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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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6 | ||||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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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3 | ||||
햇살이 쏟아지는 저 넓은 대지위에
가진건 없지만 젊음을 뿌리리 나의 태양 나의 날개여 깃발을 높이고 영원히 넓은 대지위를 달려 가리라 파도가 일렁이는 거치른 바다위에 젊음을 살으리 닻을 올리리 나의 태양 나의 날개여 뜨거움을 아는가 영원히 넓은 바다위를 노저어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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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8 | ||||
사랑이라면 (사랑이라면) 사랑이라면 (사랑이라면)
난 난 두려워져요 이별이라면 (이별이라면) 이별이라면 난 난 슬퍼만져요 그대를 사랑해 보셨나요 떨리는 마음 없었던가요 괜시리 타오르는 이마음 사랑은 두렵기만해 사랑이라면 (사랑이라면) 사랑이라면(사랑이라면) 난 난 두려워져요 이별이라면( 이별이라면) 이별이라면 난 슬퍼만져요 그대는 진정 아실거예요 아픔만 남겨주는 이별은 서로가 남이되는 까닭에 이별은 정말 슬퍼요 서로가 남이되는 까닭에 이별은 정말 슬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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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 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은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 가 인간은 사랑 없이 살수 없단 것은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우 우 우 우 우 우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 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은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 가 인간은 사랑 없이 살수 없단 것은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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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9 | ||||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매 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은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 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 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언제였던가 침묵이 흘러간 뒤에 잊어 달라는 그 말 한마디 아직도 나를 울리네 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볼 때는 또 다시 만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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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8 | ||||
도시의 소음속에 잊어버린
우리들의 작은 이야기들 하루가 지나네 힘들어 일을하는 장한사람 우리들의 이야기엔 큰 뜻이 있다네 하루가 더 지날때 내 바라는 만큼 크지않고 내 바라는 만큼 작지 않은 이 사랑을 안고 하루가 더 지나네 우리같은 모든 사람들 위하여 즐거운 목소리를 기다리는 벤취위에 많은 이야기들 하루가 지나네 소음을 내지않는 작은 사람 우리들의 이야기엔 큰 뜻이 있다네 하루가 더 지날때 내 바라는 만큼 크지않고 내 바라는 만큼 작지 않은 이 사랑을 안고 하루가 더 지나네 우리같은 모든 사람들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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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7 | ||||
한없이 흐르는 구름이 되어
애닯은 사연을 비되어 전할까 님이여 나를 잊지 마소서 님이여 님이여 나를 잊지 마소서 님이여 님이여 나를 잊지 마소서 하루를 보내고 땅거미 질때 이밤도 말못할 눈물이 되어라 님이여 님이여 사랑되어 오소서 님이여 님이여 사랑되어 오소서 노래여 향기여 사랑이 되어 내님이 들으사 가신듯 오소서 님이여 님이여 이몸 살펴주소서 님이여 님이여 이몸 살펴주소서 님이여 님이여 이몸 살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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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8 | ||||
9. |
| 2:46 | ||||
10. |
| 2:19 | ||||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 두고 어데가나 노을빛 그 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가지는 못하여도 말없이 바라보다 님울리고 나도 운다 둘곳없는 마음에 가눌수 없는 눈물이여 가시려는 내 님이야 짝잃은 외기러기로세 님을향해 피던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에 바라보며 님 부르다 내가 운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곳 내 못가도 내 못가도 님을 살펴 주소서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곳 내 못가도 내 못가도 님을 살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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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5 | ||||
12. |
| 3:25 | ||||
고향을 떠나온지 얼마나 지나갔나
손꼽아 헤어보니 몇해가 지났구려 그리운 부모형제 정다운 나의 친구 온종일 생각하니 몹시다 보고싶네 보고싶은 마음 그리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헤매는 마음 우리 모두가 간직하면 그때는 행복이 찾아올꺼야 뚜루뚜루루 뚜루 뚜뚜 이제는 가봐야지 그리운 나의 고향 얼마나 변했을까 몹시나 보고싶네 보고싶은 마음 그리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헤매는 마음 우리 모두가 간직하면 그때는 행복이 찾아올꺼야 뚜루뚜루루 뚜루 뚜뚜 이제는 가봐야지 그리운 나의 고향 얼마나 변했을까 몹시나 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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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8 | ||||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은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일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 남은 말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인고의 물이 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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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27 | ||||
한없이 보고픈 그리움을 따라서
꽃피면 생각나는 얼굴이 있었길래 하늘높이 날아가서 잎새를 전해주고 사라진 옛그림자 님인가 하였네라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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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1 | ||||
예쁜 저아가씨 누가 볼까봐
첫사랑 고운 사연을 던지고 달아나네요 무슨 얘기를 담으셨길래 나의 온몸이 빨개지도록 뜨거워지는가요 나는 즐거운 사랑의 우체통 수줍은 고백은 내게 맡겨요 나는 언제나 꿈꾸는 우체통 아름다운 비밀을 기다립니다 그리운 마음에 밤새 우셨나 내미는 하연 봉투에 별빛이 담아있네요 염려마세요 예쁜아가씨 그토록 사모하는 마음을 내가 전해 드리죠 나는 즐거운 사랑의 우체통 무심한 그이는 내게 맡겨요 나는 언제나 꿈꾸는 우체통 아름다운 진실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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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56 | ||||
가는님에 손을잡고 애원 해 볼걸
떠난뒤에 눈물짓는다 세상에 못할일은 이별이더라 정든님과 이별 이더라 아하 님아 가려거든 깊은정도 가져 가야지 정만주고 떠나가면 외로운 이몸 그 어디서 마음 달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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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0 | ||||
우리 처음 만난 그날 어린 마음에 사랑했고
사랑했던 그 순간은 행복해 울었어요 우리 헤어지던 그날 어린마음에 이별했고 헤어졌단 그순간을 서글퍼 울었어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을 몰랐어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아요 이별을 몰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