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때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어 맹학교에 입학했다. 1970년 고등학교 3학년 때 가수로 데뷔했는데, 처음엔 장애인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를 끌었지만, 1971년에 여러 신인 가수상을 받으면서 가수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기타리스트로서도 재능이 있어서 양희은의 데뷔 앨범 <아침 이슬>에서 12줄 기타를 맡기도 했다.
오 나의 사랑 줄리아 지금은 어디로 떠났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랑 줄리아 나의 모든 것을 뺏어 가버린 여인아 나의 모든 것을 앗아 가버린 여인아 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마저도 송두리 채 앗아 가버린 여인아 여인아 너를 알고 부터 슬픔은 시작됐고 사랑을 하면서 이별을 기다렸지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밤에 내가 운다 주리아 줄리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람아 외로움에 지친 나의 가슴을 달래주던 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생각하면서 하루에 하루가 더하는 이 순간에도 너만을 못잊어 내가 운다 줄리아 줄리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람아
1. 그 어느날 난 기타치며 노래를 했네. 거리의 사람들은 나를 보고 모두들 손짓을 하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내가슴깊이 느껴지는 외로움--- 나는 노래하리라 끝없이 노래하리라 내인생 끝나는날 그날 까지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2. 그 어느날 나는 느꼈네 사랑없는 이세상 거리의 사람들은 행복한듯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혼자만이 느껴지는 외로움 나는 사랑하리라 끝없이 사랑하리라 내인생 끝나는날 그날까지 나는 사랑 사랑하리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Oneday I found myself to become a singer People on the street recognize me they Make me happy and crazy you never know you never know How nervous I'm on the stage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그 어느 날 나도 몰래 노래를 했네 거리의 사람들은 나를 보며 모두들 손짓을 하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얼마나 내 마음 떨리는 지 나는 노래하리라 영원히 노래하리라 내 인생 끝나는 날 그 날까지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Oneday I found myself to become a singer People on the street recognize me they Make me happy and crazy you never know you never know How nervous I'm on the stage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나는 노래하리라 영원히 노래하리라 내 인생 끝나는 날 그 날까지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I got something to live For I got someone to sing for I'll keep on singing till The end of my life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나는 노래 노래하리라 I'm a singer I'm a singer I'm a singer
다섯 장의 꽃잎 같은 작은 손 주먹 쥐고 태어났을 때 아이야 가만히 불러 봤단다 너의 모습 바라보면서 세상 어떻게 사는 지 모르는 너의 마음 우리가 알 때 아이야 우리가 손잡아 줄게 언제나 널 지켜줄게 어느 별이 내 별인지 어느 별이 네 별인지도 모르는 어른이지만 두 손을 꼭 잡고 얼굴을 마주보며 너에게 들려 줄 말은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비켜 서지도 말아 길을 가다 길을 잃어도 고개 숙이지 말고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가야 한다고 철이 들어 누군가를 사랑해 하루 종일 네 맘 설렐 때 아이야 우리가 이해해 줄게 너의 눈물 닦아 주면서 세상이란 어떤 것이냐고 우리에게 물어온다면 아이야 우리가 너에게 무얼 가르쳐 줄 수 있겠니 어느 별이 내 별인지 어느 별이 네 별인지도 모르는 어른이지만 두 손을 꼭 잡고 얼굴을 마주보며 너에게 들려 줄 말은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비켜 서지도 말아 길을 가다 길을 잃어도 고개 숙이지 말고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가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