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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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5 | ||||
Oneday I found myself
to become a singer People on the street recognize me they Make me happy and crazy you never know you never know How nervous I'm on the stage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그 어느 날 나도 몰래 노래를 했네 거리의 사람들은 나를 보며 모두들 손짓을 하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얼마나 내 마음 떨리는 지 나는 노래하리라 영원히 노래하리라 내 인생 끝나는 날 그 날까지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Oneday I found myself to become a singer People on the street recognize me they Make me happy and crazy you never know you never know How nervous I'm on the stage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나는 노래하리라 영원히 노래하리라 내 인생 끝나는 날 그 날까지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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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7 | ||||
첫 미팅 때 만난 네가 좋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길을 보냈지 베토벤의 운명이 흐르는 다방에서 인생을 얘기하고 괴테를 얘기했지 생맥주 한 잔에 얼굴 빨개지던 순수하고 깨끗한 네가 좋아서 손이라도 한 번 잡아보고 싶어 얼마나 망설였는지 그러던 어느 날 컴컴한 극장에서 살며시 너의 손을 잡아 본 그 순간 내 가슴은 내 가슴은 운명을 만났다고 환희의 휘파람을 휘파람을 불었지 베토벤의 운명이 흐르는 다방에서 인생을 얘기하고 괴테를 얘기했지 생맥주 한 잔에 얼굴 빨개지던 순수하고 깨끗한 네가 좋아서 손이라도 한 번 잡아보고 싶어 얼마나 망설였는지 그러던 어느 날 컴컴한 극장에서 살며시 너의 손을 잡아 본 그 순간 내 가슴은 내 가슴은 운명을 만났다고 환희의 휘파람을 휘파람을 불었지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첫 사랑이야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첫 사랑이야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첫 사랑이야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운명 너는 나의 첫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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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7 | ||||
다섯 장의 꽃잎 같은 작은 손 주먹 쥐고 태어났을 때
아이야 가만히 불러 봤단다 너의 모습 바라보면서 세상 어떻게 사는 지 모르는 너의 마음 우리가 알 때 아이야 우리가 손잡아 줄게 언제나 널 지켜줄게 어느 별이 내 별인지 어느 별이 네 별인지도 모르는 어른이지만 두 손을 꼭 잡고 얼굴을 마주보며 너에게 들려 줄 말은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비켜 서지도 말아 길을 가다 길을 잃어도 고개 숙이지 말고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가야 한다고 철이 들어 누군가를 사랑해 하루 종일 네 맘 설렐 때 아이야 우리가 이해해 줄게 너의 눈물 닦아 주면서 세상이란 어떤 것이냐고 우리에게 물어온다면 아이야 우리가 너에게 무얼 가르쳐 줄 수 있겠니 어느 별이 내 별인지 어느 별이 네 별인지도 모르는 어른이지만 두 손을 꼭 잡고 얼굴을 마주보며 너에게 들려 줄 말은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비켜 서지도 말아 길을 가다 길을 잃어도 고개 숙이지 말고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가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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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8 | ||||
어젯밤부터 화가 났었어 밤새도록 참고 있었지
아침에 현관에서 다정한 말 대신에 화살 같은 말들이 쏟아졌지 서로의 가슴에 아픔만 주고 문을 쾅 닫고 길을 나섰지 문안에 갇혀 있는 네 마음은 어떨 까 억울해서 울고 있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했나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저녁에 들어가면 그 사람 눈물을 닦아줘야지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사람 우리는 영원한 부부 한마디하면 세 마디 받고 우리들은 그렇게 다퉜지 다신 안 볼 것처럼 얼굴을 붉히면서 거칠은 말들이 오고 갔지 서로의 마음에 상처만 주고 문을 쾅 닫고 집을 나왔지 하지만 내 가슴은 왜 이렇게 아플까 하루 종일 헤매 도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했나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저녁엔 들어가서 그 사람 눈물을 닦아 줘야지 세상에 둘 도 없는 나마의 사람 우리는 영원한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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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6:06 | ||||
님은 갔어요 헤어지면 죽을 것 같은 우리였는데
우리였는데 지금 내 가슴에 상처를 내며 돌아섰어요 나를 버리고 떠나갔어요 전화도 못하게 해요 집 앞에서 서성이는 그런 것도 하지 말래요 참다 참다 새벽녘에 당신의 집 앞을 몇 번씩 돌다 돌다 당신 본 듯 돌아와 잠이 든답니다 내게 하루가 이렇게 힘든데 당신은 얼마나 아플까 행복하다고 나에게 큰소릴 쳐도 내 맘속의 당신은 울고 있어요 님은 갔어요 난 사랑을 끝낼 준비도 안 되었는데 안 되었는데 지금 나에게 잊어달라며 돌아섰어요 나를 버리고 떠나갔어요 눈물 나 못살겠어요 하루가 천년 같아 정말로 못살겠어요 참다 참다 새벽녘에 당신의 집 앞을 몇 번씩 돌다 돌다 당신 본 듯 돌아와 잠이 든답니다 내게 하루가 이렇게 힘든데 당신은 얼마나 아플까 헤어지자고 나에게 큰 소릴 쳐도 내 맘속의 당신은 울고 있어요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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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8 | ||||
약속하지마 세상에 믿을 사람 누가 있어
사랑하지마 가슴만 터지도록 아플 테니 기다리지마 마음이 변해서 떠난 사람 애태우지마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지지 그토록 마음 주고 정을 주고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하다 서로가 남이 되어 돌아설 땐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가네 약속하지마 세상에 믿을 사람 누가 있어 사랑하지마 가슴만 터지도록 아플 테니 기다리지마 마음이 변해서 떠난 사람 애태우지마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지지 사랑하지마 사랑이 그리울 땐 노래를 불러 괜시리 눈물일랑 흘리지 말고 이 세상엔 영원한 사랑은 없어 만났다 헤어지고 또 만나는 게 사랑이야 사랑하지마 약속하지마 세상에 믿을 사람 누가 있어 사랑하지마 가슴만 터지도록 아플 테니 그토록 마음 주고 정을 주고 모든 걸 다 바쳐서 사랑하다 서로가 남이 되어 돌아설 땐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가네 약속하지마 세상에 믿을 사람 누가 있어 사랑하지마 가슴만 터지도록 아플 테니 기다리지마 마음이 변해서 떠난 사람 애태우지마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지지 사랑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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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9 | ||||
저녁 일곱 시 당신을 만나러
마로니에 공원에 나와 홀로 앉아 있어요 오분이 가고 십 분이 지날 땐 차가 막혀 그럴 거라고 생각했지요 한 시간이 지났을 땐 사고가 났는지 조바심하며 기다렸죠 울리지 않는 전화만 보며 끝내 오지 않는 당신이지만 나는 믿어요 날 사랑하면서도 오지 못하는 당신 마음이 아플 거란 걸 홧김에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면서도 그 자릴 떠나지 못하고 울리지 않는 전화만 보며 끝내 오지 않는 당신이지만 나는 믿어요 날 사랑하면서도 오지 못하는 당신 마음 아플 거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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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0 | ||||
물려받은 대지에 싱그러운 자연
더불어 나 여기 산다 산 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사계절 마음이 풍요로운 곳 둑에 앉아 새참을 먹고 파란 하늘 보면 불러오는 산들 바람 포플라 매미 소리 마음이 평화로운 곳 흙을 떠나 사는 사람들 땀 한 방울의 소중함을 몰라 몰라 누렇게 익은 오곡 물결이 농부들의 눈물인줄 몰라 몰라 누가 여길 싫다고 누가 여길 떠나가나 난 모르겠네 떠나고 또 떠나도 나 소박한 전원에서 흙으로 돌아가리라 흙을 떠나 사는 사람들 땀 한 방울의 소중함을 몰라 몰라 누렇게 익은 오곡 물결이 농부들의 눈물인줄 몰라 몰라 누가 여길 싫다고 누가 여길 떠나가나 난 모르겠네 떠나고 또 떠나도 나 소박한 전원에서 흙으로 돌아가리라 흙으로 돌아가리라 흙으로 돌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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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5 | ||||
이건 비밀인데 너에게만 말해줄게
귀 좀 잠깐 빌려줘 아무에게 말하지마 이건 비밀이야 너 혼자만 알고 있어 누구에게 말하지마 네게 살짝 말해줄게 깊이 간직한 일기장 속에 깨알같이 숨겨둔 내 가슴의 이야기를 왠지 네게 하고 싶어 별빛 꺼진 이 한 밤 풀잎처럼 속삭인다 너는 나의 그리움 너는 나의 첫사랑 이건 비밀이야 너 혼자만 알고 있어 아무에게 말하지마 너에게만 말해줄게 깊이 간직한 일기장 속에 깨알같이 숨겨둔 내 가슴의 이야기를 왠지 네게 하고 싶어 별빛 꺼진 이 한 밤 풀잎처럼 속삭인다 너는 나의 그리움 너는 나의 첫사랑 이건 비밀이야 너 혼자만 알고 있어 아무에게 말하지마 너에게만 말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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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8 | ||||
그 어느 날 밤 나는 그대에게 사랑의 편지를 썼네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종이 위에 적었네 밤새도록 두 눈을 글썽이며 내 마음을 적었네 그러다가 찢어 버렸네 그리고 다시 썼네 나 그대를 보면 떨리는 입술로 사랑한다 말을 못해 널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하고 눈물짓는 걸 흩어진 종이만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 밤새도록 두 눈을 글썽이며 내 마음을 적었네 그러다가 찢어 버렸네 그리고 다시 썼네 나 그대를 보면 떨리는 입술로 사랑한다 말을 못해 널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하고 눈물짓는 걸 흩어진 종이만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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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6 | ||||
갈매기 우는 여수항을 그 님 찾아 왔네
오동도 섬 동백꽃이 곱게 필 때 만난 사람 내 진정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파도치는 그리움을 달랠 길 없어 찾아왔다 나는 간다 다시 오마 여수항아 향일암 넘어지는 해는 님의 품에 잠드는데 수평선의 갈매기는 끼룩끼룩 우는구나 발끝에 부서지는 물거품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내 사랑이여 다시 오마 여수항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