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어느 지역에 이런 느낌 없었을거야 가슴이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떨리는 그녀가 만나자고 전화로 얘기를 할 때 이거야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 자 빨리 일어나서 또 한번 세수를 하고 떨려서 한 잔의 물 마시네 어디가 잘 못 됐나 거울 한 번 또 다시 보고 이거야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 갈색 파마머리 짧은 미니스커트 날 바라보는 그 눈빛 난 어쩔 줄 몰라 날 좋아한단 꿈결같은 그 말 넋을 잃어버린 내 마음 하늘을 날으네 그 옛날 어느 지역에 이런 느낌 없었을거야 가슴이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떨리는 그녀가 만나자고 전화로 얘기를 할 때 이거야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
갈색 파마머리 짧은 미니스커트 날 바라보는 그 눈빛 난 어쩔 줄 몰라 날 좋아한다 꿈결같은 그 말 넋을 잃어버린 내 마음 하늘을 날으네 워어어~ 워어어~ 갈색 파마머리 짧은 미니스커트 날 바라보는 그 눈빛 난 어쩔 줄 몰라 날 좋아한다 꿈결같은 그 말 넋을 잃어버린 내 마음 하늘을 날으네
언제나 슬픔속에 마음 아픈 사람들 그 누구의 사랑없이 사는 사람들 그늘속에 가려진 빛 없이 어두운 마음 사랑을 바라는 외롭고 쓸쓸한 마음 어누누가 그들의 아픔마음을 알아줄까 끝없이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하염없이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구름속에 감춰진 나의 밝은 빛이여 바람처럼 가버린 무심한 나의 사람이여 어느 누가 그들의 눈망울을 바라보나 어느누가 그들의 기다림을 아는가 이땅 어느 곳에 웃음이 있을까 하늘아래 어느곳에 행복이 있을까 그들 모두를 웃음짓게 할수 있다면 그들 모두를 행복하게 할수 있다면 나는 가리라 그곳으로 웃음넘치는 그곳으로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가리라 그곳으로 가리라
눈 감으면 보일것 같은 경포대에 푸른 파도 내 품에 안겨 그댄 내게 말했지 저 푸른 바다와 같은 사랑을 눈부신 태양 아래 우린 사랑 노래를 부르며 어색한 사랑의 느낌 전했지 루루루루루루~하지만 이제 너는 없어서 그대 낡은 사진 접어보네 외로이 홀로 날아가는 저 하얀 갈매기 내 맘알까 내 사랑 아름답던 그 추억을 눈 감으면 보일것 같은 경포대에 푸른 파도
그대 향기로운 머리결 바람에 날리우며 내게 건네주던 고운 눈빛 저 넓은 푸른 바다위에 내 아름답던 추억 묻으며 푸르게 밀려오는 파도되네 눈 감으면 보일것 같은 경포대에 푸른 파도 눈 감으면 보일것 같은 경포대에 푸른 파도
무슨 일이 내게 일어나고 있는 건지 어떤 모습이 날 흔들고 있는 것일까 두 번 다시 내게 없을 것만 같았던 맘 설마 지금 내게 찾아온 건 아닌지 오랜 내 기다림 속에 항상 서있던 사람 그건 니가 아니었는데 함께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 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 얘기하지 못한 내 마음은 여전히 이렇게 울고 있는지
함께 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 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 얘기하지 못한 내 마음은 여전히 이렇게 울고 있는지 익숙해진 말 그 쉬운 얘기 왠지 너에게는 쉽지가 않아 오랜 시간 날 길들여왔던 사랑이란 기억을 잊지 못한걸
차가운 도시에 수많은 길을 따라 또 하루가 지나가고 시간이 흘러간 때늦은 오후에는 나를 외면하는 것들을 뒤로하고 얼마나 많았던 시간이 흘렀는지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점점 더 길어진 외로운 그림자 속에 나를 맡기어 놓고 ? 하루하루 지나고 움추려진 하늘 위로 붉게 물든 그리움을 느낀건 너무 많은 기억들을 생각하고 또 잊어버리고 지금 돌아오는 길에 말없이 흐르는 눈물
무슨 일이 내게 일어나고 있는 건지 어떤 모습이 날 흔들고 있는 것일까 두 번 다시 내게 없을 것만 같았던 맘 설마 지금 내게 찾아온 건 아닌지 오랜 내 기다림 속에 항상 서있던 사람 그건 니가 아니었는데 함께 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 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 얘기하지 못한 내 마음은 여전히 이렇게 울고 있는지 익숙해진 말 그 쉬운 얘기 왠지 너에게는 쉽지가 않아 오랜 시간 날 길들여왔던 사랑이라는 기억을 잊지 못한 걸
생각이 났어 그리운 어린 날의 시간들 어차피 지금은 모두다 잊혀진 얘기 그리워하며 부둥켜 안으려 해 보아도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 오지는 않고
우연히 지나간 거리 너무도 익숙한 모습 흘러간 시간 속으로 나를 데려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조금씩 떨리는 가슴 함께했던 많은 일들 이젠 모두다 간직하고파
우연히 지나간 거리 너무도 익숙한 모습 흘러간 시간 속으로 나를 데려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조금씩 떨리는 가슴 함께했던 많은 일들 이젠 모두다 간직하고파 지금의 나의 모습은 너무도 지쳐있는데 우연히 지나쳐 왔던 오늘 이 거리 너무 감사해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조금씩 떨리는 가슴 함께했던 많은 일들 이젠 모두다 간직하고파
좁다란 시장 길에 늘어선 채소 할머니 바바리 코트입고 배추 값 깎는 아줌마 *이건 너무 비싸다고 정말 너무 비싸다고 **어~오~~~~~~~~~~~~~~~~~~~~~ 좁다란 시장 길에 자릿세 받는 아저씨 오백원 꺼내 들고 한숨만 쉬는 할머니 *, ** ***그런 세상을 살아가고 이런 오늘을 아파하고 어떤 내일을 꿈꾸는지 오늘도 시장 길에 오가는 많은 사람들 바쁜 듯 지나치며 들리는 같은 얘기들 *, **, **, ***
하루 지나고 다시 또 하루 아침이면 비춰오는 언제나 늘 같은 햇살이지만 오늘은 달콤한 내 꿈속에 조금만 기다려줄 순 없는지 지금은 피곤한 어제들이 나를 붙잡고 있는 것만 같아 하루 또 하루 다시 지나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 정신 없이 지나가는 시간들 언제나처럼 그곳에 나만 혼자 멈춰 서서 무얼 보고 있는지 그 기다렸던 퇴근 시간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재밌는 일인지 아무 느낌도 없는 건지 편안한 곳인지 어딜 가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똑같은 하루가 지나간 자리 위에 하루 또 하루 다시 또 하루 기다리는 식구들의 반가운 얼굴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가볍지만은 않은 발걸음은 다시 우리 집으로 가볍지만은 않은 발걸음은 다시 우리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