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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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7 | ||||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메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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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비 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 건 너뿐이야 꿈을 꾼 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 건 너뿐이야 꿈을 꿈 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어 사랑한 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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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6 | ||||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 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몰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워~어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 그대여 내게~~~~~~~~~~음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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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6 | ||||
그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사람을 몰라요.. 두근 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난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난 이젠 후회없으니 그사람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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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6 | ||||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흘러넘쳐 눈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라리라~~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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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6 | ||||
조금씩 스며드는 너의 모습
되새기려 하지만 이젠 난 잡지 못한 채 그저 서툰 웃음으로 말없는 이별만 난 느낄뿐이야 때론 아무 기억도 어떤 느낌도 없이 문득 너의 눈빛을 기억할 수 있을까 그대 말은 없지만 난 잊지않아 지난 날 우리 아름다운걸 오 그대여 어제처럼 다시 내곁에 나는 꿈꾸는 아이가 될꺼야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모두 잊어야만 하나요 이제 나의 손을 잡아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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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8 | ||||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 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 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 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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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8 | ||||
우리 이제 그런 말하지 말아요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한다는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 이별의 아픔은 정말 싫어요 우리 이제 다시 만나게 된 것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게 아니에요 꿈을 꾸듯 곱게만 그려오던 우리 사랑 예쁘게 색단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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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1 | ||||
보일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싸이는 길
잡힐듯 말듯 멀어저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길 없네 (후렴)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 길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내고 외로운 날이 나를 감쌀 때 후렴 반복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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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9 | ||||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뿐야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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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1 | ||||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 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 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 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오! 그대와) 얘기 하고 파 (오! 정말) 매일 그대와 (오! 그대와) 잠이 들고파 쉿~! 매일 그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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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9 | ||||
13. |
| 3:29 | ||||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댄 내게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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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2 | ||||
사랑이란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 밤들 이젠 멀어져 기억 속으로 묻혀 함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 얘기 가슴에 남아 이젠 다시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 주네 나의 눈물이 네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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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5:22 | ||||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나는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 건 아닌 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머리를 쓸어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 부턴지 무엇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게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 할순없지만 아닌걸 아닌걸 미련일뿐 멈추고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자신보다 이세상 그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됐으니 사랑보단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자신보다 이세상 그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에 인연 그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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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5:02 | ||||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싶네 슬퍼보이는 훤한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밤에도 잠못이루던 내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꺼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 주고픈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슬픈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깃을 올려 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꺼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 주고픈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슬픈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깃을 올려 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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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08 | ||||
흔한 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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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4 | ||||
3. |
| 4:34 | ||||
my love 어젯밤 꿈속에
그댄 결혼을 했죠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웃고 있었죠 이 밤 온종일 걸었죠 혹시 널 마주칠까봐 우연처럼 너를 만나서 힘껏 안고 싶어서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있지 않지만 하얀 눈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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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7 | ||||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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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1 | ||||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써 워~ 날떠나 다른 사람 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아니 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예요 눈물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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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6 | ||||
환상속에 있어 다가설 수 없는 나에게 너를 보여줘
조금만 다가서도 멀어지는 나의 사랑 나의 꿈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 널 어둠속의 빛처럼 my love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어둠속의 빛처럼 네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 널 어둠속의 빛처럼 my love 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너를 기다리는 나의 아름다웠던 시간속에 너얼 그리워 My love 사랑하고 싶은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슬픈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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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1 | ||||
8. |
| 4:03 | ||||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 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헬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 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 오르는것을 느끼죠 자유롭게~저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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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4 | ||||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한잔 마시고 싶어 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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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9 | ||||
잊지못해 너를 있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널 생각해 늘 참지 못하고 투정 부린거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져 지워지는게 난 싫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께 말은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모든걸 말할 순 없잖아 마지막 얘길할테니 좀 들어봐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화만 내서 더욱 미안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께 말을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늦지말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헤어지면 가슴 아플꺼라 생각해 기다릴께 말을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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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1 | ||||
12. |
| 3:50 | ||||
(Narration)
이젠 그대를 지울래요 더는 힘들어하지 않을래요 이런 말조차도 많이 아프네요 찬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 속 아득한 곳에 내 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후렴)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마음에 눈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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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7 | ||||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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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4 |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부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어디서 부터 너와 내가 어긋났는지 어떻게 해야 예전으로 돌아갈런지 이제는 두번 다시 널 볼 수없단 사실 이렇게 너를 묻어두고 산다는 것이 또 내 상처로 남았네 한마디 변명조차 내겐 하지 못했네 이런 내가 어리석은 것이 또 뭐가 문제인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니가 잊혀질 지 그날의 쓸쓸했던 부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 표정이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너무 슬퍼요 나를 나를 울려요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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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6 | ||||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넘어 또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돼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에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디 시간속에 잊혀져 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에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게 나눈 사랑도 더디 시간속에 잊혀져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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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19 | ||||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젠 깨닳아요 그대만에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젠 깨닳아요 그대만에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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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 3:55 | ||||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했지 서로 알수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적은 미소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 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 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께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있게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께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 위에 그릴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있게 예-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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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2 | ||||
3. |
| 4:37 | ||||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가네 나 홀로 남겨두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내님이 가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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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4 | ||||
(나레이션)
다신 널 볼수 없겠지 나의 입술이 너의 하얀 어깨를 감싸 안으며 그렇게 우린 이밤의 끝을 잡고 사랑했지만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해 모든 걸 잊고 (모든걸 잊고) 이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나레이션) 그래 어쩌면 난 오래전부터 우리의 사랑도 어쩔수 없는 이별이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울지마 이밤의 끝은 내가 잡고 있으니까 넌 그렇게 언제나 웃으면서 살아야해 제발 울지말고 날 위해 웃어줘 제발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손으로 온 네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야해 모든 걸 잊고 (모든걸 잊고) 이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나의 가슴으로 너와 함께 나누었던 이 밤을 간직 한채 잠시 널 묻어야겠지 나의 눈물이 널 붙잡고 있지만 네가 힘들지 않게 웃으며 보내야겠지 내 맘 아프지 않게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모든 걸 잊고 (모든걸 잊고) 이밤의 끝을 잡고 있는 나의 사랑이 더 이상 초라하지않게 나를 위해 울지마 난 괜찮아 난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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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3 | ||||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 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철없었던 지난 날의 아름답던 그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무정한 사람 이 밤도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철 없던 사람아 오늘 밤도 내일 밤도 그리고 그 다음 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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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53 | ||||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 가고 슬픔만 깊어 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 가는데 나의 가슴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 가고 슬픔만이 깊어 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 가는데 어둠만이 짙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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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1 | ||||
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간주랩>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좀봐 오 날좀 바라봐 희야 나의 희야 나의 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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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1 | ||||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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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2 | ||||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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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2 | ||||
그대 내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얀 그 빛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주리라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에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댈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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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9 | ||||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 봐도 말을 듣지 않고 초점 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 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 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내 머리에 이제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내 입술엔 이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지만 맑은 음성 가만히 귀 기울여 행복의 소리를 듣고 고운 미소 쇠잔한 내 가슴속에 영원토록 남으리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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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2 | ||||
13. |
| 3:18 | ||||
14. |
| 4:03 | ||||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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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5:12 | ||||
혼자 있어도 난 슬프지 않아
그대와의 추억이 있으니 하지만 깊은 허전함은 추억이 채울 수 없는 걸 나 혼자 있어도 기다리지 않아 이미 그대 나를 지웠을 테니 마지막 이별 그 시간도 그대는 태연했었는 걸 언젠간 나 없이도 살아갈 수 있을 거야 차가운 그대 이별의 말에 할 말은 눈물뿐이라서 바라볼 수 없던 나의 그대 하루하루 지나가면 익숙해질까 눈을 감아야만 그댈 볼 수 있다는 것에 더 이상 그대의 기쁨이 될 수 없음에 나는 또 슬퍼하게 될 거야 하루하루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 그대의 모습과 사랑했던 기억들을 끝내 이룰 수 없었던 약속들을 나는 또 슬퍼하고 말 거야 언젠간 나 없이도 살아갈 수 있을 거야 차가운 그대 이별의 말에 할 말은 눈물뿐이라서 바라볼 수 없던 나의 그대 하루하루 지나가면 익숙해질까 눈을 감아야만 그댈 볼 수 있다는 것에 더 이상 그대의 기쁨이 될 수 없음에 나는 또 슬퍼하게 될 거야 하루하루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 그대의 모습과 사랑했던 기억들을 끝내 이룰 수 없었던 약속들을 나는 또 슬퍼하고 말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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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03 | ||||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담아있네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허전함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오 그대여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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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4 | ||||||
1. |
| 4:29 | ||||
Yeah, The sleepless night in place
I Don't exacitly remember but , um... This ones for you baby Hey! Think about us No the Rainyday won't last forever Love!! was not easy But I'll find a way to make it better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 않아 내 맘속에 잠들어 있는 니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긴밤을 잠 못들 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불렀지 니가 즐겨 듣던 그 노래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해 언제나 즐겨 듣던 그 노래가 내 귓가에 아직 남아 있는데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 갈거야 When the rain stops I'm gonna find you baby Anywhere you are I'm gonna find you baby When the rain stops I'm gonna see you baby Wherever you are I'm gonna see you baby When the rain stops I'm gonna meet ya, if ya don't know about love I'm gonna be you teacher when the rain stops I'm gonna keep ya whether you like if or not I'll give a bigger picture Hey! Think about us No the Rainyday won't last forever Love!! was not easy But I'll find a way to make it better 슬픈 노래는 듣고 싶지 않아 내 맘속에 잠들어 있는 니가 다시 나를 찾아와 나는 긴긴밤을 잠 못들 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불렀지 니가 즐겨 듣던 그 노래 두 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너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해 언제나 즐겨 듣던 그 노래가 내 귓가에 아직 남아 있는데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 갈거야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 갈거야 When the rain stops I'm gonna find you baby Anywhere you are I'm gonna find you baby When the rain stops I'm gonna see you baby Wherever you are I'm gonna see you baby When the rain stops I'm gonna meet ya, if ya don't know about love I'm gonna be you teacher when the rain stops I'm gonna keep ya whether you like if or not I'll give a bigger pi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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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5 | ||||
3. |
| 3:17 | ||||
4. |
| 4:09 | ||||
사이비 사이비 사이비 사이비 너희들의 사기에
나 지쳐버렸어(Yo) 우리는 믿었어 정말로 믿었어 하지만 넌 내 발등을 찍었어 넌 돈에 미쳐 눈 뒤 집혔어 변했어 더럽게 변했어 난 바보였어 내가 미쳤어 우리 오랜 시간을 같이 걸어왔지 다시 되 돌아갈 수 없다는 것도 알지 우리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마치 친형제같이 지내왔지 하지만 나 한 순간 심한 배신감 나보다 내 주머니 안에 Money 삥뜯기 위한 너의 수단에 놀라 난 돈보다도 난 아 까운건 (One Time!) 함께한 시간 너무 쉽게 변해가네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던 사랑까지도 너무 쉽게 변해가네 오랜 시간동안 널 믿었던 내가 바보 같은 걸 지나고 후회마 떠난 후 날 잡지마 난 널 멀리서 바라보기로 했어 나 도저히 참아 눈감아 봐주려 해도 위선자인 너를 감싸줄 사람은 하나 둘 떠나 니 주위를 앞에 놓여진 크나큰 너의 명예들 이젠 소용없는 떠나가네 내게 해준 보답은 꼭 갚아드리 리 내 힘없이 무너지는 널 보고 또 한번 떠나가네 바람이 머리를 넘겨 세월이 어디로든 멀리 널 태 우고 척도 너 티를 벗어 모르고 자라네 사람은 변 하네 너무 빠르게 한 아이 순수를 깨닫게 된 사이 이미 찬 나이 뭐에 억매인 Pain 돈을 쫓아 물질에 묶인 사회가 가르친 이기 속에 갇힌 다신 벗어날 수 없는 삶에 지친 변해버린 이상에 찌든 변해가 는 사람 이 세상 결국 *같은 그 놈의 똥 같은 돈 때문에 두 눈에 쌍심지를 켜고 재는 너의 돈밥눈 애원해 너무 뻔 해 오히려 이용만 했다는게 너무나 한심해 첨에 너 My Man 이제와서 안면 바꾸네 김 팍세 돈 독에 쳐박힌 그 독한 냄새가 너무나도 추해 너를 위한 배신 결국 돈에 의한 배신 나이만 쳐먹으면 그런 거야 * 같은 내 측근에 그런 놈 있으면 꺼져 니네 개그맨들 얼굴 고쳐가지고 어떻게 먹고사니 갑자 기 얼굴 싹 바뀌는 재수팅이팅이팅이 그 돈가지고 우유나 사줘 니 애기 나이가 부끄럽지도 않을 쪽 팔리지도 않을 아마 다 설명해도 이상할 얘기 이제 와서 너를 원망한들 무슨 소용 있겠는가 세상이 변 해감에 따라 사람들 또한 변해가나 역시 옛날 내가 아니듯이 니 탓이요 니 탓이요 할 것 없이 모두 변 해가는 세상탓이요 생각 그것이요 이런 배신 두 번 다시 겪지 않을 한 번 다시 나는 D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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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8 | ||||
6. |
| 4:32 | ||||
난 결코 쓰러지거나 힘없이 꺽이지 않아
전과 넌 다름없이 내 안에 있을테니 힘겨워 돌아보면 늘 거기 있는 너 금새 터질듯한 폭탄 같은 내 눈빛을 걱정하며 그런 널 지키지 못한 무력한 나에게 조그만 원망조차 외면하지 못하니 *어차피 고독은 내가 선택한 거야 그건 네가 없는 외로움과 조금은 다른 싸움 내 속에 있는 나와의 어려운 승부지 적어도 내 자신은 이기고 싶어 이 끝이 절망이라도 다시 못 올 곳이라도 나를 잡아끄를 이 길에 모든 걸 걸었어 난 결코 쓰러지거나 힘없이 꺽이진 않아 전과 넌 다름없이 내 안에 있을테니 * * 반복 워~~~~ 다시 못 올 곳이라도 나를 잡아끄를 이 길에 모든 걸 걸었어 난 결코 쓰러지거나 힘없이 꺽이진 않아 전과 넌 다름없이 내 안에 있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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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6 | ||||
생각해봐
우리가 처음 본 그때 한번 생각해봐 어색함 속에 떨린 목소리로 어떤 얘기든 뭐든지 하려고 하고 떠올려봐 시간이 지나 우린 너무나 아름답고 순수하고 행복하고 서로 바라만 봐도 좋던 그때 그 때 한 번 너도 한 번 너 떠올려봐 지금은 그때 기억이 그 순간이 생각나는지 니가 너무나 생각 나는지 자꾸 왜 추억들이 내게는 너무나 많은지 모두 추억으로 왜 또 아름다운지 끝까지 너만을 사랑했던 너 나 우리 모두 바닷가를 너무나 사랑했지 난 정말로 바다를 사랑한다 생각했지 하지만 난 바다와 함께 있는 널 사랑했지 사랑했다 수줍은 만남과 어색한 표정들 처음 생긴 그때 그 느낌 투명한 눈빛과 그 속의 내 모습 너를 너무 사랑했었다 내게는 좋은 추억 그리고 기억 모든 추억과 기억들은 너로 가득차 있고 이제는 기쁨과 행복이 지금은 슬픔과 아픔만 남고 바보처럼 니 생각에 오늘도 난 술에 취해 떠난 널 돌려 볼 수 없는 난 너무나 한심해 욕도 해보지만 항상 날 따라다닌 너의 조각 인형 내 자신을 포기하게 만들어 버리지 그랬지 난 정말 그러고 있지 그러다가 널 생각했던 내겐 날 따른 생각들이 차고 이별 후 모든 내 생활과 모든 일 다 니 탓으로 돌리는 아주 비겁한 모습을 난 하고있지 아주 불쌍해져가는 이런 날 이런 날 오히려 넌 볼 수 있겠지 그렇게 점점 모든 것이 변해 있겠지 그렇게 변치 않을 거라 믿던 우리의 사랑처럼 사랑했다 너의 그 웃음과 너의 그 눈물과 너의 모든 아픔 까지도 이것만 기억해 우리의 만남은 너무 아름다웠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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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1 | ||||
9. |
| 3:17 | ||||
오후 햇살마저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곁을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수 없는 지난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언제부터인지 알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수는 없겠지 우리의 숨가쁜 지난날 애써 지우려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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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7 | ||||
그대여 나의 눈을 봐요
그대의 눈빛속에 내가 들어 갈수 있도록 이제는 솔직하게 얘길해봐요 더이상 숨기지말고 *그대여 두 눈을 감아요 눈을 뜨지 않아도 마음으로 볼 수가 있어 언제나 그대 숨결 느낄수 있도록 내곁에 있어요 지금 이대로 지난 오랜 시간 동안 한번도 말을 안했지만 그댈 위한 내마음은 그대로 인걸 **처음 만난 순간 부터 나의 마지막 그날까지 그대만이 나의 마음속에 언제까지나 * 오~ 오~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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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0 | ||||
12. |
| 4:46 | ||||
song)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1mc)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 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 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갇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가 올라와 여길봐 먼지의 참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들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 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쫓겨날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을 술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에서 버는 한두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 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2mc)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위해 허리띠를 조인 작업장안에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네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할 뿐이지 인간으로서 요구 할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 현실에 대한 혼란으로 이어져 몸에 불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음을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 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 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쏟아지는 빛줄기 3mc) 이제는 모든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7,80년대 빈곤한 내 부모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모든게 나와 비례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가 되가는 2000년대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박의 고리를 끊고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예술인 으로 태어날수 있는 진짜 한국인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 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 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쏟아지는 빛줄기 song)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니가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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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1 | ||||
14. |
| 3:27 | ||||
봄 비 속에 떠난 사람 봄 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 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 비맞으며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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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7 | ||||
[Song] 잘된거라고 날 떠나가며 웃던 그녀
우연이라도 보지 말자던 가슴 도려내던 말 남 긴 그녀를 난 믿을수가 없었어 눈물조차 없던 이별 함께 했던 많은 추억들 어떻게 잊으라고 끝내 기다림을 선택한 내 남은 사랑 어떡해 [Rap] 이제와서 나 생각하나 첨부터 널 사랑하 지 않았나 처음 느낀 그대로 네게 호감을 느끼 고 있었나 지금의 모든 것들을 한낱 호기심에 불과해 그저 스쳐 지나가는 한 번 바람에 비유 할 것을 아프거나 슬프거나 더 이상 그런 감정 갖지 말길 언젠간 우연히 보면 웃으면서 서로 인사하길 안녕이란 말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져 행복하라는 얘기조차도 우습게 느껴져 [Song] 난 믿을 수가 없었어 잊혀지지 않는 기 억 비참하게 버려둔 채로 날 떠나가버린 널 다시 돌아오지 않는 널 알면서도 Ah 이렇게 끝내 너의 자릴 비운채 널 기다리는 나 [Rap] 우리 서로 함께 했던 현실 또 그 많은 추 억 그래도 보고 기다리고 또 보고파 했었건만 너의 그 따뜻한 말투로 나에게로써 건냈었던 속 삭임의 아픔 (우연이라도 보지 말자) 라고 속삭 이며 깊이 뼛속 깊이 가슴 깊이 묻어버린 깊이 파묻혀 버려도 왜 내 지난 과거의 과거로 들어 가 과거로써 수도 없이 많은 가슴 속 남은 깊 이 남은 추억 현실이 앞을 막고 가로 막히고 막 고 [Song] 나 아주 오랜 뒤에야 네 소식 듣게 되었 지 모진 이별의 말이 날 위한 너의 슬픈 배려였던 걸 날 너무 사랑했기에 날 떠나야만 했었던 널 끝내 널 지키지 못한 채 후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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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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