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레이찰스’ 이용복 싱글 발매!!
‘막걸리 추억’
“그 얼굴에 햇살을”,“어린 시절”, “줄리아” 등 수많은 히트 곡을 발표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용복이 2003년 오랜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이후 7년 만에 작업한 싱글 앨범 “바람부는 날”을 발표한지 1년 만에 “막걸리 추억”을 발표한다.
우리나라의 첫 시각 장애인 가수인 그는 점자정보단말기 덕분에 믿을 수 없을 만큼 음악 작업이 수월해져 그동안 고민했던 작업들을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저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 곡, “바람부는 날”과 함께 아름다운 가사로 이루어진 “그대가 좋아”, “함께 살아요”가 함께 수록 되어 있었으며 이번에는 단 한 곡 “막걸리 추억”만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다.
이용복은 우연한 기회에 음악다방에 갔다가 작곡가 김준규의 눈에 띄어 1970년에 처음 음반을 발표한 이후 이탈리아 산레모 가요제 입상 곡을 번안한 “어머님 왜 나를 낳으셨나요”란 노래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 했다. 이어 1970년대 수많은 히트 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누리다가 1980년대 컬러TV시대가 되면서 자의반 타의반 음악활동을 접게 되었다. 1984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7년 만에 귀국, 녹음 스튜디오를 차렸고, 양평에서 유명했던 비행기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 곡은 최영준이 작사하고 이용복이 작곡 했으며 어린시절 할아버지 막걸리 심부름 하던
추억 속 얘기를 담고 있다. 막걸리 열풍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방송활동도 열심히 계속 해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