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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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6 | ||||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위해.... (날 위해... 날위해... 날위해... 돌아와)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던 내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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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1 | ||||
지금도 기억속에 남겨둔 그대눈물 이제는 가슴속에 묻혀만 두긴 싫어
떠나야 했던것도 모두가 우연일까 비오는 거릴보면 그대 다시 떠올라 아직도 함께했던 그많은 시간들을 그리며 나의 한숨 시간속에 남아 나를 눈물짓게 해 돌아올 그대모습 그려보는 것만으로 너무나도 행복해진 나는 자꾸 눈물이 나는지 그대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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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02 | ||||
비내린 언덕 그 길녁에 서성이던 널 잊으려해
가늘픈 너의 젖은 가슴 이미 이별을 알지만 차마 견딜수 없는 침묵에 아픔이 될 말만 남겨놓은 너를 끝내 잊지 못해 너무나도 그리워서 해매이다 찾아간 노을엔 끝끝내 남겨질 그리움들만... 기다림으로 널 다시 찾을 수 있는걸까? 허지만 두려워 이제껏 나 홀로 남겨질 준빌 했었다지만 아쉬워하며 뒤돌아선 네게 하필이면 쉬운 이별인걸 너에겐 이별의 무게를 더 짊어지게 하고 싶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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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6 | ||||
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눈 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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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3 | ||||
더 기다려 줄게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으로 그토록 널 사랑하기에
오랜 시간을 소중히 견딜 수 있었어 나 익숙해졌어 어떤날은 울기 만 했었지만 그래도 그런 아픔이 날 떠난 널 날 버린 널 더 높게 만 들었어 *자유롭게 더 지내도 난 괜찮아 더 있을게 이렇게 나보다 널 사랑 한 날 위해 아름다운 아픔을 느끼며* 또 눈물이 흘러 편안하게 기다리려 했지만 그래도 그런 눈물이 날 떠난 널 날 버린 널 더 높게 만들었어 *(repeat)* *(repeat)* 아름다운 아픔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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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2 | ||||
7. |
| 4:00 | ||||
이제 다시는 니 맑은 두 눈에 담겨진 내 모습 볼 수 없겠지 더 이상 니 목소리로
깨눈 아침 이젠 없을거야 너를 스쳐 온 바람 귓가에 머물며 먼 곳의 니 소식 들려주겠지 언젠가 또 다른 사랑으로 만날 그 날만 기다린다고 그러지마 널 다시 만난다 해도 모자란 내 사랑으로 넌 또 울텐데 넌 행복해야해 하지만 난 아냐 슬픔밖에 없던 나를 잊어 나의 웃는 소리에 나 조차 놀라서 서두러 널 다시 찾아내곤 해 조금씩 희미해지는 너의 기억 나를 더 힘들게만 해 그러지마 널 모두 잊는다 해도 내게 없던 사랑이 되지는 않잖아 나 살수 있는건 아직도 내 안에 살아 있는 너야 사랑했어 이 세상 누구보다더 너무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내 부서진 영혼 조금만 추스려 너를 보러 갈게 너무 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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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7 | ||||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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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28 | ||||
다 끝난 일 인거니 이젠 돌이킬 수 없니
널 잃고 살아가야 하는 걸 나를 포기한다는 건데 잘 지내길 바란다는 그 말 왜 내게 한 거야 어떻게 너 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 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 말이 천마디도 넘지만 이젠 다시 두 번 다신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되 어렴풋한 기억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 해줄께 자꾸만 눈물이 나 힘들기도 하지만 이젠 다신 이제 두 번 다신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 되 어렴풋한 너의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 해줄께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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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0 | ||||
아무때고 네게 전화해 나야 하며 말을 꺼내도
누군지 한번에 알아낼 너의 단 한사람 쇼윈도에 걸린 셔츠를 보며 제일 먼저 니가 떠올릴 사람 너의 지갑 속에 항상 간직될 사람 네게 그런 사람이 나일순 없는지 네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 언젠가 그가 너를 맘아프게 해 너 혼자 울고 있는걸 봤어 달려가 그에게 나 이 말해줬으면 그대가 울리는 그 한여자가 내겐 삶의 전부라고 혼자서는 힘든 슬픔이 오면 제일 먼저 니가 찾아줄 사람 너의 생일마다 꽃을 안겨줄 사람 네게 그런 사람이 나일순 없는지 네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 언젠가 그가 너를 맘아프게 해 너 혼자 울고 있는걸 봤어 달려가 그에게 나 이 말해줬으면 그대가 울리는 그 한여자가 내겐 삶의 전부라고 나의 일생을 모두 주어도 난 얻지 못하는 그녈 가진 그대라고 그녈 곁에둔 이유만으로 그댄 행복한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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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5 | ||||
니가 없는데도 해는 뜨고 또
지고 창넘어 세상은 하나 변한게 없어 삼켰었던 내 슬픔이 갑자기 터져왔어 내가 살고 싶던 삶이란 이게 아닌걸 아마도 운명이 나를 잘 몰랐기에 우리의 인연을 엇갈리게 했나봐 이 세상에서 나에게 허락되지 않은건 함께 있고 싶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 하지만 난 사랑했잖아 살아있었던거야 네 곁에서 함께 했던 날 동안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돼면 기다릴께 그때 또 다시 온몸에 품어도 바람은 흘러가고 밤새워 지켜도 꽃은 시들겠지만 하늘아래 니가 있어 오늘도 난 눈부셔 널 향한 마음엔 시작만 있는 이유로 하지만 난 사랑했잖아 살아있었던거야 네 곁에서 함께 했던 날 동안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돼면 기다릴게 그때 또 다시 나를 떠나도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돼면 기다릴게 그때 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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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8 | ||||
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 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긴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 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워 그녀를 만나서 내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길에 남아 볼수 있게 워 그녀를 만나서 내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약속해줘 나 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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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9 | ||||
나 이제 모든걸 그대로 간직한 채 이세상을 떠나려해요
내 남은 사랑을 더 이상 원치않아 내모습도 지우려해요 이세상이 내사랑 받아줄수 없다면 나도 남아있을순 없어 그대 기다릴께요 우리남은 사랑 완전해질 저 다음 세상에서 나 이런 이유로 그대를 여기에 남겨둔채 떠나려해요 내 몸에 흐르는 선홍빛 눈물들이 추억으로 잠들려해요 나 그대를 이렇게 떠날수 있을 만큼 헤어짐이 두렵진 않아 나 이런 이유로 그대를 여기에 남겨둔채 떠나려해요 나 저 다음세상 먼저 가서 기다릴께요 다시 내게 오실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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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22 | ||||
아마 오셨을텐데...
우릴 위해 축복해줄 사람들... 그냥 그렇게 믿어.. 우리밖에 없다고 여기면 안돼.. 이제 서약해야해. 일생 동안 사랑하겠노라고.. 넌 대답 안해도돼.. 내가 두 번 말하면 되니까.. 눈물 흘린 거니.. 내 품에 안은 니 사진이 젖었어.. 왜 좋은 날에 울어.. 너까지 이제.. 마지막 니 소원이였었잖아... 너 가는 길에 보내 주려해.. 널 위한 이 반지.. 잃어 버리지마... 손에 꼭 쥐고 가.. 언젠가 니 곁에 가게 되는 날.. 그때 내가 너의 손에 끼울께. 넌 마음 편히 먼저 가... 이제 가는 거니. 쓸쓸한 바람 소리 문득 들렸어... 나 없이 먼길 혼자 갈 수 있겠니... 그 길에 나 데려가면 안되니.. 첫 눈오거나 비오는 밤엔 가끔씩 들러줘.. 해마다 오늘은 꼭 다녀가야해.. 나의 창가에.. 나의 꿈 속에.. 잠시라도.. 너 가는 길에 보내 주려해.. 널 위한 이 반지.. 잃어버리지마 손에 꼭 쥐고 가.. 언젠가 니곁에 가게 되는날.. 그때 내가 너의 손에 끼울께.. 나 늦더라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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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6 | ||||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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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4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바람만불면 그매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