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셨어 너의 어머니 뵐때 날 보면 니 생각이 자꾸 나시는 가봐 어떻게 떠났니 여기 우릴 남기고 너 혼자 가는 그 길 외로워서 어쩌니 그래도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겠지 가슴속에 너를 묻어 두고 차차 잊어 가겠지 나 다시 사랑하기가 조금은 어렵겠지만 나 어쩌면 혼자서 살아갈지도 몰라 널 데려 갈 수 없게 더 힘껏 붙잡을 걸 하늘에게 널 내준 나를 용서하겠니 너에게 내가 갈게 넌 내려 올 수 없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 늦진 않을께 비라도 내리면 니가 춥진 않을까 밤새워 니 사진을 안고서 잠들곤 해 언제나 너는 내안에 영원히 내 기억속에 외로운 너의 영혼을 지켜주며 살께 너 지금 가고 있는 곳 아픔이 없는 곳이길 우리의 추억만큼만 나도 살다 갈께 네게 가는 날 웃으며 나를 마중나와줘 꼭...
잊고 있었어 니가 얼마나 내게 소중한지 너 없는 나란 걸 아무 의미도 될 수 없다는 걸 늘 그림자처럼 나를 따르던 많은 힘겨움을 웃으며 견뎌왔던 건 바로 너 때문이야
** 내가 이 세상에 남고 싶은 이윤 단 하나뿐인걸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론 너무나 모자란 아름다운 니가 내곁에 있기에--- 오! 영원한 사랑은 그 누구에게나 쉽게 허락되는게 아냐** 니안에 있는 아픔이 나에게 들어와 마치 내것처럼 느껴질때 그때 시작될수 있는 거야 내 가진 전불 잃어도 서로를 위해서 후회없이 날 버려야만 해 지킬게 너의 모든 것이 나의 품속에서 영원토록 변하지 않게 니 안에 있는 아픔이 나에게 들어와 내것처럼 느껴질때까지 지금처럼 널 사랑할꺼야
언젠가부터 넌 나에게 잔인하게 나는 니가 이제 싫어졌다며 너의 자리에서 날 점점 밀어내려 그렇게도 거침없는 말로 나를 무너뜨렸지 내 욕심일까 아니면 미련일까 너의 그런 잔인함도 내게는 그저 사랑이라 나는 그리 느껴져 제발 여기서 멈춰서지는 않기만을 기도해
**날 위해 어떤말도 해주지 않아도 돼 그냥 내곁에만 있으주면 돼 그 이상 그 어떤것도 나는 바라지 않을께 이렇게라도 나는 살아야 해 나 혼자 이 세상에 남겨진다는 것이 너무 겁이나고 두렵기만 해 깊어진 이 사랑 만큼 더욱 더 큰 이 절망이 내것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야**
(나레이션) 너에 자리에서 날 밀어 낸다면 난 그럴 수밖에 내가 이 자리에 머물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살 수밖에
항상 사랑한다는 말 쉽게 하며 살지만 정작 당신껜 한번도 얘기 하지 못했죠 모두 나를 외면할때도 나를 믿는 당신있어 험한 이 세상 끝에서라도 난 다시 시작할수 있는거죠 죽는날까지 보답해도 모자란건 당신의 사랑이죠
항상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당신이 나에게 얼마나 큰 힘 되는지 당신이 힘이 드실 때 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 나이였어요 그렇지만 이젠 당신 제가 지킬게요 당신께 오늘 이 한말 드리고 싶어요 어머니 사랑해요 내가 당신에 전부이며 삶의 이유라는 걸 항상 나 감사드리면서 잊지 않을꺼예요 모두 나를 외면할때도 나를 믿는 당신있어 험한 이세상 끝에서라도 난 다시 시작할수 있는거죠 죽는날까지 보답해도 모자란건 당신의 사랑이죠 내가 다른 세상속에서 또다시 태어난다 하여도 나 지금처럼 당신의 품안에 있길 언제나 기도해요 언제나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