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사진관은 블루드림 앤 스타 소속의 남성 3인조 그룹이다. 2007년 첫 번째 정규 앨범 [옥수사진관]을 통해 여유롭고 편안한 사운드로 특유의 감성을 선보였고, 이어 '달린다', '가을 타기' 등의 싱글로 꾸밈없는 담백한 노랫말과 감동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2014년에 발매한 정규 2집 [Candid] 또한 무리함 없는 자연스러움을 담은 소박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곡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의 흐름까지 다양한 크기의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녹이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나간 시간들의 아련함과 아픔들, 미래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소망들을 그려낸 세 번째 앨범 [dreamography]로 커리어를 펼쳤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최강배달꾼" 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9년 싱글 [춘분(春分)]에 이어 미니앨범 [Breeze]와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Time Lapse]를 오픈, 세련된 감성의 곡들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