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별은 2000년에 서울에서 만들어진 밴드로 조태상, 허유, 조월, 이윤이, 이선주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 3월 10일 발매하는 음반의 제목은 ‘Selected Tracks for Nacht Dämonen(밤도깨비들을 위한 선곡집)’이다.
독일 뮌헨을 중심으로 음반을 발매중인 Alien Transistor( https://alientransistor.com/artists/ )의 제안으로 기획, 제작되었으며,
2000년부터 2007년 사이 모임 별이 여러 경로를 통해 발표했던 곡들중, 특히 서울 밤의 심상과 그 안에서의 사건들을 기록한 트랙들을 모은 것으로
독일의 밴드인 The Notwist의 Markus Acher와 모임 별의 조태상이 오랜 기간 함께 논의하며 선정한 13곡을 수록하고 있다.
“한국에서 ‘밤도깨비’란 표현은 밤에 나오는 유령 또는 괴물 등의 의미인데, 늦은 밤에도 잠들지 않고 활동하는 이들을 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린 항상 밤도깨비 들이었다. 술 마시고, 음악을 틀며, 멍청한 짓들을 하던.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우리가 보낸 밤들을 다양한 형태로 담고 있으며, 다른 밤도깨비들(Nacht Dämonen)과 그 기억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 _조태상(모임 별)
Traditionally in Korea a ’BamDokkebi’ is a kind of ghost or monster of the night, but it has also come to mean people who spend their nights out instead of sleeping. We’ve always been a group of ‘BamDokkebi’ - drinking, DJing, doing stupid things. These recordings document our night life in different ways and we wanted to share them with other ‘BamDokkebis (Nacht Dämonen)’ like us. _Taesang Cho(Byul.org)”
음반은 LP와 CD 형태로 독일에서 제작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