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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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8 | ||||
너의 말없는 눈빛과 거리에 젖어드는 어둠 사랑하면서도
항상 외로워 하듯 햇볕 따스해도 늘 추워만 했던 우린 정말 오랜시간을 함깨했지 계절이 음악처럼 흐르는 동안 네가 떠나버린 이거리 어디서나 내가슴은 여미도록 아팠어 두번 다시 볼수 없는 너를 생각하며 흐르는 눈물 감출수 없어 아… 이미 가버렸어도 항상 곁에 있는듯 하지만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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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3 | ||||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가끔씩 생각하지
새롭게 변해가도 괜찮은가 가끔씩 생각하지 문득혼자 살고싶어 그런생각 가끔씩했지 바보처럼 살고싶어 그런생각 가끔씩했지 바람이 불고 눈비가내려 정신없이 세월은 흘러가고 지금여긴 어디인가 문득혼자 살고싶어 그런생각 가끔씩했지 바보처럼 살고싶어 그런생각 가끔씩했지 바람이 불고 눈비가내려 정신없이 세월은 흘러가고 지금여긴 어디인가 바람이 불고 눈비가내려 정신없이 세월은 흘러가고 지금여긴 어디인가 워~~ 지금여긴 어디인가 워~~~ 지금여긴 어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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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1:00 | ||||
4. |
| 4:23 | ||||
그 해 겨울에는
흰 눈이 많이 내렸지 눈 내린 길을 지나 조그만 까페를 찾았지 그 해 겨울에는 사랑을 나누었었지 창가에 앉았을 땐 부드러운 음악이 흘렀지 꿈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아름다운 시와 사랑을 노래하며 그대의 두 눈에 포근한 아침햇살을 느껴보았지 그러나 세월은 흘러가고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수가 없네 식어버린 커피잔을 바라보며 쓸쓸히 뒤돌아서네 꿈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아름다운 시와 사랑을 노래하며 그대의 두 눈에 포근한 아침햇살을 느껴보았지 그러나 세월은 흘러가고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수가 없네 식어버린 커피잔을 바라보며 쓸쓸히 뒤돌아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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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01 | ||||
오래전에 너와 내가 꿈꾸었던 나라
슬픔도 아름다웠지 희망 때문에 오래전에 노래하며 꿈꾸었던 나라 가진것 하나도 없이 사랑만으로 세월이 흘러 변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지만 생각이 바뀌어 변하는 것도 틀렸다고 말할수 없지만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라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오래전에 나누었던 아픔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세월이 흘러 변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지만 생각이 바뀌어 변하는 것도 틀렸다고 말할수 없지만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라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오래전에 나누었던 아픔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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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11 | ||||
나의 좁은 창문과 줄무늬커튼은
오랜 침묵으로 길게 늘어트려져있네 어느날 만났던 너의 그 표정과 단절된 대화와 허물어진 내 청춘은 우~~ 이맘 깊숙이 숨어버린 나의 어머니 저~녁~놀 훨훨나는 종소리라면 차라리 차라리 자유로울 자유로울수 있네 드높은 가을하늘 종소리 내게 들리며 마음의 문을 열수 커튼을 열수 있네~~ 그러나 문 두드리는 소리없이 가벼운 미풍이 내 얼굴을 간지르고 우~~ 저기 거리에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 저녁놀 훨훨나는 종소리라면 차라리 차라리 자유로울 자유로울수 있네 드높은 가을하늘 종소리 내게 들리며 마음의 문을 열수 커튼을 열수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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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9 | ||||
문득 잠이 깨어 밖을 보니
새벽은 아직 안 오고 하늘에 빛나는 별들 중에 어리는 수많은 모습 우리가 잊고 살았던 조그만 꿈들이 다시 생각나 우리가 사랑 했었던 소중한 친구들 다시 보고파 무심코 지나친 하루 하루 의미 없는 지난 날들로 되돌아 갈 수는 없겠지만 너무나 그리워지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조그만 꿈들이 다시 생각나 우리가 사랑 했었던 소중한 친구들 다시 보고파 무심코 지나친 하루 하루 의미 없는 지난 날들로 되돌아 갈 수는 없겠지만 너무나 그리워지네 한없이 그리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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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0:35 | ||||
9. |
| 3:53 | ||||
저 파란 하늘에 구름이 떠있고
눈부신 햇살 시원한 바람이 내게 자유로움을 주는 곳 우리가 항상 살고 싶어했던 아 아 아 아 자연 거치른 벌판에 풀잎이 솟아나고 해지는 저녁 해뜨는 아침이 내게 새로움을 주는 곳 우리가 항상 가고 싶어했던 아 아 아 아 자연 하루가 지나 눈 뜨고보면 달라진 풍경 숨쉴 수 있는 푸른색의 공간 사라지고 하루가 지나 빙 둘러보면 또 다른 풍경 퇴색한 자연의 흔적 워 어 어 하루가 지나 눈 뜨고보면 달라진 풍경 숨쉴 수 있는 푸른색의 공간 사라지고 하루가 지나 빙 둘러보면 또 다른 풍경 퇴색한 자연의 흔적 예 에 저 파란 하늘에 구름이 떠있고 눈부신 햇살 시원한 바람이 내게 자유로움을 주는 곳 우리가 항상 살고 싶어했던 아 아 아 아 자연 아 아 아 아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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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5 | ||||
해지고 비내리는
창가에 앉아서 어둔 하늘을 보-니 빗속에 걸어가는 작은 연인들 내 마음에 비를 내 리고 보라빛 우울한 슬-픈 추억은 빗속에 이렇-게 울--음 남-겨놓고 조용한 밤거리엔 이슬비 내리고 내 가슴엔 슬픈 추억이 어둡고 초라한 내 방 빈곳에 하얀 촛불 밝히네 보라빛 우울한 슬-픈 추억은 빗속에 이렇-게 울--음 남-겨놓고 조용한 밤거리엔 이슬비 내리고 내 가슴엔 슬픈 추억이 어둡고 초라한 내 방 빈곳에 하얀 촛불 밝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