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1. 내가 여기에 있다 (Here I Exist) / 2. 우리 개 (Me & My Dog) featuring JUUN.J / 3. 밤은 어디서 울까 (Where Do Nights Sob) featuring 양혜규 (Haegue Yang) / 4. 서로 마주보는 거울 (Two Mirrors Facing Each Other) / 5. 호수 (Lake Song) / 6. 연인은아니지만 (NoLoversBut) / 7. 뉴 락 (New Rock) / 8. 부서질듯 (IntoPieces) / 9. 애프터클럽에서 (After Hours Club Happening) / 10. 영원이시간을관통하는그순간나를보지말아요 (LookAtMeNotWhenEternityPenetratesTime)
[Disc 1] 1. 직업 (Job) / 2. 소비자 (A Customer) / 3. 빛으로 만들어진 도시 (City Made of Lights) featuring 김꽃비 / 4. 서로 죽이도록 내버려 두다 (Just Let Them Kill Each Other) / 5. 암시장 (Black Market) / 6. 서프 (Surf) / 7. 며칠 낮 며칠 밤을 (Days & Nights) / 8. 밤도깨비들 (Nacht Dämonen) / 9. 은밀한 쇼 (Secret Show) / 10. 너와나의20세기 (20thcenturyofmeandyou) / 11. 금요일 밤 (Friday Night) / 12. 에이에프케이엔 (AFKN (American Forces Korea Network)) / 13. 소년 (Boy)
[Disc 1] 1. 늑대의 탈을 쓴 양 (Lamb with A Wolf Mask) / 2. 우리 둘에 관한 박물관 (Museum of The Two of Us) / 3. 나리 유코 진 (Nari Yuko Jin) / 4. 주인 없는 금 (Nobody’s Gold) / 5. 내 검정 자켓 (My Black Jacket) / 6. 친밀한 적들 (Friendly Enemies) / 7. 은유의 끝 (The End of Metaphor) / 8. 더러운 더러움 (Dirty Dirtiness) / 9. 디자이너들이 죽으러 가는 곳 (The Place Where Designers Go To Die) / 10. 콩 이야기(Bean Tale) / 11. 태풍 전날 밤 (The Night Before The Typhoon) / 12. 불량배들, 서울 (Gangsters, Seoul) / 13. 해안도시에서의 낮술 (Day Drinking at A Seaside Town) / 14. 박쥐들 우리는 (The Bats We Are)
[Disc 1] 1. Job 직업 / 2. A Customer 소비자 / 3. City Made of Lights 빛으로 만들어진 도시 / 4. Just Let Them Kill Each Other 서로 죽이도록 내버려 두다 / 5. Black Market 암시장 / 6. Surf 서프 / 7. Days & Nights 며칠 낮 며칠 밤을 / 8. Nacht Dämonen 밤도깨비들 / 9. Secret Show 은밀한 쇼 / 10. 20thcenturyofmeandyou 너와나의20세기 / 11. Friday Night 금요일 밤 / 12. AFKN (American Forces Korea Network) 에이에프케이엔 / 13. Boy 소년
[Disc 1] 1. 약속 - 모임 별 / 2. 83 - 모임 별 / 3. 푸른전구빛 - 모임 별 / 4. 6 - 모임 별 / 5. 태평양 - 모임 별 / 6. 그림자와 먼지 - 모임 별 / 7. 비단신 - 모임 별 / 8. 유진의 슈트케이스 - 모임 별 / 9. 월간 뱀파이어 - 모임 별 / 10. 소비자 - 모임 별 / 11. 유리구슬 그리고 정원 - 모임 별 / 12. 부드러운 인생 - 모임 별 / 13. 잠들기전에 - 모임 별 / 14. 2 - 모임 별 / 15. 진실된 나의 벗 - 모임 별 / 16. 지옥불 - 모임 별 / 17. 멍청이들 - 모임 별
"진정한 후렌치 후라이의 시대는 갔는가". 특이한 제목과 일렉트로닉적인 감각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별(Byul)이 음반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던 것은 아마도 이 곡이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의 오프닝을 장식하고 난 이후부터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전까지 이들은 주로 공연과 웹사이트를 거점으로 음악을 소개해왔는데, 이러한 경로를 통해 그들이 보여준 취향이나 감수성은 기존의 인디 밴드들과는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이를테면 구성 멤버들의 역할이 작곡이나 연주 같은 전통적인 밴드 편성 이외에 '사진'이나 '비디오', '아트 디렉팅'같은 음악 외적인 부분에도 특별한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 그리고 공연시에 향을 피워놓고 음악을 플레이 한 다음 시낭송을 한다든지 하는 것 말이다. 이것이 스스로를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