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떠나도 돼 추억은 지워도 돼 못난 미련 널 두기 싫어 진작에 버렸으니 사랑아 울어도 돼 소란히 외쳐도 돼 가슴에 맺힌 말 눈물로 토하고 지쳐 날 잊는다면 그리워 아프면 아픈 대로 사랑도 멎을 테니 오가듯 내 모습 눈앞에 아리면 미움만 늘어놔줘 삼켜도 차오른 눈물처럼 목메어 말 못해도 미안하다 사랑아 나 같은 남자라서
더 멀리 숨어도 돼 내 눈이 널 못 찾게 맨 걸음 밤새껏 가시에 찔려도 보고파 헤맬까봐 그리워 아프면 아픈 대로 사랑도 멎을 테니 오가듯 내 모습 눈앞에 아리면 미움만 늘어놔줘 삼켜도 차오른 눈물처럼 목메어 말 못해도 미안하다 사랑아 나 같은 남자라서 기댈 가슴도 맡겨 안길 품도 나는 모자라 아니라는 걸 알테니 못난 내 삶에 흉한 내 맘에 사랑한 흔적도 남기지마 보고파 부르면 부르다가 제 풀에 지칠테니 귀 익은 목소리 스치듯 들려도 냉정히 외면해줘 췻김에 주절인 농담처럼 허튼 말 같겠지만 미안하다 사랑아 나 같은 남자라서 널 버린 남자라서
함께여도 벌써 변해서 그대 눈빛 내 것 아니죠 어딜봐요 여기 나를 두고 떠나려구요 버리려구요 사랑해도 나만 사랑해서 그대 맘에 나는 없었죠 그댄 모르죠 미련스레 바라보던 내 맘이 또 울기는 싫어 그대 곁에 살았던 수많았던 우리 얘기도 혼자만에 착각인가요 사랑아 떠나가 사랑아 떠나가 사랑을 했었던 내가 필요없다면 나 그대 없었던 시간 속으로 날 돌려보내도 괜찮으니까 모른사람처럼 살면 되니까
지겹네요 나만 지쳤네요 내가 먼저 그댈 놓을게요 걱정말아요 애태우던 시간보단 혼자가 난 덜 아플테니 언제 어디에서도 영원처럼 그댈 못 봐도 두 번 다시 그립지 않게 사랑아 떠나가 사랑아 떠나가 사랑을 했었던 내가 필요없다면 그대 없었던 시간 속으로 날 돌려보내도 괜찮으니까 모른사람처럼 살면 되니까
사랑아 가지마 사랑아 가지마 사랑도 못 지울 내가 여기 있잖아 괜찮을거라고 외쳐 우겨도 늘 제자리인 날 혼자 두지마 그댈 사랑해서 살아있는 날 떠나가지마
두 발을 뗄 수가 없죠 입술도 굳어버렸죠 노을에 붉게 물든 익숙한 이 그림자 날 떠난 그대 맞나요 무너진 어깨로 뒤돌아보는데
연습한 인사도 미소도 잠시 바보처럼 잊었죠 삼켰던 눈물이 또 차올라 다가설 수 없어 다시 울어줘도 붙잡아도 모자란 그대죠 혼자서도 셀 수없이 되돌렸으니 더 이상 미안해마요 더 아픈 그대맘을 느껴 여기 끌어안을 가슴있으니
사랑도 때론 짓궂죠 한참을 못나게하죠 서로를 멀리 두고 맘을 시험하니까 하지만 난 오랜 그리움으로 그대 되찾은 선물이라 나는 믿을께요 지나간 이별도 사연도 애써 버리려 하지마요 어느 새 가슴엔 더 깊어진 이 사랑 남겼으니 다시 울어줘도 붙잡아도 모자란 그대죠 혼자서도 셀 수없이 되돌렸으니 더 이상 미안해마요 더 아픈 그대맘을 느껴 여기 끌어안을 가슴있으니 왜 아직도 망설이나요 가까이 와요 고개 묻어요 고인 눈물 내 품에 흘러 마르게 열번 헤어져도 멀어져도 사랑은 안하죠 그댈위해 세상에 나 보내졌으니 오늘로 난 생이 끝나도 슬퍼하지 않아요 나의 숨같은 그대 곁에 있어 눈부셔 영원히
보고 싶은데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젠 네 곁에 나 들어갈 자리는 없니 아직도 내겐 네 향기가 남아있어 절대 지울 수 없는 상처가 please tell me why 이런 게 사랑인거니 I don't want to cry 넌 다신 올 수 없는 거니 많은 약속이 다 거짓이 돼 버렸어 절대 지울 수 없는 상처가 own my way day by day own my way day by day 차가운 그 한마디 다 잊어달라고 다 잘된 일이라고 소중한 내 추억들 무너져버려 oh broken heart 다시 되돌릴 순 없겠니 remember 늦은 부탁이야 아직 널 생각해 눈물뿐인 너도 내 생각 하는지 보고 싶은데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젠 네 곁에 나 들어갈 자리는 없니 아직도 내겐 네 향기가 남아있어 절대 지울 수 없는 상처가 own my way 되돌린 순 없겠니 day by day Alright Alright Alright own my way 아직도 널 생각해 day by day 모든 게 다 끝났어 널 사랑했었던 모든 기억들까지 어느새 또 네 곁엔 아닌 남자가 날 대신해 자꾸 왜 널 생각하는지 you know that 믿기지가 않아 미칠 것만 같아 텅 빈 내 가슴은 짙은 허전함뿐 보고 싶은데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젠 네 곁에 나 들어갈 자리는 없니 아직도 내겐 네 향기가 남아있어 너무 사랑했었는데 절대 지울 수 없는 상처가 please tell me why 이런 게 사랑인거니 I don't want to cry 넌 다신 올 수 없는 거니 많은 약속이 다 거짓이 돼 버렸어 절대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나도 너처럼 편한 얼굴로 다른 사람 사랑할 수 있게 다음 사람이 또 너여도 내 맘은 기억 못하게 널 잊을게 니 앞에서 그렇게 모르던 사람처럼 웃고 있는 내가 어색해서 잘 안돼 혹시라도 눈물이 흐를까 두려운건 내 약한 모습에 행복한 널 볼까봐 나도 너처럼 편한 얼굴로 다른 사람 사랑할 수 있게 다음 사람이 또 너여도 내 맘은 기억 못하게 널 잊을게 혹시라도 나처럼 한구석에 한숨이 자리 할까봐서 자꾸만 널 보게 돼 너도 나처럼 슬픈 눈물이 다 말라서 사랑할 수 있게 그에게 돌아가 전처럼 네 미소 다시 행복하길 바랄께 견디긴 너무나 힘든데 널 미워해서 아픈데 네게 못해줬던 후회만 점점 더 죄어와 나도 너처럼 편한 얼굴로 너도 나처럼 슬픈 눈물이 다 말라서 사랑할 수 있게 그에게 돌아가 전처럼 네 미소 다시 행복하길 바랄께 나도 너처럼 편한 얼굴로 다른 사람 사랑할 수 있게 다음 사람이 또 너여도 내 맘은 기억 못하게 널 잊을게 기억 못하게 널 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