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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걷는 대로 걷는 거지 뭐 뛰는 대로 뛰는 거지 뭐 기쁜 대로 기쁜 거지 뭐 슬픈 대로 슬픈 거지 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거지 뭐 죽는 대로 죽는 거지 뭐 사는 대로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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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수박으로 달팽이를 타자 메추리로 전깃불을 타자 개미로 밥상을 타자 타자 풍선으로 송곳을 타자 타지 말고 안아 보자 송충이로 장롱을 안아 보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거실로 기차 타고 가자 부엌으로 기차 타고 가자 공부방으로 기차 타고 가자 기차로 생일 케익 하자 기차로 햄버거를 하자 기차 타고 시계로 들어가자 향기나는 노래를 틀자 비누 방울로 집을 짓자 숫자로 꿈꾸자 꿈을 꾸자 뚜껑으로 두꺼비를 하자 영화로 버선을 하자 김치로 옷을 집어 입어 보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싸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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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내가 너를 기다리던 그 곳엔
오늘도 연인들 속삭이는데 마치 낯선 도시 낯선 거리처럼 나는 거길 그냥 스쳐가네 마냥 계속될 것 같은 속삭임 꽃향기만 같던 너의 웃음도 이리저리 굴러가는 휴지처럼 나와 상관없는 도시 풍경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부질없는 이별이라 하기에 너무나 소중했던 기억들 누군가 맞추다 그만두어 버린 조각 그림같은 너의 모습 익숙해 질거라 하던 위로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도 이제는 다 식어 버린 커피처럼 쓰디쓴 그 맛만 남겨 주네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내가 너를 기다리던 그 곳엔 오늘도 연인들 속삭이는데 마치 낯선 도시 낯선 거리처럼 나는 거길 그냥 스쳐가네 마냥 계속될 것 같은 속삭임 꽃향기만 같던 너의 웃음도 이리저리 굴러가는 휴지처럼 나와 상관없는 도시 풍경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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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일어나 보니 흐트러진 침대
밤새 휘어진 안경다릴 손보며 눈을 들어 밖을 보니 취기 남은 눈에 햇살이 눈부셔 멀리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에 나는 다시 혼자된 거야 어렴풋이 토막난 기억들 불빛들과 거리에 간판들 오고가던 많은 사람들 비틀거리면서 바라본 빌딩들 사나운 차들이 날뛰는 거리에 나는 나를 저주한 거야 밤새 뒤척이며 너를 불렀어 불렀어 이게 아닐 꺼라 다시 물었어 물었어 작은 나의 잘못 용설 빌었어 빌었어 하지만 이 잔인한 아침 어렴풋이 토막난 기억들 불빛들과 거리에 간판들 오고가던 많은 사람들 비틀거리면서 바라본 빌딩들 사나운 차들이 날뛰는 거리에 나는 나를 저주한 거야 밤새 뒤척이며 너를 불렀어 불렀어 이게 아닐 꺼라 다시 물었어 물었어 작은 나의 잘못 용설 빌었어 빌었어 하지만 이 잔인한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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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왜 울고있니 너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왜 웅크리고 있니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너를 위로하던 수많은 말들 모두 소용이 없었지 어둠속에서도 일어서야만해 모두 요구만 했었지 니가 기쁠땐 날 잊어도 좋아 즐거울땐 방해 할 필요가 없지 니가 슬플땐 나를 찾아와줘 너를 감싸안고 같이 울어줄게 니가 친구와 같이 있을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불게 모두 떠나고 외로워지면은 너의 길동무가 되어 걸어줄게 왜 울고있니 너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왜 웅크리고 있니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너를 위로하던 수많은 말들 모두 소용이 없었지 어둠속에서도 일어서야만해 모두 요구만 했었지 니가 기쁠땐 날 잊어도 좋아 즐거울땐 방해 할 필요가 없지 니가 슬플땐 나를 찾아와줘 너를 감싸안고 같이 울어줄게 니가 친구와 같이 있을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불게 모두 떠나고 외로워지면은 너의 길동무가 되어 걸어줄게 니가 기쁠땐 날 이겨도 좋아 즐거울땐 방해 할 필요가 없지 니가 슬플땐 나를 찾아와도 너를 감싸안고 같이 울어줄게 니가 친구와 같이 있을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불게 모두 떠나고 외로워지면은 너의 길동무가 되어 걸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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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맨 얼굴을 보이면 큰일나
머리카락 헝클어졌잖아 약속 시간 조금 늦더라도 이대로는 안돼 가꿔야지 화장해야지 예뻐 보이게 머리해야지 산뜻해지게 옷 색깔을 맞춰 입어야지 소매 춤에 향수 흩뿌리고 거울 다시 한번 더 보고 핸드백 잘 챙기고 높은 구두에 키 커 보이게 선글라스에 주름 안 지게 바람 불지마 머리 망가져 어머 시계 안 찼네 지금 몇 시지 화장해야지 예뻐 보이게 머리해야지 산뜻해지게 옷 색깔을 맞춰 입어야지 소매 춤에 향수 흩뿌리고 거울 다시 한번 더 보고 핸드백 잘 챙기고 높은 구두에 키 커 보이게 선글라스에 주름 안 지게 바람 불지마 머리 망가져 어머 시계 안 찼네 지금 몇 시지 높은 구두에 키 커 보이게 선글라스에 주름 안 지게 바람 불지마 머리 망가져 어머 시계 안 찼네 지금 몇 시지 높은 구두에 키 커 보이게 선글라스에 주름 안 지게 바람 불지마 머리 망가져 어머 시계 안 찼네 지금 몇 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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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날자
두 팔을 벌리고 바람을 안고서 높다란 빌딩들 조그만 사람들 날자 느림보 차들과 닫혀진 문들과 닫혀진 마음과 나를 슬프게 하는 그 모든 것 날자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날자 절벽을 스치고 나무 위를 지나 좁다란 마을과 가느란 기찻길 날자 석양이 물드는 바닷가 모래밭 레이스 흰파도 나를 기쁘게 하던 그 모든 것 날자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누구도 나를 잡을 순 없지 누구도 나를 내려오라고 못해 날자 두 팔을 벌리고 바람을 안고서 높다란 빌딩들 조그만 사람들 날자 느림보 차들과 닫혀진 문들과 닫혀진 마음과 나를 슬프게 하는 그 모든 것 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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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삐삐를 쳤는데
연락이 안 오네 삐삘 놓고 갔나 약이 떨어졌나 일부러 안하나 약속을 했는데 급한 일이 생겼네 전활 걸어 주나 메몰 남겨 놓나 토라지면 어쩌나 극장도 갔었지 꽃도 사주었지 분위기 좋다고 소문난 재즈 카페에도 갔었지 바래다주었지 원랜 혼자서 가는데 속으론 가기 싫었는데 화를 풀어 주려 갔었지 삐삐를 쳤는데 연락이 안 오네 삐삘 놓고 갔나 약이 떨어졌나 일부러 안하나 극장도 갔었지 꽃도 사주었지 분위기 좋다고 소문난 재즈 카페에도 갔었지 바래다주었지 원랜 혼자서 가는데 속으론 가기 싫었는데 화를 풀어 주려 갔었지 삐삐를 쳤는데 연락이 안 오네 삐삘 놓고 갔나 약이 떨어졌나 일부러 안하나 삐삐를 쳤는데 연락이 안 오네 삐삘 놓고 갔나 약이 떨어졌나 일부러 안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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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물 한잔 건네줘 나 목이 말라
이것 좀 들어줘 너무 힘겨워 같이 걸어줘 혼자 외로워 함께 얘기 좀 해 너무 지루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창문 좀 열어줘 숨이 답답해 전등불 켜 줘 너무 어두워 함께 나가 볼까 바람 좀 쐬게 이제 돌아가 아 너무 추워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담배 좀 꺼 줘 숨막히겠어 음악 좀 줄여 너무 시끄러워 나 혼자 있고 싶어 조용히 이렇게 귀찮게 하지 말아 딱 질색이야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탁 부 부탁해 부탁 부탁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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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안절부절 했었지 네 앞에선 그러는 날보고 친구들은 놀려댔지 너 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어쩔수가 없었어 너는 고양이 난 불쌍한 쥐 내가 아무리 힘세다 해도 네 앞에 서면 나는 작아져 맥을 못 추고 다리에 힘이 빠져 용기를 내서 말을 해 볼까 혼자 다짐했었지 그렇지만 입이 안 떨어져 그러는 나를 보면서 숙맥이라 놀려 댔지 하지만 나는 어쩔수가 없었어 너의 모습을 훔쳐보다가 네가 날 보면 몸이 굳어 버려 너의 미소는 정말로 묘해 나도 덩달아 웃게 만들어 줘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안절부절 했었지 네 앞에선 그러는 날보고 친구들은 놀려댔지 너 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어쩔수가 없었어 너는 고양이 난 불쌍한 쥐 내가 아무리 힘세다 해도 네 앞에 서면 나는 작아져 맥을 못 추고 다리에 힘이 빠져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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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FAX 잘 받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칠월 이십 육일 오후 일곱 시경 집으로 전화 주셔서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미리 알려주시면 시간이 절약이 될 겁니다 미리씬 세시 반쯤까지 저희 집 앞으로 차를 가지고서 도착하시면은 곧바로 전활 주세요 그러면 제가 내려가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미리 알려주시면 시간이 절약이 될 겁니다 FAX 잘 받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칠월 이십 육일 오후 일곱 시경 집으로 전화 주셔서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미리 알려주시면 시간이 절약이 될 겁니다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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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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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13집 - 무지개 (1997)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 밤은 너무 길어 바람에 흩어진 꽃잎이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요 내 맘같이… 밤거리를 거닐다 꽃집에 들러 한송이 장미로 그댈 생각하네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 날꺼야 어디서 꽃향기가 풍겨나오면 밤거리 이꽃집을 생각할꺼야 가지마오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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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I decided long ago never to walk in anyone's shadows
If i fall, it succeeds, at least I live I have the belief beacause I have the faith, because I have the truth I never give it up, I've never lost my mind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When I get so down, I never can't get up, when I want so much But I'm all of lock when I'm so down and hearted and misunderstood Each time I fall down, I get up my feet again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I've got nothing to worry about 'cause I'm a simple-minded I wanna go into my terror but I don't wanna get caught in trouble Hear me, say "Hey! Stupid man! Think you are where you are" Just a vagabond wherer I am I do really mea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 like wine and wome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m always looking for fu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 like heavy metal I am always a vagabond but I don't wanna be pained by the n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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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How will I know it treats me like a little child?
How can I see my eyes've got lost sight for ya? You can shake me down and you can drive me nuts, baby! Just a little bit more try to show your sticky thing How will i know you also think what i think ah? How can i see my eyes've got lost sight for ya? You can funk me up and you can knock me down baby! Just a little bit more i wanna feel you beside me, yeah! How will k know no matter what they say about you? How will they know my heart stollen by someone like you? Now it's your face, baby! Show me what all you've got time to time You have to spend your whole time with me, girl! You can fuuk me up and you can knock me down, baby! Jsut a little bit more i wanna feel you beside me, yeah! How will i know no matter what they say about you? How will they know my heart stollen by someone like you? Now it's your face, baby! Show me what all you've got time to time You have to spend your whole time with me,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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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1
사람들 사이로 걸고 가고 있지만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고 있는건 외로움에 지쳐 살아가야 하는 많은 시간들 속에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2 잃어버린 날들을 찾을 수만 있다면 내가 아는 모든 것 사랑하며 살거야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든 슬픔 나의 모든 외로움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reach,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see,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forgotten world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crazy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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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A small Bushmen's village that has no civillization in Africa
An empty bottle was a coke and there was a wonder flight They were wondering what was that, Worried and thought maybe spirit had sent it The unknown, thrown material, a brave Bushman went to. The unknown, was there throuth that way. It's a laugh, a Bushman, yeah! In a civillized city, a brave Bushman went to. Who wore a hat and blew a whistle? Push, push, where did he come from? Did a Bushman become a Pushman. Where did a bushman throw an empty bottle away? Hey , push, push, push, what a fun Pushman, yeah! Did a Bushman become a Pushman. Can a bushman, can a Bushman become a Pushman? What a poor Pushman. Where did a Bushman throw that empty bottle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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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I still don't understand why you've left me.
I since you've left. like that I've wondered over this street. Which had your order to follow and sillhouette. Your smell can't order to your breath and your voice. I can't say any words to you. I can say no more. I can't do anythings for you. But I can give truth. Our love is too short but parting is too long. And time goes by. Maybe I will never see you again. I can't see your eyes again. I can't feel your love. I can feel your love no more. I can see no more. I can't see your eyes again. I can't feel your love. I can feel your love no more. I can see no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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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1. 내 작은 세상 속에 노래가 있어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이야 아주작은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들 가끔씩 슬퍼도 크게 웃음 지으며 이 세상 모두 변한다 해도 내 작은 사랑으로 영원토록 노래하리 2. 가끔식 바라보는 저 하늘 위에 작은 구름같이 혼자라는 생각에 하루 하루 지나고 모든 것이 슬퍼져 그리움 조차도 갖고 있질 않아 하지만 내겐 노래가 있어 내작은 사랑으로 영원토록 노래하리 3. 가버린 시간 속에 슬픔만 남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긴 싫어 차가운 나날들이 나를 감싸지만 남겨진 시간들을 난 사랑하리 * * 내 작은 세상을 위하여 내 작은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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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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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로 걸고 가고 있지만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고 있는건 외로움에 지쳐 살아가야 하는 많은 시간들 속에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2 잃어버린 날들을 찾을 수만 있다면 내가 아는 모든 것 사랑하며 살거야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든 슬픔 나의 모든 외로움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reach,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see,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forgotten world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crazy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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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Can you image that the soldiers' are dying for the piece
And shout for their mother at the battle field with a shotgun? There come the people who say only the importance of this world Who's gonna pay for the piece and death on the ground and ground?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It's the only sadest words that can tell all of the problem I like the poems so much what Pushikin wrote for his life It's deeply sad to know that I must be changing Where my real face? is but I can't find it anywhere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Shout at all, no one can hear you Shout at all, know yourself,tough Shout at all, search in your self search in your mind Behind my smiling face , what does deeper , another deep shdows mean? We can't hear the truth in the state of chaos Devotion of something is what you can't really face , not this written words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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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그대 만난 슬픈 길에서- 사하라
이별을 하기 위해 그댈 만났었지 이젠 안녕이라고 말해야 했어 차마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못해 때묻지 않은 그대 눈빛 어쩔수 없어 며칠이 지나 그댈 만나기로 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새 다가와 버렸어 이젠 안녕이라고 힘들여 말했어 슬픈 눈물만 남기고 떠나야 했어 며칠이 지나 그댈 만나기로 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새 다가와 버렸어 이젠 안녕이라고 힘들여 말했어 슬픈 눈물만 남기고 떠나야 했어 눈물이 흐를까봐 웃으려했는데 그대보다 더욱더 내모습 슬퍼 내 먼저 이별이라 말을 했는데 그대보다 더욱더 내모습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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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이제 눈을 떠라~ 세상속에서~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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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 것 없이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 것 없이 살았어 해놓은 것 없이 가진 것 없이 믿는 사람 없이 진짜 사랑 없이 그래 제길, 그래 제길,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 것 없이 살았어 해놓은 것 없이 가진 것 없이 믿는 사람 없이 진짜 사랑 없이 그래 제길, 그래 제길,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그래 제길,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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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섹시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안돼 x2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조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조아 예예예예 x2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섹시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조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조아 예예예예 x2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 나만의 천사 나만 나만의 천사 나만 나만의 천사 나만 나만의 천사 나만 sempled from Beatles 『Revolution no.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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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너땜에 나 꼬이는 거야. 너땜에 다 버린거야.
너땜에 나 더러워진 거야. 뭣땜에 너 그러는거야. 너땜에 나 꼬이는 거야. 너땜에 다 버린거야. 너땜에 나 더러워진 거야. 뭣땜에 넌 그러는거야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너땜에 나, 너땜에 나…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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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나레이션) 야야야야, 너 이번에 삼반에 전학온 놈 얘기 들었냐
아, XX 천천히 얘기해 봐, 전학온 놈이 뭐 어쨌다구 그 XX가 동고에서 XXXX하던 놈이란다. 하하하. 이런 XX 야 그 XX한 XX 낯짝 좀 봐주러 갈까 저 머리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오존층이 깨졌을까 운동도 안하면서 저 근육은 어떻게 만들었지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나레이션)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열일곱 한국애가 38-22-38이라지 귀여운 얼굴에다 찰랑찰랑 매끈한 긴 생머리 가는 팔, 가는 다리 청순가련 섹시걸 (나레이션) 미사일 가슴, 개미 허리, 청순가련 섹시 걸 이와 같은 설정엔 꼭 필요한 게 있지 근육맨에 도전하는 못된 동네 깡패들 (나레이션) 에이 XXXXX 뭐해 빨리 눈썹 형님 모셔와 나쁜 놈들이 항상 쓰는 수법은 근육맨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정의의 주먹이 불을 뿜는다. 날아라 근육맨 멋진 사나이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나레이션) 으 XX XX 세네 싸움이 끝난후의 어느 화창한 토요일 저녁쯤에 친구들이 모두 모여 파티를 열어주면 근육맨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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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내 눈은 이제 빛나지 않아
내 뺨은 이제 기쁘지 않아 내 눈은 이제 빛나지 않아 내 뺨은 이제 기쁘지 않아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 심장 새파랗게 멍이 든 유혹적인 내 손목 내 눈은 이제 빛나지 않아 울지마, 울지마.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 심장 새파랗게 멍이 든 유혹적인 내 손목 비오는 밤은 광기에 차 제물을 기다려 다락에 갇혀 비명을 지르는 작은 몸을 라아이야이야, 라아이야이야. 라라라이야 라라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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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바람이 불어오네 세상은 알 수 없어 나는 두려워
무엇을 말해야 해 무엇을 원해야 해 알아, 알아 바람이 불어오네 세상은 알 수 없어 나는 두려워 무엇을 말해야 해 무엇을 믿어야 해 알아, 알아 알아, 알아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 바람이 불어오네 세상은 알 수 없어 나는 두려워 무엇을 말해야 해, 무엇을 믿어야 해 알아, 알아, 알아, 알아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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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이제 눈을 떠요~ 세상 속에서요~ 라~ 라라라랄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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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한번쯤은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전부 나를 배신하진 않을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하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기도 했었지 가끔은 비바람 치기도 하니까.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진심으로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내 곁에 있어줘, 너의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나나나 인생은 믿는대로 그대로 나나나 그래서 한번쯤은 이렇게 가끔은 깜짝 놀랄 일도 생기지 언제나 비바람 치는 건 아니지. 언젠가는 이런 우리도 정말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나나나 그대로 나의 곁에 있어줘 나나나 나나나 지금 너 그대로가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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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살금 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 새 내 뒤에 서있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살금 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 새 내 뒤에 서있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내 머릴 만지지 마 내 이름 부르지 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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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Let there be lovely shiny days
Let there be lovely shiny days Let there be you and me and you Let there be me and you and me Let there be love and happiness Let there be love and happiness Let there be joy and harmony Let there be joy and harmony See what you’ve brought to my life, Things I had never ever had before See what you’ve brought to my life, Feelings I’d never ever felt before Light of my life, Delight of my soul I have been dreaming of you, babe Treasure o’mine, song of my own I have been dreaming of you, babe Let there be love and happiness Let there be love and happiness Let there be you and me and you Let there be me and you and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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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인생은 잔인한 연인
천사의 얼굴을 하고 그대를 아프게 하죠.. 인생은 외로운 여행 찬란한 풍경들 속에 굶주린 야수가 살죠.. 그대 걸음이.. 힘겨워 질때면 내가 그곁에(내가 그곁에) 함께 걸어가요 내게 기대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꺼에요 언제나 머물꺼에요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언젠가 마지막 날에 미소를 띄운 얼굴로 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 내게 기대요(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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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웃고 있지만 말하지만 대답하지 않아 어디선가 들릴 듯 나의 이름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어지러워 벽에 기대어 거짓이 되어 여기 있지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나를 아는 그 누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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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에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라라라라 라라라라….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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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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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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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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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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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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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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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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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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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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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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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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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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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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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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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 ||||
from Rock A Dic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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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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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 One + One (2001)
돌아보며 다시 또 뒤돌아보며 망설인 길인 것을
눈물의 강 너머 저만치 멀어진 그대는 모를테죠 어느날에 이미 싸늘해진 내 빈자리만 탓했을 사람 사랑한 죄 홀로 끌어않은 나만 아니라면 꼭 행복할 사람 모르기를 제발 내가 떠나온 길 그리운 이 노래를 바람인 척 행여 그대의 한숨만 내게 오지 않도록 처음으로 그대 없던때로 되돌아 가야할 그 아득한 길에 가슴 가득히 부르는 이름 그대 들을 수 없다기에 감히 내가 사랑했던 바로 그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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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조관우 - One + One (2001)
길 위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나를 보네 회색 빛 시간 속으로 사라진 지친 나의 그림자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잊혀 지네 꿈에서나 눈부신 날개 푸른 숨결 그 향기로 노을 빛으로 홀로 지친 내 영혼의 불 밝혀 편히 쉴 수 있다면 언제부터 비는 내려와 차갑게 나를 적시고 흔적 없는 선율 속으로 흩어진 어둔 나의 발자욱 간직해진 빛 바랜 기억들 언젠가는 비 개인 저편 너머 태양 그 아련했던 푸른빛으로 울다 지쳐 젖은 나의 날개 밝히고 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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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조관우 - One + One (2001)
돌아보며 다시 또
뒤돌아보며 망설인 길인것을 눈물의 강 너머 저만치 멀어진 그대는 모를테죠 어느날에 이미 싸늘해진 내 빈자리만 탓했을사람 사랑한 죄 홀로 끌어 안은 나만 아니라면 꼭 행복할사람 모르기를 제발 내가 떠나온길 그리운 이노래를 바람인척 행여 그대의한숨만 내게 오지 않도록 처음으로 그대없던때로 되돌아가야할 그 아득한 길에 놓지 못할 미련 더욱 사무치는아직 그리운 얼굴 사랑했던 감히 내가사랑했던 바로 그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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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 One + One (2001)
사랑했으므로 이별이 옵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기 때문이죠 이별했으므로 눈물이 납니다 오직 시간만이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다죠 함께할 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나 울 수 있는걸 숨쉴 수 있는걸 지나간 날을 기억할 수 있는걸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데도 안갈거라고 다짐했었지만은 혼자 가야겠죠 영원을 꿈꾸며 약속해버린 다음 세상으로 이 하늘 아래 어디쯤 그대 나없이 행복하고 있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래도 밉지 않아요 그토록 사랑했으니까 사랑할 땐 그대없인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은 사랑하는건 이별한 뒤에도 그대가 나를 잊고 있다해도 우는건 시간이 흘러도 슬픔은 어제처럼 남아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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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 One + On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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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 One + On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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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내가 있는지 모르겠네
그들 틈 속에만 끼어 나는 희미해지네 난 아무 자신이 없어 그늘 속에 눈 처럼 지친채로 나는 쓰러졌네 그런 생각하지마 너도 지금부터 정말 날아 갈 준비를 해봐 두렵다는거 알아 세상 그 누구라도 처음에는 모두 그런거야 높은 곳에서 시작할 필요 없어 땅에서 시작이야 웃음 지은 채로 꿈으로 가는거야 너 처음 사랑 고백하는 그런 기분으로 이제 날아봐 천천히 위로 올라만 가는거야 사람 시선은 외면한 채 그냥 자유롭게 해 보는거야 그렇게 할 수 있겠니 처음엔 힘이 들거야 나중에야 알겠지만 그런식으로 넌 올라서는거야 높은 곳에서 시작할 필요 없어 땅에서 시작이야 웃음 지은 채로 꿈으로 가는거야 너 처음 사랑 고백하는 그런 기분으로 이제 날아봐 천천히 위로 올라만 가는거야 사람 시선은 외면한 채 그냥 자유롭게 해 보는거야 그렇게 할 수 있겠니 처음엔 힘이 들거야 나중에야 알겠지만 그런식으로 넌 올라서는거야 그게 바로 너의 꿈 이룬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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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1.내 기억의 사진속에서 어릴적 나를 봤을때 거울속에 비춰진 지친 나의 다른 모습이 날 울리네 ·후회는 하지 않아 나를 떠나간 많은 것을 다시 만들고 싶어 내 삶이 있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다시 거울앞에서 말해 난 잊진 않아 내가 키워가는 꿈을 조금 더 나를 지켜봐 내 꿈을 잊지는 않아
2.내가 잃어간 소중했던 기억들이 지친 내 발길을 더디게 하네 눈을 감고 가만히 내 안에 서있는 다른 나를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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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네가 거목되어 잎이 피고 꽃이 피면
벌 꽃 나비 무리지어 날아오게 하고 네가 가을되어 열매를 주렁주렁 열며 광주리로 아소꾸리 짊어지고 구름같이 모여 들게 할게다 너는 어서 깊이 파고 물과 퇴비를 아끼지 말라 네 수고의 땀방울이 소낙비처럼 머리에서 발끝까지 흐르게하라 그 때 우리 환희의 나라를 미움도 싸움도 없는 그 때 우리 행복의 나라를 이룩하리라 너는 어서 깊이 파고 물과 퇴비를 아끼지 말라 네 수고의 땀방울이 소낙비처럼 머리에서 발끝까지 흐르게하라 그 때 우리 환희의 나라를 미움도 싸움도 없는 그 때 우리 행복의 나라를 이룩하리라 그 때 우리 환희의 나라를 미움도 싸움도 없는 그 때 우리 행복의 나라를 이룩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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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우린 서로 원했었잖아 아주 작은 꿈일지라도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기엔 너와 나는 하나인것을 ·뒤돌아서 후회하지마 너무 짧은 시간이잖아 다시 찍을 수 있는 영화라면 이렇게도 슬프진 않아 다시 찍을 수 있는 영화라면 이렇게도 슬프진 않아 저먼 태양에 붉은 빛은 우리들의 미래야 하- 이제 바라보며 웃을 수 있게 용기를 보여줘 네가 혼자라는 생각은 버려 이 세상은 너무 넓잖아 언제라도 항상 웃을 수 있게 나와 함께해줘 널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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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1.어젯밤에 아름다운 꿈을 꿨지 멀리서 널 바라본 꿈을 한걸음 다가서면 멀어지는 너를 잡고만 싶었는데 하얀 미소속에 그녀 모습 둘이란 사실이 미워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아름다운 네게 꼭 하고 싶은 말 사랑해요 너를 향한 내마음을
2.어제같은 일이 또 생길까봐 난 잠을 자기가 싫어 이밤을 조금은 벗어나고 싶어 빗속을 거닐었을때 어디선가 날 부른 목소리 내 친구와 우산 쓴 그녀 나를 버린거야 세상은 제발 또 꿈이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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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주위의 사람들이 나를 볼때
조금은 우습게 볼때가 있지만 어렸을땐 그 웃음이 날 바보로 만들었고 외롭게 만들었었지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 작은 내가 보잘것 없이 보였었고 똑같이 그런 눈으로 세상의 작은 것들을 작게만 만들었었지 주위를 둘러보면 작게만 보이는 것이 너무도 많아 하지만 알고 보면 정말 작은 것은 아니야 나또한 작지만 나에겐 꿈과 자유가 있잖아 너희들도 이제는 자유로와야하고 강해야만해 더 이상의 바보가 되어선 안돼 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보여줄꺼야 결코 작지만은 않은 내 모습을 세상은 돈과 명예가 없으면 조금은 우습게 볼때가 있지만 난 그런 것 필요없어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난 자유가 있지 주위를 둘러보면 작게만 보이는 것이 너무도 많아 하지만 알고 보면 정말 작은 것은 아니야 나또한 작지만 나에겐 꿈과 자유가 있잖아 너희들도 이제는 자유로와야하고 강해야만해 더 이상의 바보가 되어선 안돼 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보여줄꺼야 결코 작지만은 않은 내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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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내 목소리 숨소리 생김새
냄새 모두 지워버리고 그냥 살고 싶을 때가 있어 내가 정말 나인지 또 나는 이 세상에서 어떤 의미로 살아가고 있는지 지금 내가 떠돌아 다니고 있는 세상을 바라봐 휘청휘청 돌아가 이리 저리저리 돌아가 돌고 도는 세상 비틀 비틀비틀비틀 걸어가 이제껏 걸어온 시간 난 멈추고 싶지않아 비틀거리긴 해도 어쨌건 내 삶인거야 똑같은 세월속에 묻히고 싶진 않아 눈치만 보면서 세상을 살 순 없어 터벅터벅 걸어가 인생길 쉬어도 가고 뛰어도 가는 것 내 모습대로 그냥 그렇게 내가 살아온 만큼만 알면 되는거야 이제껏 걸어온 시간 난 멈추고 싶지않아 비틀거리긴 해도 어쨌건 내 삶인거야 똑같은 세월속에 묻히고 싶진 않아 눈치만 보면서 세상을 살 순 없어 또 내가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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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비오는 소리에 창문을 열고서
하늘을 쳐다봤죠 늘 그렇게 맑던 하늘에서 웬걸 비가 내려오네요 사람들 오가던 창밖의 거리엔 아무도 보이지 않고 늘 그렇게 많던 우산 하나 없이 밖을 나서 보네요 안녕 안녕 하고 외치면서 학교 앞 거릴 걸었죠 유난히 유난히 유난히도 뒷모습들이 아름다워 흐린눈으로 쓸쓸한 웃음을 지으면서 지난일을 생각하네 졸업이란 의미는 아마도 그리움이네요 이제는 하나둘 모여서 행사를 시작했죠 늘 그렇게 작던 노란 운동장엔 꽃이 널려 있네요 온종일 떠들던 아이들 소리는 지금은 들리지 않고 늘 그렇게 크던 가방하나 없이 서로 마주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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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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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0회 '96 MBC 대학가요제 [omnibus] (1996)
어두운 골목 저만큼
너의 뒷모습 사라질때까지 난 널 지키며 서있어 난 그렇게 생각했어 언제까지나 너는 내가 지켜 줄거라고 하지만 너는 내게 아무말도 안하지 사랑한다는 말 한번쯤 할 순 없니 그런 여자의 마음 알지만 그럴때면 내가 너무 서운한걸 너는 알고 있니 가끔은 너의 심한 말로 눈물이 나지만 널 사랑하게 된 내몫으로 생각해 그래도 난 참을 수 있어 너만을 사랑하니까 때론 힘이 들어도 마음 아파도 하지만 나도 알고는 있어 사랑이라는건 그리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걸 그래 기다릴께 너의 마음 열릴때까지 네가 편히 내게 올 수 있게 하지만 너는 내게 아무말도 안하지 사랑한다는 말 한번쯤 할 순 없니 그런 여자의 마음 알지만 그럴때면 내가 너무 서운한걸 너는 알고 있니 가끔은 너의 심한 말로 눈물이 나지만 널 사랑하게 된 내몫으로 생각해 그래도 난 참을 수 있어 너만을 사랑하니까 때론 힘이 들어도 마음 아파도 하지만 나도 알고는 있어 사랑이라는건 그리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걸 그래 기다릴께 너의 마음 열릴때까지 네가 편히 내게 올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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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1. 아름다운 연주는 너무 많아 지겨워.
틀에 박힌 멜로디 듣기조차 짜증나. 거리위의 패션은 교복 처럼 똑같고, 힛트가요 들어보면 어디선가 들은노래. 똑같은건 정말 싫어 특별한게 세상에는 필요해ㅤ 뭔가다른 특별함과 자극적인 무언가가 필요해 ** 우두머리 군학일계 남들과는 다른너 ... 앞서가는 군학일계 섞일수가 없는너 ... 2. 시끄럽다 말하면 우린너무 기쁘지. 거칠어서 싫다면 그것또한 기쁘지. 우리들은 이렇게 너희들은 그렇게, 표현하는 밥법이 똑같을순 없쟎아 똑같은건 정말 싫어특별한게 세상에는 필요해. 뭔가다른 특별함과 잦극적인 무언가가 필요해. ** 우두머리 군학일계 남들과는 다른너 .. 앞서가는 군학일계 섞일수가 없는너 ... 3. 꾸미려고 하지마 솔직하게 얘기해. 유치하게 놀지마 느낌대로 행동해. 끌려다니지 말고 니 뜻대로 살아봐. 물러서지 않는다면 그게 진짜 바로너야. 똑같은건 정말 싫어 특별한게 세상에는 필요해. 뭔가다른 특별함과 자극적인 무언가가 필요해 ** 우두머리 군학일계 남들과는 다른너 ... 앞서가는 군학일계 섞일수가 없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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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밤이너무 길어.
바람에 흩어진 꽃잎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 내맘같이.. 밤거릴 거닐다 꽃집에 들러 한송이 장미로 그댈 생각하네. ** 가지마오 가지마예 ! 가지마오 가지마오 ! ***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날꺼야. 어디서 꽃향기가 풍겨 나오면. 밤거리 이 꽃집을 생각 할거야.. ** 가지마오 가지마예 ! 가지마오 가지마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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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1.어느 누구나 위혐부담을 항상안고 살아가지만,
꼭 ! 알아둬야해.이런 얘기들이 있다는걸. 어쩌다가 실패를 해도 포기를하면 절대로 안돼! 아무리 세상이 험하다 해도 기회는 더욱 많이있는거야. 대학입시에서 으~~ 또는 각종시험에서.미끄러x3 져도 사업실패나,사랑의좌절,취직이 안돼 고민스럽다 해도 절대로 포기를하면 정말로 안돼,허! 믿져봤자 본전 이란 말도 있는데 뭘! 그리 고민을 하나 "이봐 친구 다시한번 뛰어보세 시작이 반이라네" **세상 일들은 네생각처럼 쉽게 이루어 지지는 않아 항상모든걸 최선을 다해이겨내는 거야. 2.어느 누군가 이런말을 했지.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고, 한번의 실패는 병가지 상사 된다란 말도 있쟎아. 이제와서 포기를 한다면 절대 안돼! 도전을 해보는거야. "이봐 친구 똑바로 서서 나를봐 힘을내! 고민은 이제그만" *** 너무 힘들어 모든걸 다 포기하기엔 아타까워 너에게는 , 너만의 꿈과 미래가 있어 이젠 뛰어봐..~~~~~~~~~~~ **세상 일들은 네 생각처럼 쉽게 이루어 지지는 않아 항상 모든 걸 최선을 다해 이겨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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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1. 난 요즘 몹시 날카로워져 있어
예전에 나라고 생각하면 그건 곤란하지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나를 짓누르는 모든것들에게 소릴 질렀지 유치한 사랑노래 따위는 믿지 말자 떨치고 일어서 뛰어서 달려가자 깨어진 마음의 조각을 움켜쥐고 마치 술취한 털빠진 앵무새 처럼 거짓 진실을 노래하며 고상한척 하는 썩어빠진 영혼이여 그대의 앞날은 안전하다 할수 없지 지금도 수많은 어린 눈망울들이 하나둘씩 그 빛을 잃어갈때 탐욕에 빠진 그대에게 외친다 ** 너 맛좀볼래 난 정말 화났어 너 맛좀 볼래 나한테 그럴수 있니 너 맛좀 볼래 난 정말 화났어 너 맛좀 볼래 날더러 어떻하라고 2. 너무나 오랜시간을 기다렸지 숨막힐듯 온몸을 태우면서 승리의 순간을 숨죽이며 애태웠던 날들이 힘이되고 감쳐진 또다른 빛을향해 달리면서 내 모든감각의 문을 활짝열고 우뚝서 온세상에 외친다 *** 너 맛좀볼래 난 정말 화났어 너 맛좀볼래 이번엔 참을수 없어 너 맛좀 볼래 난 정말 화났어 너 맛좀볼래 더 이상 건드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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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1.
잠에서 깨니 창밖에 달이 아주 훤하게 떴고 다시 잠을 자려 누우니 갑자기 훤하게 해는 왜떠! 마음먹고 세차하면 비가 펑펑 오질 않나! 차바퀴는 펑크가 나고 기름도 바닥이야~~~~~~~ 이거 참 어제본 영화가 T.V.에서 왜해 너무 배가고파 밥통을 보아도 쌀한톨 하나 없고, 하나뿐인 동전하나,먹어버린 공중전화 한참만에 온 만원버스 안서고 그냥가냐~~~~~~ **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할수가 없어. 하지만 우리는 세상을 열심히 살아야지. 2. 그냥 웃음으로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나 황당해 거리를 가다 새똥을 맞아본 사람들만이 돈 꿔주고 뺨맞아 본 사람들 만이, 만화속 주인공 같은 사람들 만이, 이해할수 있는 이야기들~~~~~~~~~~~~ **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할수가 없어. 하지만 우리는 세상을 열심히 살아야지. 때로는 이상한 일들이 우리에게 생겨도, 부지런히 항상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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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1.
아주 먼 옛날 울창한 숲속에 늘씬한 코끼리 아가씨가 살았다네. 코끼리 아가씨 너무나 아름다워 모두들 입을모아 킹카라 불렀다네. 늘씬한 몸매에 코끼리 아가씨 콧대가 너무높아 아무도 접근을 못해. 그누가 코끼리 아가씨와 데이트를 할까?모두들 졸졸졸 따라만 다니 네. 한편 저기바로 옆마을엔 멋지고 잘생긴 개미총각이 어느 누구도 그를 보면 모두 캡이라 불렀다네. 건장한 체격에 개미총각 인기가 너무좋아 아무도 접근을 못해 그누가 개미총각하고 데이트를 할까? 모두들 졸졸졸 따라만 다니네 ** 슬픔은 내 마음속 깊이남아 있어...... 그대 떠난후에 남은건 후회 뿐 인걸..~~~ 2. 우리에 사랑이 슬플진 몰라도 그대의 그푸른 숨결까지 사랑했었지. 이대로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 언제나 감슴속에 남을 아~~ 코끼리 아가씨....~ 향긋한 느낌, 내입술에 닿을때면, 부푸른 내가슴 언제까지나 설레이게해.. 이대로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 언제나 늠름하고 건장한 개미총각.. 아!첫눈에 사랑에 빠진 코끼리와 개미 이리보아도 내사랑 저리보아 도 내사랑 아무도 말릴수가 없어 .모두들 졸졸졸 따라만 다니네 사랑에 빠진 코끼리와 개미 떨어질수 없는 연인이 되었네. 사랑의 신도 운명의 신도 고민에 빠져 속상해만 하네. ** 슬픈은 내 마음속 깊이 남아 있어.... 그대 떠난후에 남은건 후회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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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 속삭이듯이 다가오는 그공간속에 그 영혼속에
쉬고 있어 SUNSHINE SUNSHINE 외롭다는것과 슬픔이란것 이세상 모두 젖어있는 아픔을 잊어버려 Oh, SUNSHINE 1. 문득 하늘을 보며 나는 눈을 감았어 너무 밝은 햇살이 눈이 따가와서 눈을감고 돌아서도 나의몸에 스며드는 햇살이 뼈속까지 스미는걸 느끼면서 얼마동안을 서있었을까 고개를 떨군채로 마음의 눈을 떠봤어 움츠리고 떨고있는 내 그림자 사이로 환한미소 잃어버린 슬픈 너의 미소 희미해진 기억속에 나는 그리움이 뼈속까지 스미는것 같아 마치지금 나를감싸주는 햇살처럼 변함없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겠지 ** 2. 그래 이제 움츠렸던 어를 펴고 햇살을 보며 너를 그리며 언제까지 따스함을 느낄거야 슬픔이 또다시 밀려와도 니가 한없이 보고파 그리워도 얼마 동안을 헤매었을까 이제는 웃으면서 눈을 크게 뜨겠어 너를 닮은 저햇살을 항상 보고 있겠지 이슬픔을 태워 버릴수만 있다면 희미해진 추억속에 나는 그리움이 뼈속까지 스미는것 같아 마치 지금 나를 감싸주는 햇살처럼 변함없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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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1.
너무나도 너무나도 바쁘게 살고있어 어제 보단 오늘이 오늘 보단 내일이,도대체 사람들은 어디에서 어디로 그렇게 빨리 움직이고 있는건지,자꾸만 시간은 빨라지고 모두들 하루를 이틀같이 살아가지 부지런히 사는것이 나쁘다는것은 결코 아니지만, ** Pessimistic ........~~~~~ Observation..........~~~~ 잠깐은 멈추어서 돌아보고도 싶지만 그럴 시간 어딨어 그러다간 뒤쳐져 오늘도 난 많은사람 만나고 왔어 그사람들 나한테서 원하는게 무얼 까?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 경계를 하다보니 친구가 없어. 힘든날이 많지만 쉬는날은 적어 하루 하루 하루 나의 삶은 지쳐가네 *** Pessimistic Observation For The World 2. 염세주의,패배주의 그렇지만 한번쯤은 잘생각해보면, 무서운게 세상,지금당장 누구하나 없어져도 잘만 돌아갈껄 아쉬운게 하나없어.너의꿈,나의꿈 좋아하든 싫어하든 이세상의 모든것은 마음데로 안되지. 잘되고 그만 못되도 그만 이세상은 특별히 너만 좋아하질 않아 ** Pessimistic....~~~~ Observ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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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우리는 모두 이렇게 진실로 느끼ㅤ지만
주변을 보아 다르게 느끼는 것이 있어 **알고 있는 모든것을 버리고 자유롭게 상상해 보자 바보같이 허탈하게 뒤를보아 돌아가는건 너를 가둔 너 때문이야 rap 이제 까지 니 머리속에 낡은 정보로는 거친 세상을 살기엔 너무 힘들어 너의 구닥다리 쭉쟁이란 답답한 오명을 모두 날려버려라 모두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다 그누구도 생각할수 없었던 좀더 멋진 삶을 위해 날아올라 감쳐진 빛을 향해 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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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토이박스 1집 - 토이박스 (1996)
** UP TO NO GOOD : : :
1.그래너는 아는것도 많아 할말이 많은건지 모르지만 더이상 너를 보고만 있으면 참을수 없어 한마디 하겠어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앞으로 나와 할말을 해봐 뒤에서 숨어서 남의 말만하는 그것이 바로 너의 병이야 변해버린 니가 이젠 싫어 만일 니가 "다시는 절대 안그럴께"라고 말한다 해도 이제는 싫어 진심을 말해도 뉘우쳐 봐도 더이상 널믿을수 없어 나는 니가 질렸어 다시는 널 보고싶지 않아 ** 2.자기만의 창을닫고 계집아이처럼 귀아픈 변명만을 하며 더욱더 무뎌져 가는감정 그것이 어른이라 생각하고 마음에도 없는 위선으로 숨긴 이런,저런,그런 핑계 이젠 모든것을 끝내야만 한다 존재의 가치가 없는 모든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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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최민수 2집 - 자유미학 (1995)
잠들어 있다면 깨어라 시간이 가면 이미 늦은걸
바쁘게 뛰어라 설마한다면 기회는 없어 행운을 기대한다면 그건 너만의 착각일뿐야 아픔이 있다면 잊어라 세상은 너를 기다리지 않아 고통은 잠시뿐 불행이 없다면 행복도 없는것 운명을 믿고 있다면 그건 너만의 착각일뿐야 늦지는 않았어 지금이 가장 빠를 때야 지금 이 순간 내가 너를 지켜볼꺼야 안 되겠어 난 (그런 소리마) 어쩔 수 없어 난 (포기하지마) (세상은 널 필요로 하고 있어) 할 수 있어 난 (그래 그거야) 하면 될꺼야 (바로 그거야)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늦지는 않았어 지금이 가장 빠를 때야 지금 이 순간 내가 너를 지켜볼꺼야 안 되겠어 난 (그런 소리마) 어쩔 수 없어 난 (포기하지마) (세상은 널 필요로 하고 있어) 할 수 있어 난 (그래 그거야) 하면 될꺼야 (바로 그거야)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안 되겠어 난 (그런 소리마) 어쩔 수 없어 난 (포기하지마) (세상은 널 필요로 하고 있어) 할 수 있어 난 (그래 그거야) 하면 될꺼야 (바로 그거야)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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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최민수 2집 - 자유미학 (1995)
오늘도 그대를 생각해 시간이 흘러도 그리움만 남아
나의 착각일까 그대를 잊을 수 없어 떠오른 추억속에 아쉬움에 지쳐가도 그댈 또다시 볼 수 있다면 나는 기다릴 수 있어 그 순간에 사랑한다 말할꺼야 따스한 그대의 손을 잡고서 난 걸어 갈테야 내일을 향해 노을진 그림속에 행복한 연인처럼 더 이상 슬픈 생각은 하지마 우리는 언제나 함께 있어 외로움은 지워요 나만의 그대 전화를 하려 했지만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는데 떠나려 했지만 내게는 아무말 없이 가지는 않았겠지 그대 있는 그 곳에서 나를 생각하고 있다면 난 기다릴 수 있어 영원히 그대를 위해서라면 따스한 그대의 손을 잡고서 난 걸어 갈테야 내일을 향해 노을진 그림속에 행복한 연인처럼 더 이상 슬픈 생각은 하지마 우리는 언제나 함께 있어 외로움은 지워요 나만의 그대 따스한 그대의 손을 잡고서 난 걸어 갈테야 내일을 향해 노을진 그림속에 행복한 연인처럼 더 이상 슬픈 생각은 하지마 우리는 언제나 함께 있어 외로움은 지워요 나만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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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최민수 2집 - 자유미학 (1995)
넌 매일 확인했어 나의 모든 것을
내겐 너무나 부담스러웠어 넌 항상 따져왔어 나의 잘못을 지나친 의심 지쳐 버렸어 내 친구들이 내게 말했어 피곤하니까 이제 그만 헤어져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너도 날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서로 믿어봐 서로 자유를 줘봐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너도 날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서로 믿어봐 서로 자유를 줘봐 넌 나를 배신했어 예전에 한번 그러면서 내게 이럴 수가 있니 난 너를 용서했어 언제나처럼 아직까지도 나는 자신있어 내 친구들이 내게 말했어 피곤하니까 이제 그만 헤어져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너도 날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서로 믿어봐 서로 자유를 줘봐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너도 날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서로 믿어봐 서로 자유를 줘봐 이젠 내가 줘볼려고 할게 우리 다른 연인처럼 다정하게 서로 다정하게 서로 다정하게 해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너도 날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서로 믿어봐 서로 자유를 줘봐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너도 날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서로 믿어봐 서로 자유를 줘봐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너도 날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서로 믿어봐 서로 자유를 줘봐 난 너를 사랑하잖아 너도 날 사랑하고 있잖아 이제 서로 믿어봐 서로 자유를 줘봐 다른 연인처럼 다정하게 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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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민수 2집 - 자유미학 (1995)
너의 곁에선 내 모습 언제나 자유롭진 못했어
세상의 반을 차지한 여자 넌 그 중 하나일 뿐 나 다운것이 무언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한 순간 너를 향한 바램들 난 모두 버릴거야 넌 아무 일 없듯 다시 시작 하겠지 넌 나의 그늘되어 크게 다짐케 했지만 떠난 뒤엔 의미 없잖아 다신 돌아 보지마 잠시 동안만 아파하면 될거야 워우워예 이 순간이 지나 떠나면 자유로운 삶을 얻겠지 이별을 원한건 아니지만 이별을 원한건 아니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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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최민수 2집 - 자유미학 (1995)
난 네 곁에서 살고싶지만
더 이상은 어떤 의미도 없지 널 알 수 없는 시간 속으로 이제 먼 여행을 떠난거야 이 아름다운 모든 것들이 날 더욱 견딜 수 없게 하지 널 두고 뒤돌아선 걸음에 삶의 무거웠던 기억만이 난 무엇도 원해서는 되지 않았어 단 한번도 기쁨을 바랄 수 없었어 어둠으로 놓여진 내가 가야하는 길 너는 떠난거야 날 떠난거야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나를 용서하지마 널 보낸 나를 힘든 나의 삶을 주긴 싫었어 날 살게 했던 널 기억해 난 네 곁에서 살고싶지만 더 이상은 어떤 의미도 없지 널 알수 없는 시간 속으로 이제 먼 여행을 떠난거야 난 무엇도 원해서는 되지 않았어 단 한번도 기쁨을 바랄 수 없었어 어둠으로 놓여진 내가 가야하는 길 너는 떠난거야 날 떠난거야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나를 용서하지마 널 보낸 나를 힘든 나의 삶을 주긴 싫었어 날 살게 했던 널 기억해 너는 떠난거야 날 떠난거야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나를 용서하지마 널 보낸 나를 힘든 나의 삶을 주긴 싫었어 날 살게 했던 널 기억해 날 살게 했던 널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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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민수 2집 - 자유미학 (1995)
후회하지 않았어 지난 날 난 너를 소유하고 싶었어
내 것으로 날 멀리 하려한 것 이제는 알아 너 없는 세상 생각할 수 없어 돌아서서 외면해도 너의 슬픈 눈물이 보이는데 내게로 다시 돌아와 널 잃고 싶지 않아 웃음을 내게 보여줘 널 잃고 싶지 않아 떠나 가지마 혼자남은 거리는 회색빛 허탈한 마음속엔 그리운 추억만이 한순간 끝내버릴 이별은 아냐 너도 나처럼 사랑이라 했어 돌아서서 외면해도 너의 슬픈 눈물이 보이는데 내게로 다시 돌아와 널 잃고 싶지 않아 웃음을 내게 보여줘 널 잃고 싶지 않아 떠나가지마 내게로 다시 돌아와 널 잃고 싶지 않아 웃음을 내게 보여줘 널 잃고 싶지 않아 떠나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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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민수 2집 - 자유미학 (1995)
나 이젠 네가 없는 시간들로
슬펐던 지난 기억만 갖고 떠나지만 그래도 기댈 수 있는건 너인걸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아픔으로 돌아서야 하는 나의 깊은 슬픔을 아는지 언제나 바라만 보았던 너의 곁에 머물 이유마저 가질 수 없었어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거야 널 두고 잠시 멀리 떠나려해 무겁게 나를 누르던 슬픈 너를 두고 서둘러 손짓한 이별을 안으며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아픔으로 돌아서야 하는 나의 깊은 슬픔을 아는지 언제나 바라만 보았던 너의 곁에 머물 이유마저 가질 수 없었어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거야 내 곁에 슬픔이 드리울 때 그 때 너만을 지키며 살 수 있어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아픔으로 돌아서야 하는 나의 깊은 슬픔을 아는지 언제나 바라만 보았던 너의 곁에 머물 이유마저 가질 수 없었어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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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민수 2집 - 자유미학 (1995)
차가운 새벽맞으며 맺혀진 이슬처럼
붉은 낙엽끝에 비친 너의 모습 어둠을 허무는 햇살이 다가와 사라져가는 널 바라보며 모두 할 수 있다는 나의 착각속에 아무것도 널 위해 해줄 수 없던 나 하얗게 그려진 세상속에서 돌아서는 그대는 알고 있을까 떨어진 낙엽에 슬픔끝에서 다시 너를 한번쯤 볼수만 있다면 차가운 새벽맞으며 맺혀진 이슬처럼 붉은 낙엽끝에 비친 너의 모습 어둠을 허무는 햇살이 다가와 사라져가는 널 바라보며 모두 할 수 있다는 나의 착각속에 아무것도 널 위해 해줄 수 없던 나 하얗게 그려진 세상속에서 돌아서는 그대는 알고 있을까 떨어진 낙엽에 슬픔끝에서 다시 너를 한번쯤 볼수만 있다면 하얗게 그려진 세상속에서 돌아서는 그대는 알고 있을까 떨어진 낙엽에 슬픔끝에서 다시 너를 한번쯤 볼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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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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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아주 오래전이지 우리.. 서로 처음 만났었던날..
그렇게 잘 지내왔었지.. 힘든 일도 참 많았었는데.. 때로는 서로 원망도 많았고.. 그렇게 서로 맘 아팠지만.. 그래 그렇게 힘든시간 견뎌왔었죠.. 너무나 고마워요.. 때론 너무 힘들었죠.. 힘에 겨워 지칠 때면 이렇게 끝이라고 느낄 때.. 돌아보면 항상 니가.. 있었고 같은 자리에서 날 기다렸죠.. 언제나 내게 말하곤 했었지.. 서로가 힘이 되어 주자고.. 그래 그마음 하나로만 견뎌왔었지.. 그게 큰 힘이 됐죠.. 때론 너무 힘들었죠.. 힘에 겨워 지칠 때면 이렇게 끝이라고 느낄 때.. 돌아보면 항상 니가 있었고.. 같은 자리에서 항상 날 기다렸죠.. 우리 함께 가는 길 에 힘이 들어 지칠 때면.. 그렇게 내게 말해주겠죠.. 니 옆엔 늘 내가 있어준다고.. 영원히 함께 갈 또 다른 나기에.. 영원히 함께 할 내 안의 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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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그대 주위 사람들 에게
나를 뭐라 말할 껀가요 그 흔한 친구라는말 내게 상처되는걸 그대도 알고 있겠죠... 내게 잘해 주지 말아요 그럼 자꾸 욕심이 나요 지금껏 그댈 지켜온 그 사람을 언젠가 너무많이 미워할 것 같아요 지나는 나를 모른체 그냥 외면해줘요 워~ 미치도록 원해 왔었던 그대 기억만으로 내게 충분 한 것을 알잖아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사랑한다는 말조차 나는 할 수 없어요 워~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 그대에게 또다른 짐이 되어지는 걸 원치않아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혹시나 다음세상에 다시 허락된다면 그땐 제발 그대 혼자 있어 주세요 부디 죄 되지않을 그런사랑이되어 만날 수 있기를 기도 할께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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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험난한 가시밭길로 세찬 폭풍우 속으로 던져질지라도
유유히 그러나 가볍지는 않게 헤쳐 나가리 지존의 길은 멀고 험해 밑바닥부터 시작해 이만큼 왔다면 내 인생도 그다지 실패작만은 아닌 거야 파란만장한 나의 지난날이 없었다면 영원히 난 그저 그런 인생 별 볼일 없겠지 기다려라 때가 온다 서두르지 않아 그때까지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을 뿐야 모든 세상 내 앞에게 기꺼이 숙일 때 지존이란 마지막에 미소로서 답하는 것 그날 위해 난 이를 악물고 끝까지 뛰는 거야 멋대로 나를 비웃어 사소한 것에 난 목숨 걸지 않고 산다 묵묵히 그러나 미련하진 않게 앞만 보리라 지존의 길은 멀고 험해 맨주먹으로 일어서 이만큼 오기가 쉽진 않았었지만 여기서 끝은 아닌거야 나약한 눈물 그건 내 인생에 독이 될 뿐 흔들리지 않는 패기 하나 그것으로 버텨 죽기 아님 살기겠지 시련아 덤벼라 나의 무기 배짱으로 너 하나쯤 가소로워 한발 두발 꿈을 향해 날아오를거야 지존이란 한순간에 이뤄 질 수 없는 거지 지금부터 끝없이 외로운 나와의 싸움이야 기다려라 때가 온다 서두르지 않아 그때까지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을 뿐야 모든 세상 내 앞에서 기꺼이 숙일 때 지존이란 마지막 미소로서 답하는 것 그날 위해 난 이를 악물고 끝까지 뛰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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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이럴때는 어떡해.. 대체 무슨말을 해야해..
차가운 너의 모습.. 이미 내곁에서 맘이 떠나 버린것 같아.. 이별이라 하지마.. 그건 너의 결정일뿐야.. 손에 낀 너의 반지 되돌려 준다고 금새 남이 된건 아니야.. 넌 내꺼야.. 이것만은 기억해둬.. 세상 어딜가도 넌 나의 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걸.. 가버려 boom boom 떠나버려.. 사랑을 끝내버려 내모습 지워버려.. 지우려 한다고 지워 질수 있었다면 사랑도 아닐테니.. 난 느껴 boom boom 너를 느껴.. 지금도 너를 아껴.. 니맘 변했다 하여도.. 결국엔 내게로.. 올수밖에 없는 너를.. 난 너무 잘알아.. 그게 무슨 말이야.. 대체 뭐가 잘못된거야.. 그렇게 뜨거웠던 그녀였었는데 이젠 식어버린것 같아 넌 내꺼야.. 이것만은 기억해둬.. 세상 어딜 가도 너 나의 품으로 올수밖에 없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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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어색한 변명은 듣기 싫어요.. 내가 짐이 된다면 보내 드릴께요.. 원치 않는 이별 이지만 더 이상 붙잡을 수가 없네요.. 이젠 그대 사랑을 믿을 수가 없어요.. 내게 보여 줬던 사랑은 모두 거짓 인가요.. 함께 한 시간도 잠시 머물기 위한 연극이었나요.. 그대 나에게 약속했던 미래가 이런 아픔과 외로움 이었나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난 거라면 그대 사랑을 막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지금껏 내게 보여준 사랑만은 진실이라 말해 주세요.. 그대 정말 가는 거라면.. 조금만 천천히 떠나가세요. 내가 먼저 그대를 지워 버릴 수 있게.. 내가 사랑했던 그만큼 나를 속여 가면서.. 나 몰래 시작한 그와의 사랑이 행복 했었나요.. 그대 나에게 약속했던 미래가 이런 아픔과 외로움 이었나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난 거라면 그대 사랑을 막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지금껏 내게 보여준 사랑만은 진실이라 말해 주세요.. 이제 다시는 이제 두 번 다시는 어떤 사랑도 믿지 않을 꺼 예요.. 마지막 부탁 이예요 나대신 곁에 있는 그에게는 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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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언제부터 넌 준비했던 거니..
이곳에 날 두고 가는 게 그리 마음에 걸린 거니.. 혼자 버티기 힘겨울 꺼라고.. 나마저 세상을 버린 채 너를 찾아 갈까봐.. 떠나며 또 얼마나 아팠던 거야.. 너 살아있는 것처럼 매일 편질 보내와.. 익숙한 네 글씨에.. 잊지 않고 적은 사랑한단 말.. 아무 말도 못하고 흐느끼고 있는 날.. 보고 있다 믿을께..조금만 더 울어도 용서해.. 내겐 너무 겨운 사랑 일 테니..나의 삶이 다하는 그날엔 꼭 약속해.. 네가 데려 간다고..세상의 이별은 잠시 뿐 일 테니.. 세상에 없는 날 동안 변해갈 네 모습들..나 볼 수 있게 미리.. 사진 속에 담아 남겨 둔거니..아무 말도 못하고 흐느끼고 있는 날.. 보고 있다 믿을게..조금만 더 울어도 용서해.. 내게 너무 겨운 사랑 일 테니..나의 삶이 다하는 그날엔 꼭 약속해.. 네가 데려 간다고..세상의 이별은 잠시 뿐 일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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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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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처음에는 친구로 만나 아무 부담 없이 생각 했었는데
운명이 나를 바꿔 버렸어 오~ 사랑한다 말하려 해도 혹시 내 곁에서 멀어져 버릴까 하루 온종일 눈치만 살피다 결국에 또 말도 못했지 며칠을 망설이다가 늦은 밤 전활 걸었지 그동안 날 어떻게 생각했었느냐고 오랫동안 고민했어 그 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어 더 이상 친구로 만날 수 없는 날 이해해줘 익숙해진 우정보다 사랑이 어려운걸 알겠지만 이미 늦었어 누가 뭐래도 지금 내겐 너뿐이야 call me now 오~ 가끔 너는 내게 물었지 나의 여자 친굴 만나고 싶다고 정말 답답해 네가 그럴 때면 내 사랑은 바로 너인데 시간이 흘러 갈수록 마음은 초조해지고 눈치 없는 널 보면 자꾸만 불안해져 오랫동안 고민했어 그 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어 더 이상 친구로 만날 수 없는 날 이해해줘 익숙해진 우정보다 사랑이 어려운걸 알겠지만 이미 늦었어 누가 뭐래도 지금 내게 너뿐이야 지난 일은 잊어버려 새롭게 시작하면 되는 거야 어색한 우정을 강요하지마 다 지워버려 얼마나 더 기다려야 네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거야 나의 사랑을 알고 있다면 내 곁으로 다가와줘 call me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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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또 다른 내안의 날 찾아 떠나가야 겠어..
지금껏 이겨온 방황은 시작일뿐인걸.. 약속된 미래 보이지는 않겠지만.. 하지만.. 오랫동안 감춰왔던 내 날개.. 이제는 당당히 날아야해.. 수많은 눈물과 한숨섞인 날들.. 힘이 되줄꺼야 나에게.. 이제는 내안의 나약한 내모습 모두다 버리고.. 지나온 날들에 더이상 후회는 없을꺼야 이젠.. 한때는 나에게 사랑이 전부였던 날들.. 부서진 조각에 찢겨진 그마음 아는지.. 믿었던 사랑 눈물만을 흘렸지만.. 어차피 떠날꺼면 그렇게 가는거야.. 세상의 사랑이 그렇다면.. 하지만 그따위 미련한 사랑에 흘려줄 눈물은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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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오래전 어느 날 내 가슴속에도 한사람 다녀 갔었죠..
짓궂은 그녀는 머문 기념으로 그 이름 아프게 새기고 갔죠.. 아마도 그 사람은 편히 살겠죠.. 지금쯤 나를 다녀갔단 사실조차도 잊었을 테니.. 내 깊은 상처 알 리도 없겠죠.. 이젠 제발 부탁 드려요.. 또 누가 오실지.. 가만히 다녀 가줘요 금세 또 가실꺼면.. 아무 생각 없이 남기실 그 흔적 때문에.. 당신은 잠시만 쉬어가도 난 영원히 아프니까요 .. 아마도 그 사람은 웃고 있겠죠.. 이렇게 어딘가에 내가 가슴 베인 체 살고 있다고.. 짐작도 하지 못한 채 살겠죠.. 이젠 제발 부탁 드려요.. 또 누가 오실지.. 인연이 아닌 듯하면 그냥 비켜 가줘요.. 아직 상처 많은 나예요.. 알고나 오세요.. 더 이상 지치게 하지 마요.. 아무 생각 없이 남기실 그 흔적 때문에.. 당신은 잠시만 쉬어가도 난 영원히 아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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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눈을 들어 어둔 하늘을 바라볼 때면
니 모습이 어른거려 미칠 것만 같아 네게 주지 못한 사랑이 아직 이렇게 많은데 뭐가 급해 서둘러서 가야만 했었니 너와 함께 걸었던 길을 걷다가 무심코 들어간 그때 그 자리 내 곁에 널 기억 하는 많은 일들이 혼자 있는 날 더욱 힘들게 해 눈을 감아도 어디에나 니가 있었고 귀를 막아도 널 지울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니 곁으로 갈수 있도록 꿈속으로 날 찾아와 내 눈을 꼭 감겨줘 수첩 속에 끼워둔 너의 사진을 술에 취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그리움에 목이 메어 불러보지만 돌아올 줄 모르는 니가 미워 눈을 감아도 어디에나 니가 있었고 귀를 막아도 널 지울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니 곁으로 갈수 있도록 꿈속으로 날 찾아와 내 눈을 꼭 감겨줘 너를 안아야 내 가슴에 너를 안아야 행복이라고 말할 수는 없잖아 이번 세상은 사랑할 수 없다 하여도 기다릴께 이별 없는 이다음 세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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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오랜만이야..
많이 야윈 것 같아.. 혹시 힘든 일 이 라도 있었니.. 대답도 없이 언뜻 보이던 웃음.. 묻지 말았어야 할 껄 물었니.. 내게서 널 데려간 그는 지금까지 뭘 했니.. 오늘처럼 내가 싫어진 날 없었어... 이제는 지켜 줄 수 없는데.. 나는 가야 하는데.. 니가 아닌 다른 사람 곁에 내 자리.. 살아있는 내가 슬퍼져.. 너 끝까지 내게 행복한척 하고 가니.. 사랑한 만큼 난 널 아는데.. 내 그녀는 세상에서 젤 행복하다고 말해.. 내가 정말 사랑했던 넌 여기 있는데.. 바보야 그건 니몫 이었어.. 내곁에 있었다면.. 이젠 너를 위해 나는 해줄께 없어.. 나를 죽이도록 미워해.. 널 붙잡지 않은.. 그때 내 잘못 때문에.. 이대로 다시는 만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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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모두가 잠이 든 새벽에
파도가 밀려와 지우기전에 나 먼저 깨어나서 모래에 사랑해 라고 새기고 그녈 깨우면 놀랄 거야 두고 왔던 어제일은 모두 지어 버리고 그녀와 난 바닷가에 모래성을 만들고 활짝 웃는 그녀 앞에 더 이상 비교될 행복은 없겠지 다만 문제가 있다면 없는 게 하나 있어 함께 떠나갈 나의 그녀 그렇게 올해의 여름도 밤마다 꿈으로 지새우다 어느새 시원하게 가을바람 불어오고 난 다시 다음 여름을 기억 하지 혼자면 또 어떻겠어 새빨간 오픈카 타고 바람을 가르며 떠나 보는 거야 밤이 되면 해변 가에 멋 부리고 나타나 서 있는 것 만 으로도 시선은 다 내게로 하지만 또 하나 내 문제는 나에게는 돈이 없다는 걸 그렇게 올해의 여름도 밤마다 계획만 세우다가 어느새 시원하게 가을바람 불어오면 소중한 나의 꿈들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면서 나를 위로 해보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