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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5집 - 동물원 5-2 (1993)
이상한 흑백사진의 표지 때문에 처음 그의 노랠 듣고
낯선 얼굴과 목소리 어색하기만 했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난 그 음악에 빠져서 우연히 길가에 레코드 가게에서 들리는 그의 노래에 귀기울였지 고등학교 때 그의 음악을 들으며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너무 낡아 그의 판은 지금은 들을 수 없게 됐지만 내가 외롭고 슬플 때 다가와 위로가 됐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난 그 음악에 빠져서 그의 노래가 그리워질 때면 오랜 추억처럼 회상하지 고등학교 때 그의 음악을 들으며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세월이 흘러 지금은 예전 같진 않지만 늘 고마웠어요 그의 노래에 늘 고마웠어요 그의 노래에 워~ 우~ 뜨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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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에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아 아 편지를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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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2집 - 동물원 두번째 노래모음 (1988)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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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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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경민 - 불후의 명곡 [remake] (2011)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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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동물원편 [remake] (2012)
(전주-19초)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간주-29초)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후주-2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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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1집 - Sometimes (1998)
또 하루를 전쟁처럼 살아도
내 목숨을 다한다 해도 빈손으로 돌아서야 하는 날이 많아 나를 이해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날 위로해 준다해도 외로움을 느껴야 하는 날이 많듯이 그럴땐 웃어 그리고 말해봐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다고 예전엔 자유를 빼앗겼고 이젠 지갑을 빼앗겼지만 내 희망만은 누구도 가져갈 순 없는거야 살을 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 나 쓰러진다해도 부러지진 않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웃어봐요 또 웃어봐요 내일은 벅찬 날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세상은 그래 인생은 그렇지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거야 웃어봐요 또 웃어봐요 내일은 벅찬 날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세상은 그래 인생은 그렇지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내일은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꺼야 그런데 벅찬 날들은 날 기다리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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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2집 - 동물원 두번째 노래모음 (1988)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랄라 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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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 동물원 In Concert [live] (1994)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랄라라--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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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피아노 앞에 모여 선 형과 나
어머니의 고운 음성에 넋을 잃고 있지 가난했지만 항상 음악이 넘치던 아름답게 슬프던 시절 성탄절 예배당 가득 울려 퍼지던 아름다운 형의 노래 어머니의 기쁨 난 미운 오리 새끼 마냥 인정받기 위해 애써 미소지어 보였지 나도 여기에 숨쉬고 있다고 싸우듯 날 확인했었지만 항상 텅 빈 것 같았던 내 마음 부질없던 나의 노력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사랑할 수 없던 시간들 형의 삶은 음 나와는 달랐지 형이 원했던 걸 찾아 날개 짓 했지 오늘도 어디선가 희망을 만들고 있을 형 형을 사랑해요 나도 여기에 숨쉬고 있다고 싸우듯 날 확인했었지만 항상 텅 빈 것 같았던 내 마음 부질없던 나의 노력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사랑할 수 없던 시간들 피아노 앞에 모여선 우리들 어머니의 노래에 화음을 넣지 나의 목소린 묻혀 들리지 않지만 나의 아이의 환한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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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6집 - 동물원 6 (1995)
사랑만 하며 살기에도 짧은 것이 인생이라 말하지
하지만 사랑 한 번 못한 내 인생은 너무나도 지루해 예전에 떠난 여자에게 전활 걸어 만나자고 말할까 용기를 내서 지나가는 여자에게 말이라도 건 낼까 변함없이 하루 해가 가면 내 방엔 긴 침묵뿐 외로움이 친구처럼 느껴지는 이 밤 워~ 그 누군가가 곁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내 마음 줄 수 있는 그런 여자가 있으면 좋겠어 사랑한다고 말해 줄 여자가 있으면 더 좋겠어 친구들 모두 아름다운 여자들과 행복하기만 하는데 아직도 나는 차창 밖을 바라보며 예쁜 여잘 찾고 있어 변함없이 하루 해가 가면 내 방엔 긴 침묵뿐 외로움이 친구처럼 느껴지는 이 밤 워~ 그 누군가가 곁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내 마음 줄 수 있는 그런 여자가 있으면 좋겠어 사랑한다고 말해 줄 여자가 있으면 더 좋겠어 사랑만 하며 살기도 짧다고 남들은 말하지만 사랑도 한 번 못한 내 인생은 너무나 지루해 내 마음 줄 수 있는 그런 여자가 있으면 좋겠어 사랑한다고 말해 줄 여자가 있으면 더 좋겠어 내 마음 줄 수 있는 그런 여자가 있으면 좋겠어 사랑한다고 말해 줄 여자가 있으면 더 좋겠어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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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혜화동 언덕위로 하얗게 눈이 내리면
친구들과 썰매를 타고.. 저 멀리 로터리까지 신나게 내려갔었지 형과 함께 만든 썰매를 타고..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않아 또 다시 먼길을 올라갈 걱정도 없이 그래, 그렇게.. 신나게 내려갈 생각만 해야해 끝없이 오르고 싶은 욕망에 힘들던 날들 비울수 없는 복잡한 마음.. .......................... 차가운 바람이 하나도 차갑지 않아 또 다시 먼길을 올라갈 걱정도 없이 그래, 그렇게.. 신나게 내려갈 생각만 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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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자그마한 일일뿐이라고
넌 웃으며 어깨를 움추렸었지 세상일들이 나의 마음처럼 될 순 없다는 걸 음~ 이젠 수긍하기로 했다 했었지 *그래 너의 말이 맞을지도 몰라 지난 날의 희망을 쉽게 잃어버린 것을 보면 하지만 내겐 커다란 희망이 남아있어 내곁에 잠들어 있는 사랑하는 나의 아이에게 **푸르른 강, 푸르른 나무, 푸르른 하늘 내 아이가 푸르른 꿈을 꿀 수 있도록 푸르른 강, 푸르른 나무, 푸르른 하늘 그것만은 내 아이에게 남겨주겠어. * ** 2번 푸르른 강, 푸르른 나무, 푸르른 하늘 그것만은 내 아이에게 남겨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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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 동물원 In Concert [live] (1994)
무표정도 표정이라면 얼마나 표정이 많은지. 너에겐
1. 맘에 드는 표정이 세개 그 중에 하난 믿을 수 없어 지금은 어떤것으로 내표정을 만들까 (2.가슴속에 숨어있는 진실을 놓치는 줄 알았어. 그대의 표정만으로 잠작하기 어려워) 마음에 분장을 해야겠네 진실한 네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슬픈 맘엔 슬픈 표정 기쁜맘엔 기쁨표정, 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너의 마음이 보이질 않네 지금 무슨 생각일까 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잠깐동안 한눈팔거나 조금만 방심했어도 그대의 (2.)솔직해졌다고 행복하지 말란법은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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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기영 1집 - 동물원의 박기영 (1990)
긴 여행에 지루함을 잊기 위해
생각없이 건네었던 나의 한 마디로 마치 오래전부터 서로를 알고 있던 듯 우리의 만남은 시작됐지 비 내리던 날에 함께 걷곤 했던 종로 명동 그리고 신촌의 거리들 무어라 하지 않아도 따뜻한 손길있어 우리는 행복하다 생각했지 동그란 너의 그 모습이 난 좋아 마치 모든 것을 얻은 듯 했지 평범하기만한 너와 나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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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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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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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창고 1집 - 김창기.이범용 (1997)
표정 없는 눈빛 창 밖을 바라보는 너 난
너를 나 보다 더 잘 알고 있다 믿었어 하지만 그렇지 않아 난 너를 알 수 없는 걸 넌 이제 나를 떠나가려 한다 해 왜냐고 물었지만 대답을 듣고 싶진 않아 그게 나를 위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머리를 쓸어 넘기며 쓸쓸히 웃는 너에게 난 이미 추억이나 다름없는 걸 넌 나를 좋아한다고 친구로 남아달라고 하지만 그건 새로 날을 갈은 비수 같은 걸 친구라 부르기로 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난 이미 추억이나 다름없는 걸 넌 나를 좋아한다고 친구로 남아달라고 하지만 그건 새로 날을 갈은 비수 같은 걸 친구라 부르기로 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난 이미 추억이나 다름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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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1집 - 李允洙 (1989)
처음 우리 만나던날 그날을 기억하나 난 두려움이 없었고
너는 아름다웠지 그 깊던가을 교정을 거닐때 함께 나누었던 우리의 이야기들은 지금 이렇게 다시만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볼 때 그 어떤 의미로 추억에 남겨져있나 서로의 생활속에 침묵하는 지금 음…… 차나 한잔 음…… 차나 한잔 이젠 그렇게 아름답지도 이제는 어리석지도 못한 우리에게 그 어떤 의미로 추억에 남겨져 있나 서로의 생활속에 침묵하는 지금 음…… 차나 한잔 음…… 차나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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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내 머리 속의 가시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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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고개를 들어보면 하늘의 별
그 빛은 하늘에서 내려와 가로막힌 도시의 불빛을 가르고 온 누리를 덮는다 지붕 위에 빛깔은 이루지 못한 꿈보다도 더욱 슬플까 누군가 물어 오면 내 생각은 재미있을지도 몰라 별빛이여 너는 새로 돋은 날개를 어루만지며 돌다가 허물어진 밤의 그 가슴과 가슴에 떠나 버리면 아침 해 뜨고 나의 고단한 꿈은 밤을 잊은 채 온 거리를 헤메이는 그리움 별빛이여 너는 새로 돋은 날개를 어루만지며 돌다가 허물어진 밤의 그 가슴과 가슴에 떠나 버리면 아침 해 뜨고 나의 고단한 꿈은 밤을 잊은 채 온 거리를 헤메이는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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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5집 - 동물원 5-2 (1993)
토요일 오후 정신없이 바쁘던 일과가 끝나면
나는 넥타이를 풀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수퍼마켓에 들러 소주 두병과 라면을 산후에 머리가 아프지 않을 가벼운 책도 한 권쯤 사야지 토요일 저녁 낮잠에서 깨어난 무거운 머리로 주말의 명화가 시작하기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이미 오래 전에 봤던 영화가 시작될 때면 빈 술병들을 남겨 둔 채 잠에 들겠지 일요일 아침 나는 교회에는 잘 가지 않으니까 한 지붕 세가족이나 뭐 그런 TV를 보다가 문득 깨달은 듯 어지러 진 방을 치운 후에 그간 밀려 있던 빨래들과 씨름을 해야지 일요일 오후 왠지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지면 수첩 속에 낯선 이름을 읽어 내려가다가 이내 포기하고 재미없는 책장을 넘기면 너의 모습이 떠오르고 일요일 밤 그냥 그렇게 한 주말이 끝나면 라디오에선 말이 많은 DJ의 멈추지 않는 얘기 난 또 잠을 이루지 못해 한참을 뒤척이다가 나를 꾸짖는 듯한 자명종 소리에 깨어나겠지 랄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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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오래 전 겨울 너의 여린 손을 처음 잡고 난 어쩔줄 몰랐었지
그 더딘 세월 나를 짓누르던 침묵의 나날 난 어쩔 줄 몰랐었지 허기진 마음 난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그 속에서 맴 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외면해 버리고 저문 길을 걸으며 나보다 더 아팠을 너의 가슴에 난 또 어쩔 줄 모르지 허기진 마음 난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그 속에서 맴 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허기진 마음 난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그 속에서 맴 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외면해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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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 아래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을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 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 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사랑이라 말하며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 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숨가쁜 생활 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빛바랜 사진만 남아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 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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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동물원편 [remake] (2012)
(전주-7초)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핼 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간주-8초) 사랑이라 말하면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만 긴 침묵으로만 잠들어가지 모두 잊혀지는 것~~~~~ (간주-9초) 숨 가쁜 생활 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빛바랜 사진만 남아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후주-2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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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봉주 2집 - 여행 (1994)
힘들여 빗어넘긴 머리 어울이지 않는 넥타이
거울앞에 내 모습은 미소 짓네 교문 앞에 꽃을 파는 아줌마들 사진을 찍어주는 아저씨들 모두 나를 반겨주고 있는 것 같아 저기 앞에 보이는 희망을 향해 내 발걸음 빨라지고 모두 처음 마주친 얼굴이지만 곧 친구들이 될 것 같아 봄이 온다 손뼉치며 웃는 나에게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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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5집 - 동물원 5-1 (1993)
내일은 비가 온 후에 개일거라는 일기예보를 들었어
우울한 밤에 혼자 TV를 보다가 화면에 비춰진 지구위엔 내가 살고있는 점 하나 그 하늘 아래 내게 또 비는 내려오려나 내마음은 흠뻑 젖었지만 종일토록 혼자 우울했었지만 언젠가 이 비가 그치면 맑은 햇살 볼꺼야 내일은 남도 어디선가 개일거라는 일기예보를 들었어 우울한 밤에 혼자 TV를 보다가 화면에 비춰진 지구위엔 내가 살고있는 점 하나 그 하늘 아래 내게 또 비는 내려오려나 내마음은 흠뻑 젖었지만 종일토록 혼자 우울했었지만 언젠가 이 비가 그치면 맑은 햇살 볼꺼야 내마음은 흠뻑 젖었지만 종일토록 혼자 우울했었지만 언젠가 이 비가 그치면 맑은 햇살 볼꺼야 내마음은 흠뻑 젖었지만 종일토록 혼자 우울했었지만 언젠가 이 비가 그치면 맑은 햇살 볼꺼야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역에서는 비가 온 뒤에 오후 늦게부터 맑게 개이겠습니다 그리고 남도 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비가 오겠지만 일본열도에서 서서히 북상하는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 부터는 점차 맑게 개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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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2집 - 90 창신동 그리고... (1991)
늘 그렇듯 진실이라 말했었지
마치 습관처럼 나를 사랑한다고 난 언제나 그 한마디에 만족했었지 그 땐 모든 것이 아름다웠기에 이 세상의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우리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때론 서글픈 눈물을 흘려야겠지만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이 내게 전해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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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5집 - 동물원 5-2 (1993)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늘 그렇듯 진실이가 말했었지 마치 습관처럼 나를 사랑한다고 난 언제나 그 한마디에 만족했었지 그땐 모든 것이 아름다웠기에 이 세상에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그날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부질없는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이 세상에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그날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부질없는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을 내가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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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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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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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아침이 밝아와
네 여린 어깨에 내려앉을 때 내가 너의 곁에 숨쉬고 있는 걸 난 믿을 수 없어 늘 끝없는 갈증이었지 사랑이라 믿었던 지난날 나에게 사랑이 아픔만이 아님을 알려 준 널 사랑해 기쁜 마음으로 또 다른 아침이 밝아오지 않는 그 날까지 널 사랑해 내 품에 안긴 이 순간처럼 늘 끝없는 갈증이었지 사랑이라 믿었던 지난날 나에게 사랑이 아픔만이 아님을 알려 준 널 사랑해 기쁜 마음으로 또다른 아침이 밝아오지 않는 그 날까지 널 사랑해 내 품에 안긴 이 순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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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내 머리 속의 가시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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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내 머리 속의 가시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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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5집 - 동물원 5-1 (1993)
어렸을 때 우리들이 좋아했었던
우주소년 아톰 마루치 아라치 함께 뛰놀던 골목길 공 좀 꺼내 주세요! 라고 외치며 조마조마 했었던 그 티없는 얼굴들 이젠 모두 다 우리의 추억 속에서 빛을 잃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고등학교에 다닐 때 라디오와 함께 살았었지 성문 종합영어 보다 비틀즈가 좋았지 생일 선물로 받았던 기타 산울림의 노래들을 들으며 우리도 언젠간 그렇게 노래하고 싶었지 이젠 모두 다 우리의 추억 속에서 빛을 잃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대답할 수 없는 것들이 아직 너무도 많아 하지만 성큼성큼 앞서가는 세상을 따라 우리도 바쁜 걸음으로 살아가고 있잖아 돌아 갈 수 없음을 알아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조차 없는걸 이젠 조금씩 체념하며 사는 것을 배워 가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대학교에서 만났었던 우리들의 여자 친구들은 모두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됐다고 해 우리들이 꿈꿨었던 새로운 세상을 위한 꿈들은 이젠 유행이 지난 이야기라고 해 이젠 모두 다 우리의 추억 속에서 빛을 잃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대답할 수 없는 것들이 아직 너무도 많아 하지만 성큼성큼 앞서가는 세상을 따라 우리도 바쁜 걸음으로 살아가고 있잖아 돌아 갈 수 없음을 알아 아무리 아름답다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조차 없는걸 이젠 조금씩 체념하며 사는 것을 배워 가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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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 동물원 In Concert [live] (1994)
어렸을 때 우리들이 좋아했었던
우주소년 아톰 마루치 아라치 함께 뛰놀던 골목길 공 좀 꺼내 주세요! 라고 외치며 조마조마 했었던 그 티없는 얼굴들 이젠 모두 다 우리의 추억 속에서 빛을 잃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고등학교에 다닐 때 라디오와 함께 살았었지 성문 종합영어 보다 비틀즈가 좋았지 생일 선물로 받았던 기타 산울림의 노래들을 들으며 우리도 언젠간 그렇게 노래하고 싶었지 이젠 모두 다 우리의 추억 속에서 빛을 잃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대답할 수 없는 것들이 아직 너무도 많아 하지만 성큼성큼 앞서가는 세상을 따라 우리도 바쁜 걸음으로 살아가고 있잖아 돌아 갈 수 없음을 알아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조차 없는걸 이젠 조금씩 체념하며 사는 것을 배워 가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대학교에서 만났었던 우리들의 여자 친구들은 모두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됐다고 해 우리들이 꿈꿨었던 새로운 세상을 위한 꿈들은 이젠 유행이 지난 이야기라고 해 이젠 모두 다 우리의 추억 속에서 빛을 잃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대답할 수 없는 것들이 아직 너무도 많아 하지만 성큼성큼 앞서가는 세상을 따라 우리도 바쁜 걸음으로 살아가고 있잖아 돌아 갈 수 없음을 알아 아무리 아름답다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조차 없는걸 이젠 조금씩 체념하며 사는 것을 배워 가고 있어 우리가 세상에 길들기 시작한 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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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2집 - 90 창신동 그리고... (1991)
나리는 비를 맞으면서
지난날 처럼 노래하고 싶었지 이제 그사람 앞에서 그대의 모습이 어디선가 나를 찾는 것 같아 후렴 또 오래된 이거리를 찾아온 언제나처럼 혼자 두리번 거리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많은 생각했지 나의 어리석음을 탓하면서 그건 외로움의 시작이었어 익숙해져야만하는 서글픈 그리움처럼 그건 외로움의 시작이었어 이제더는 속일 수 없는 나의 눈물처럼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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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서울서 태어난 나의 친구 영아
창백한 얼굴과 좁은 어깨 바퀴 달린 의자 위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 소리 흰 가운을 입고 있는 나를 찾아와 예쁜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 때 작은 목소리로 말했지 흰머리를 쓸어 넘기시는 어머니의 두 눈엔 슬픔이 깃들여 있어요 어머닌 참 좋은 분이세요 절 보살펴 주셔요 하나님은 왜 안 그러실까 눈부신 햇살 들어오는 하얀 병실 안에서 아무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 하루 종일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 소리 깊은 잠에 빠져 있던 내게 다가와 맑은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 때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지 저를 힘껏 안아 주시는 아버지의 가슴엔 사랑이 담겨져 있어요 이 세상은 참 멋진 곳이에요 전 알고 있어요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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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창고 1집 - 김창기.이범용 (1997)
불을 켜줘
아주 무서운 꿈을 꿨어 나의 머리를 휘저어 놓던 그 이유를 보았어 모든 것을 움켜쥘 수 있던 그 시간을 잃어버린 여섯 개의 넥타이로 살아남은 그 모습 우습잖니? 결국 이것뿐이란 게 너는 시계를 찾으며 대체 지금이 몇 시냐 묻지만 이해해 줘 떨고 있는 나의 작은 모습을 내일 아침이 밝아오변 그땐 다시 널 지켜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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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얼어붙은 저 숲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없어 쓸쓸했던 산과 들판은 우리들의 다정한 벗이 되어 있소 얼어붙은 저 숲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없어 쓸쓸했던 산과 들판은 우리들의 다정한 벗이 되어 있소 여기서 우리 사랑과 우정을 나눠 봅시다 여기서 우리 사랑과 우정을 나눠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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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싱어게인2 -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 Episode.5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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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2집 - 친구에게 (1989)
언젠가 나의 하늘에 후회없는 그날 다시만나고 싶어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그날은 아마 우리의 은빛머리결도 여린 바람에 날리며 말없는 이야기 나누겠지 항상 내일이던 그날이 우리를 찾아오면 떨쳐지지않던 공허함도 잊혀지면 그날은 우리 처음 만난 것 처럼 슬픔없는 사랑을 나눌수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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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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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1집 - 李允洙 (1989)
1. 언젠가 나의 하늘에 후회없는 그날 다시만나고 싶어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그날은 아마 우리의 은빛머리결도 여린 바람에 날리며 말없는 이야기 나누겠지 항상 내일이던 그날이 우리를 찾아오면 떨쳐지지않던 공허함도 잊혀지면 그날은 우리 처음 만난 것 처럼 슬픔없는 사랑을 나눌수도 있어 2. 언젠가 나의 마음이 평화로운 그날 다시만나고 싶어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그날은 나의 마음에 간직하고 그리움으로 새겨진 나의 노래 들려주고 싶어 거울속에 비친 모습에 시간을 느낄때며 항상 예감하던 두려움도 잊혀지면 그날은 우리 처음 만난 것 처럼 슬픔없는 사랑을 나눌수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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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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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이른 아침 골목길 나서며
지붕 사이 하늘을 쳐다보면서 꼭 오늘만은 저 멀리 떠나가 봐야지 사람들은 온종일 서둘고 마른 잎새 어느덧 흩날리는데 저 사람들도 나와 함께 걸어 보았으면 나무 사이 맴도는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게 쳐다보는 나의 모습은 저 노을 속으로 스며들듯 사라져 갔어요 사람들은 온종일 서둘고 마른 잎새 어느덧 흩날리는데 저 사람들도 나와 함께 걸어 보았으면 산 속 깊이 휘도는 오솔길과 꿈결처럼 혼자 걷고 있는 나의 모습은 저 노을 속으로 스며들듯 사라져 갔어요 딴따라 딴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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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4집 - 동물원 네번째 노래모음 (1991)
아침이면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 줄
그런 사람이 필요해 아침 햇살이 눈부실 때 그 이마에 곱게 입맞춰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참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생각해 보면 무척 쉬울 것 같지만 또한 누군가에게 내가 그런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참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아침이면 변함없는 하루에 의미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아침 햇살이 눈부실 때 내 수줍은 꿈을 속삭여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참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생각해 보면 무척 쉬울 것 같지만 또한 누군가에게 내가 그런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참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 아침이면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 줄 그런 사람이 필요해 아침 햇살이 눈부실 때 그 이마에 곱게 입맞춰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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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I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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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아이야 어서 일어나
벌써 아침이 왔단다 곤히 잠든 엄말 더 쉬게 하고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아이야 신발을 신어봐 또 거꾸로 신었구나 나를 휩쓸고 간 수많은 선택들 너도 아빠를 닮았구나 하지만 그건 괜찮아 그런 실수는 괜찮아 널 지켜줄 내가 있어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아이야 어서 일어나 아빠가 상처에 호 해 줄께 달려가다 보면 넘어지기도 해 아직 아주 많이 아프니 하지만 그건 괜찮아 그런 실수는 괜찮아 널 지켜줄 내가 있어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하지만 그건 괜찮아 그런 아픔은 괜찮아 널 지켜줄 내가 있어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나와 함께 걷지 않으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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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3집 - 동물원 세번째 노래모음 (1990)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 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 전 그 날처럼 내 마음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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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공위성 1집 - 사랑이라부를 수있을까 (1993)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딛을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지난 지금 너는 두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때에 나는 허탈한 어깨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했지 우리에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 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때 오래전 그날처럼 내 마음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했지 우리에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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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 동물원 In Concert [live] (1994)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 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 전 그날 처럼 내 마음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라라랄 라라라랄 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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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 동상이몽: 리메이크 앨범 (2005)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디딜 틈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 너에게 다가가려 할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드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이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전 그날처럼 내 마음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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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동물원편 [remake] (2012)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팀 없는 그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땐 넌 놀란 모습으로 음음음~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아빠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땐 나는 허탈한 어깻짓으로 어딘가에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는 날에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강민경&허각 내레이션 연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 채 너는 내려야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전 그날처럼 내 마음에는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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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EP.1 [omnibus]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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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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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잠시 익숙해진
너의 그 가면을 벗어봐 네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더 이상은 원치 않아 네게 상처를 주지 않아 너의 모습을 내게 보여줘 널 이해해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이해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마음 이해해 너무 골이 깊은 분노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잠시 익숙해진 나의 이 가면을 벗을께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해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난 그걸 핥아 주고 싶어 나의 있는 그대로를 믿어 줘 널 이해해 아픔에 굳은 살이 배긴 이해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마음 이해해 너무 골이 깊은 분노 너를 위로할 수 있게 도와줘 너무 익숙해진 유희 서로를 읽는 마음의 게임 잠시 그걸 접어둘 순 없겠니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새로운 빛이 보일꺼야 너와 나에게 제발 기횔 줘 널 이해해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이해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마음 이해해 너무 골이 깊은 분노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널 이해해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이해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마음 이해해 너무 골이 깊은 분노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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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내 머리 속의 가시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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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6집 - 동물원 6 (1995)
너무 어리석었어 너를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늘 힘들었던 난 영화에서 보았던 끝이 없는 사막에서 늘 인내하려 하지만 내 가슴 깊은 곳에 채워질 수 없는 갈증 이젠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아무것도 없었어 아름다운 얼굴 뿐 그 이유만으로 널 사랑했던 난 너무 오랜 시간을 널 기다렸지만 늘 혼자였던 거야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타오를 것 같은 마음 어서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모래와 뜨거운 태양뿐 아무것도 없었어 신기루를 찾아 헤매던 그 헛된 꿈들은 이젠 그만 가슴 깊은 곳에 채워질 수 없는 갈증 이젠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모래와 뜨거운 태양뿐 아무것도 없었어 신기루를 찾아 헤매던 그 헛된 꿈들은 이젠 그만 가슴 깊은 곳에 채워질 수 없는 갈증 이젠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타오를 것 같은 마음 어서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내 가슴 깊은 곳에 채워질 수 없는 갈증 이젠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타오를 것 같은 마음 어서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내 가슴 깊은 곳에 채워질 수 없는 갈증 이젠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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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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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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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희갑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7집 - Cafe Music Vol.7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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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3집 - 박강성 카페음악3 (1997)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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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차가운 너의 이별의 날이
마지막 하루 미소처럼 내 마음깊은 곳을 지르고 마지막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돌아갈수 있는 내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임을 다가와 널 사랑없이 또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을 미소짓듯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더 붉은 노을 물들었네 다시 돌아 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가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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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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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뭐 재미있는 거 없나~ 틀어 봐"
여자 앞에서 이제 다시는 떨리지 않게 되는 비결 여자들을 단 한순간에 사로 잡아 버릴 수 있는 비결 그들이 멍청하거나 영리하거나 그들이 미인이거나 누구이거나 당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처음 사랑을 고백케 하는 비결 "그런 비결이 있나요?" 가르쳐 줘요 가르쳐 줘요 알고 있다면 알고 있다면 가르쳐 줘요 가르쳐 줘요 알고 있다면 알고 있다면 가르쳐 줘요 가르쳐 줘요 알고 있다면 알고 있다면 여자 앞에서 이제 다시는 떨리지 않게 되는 비결 여자들을 단 한순간에 사로 잡아 버릴 수 있는 비결 그들이 멍청하거나 영리하거나 그들이 미인이거나 누구이거나 당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처음 사랑을 고백케 하는 비결 그들이 멍청하거나 영리하거나 그들이 미인이거나 누구이거나 당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처음 사랑을 고백케 하는 비결 "비결~~~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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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창고 1집 - 김창기.이범용 (1997)
나를 사랑한다고 그대 대답했을 때
난 내가 나라는 게 기뻤어 예감하지 못했었던 내가 누려서는 안될 것 같은 기쁨이 나를 왠지 불안하게 해 난 너무 외로웠어 그 외로움에 익숙해 있었어 이런 좋은 일은 내게 어울리지 않아 난 너무 외로웠어 그 외로움에 익숙해 있었어 이런 좋은 일이 나를 불안하게 해 어쩌면 너무 엄격했던 나의 아버지의 영향 그것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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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보지 않고도 믿어야 했어 다른 뺨마저 돌려야 했었지만
난 그럴 수 없어 나만 왜 그래야 하냐고 너의 상처도 확인하고 싶었지 별로 도움이 안 된 학교를 떠나 새 직장 새 술집에 적응하고 아주 능숙하게 쥐 죽은 듯 숨을 죽이면 난 이제야 살아있음을 느껴 지난 꿈들이 세상에 맞서 피 흘릴 때 난 나와는 관계없다며 두 손을 씻고 아주 짧은 순간 그 모든 것에 대한 의혹이 스쳐 지날 때 한 잔 권하고 웃어 넘기고 잠든 널 깨우고 싶던 그 시간들 지난 꿈들이 세상에 맞서 피 흘릴 때 난 나와는 관계없다며 두 손을 씻고 아주 짧은 순간 그 모든 것에 대한 의혹이 스쳐 지날 때 한 잔 권하고 웃어 넘기고 잠든 널 깨우고 싶던 그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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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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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 동물원 In Concert [live] (1994)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 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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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내게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 반복 ** 4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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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동물원편 [remake] (2012)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 않는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간주-17초) 그리 길지 않는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다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간주-6초 / 애드립)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변해가네 변해가네 변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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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바다 2집 - Pink Revolution (2012)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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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창고 1집 - 김창기.이범용 (1997)
또 누군가가 죽고 또 누군가가 태어나고
또 허물어지고 또 무언가가 세워지고 너무도 쉽게 변하는 서울이라는 곳에서 영원한 것을 찾으려 노력했던 시간 날 원한다고 하고 날 원하지 않는다 하고 날 이해한다 하고 날 이해할 수 없다 하고 왜냐고 내가 물으면 '그냥'이라며 웃는 너를 사랑이라고 또 내 자신을 속이지 하지만 난 또 속아줄 수 있어 그 믿음조차 없다면 난 견딜 수 없는 걸 누군가가 내게 의미가 되어준 그것만으로도 난 잠들 수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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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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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 동물원 In Concert [live] (1994)
우리들은 미남이다 미남이다
우리들은 미남이다 미남이다 저 귀여운 아가씨가 얘기하 듯 저 상냥한 아가씨가 얘기하 듯 우리들은 미남이다 미남이다 우리들은 미남이다 미남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우리가 미남이란걸 알고 있었지만 우리들은 미남이다 미남이다 우리들은 미남이다 미남이다 우린 미남이다 미남이다 표정 (김호진 / 유준열) 무표정도 표정이라면 얼마나 표정이 많은지 너에겐 맘에 드는 표정이 세 개 그 중에 하난 믿을 수 없어 지금은 어떤 것으로 내 표정을 만들까 마음에 분장을 해야겠네 진실한 네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슬픈 맘에 슬픈 표정 기쁜 맘에 기쁜 표정 솔직해 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쟎아. 너의 마음이 보이질 않네 지금 무슨 생각일까.. 솔직해 졌다고 행복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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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삼등열차 기차간에 몸을 기대어
기대어 잠들어 버린 나는 나는 울었소 어릴 적 보고팠던 꿈을 찾아서 하늘과 땅에 물들어 버린 노을 속에서 세상이란 붉은 노을과도 같이 울리는 기차 바퀴와 지친 사람들을 보며 해지는 어느 마을을 스쳐지나 갈 때 조그만 내 귀에 기적 소리가 부서진 꿈처럼 내게 다가와 조그만 역 광장에는 불빛은 없고 머리서 빛나는 간판 뒤로 기적 소리만 어릴 적 보고팠던 꿈은 밤과 같이 어둡고 까만 길을 비춰 주는 가로등처럼 다가왔다 이내 사라지고 마는 그리운 날의 기억은 내게서 멀어지고 발길 닿는 대로 떠나야 할 이 밤이 다가와서 조그만 내 귀에 소리쳐 외치며 눈을 떠라 무엇이 내 작은 가슴을 비춰 주는 커다란 불빛이 될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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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5집 - 동물원 5-2 (1993)
한 남자를 알고 있어
그가 만졌던 모든 것에 깊은 상처를 준 또 마치 필연인 듯 그 역시 상처를 받은 혼자만의 삶으로 황폐하게 남겨진 나를 위해 걱정하지마 나를 위로하려 하지마 그는 이렇게 말해 변명은 언제나 허위에 지나지 않을 뿐 내가 원했기에 이 길로 들어선 것이라고 아침이면 출근을 해 그건 어려운 일이 아냐 그저 습관처럼 변함없는 하루에 만족하며 살수 있어 단지 밤이면 예전보다 많이 마실 뿐 나는 예전의 내가 아냐 나를 비난하려 하지마 그는 이렇게 말해 난 내 최선을 다해 내 삶을 지키려 할 뿐 지난날의 척도로 판단할 순 없다고 그는 이렇게 말해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어 서로에게 주어진 작은 몫을 수긍하며 사는 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들을 원하게 되지만 좀더 적은 것들을 더 어렵게 더 힘들게 얻게 되는 거야 한 여자를 알고 있어 깨어진 꿈의 조각들에 손을 베인 이젠 손에 쥘 수 있는 것만을 믿게 된 그걸 놓치지 않는 세상의 법을 깨달은 나는 예전의 내가 아냐 나를 비난하려 하지마 그는 이렇게 말해 난 내 최선을 다해 내 삶을 지키려 할 뿐 지난날의 척도로 판단할 순 없다고 그는 이렇게 말해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어 서로에게 주어진 작은 몫을 수긍하며 사는 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들을 원하게 되지만 좀더 적은 것들을 더 어렵게 더 힘들게 얻게 되는 거야 좀더 적은 것들을 더 어렵게 더 힘들게 얻게 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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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4집 - 동물원 네번째 노래모음 (1991)
그렇듯 춥고 허름했던 학교 앞 동시 상영관에서
화면엔 비가 내렸고 가끔씩 구름도 떴었지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Falling in Love, 겨울나그네, 뽕, Indiana Jones 우리의 추억이 되어 준 그 수많은 영화들 넌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난 글쎄?(철없는 어릿광대였지) 누구나 경험했었을 흔한 사랑이었지만 우리 둘이 함께 보았었던 그 영화를 이 밤 다시 TV에서 본 후 너의 모습을 잊으려 이렇게 편지를 써 때론 아직도 늦은 건 아니라고 위로 하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선 이미 알고 있지 또 다른 하루엔 그저 무감한 듯 스쳐 지나며 어느새 익숙해진 외로움에 젖어 들어 이제는 어떤 사람이 또 학교 앞 동시 상영관에서 우리를 닮은 모습으로 자라고 있을까? 때론 아직도 늦은 건 아니라고 위로 하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선 이미 알고 있지 또 다른 하루엔 그저 무감한 듯 스쳐 지나며 어느새 익숙해진 외로움에 젖어 들어 이제는 어떤 사람이 또 학교 앞 동시 상영관에서 우리를 닮은 모습으로 자라고 있을까? 그렇듯 춥고 허름했던 학교 앞 동시 상영관에서 화면엔 비가 내렸고 가끔씩 구름도 떴었지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Falling in Love, 겨울나그네, 뽕, Indiana Jo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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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1집 - 동물원 (1988)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면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가진 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 있소 잠들이 않은 꿈 때문일까 지나치는 사람들 모두 바람속에 서성이고 잠들지 않는 꿈 때문일까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허공에 퍼지고 내 노래는 끝나지만 내 맘은 언제나 하나뿐~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내 노래는 허공에 떠지고 내 노래는 끝나지만 내 맘은 언제나 하나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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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2집 - 사랑했지만, 슬픈노래 (1991)
우연히 전해들었던 그대의 소식에 잠을 이루지 못했죠
아직 잊지 못했다면 한 번쯤 만나보라던 친구의 이야기를 생각했죠 어둠을 가로지르며 내리는 빗속을 한참동안 서성이다 비에젖은 내모습이 비춰진 거울앞에서 부질없는 일이라 말했죠 하지만 그토록 오랜동안 간직해온 내마음의 이야기들을 언어의 유희일뿐이라 해도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워졌던 그런 날들도 때론 있었지만 그대를 사랑했었던 나의 마음은 아직도 변함없다는 것을 우리가 항상 만났던 그곳의 찻집은 이젠 보이지 않았죠 어색하게 움추린 채 두리번 거린 후에야 그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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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딸에게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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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2집 - 동물원 두번째 노래모음 (1988)
동물원에 가 보았지 추워 움츠린 어깨로
저물어 가는 햇살을 받으며 두리번거렸지 동물원에 가 보았지 흔들거리는 걸음에 바람은 갈색 나뭇잎 날리며 흩어져 버렸지 고무 풍선을 움켜쥔 아이와 하품하는 사자들과 우리 안을 맴도는 원숭이는 지나온 내 모습이었지 쓸쓸한 그 모든 것 사이로 걸어가는 하늘엔 파란색 커다란 풍선이 날아오르고 있었지 동물원에 가 보았지 추워 움츠린 어깨로 저물어 가는 햇살을 받으며 두리번거렸지 문들 걸은을 멈췄지 뭐라 말하려 하였지 성난 파도와 같은 마음으로 말하고 싶었지 고무 풍선을 움켜쥔 아이와 하품하는 사자들과 우리 안을 맴도는 원숭이는 지나온 내 모습이었지 쓸쓸한 그 모든 것 사이로 걸어가는 하늘엔 파란색 커다란 풍선이 날아오르고 있었지 동물원에 가 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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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wind [omnibus] (1998)
그냥 앉아 있어줘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속삭여 줘 들릴듯 말듯 그 말을 더 더 더 짖궂이게 생각하지마 내 마음을 알잖아 언제나 외로움이 남아 있는 걸 내게 날개가 있다면 그리움을 그릴 수 있다면 날아가고 싶어 보여주고 싶어 그냥 앉아 있어줘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내게 속삭여줘 조금 전 했던 그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 있어줘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속삭여 줘 들릴듯 말듯 그 말을 더 더 더 짖궂이게 생각하지마 내 마음을 알잖아 언제나 외로움이 남아 있는 걸 내게 날개가 있다면 그리움을 그릴 수 있다면 날아가고 싶어 보여주고 싶어 그냥 앉아 있어줘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내게 속삭여줘 조금 전 했던 그말을 더 더 더 그냥 앉아 있어줘 지금 만난 것처럼 조금만 더 더 더 내게 속삭여줘 조금 전 했던 그말을 더 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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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5집 - 신형원 (1992)
그대 울고 있나요.
힘겨운 하루를 보낸 후 밀려오는 허탈함에 눈물 흘리나요. 그대 울고 있나요. 기나 긴 인내의 시간은 그대 작은 어깨로 감당할 수 없었나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로 지쳐있다 해도 고개 들어 돌아보면 우리를 닮은 사람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잖아요 **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아요 *사랑으로~ 사랑없는 세상을 더 환희 비춰줘야 해요 희망을 가져야 해요 사랑으로~ 내일의 아이들에게 기회를 줘야 해요 그대 울고 있나요 바보 같은 나를 믿는다면 내일을 더 좋은 날이라고 말해 줄께요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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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종찬 3집 - Kim Jong Chan Vol.3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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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4집 - 동물원 네번째 노래모음 (1991)
좀더 성숙해진 것 외엔 달라진 게 없었어
이젠 속물이 다된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어 7년이란 긴 시간이 세상을 할퀴고 지나가며 아마 한 명쯤은 하고 너를 지켜줬나 봐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처럼 헤어졌던 우리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이렇게 만나게 된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라는 이해하기 힘든 곳이 책에서 배웠던 것처럼 둥글기 때문일까 얽혀진 실타래처럼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이젠 혼자로 남아 허기지게 쓸쓸할 때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널 만나게 된건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란 의미일까 너를 꼭 닮은 여자아이가 나를 보며 웃네 아마 당황한 내 모습이 우습게 여겨졌나 봐 우연이란 결국 필연의 또 다른 모습임을 알았다면 좀 더 의연한 모습으로 너를 반겼을 텐데 얽혀진 실타래처럼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이젠 혼자로 남아 허기지게 쓸쓸할 때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널 만나게 된건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란 의미일까 좀더 성숙해진 것 외엔 달라진 게 없었어 이젠 속물이 다된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어 7년이란 긴 시간이 세상을 할퀴고 지나가며 아마 한 명쯤은 하고 너를 지켜줬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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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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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창기 - 내 머리 속의 가시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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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3집 - 동물원 세번째 노래모음 (1990)
어지러진 나의 방안에 혼자 소리 없이 남아
지나간 추억 또는 변함없을 내일을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슬프진 않았어 그저 타 들어가는 담배 연기에 만족할 뿐 그 시작은 처음 생각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그 짧은 만남 항상 여름이었던 너를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마치 안개에 쌓인 듯 그저 어른거리다 사라져가는 너의 모습 내가 외로움에 점점 익숙해져 갈 때 그 익숙함에 가끔씩 놀랄 때 그 놀라움은 이젠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나의 부질없는 노래 들이었어 사랑이라 말했을 땐 영원을 생각했던 걸까 어쩌면 그건 할말을 잃었던 까닭일지도 몰라 참 이상한 일이었지 너는 놀라지 않았어 그저 미소를 머금은 채 말없이 바라봤지 그 다음은 그 후에 추억은 이젠 기억하기 싫어 그 짧은 만남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들을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놀라지 않았어 그저 멀어져 가는 너의 모습을 바라볼 뿐 내가 외로움에 점점 익숙해져 갈 때 그 익숙함에 가끔씩 놀랄 때 그 놀라움은 이젠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나의 부질없는 노래 들이었어 내가 외로움에 점점 익숙해져 갈 때 그 익숙함에 가끔씩 놀랄 때 그 놀라움은 이젠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나의 부질없는 노래 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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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윤수 1집 - 李允洙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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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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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씨스타 - Alone [ep] (2012)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길 원해 /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 널 사랑하겠어 /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어 / 그 흔한 유희로 이 밤을 보낼 수도 있어 /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줬으면 해 /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 널 사랑하겠어 / 널 사랑하겠어 /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 널 사랑하겠어 X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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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물원 6집 - 동물원 6 (1995)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며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어 그 흔한 유희로 이 밤을 보낼 수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줬으면 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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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영은 - Romantic 2 [remake] (2006)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 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 할 수도 그 흔한 유희로 이 밤을 보낼 수 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 줬으면 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간주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누구보다도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누구보다도 널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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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동물원편 [remake] (2012)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끝까지 날 믿어줘 BABY MY BABY 난 약속할게~ (널 사랑하겠어) 사랑해 끝까지 BABY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박재범 RAP) 나 아직 어제처럼 기억해 우리가 처음으로 키스했을 때 걱정 마 딴 짓 할 일 없어 니 몰래 난 오직 너야 우리 사랑의 시도해 보고 싶어서 난 정말 죽겠네 넌 개그맨은 아니지만 계속 웃게 돼 널 볼 때마다 환하게 웃는 내 모습이 나와 너는 아름다운 멜로디 like ladadada 멀리 놀러 가고 싶어 우리 차를 타고 가자 말로 표현할 수 없어 가장 아름다운 여자 감기 기운 없지만 지금 열나 니 사진만 봐도 팬처럼 열광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끝까지 날 믿어줘 BABY MY BABY 난 약속할게~ (널 사랑하겠어) 사랑해 끝까지 BABY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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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닫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 이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어 그흔한 유희로 이 밤을 보낼수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줬으면 해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순간 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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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차가운 눈빛 차가운 미소
내 마음을 피 흘리게 한 그 차가운 말들 날 비웃어도 돼 날 가지고 놀아도 돼 날 구겨서 버린다 해도 넌 아름다워 얼음과 같은 마음이라 해도 더 이상 나론 만족 할 수 없다 해도 변할 수 없는 현실이라 해도 난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걸 그 차가운 눈빛 차가운 미소 그 무심한 표정 하나로 넌 아름다워 얼음과 같은 마음이라 해도 더 이상 나론 만족 할 수 없다 해도 변할 수 없는 현실이라 해도 난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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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노래전시회 - 우리노래전시회 4 [omnibus] (1991)
비좁은 내 마음의 터
편협한 내 생각의 범주 너를 만날 수 있었음이 구원이었어 그렇게 믿었어 그 후의 오랜 기다림 지새운 그 침묵의 밤들 다시 기쁨의 순간들이 돌아오기를 그토록 원했어 음.. 시간은 흐르고 어쨌든 나도 철이 들고 다그런거지 뭐 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지금 오랫동안 간직해야 했던 슬픔뿐인 나의 노래들과 어설픈 위로가 되어줬던 꾸며진 언어를 함께 모아 내가 사랑이라 부르던 그 사슬을 끊으니 이제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음 시간은 흐르고 어쨌든 나도 철이 들고 다 그런거지 뭐 하며 웃어넘길 수 있는 지금 오랫동안 나를 구속했던 너절한 몇 개의 음절들과 위로가 되리라 믿었었던 꾸며진 언어를 한 데 모아 내가 사랑이라 부르던 그 사슬을 끊으니 이제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임성복 회원님이 보내주신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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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1집 - 하강의 미학 (2000)
비좁은 내마음의 터
편협한 내 생각의 범주 너를 만날수 있었으니 구원이었어 그렇게 믿었어 그후에 오랜 기다림 지새운 그 침묵의 밤들 다시 기쁨의 순간들이 찾아오기를 그토록 원했어 음 시간은 흐르고 어쨌든 나도 철이 들고 다 그런거지 뭐 하며 웃어 넘길수있는 지금 오랫동안 간직해야했던 슬픔뿐인 나의 그리움과 어설픈 위로가 되어줬던 꾸며진 언어를 함께 모아 내가 사랑이라 부르던 그 사슬을 끊으니 이제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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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윤수 1집 - 李允洙 (1989)
아무 말없이 돌아선 너의 모습이 사라질때 이젠 지친듯
너의 이름조차 부르지 않았어 사람들이 말하듯 시간속에 잊혀짐이 마치 이해한듯 아쉬움 없이 떠나보냈어 * 그리움이 남겨질줄은 미처 몰랐어 내좁은 머리론 생각할 수 없었어 항상 후회없이 하루를 살아갈줄은 알았어 그 생각들이 깨어질줄은 예감하지 못했어 너의 눈길 너의 목소리 바람에 흩어지는 너의 머리결마저 간직하고 싶어 너의 손길 너의 모든것 종이컵보다 더 가벼운 너의 미소마저 다시 찾고 싶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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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창고 1집 - 김창기.이범용 (1997)
내가 아직 사랑에 빠져 있을 때
내가 누구였는지 나는 항상 나였던 것만 같지만 이젠 알 수 없어 나는 어디에 무엇을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궁금해 이런 내가 너를 원한다는 것이 두려워지는지 그래 너 만이 두려운 것은 아냐 나는 어디에 무엇을 도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궁금해 내게 상처를 줄까 걱정하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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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오직 슬픔만이 돌아오잖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외로움이 친구가 된 지금도 아름다운 노랜 남아 있잖아 그 노래로도 그리움이 씻겨지지 않으면 받을 사람없는 편지로도 지워지지 않으면 나는 벌거벗은 여인의 사진을 보며 그대와 나누지 못했던 사랑 혹은 눈물없이 돌아서던 그대 모습을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스쳐가는 의이없는 나날들 두손 가득히 움켜질순 없잖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가시돋친 대화속에 남겨진 너의 평범함을 외면하진마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추억은 그렇게 잊혀 지면 돼 음-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어린 아이들의 가벼운 웃음처럼 아주 쉽게 잊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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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창고 1집 - 김창기.이범용 (1997)
넌 이제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네가 원했었던 무지개를 찾아가 너에게 줄 수 있던 내 모든 것이 결국 너에게는 부족했던 거야 부디 네가 원했었던 그 꿈들을 찾길 바래 너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니까 하지만 너도 언젠간 깨달을 날이 올꺼야 나의 사랑이 필요한 걸 알게 될꺼야 멀지 않은 어느 날 혼자라고 느낄 때 그땐 알게 될꺼야 외롧다고 느낄 때, 위로받고 싶어질 때 그땐 너도 알게 될꺼야 부디 네가 원했었던 그 꿈들을 찾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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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형원 6집 - 신형원 6 (1995)
머물 수 없는 바람처럼 넌 내 곁을 떠나려 해
너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난 알 수 있는 걸 그렇듯 오랜동안 너를 사랑한 나잖아 너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걸 너의 떨리는 눈 빛만으로 너를 이해할 수 있던 거야 미안하다는 너의 변명은 필요 없었던 거야 더딘 시간이 지나고 추억이 흐려지면 언젠가 너를 잊을 수 있겠지 널 잃고 싶진 않아 널 간직하고 싶어 너의 마음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하지만 나는 알아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나의 뜻대로만 될 순 없다는 걸 내가 잊어야 하는 것이 너 하나 만은 아니잖아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또 잃어야 하는 것도 너 하나 만은 아니겠지 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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