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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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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용서해줘 지난일들 너를 보낼순 없어
사랑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수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추린 내 자신의 표현들이 너를 붙잡진 못했지만 내가 떠난 모든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수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용서해줘 지난일들 너를 보낼순 없어 함께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수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추린 내 자신의 부족함이 너를 떠나게 했었지만 내가 떠난 모든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수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내가 떠난 모든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수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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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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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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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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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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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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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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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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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나는 가을 이예요 눈물처럼 떨어지는 당신의 잎새를 보고 있지요 그댄 잊지 못하나요
뜨거운 사랑으로 입맞춤 해주던 님 가버렸는데 지난날 그 푸른 정열, 어리석은 태양의 욕망 여름은 모두 환상이예요 그대는 벌써 잊으셨나요 계절의 길목에 서성이면 상심한 그대의 발자국만 그대 내게 오시는 날 내 가슴속의 화는 풀려 그대 마음 용서하고 맞이할텐데 또 황혼의 어둠 내려오면 벽난로에 불 지피고 잘 익은 모과차도 끓여 드릴텐데 문 밖엔 풀벌레 소리, 하루종일 국화향기 여름은 모두 환상이예요 그대는 벌써 잊으셨나요 계절의 길목에 둘이 서서 사랑과 미움을 기도해요 나는 가을 이예요, 그댄 나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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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권인하 2집 - 권인하 2 (1990)
너의 말없는 눈빛과 거리에 젖어드는 어둠 사랑하면서도
항상 외로워 하듯 햇볕 따스해도 늘 추워만 했던 우린 정말 오랜시간을 함깨했지 계절이 음악처럼 흐르는 동안 네가 떠나버린 이거리 어디서나 내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두번 다시 볼수 없는 너를 생각하며 흐르는 눈물 감출수 없어 아… 이미 가버렸어도 항상 곁에 있는듯 하지만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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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권인하 2집 - 권인하 2 (1990)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가끔씩 생각하지
새롭게 변해가도 괜찮은가 가끔씩 생각하지 문득혼자 살고싶어 그런생각 가끔씩했지 바보처럼 살고싶어 그런생각 가끔씩했지 바람이 불고 눈비가내려 정신없이 세월은 흘러가고 지금여긴 어디인가 문득혼자 살고싶어 그런생각 가끔씩했지 바보처럼 살고싶어 그런생각 가끔씩했지 바람이 불고 눈비가내려 정신없이 세월은 흘러가고 지금여긴 어디인가 바람이 불고 눈비가내려 정신없이 세월은 흘러가고 지금여긴 어디인가 워~~ 지금여긴 어디인가 워~~~ 지금여긴 어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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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
from 권인하 2집 - 권인하 2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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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권인하 2집 - 권인하 2 (1990)
오래전에 너와 내가 꿈꾸었던 나라
슬픔도 아름다웠지 희망 때문에 오래전에 노래하며 꿈꾸었던 나라 가진것 하나도 없이 사랑만으로 세월이 흘러 변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지만 생각이 바뀌어 변하는 것도 틀렸다고 말할수 없지만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라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오래전에 나누었던 아픔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세월이 흘러 변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지만 생각이 바뀌어 변하는 것도 틀렸다고 말할수 없지만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라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오래전에 나누었던 아픔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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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권인하 2집 - 권인하 2 (1990)
저 파란 하늘에 구름이 떠있고
눈부신 햇살 시원한 바람이 내게 자유로움을 주는 곳 우리가 항상 살고 싶어했던 아 아 아 아 자연 거치른 벌판에 풀잎이 솟아나고 해지는 저녁 해뜨는 아침이 내게 새로움을 주는 곳 우리가 항상 가고 싶어했던 아 아 아 아 자연 하루가 지나 눈 뜨고보면 달라진 풍경 숨쉴 수 있는 푸른색의 공간 사라지고 하루가 지나 빙 둘러보면 또 다른 풍경 퇴색한 자연의 흔적 워 어 어 하루가 지나 눈 뜨고보면 달라진 풍경 숨쉴 수 있는 푸른색의 공간 사라지고 하루가 지나 빙 둘러보면 또 다른 풍경 퇴색한 자연의 흔적 예 에 저 파란 하늘에 구름이 떠있고 눈부신 햇살 시원한 바람이 내게 자유로움을 주는 곳 우리가 항상 살고 싶어했던 아 아 아 아 자연 아 아 아 아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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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권인하 1집 - 권인하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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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아침이 싫어 햇살에 눈이 부시는걸
아침이 싫어 남기고간 향기도 싫어 아침이 싫어 눈뜨면 낯설어 지는걸 아침이 싫어 침대밑으로 숨고만 싶어 너에 입술같은 진한 커피한잔 마시고 너에 눈빛같은 쓸쓸한 피아노소리 들어야하는 아침이 싫어 니가 없는 아침이 싫어 창 밖에는 니가 재잘대는 것같은 새소리 어둔 방안 열어 젖히는듯한 밝은 햇살에 문득 느끼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참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이 싫어 눈 뜨면 또 졸리워 지는걸 아침이 싫어 늘 꿈꾸며 자고만 싶어 창 밖에는 니가 재잘대는 것 같은 새소리 어둔 방안 열어 젖히는 듯한 밝은 햇살에 문득 느끼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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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너는 내게 항상 담배피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운전할땐 항상 욕하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화장실에 갔다오면 손씻으라고 잔소리하지 핸드폰으로 쓸데없이 긴얘기한다고 잔소리하지 너는 내게 항상 머리 자주감으라고 잔소리하지 네 친구들에게 찝적거리지말라고 잔소리하지 운전할때 창밖으로 침뱉지말라고 잔소리하지 하루에 한번씩 연락을해도 연락안했다고 잔소리하지 오빤 항상 내게 늦게다닌다고 잔소리하지 내 차안에 가끔 담배꽁초 있다고 잔소리하지 여자한텐 남자친구 말도 안된다고 큰소리치지 혼자멋있게 살거라고 웃기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그런 너를 닮은 아기를 낳고싶어 그런 너를 여벌로 하나 더 갖고싶어 너의 음성 너의 머릿결 너의 눈빛 입술까지도 언제 이별할지 모르는 불안한 난 또 욕심을 너를 여벌로 하나 더 내곁에 두고싶어 너는 내게 항상 한눈팔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카페에서 항상 큰소리로 주문하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전번 너의 친구에게 반말투로 얘기하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헬스클럽 끊어놓고 왜 안가느냐고 잔소리하지 그런 너를 닮은 아기를 낳고싶어 그런 너를 여벌로 하나 더 갖고싶어 너의 음성 너의 머릿결 너의 눈빛 입술까지도 언제 이별할지 모르는 불안한 난 또 욕심을 너를 여벌로 하나 더 내곁에 두고싶어 너를 여벌로 하나 더 내곁에 두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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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너를 보고 싶어 너의 발바닥까지
너를 보고 싶어 너를 보고 싶어 너의 손톱끝까지 너를 보고 싶어 이유도 모른채 네가 떠나버린 시간이 지루하게 흐르는 동안 아물지 않은 상처를 자극하는 것 처럼 내 발걸음 내 딛을때마다 쓰라린 아픔에 견디기 힘들었어 워~~~~~~~~~~~~ 너를 보고 싶어 내게 웃어 보이던 너를 보고 싶어 돌아서 버릴때 후회하지 않는 네 표정 너무 나를 아프게 햇어 너하고 둘이 나누었던 사랑의 기억들을 이 쓰라린 저 어딘가에 쳐박혀 아예 없었던 일처럼 때묻어 구겨져 있겠지 워~~~~~~~~~~~ 너를 보고 싶어 거짓 눈물 보였던 너를 보고 싶어 너를 보고 싶어 내게 감추어 왔던 너의 위선 모두 다시 보고 싶어 너의 잔인한 눈물 그것까지 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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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항상 나를 귀찮게만 하는 너는 변덕쟁이
항상 달라고만 하는 너는 욕심쟁이 항상 귀찮게만 찡찡대는 너는 변덕쟁이 항상 징징하며 울며대는 너는 욕심쟁이 아침의 햇살이 그대의 머리결을 적실때 바로 내곁에서 잠깨지 않은 그대 향긋한 냄새 커피를 마시며 레디오 음악을 틀으며 바로 내곁에서 살며시 눈뜨는 그대 기지개를 펴봐요 파란문을 열고 문밖에나서서 아스팔트 거리로 나서는 우리 해질무렵까지 헤여져야해 서로가 한눈파는일 없이 떳떳해야 해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너를 사랑해 나를 진짜진짜 끝까지 너를 사랑해 가끔 나를 귀찮게 하는 너를 나는 행복해 항상 해달라고 하는 너는 욕심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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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하늘을 보면 떠오르는 모습
떠나갈 그대여 나혼자 두고 홀로 떠나갈 당신의 모습이 구름을 타고 두둥실둥실 멀어져 가네 잡으려해도 잡히질 않는 당신의 모습은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했어 (narration)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했어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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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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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우리 서로가 많이 알아서
아주 익숙한 관계가 되었을때 하루에도 수십번씩 튀어나오려하는 그동안 나쁘던 너의 습관 꾹꾹 눌러참으며 꽃잎같은 낱말로 얘기할꺼야 우리사랑에 예쁜향기나도록 너와 가까이 마주앉아서 아주 달콤한 사랑을 얘기할때 내 입에서 풍겨나오는 발효된 음식냄새 너에게 들키고싶진않아 너를 만나기 몇시간 전부터 결사적으로 아주 향긋한 음식만을 먹을거야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는 너의 말없는 미소 가끔은 싸움도 필요하지만 난 느낌대로만 사랑하려든건 잘못인거야 니가 말하려는 너를 들을꺼야 너를 만나러 나갈때에는 몇번씩 자꾸만 손을 씻어 향기로운 비누냄새로 너의 손을 잡겠어 스치는 자그만 잘못에도 네게 용서를 빌며 마음달래어 안심시키며 우리 사랑이 주름지지 않게 할꺼야 네게 용서를 빌며 마음 달래어 안심시키며 우리 사랑이 주름지지 않게 할꺼야 우리 사랑에 예쁜향기 나게 할꺼야 우리 사랑이 주름지지 않게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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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생각나니
니가 깨어있던 그 새벽 내내 나만 혼자서 무심히 잠들었단 그말 너 정말 쓸쓸했지 넌 정말 쓸쓸했을거야 생각나니 니가 술취해서 주정하던날 난 차가운 시선으로 널 쳐다만 봤지 그땐 정말 실망했지 넌 정말 실망했을꺼야 내가 사랑했던 한사람 내곁에 풍경처럼 있었어 변하지 않는 하늘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늘 항상 매일같이 넌 모르지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생각나지? 너하고 기차안에서 웅크리고 잠이들었던때 그리고 다음날 아침 파도소리에 잠이깨었던 우리 여행때 말이야 생각나니 니가 변해버린 그 표정으로 아무말없이 내앞에 앉아있던 그 날 난 그냥 웃었었어 난 무척 당황했던거야 내가 사랑하는 너는 항상 내곁에 남아 있다고 생각해 변하지 않을 하늘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늘 항상 매일같이 넌 모르지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데 넌 모르지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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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용서해줘 지난일들 좋은 기억만 해줘
사랑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수 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츠린 내자신의 부족함이 날 떠나게 했었나봐 오~ 너가 떠난 먼훗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없이는 살수 없어 이제서야 깨달아 용서해줘 떠났어도 같은 하늘아래 있잖아 좋은사람 만나라는 그말은 하기 싫었어 너없이 살수 있는 비결은 없는지 아직 찾지 못하고 난 이렇게 우리의 죽음과도 같았던 이별을 벌써 난 잊어버렸어 오~ 너가 떠난 먼훗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없이도 살수 없어 이제서야 깨달아 너가 떠난 그때부터 나는 바보가 됐어 너 없이는 살수없어 이제서야 깨달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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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강인원 4집 - New/Early Morning (1997)
그 늦은 아침 눈뜬다
부시시했던 아침은 어지럽혀있는 아직 잠깨지 못한 꿈들과 아직 잠깨지 못한 껍데기뿐인 그애 그리움과 슬픔은 항상 이른 아침까지 헤매이다 또 하얀 얼굴과 핼쓱해지고 거칠한 살갗에 로션을 발라주는 그는 아침의 영혼을 위하여 음악을 튼다 너는 이른아침 들어와 부시시한 두뺨을 입맞춤해주고는 밤새 켜있던 티비를 끄고 밤새 어지럽혀진 술병들을 치우고 그리움과 슬픔속을 빠져드는 쇼파위에 앉아있다가 햇살비추며 쓰러져버린다 구겨진 종이처럼 허물어버린채 너는 그와의 권태를 잊으려 긴 잠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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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우리 1집 - 우리 (1986)
1. 그대 떠난 하루
모든 일이 늦어지기만 하네 한없이 게을러지네 * 어젯밤엔 왜 그렇게 자그만 일에도 화가날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마다 애꽃은 마음의 화풀이만... 2. 그대 떠난 하루 온 세상이 잠들어 버린듯하네 창문을 젖혀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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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소방차 3집 - 소방차 (1989)
창밖으로 스쳐가는 향긋한 바람
오후에 교정이 햇살에 반짝이는 외로움일 때 상큼하고 맑은 목소리 애나밸리 읽어 주시며 너희에게 소중한건 사랑과 작은 평화와 진실이라고 내 마음 환하게 너의 마음 향기롭게 밝혀주신 말씀 모두 함께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셨네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웃음지며 얘기하며 거닐어 봐도 가슴에 남는 것은 쓰다만 일기처럼 외로움 일때 내 마음 환하게 너의 마음 향기롭게 밝혀주신 말씀 모두 함께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셨네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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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소방차 3집 - 소방차 (1989)
처음 만날때부터 이별을 준비해 두세요
그 마음 서투르면 음~ 초라한 사랑의 조각만 남으니까 가슴이 아픈 만큼 이별을 서둘러 보세요 그 마음 시드르면 음~ 하나뿐인 이별을 빼앗겨 버리니까 사랑하는 건 그 이상은 꿈꾸지 말아요 덧없는 약속이니까 사랑을 주는 건 그 이상의 약속도 말아요 맘으로 깊이 간직하세요 사랑하는 건 그 이상은 꿈꾸지 말아요 덧없는 약속이니까 사랑을 주는 건 그 이상의 약속도 말아요 맘으로 깊이 간직하세요 처음 만날때부터 이별을 준비해 두세요 그 마음 서투르면 음~ 초라한 사랑의 조각만 남으니까 하나뿐인 이별을 빼앗겨 버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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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거기 지금 무엇인가 내가 떠나버린 저 새벽 끝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것들 야윈 꿈들이 하나둘 눈 뜨는가 거기지금누구인가 애써 지우려 했던 내 기억 속에서 또다시 움직이는 것들 잊혀진 이름 그리운 사람들 내 아버지와 같은 저 넓은 대지와 내 어머니와 같은 저 푸른 강물 보며 떨리는 가슴에 갈 길은 멀지만 어둠 속 끝까지 뛰어 가야해 거기 지금 누구인가 거기 지금 무엇인가 내가 떠나버린 저 새벽 끝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것들 야윈 꿈들이 하나둘 눈 뜨는가 내 아버지와 같은 저 넓은 대지와 내 어머니와 같은 저 푸른 강물 보며 떨리는 가슴에 갈 길은 멀지만 어둠 속 끝까지 뛰어 가야해 거기 지금 무엇인가 거기지금 누구인가 거기 지금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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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오후 햇살마져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곁을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수 없는 지난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언제부터인지 알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수는 없겠지 우리의 숨가쁜 지난날 애써 지우려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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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잊었던 노래소리에 커튼을 젖히면
네온의 불빛엔 그대 눈빛처럼 미움만이 *창가에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때면 낯설은 여인의 다정한 손길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말아요 **은 밤이 찾아오면 추억에 타버릴거야 피는 날이면 내게로 오겠지 움이 사라진 옛날의 얼굴로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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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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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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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어디까지가 우리의
사랑인줄 몰랐어 아파했던 그 만큼은 지울 수 없지 뒤돌아 바라보면 지금도 그 때 그 자리 감춰진 그대 슬픔까지도 외면하는데 외로움에 지쳐버린 슬픈 내 영혼 사랑도 아픔까지도 바람에 날리네 뒤돌아 바라보면 지금도 그때 그 자리 감춰진 그대 슬픔까지도 외면하는데 외로움에 지쳐버린 슬픈 내 영혼 사랑도 아픔까지도 바람에 날리네 사랑도 아픔까지도 바람에 날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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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당신을 기억 할 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당신과 마주 칠 때마다 부끄런 생각이 들어요 겉으로 내식하진 않아도 숨어있는 마음까지 읽어내는 걸요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을 아끼라고 내 마음 길들이시고 아픈 상처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신-- 당신을 기억 할 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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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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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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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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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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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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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그대는 내게 있어 세상의 반이예요
나도 그대에게 있어 세상의 반인가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처럼 떠돌아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수 있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버리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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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당신과 마주칠때마다 부푸런 생각이 들어요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숨어있는 마음까지 읽어내는걸요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은 아끼라고 내 마음 길들이시고 아픈 하늘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신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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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사랑이 솟구친다고 모두 주려하지 마세요
절반만의 작은 사랑으로 마음을 아끼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외로움 솟구친다고 너무 많이 울진 말아요 절반만의 여린 아픔으로 마음을 달래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 우리 사랑이 깨어져도 상처 입진 말아요 지금 사랑의 말 나눈다 해도 돌아서 눈감으면 타인처럼 스쳐버릴 차거움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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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을 알기전에는 꽃잎 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 였는데 당신을 알고나서는 넓은 바다 더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에 닫혀진 많은 말은 아직도 읽을수 없네 하지만 논밭 해매는 야릇 한 꿈이 일때 잡히지 않는 어림이 당신을 대할때 마 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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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 없어요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그대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갖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빡이는걸 보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청춘 햇살 받던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내겐 소용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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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사랑이 솟구친다고 모두 주려 하지 마세요
절반만의 작은 사랑으로 마음을 아끼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외로움 솟구친다고 너무 많이 울진 말아요 절반만의 여린 아픔으로 마음을 달래세요 그게 바로 더 깊은 사랑의 표현이예요 정녕 외로움이 깊어질 때 내영혼은 깨어나죠 오래 사랑의 말 나누지 못한 쓸쓸한 그 입술로 사랑을 말 안해도 난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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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때문에
이맘은 차가운 바람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때문에 이맘은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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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꽃은 바람에 지고 꿈은 세월에 지고
돌아온다는 그대약속은 기다림에 지친 가슴에 있네 만날기약은 멀고 꿈은 사라져가고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는 세월이 가도 지울수 없네 우- 우 여인 당신의 여인 그대의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 잠들수없는 외로운 여인 떠날수없는 눈물의 여인 그대 돌아오는 날까지난 그대를 기다리리라 비개인 하늘 무지개처럼 눈물없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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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1. 그대를 사랑할땐 세상의 모든것이
기쁨으로 넘쳤죠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공원 그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 사랑할때와 혼자일땐 너무도 달라요 나의 모습이 너무 외로워 보여요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은 나의사랑은 지울수 없어요 2. 무심히 흐르는 세월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사랑마져 날 버렸네 난 빛바랜 계절의 아이처럼 추억의 길을따라 걸어가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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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1. 찬비 내리는 거리에 선 모습이
십일월의 내리는 비처럼 외로운 모습이 바람되어 흐르고 흐르다 멈춰진 당신과 나의 깨어진 약속 후렴 : 그대가 없는 이 거리는 너무 쓸쓸해 찬란한 네온 사인도 내겐 허무해 잊지못할 우리들의 아름다운 밤도 사랑했다 했던말도 거짓이었나 거짓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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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스쳐간 바람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소망은 무너져 가도 너만을 사랑했던 따스한 기억으로 인생은 외롭지 않네 돌보는 사람없는 한송이 들꽃처럼 온밤을 홀로 새워도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의 불꽃은 태워도 꺼지질 않네 물처럼 흘러가버린 흐르다가 멈추어버린 지워도 지울수 없는 애달픈 사랑의 추억 세월이 흘러도 피우지 못하고 빈가슴 애만 태우는 불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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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 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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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겨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나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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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민해경 - Minhaekyung (1987)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바람같은 사랑한다고
모두 말들 하지만 난 진정 모르는 얘기 그건 소문 떠도는 말 오! 나는 믿질 않아요 계절이 다 갈때면 잊혀지는 그말은 후렴 : 나-- 나 나의 모습이 외로울 땐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친구들 마주보며 걸어만가는 뒷모습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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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오는 날 수채화 1 by 강인원 [ost]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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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3집 - Kang.In.Won The 3Th Album (1988)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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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강인원 3집 - Kang.In.Won The 3Th Album (1988)
그대 가슴에 빈들판 하나
항상 우울한 해가 뜨고 지는데 습기찬 바람이, 그대 머리칼을 적시는데 우~~ 그대 가슴에 빈들판 하나 톱밥 난로를 피워, 잦은 톱밥 연기에 눈물을 흘리고 그댄 늘, 젖은 담배만 피워야 했지 그대 가슴에 빈 들판 하나 그대 가슴에 빈 든판 속에 비옷을 입은 천사를 보았네 빈새장을 들고 있었네 그녀의 새장에 새는 없었네 오후 내내 비가 오고 있었네 비옷을 입은 천사를 보았네 그녀는 울고 있었네 눈물 속에서 지워지는 새소리를 들었네 오후 내내 비가 오고 있었네 비옷을 입은 첮사를 보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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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2집 (1985)
이제 서글픈 추억마저
끝나 버린 이 시간 그대를 향한 그리움도 작년 겨울의 눈처럼 다 녹아 버린 지금 그대 눈물처럼 떨어지는 촛불이 옛 추억을 흔드네 나의 헝클어진 머리처럼 흩날리는 애증의 낙엽이여 내머리 내발끝까지 그대를 믿는 마음 이 마음 하 어떡할까 그대 눈물처럼 떨어지는 촛불이 옛 추억을 흔드네 나의 헝클어진 머리처럼 흩날리는 애증의 낙엽이여 내머리 내발끝까지 그대를 믿는 마음 이 마음 하 어떡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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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이승재 - 이승재 2집 (1985)
이제는 떠나 버린 사랑
미련을 갖지말자 햇살받은 내청춘 금비늘처럼 빛나는데 그토록 안타깝던 일들 모두다 잊어버려 이 좋은 날 내청춘 사랑이 하나뿐이랴 텅빈 가슴 술렁거리며 또다른 시작이 오겠지 텅빈 가슴 술렁거리며 불길보다 더 뜨겁게 사랑하겠지 예 잊어 버려 음 잊어 버려 사랑이 하나뿐이랴 그토록 안타깝던 일들 모두다 잊어버려 이 좋은 날 내청춘 사랑이 하나뿐이랴 사랑이 하나뿐이랴 사랑이 하나뿐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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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권인하 5집 - Kwon In-Ha Vol.5 (1995)
나는 그대를 사랑해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사랑해 나는 따지고 싶지 않아 좋은건 좋은 것 무조건 사랑해 나는 그대와 가고 싶어 복잡하지 않은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는 너무나 사랑해 어디든지 갈수있는 그댈 사랑해 훌쩍 떠나고 나면 난 그때부터 혼자인걸 지쳐 들어서면 넌 따뜻하게 안아줬어 나는 그대를 사랑해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사랑해 나는 너무나 사랑해 어디든지 갈수 있는 그댈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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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5집 - 김현식 5 (1990)
그 거리를 걷고 있으면 가슴에 불이 켜지고
사랑의 시를 쓰게 되지요 그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가슴에 가리워졌던 잔잔한 평화 넘쳐 오지오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그 거리 아픔과 기쁨이 때묻은 그 벤치에 바람이라도 불어 추억이 스치면 먼길을 먼저 떠난 너의 생각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왈칵 울어버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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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Best 11 (1988)
장미 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부셔 똑바로 쳐다볼수없어 장미 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거워 눈이부신 장미는 그대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아쉬움만 주고 뒤돌아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 오늘도 그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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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1집 - Happy Birthday (1989)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문을 열면 생각지도 않았던 그대 한 웅큼 꽃을 안고 문밖에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불을 켜면 어둠에 누워있던 아침이 방안의 침묵이 먼지를 털면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 열아홉개 촛불을 켜주고 그대가 떠나 버린날 아무런 표현도 못하고 너무 가슴 아팠어 떨고있는 유리창에 입김불어 '그대여 안녕'이라 썼지 뜻밖에 그대가 돌아온 햇살 가득한 아침 오늘만은 그대와 함께 오늘만은 그대가 내게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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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이상은 1집 - Happy Birthday (1989)
앉아서 기다리면 얻지 못해요
사랑은 거칠은 바람을 맞으면서도 달려가는 거예요 우... 마음을 비워 놓고 사랑한다면 언제가 가슴 아픈 이별이 찾아 온대도 쉴 곳이 생길 거예요 우... 사랑을 첨 느낄 때 부터 눈부셔 못 견디는 햇살 때문에 눈물이 나오고 사랑을 첨 느낄 때 부터 의미없던 거리의 많은 풍경들 새롭게 보이잖니 사랑이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워 그대가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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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상은 1집 - Happy Birthday (1989)
꾸밈없는 맑은 웃음보면서 나도 웃으며 그댈 보냈지
그러나 난 무너지고 있어요 그대 멀어질 때마다 헛된 바램들로 가득 채우고 그대 멀리 가버렸지만 그러나 난 후회하지 않아요 허전한 마음 남아도 슬픔없는 이별을 하듯 그대 소중한 사랑은 몰라 그렇지만 아픈 마음을 이젠 결딜 수가 없네 그토록 그대만을 사랑했기에 이렇게 안녕이라 말해요 멀어지는 것은 시간 뿐인데 우리 기억은 희미해지고 언젠가 어디선가 만난데도 그냥 스쳐갈 뿐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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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상은 1집 - Happy Birthday (1989)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고 여기 이땅에 태어나던 날
나의 인생은 선택되었고 미래를 향해 나는 걸었지 세월이 흘러 나는 자라서 친구를 알고 사랑도 했지 하루하루가 달라지면서 너무 많은 걸 느끼고 깨달았지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방황할 때 작은 소원의 불꽃을 가슴에 심어 놓고 예- 내가 너를 위해 온 세상을 헤메일 때 작은 사랑의 불꽃은 내 영혼을 밝혀줬지 나는 언제나 내일을 생각하며 나의 꿈대로 그림을 그려왔어 이제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어떤 빛깔로 또 나를 불러줄까 내 인생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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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은 1집 - Happy Birthday (1989)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제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선 소용없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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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이상은 1집 - Happy Birthday (1989)
하고 싶은 말은 그대가 먼저 해버리면 앵무새가 되기 싫어서
굳게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하고 싶은 노래도 친구가 먼저 해버리면 흥겨웁게 장단 맞춰 홀로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얘기할 수 없고 웃을 수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처럼 노래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면 글쎄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워- 예- 갖고 싶은 옷을 그대가 먼저 좋아하면 같은 모습 정말 싫어 글쎄 딴청을 피울 수 밖에 워-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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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이상은 1집 - Happy Birthday (1989)
1.
맑은 햇살 쏟아지는 화창한 날엔 당신은 꼭 무지개 같아 마음이 맑을 때나 얼핏 느끼는 행복도 꼭 무지개 같아 2. 그동안의 속상한 일 모두 거두어 풍선처럼 날려 보내요 내일의 걱정일랑 하지 말아요 세월이 무슨 소낙빈가요? *후회는 하지 말아요 사랑은 끝이 없대요 라... 라... 라... 3. 맑은 햇살 쏟아지는 기분 좋은 날엔 당신은 꼭 무지개 같아 마음이 다정할 때 얼핏 느끼는 사랑도 꼭 무지개 같아 4. 아까까지 화났던 일 모두 구겨서 휴지처럼 버려야해요 걱정만 하는 사람은 정말 뻔해요 사람이 무슨 하느님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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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
from 이상은 1집 - Happy Birthday (1989)
음악이 끝나고 텅 빈 녹음실에서 난 혼자 이런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아주 파란 빛깔의 슬픔으로 가슴 아파하는 것은 착하고 아름다운 영혼 때문이라고 우린 모두 다 구름 나라의 착한 사람들이죠 착한 사람들끼리 예쁘게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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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상은 2집 - 사랑할꺼야 (1989)
이 얘기를 하려면 끝이 없어요. 하지만 여기에 좀 앉아봐요.
그댄 눈뜨면 사랑이라고 내게 얘기해 줬잖아요. 음악이 끝났어도 그대와 나는 서로 일어설줄 몰랐지요. 안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스름한 저녁이 됐어요. 그대가 사랑했던 모든것들 내겐 아직도 소중한 느낌이예요 우리가 내일 이별한다 해도 남겨진 오늘 후회없이 거짓없는 사랑을 해요. 얘기를 꺼내려면 끝이 없어요. 하지만 여기에 좀 앉아봐요. 그댄 눈뜨면 사랑이라고 항상 애기 했었잖아요. 눈뜨면 바로 사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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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이상은 2집 - 사랑할꺼야 (1989)
언제나 아침이면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싶어 눈뜨자 마자 전화를 걸지요
하지만 한마디도 하지 못한 채 여린 숨소리만 새근새근 해지는 저녁에도 그대 목소리가 듣고 싶어 잠들지 못하고 전화를 걸지요 하지만 한마디도 하지 못한 채 여린 숨소리만 새근새근 하루종일 그대는 어델가서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나 몇날며칠 아무런 소식없이 숨소리도 들어볼 수 없나 워우- 워- 워우- 워우-- 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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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돈아 돈아 돈아 [ost] (1991)
돈 비를 맞으면 무얼 먼저 해 볼까
갑자기 바빠지는 생각에 정신이 없네 돈 비를 맞으면 무얼 먼저 사야 할까 갑자기 세상 사람 모습들이 가엾어 지네 소낙비처럼 내리는 돈 비가 좋을까 가랑비처럼 적시는 돈 비가 좋을까 벌써부터 배불러 못 견디겠네 세월아 일 년쯤 헛돌아 가게나 그까짓 것 돈 주고 사면 되지 돈 비만 기다리다 세월은 다 지나가고 갑자기 서글퍼진 내 모습에 눈물이 나네 소낙비처럼 내리는 돈 비가 좋을까 가랑비처럼 적시는 돈 비가 좋을까 벌써부터 배불러 못 견디겠네 세월아 일 년쯤 헛돌아 가게나 그까짓 것 돈 주고 사면 되지 돈 비만 기다리다 세월은 다 지나가고 갑자기 서글퍼진 내 모습에 눈물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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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느티나무언덕 1집 - 느티나무언덕 I (1994)
따라가 보았지 휘날리는 그대 뒷자락
후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나섰지 누군가 봤겠지 고개 숙여 감춘 표정의 붉게 충열 된 눈망울 맺혀지는 눈물을 모든 것 가져도 받기만을 원했었던 너는 지금쯤 무엇을 생각하며 내 등뒤에서 아련하게 멀어지고 있는 걸까 말하지 말자 우리 머뭇거리지 말자 덧없는 계절의 바뀜에 새날의 소중한 의미로 알 것 같은 사랑아 하나만 가져도 모든 것을 주려하는 너는 지금도 부끄러운 눈빛으로 세상을 모른다고 고개 숙여 말을 하지 아픔을 외면하지 말자 하나만 가져도 모든 것을 주려하는 그 마음으로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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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느티나무언덕 1집 - 느티나무언덕 I (1994)
돈 비를 맞으면 무얼 먼저 해볼까
갑자기 바빠지는 생각에 정신이 없네 돈 비를 맞으면 무얼 먼저 사야할까 갑자기 세상사람 모습들이 가엾어지네 소낙비처럼 내리는 돈 비가 좋을까 가랑비처럼 적시는 돈 비가 좋을까 아 벌써부터 배불러 못 견디겠네 세월아 일년쯤 헛돌다 가게나 그까짓 것 돈주고 사면되지 아하 돈 비를 맞으면 무얼 먼저 해볼까 갑자기 바빠지는 생각에 정신이 없네 소낙비처럼 내리는 돈 비가 좋을까 가랑비처럼 적시는 돈 비가 좋을까 아 벌써부터 배불러 못 견디겠네 세월아 일년쯤 헛돌다 가게나 그까짓 것 돈주고 사면되지 아하 돈 비가 안 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갑자기 뒷머리가 띵하니 정신이 없네 돈 비가 안 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갑자기 뒷머리가 어지러워 정신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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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
from 느티나무언덕 1집 - 느티나무언덕 I (1994)
쥴리 이렇게 부를래 잘 어울리잖아
빨간색 스커트를 입고 햇살 가득한 거리를 걸어갈 때 쥴리 이렇게 부를래 잘 어울리잖아 쥴리 우울한 오후에는 만나지 말자 정다운 목소리만 듣자 나는 혼자 기타를 칠게 넌 무얼 할래 오~ 쥴리 서글픈 표정으로 만나지 말자 오오~ 쥴리 우우우우~ 오오~ 쥴리~ 우우우우~] 꽃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어 이유도 모른채 너를 보내긴 싫어 오오~ 쥴리 쥴리 눈물을 보여줘 아름다웁잖아 표정을 읽을 수가 없는 그런 인형같은 미소는 짓지 말아 오~ 쥴리 눈물을 보여줘 아름다웁잖아 오오~ 쥴리 따따따따따~ 오오~ 쥴리 따따따따따~ 오오~쥴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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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느티나무언덕 1집 - 느티나무언덕 I (1994)
힘겨운 날들 있어 그때
서로 나눈 사랑의 말들 그 여운으로 또 하루를 견디어 왔지 오늘까지 사랑은 언제나 함께 있는 것 하나의 소망을 간직하며 둘이서 꿈꾸는 것 사랑은 언제나 함께 하는 것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빛나는 믿음으로 손잡고 나가는 것 사랑을 찾던 마음 사랑을 주려고 했던 마음 새 날에 서서 기쁨의 시간들로 꽃핀 우리 사랑은 언제나 함께 있는 것 하나의 소망을 간직하며 둘이서 꿈꾸는 것 사랑은 언제나 함께 하는 것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빛나는 믿음으로 손잡고 나가는 것 사랑은 언제나 함께 있는 것 하나의 소망을 간직하며 둘이서 꿈꾸는 것 사랑은 언제나 함께 하는 것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빛나는 믿음으로 손잡고 나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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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포지션 4집 - Blue Day (1999)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젯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 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 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 보고 있어 니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니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선 소용없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어젯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 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 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 보고 있어 니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니가 너무나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선 소용없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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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예전엔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 줄 몰랐어요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서 지나온 날 돌아보다가 문득 그대의 상처가 나보다 큰 걸 알았죠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었나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 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내 곁에 서있는 당신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 서로 마주 보지 말아요 둘이 한 곳을 바라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한 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 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행복해요 당신이란 이름만으로 이제 그걸로 난 충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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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아무런 것도 그대에게 난 묻지를 않을거야
괜찮으냐고 안부도 묻지를 않을거야 보고 싶어서 정말 참을 수가 없을 땐 그대 있는 곳으로 달려가면 돼 당신 때문에 나는 기쁘거나 슬프기도 해 나의 소망의 제일 큰 자리에 그대가 있어 나의 아픔에 언제나 함께 있어주었던 그대는 나의 소중한 사랑 혼자라고 느낄 때 둘러보면 그대는 따스한 미소로 날 보고 있지 계절이 바뀌어도 그댄 믿음을 지켰어요 소중한 사랑에 항상 감사해 혼자라고 느낄 때 둘러보면 그대는 따스한 미소로 날 보고 있지 계절이 바뀌어도 그댄 믿음을 지켰어요 소중한 사랑에 항상 감사해 라라라 라라라라 소중한 사랑 아무런 것도 그대에게 난 묻지를 않을거야 괜찮으냐고 안부도 묻지를 않을거야 보고 싶어서 정말 참을 수가 없을 땐 그대 있는 곳으로 달려가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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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나의 전부를 다 드려도 되나요
부담스러워 하는 일은 없는거죠 이미 우린 따로 있진 않는 거라고 믿고 있어요 이 세상에 머물게 된 이후로 나 이렇게 행복한 적 없었죠 어떤 말을 빌린대도 이런 내 마음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 우리의 늦은 만남 고마운 거죠 마지막 사랑일 수 있게 했으니 우리가 다른 날에 외로이 눈 감게 되는 그런 일 없을 거예요 그대 안에 오래도록 남겨질 내가 되고픈 거예요 우리의 늦은 만남 고마운 거죠 마지막 사랑일 수 있게 했으니 우리가 다른 날에 외로이 눈 감게 되는 그런 일 없을 거예요 나의 전부를 다 드려도 되나요 부담스러워 하는 일은 없는거죠 이미 우린 따로 있진 않는 거라고 믿고 있어요 이 세상에 머물게 된 이후로 나 이렇게 행복한 적 없었죠 어떤 말을 빌린대도 이런 내 마음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대만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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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 U And Me (1999)
당신을 알기전에는 꽃잎 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 였는데 당신을 알고나서는 넓은 바다 더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에 닫혀진 많은 말은 아직도 읽을수 없네 하지만 논밭 해매는 야릇 한 꿈이 일때 잡히지 않는 어림이 당신을 대할때 마 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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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외기러기 날아가는 달빛 젖은 하늘
그리움에 잠못이룬 작은별 찾아 *기나긴 세월속에 잊을 수 없는 사람 오늘도 잠못이룬 작은 별 반짝이네 어느하늘 끝이련가 내님 계신 그 곳 목메도록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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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보라빛 코스모스가 찬바람에 흩날리면
그대의 두 눈동자 내 가슴을 적시네 *가을이면 생각나는 그리운 그대여 아~아~ 나는 잎떨어진 나무인가 들국화 곱게 물든 초겨울의 들판길을 그대와 주고 받던 말 생각하며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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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 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 노래를 들어요 그대의 말대로 자그만 이 노랠 그대를 위하여 이 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 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 노래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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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 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 따다 입맞추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은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그날 언젠가 그날 낸님곁에 앉아서 옷고름 메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끝이 없이 행복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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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이 한밤을 당신 생각에
하염없이 지새우다가 꿈속에서 그대 만날까 사륵사륵 잠이 듭니다 *임그리는 마음이 애처러워라 떠나 버린 당신이 안타까워라 사랑한다는 말한마디를 사랑 그대에게 살며시 해볼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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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드려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낙엽이 사라진 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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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칭밖 먼 들판 위로 구름 흘러가듯
그대 망설임없이 떠나가신날 *긴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메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행여 돌아오실까 흰눈 쌓이는 밤에 하루 또 하루지나 목련꽃이 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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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자취없이 흐르는 세월에 강물엔
잃어버린 사랑의 노래가 있었소 까닭없이 흐르는 텅빈 가슴엔 잊지못할 사랑의 얘기가 있었소 *라 라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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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나는 길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길 사랑이라 사랑도 없이 그리움만 쌓이네 나는 길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길 눈물이라 눈물도 없이 외로움만 쌓이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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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나무의 序 (1997)
잊었던 노래소리에 커튼을 젖히면
네온의 불빛엔 그대 눈빛처럼 미움만이 *창가에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때면 낯설은 여인의 다정한 손길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말아요 **은 밤이 찾아오면 추억에 타버릴거야 피는 날이면 내게로 오겠지 움이 사라진 옛날의 얼굴로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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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느티나무언덕 1집 - 느티나무언덕 I (1994)
오늘 하루가 지나는 동안
당신은 얼마만큼 바쁜척 했어나 쓸데없이 야야야야야야야~ 오늘 하루가 지나는 동안 당신은 몇잔이나 커피를 마셨나요 습관적으로 야야야야야야야~ 오늘 하루가 지나는 동안 스포츠지 연계만화 몇번씩 복습했나 보고 또보고 야야야야야야야~ 오늘 하루가 지나는 동안 당신은 몇번이나 예쁜 여자 넘봤을까 본능적으로 난들어떡해 야야야야야야야~ 손해본듯 아쉬웠던 하루 해가 지면 곧바로 집에가세요 마음에 안들었던 하루 일들 모두 깨끗이 잊어버려요 야야야야야야야~ 모두다 마찬가지 내일이 있자나요 간주중 오늘 하루가 지나는 동안 당신은 얼마만큼 남의 얘기 했었나 쓸데없이 야야야야야야야~ 오늘 당신은 몇번씩이나 글쎄요 죄송해요 머리 긁적이며 움추렸나요 자신감을 가져봐요 야야야야야야~ 손해본듯 아쉬웠던 하루 해가 지면 곧바로 집에 가세요 마음에 안들었던 하루 일들 모두 깨끗이 잊어버려요 야야야야야야~ 모두다 마찬가지 내일이 있자나요 곧바로 집에가세요 야야야야야야~ 모두가 마찬가지 내일이 있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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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4집 - 갈테면 가라지 (1994)
나의 평온함과 너의 천재스럼과
나의 방황과 너의 평온함이 항상 엇갈리네 나의 유혹과 너의 굳센 양심과 나의 사랑과 너의 냉정함이 항상 엇갈리네 **내가 걸어왔던 이 길에서 너의 의미는 무엇이었나 나의 수많았던 아픔속에서 너의 사랑은 얼마큼이었나 갈테면가라지(갈테면 가라지)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올테면 오라지(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질테니까 **반복 갈테면 가라지(갈테면 가라지) 널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올테면 오라지(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질테니까 그리워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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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4집 - 갈테면 가라지 (1994)
용서해줘 지난일들 너를 보낼순 없어
사랑했던 많은날들 너를 잊은적 없었지 소중한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수 있는 용긴 없었지 움츠린 내 자신의 표현들이 너를 붙잡진 못했었나 네가 떠난 모든 자리 아무 의미가 없어 너없이는 살 수 없어 이제서야 깨달아 용서해줘 지난 일들 너를 보낼 순 없어 함께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 적 없었지 소중한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수 있는 용긴 없었지 움츠린 내 자신의 부족함이 너를 떠나게 했었나봐 네가 떠난 모든 자리 아무 의미가 없어 너없이는 살 수 없어 이제서야 깨달아 네가 떠난 그때부터 나는 바보가 됐어 너 없이는 살 수없어 이제서야 난 깨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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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Tribute To Kim Hyun Sik [omnibus] (2000)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에 초코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가로등불아랜 보랏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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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핑클 3.5집 - Memorise & Melodies [remake] (2001)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없어요
(유리)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그대 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효리) 걷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박이는 걸 (주현) 보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 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진)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핑클)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 청춘 햇살 받던 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진)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없어요 (유리)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그대 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효리) 걷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박이는 걸 (주현) 보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 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진)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핑클)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 청춘 햇살 받던 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내겐 소용 (주현) 없어요. (핑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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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쥴리 이렇게 부를래 잘 어울리잖아
빨간색 스커트를 입고 햇살 가득한 거리를 걸어갈 때 쥴리 이렇게 부를래 잘 어울리잖아 쥴리 우울한 오후에는 만나지 말자 정다운 목소리만 듣자 나는 혼자 기타를 칠게 넌 무얼 할래 오~ 쥴리 서글픈 표정으로 만나지 말자 오오~ 쥴리 우우우우~ 오오~ 쥴리~ 우우우우~] 꽃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어 이유도 모른채 너를 보내긴 싫어 오오~ 쥴리 쥴리 눈물을 보여줘 아름다웁잖아 표정을 읽을 수가 없는 그런 인형같은 미소는 짓지 말아 오~ 쥴리 눈물을 보여줘 아름다웁잖아 오오~ 쥴리 따따따따따~ 오오~ 쥴리 따따따따따~ 오오~쥴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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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 당신과 마주칠때마다 부푸런 생각이 들어요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숨어있는 마음까지 찝어내는 걸요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을 아끼라고 내 마음 길들이시고 상처만을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시이~ ** ** 반복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을 아끼라고 내 마음 길들이시고 상처만을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시~ ** ** 반복 숨어있는 마음까지 읽어내는 걸요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