸며 지켜 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 우린 너무나 가슴 아파했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너는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아픔을 남기고 떠나 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제는 후회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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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귀밑머리 쓰다듬던 그 처녀 어디로 가고 영일만 백사장엔 물결만이 반겨 주네 기다린다는 그 약속을 파도에다 씻어 버렸나 천리길을 멀다않고 찾아온게 잘못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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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겨울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봄이가고 여름오면 저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여름가고 가을 오면 낙엽 밟는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일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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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만났다 헤어지면 이별
사랑할때 아쉬운건 이별 미워할때 시원한건 이별 이별은 눈물만 주네. 달콤한 첫사랑의 이별 웃으며 헤어진던 이별 추억만 남겨주던 이별 이별은 그리움 주네. (후렴) 누구나 이렇게 이별은 하지만 또 다시 만나자는 굳게 맺은 언약때문에 세월이 흘러도 잊지를 못하나 이별은 그리움 주네 이별은 눈물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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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이용복 - 李容馥 (1979)
떠나간 님아 떠나간 님아 나를 두고 저 멀리멀리로
너를 못잊어 생각이 나면 울었다 않고 잊었다 하리 네가 사무쳐 잠못 이루면 그립다 않고 잊었다 하리 떠나간 님아 떠나간 님아 나를 두고 저 멀리멀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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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힛트송 모음 제1집 [omnibus]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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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우리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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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없네 ※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임 보고 싶은 내임 돌아와주오 나를 잊지말고 무정한 내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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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훌련소로 가던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네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에 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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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산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울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하늘이 푸르르고 태양이 빛날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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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나 좋고 너 좋고 서로 다 좋아해서~
우리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잖니 언제나 만나면 차 한잔 하지만 우리의 가슴엔 우정이 꽃피네 오늘은 자네가 먼저 짝사랑한 예기를 했지 꽃집의 그 아가씨가 그렇게도 좋더라고 그래서 나는 자낼 놀렸지 사랑의 고백도 못하는 바보라고 그래도 자네는 심각한 얼굴로 왠일인지 마음이 떨린데나 내일 만나면 내가 짝사랑한 얘길해야지 옆집의 그 아가씨가 아~ 그렇게도 좋더라고 그러면 자네는 나를 놀리겠지 사랑의 고백도 못하는 바보라고 이렇게 우리는 못할 말이 없는 누구 보다도 다정한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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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둘이 걸었네 어제 그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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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울까요 구름가고 달이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지금은 어느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임이여 비둘기 내마음을 비에 젖은 내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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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짖말 같아서 거짖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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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깊은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채
죽어가는 날 깨워주던너 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 삶에 아직 살아 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흩날리며 내게 매달린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 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다른 사랑에 가려저 날 버리 수 밖에 없다며는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줘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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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들아 내 사연을 호소하노라
수심에 찬 내마음 스스로 달래보는 이여름밤 구름따라 흘러가는 하늘 저멀리 그리움은 가슴마다 밀려오는데 잊을수 없구나 지금도 생각나는 지난날의 추억 매일같이 손모아 기도하며 부모님의 사랑 되새기며 참뜻을 되새겨 보노라 기도하는 내소망 무지개꽃 되어 타오르면은 노래하는 새와 같이 즐거울꺼야 고개만 끄덕여 대답해줘요 내마음 호수같이 지금도 내일도 영원히 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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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귀밑머리 쓰다듬던 그 처녀 어디로 가고 영일만 백사장엔 물결만이 반겨 주네 기다린다는 그 약속을 파도에다 씻어 버렸나 천리길을 멀다않고 찾아온게 잘못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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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겨울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봄이가고 여름오면 저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여름가고 가을 오면 낙엽 밟는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일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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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만났다 헤어지면 이별
사랑할때 아쉬운건 이별 미워할때 시원한건 이별 이별은 눈물만 주네. 달콤한 첫사랑의 이별 웃으며 헤어진던 이별 추억만 남겨주던 이별 이별은 그리움 주네. (후렴) 누구나 이렇게 이별은 하지만 또 다시 만나자는 굳게 맺은 언약때문에 세월이 흘러도 잊지를 못하나 이별은 그리움 주네 이별은 눈물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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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떠나간 님아 떠나간 님아 나를 두고 저 멀리멀리로
너를 못잊어 생각이 나면 울었다 않고 잊었다 하리 네가 사무쳐 잠못 이루면 그립다 않고 잊었다 하리 떠나간 님아 떠나간 님아 나를 두고 저 멀리멀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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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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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독집 (잊었다 하리/영일만 처녀) (1978)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롭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롭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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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우리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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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못할 그사람은~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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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없네 ※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임 보고 싶은 내임 돌아와주오 나를 잊지말고 무정한 내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넘어 가시더니 한달 두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장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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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훌련소로 가던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네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에 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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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산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울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하늘이 푸르르고 태양이 빛날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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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나 좋고 너 좋고 서로 다 좋아해서~
우리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잖니 언제나 만나면 차 한잔 하지만 우리의 가슴엔 우정이 꽃피네 오늘은 자네가 먼저 짝사랑한 예기를 했지 꽃집의 그 아가씨가 그렇게도 좋더라고 그래서 나는 자낼 놀렸지 사랑의 고백도 못하는 바보라고 그래도 자네는 심각한 얼굴로 왠일인지 마음이 떨린데나 내일 만나면 내가 짝사랑한 얘길해야지 옆집의 그 아가씨가 아~ 그렇게도 좋더라고 그러면 자네는 나를 놀리겠지 사랑의 고백도 못하는 바보라고 이렇게 우리는 못할 말이 없는 누구 보다도 다정한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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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둘이 걸었네 어제 그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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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울까요 구름가고 달이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지금은 어느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임이여 비둘기 내마음을 비에 젖은 내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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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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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짖말 같아서 거짖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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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깊은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채
죽어가는 날 깨워주던너 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 삶에 아직 살아 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흩날리며 내게 매달린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 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다른 사랑에 가려저 날 버리 수 밖에 없다며는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줘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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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들아 내 사연을 호소하노라
수심에 찬 내마음 스스로 달래보는 이여름밤 구름따라 흘러가는 하늘 저멀리 그리움은 가슴마다 밀려오는데 잊을수 없구나 지금도 생각나는 지난날의 추억 매일같이 손모아 기도하며 부모님의 사랑 되새기며 참뜻을 되새겨 보노라 기도하는 내소망 무지개꽃 되어 타오르면은 노래하는 새와 같이 즐거울꺼야 고개만 끄덕여 대답해줘요 내마음 호수같이 지금도 내일도 영원히 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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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겨울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봄이가고 여름오면 저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여름가고 가을 오면 낙엽 밟는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일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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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다 헤어지면 이별
사랑할때 아쉬운건 이별 미워할때 시원한건 이별 이별은 눈물만 주네. 달콤한 첫사랑의 이별 웃으며 헤어진던 이별 추억만 남겨주던 이별 이별은 그리움 주네. (후렴) 누구나 이렇게 이별은 하지만 또 다시 만나자는 굳게 맺은 언약때문에 세월이 흘러도 잊지를 못하나 이별은 그리움 주네 이별은 눈물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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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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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 소녀의 편지/너를 부른다 (1977)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롭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롭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