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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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9 | ||||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은 꽃이여-(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내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꽃잎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2절)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내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루-루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아름다운 꽃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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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0 | ||||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까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까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깨끗한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보고 싶다..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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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4 | ||||
기다려 내몸을 둘러싼
안개 헤치고 투명한 모습으로 네앞에 설때까지 기다려 막연했던 나의 덧없는 외출 헤매임 딛고 널 지켜줄때까지 찾지못했어 내가 가야할 길을 이세상에 나만 홀로 던져진것 같아 주저앉고 싶은 유혹도 많지만 알수없는 나의 미래가 너무 두려워 기다려줘 제발 난 네가 필요해 힘겨워도 꿈을 꾸는건 너 때문인걸 아껴둔 우리사랑을 위해 기다려 막연했던 나의 덧없는 외출 헤매임 딛고 널 지켜줄때까지 찾지못했어 내가 가야할 길을 이세상에 나만 홀로 던져진것 같아 주저앉고 싶은 유혹도 많지만 알수없는 나의 미래가 너무 두려워 기다려줘 제발 난 네가 필요해 힘겨워도 꿈을 꾸는건 너 때문인걸 아껴둔 우리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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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3 | ||||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 이리로 가는걸까 저리로 가는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건지 난 알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너도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나도 변한거야 *반복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세월 흘러가면 변해 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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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9 | ||||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밤 날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맘 날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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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5 | ||||
우리 사랑 지금부터 시작인거야
아무말도 하지마 어둠만이 너와 나를 만질 수 있어 내 가슴에 기대봐 들리지 않니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누구 하나 축복해 줄 사람 없는 시간 속에 더 이상은 가슴조일 필요는 없어 내 삶속의 방황은 모두 끝났어 너를 만나기 전의 가슴앓이일 뿐 우리사랑 지금부터 시작인거야 그 누구도 간섭할 순 없는 얘기지 너를 위해 무엇이든 난 할수 있어 너는 나의 모든것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눈을 뜨려하지마 느낌으로 너와 나를 확인하면 돼 나의 품에 안겨봐 들리지 않니 사랑한단 나의 그 말이 어느 순간 떠올라서 저 하늘을 날 것 같아 이젠 정말 그무엇도 두렵지 않아 내 삶속의 방황은 모두 끝났어 너를 만나기 전의 가슴앓이일 뿐 우리사랑 지금부터 시작인거야 그 누구도 간섭할 순 없는 얘기지 너를 위해 무엇이든 난 할수 있어 너는 나의 모든것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아무말도 하지마 어둠 만이 너와 나를 만질수 있어 내 가슴에 기대봐 들리지 않니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내 모든걸 주고싶어)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너는 나의 그 모든것)우~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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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5 | ||||
떠날 마음은 정말 아니었는데
알 수 없는 웃음 뒤로 보이는 네게 나는 화가 났을 뿐 싫었던 건 아냐 내가 느끼는 그대로 표현 못한 것뿐 처음부터 나만을 사랑하지는 않았지 혼자 남겨질까봐 두려워만 했던 거야 외롭고 힘이 들 때면 기댈 그 누군가가 몹시도 내겐 필요했는지 모를 그런 이유일 텐데 같은 모습으로는 머물 수 없겠지 늦었지만 이젠 정말 내 마음 알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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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4 | ||||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 세상 변한 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네 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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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2 | ||||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 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에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 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와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간주 --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 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와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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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4 | ||||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원하지 않아 바라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하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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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0 | ||||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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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1 | ||||
내 좋은 여자친구눈 가끔씩 나를 보면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달라지 그럴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 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한번 웃지 언젠지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 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네옆에 그냥 누어만 있었지 아무말도 필요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눈은기쁘게 웃고 있었어 그런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때는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번도 말은 안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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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6 | ||||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거야
의미도 없는 같은 시간들이 친구도 아닌 사랑도 아닌 그런 만남인줄 알았지 미안해하면서 돌아서버린 그 까페를 다시 찾았을땐 이별의 향기만 찻잔속에 남았네 너를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반복)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시간 그자리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돌이킬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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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5 | ||||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꿈을 꾸고 있는지
매일 눈을 뜰 때면 생각이 나 얼마나 오랜 나날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매일 잠이 들 때면 생각이 나 사랑할 수 있다면 아무 간섭도 없이 사랑할 수 있다면 oh 그대 우리 언제까지나 얼마나 많은 세월들을 기다려야 하는지 우리 함께하는 날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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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2 | ||||
16. |
| 3:22 | ||||
한 두번도 아닌데 그대을 만날때면
자꾸만 말문이 막혀서 담배만 피워댔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 한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손 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듯한 이 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우리들이 만난지 일년도 넘었는데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마음만 졸였었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 한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손 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듯한 이 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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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15 | ||||
나를 처음 본 게 정확히 목요일이었는지 금요일이었는지
그 때 귀걸이를 했는지 안 했었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 그런 시시콜콜한 걸 다 기억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생각 하겠지만 내 생일이나 전화번호를 외우는 건 너무 당연하지 않아요 내가 전화걸 때 처음에 여보세요 하는지 죄송합니다만 그러는지 번호 8자를 적을 때 왼쪽으로 돌리는지 오른쪽으로 돌려쓰는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안에서 내 표정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내 모습까지도 기억하는 남자 같이 걷던 한강 인도교의 철조 아치가 6개인지 7개인지 그때 우리를 조용히 따르던 하늘의 달이 초생달인지 보름달인지 우리동네 목욕탕 정기휴일은 첫째 셋째 수요일에 쉬는지 아니면 둘째 넷째 수요일에 쉬는지 혹시 기억할 수 있을까 나를 둘러싼 수많은 모습과 내 마음속의 깊은 표정까지도 오직 나만의 것으로 이해해주는 별걸 다 기억하는 남자 내 새끼손가락엔 매니큐얼 칠했는지 봉숭아물을 들였는지 커피는 설탕 2스푼에 프림 한갠지 설탕 한개에 프림 둘인지 그런 사소한 것까지 다 기억을 한다면 얼마나 피곤할까 생각하겠지만 아주 가끔씩만 내게 일깨워준다면 어때요 매력 있지 않아요 어릴적 동화 보물섬 해적선장 애꾸 잭은 안대가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만화 주인공 영심이를 좋아하는 남학생이 안경을 썼는지 안 썼는지 고깃집에서 내가 쌈을 먹을 때 쌈장을 바르고 고기를 얹는지 고기부터 얹고 쌈장을 바르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 나도 모르는 나를 일깨워 주듯이 볼 때마다 새로움을 주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능력보다 소중하지요 별걸 다 기억하는 남자 지난겨울에 내가 즐겨 끼던 장갑이 분홍색인지 초록색인지 그게 벙어리 장갑인지 손가락 장갑인지 기억할 수 있을까 나를 처음 우리 집까지 바래다주던 날 어느 정류장에서 들리던 노래가 목포의 눈물인지 빈대떡 신산지 혹시 기억할 수 있을까 나를 처음 만난 날 내가 구두를 신었는지 아니면 운동화를 신었는지 그때 화장을 했었는지 안 했었는지 기억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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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50 | ||||
Promise, Devotion, Destiny, Eternity .... and love.
I still believe in thease words ... forever. 난 바보처럼 요즘 세상에도 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그저 지쳐서 필요로 만나고 생활을 위해 살기는 싫어 하지만 익숙해진 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 한 해 또 한 해 지날수록 더욱 힘들어 등 불 을 들 고 여 기 서 있 을 께 먼 곳 에 서 라 도 나 를 찾 아 와 인 파 속 에 날 지 나 칠 때 단 한 번 만 내 눈 을 바 라 봐 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 단 한 순간에 Cause Here, I stand for you 난 너를 지켜가겠어 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 세 상 과 싸 워 나 가 며 너 의 자 릴 마 련 하 겠 어 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줘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 직 믿 습 니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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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50 | ||||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당신 때문에 괴로운 이별 시들은 꽃처럼 창백한 얼굴로 돌아서는 이밤 사랑이 나를 내가 사랑을 아무일 없듯 떠나보냈나 슬픔을 감추며 멀어진 그대 허탈한 뒷모습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대 그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우 우우우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대 그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우 우우우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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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가만히 다가가 손 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되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깊은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거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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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7 | ||||
이젠 더 이상 너에겐 할 말은 없어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린 이 순간 난 이제 표정 없는 사람이 되어 떠나가는 그대를 바라보네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슬픔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을 떠나간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 밤을 홀로 지새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거리엔 불빛 하나 둘 밝아 오는데 같이 걷던 그 길 찾을 수 없어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떠나가 버려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이젠 더 이상 나에겐 사랑은 없어 그 누가 내 곁에 다시 온다 하여도 이제는 그런 사랑 찾을 수 없어 이렇게 추억만 되새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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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7 | ||||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박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달겐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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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언덕 넘어거리엔
오래전 그모습 그대로 넌 서 있을 것 같아 내 기억보다는 오래 되버린 얘기지q널 보던 나의 그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겐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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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7 | ||||
저 하늘위로 떠가는 흰구름
당신의 하얀 미소처럼 슬픈 내마음 달래주지만 어느새 바람따라 흘러가네 저 하늘 아래 나만이 홀로남아 한송이 들국화로 피어 그대 가시는 고운 길위에 화려한 향기를 채우리 나는 홀로 핀 들국화처럼 그리움에 노랠 부르지 나는 홀로 핀 들국화처럼 꿈결같은 사랑을 잊지 못하지 그대는 내곁을 멀리떠나갔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을 그 언제까지나 진한향기로 남으리 한송이 저 들국화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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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3 | ||||
달콤했던 순간 이제 모두 사라져
그런 기억 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 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오지만 그댄 이미 떠나간 뒤 하 외로운 사랑이야 부질없는 생각 안 하려고 했었지마는 그런 나의 꿈은 깨져 사라진 것만 같아요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가지 하 외로운 사랑이야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가지 하 외로운 사랑이야 근심 걱정 모두 저 하늘로 날려보내고 파란 작은 새가 되어 멀리 날아가고 싶어요 아름다운 그대모습 가슴에 남아 있지만 하루 하루 지나가면 하 떠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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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29 | ||||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밤 내방엔 파티가 열렸지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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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03 | ||||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리 다음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가진것 모두 주는 나무 되고팠지만 마지막 인연이기에 빨랐던 만남 차갑게 말했던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시 만남뒤에 긴 이별만 남아 어쩌면 다른 사람 맞이할테지만 그리움이 내 영혼 채우면 다시 만날꺼야. 그대여 내 목소릴 기억해둬. 너의눈빛 나는 기억할테니. 우리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수 있게. 첫눈에 알아볼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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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7 | ||||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녜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을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의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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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1 | ||||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 되고 아쉬워지고 헤메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어두운 곳 밝은 곳도 앞서다가 뒤서다가 다시 돌고 돌고 돌고(춤을 추듯) 돌고(노래하며)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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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2 | ||||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한번도 안 한 여자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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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5 | ||||
알아 너의 그 표정은 마지막 말을 찾는 거야
정말 내일부터 갑자기 볼 수 없게 되면 얼마나 아파할까 잘가 참 너를 아꼈어 너의 안에서 행복했어 그 어떤 누구도 널 좋아했었던 그 만큼 다신 힘들 것 같아 멀리 떨어진 시간속에 잊혀질 지 모르지만 믿기로해 삶은 우릴위해 뭔가 남긴다고 웃으며 떠나는 거야 만나는 그 날까지 여기 있을께 내겐 니가 살고 있는 이 곳보다도 더 좋은 세상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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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4 | ||||
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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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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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작은 모습 힘에 겨워 아픔의 눈물 흘릴때
너 고개 들어 날 불러봐 그곳에 나 서있을께 힘들고 험한 이 세상이 너를 멍들고 지치게 할 때면 나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너의 작은 어깨가 되어줄께 세상이 너를 외면하고 널 비웃고 조롱할 때에 나의 두팔로 너를 안아 영원히 널 지켜주겠어 너 걱정하지마 두려워마 부딪치는 고통속에서 이렇게 나의 두팔로 너를 안고 온몸으로 널 감싸줄꺼야 저 하늘의 별이 꺼져가고 세상이 어두워질 때 나의 사랑의 불을 밝혀 영원히 널 비쳐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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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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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보면서 문물이 흐르네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여 살까 아마도 당신을 알것만 같아서 사랑은 또다시 나에 편인걸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식어 버렸내 텅빈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에 마음 기대여 울사람여기 있었으면 좋겠내 입가에 번진눈물 홀로울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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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papayeverte)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 반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