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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모르는 핸드폰 번호에
또 잠에서 깨 이 꿈의 끝이 간절했는데 참 애석해 난 외롭게 떨고있는 전화길 본다 이미 딱딱해진 목으로부터 이어지는 긴 통화 또 만남은 시작하려해 하지만 도망가려는 기분은 여전해 얼굴없는 대화 널부러진 내 맘 이게 방금 우리가 맺은 약속이 낳은 댓가 전화를 마친 넌 내게 몇 천분의 일일까 아님 몇 백분의 일일까 혹시 몇 십분의 일일까 몇 분의 몇 낯선 건물에서 우린 마주치고 미소라는 마스크를 쓰겠지 이런 반복은 내게 안목을 줘 세상엔 감동을 주는 만남은 흔치 않은 걸 당첨 안될 뻔한 기대로 뒷주머니 쑤셔넣은 복권 마냥 의미없는 길을 나선다 맨 처음엔 내 표정이 어떤지 고민했고 그 다음엔 우리가 더 보게 될 지 궁금했지 우리의 이별이 언제까지 기억이 날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1/7 정도 남겨진 잔 속 먼지와 담배 연기가 뒤섞인 탁한 알코올을 단숨에 삼키는 넌 아직 하고픈 말이 남아있는 것 같지 하지만 더는 말을 잇지 않아 물론 나 역시 이젠 듣고 싶지 않아 우린 왜 여기까지 온 것일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다시 만남의 첫 페이지로 돌아가 우리가 나눴던 모든 대화들의 조각 그 흩어진 퍼즐을 맞춰봤지 이런 그림이 될 줄 넌 정말 몰랐니 난 예감했지만 모른 체했지 실은 좀 더 나은 콜라주를 바랬는지 몰라 허나 이런 기대감은 오늘로 끝내자 우린 서로의 틀을 벗어날 줄 모르니까 이건 인연이라고 부르던 심연의 끝 저 문을 나설 땐 우릴 짖누르던 미련들을 버리고 떠나 이제 너와 난 서로에게 반가이 미소 지을 일 따윈 없겠지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별다를 것 없어 이 사람도 거의 절반은 이름도 기억 못하는 표정없는 대화 내게 도움 좀 줄 것 같은 사람들 목록 핸드폰은 뭐 그 정도 용도 만남과 이별 편해졌지 싸이월드 클릭 한번으로 인연이 또 쌓이고 왜 하필 오늘 이라는 고민없이 던지는 인연의 이별의 쪽지 그 사람 없이는 못 살 것 같던 이별 영원히 당신을 난 잊진 못 할거라던 비명 하지만 난 이별의 말 한조각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랑 이따위 말투 문득 던진 내 질문에 또 움푹 파여버린 내 숨통과 눈동자 줄곧 난 인정하지 못했던걸까 무뎌진다는 건 나도 묻혀졌다는 걸 맨 처음엔 내 표정이 어떤지 고민했고 그 다음엔 우리가 더 보게 될 지 궁금했지 우리의 이별이 언제까지 기억이 날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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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벌 진트 - 무명 (2007)
[Verse 1: Verbal Jint] I woke up, 내 방 안의 탁한 공기, 내 가슴 위에는 낯선 손이, 대체 이 여자가 누굴까 곰곰이 어지러운 머리로 생각해보니 어젯밤 친구와 홍대에 나간 김에 아는 클럽에 갔다 술에 살짝 취해 평소의 나답지 않게 주위의 시선을 모두 무시한 채 hot girl 발견, 바로 접근한거지. 짙은 눈썹, 매끈한 허리, 그리고 며칠째 계속 쌓인 스트레스 땜에 잠깐 헤까닥 이성을 잃었을 텐데.. 근데 그 후론 전혀 생각이 안나. 얘가 지금 입은 옷은 달랑 티 한장, 여기 좀 앉아봐, 나랑 좀 얘기하자 그런 눈 하지 마, 난 전혀 즐겁지 않아. guess I done f---ed up again, "오빠 그럼 어떡해?" "어떡하긴" 옷 챙겨서 당장 나가, 그 때 들리는 초인종 소리, 여자친구가 벌써 왔나봐. I'm in trouble [Chorus: Verbal Jint] Big, big trouble Big, big trouble Big, big trouble Big, big trouble [Verse 2: B-soap] 내 영혼의 친구라 느꼈던 널 떠나보낸 뒤로 난 여러 계절을 두려움과 부끄러움, 그리고 자책으로 얼룩진 삶을 견뎌왔지. 겨우 마음을 정리하고 눈 앞의 현실을 보길 결심한 오늘 밤 우연히 변치 않은 모습에 아주 멋진 연인과 함께 걷는 널 마주쳤지. 너의 표정이 나에게 물었네. 도대체 넌 언제까지 그렇게 사는 척 하는 시늉만 하고 있을 셈이냐고 나에게 물었네. 난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타들어가는 마음만을 겨우 감춘 채로 간신히 미소만 짓고 니가 떠나간 자리에 멍청히 선 채 멈춰 있어. 여전히 넌 내 마음을 흔들어. 내 가슴은 더는 날 가눌 수 없을 만큼 어지러워. 갓 잠재워둔 미련이 눈 떠. I'm in trouble [Chorus: Verbal Jint] Big, big trouble Big, big trouble Big, big trouble Big, big trouble [Verse 3: E-Sens] 또 한 번의 아침, 난 내 것들을 챙겨. 전화기와 들을 음악, 지갑, 담배를 난 땡볕 아래서 한 대 피고 오늘을 시작해. 담배 연기를 마신 후의 현기증. 치기로 밀어붙였었던 그 연애, 내게 최고였던 연인을 그렇게 놓쳤네. 망가졌던 내 로맨스. 그 생각들을 떨쳐내지를 못해, 내 고민. 추운 가을, 또 겨울에 그리운 나의 너는 딴 데로 갔지. 나도 다른 여자의 품으로 들어왔고, 느끼는 안정감. 이게 완벽한 거다 싶어, 근데 반복 같이 느껴지는 대화, 또 접촉. 그럴 때마다 고개 떨구는 버릇을 못 고쳐. 떠난 여자와 곁의 내 여자, 여자들. 혼란한 나에게 촌스러운 드라마 대사를.. She said, 우린 너무 건조하고 조용하다고. 나더러 너도 그런 느낌이냐고. 물론 나도 그래 my baby 서로가 밉지도 않은데 이러네, 어떡해 이제? Oh, I'm in trouble [Chrous: Verbal Jint] Big, big trou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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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벌 진트 - 무명 (2007)
[Verbal Jint] 2001년부터 Overclass, slow or fast I'm the king of flow, 기억하도록 해. 나 같은 랩은 아무도 못 해. I'm "Irreplaceable" to the left, to the left, 구석에 있어 줘. 원래 그래왔듯이, 아니면 깍듯이 예의 차리고 내게 다가와 가끔씩 기분 좋을 땐 놀아줄께, 원랜 바쁘지. so cut the crap and show me what you got for me OK, 잘 들었어, 자꾸 어디서 라임할지 잊어먹고 나아갈 곳에 대한 vision 없고 man, this rap shit isn't what you're designed to do 기본의 기본도 안 갖춘 No, 거칠은 랩은 그만, 있잖아 실은 내 순수한 열정이 요즘 생각하기도 싫은 일들로 인해 자꾸만 멍들고 있네, 옛날엔 안 그랬잖아 진태. 어깨에 들어간 힘 빼. 이런 쌍팔년도 식 랩 그것들이 내 여린 감성에 공해로 작용해. 귀를 씻기 위해 'Tell Me'를 플레이하곤 해. tell me, tell me, w-w-will there be the golden era for 한국힙합? 이제 여기 Overclass, 요란한 편인 시작. We saw what you got so this is something we got. We ill, we dope, we tight and we sick So get down or lay down, bitch [NODO] Overclass is the future 아무나 붙어 we make you put ya hands up & make you loser, we're super duper No matter what they say we are sick & we make classics J classi, PB and Steady B B-Soap he's dope, VJ the king of flow Mr. Warm is pro Kjun can sing a song Lobotomy kill all phonies, 우주선 make girls horny and I make history 잡것들이 어찌 아니 나의 값어치 난 한 끼 식사로 그동안 쌓인 설움을 따먹지 경계선이 필요한 곳은 남북 사이가 아냐 바로 이 힙합 바닥 의미 자체를 상실한 프로 그리고 아마 여지껏 잘한단 애들은 곧 추락해 like 자이로드롭, 뒤지기 싫으면 벨트나 꽉 매 날 너무 몰라보는 것도 죄 죗값은 됐어 그 돈으로 병원이나가 귀에 박힌 좆이나 빼 [Pb] Pino Blicc, Pento, PB. That's my name. 섣불리 뱉어. 숨은 널 대신할 fan. VVV, Goldfinger, BBT, Superhero. 대지를 덮을 이 기운을 느껴. 이건 이로운 도움 부리나케 꿈꾸는 이기적인 널 위한 service. 선택해 다음이란 건 없어. Von & Giant, Pino Blicc. It's the bible 쉬운 결과를 예측해봐. only the strong survive [Ja] 그저 뻔한 스타일, 가오나지 않는 라임들 뒤틀린 공식 속 뒤처져 버린 삶을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 그것은 Overclass 정체된 작은 힙합 씬에 찬물을 끼얹어주길 기다려왔던 많은 사람들 난 더 이상 원숭이를 닮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아. 이건 흔들림 없는 내 확신에 찬 방향의 결론일 뿐. 이제는 눈을 뜬 자들은 우릴 주목해. 땅에 떨어진 어설픈 귀로 날 폄하할때 난 더 감각의 칼을 갈겠지 어쨌건 난 계속 이자리에 서 있을테니.. [youngcook] 나의 단단한 자지, 오늘밤 이 거물은 여러분 차지 난 지골로 지골로, 이걸로 이걸로, 파운딩을 날려 목표는 보짓골로 지금 시간은 한 시, 택시는 할증받지 아직까지 노는 니들 양아치 맞지? 아까 내 자지 봤지? 너네들 난리 났지? 화대는 돈 대신 사까시 받지 yeah, it's four but only 진화된 monkey monkey, we doin' monopoly 긴장성 boy-toy LOBOTOMY we ain't eat 오꼬노미, 호로보지 I'm Almiron from Empoli. wednesday, saturday we ballin' ballin' LOBOTOMY, rap JUVENTUS, my back is Materazzi foward is Eto'o [Warmman] 그녀의 몸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지 어떻게 하면 내가 좋아하는지 알지 어설픈 간지 마초는 사실 우스꽝스러 보여 너도 구린 걸 알지? 때로는 그녀들이 입던 팬틸 선물해 내 목소리와 flow가 좋다고 그래 이 노래가 넌 좀 그래? 내가 볼 때는 노랠 좆같이 부르는 TV속 인형이 훨씬 그래 끈 두 개를 풀러 밤이 되면 날 불러 준비가 돼있으니까 마지막 끈만 풀러 몹시 외로워도 그녀는 너는 안불러 노래방에 가도 BK는 절대로 안불러 내가 바로 Warm Warm, 쌔끈한 flow flow 때로는 무덤덤해도 사실 Warm Warm W 커커 부시보다 더욱 더 고개를 끄덕끄덕 해 like Boom Boom [Steady B] 10년이 지난 니 모습을 상상을 해봐 지금의 힙합씬 왜 만만하게봐? 내년엔 뭐할꺼니? 구두 닦을 거니? 아니면 남의 발바닥이나 계속 핥을 거니? 너의 사상은 언제나 유치하고 무식해 속좁게 당장의 오늘만을 생각을 하지. 이제는 니 거짓에 더 이상 장단을 맞출 사람들은 없어, 그 입 이제 당장에 닥쳐 나와 같이 일하는 내 주위 사람들을 봐, 너와 비슷한 구석 한 군데라도 있을까? 그들과 너를 비교하려는 것부터가 문제야. 시간이 아까워, 내 시간을 어지럽히지는 마. 나와의 거리 100m 정도 유지하는 걸로 해. 내가 숨 쉴 공기 더럽히지 않는 걸로 내 심기를 불편하게만 하지 않는다면 목숨은 부지해, 그러나 제발 get out of my air [VON] 계속되는 뻔뻔한 난 기본. 어쨌든 난 너네를 죽이러 왔으니까 버텨. VON Verse 깨닫는, 너 껄 뺏는 빼어난 놈, 마치 잭키챈의 Cannonball, Oh Gentleman 쾌남 VON, 이제는 다 된 밥이 다 죽으로 바뀌네. 거기 빼어난 황금을 꿔놓은 돌로 바꾸는 VON의 랩, 가진 돈 있는대로 다 꺼내. 이젠 어떡할래 니네들? 나를 나쁜 놈이라 얘기하면 어떻게 해? 막! 빠지는 내 매력 어떻게 해 머?? 내 랩에 집중해. Fuck! 별의 별 Style을 해. 여자는 온통 달아올라 "나 본을 따를래" Overclass, 니네들 정말 이젠 모든게 끝났어. 어떻게 할래 봐라! 빛 바랜 Chess, 머라 말할래? 여기서 말해 바로 네게 Holla At You Back!! [Giant] Overclass met Giant 단숨에 넌 fired 가파 넌 숨에 차 그 수모는 과연 가슴에는 못 대 거슬리는 오 네 rhyme은 감을 잡지 못해 (Oh Man) 무슨말을 꺼내 넌 밤새도록 고민해 간에 본드붙여 떨어지지 않게 hustlin' & money 우주선 The real bad VON & Giant 머슴애는 다 떨어대 기어 우선 I'm SUN, I'm the real bad 아무나 다 해 요즘 힙합 Listen! I am so hot 리스너가 수준 낮은 상황 무슨 목맨 짐승들의 고백 아니 겨우 반도 채 이해 못해 거친 스타일로 계속 가는 걸로 듣지 못할 네겐 항상 어둔 하늘로 [B-soap] 니 눈동자엔 마치 Audrey 같은 슬픔이 배어 있지. 언제나 넌 늘 꿈을 꾸듯이 몽롱하게 젖은 눈빛, 끝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짙고 순도 높은 흑빛, 그 검은 진주 같은 동공 속에 깃든 순진함. 난 그 깊숙한 곳의 소름 끼치는 의지를 봐. 신기루처럼 막연한 꿈을 쫓고 있는 사이 먹어만 가는 나이 여러 가능성들을 bye bye 흘려보냈지. 시계와 달력과 계절조차 널 외면했지. 거울에 물어 봐, 처음엔 뭘 원했니? 늘 삶에 갈증을 느낀 너, 그런데도 넌 타인이 내민 손길은 뿌리쳐. 너만 읽을 수 있는 설계도를 마음에 그리며 숨죽이던 너 이제 가슴을 펴고 움직여. Overclass, 이곳은 널 위한 rule 과 round 모두가 바라는 건 오로지 좀 더 너다운 삶, 사랑, 사람, styles & sounds The time is right now, 지금 이 순간을 공유하는 너와 나의 만남의 장. 모든 overrated crew 를 takeover 하는 one song, 사랑의 rhyme I dedicate this verse to 완소도마도, 친절한수연씨, 由奈本あげは, Miss Oddy To all the overclass girls & overclass boys overclass girls, overclass boys overclass girls, overclass boys overclass girls, overclass boys overclass girls, overclass boys [Kjun] 좋다면 이리로, 싫다면 저리로 제대로 보여줄테니 (yeah) 준비들 해 honey (yeah) Player 는 이리로, hater 는 저리로 난 진짜 뚜쟁이 (yeah) 나만 믿어 lady (yeah) 좋다면 이리로, 싫다면 저리로 제대로 보여줄테니 (yeah) 준비들 해 honey (yeah) Player 는 이리로, hater 는 저리로 난 진짜 뚜쟁이 (yeah) 나만 믿어 lady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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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3/16 Souvenir Sampler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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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3/16 Souvenir Sampler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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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3/16 Souvenir Sampler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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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태어날 때부터 듣고 자란 음악이 아니니 우리는 모두 모자라 그러니 당연히 노력하는 자만이 앞서갈 수 있어, 귀를 닫고 가만히 방 구석에서 혼자만의 환상에 빠져 앞서감을 얘기하고 있다면 정신차려 자 친구, 내 얘기를 들어봐 it's quite simple Among the places and spaces I've been to 이 곳의 진리가 가장 단순하고 쉽거든 Since you wanna be a rapper it's something that you gotta know, 니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하나라도 완결된 rhyme 있는 글로써 포기 안하고 써내려갈 수 있어야 해, rap 가사하고 그 외의 글이 다른 점은 하나도 없어 basically 단지 rap앤 rhyme이란 요소에 바탕을 둔 음악적 재미라는게 존재하거든 that's the major fun part of it but some people find rhyming ability hard to get 정말 어떤 사람은 재능이 not a bit 전혀 없는 경우도 있어, 솔직히 말하면 이 바닥 바로 여기서 rap한다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 몇 번만 들어보면 난 판단할 수 있지 철수, 순이, 영이, 정환, 찬수, 민지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부르고 싶진 않아 나도 좋은게 좋지, I don't want no frickin drama 사실은 너무 많아서 솔직히 귀찮아 이름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귀찮아 it's the basics you know you can't escape this, the basics [Verse 2] it's the basics, 지금 내 손가락을 피해서 도망가는 너의 모습이 눈에 띄었어 게으른 MC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니들이 눈을 뜨고 졸고 있는 지금 다른 어느 곳에선 어리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어 무뎌진 니들이 그들에 맞서 lyrically 상대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지 세상을 바라보는 눈 둘, 바라본 것들을 잘 정리해서 분출할 수 있는 입은 하나고 머리도 하나. 근데 대체 차이가 왜 그리도 나나? I think that's because you got no idea what you're doing 생각없이 열광하던 시기를 거친 후엔 음악적인 발전을 위한 조그만 시간이라도 가져본 적이 없으니.. 뭐라고? it's the basics you know you can't escape this, the bas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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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방심하지 않기 내 혼까지 담기 아무도 나를 몰라도 괜찮아 내 갈길 마치 가시밭길이라도 가지 다시 이 길에서 뒤돌아서 나가지 않기 삶이 고돼서 여유를 자꾸 잃곤 했어 해석을 계속 한쪽으로만 하곤 했어 이제 알겠어 짙은 안개 속에서도 숲 전체를 보겠어 늦었었지만 난 솔직히 지난 날 후회는 안해 다 그날이 있어 이날 나의 모습이 있는 걸 난 알고 있는 걸 언젠가 내 이름 저 하늘 별처럼 빛날 껄 명상이 없는 가사는 쿨하지 않아 그리고 웜맨은 또 비굴하지 않아 그대여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마라 W와 같이 지구 끝까지 날아 [Hook] 생각을 해 생각을 저마다 다른 은색 도시위를 부유하는 다양한 생각들 바나나를 따먹지 않는 원숭이 옹기종기 모여서 노래를 해 [Verse 2] A-Yo, Listen! 함부로 못해 너의 눈빛을 한번이라도 본적 있다면 네게 한 짓을 후회하겠지 하지만 넌 그에게 용서를 구하기 보단 네 일에 매진해 그게 21세기 사람들 살아가는 법 홀로 우뚝 서 상처받지 않는 것 그것이 '쿨하다'의 시초 뭐 하나에 미쳐 살아갈 수만 있다면 넌 굉장히 멋있어 하지만 너의 시선은 항상 밖으로 해 한마디로 모든 관계를 가슴으로 해 인생엔 단절이 없지 그러니 이성이 널 기만하지 않도록 항상 우려해 한번의 실수는 병가지상사라 해두고 피래미 같은 놈들의 말은 신경꺼 Watch Ur Back 그 두번째 W.M 두 글자를 새기며 끝내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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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또 다른 만남에 또 다른 상처
새삼스레 되살아난 미련에 또 하루를 망쳐 잠시나마 다시 우릴 예전 그 자리로 돌이킬 수 있으리라는 허튼 기대 따위로 난 똑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고 있어 반성과 깨달음 따윈 없기에 난 여기 서 단 한치도 앞으로 발을 옮길 수 없지 피곤한 도착과 고립감만이 더 깊어졌지 넌 대체 널 얼마나 대단하다 여기시길레 갑작스럽게 날 찾아와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토해 낸 뒤 개운한 표정으로 안녕 이별 인사를 건네니 난 감정의 분리수거함이 아닌걸 하지만 오늘도 난 널 기다리며 앉아있어 그래 어차피 내 안은 텅 비어있는 걸 필요하시다면 아무쪼록 요긴히 쓰렴 그래 어차피 내 안은 텅 비어있는 걸 작은 소음조차도 크게 메아리치는 걸 넌 금세 잊고 지낼 오늘의 니 넋두린 내 빈 공간 안에선 언제까지나 머물지 내 대답 따윈 바라지 않는 너의 말 아픔을 말하지만 내 공감의 제스처나 위로의 손길 따윈 매정히 뿌리치는 너의 곁을 애써 지킨 이유는 뭐겠어 실은 그 어떤 가혹함이라도 내 빈 마음을 채워 넣을 수만 있다면 돼 너의 냉소 분노 상처받은 자존심 보답 받지 못한 마음의 수치 결코 다른 이들에겐 감히 말하지 못하는 것 니 삶에서 애써 빈 페이지로 남을 것 그것들을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지금의 난 기뻐하는 걸 하지만 언젠간 꼭 찾고 싶어 집요히 반복되는 이 공식의 반전회로 한 순간에 모든 극성이 바뀌는 체험 그 순간이 되면 내게 안기는 너의 몸에서도 싸늘함을 떨쳐낼 수 있겠지 농담처럼 내뱉는 내 진심을 넌 믿겠지 난 그 순간의 네 존재를 믿기로 해 이런 반복을 견디려면 내게도 그런 신앙이 필요해 ain't no ordinary love keep tryin' keep trying for you Keep crying for you Keep flying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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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gigolo rocker, 난 이걸로 낚어 아가린 닫고 개념을 갖춰 i'm shotta, i shot ya 내 앞에 설 때는 자세를 낮춰 서울에 왔으면 내게 인사를 올려 여자는 인사 말고 허리를 돌려 from 해방촌,to 청량리 빡촌 자리잡고 싶으면 다리를 벌려 내가 원래 이바닥은 훤해 알다시피 이동네도 뻔해 더 듣고 싶으면 지갑들 꺼내 여자는 돈대신 몸으로 내 the popper, gigolo rocker 눈물을 닦어 기분을 바꿔 니 배때지에 칼을 담궈 내가 무서우면 현관을 잠궈 [Hook] 우리가 주인공인 쇼에만 출연 랩씬에 전해준 충격 여자들은 내게 입을 맞추렴 but you know, we never fuck with a 추녀 (X2) [Verse 2] the popper, gigolo rocker 커다란 안경, 기억에 남겨 자신 있으면 오늘 내게 안겨 찢어져도 나는 책임 안져 마이크를 잡은 난 골대앞의 이아퀸타 여자들은 날 볼때마다 '이야 길다' 살살 해달라는 부탁은 하지마 왜냐면 나는 원래 야하니까 경기가 끝나가 점점, 근데 여전히 네 점수는 0점 너말고도 병신은 넘쳐 그러니 멍청한 짓 좀 멈춰 나도 알아 화내지 말아 심하긴 했지 미안하다잖아 but i'm popper, gigolo rocker 그런거 신경쓰기엔 너무 바뻐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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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This track is recorded on the instrumental version of Verbal Jint's
'Drama' from 'Modern Rhymes EP' (2001) Yeah... uh, kill kill kill... [Verse 1] 그는 피범벅이 되어 내게 용서를 비네 난 그 씹창난 쌍판에 오줌을 갈기네 너무나 통쾌한 기분에 난 크게 웃지 반면 그 새낀 참 서글프게 울지 이건 정말로 완벽한 나의 승리 근데 어디서 누가 날 자꾸만 부르지? 눈을 떠 보니 날 야리고 서 있는 선생 급히 뒤돌아 그 새낄 보니 멀쩡해 그 순간 선생이 내 머릴 내리쳐 꾹 눌러왔던 분노가 고갤 내밀어 더는 못 참아 자릴 박차고 뛰쳐나가려 했으나 보다 중요한 일을 위해 꾹 참아 때마침 울리는 점심시간 종 그 새낀 또 내게로 와선 비키라며 습관처럼 내 머릴 때리려 하는데 난 나도 모르게 그놈의 손목을 잡았네 [Hook] *2 건달의 삶을 꿈꿔 왔었네 그래서 날 건드리는 간 큰 새끼들을 난 참 잔인하게 살인하네 You wanna listen to the crime drama? [Verse 2] 그는 어이없다는 듯 잠시 미소를 띠어 그러더니 곧 내 손을 뿌리치곤 팔꿈치로 사정없이 날 내리찍어 얼마나 맞았을까 난 그만 정신을 잃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도저히 이 끓어오르는 분노를 난 가눌 수 없어 남자로 태어나 이렇게 맞기만 한다면 내 삶의 가장 치욕적인 한 장면 으로 남을 게 안 봐도 뻔해 반드시 내 손으로 그놈을 없애 놓아야 내 마음이 좀 편할 것만 같아 아무리 그놈이 전교에서 한 가닥 한다 해도 절대로, 쫄지 말자며 나 자신을 향해 말하며 앞일은 악마에게 모두 다 맡긴 채 가방 속 준비해 온 식칼을 꽉 쥐네 [Hook] *2 [Verse 3] 남은 점심시간은 약 10여 분 이젠 너에게 남은 건 세상과의 이별뿐 곧 네 장례식이 열릴 텐데 기분이 어때 너 같은 건 살려두는 게 오히려 죄 어차피 내 인생도 막장이야 이 좆같은 학교를 다니느니 씨발 감방이 나아 아무도 모르게 칼을 등 뒤로 숨기고 널 죽이러 가고 있어 모두 지켜봐 숨죽이고 그와의 거리는 이제 약 5미터 난 먼저 놈을 불렀어 맘 졸이며 실수없이 완벽하게 해치워야 하기에 유심히 본 영화의 한 살인장면을 계속 상기해 그는 못 들었는지 갑자기 책상에 누웠지 난 곧바로 달려가 칼로 잽싸게 쑤셨지 피가 분수처럼 미친 듯 솟구치네 가슴과 목을 한 번씩 찌른 것뿐인데 그는 꿈틀거리며 나를 보려 하는데 그 눈깔이 참 가엾어 보여 그래서 그 좆같은 눈을 난 또 찔렀어 그리고 발길을 돌려 존나게 튀었어 칼을 든 날 nobody can stop me So new life has star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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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처음 그댈 봤던날 난 아직 기억해 갈색단발머리 귀여운 미소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던 그녀 발이 아프다며 내 신발을 신었지 [Hook] 오 그댄 내 맘을 몰라요 누구보다 잘해주고 싶은데 [Verse 2] 늦은새벽까지 함께했던 얘기 이제는 익숙한 건대입구 사거리 놀이공원에서도 정신없던 전시회도 그 누구에게나 사랑스러운 그녀 [Hook] 오 그댄 내 맘을 몰라요 누구보다 잘해주고 싶은데 [Hook2] 오 그댄 내 맘을 몰라요 누구보다 잘해주고 싶은데 이제 내 맘을 안다면 내게 다시 한번만 기횔줘요 [Bridge] I remember U I remember U I remember U I remember U I remember U I remember U I remember U I remember U [Hook2] 오 그댄 내 맘을 몰라요 누구보다 잘해주고 싶은데 이제 내 맘을 안다면 내게 다시 한번만 기횔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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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Steady B
한없이 너를 그리는 내가 너를 느끼네 너와 함께 이 선율속에 음악에 취해 오늘 아무 생각하지마 just lay back 가사로 니 생각과 손을 내밀어 내게 my sweaty pretty honey you must make that true baby, I mean nothing but the truth tonight I kinda feel like I wanna move to the groove let me make you say ooh 누구를 찾는지? 내가 니 앞에 있는데 나를 부르는 너의 마음속의 믿음에 널 맡겨 아름답게 흐르는 삶의 리듬에 내가 랩을 하면 그대로 baby listen back and sing back to me 우리 애기 이 가사들은 모두가 다 우리 얘기 오늘도 힘찬 하루의 계기 되길 계속해서 사랑스러운 얘길 내게 해주길 [Hook] Kjun La la la la la la la Music & Me La la la la la la Music & Me La la la la la la la Music & Me Music is my love [Verse 2] Kjun Music & Me 이 관계에서 내가 원한건 무지개빛 사랑이였지만 내겐 무리였지 음악에 대해 하나도 아는게 없으니 모두 날 비웃으며 무시했지 그때부터 더 많은곡을 뽑아내 장르의 구분없이 여러 앨범안에 자릴잡던 내곡들이 어느새 드라마 O.S.T. 로 일본안에 노력이란 이름으로 이뤄진 결과 이정도면 충분한 걸까? 욕심인줄 알면서도 왜 포기를 못해 물론 난 알고 있어 It's my 꼴값 그래서 더 마이크를 꽉 잡지 여지껏 말하지못해서 꽉 막힌 답답한 내 이야기를 해줄게 잘 들어 It's a big shit poppin [Hook] [Verse3] Steady B Listen to this baby, when you're full of sadness 오늘의 삶을 살다가 내가 그리울테니 왜 그럴까도 가끔 내게 물어올테지 해답은, 나의 대답은 바로 음악속에 삶과 함께 흐르는 이 아름다운 노래 삶이 다하는 날까지 들려줄테니 내게 귀를 귀울여, I'm full of you baby 한 순간 일분 일초 내가 널 느껴도 되니? Kjun Hip-hop, R&B 나를 움직이는 엔진 덕분에 이자리에 오를수 있게 됐지 그 외에도 수많은 음악들이 날 기쁘게 해주니 이걸로 충분해 that's it 첫사랑의 설레임과도 같구 그래서 그런지 생각이나 자꾸 내 인생의 반을 차지한 음악 절대로 난 놓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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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VON
[Hook] [Verse 2] Giant 난 이 Scene 주인 맡아놓은 겁이 많은 소녀들 안식처 조그만한 너의 손을 잡죠 이게 바로 내가 생각했던 시간이 지나면 같어 모두 다 내게 잘 보이려 다퉈 두고본 Giant 마이크 잡을때 다른 많은 녀석들관 다르게 가파른 상승할 네 심장 아닌척 했던 너도 다 피차 다 마찬가지 우주선 등장 부터 심상치 않아 따라와 난 매번 위대함을 토해 넌 깡통 요란함 같애 너같은 실력을 어디서 뽐내 뻔뻔한 VON & Giant 끝내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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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매순간에 고갤 드미는 고민꺼리 그 중에서도 최고 내 골치를 썩이는 첫째 이유는 바로 다름아닌 너야. 미운척 귀찮은척 하기도 사실은 좀 지쳐. 길에서 슬쩍 본능적으로 본 Hot girl. 의지와 상관없이 확 돌아가는 눈. 내 탓이아니야. 늘 따져봐도 결국 용서를 구하는 작아진 내모습. 눈치 100단에 무서운 직감. 애써 태연한 자세로 내 딴엔 빈틈이 왠말. 애꿎은 Cellphone. 확인은 적어도 하루 세번. 몰래 밥 대신 라면을 먹을 때면 꼭 오는 니 전화. 가끔은 겁이나. 신께서 미리 정한 운명의 상대이려나. 거기다 주변에 꼬이는 여자도 없고 겨우 만나던 첫사랑마저 연락두절. She's gone. [Verse 2] 하루는 생각해봤어. 니가 없는 나를. 잦은 알람보다 네 모닝콜에 반응하는 아침. 긴 수업이 끝마침과 동시에 PC방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붙잡지. 우리 데이트장소는 도서관 아님 집으로 가는 버스안. 가끔 교외를 벗어나는 Picnic. 그날은 기분이 괜찮아. 작은 기쁨이 느껴지는 미소를 보고는 깊이서부터 차올라 놀라운 행복. 좀쎈 자존심때문에 무뚝뚝한 행동에 마네킹처럼 뻣뻣한 나를 녹이는 애교. 넘치는 매력. 게다가 함께면 되려 신경쓰이게 만드는 미모. 친구들은 니가 아깝데. 사실이지. 미로보다 복잡한 이 어지러운 삶에서 믿어의심치않아. 나만의 천사. I nee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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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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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Yeah Overclass~
W, Nodo, Kjun we up! Uh, listen punk~ ha Yeah, Warmman 준비됐어? a ha [Verse 1] W 나를 봐 나는 볼 수 있어 너의 눈물 매마르고 딱한 공기 속에 선뜻 손을 내밀 수 없어 두렵고, 틈만 나면 기어코 날 노리는 욕정의 손길에 순결도 버렸고 요즘 자꾸 생각이 나, 세상은 약육강식 힘없는 자를 착취해 불을 밝힌다 그들의 잔인함은 시장이란 방패 아래 숨고 내게 돌아오는 건 인내의 미덕이란 충고. huh, 허울만 좋을뿐 내 안에 집중하라고 끝없는 자문을 해봐도 맞질 않아. 카드는 같지 않아 맨 몸으로 이 생땅에 어떻게 착지하나 정자와 난자 그 둘의 만남에서 시작된 생명체 일련의 비슷한 숫자로 기록된 비슷한 감정. 난 그렇게 배웠어 아껴야 한다고 인간의 존엄성 [Hook] Kjun fuck off (fuck off), fuck off (fuck off) 병신들 모두 꺼져 fuck off (fuck off), fuck off (fuck off) 지랄 염병들 하네 fuck off (fuck off), fuck off (fuck off) 넌 너무 말이 많아 fuck off (fuck off), fuck off (fuck off) 진짜를 보여줄께 [Verse 2] Nodo 푹~ 눌러쓴 모자 질질 끄는 슬리퍼 겉보긴 이래도 난 큰 꿈을 지닌 dreamer 한국 나이로 스물여덟 직업도 없어 간신히 하루를 연명 친척들의 무시와 동정에 항상 배부른 명절 지금의 날 보고 얼마든 비웃어봐 허나 몇 년 후 내가 네 우상 임수정과 red carpet을 밟으며 TV 속에서 널 보며 씩~ 웃으며 뻥긋 거리지 '부럽냐?' 네가 얼마나 행복한 줄 모르겠다만 꿈을 외면한 성공은 곧 풍요 속 가난이 동반되는 걸 아직 모르나 봐? 정말 가관이야 네들의 같잖은 자만 굳게 믿었던 놈이나 년이나, 현실 속에서 꿈을 편드니 모두다 날 떠나버린단 불쾌한 깨우침이 잠자리를 괴롭혀 오늘 밤도 잠은 안 오고 젠장 담배만 계속 펴 [Hook] Shut the fuck up~~~!!! 이제 그만 좀 하지, 어? 충고? 괜찮거든요~~??! W, Nodo, Kjun keep singing! Yeah, We are major, 진짜를 보여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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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Yeah, I must survive.. I must survive...
Huh, Come on, Pokerface, Nodo, Blind Alley A ha, Overclass... no doubt no doubt Come on, yo, Gimme the mic I wanna spit some rhymes I'm stressed out now but you know ,I know & God knows I won't stop! 그래, 솔직히 발악하고 있어 한 가닥 희망을 잡으려 이 가락 타고 있어 사랑에 차이고 뭐에 차이고 매일 술만 퍼마시고 또.. 그렇게 life goes on 나? hell no! 난 차이면 더 크게 성장하지 Cause I'm Tae hee Noh!(Say Whut??!) 이제 난 고통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하지만 어느덧 난 그놈을 즐기고 있는 단계 난 고통을 참아낸 후의 기분에 중독됐어 앨범과 사랑의 실패 그 후로 계속 잠시의 쾌락? 십중팔구 배반 but 쓰라린 인내는 꼭 알려줘 성공의 해답 난 뭘하든 항상 앞서가 The future really need me, That's why I'm I must survive. Haha yeah that's it, that's enough Yo, Nodo, 2nd album is coming soon, whoo~ Pokerface uh, yeah.. a ha We must surv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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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영원이라는 것 도대체 나 모르겠어 오늘 즐겼으면 끝, my man, that's all. excuse me MR. 경고했지만 매번 어제처럼 내 귓가에 속삭이며 말했던 그런 말 더 이상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 모르겠니? Damn, what I'm really upset for? 눈 속에 고인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차가운 기운을 느끼고 떠나기를 원해 하나하나씩 늘어나는 한숨 섞인 고뇌 갇혀 지내지는 마 너의 모든 그 환상 속 매일 밤 꿈꾸는 애절한 니 상상도 물거품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둬 하루를 더 본다면 단지 기분이라는걸 이런 가사로 대하는데도 리듬을 타는 너 하루 세끼 밥 먹듯 일상이라는 말 널 만나야 하는 목적은 없어 그렇지만 [Hook] So you wanna ride with me, VIP Then you can come next to me 변해가지 않길 바래 간단해 come get down with me [Verse 2] 종잇조각처럼 구겨버릴 사랑은 왜 찾아 오늘 하루가 지나면 다른 이 따라 발걸음을 할 너라는걸 난 느낌으로 알아 사랑한다는 말 그런 말들은 말아 얼마나 만날지 손가락으로 세워봐라 BlahBlahBlah 조용히 하고 들어봐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랑의 유효기간 2년이라는데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당신이 원하는 건 못해 그걸로 족해 어디까지 궁금해? 남자들 속에 왜 너를 택했는지 말로는 표현 못해 알잖아 그렇고 그런 관계 말해 무엇해? 그래 우리 경주하듯 말을 빨리 달리자 속도가 빠르다는 그런 말은 하지 마 결승점에서 그 어떤 무엇도 바라지마 만나야 하는 이유는 없어 그렇지만 [Hook] So you wanna ride with me, VIP Then you can come next to me 변해가지 않길 바래 간단해 come get down with me [Verse 3] 너같이 흔한 남자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한순간에 모든걸 다 잊어줄 수 있었지 뒤돌아 보지 마, 쳐다보지 않아 모든걸 쏟지 마, 되돌아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그만 '사랑한다'했지만 그 말처럼 쉬운 단어는 없어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해둬 날 잊는 것은 너의 일임을 세 글자를 기억 속에서 지워줘 내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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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Verse 1]
VON W 굳은 시야, 땅 끝에나 열정을 두고 네 가치관들을 말해야 소용이 없어 어릴적 영웅을 말해봐 늦었다고 느낄 때가 가장 빠른 때다 생각은 나중에, 그러다 안주해 버리는 친구들을 참 많이 봤어 열이면 다섯, 원하는 게 뭔지를 몰라 한땐 뭐뭐 했었다? 제발 거울 좀 봐 b-soap 현실 속에 늘 얽메이며 삶을 헛되이 보내는 존재인 너에겐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왜 내게도 너의 잣대를 내미나? 불안정한 챗바퀴 속에 날 매달긴 단 한번의 기회뿐인 내 삶이 용납치 않아 나만의 언어로 선택한 길을 가지 아무리 멀어도 [Verse 2] W 매혹은 시간의 흐름을 이기지 못해 책임질 자신 없으면 내 몸에서 손 때 떡고물이 떨어져야 부리지 교태 인생은 마치 한바탕 줄타기 곡예 모두 다 알면서 모두가 아닌 척 인생에 달콤함은 꼭 필요하단 것 행복을 담보로 걸고 끝없는 반전 오늘도 동전을 튕기지 변화와 안정 b-soap 모든 딜레마의 시작은 너 오직 타인의 시선만 의식하는 너 왜 너의 가치는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만 증명되니 know why? 지금 널 이끌어가는 욕망 가지면 가질수록 더욱 부족함을 느끼는 건 왜일까 늘 아래보다 위가 더 커져 보이는 게 니 원죄일까? V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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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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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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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Bang Bang Bang
Bang Bang Bang [Verse 1] Pento 이건 싫어. 저건 그다지 썩 맘에들지 않어. 또 날 억지로 틀에 쏙 가두려고는 하지말어. 뭘 하건 간에 그냥 이대로 놔둬. 지금부터 거슬리는건 죄다 싹 쓸어버리겠어. 가득 찬 불만은 한참 이전에 포화상태라 더 참기는 어려워. 이전에 자신에게 나지막히 한 다짐에 어느것 하나도 수월한게 없었지. 거꾸로 바뀐 조건은 껄끄러운 적으로 돌변했어. 큰 포부도 익숙해진채로. 더 이상의 시큰둥한 자극따위는 난 그다지 흥미롭지않아. 따지려하지마. 이제 나 진취적 자세로 왼손에 꽉 움켜진 황금나팔로 환록의 문을 연다. 그 어떤 제시를 하던 타협이란 없어. 기존의 모든 일반적인 방식과 기준을 뒤엎고 섞어. 잘봐둬. I'm the rebel. 완전 맘대로 해줄 PB is real matha F%^*&# [Hook] Bang Bang Bang x 3 [Verse 2] Ja 다시 고쳐봐 날 얕잡아본 문외한 자네 난 못참겠군 도처에 넘처난 바본 가오만 잡을때 쯤 아무런 동기없이 독수공방 할 수 밖에 없었던 지난 시간엔 감각의 칼을 갈았을뿐 귀찮아 안주하고 싶은 생각 또 쉬워지고 싶어 깊이에 얽매일 텐가 하는 안일한 마음가짐을 무너뜨려 다시 다지며 난 발전을 멈췄던 적이 없어 짓눌렸던 가슴과 뱉어버리고픈 욕구는 좀처럼 제시하지 않던 곳으로의 접근을 원하고 있었고 꽉쥔 주먹 속 품었던 꿈은 기어코 현실이 됨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 천천히 다릴 움직여서 올라 설 스테이지 위 이미 예견 되어져 준비를 마친 지금의 시기 미리 말하지만 그저그런 이와 비교를 말아줘 조금씩 위로 고갤 내밀 날 주목해줘 [Hook] Bang Bang Bang x 3 [Verse 3] Pento 반복에 찌들어 지친 dummy. 시간이 없어. 잘들어봐 이제 날 Check it. can you hear me? 내가 내뱉을 말들 Main theme is crazy. 하고싶은 말은 뭘하든 미쳐서 More cranky. 일, 공부, 놀고 먹구 What? 어떤일이든 그때는 열정적으로 미치는거지. 네 기대와 끝이 달라도 후회따윈 절대로 없어. 지금 이순간부터 Player! Bang! Bang! Bang! B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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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시(詩) 제15호
Ⅰ 나는 거울 없는 실내에 있다. 거울 속의 나는 역시 외출 중이다. 나는 지금 거울 속의 나를 무서워하며 떨고 있다. 거울 속의 나는 어디 가서 나를 어떻게 하려는 음모를 하는 중일까. Ⅱ 죄를 품고 식은 침상에서 잤다. 확실한 내 꿈에 나는 결석하였고 의족을 담은 군용 장화가 내 꿈의 백지를 더럽혀 놓았다. Ⅲ 나는 거울 있는 실내로 몰래 들어간다. 나를 거울에서 해방하려고. 그러나 거울 속의 나는 침울한 얼굴로 동시에 꼭 들어온다. 거울 속의 나는 내게 미안한 뜻을 전한다. 내가 그 때문에 영어(囹圄) 되어 있듯이 그도 나 때문에 영어 되어 떨고 있다. Ⅳ 내가 결석한 나의 꿈. 내 위조가 등장하지 않는 내 거울. 무능이라도 좋은 나의 고독의 갈망자(渴望者)다. 나는 드디어 거울 속의 나에게 자살을 권유하기로 결심하였다. 나는 그에게 시야도 없는 들창을 가리키었다. 그 들창은 자살만을 위한 들창이다. 그러나 내가 자살하지 아니하면 그가 자살할 수 없음을 그는 내게 가르친다. 거울 속의 나는 불사조에 가깝다. Ⅴ 내 왼편 가슴 심장의 위치를 방탄 금속으로 엄폐(掩蔽)하고 나는 거울 속의 내 왼편 가슴을 겨누어 권총을 발사하였다. 탄환은 그의 왼편 가슴을 관통하였으나 그의 심장은 바른편에 있다. Ⅵ 모형 심장에서 붉은 잉크가 엎질러졌다. 내가 지각한 내 꿈에서 나는 극형(極刑)을 받았다. 내 꿈을 지배하는 자는 내가 아니다. 악수할 수조차 없는 두 사람을 봉쇄한 거대한 죄가 있다. *1934년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된 이상(李箱)의 '오감도(烏瞰圖)' 中 8월 8일 발표된 '시(詩) 제15호' 전문(全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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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난 인생을 소풍 나온 거라 여기거나 혹은 방랑자
80년생 수컷 혹은 남자 영장류 탯줄에서부터 빚진 mama, papa 가족과 사회의 구성원의 한 사람 korean 할아버지가 달아 주신 허용석이란 이름 자연의 도리를 아는 큰 그릇이기를 무슨 일을 하던지 정성껏 친구들의 그 믿음 내 어찌 잊으리요.. 이젠 무슨 일을 하던지 먼저 생각나는 희정 난 네덕에 의젓해졌어 내 초라할지 모르는 길을 말 없이 응원해주는 사람들 정말 고마워요 인생을 진심만으로 대할께요 또 나와함께 이 길을 걷는 멋쟁이들 VJ, b-soap, 우주선, Steady B, Kjun, Lobotomy, Nodo & JNPB 의심의 여지 없이 우리가 이 바닥 최고의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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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venans - Beholder & Xenorm (2008)
[Dazdepth] 닫힌 창문.새어나온 빛줄기는 현기증을 일으켰지 늘 머리 위 꺼진 등에 비명은 점차 커질듯 고요한 침묵만이 거친 숨을 고르며 먼지뿐인 것들을 어루만져 탁해진 공기 쑤시는 머릿속 고통이 나 자신을 내쫓지 길들여져 가는 수백 번의 반복이 서서히 변질되고 있었지 어느 순간의 사건 예상치 못한 채 맞닥뜨린 외부와의 단절 창조된 세계 속에 갇혀 완벽한 모습을 갖추길 진정 난 바래왔어 자궁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 끔찍한 소망을 빌지만 시선을 돌린다면 더 이상 네게 감사할게 없지 난 절대로 공존이란 더는 없을 테니까 [B-Soap]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사이에 난 점차 가라앉았지 밑바닥까지 그 무엇도 확실하게 보이질 않았지 확신은 커녕 희미하기만 한 나의 길 애써 더듬어 따라가는 것도 한계 그래서 어느덧 난 뭐 하나도 아는 게 없는 상태로 교차로에 도착해 결과는 당연해 넌 날 떠나갔네 관계의 종착점에 늘 혼자 쏟아지는 비를 고작 모자로 막지 가로등 불빛에 반사된 가랑비는 바람의 날카로운 파편이 되어 날 감싸네 나지막이 흘러나온 작은 읊조림이 기억 속의 어느 날로 흘러가 고이지 거울 속의 난 묘하게 웃고 있지 그는 늘 처음부터 답을 알고 있기에 [Ignito] 철없고 어렸던 시절 늘 주변과 뻐걱 거리던 날 간섭하는 것들에 섞이기 싫어 지독한 위선 드러내지 않는 미소 항상 먼 발치서 무리를 향한 차갑던 시선 그때 난 한 발짝 뒤로 물러선 채 그 광경들을 짧은 문장들로 썼네 계속해 읊어댄 고립된 구절 속엔 아집만이 두터운 허울 속에 고동쳐 살아 숨쉬었네 늘어간 혼자만의 시간 애초에 남겨짐 따윈 두렵진 않았지만 아프지 않았단 거짓말 몇 해가 지나 뼈저리게 맞이한 작별이 보여준 파편들 간의 잔인함 이제는 그 무엇도 탓하지 않아 고독함 앞에선 한없이 차갑기만 한 현실을 끌어안고 내 노래를 부르려 해 담담히 선 채 절대 등질 수 없는 바로 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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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벌 진트 - 누명 (2008)
내가 왼손을 들면 너는 xx를 들어
손은 굳이 들지 마 니 암내가 구려 어느 안전이라고 너 진상을 부려 내가 아가리를 열면 너는 닥치고 들어 니가 인간이 될 확률은 0으로 수렴해 너같은 것들 중에서 남자만 추려내 x나게 패는게 내 일 여자들 그걸 어떻게 내 입으로 얘기해 내가 찌질한 의도로 만들면 애들은 와 이것이 real 힙합 또 내가 real한 의도로 만들면 애들은 우 찌질 힙합 유추해볼까 애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음악 중 절반은 얄팍한 계산을 통해 나온 가짜들 거의 나머지 절반은 지금 음악을 한다는 그 자체가 참 한숨나오는 그런 재능은 없는데 가슴 안의 불은 타는 동정표로 먹고사는 애매한 인간들 그들이 만든 태생적으로 구린 내가 나는 정박아 힙합 그런 게 잘 나가니까 학교에서도 집안에서도 문화 교육은 개판으로 받은 힙찔이들 음악 쪽에서도 어디가겠어 또 취향은 무슨 취향 그냥 끼리끼리들 웅성웅성 VJ 성격이 대체 왜 그래 그러고 앉아있지 IP 얘기도 필수 난 무명 표지를 보면 약간 후회가 돼 벌레들을 닭대가리로 표현한건 내 실수 땃땃하면 좋은 힙합 차가우면 나쁜 힙합 그니까 skill이나 깊이가 무슨 상관이냐 그 말이잖아 그니까 맨날 제자리잖아 너무 웃긴건 어떤 애들은 favorite 목록 안에 너무 구린 몇과 나를 나란히 놓곤 하네 제발 그러지 말아줘 차라리 나는 좀 빼줘 끝없이 날 까줘 영원히 나를 욕해줘 이 바닥을 제자리걸음만 하는 지루한 곳으로 만든 배후 바로 너 가짜가 진짜를 욕해도 눈 감아준 이 문화의 진짜 적 that's you 바로 너 어느 날 밤 문득 난 선잠에서 깨 한 힙합 포털 게시판을 열람했었네 그 게시판을 가득 메운 잡동사니들 잘 알지 이런 건 결코 음악이 아님을 누가 누굴 씹고 누군 누구보다 더 잘났고 심지어 어느 누군 누군갈 깠다고 중학교 쉬는 시간에나 나올 법한 무용담이 난무하는 판에 나의 영혼이 담긴 노랫말들을 선보이고 평가 받은들 뭘 하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되뇌었지 nope 이건 아니라고 봐 난 보다 큰 의미를 이 안에서 찾고 파 그래서 난 그 날까지 내 나름대로 이룬 모든 것을 버리고는 내면의 소리를 찾기로 했지 이름값 지속적인 노출 돈이 되는 타이밍과 거짓 배고픔 행여 내게 도움이 될까 싶은 사람들 그 모든 미련을 잊곤 오직 나라는 사람의 내면을 이룬 곡인가만을 기준삼아 모은 내 souvenir LP 내 진심에 귀를 기울여 주겠니 난 우릴 위한 home ground를 절실히 원해 먼 길을 돌아온 이유를 알 수 있겠니 overclass에 건 내 기대는 커 이렇게 너희가 없었다면 우리의 랩은 눈뜬 시체인걸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아인 새롭게 귀를 열지만 누군가는 누적된 실망감에 여기를 떠 이런 짧은 싸이클 사이에서 미묘한 차이를 가늠할 줄 아는 사람 있어 지금까지의 우리가 있어 Show and Prove 때부터 너희가 한국 랩의 배후 바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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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벌 진트 - 누명 (2008)
지금 불이 꺼진 음악실에 몰래 들어가
피아노를 치는 건 그 애가 확실해 나날이 몰라보게 늘어만 가는 실력 가느다란 손가락에 실려 흘러나오는 음악에 흠뻑 취해 넋을 잃은 채 가슴을 적시네 난 그애와 애인 안 되면 친구라도 먹고 싶은데 보통 애들의 기준에 예뻐보이는 애는 아니지만 지금의 무료함과 우울함으로 가득찬 공기를 가르고 건반 위로 손가락을 녹이는 작은 손 어설픈 클래식 연주도 아니고 찌들은 가요 TV 쇼에 계속 나오는 그런 음악도 절대로 아닌 달콤하고 씁쓸한 젊음이 제대로 담긴 독특한 vibe 그녀의 뒤로 다가가 놀라게 했다면 미안 질문 하나만 my question 어떻게 하면 너와 같이 어울려서 그 좋은 것들을 할 수 있지 she answered 간단해 악기 다룰 줄 알아 그럼 있다가 나한테 와서 신청서를 받아 거기에 쓰라고 돼 있는 부분 다 쓰고 니가 쓴 곡 있으면 가져와도 좋아 혹시 아까 그 질문이 나하고 사귀고 싶다는 뜻이면 그건 좀 두고 보자 어디에서 모여 무엇을 하는지 멀리에서 보면 너무 희미해 나와는 상관 없어 보였던 모든 것들 이제는 달라졌어 i wanna get in i wanna get in wanna get in the circle 어어 어어 근데 사실 난 다룰 줄 아는 악기 따윈 하나도 없었거든 하지만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횐데 제발로 내찰 순 없잖아 안 그래 이제야 말로 평소 막연하게 동경했던 뮤지션의 꿈 이뤄 볼 계기를 찾게 된 셈인 거겠군 alright 집에 가자마자 온 집안을 샅샅이 뒤져 악길 찾아봤지 건진 것들이라봐야 트라이앵글 캐스터넷 리코더 탬버린 또 건반 다섯 개쯤 빠진 멜로디언이 고작이네 캐캐 묵은 좌절감이 내게 속삭이네 주제에 음악은 무슨 음악 맥이 탁 풀린 그 순간 내 귀에 들리는 돼지 멱따주는 sound 아랫 집 힙덕 형이 매일 목 터져라 따라 쳐부르던 랩송 아 그래 난 아직 한 가지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걸 깨달았지 난 우리 반 노래방 랩 수퍼스타니까 저런 가산 십분 만에 쓸 게 분명함 so I 연습장을 열고 연필을 쥐어 방과 후 음악실 니 맘을 느끼며 내 감각을 확장 rhyme과 flow를 따라 널 가장 잘 그려내 줄 낱말들을 찾아 write write 어디에서 모여 무엇을 하는지 멀리에서 보면 너무 희미해 나와는 상관 없어 보였던 모든 것들 이제는 달라졌어 i wanna get in i wanna get in wanna get in the circle i wanna get in the circle 잠깐 잠깐 거기 너 나 좀 보자 딱 구부러진 등 보니까 흔들리는 눈동자 갈팡질팡 거리겠지 너 혼자 썼다 지웠다 이거 하면은 재미는 있을까 거 참 간단한 일인데 왜 그리 복잡하게 생각해 넌 그냥 음악이 좋아 아님 그녀가 좋아 그렇다면은 내가 좀 도와 줄게 일단 그녀는 꿈 깨 굳게 잠겨있는 마음의 자물쇠 벌써 수십년이나 넘게 이 문제 풀지 못하고서 군대로 가버렸대 그리고 어떤 앤 그녀 얘기만 해도 덜덜 떨던데 그러니까 plz give up 기타 솜씨나 길러 참고로 그녀는 기타 플레이어한테는 뻑 가버리던데 어디에서 모여 무엇을 하는지 멀리에서 보면 너무 희미해 나와는 상관 없어 보였던 모든 것들 이제는 달라졌어 i wanna get in i wanna get in wanna get in the circle i wanna get in the circle 미니홈피 사진은 사진빨 하지만 그애는 너무 귀여워 내 손보다 작은 발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는 눈 그러면서도 웃을 때는 참 해맑게 웃는 너만 보면 눈사람처럼 녹아 내가 짧은 인생이란 시간속 너와 내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소중해 그래서 너에게 이 노래를 선물해 세상이 무너진다고 해도 나는 by your side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네게 달려가 그대 나의 circle 나의 원 안으로 들어와 너의 존재와 영혼은 이미 나의 역사 남이 성공이라 말하는 시간보다 너와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가 소중해 로또 당첨 그런 거 나는 됐어 그저 너와 행복한 미래면 좋겠어 어디에서 모여 무엇을 하는지 멀리에서 보면 너무 희미해 나와는 상관 없어 보였던 모든 것들 이제는 달라졌어 i wanna get in i wanna get in wanna get in the circle i wanna get in the cir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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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Everybody's talkin' bout the good old days 하지만 추억 속엔 늘 무언가 부족해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던 흔적들이 어느덧 내일의 내 모습을 그려주지 Dream Fantasy 삶 속의 Souvenir 오직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것들 숨 가쁜 이 순간 눈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숨 가쁜 이 순간 눈과 눈의 마주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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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Sing with me now b s o a p you know me 잊지 못할 순간의 노래 time is right now 숨 가쁜 이 순간 숨 가쁜 이 순간 숨 가쁜 이 순간을 노래로 기억해 이건 너의 save point ACT 1은 어느 작은 클럽 자 이제서 갓 겨우 리듬을 타는 법을 깨달았을 무렵 부푼 마음을 끌어안은 채 처음 클럽을 찾은 그때 초라한 조명 그리고 작은 무대 낯선 공연 자들의 눈에 한 가득 고인 긴장감으로 인해 무대 밑 당신마저 마음을 조이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분한데다 무대보단 시계에 더 눈이 자주 가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이내 본전 생각만이 간절해지고 있던 어느 순간 귓가를 울리는 Beat 색다른 feel의 목소리들의 Groovin 멍함은 잠시뿐 이내 고개가 위 아래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걸 비록 아직 조금 낯설긴 하지만 이건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란 확신이 왔지 너무나 갚진 체험에 전율하던 그 날을 아직 넌 기억하니 지금은 Big Star가 된 그들의 데뷔 무대를 회상하네 오로지 그 시간 그 장소에서만 느낄 수 있던 그 무언가를 만나던 순간 숨가쁜 이 순간 눈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자 거친 일상 속에 나를 잃어버린 그 동안을 보상받는 시간 is now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느끼자 Act2는 Love story 시간은 어느 겨울 밤 언저리 둘이 함께 행선지도 없이 그저 가로등을 따라 걷고 있었지 아직 사귀자는 말 따윌 하기엔 두려운 마음이 가시질 않았지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 있단 건 언뜻 알곤 있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는 모험할 자신이 없는 아이들 아직 제 나이를 벗어나는 일 따위를 경험하지 못한 풋나기들 하지만 오늘밤은 왠지 모를 설렘에 사로잡히네 추위를 피해 들어간 빌딩 로비에 흐르는 노래가 서로의 숨소리에 습한 온기를 더해주는 것을 느끼네 각자의 마음 속에 감춰둔 많은 말들이 눈동자에 비치네 따스하던 BGM이 Fade out된 이 곳엔 들리는 건 오직 둘의 두근거림 분명 이 순간은 서로의 기억 속에 영원으로 남아 늘 변함 없이 여린 떨림을 전해주겠지 Puppy Love을 들을 때면 늘 마음 속에 그려질 이 한 순간 숨가쁜 이 순간 눈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자 거친 일상 속에 나를 잃어버린 그 동안을 보상받는 시간 is now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느끼자 Now 숨 가쁜 이 순간 Right now 숨 가쁜 이 순간 Right now 숨 가쁜 이 순간을 노래로 기억해 이건 너의 save point 다 함께 이대로 순간을 노래로 기억해 이대로 순간을 노래로 기억해 이대로 순간을 노래로 기억해 이대로 이건 너의 save point 내 마음 속에 여전히 살아있는 순간들이 만들어주는 삶의 리듬에 맞춰 가벼운 Rhyme과 Flow에 담아낸 Rap Song 내 삶의 OST는 늘 빛 바랜 사진 속에 간직된 이야기처럼 낯익은 노래들 한마디마다 숨결을 불어넣으며 내 오랜 친구가 되어주기를 염원해 이 나의 작은 노래에 귀를 기울여주는 당신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웠던 삶의 한 순간이 선명히 되살아나길 바래 Act 3 & 4 & 5 & whenever 삶의 매 순간 들에게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게 비록 한줌의 조각난 순간의 기억 뿐이라도 봐 너의 영혼이란 커다란 원안 가득 빛나고 있는 보석과도 같은 순간들은 너의 삶의 과정을 영원히 함께 해줄 테니 VJ가 준비해 준 나른한 이 Beat위에 BSO 나의 Rhyme이 안내하는 곳은 바로 당신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살아있는 한 순간 숨가쁜 이 순간 눈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자 거친 일상 속에 나를 잃어버린 그 동안을 보상받는 시간 is now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느끼자 숨가쁜 이 순간 눈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자 거친 일상 속에 나를 잃어버린 그 동안을 보상받는 시간 is now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느끼자 잠시 이대로 순간을 노래로 기억해 순간을 노래로 기억해 순간을 노래로 기억해 이건 너의 save po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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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Don't wanna be your weekend lover 무표정한 가면을 이제는 벗어 필요한 건 서로가 원하는 마음 뿐 이 밤을 함께 하는 두 사람에겐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온 몸으로 느끼자 Let's make some happen 검게 칠해진 sky 거리엔 무지갯빛 neon sign 조금씩 대담해진 나의 손길에 휩싸인 너의 몸짓 그 위엔 달의 그림자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느끼자 이 밤 함께 고른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느껴지는 왠지 모를 설렘에 두 사람의 눈빛이 생기 있게 빛나는 의미 말하지 않아도 아는 이 밤 둘의 스케줄은 오직 서로의 마음을 불 태워줄 뜨겁기 이를 데 없는 계기들로만 채워졌지 쓸데없는 절차 따윈 생략해도 돼 네 예상대로 내 안에선 배팅 그리고 레이스만이 계속 돼 어제완 달라 오늘은 이 밤을 함께 해주겠니 너와 나 단 둘만의 Night Party 수없이 반복되어왔던 Story 밤은 유원지 full version 병원 놀이 매듭지어진 너와 나 둘만의 고리 이 모든 게 젊은 날엔 소중해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온 몸으로 느끼자 Let's make some happen 검게 칠해진 sky 거리엔 무지갯빛 neon sign 조금씩 대담해진 나의 손길에 휩싸인 너의 몸짓 그 위엔 달의 그림자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느끼자 촉촉한 야경 속의 Drive 널 태우고 강변 길을 달리는 내 차의 gasoline는 full 가로등 불빛이 창문을 흐르는 이슬비의 흔들림이 내 마음을 더 흥분시키네 오후 벤치의 맑은 하늘과 밝은 햇살의 나른함 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 너에게 낮과는 다른 매력이 살아 숨 쉬는 밤의 운치를 긴 긴 시간을 나 홀로 느낀 그 모든 걸 소개해 주고픈 걸 나의 세계로의 초대장을 open up now 이 밤 길의 BGM은 오직 너의 선택에 맞길 테니 널 느끼고 기억할 수 있는 얘기들로 가득한 노래를 틀어줘 널 내게 들려줘 의미 모를 미소를 지은 네 모습 난 cool한 척 마음속으론 신께 기도를 드리고 있네 오늘 너의 모습이 부디 내 곁에 언제까지나 머물러 주길 쉿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온 몸으로 느끼자 Let's make some happen 검게 칠해진 sky 거리엔 무지갯빛 neon sign 조금씩 대담해진 나의 손길에 휩싸인 너의 몸짓 그 위엔 달의 그림자 잠시 쓸모 없는 말은 줄이자 삶의 향기를 느끼자 my babe 나에게 잠시 널 맡겨 my dear 하나의 계기가 모든 걸 바꿔 가 나에게 잠시 널 맡겨 my dear 하나의 계기 널 찾아 헤맸지 나에게 잠시 널 맡겨 my dear 하나의 계기가 모든 걸 바꿔 가 Let's make some happen 검게 칠해진 sky 거리엔 무지갯빛 neon sign 이 거리의 모든 불빛엔 이유가 있네 가로등이 둘에게 속삭일 때 어둠의 장막 아래 빛나는 모든 불빛이 어제완 사뭇 다른걸 오늘은 미리 생각해 둔 말들은 지우고 이 순간의 느낌만을 전해 주고 싶은 날 색다른 길에 끌리는 마음 만을 믿고 여행을 떠나보는 깊은 밤 함께 얼만큼 더 갈 수 있을까 중요한 건 바로 지금 이 순간의 공감 가벼이 스치는 손길과 조금 많이 진심이 깃든 짓궂은 농담 때로 숨 쉬는 것만으로도 피곤함을 느꼈던 이 도심을 우린 등지고 밤의 심연을 해쳐 나가고 있어 시간을 잊어가는 만큼 조금씩 더 우린 현실에서 멀어져 그 대신에 늘 견딜 수 없던 모든 것을 배신해 해는 잊어 둘만의 밤은 계속돼 필요한 건 dance music sexual romance 내 안에 가득한 바램 들에게 인사해 주지 않을래 방법은 간단해 내 안에 가득한 바램 들에게 인사해 주지 않을래 방법은 간단해 내 안에 가득한 바램 들에게 인사해 주지 않을래 방법은 간단해 내 안에 가득한 바램 들에게 인사해 주지 않을래 방법은 간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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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그 날 난 처음으로 세상과의 싸움에서 큰 패배감을 느꼈지 조각난 상처투성이의 몸과 마음을 이끌곤 불 꺼진 방에 들어섰지 그건 내가 처음 느껴 본 세상의 벽 이 세상은 나의 것이 아니라는 걸 뼈아프게끔 실감하고만 그 날 새삼스레 느낀 radio 유행가의 따분함 그 어떤 노래도 날 위로하지 못해 내 맘 속 가장 깊숙한 이 곳에 까지 와 닿는 구절은 단 한마디 없네 오직 만남과 이별 이야기만 지겹게 반복된 그 날 밤하늘이 보랏빛으로 물든 창 밖에 쏟아지던 소나기 난 radio를 끈 다음 집을 나섰지 한참 동안 걸으며 아무런 말없이 옷에 스미는 빗물이 내 살갗을 적시는 느낌을 음미했지 이런 감각은 결코 지금껏 늘 경솔했던 나로서는 느낄 수 없던 세상의 또 다른 모습 그래서 난 처음으로 연습장에 내가 느낀 감정들을 적어봤네 그 언젠가 내 삶의 노래가 될 숨결에 닿은 그 때 Bittersweet yesterdays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옛 일 내가 걸어온 길과 걷고 있는 길 나의 머리 나의 입 너의 귀 너의 심장까지 흐르는 flow에 담아 낸 my song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my dear 그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은 내게 세상을 보는 시야를 키워주게 돼 작은 우물 같은 내 마음에 일으킨 큰 파문의 중심 한 가운데 그 사람은 이를테면 거창한 꿈만 쫓던 내게 쓸모 없고 하찮아 보이던 작은 세계 들의 숨겨진 가치를 가르쳐 주었지 늘 무겁기 짝없는 담론 속에 굳어진 내 어깨를 감싸 주며 지금 현재를 잊지 말자 말했지 난 그 의미를 매일 같이 되뇌지 마치 삶의 책 갈피 처럼 기억 속에 베인 그 날들의 향기 그렇지만 난 그녀에게 아무런 의미가 되지 못했어 그녀에게 남은 건 한 사람에 대한 실망감이겠지 난 부끄러운 마음에 여러 날 밤을 지샜지 여전히 내 마음에 숨겨둔 미련을 잊지 않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늘 되새기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방법 그래서 난 처음으로 내 삶 안의 만남과 이별의 의미를 생각했네 그 언젠가 내 삶의 노래가 될 숨결에 닿은 그 때 Bittersweet yesterdays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옛 일 내가 걸어온 길과 걷고 있는 길 나의 가슴 나의 입 너의 귀 너의 영혼으로 흐르는 flow에 담아낸 my song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my dear 그리고 다시 난 세상 앞에 서 거창하진 않지만 내 삶을 다해서 이뤄가고 싶은 걸 난 겨우 찾았어 그리고 마침내 결국 널 만났어 알겠니 내가 걸어온 길은 널 닮았어 때론 울적한 마음에 삶을 원망하며 가슴 속 펜을 멈춘 날도 많았어 하지만 네 품 안에서 내 분노는 사라져 우리가 나눈 시간들 역시 나의 삶의 노래가 돼주겠지 분명히 나도 너의 삶 속 깊숙한 곳에 남겨주고 싶어 널 위한 삶의 노래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my dear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이 노랠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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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이건 풋내기 시절 옛이야기 디테일은 적잖이 희미하지 하지만 그때 느낀 두근거림은 여전히 내 안에 남아있어 변함없이 늘 아마도 초등학교 3 4학년 무렵일걸 나의 기억이 맞다면 분명 계절은 이른 여름이었지 학교에서는 글짓기 대회가 있었지 상 욕심이 강했던 담임교사는 노골적으로 말 했어 우리 5반은 어린이 권장도서 목록 안에서만 위인전을 골라 읽고 독후감을 써 교과서에 낙서를 즐기던 나는 담임교사가 거듭 부르짖던 말을 듣지 못했지 집으로 돌아간 난 어린이 권장도서 목록관 상관없는 글을 썼지 제목은 어른이 된 나 철없는 소년의 겁 없는 인생관이 펼쳐진 흥미로운 글이었지만 지금 읽으라면 목매달걸 틀림없이 아무튼 간에 다음 날 아침 첫 시간 난 별 생각 없이 원고지를 교실 앞 교탁 위 독후감이 쌓여있는 맨 위에 올려놓은 후 자리로 가고 있었네 벨 소리에 맞춰 들어온 담임은 맨 위에 놓인 내 글의 내용을 확인하곤 날 향해 외쳤지 복도로 나가 난 영문도 모른 채 복도에 나앉아 지나가던 교감에게 린치도 당하면서 무려 점심시간까지 기다렸어 교무실로 불려간 난 담임의 온화한 표정에 되레 겁이 나서 몸을 사렸네 위인전 독후감의 뻔한 레퍼토리보단 내 글이 먹힌단 뻔뻔한 판단을 한 담임은 언제 그랬냔 듯이 날 칭찬하며 볼을 쓰다듬지 그런데 한 가지 담임 눈에 거슬린 건 내 악필 내 글이 상을 타주길 원한 담임 글씨를 써줄 대타를 지명하지 바로 내 짝사랑 그 아이를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어른이 된 나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어른이 된 나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수업이 끝나고 애들은 가고 운동장에선 형들이 농구를 하고 난 빨개진 얼굴로 굳어 있었지 교실 안엔 단둘 뿐이었으니 그 아이는 새침데기 요조숙녀 때론 내 꿈속으로 파고들어 술래잡기를 하며 놀기도 했지 하지만 사실 난 아직 말 한마디 못 건넸지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친하게 지내면 금세 놀림감 따위나 되던 딱 그 나이가 느낀 두근거림 괜한 괴롭힘 만으론 풀 수 없었지 바로 그 아이와 단 둘만이 남은 방과 후 교실의 정지된 시간은 마치 먼 훗날 첫 미팅의 트레일러 같은 머쓱한 분위기네 설레던 마음은 이내 긴장감에 짓눌려 난 맞은 편을 보긴커녕 고개를 숙여 그 아이는 조금 전에 담임이 건넨 내 글의 원고지 첫 장을 펼쳤네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어른이 된 나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어른이 된 나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조금씩 분위기는 변해갔지 변해가는 그 아이의 표정에 반응해 내 눈빛은 생기를 더해갔지 친구가 내 글을 읽는 건 처음인데 난 왜 긴장감을 잊고 두 눈동자는 그 아이의 표정과 내 글 사이에 고정한 채 묘한 즐거움을 느낀 걸까 돌이켜보면 그게 내 창작의 첫 성과 한동안 훔쳐보는데 여념 없던 난 그만 그 애와 눈이 마주 쳤어 황급한 마음에 난 급히 눈을 내리 깔았지만 잘 안 돼 표정 관리가 그 아이는 내 묘하게 현실적인 허풍들을 진심으로 믿고 있었지 그 애가 말했어 난 어른스럽다고 난 대답했어 아주 가끔만 그런다고 시간의 흐름 속에 그 아이도 희미한 추억 속 저 만치로 사라지고 여전히 아주 가끔만 어른스러운 난 변함없이 원해 그 날 느꼈던 즐거움을 지금도 어른이 된 난 지금도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the st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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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오직 나만의 나 혼자만의 우주소녀 그녀의 주소는 소행성 Ceres 내년엔 Triton으로 이사 갈 계획 이사 비용이 부족해 지구에서 알바 중인 신세 얼마나 갑갑할까 화성에서부터 목성까지가 그녀의 산책 코스 지구도 멀진 않지만 출근길의 상습 정체가 싫었던 그녀의 선택은 지구 워킹할러데이 지구엔 언제까지 있을 거니 내 질문을 씹고 그녀는 TV를 켜지 허블 망원경 수리 장면을 보며 지구인의 관음증이 싫다고 읊조려 대표로 미안해 하지만 너란 여자가 있었단 걸 알았다면 난 아마도 천문학 전공을 택했겠지 물론 난 결코 아이쇼핑 따위로 만족 못하는 혈통 지금 넌 내 손 닿을 곳에 있어 이건 우주적 레벨 모세의 기적 넌 킬킬거리며 대답해 미신을 인용하는 미개인과는 상대안해 넌 우주소녀 침대에 누운 내 얼굴을 보면 블랙홀이 돼버리는 우주소녀 UFO 편대의 에이스를 노려 태양계를 지켜냈던 우주소녀 맑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 옛 남자를 떠올리는 우주소녀 곧 집으로 돌아갈까 봐 난 두려워 나의 우주소녀 그녀의 옛 남자는 Major Tom Major Tom이 우주선에 갇힌 채 헤매던 곳이 다름 아닌 그녀의 산책 코스였지 마치 우주의 인어공주스럽기 짝없는 진부한 스토리 말인즉 멜로물엔 눈물은 필수란 소리 그녀의 헌신적 노력으로 우주에 적응한 Major Tom의 바람기는 태양계를 벗어나 안드로메다 성운으로 출장 간다며 떠나 간지 한 달 뒤 그녀는 깨달았지 이웃 별 처녀도 같은 곳에 갔단 걸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려 왔단 걸 그녀는 이따금씩 망원경으로 M31 성운을 보며 이를 갈지 그럴 때 난 18번 Baby I'm a Star를 모창하며 속삭이지 베이비 이만 자러가 지구별 style 최상의 서비스로 그녈 달아 올리며 생각해 그는 잊으렴 절정의 순간 블랙홀이 돼버리는 그녀 안으로 난 한없이 빠져들어 넌 우주소녀 침대에 누운 내 얼굴을 보면 블랙홀이 돼버리는 우주소녀 UFO 편대의 에이스를 노려 은하계를 지켜냈던 우주소녀 맑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옛 남자를 떠올리는 우주소녀 곧 집으로 떠나갈까 봐 난 두려워 나의 우주소녀 넌 우주소녀 침대에 누운 내 얼굴을 보면 블랙홀이 돼버리는 우주소녀 UFO 편대의 에이스를 노려 태양계를 지켜냈던 우주소녀 맑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옛 남자를 떠올리는 우주소녀 곧 집으로 돌아갈까 봐 난 두려워 나의 우주소녀 지구를 떠날 땐 나와 함께 떠나 so crazy 오직 나만의 나혼자만의 우주소녀 so cr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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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98년 말 홍대 앞의 모습을 난 아직 기억하네 무척 앳된 너와 내 어린 날이 그 안에 여전히 선명하게 살아있지 그 세기 말 문화의 Melting Pot 안에서 나다움을 찾아 헤매던 시간 난 너의 모습보단 함께 느낀 공감의 선율이 좋았지 우린 같은 노래를 듣고 춤추고 더불어 웃고 울고 또 내일을 꿈꾸고 이대에서 합정까지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쉼 없이 흘러갔지 허나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했던 재앙이 정초부터 시작됐어 집착으로 변질된 내 애정 그 결과 난 삶의 책갈피를 잃게 됐어 모든 꿈을 제로 상태로 되돌린 후 맞이한 삶의 새로운 궤도 그 안에 넌 없었지 주말 이른 새벽 첫차엔 나 홀로 남겨졌지 시간의 흐름 속에 상처는 아무네 자책 그리고 미움 역시 잦아드네 하지만 빠르게 변한 내 현실과 다르게 그리움이 지킨 곳은 늘 같은 무대 이 거리를 메운 클러버들의 물결 속 내 눈동자는 그 시절을 쫓는 걸 Radiohead Prodigy와 Pumpkins Korn과 Crying Nut이 뒤섞이던 그거리 1999 내 삶의 분기 불확실하기 만한 내 꿈들이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그 때 내 생에서 그림자가 된 너희들에게 Dedicate these verses to you you & you & you know who you are especially you Mistrace 너흴 가린 마음 속 베일을 난 치울래 이젠 그리고 99년 여름 난 거짓말처럼 몸 져 누웠지 더 이상의 메아리도 없는 그리움에 상심할 기력조차 없어진 난 잠시 널 지우네 삶을 잠식하는 고통 그 한치 앞을 볼 틈 없는 혼돈 속에 난 안식과 소통의 장을 찾아 헤매다 온라인의 한 클럽을 만나 늘 대화방이 열려 있던 그 곳 같은 꿈을 꾸는 구성원들 속으로 스며드는 즐거움을 다시 느꼈지 그 계기가 선물한 나의 지금 여기 rappin' beat makin' album cover work 시간 속에 날 새겨 준 여러 흔적 정모 참석차 다시 홍대를 찾은 나 Live Club에서 내게 강림한 악마 b soap sunsette 뭐라 불러도 돼 그 이름을 걸고 내가 불러온 노래들에는 너와의 만남과 이별과 미련이 스며있단 걸 넌 과연 알까 시간의 세례로 난 예전과 다르게 널 떠올릴 때도 마음만은 차분해 하지만 염원은 언어의 옷을 입고 나를 예전 그 때 그 장소로 인도 하는데 이제는 아랫도리의 Melting Pot 이라 불리는 동네라 빈정대지만 여전히 난 홍대 거리를 거닐 땐 너의 흔적이 어린 골목 어귀를 서성이네 1999 내 삶의 분기 불확실하기 만한 내 꿈들이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그 때 내 생에서 그림자가 된 너희들에게 Dedicate these verses to you you & you & you know who you are especially you Mistrace I dedicate this verse to you Mistace baby 각자의 길 어딘가에서 만나더라도 반가이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사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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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차가운 이 도심 한 가운데 숨겨진 이 골목이 날 위로 하는 장소지 선명한 고층 빌딩의 그림자 그 서늘함에 마음의 평온을 느끼는나 그늘 속에 숨어 늘 관찰했지 잘 나간다는 사람들의 삶의 Technique 그들이 처세술이라 말하는 것 그 정체는 타인의 목을 휘감는 덫 턱을 들고 상대를 내리 깔아보기 한쪽 뺨으로 웃기 남의 약점 모으기 난 그 덫을 배우는 일 따위엔 아무런 흥미도 없지 난 나에게 보다 큰 삶을 인도해 줄 기회들을 잡기 위해서 줄곧 변함 없는 내 삶 속 고유한 리듬에 귀 기울이며 지친 내 마음을 비우네 마음 속에 가진 너 자신만의 Boom Box에 볼륨을 키워 이건 널 위한 음악 핏줄을 타고 흐르는 리듬에 맞춰 인파의 흐름 속에서 니 몸을 감춰 The Street Watcher 목소리를 낮춰 니 안에 감춰진 시선들에게 속삭여 언제 어디서나 늘 Keep It Real I won't sell myself to you 이 넓은 세상은 나 하나쯤 그저 잃어도 변하는 건 없다는 걸 깨달았을 땐 누구라도 한번쯤은 염세적인 기분 속으로 푹 빠져드는 경험을 하지 다 그래 한때 나 역시 내 삶의 방관자인 채로 지내왔었지 끝 모를 터널 속을 전조등 하나 없이 달리며 매일 자신에게 묻고 또 물었지 결국 어둠에 눈이 익숙해질 무렵에 난 질문과 비유 늘어놓길 집어 쳤네 터널의 끝 따위 너나 실컷 찾으렴 난 그저 매 순간에 늘 충실한 삶을 원하는 걸 삶의 룰에 맞서 싸우다 진화의 막다른 골목에 닿은 나 이 곳을 나만의 안식처로 삼았지 변화의 가능성을 찾는 그날까지 마음 속에 가진 너 자신만의 Boom Box에 볼륨을 키워 이건 널 위한 음악 핏줄을 타고 흐르는 리듬에 맞춰 인파의 흐름 속에서 니 몸을 감춰 The Street Watcher 목소리를 낮춰 니 안에 감춰진 시선들에게 속삭여 언제 어디서나 늘 Keep It Real I won't sell myself to you 껍질의 파괴 더욱 확실하게 나 자신 안의 각성을 다짐하네 So This is my life 줄곧 내 삶의 진실과의 싸움 그 가운데서 여기까지 버텨온 나 이 다음엔 어떤 흐름 속에 내 몸을 던져볼까 언제나 늘 똑같은 scene의 분위긴 고흐의 귀를 가진 나에겐 고문이지 하지만 아직까진 참아낼 여력이 있어 바로 지금 여기서 내뱉고 있는 Style이 곧 내 신념인걸 늘 내 앞에서 걸리 적 거리며 날 방해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거짓된 미소를 지으며 날 연출해내 그렇게 내 나름의 대처방안을 갖곤 있지만 때론 어찌 할 바를 모를 일이 갑작스레 닥치곤 해 마음은 늘 평일 막차처럼 피곤해 내 마음이 Knock Down 당하기 전에 날 치료해 줄 무언가가 필요해 그 때를 위해 난 지금 내 평온함을 기록해둘래 힘겨울 땐 이 rhyme을 기억해 마음 속에 가진 너 자신만의 Boom Box에 볼륨을 키워 이건 널 위한 음악 핏줄을 타고 흐르는 리듬에 맞춰 인파의 흐름 속에서 니 몸을 감춰 The Street Watcher 목소리를 낮춰 니 안에 감춰진 시선들에게 속삭여 언제 어디서나 늘 Keep It Real I won't sell myself to you Cause I'm Overcl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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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한동안 난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지 내가 잠수를 타도 이 지구는 여전히 잘 돌아가고 세상은 좁아져 가 갑작스레 과거에서 돌아온 난 어디서 뭘 했냐는 질문엔 대답하지 못한 채 싱긋 웃네 실은 나 빼곤 모두 즐거울 코미디 같은 줄거리로 삼재를 보냈지 이제 조금은 사주를 믿어 시계 바늘에 얽힌 실타래가 풀리면 한 순간 모든 게 일변할 거란 믿음 하나로 버텨왔던 삼 년 간 작업한 노래는 모두 사장되고 형사 마음대로 난 용의자가 되고 연이어 얘도 쟤도 걔도 날 떠나고 누구는 지쳐 누구는 뒤쳐져 가고 강산이 반이 바뀔 만큼 변해가니 날 알던 사람도 내 이름을 착각하지 전 비숍이 아니라 비솝이거든요 모르면 이번 기회에 잘 새겨들어 B S O A P 뭐 좋아 착각한다면 너희만 손해지 아무튼 Back 컴백 아닌 컴백 이건 내게 tragic 뭐 대신의 선택 더블티 털북숭이 잠수 아저씨 같이 만들던 앨범은 엿 바꿔 먹었니 Dis or Dat 이미 충분히 시트콤 듣는 당신도 이 블랙 코미디의 주인공 좋든 싫든 넌 이미 내 삶이란 시트콤의 주연이지 좋든 싫든 넌 이미 내 삶이란 시트콤의 주연이지 밤마다 잠에서 날 깨깨깨우곤 한 악몽에서 내가 배배배운건 인생이란 마치 컨제리의 늪 끝없이 손 뻗치는 강렬한 유혹 그 잘난 권력과 법 규정은 알아도 낫 놓고 넌 왜 ㄱ자는 몰라요 명예로운 사자는 돈만을 따라 go 색기 있는 아가씬 돈 맛을 알아 꼭 솔직히 방송문화 좆같지 70년대 정부와 기업같이 얼싸안고 서로 놓지를 않으니 백 없는 새끼는 어떻게든 빠구리 라도 잘해서 한번 떠볼까 하는 심정 배역만 따내면 안 그래 빙고 물론 내가 랩 실력이 되니까는 상관 없겠지 신천의 W A R M M A N 쉽게 불러 그냥 W 나도 세상과 더불어 살고 싶지만 니 삐리함이 너무 거물급 내 랩이 VJ 짝퉁이래 여자는 당근 가슴이래 적자생존이 다 진리래 여론에 모두가 쓸리네 좋든 싫든 넌 이미 내 삶이란 시트콤의 주연이지 좋든 싫든 넌 이미 내 삶이란 시트콤의 주연이지 Baby Girl 넌 아마 이 노래를 듣지 않겠지 그러니 자신 있게 외칠게 넌 my lady 내 삶이 시트콤 같다고 넌 말했지 좋을 대로 해 난 널 캐스팅 할테니 우리의 관곈 어떻게 되면 좋겠니 comedy 그저 trendy하면 OK니 tragedy 니 작은 관심에 난 목메지 뻔한 드라마 하지만 늘 재방송되지 시청률은 100%에 도전해 채널을 옮기려 애써봤지만 늘 예고편에 낚이지 너의 낚시와 어장관리 스킬 대단하지 니 의도든 아니든 이봐 난 너의 견고한 형제 자매들 사이의 틈새로 파고들어 작은 매듭 하나를 짓고 싶을 뿐 악의는 없어 왜 하필 우연히도 최악의 소녀 널 캐스팅하게 된 건 왜일까 난 academic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매일 밤 너에게 무슨 핑계로 전화를 할까 하는 고민으로 시트콤을 찍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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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그녀의 손길과 그녀의 몸짓 너무도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것들로만 한 가득 채워져 있는 그녀의 마음 그 플라스틱 영혼에 베인 비현실감 클럽엔 푸른빛 형광색 먼지 연중무휴 모던 크리스마스 정신 커머셜 필름 속의 삶을 연기하듯 활력 넘치는 매일 그녀의 현실 언제나 늘 꿈 같은 눈빛으로 세상을 관조하는 듯 이 순간의 공기를 들이 마시고는 싱그러운 노스탤지어로 대기에 스며드는 그녀 작은 한숨만으로도 나의 마음을 흐린 안개 속으로 인도하는 그녀 거품 욕조 속에 발 담그며 첫 눈 위에 발자욱을 남기며 작은 고양이 같은 표정으로 늘 세상을 마치 오늘 처음 보는 듯 동어 반복의 레플리카들에게도 한없이 관대한 그녀 안의 세계로 의심할 여지없이 심하게 제대로 난 빠져버렸지 그녀 안의 세계로 영화 같은 현실을 그녀가 나에게도 선사해 줄거라 기대하는 채 계속 순간의 마법이 지배하는 세계로 감각이 늘 Reset되는 Flash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는 지금 나의 마음 그 세계와 현실 사이 부조리한 괴리감 그 괴리감을 눈치 채기란 지금의 내겐 무리 일는지도 모르겠지만 결국 난 돌아가 예전으로 분명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찾아오는 결말 그건 숙명적으로 날 되돌려 놔 이 만남의 원점으로 I know I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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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설마 넌 내가 원한 스타킹 Bitch 몸매도 반반해 Fat Ass 쉿 발가벗은 욕망을 캐내지 밤마다 날 만나 세뇌 이렇게 하면은 깨어나지 이렇게 본은 뺏어내 여하튼 넌 내게 끊임없어 나는 너를 낚어 너를 맺겨 너를 뺏어 바로 벗겨 본 내게 배워 체인 없는 동물을 닮은 나는 너무한 본 바로 깨어나 널 물어 그만 입 다물어 다 넘어가는 너를 안은 이미 내 앞엔 다른 년 지금 너랑 사귀는 애 일루와 봐 내 식대로 깨물어 날 빨아줘 그래 나 VON 뻐뻐뻐 뻐기는 Mr VON 바로 스타킹 밤을 거머쥔 prrr psciyi 엇비슷해 here 두 눈을 부릅 뜬 저 여인네의 Black Cat 난 봐 Man in Black Hat 목 매이지 나를 불안케 해 네 두 눈은 프랑켄 난 부르르 떨어 우 너무 비슷들 해 I ain't a rapper bout a second 어서 노래해 girl I'm raging out on ya I ain't a rapper bout a second 어서 노래해 girl I'm raging out on ya 니 골반 look it look it 놀랐잖아 이런 느낌 얼마 만에 느낀지 몰라 니 몸매는 코카콜라 병 콜라 니 톡 쏘는 매력에 I'm a five hundred ball out 술은 맘껏 시켜 그냥 내 이름만 대 너 같은 색한 여자 술 사주는 일은 관대 괜시리 피는 담배 아직 하긴 이른 단계 얜 오늘 하루 만으로 끝내기는 싫은 관계 그녀 신호등이 빨강불 서 초록불 언능 건너 오래잖니 아이구 작업 끝 쭉 쭉 늘어나 혹시 너 요가 다녀 후 하고 불어봐 알코올 농도 요가 파이어 서울서 못 봤는데 지방서 전학 왔어 왜 자꾸 전화긴 봐 남자친구 전화 왔어 I'm Rollin on them rolls bitch rave with those glow sticks oh shit can ya do it while u blow dick prrr psciyi 엇비슷해 here 두 눈을 부릅 뜬 저 여인네의 Black Cat 난 봐 Man in Black Hat 목 매이지 나를 불안케 해 네 두 눈은 프랑켄 난 부르르 떨어 우 너무 비슷들 해 I ain't a rapper bout a second 어서 노래해 girl I'm raging out on ya I ain't a rapper bout a second 어서 노래해 girl I'm raging out on ya 탁한 숨결 클럽을 메운 불온한 물결 이게 오늘 밤 너와 내가 선택한 즐거움 탁한 숨결 클럽을 메운 불온한 물결 이게 오늘 밤 너와 내가 선택한 즐거움 탁한 숨결 클럽을 메운 불온한 물결 이게 오늘 밤 너와 내가 선택한 즐거움 이니 즐겨 미열이 피어 오르게 니 몸짓과 손짓 그들의 눈빛 그 모든 게 조금씩 어긋난 채 억지로 짜맞춘 퍼즐 같네 그 틈 사이를 내게 선물 할래 그럼 난 널 흔들어 흐뜨러 놓을 테니 숨 죽여 흐느끼듯 나를 느껴 너의 코트에 베인 먼지와 담배 연기 조차 어쩐지 운치 있게 느껴졌지 전형적인 여피 라이프 스타일이었지만 실은 백수였지 하지만 남부럽지 않은 표정과 피부엔 구김살 하나 없었지 널 스친 순간에 내 미간은 풀어졌지 몹시 오래 전에 발길을 끊어 버린 어느 클럽에 베어있던 향기를 느꼈지 니가 좋아 만난 장소는 좀 그렇지 니가 좋아 만난 장소는 좀 그렇지 니가 좋아 만난 장소는 좀 그래도 허나 이런 널 알 수 있어 이 곳은 소중해 날 알 수 있어 그들과 너와의 차이를 오늘만은 너만이 my own private idol 더욱 독하게 혼탁하게 널 몰아갈래 니 막다른 골목 그 안으로 난 돌아갈래 내 퇴행 니 몸을 엄지처럼 빨며 마주한 퇴행 견고한 내 삶의 장벽 prrr psciyi 엇비슷해 here 두 눈을 부릅 뜬 저 여인네의 Black Cat 난 봐 Man in Black Hat 목 매이지 나를 불안케 해 네 두 눈은 프랑켄 난 부르르 떨어 우 너무 비슷들 해 I ain't a rapper bout a second 어서 노래해 girl I'm raging out on ya I ain't a rapper bout a second 어서 노래해 girl I'm raging out on ya 시공의 틈 사이로 새뿌얘진 눈 혼탁해진 마음과 조급해진 숨결은 나와 널 밤의 결론으로 몰아가 난 다시 한 번 니 안으로 돌아가 그러니 다신 날 낳지마 나의 시작이자 마지막 긴 긴 기다림이란 가시밭 그 짧은 틈 사이 어딘가 쯤에서 난 시들어가지만 잔인한 니 끝은 끝내 날 다시 밖으로 끌어내 그래서 나 그리고 넌 돌아와 이 트랙의 출발선에 또 다른 밤엔 또 다른 누군가를 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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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Party's almost over 하지만 여전히 내 마음 속엔 미련이 고여 무거운 스텝 어질러진 무대 그래도 난 클럽을 떠나지 못하는데 밤새 큰 볼륨의 party tune 때문에 조금 멍해진 귀 그리고 내 눈에 점멸하는 조명 지친 친구들의 꺼져가는 표정 한 가운데 그대 왜 그래 묻는 너의 질문을 흘려 들은 내 무례를 용서해 이 순간 내 마음은 전에 없이 허전해 너에게 속삭이네 난 지금 널 원해 낯선 천정을 올려보는 내 시선은 움직일 줄 모르네 문 너머 샤워기의 물줄기 소리 왜일까 문득 널 두고 난 조용히 어디론가 떠나고파 나 혼자 결코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는 길로 날 떠밀고 싶어 지금 난 너와의 내일을 잃고 있어 사방으로 뻗어있는 길 한 가운데 기로에 난 서 있지 지평선 너머 보이지 않는 끝에 서있는 내 모습이 내게 미소 짓는데 One for the treble Two for the bass 오늘 이 자리가 너와 나에게 무엇이라 정의 내리진 않을게 혹시 내가 다시 널 찾을 때 ooh will I put smile on your face 시간은 모든 걸 다 갈라놓지 길이 끝난 곳에 또 하나의 길 Im'a leave 어딘가 멀리 I'm leavin' say I'm leavin' I'm leavin' say I'm leavin' 언제부턴가 난 이 교차로 한 가운데 고인 채 흘러가지 못하고 이 삶에 갇혀 있는 것 같아 따가운 햇살에 기화되기만 기다리는 걸까 난 삶 속의 정반합은 찾지 못한 채 애먼 너의 스커트 자락이나 스타킹만을 적셔왔나 이대로 두면 아마 너와 난 서로의 삶에 얼룩으로 남을 것 같아 난 두려워 언젠가 새로운 변화가 우릴 찾아올 때 니가 날 혹은 내가 널 계속 용납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 이런 무기력한 안도감 속에 날 가둬 둔 채 널 안고 만족했단 표정으로 아침을 맞진 못해 이런 건 삶이라 부르긴 턱없이 부족해 당연히 여기던 네 온기를 벗어나 난 가벼이 짐을 싸곤 길을 떠나 확신은 못 하지만 아마 너도 곧 너의 길을 떠나겠지 넌 또 다른 나니까 한 가운데 기로에 멈춰 있던 난 바람의 흐름에 날 맞기고 길을 떠나 사방에 보이는 흐릿한 내 뒷모습이 사라지기 전에 바른 길을 고르길 One for the treble Two for the bass 오늘 이 자리가 너와 나에게 무엇이라 정의 내리진 않을게 혹시 내가 다시 널 찾을 때 ooh will I put smile on your face 시간은 모든 걸 다 갈라놓지 길이 끝난 곳에 또 하나의 길 Im' a leave 어딘가 멀리 I'm leavin' say I'm leavin' say I'm leavin' you know I'm leavin' I gotta go babe 어딜 가냐고 묻지마 no way 니 눈 앞에 보이는 이 곳엔 텅 빈 내 껍질뿐인데 이걸로 족해 부족해 늘 꿈의 로비를 맴도는 내게 Pass Passport 혹은 열쇠를 줘 없단 걸 잘 알잖아 난 겨우 내 입술을 깨물곤 스며 나온 피 맛 같은 현실을 깨달았어 작별 kiss는 잠시만 내 이름에 달아둬 날 위한 니 입술의 온기가 식기 전에 지평선 위 실루엣이 사라지기 전에 끝을 봐야만 해 이런 Chicken Race So I Pack Lightly 그러니 날 울리지 마 ba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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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지난 삶의 끝에 쓴 나의 고해성사의 마지막 페이지 아직 날 기억하니 또 한 권의 끝 여전히 같은 문장만이 남았지 마치 드라이 아이스와 같이 사라질 나의 Rhyme 영원하길 바라진 않지 단지 다신 볼 수 없을 너의 눈앞까지 만이라도 나를 데려다 주길 원할 뿐 이다지 겁 많은 내 삶 따윌 변명할 뿐 다른 가친 없단 건 잘 알고 있어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방법 중에서 내가 선택하고도 외면해 온 이 길이 실은 너에게 돌아 가고픈 내 진심이지 어째서 이 상태에서 멈춘 걸까 이만큼을 더 헤매고도 뭘 더 난 찾고 싶은 것일까 이제 너에게 돌아갈 방법 따윈 아무것도 없는데 같은 자릴 맴도는 투명한 원 안에 갇혀 나선 궤도를 탈출 하지 못한 채 반복되는 피곤함에 차츰 지쳐가 난 내 삶의 조난자 언제나 혼자 같은 자릴 맴도는 투명한 원안에 갇혀 나선 궤도를 탈출 하지 못한 채 반복되는 피곤함에 차츰 지쳐가네 난 내 삶의 조난자 어느새 날 감싼 이 강한 바람은 아주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나를 나 그대로의 나인 채로 내 삶의 궤도 밖으로 내 모네 미처 준비를 끝내지 못한 날 맞이해 준건 배신 지독한 가슴앓이 치유되지 않을 아픔만이 깊이 아로새김 되어버린 이 상흔만이 내 안에 남아 나약해질 때마다 반드시 되살아나곤 해 매해마다 늘어가는 건 영혼의 상처 내가 진정 원하는 건 안식과 피난처 끝없는 구도 속에 그 누구도 답을 얻지 못해 애초에 답은 없으므로 하지만 대체 왜 난 아직까지 답을 찾아 맴돌고 있나 늘 같은 자리만 같은 자릴 맴도는 투명한 원안에 갇혀 나선 궤도를 탈출 하지 못한 채 반복되는 피곤함에 차츰 지쳐가 난 내 삶의 조난자 언제나 혼자 같은 자릴 맴도는 투명한 원안에 갇혀 나선 궤도를 탈출 하지 못한 채 반복되는 피곤함에 차츰 지쳐가 난 내 삶의 조난자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거울 속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진 속 미소가 해맑은 저 아이가 나였단 게 실감나지 않는걸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건 잘 아는걸 산다는 건 다 그런 것 이라는걸 아무도 나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는걸 모든 건 나 스스로 깨달은 것 이미 많은걸 잃어버린 후였다는 걸 알아주는 사람은 오로지 나 자신뿐 되찾기엔 내 등뒤의 닫힌 문의 견고함이 무척이나 버겁고 역시나 아직은 내 나약함이 무겁게만 느껴질 뿐 언제쯤에나 내 삶 속 경계로의 여행을 끝내나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내 곁을 스쳐간 널 알아보지 못하고 이미 친숙해진 나 홀로의 삶이 내 귓가에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이네 You're my Fri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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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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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주황색에서 보라색 그라데이션의 좁은 하늘 아래 콘크리트 정글의 미로를 헤치며 오늘도 난 걸음을 재촉하네 같은 하늘 아래 있는데 너의 지금 기분을 난 알지 못해 하늘처럼 오늘의 넌 보랏빛 예감은 어긋날 수 있단 걸 각오하지 난 지금 너에게 가 그 많은 할 일들은 어디에다 버려둘 진 몰라도 아무튼 여기 내 마음을 식기 전에 전하기 위해 너에게 가 나나나 헬로우 하이 어서 나와 봐 어떤 어른 아이 하나가 여기 찾아와 금세 울 것만 같은 표정을 지으며 따스한 니 품이 그립다 보채고 있어 말이라고 해 다른 누구에게도 짓지 못하는 표정인 걸 돈을 준대도 못해 아직 서로에 대한 배움이 부족해 그럼 밤새 배우도록 해 so aside from your work baby now just bathe with me 검은 드레스를 입은 웬디 aside from your love baby now just bathe with me 검은 드레스를 입은 웬디 aside from your past baby now just bathe with me 검은 드레스를 입은 웬디 이 날지 못하는 피터를 안아주겠니 이 도심은 내 인큐베이터 비상구는 오직 니 품 안에 있어 난 나약한 시대의 미숙아 너 없인 숨조차 쉴 수가 없지 거친 거리의 문법과 룰 같은 건 나에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아 세상을 향해 겁 없이 외치다가 돌아오지 않은 메아리에 느낀 실망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조금은 다른 취향의 얘기를 할래 알잖아 내게 이런 날씨는 낯 시간의 너와 나 모텔의 조합임을 낮술 맞담배 그리고 함께 내일 아침 이불에 그릴 지도 마음에 담아둔 환상의 나라를 맘껏 디자인해 봐 내 눈 앞에 살짝 연 창문과 짙은 구름 사이로 보일락 말락 우릴 비추는 햇살은 딱 이만큼이면 돼 나 그리고 넌 늘 푸른 애송이니깐 언제나 so aside from your work baby now just bathe with me 검은 드레스를 입은 웬디 so aside from your work baby now just bathe with me 검은 드레스를 입은 웬디 so aside from your work baby now just bathe with me 검은 드레스를 입은 웬디 이 날지 못하는 피터를 안아주겠니 내 거미줄에 얽매인 소녀 넌 내 삶 속의 네 잎 클로버 내 거미줄에 얽매인 소녀 어쩜 난 내가 지은 과오들로 인해 원하는 건 늘 딱 눈 앞에 보이게 둔 채 걸음이 멈춰지는 운명 일지 몰라 그렇담 신은 분명 좀 많이 치사한 성격이실 것 같아 언제나 내 선교를 인정하실까 헤이 자매님 아직 세수는 안했니 그래 우린 지난 밤을 꼴딱 샜지 남과 여를 창조하신 신의 섭리 간밤에 우린 또 다시 느꼈지 봐 이 성스러운 일요일 겨울의 아침 세상은 마침 새하얗지 함께 욕조에 거품을 풀고는 퐁당 이 순간은 내 삶의 그 모든 얼룩을 지워 줄 것만 같지 난 천국을 마음 속에 그려봐 잠시 나마 와우 간지럼 태우지 마 이 악마 내 구원이 깨지잖아 뭐 좋아 신도 악마도 어제도 내일도 잊고 우린 다시 또 하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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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내 삶의 끝까지 널 잊지 못하지 내 마음 속의 빈자리 B s o a p Just another song about your memories 이건 또 다른 너의 추억이 베인 노래 넌 나를 기억하니 아니면 잊어가 오랜만에 만난 한 선배로부터 요즘 너의 소식을 들었어 예전 그대로의 모습에 이제껏 잘 지냈다니 마음이 놓여 무척 그런데 난 and he picks up the phone and 번호를 눌러보고는 대기음 소리를 들으며 추억 속의 그녀 standin' at the last stage of romance 떨리는 야윈 두 손엔 너의 전화번호를 적어왔지만 내 시도는 늘 여기까지만 비좁은 내 방 한 가운데 홀로 앉아 생각해 내 마음 속에 남겨져 있는 빈자리 늘 쓰고 지우기만 계속 반복했던 이름 사진 속 내 얼굴마저도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나이로 접어든 요즘인데도 그 시절의 감각은 여전해 내 안에서 이렇게 체리향 립글로즈의 달콤함 따스했던 울 머플러의 촉감 나를 알아주던 눈빛 그리고 끝내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던 말 그게 내 마음에 새겨져 있는 그녀의 모습 내 평생을 들여서 그려 내고픈 한 장의 이미지 그 안의 모든 것들에게 이끌려 온 내 삶의 오늘 오랜만에 만난 한 선배로부터 요즘 너의 소식을 들었어 예전 그대로의 모습에 이제껏 잘 지냈다니 마음이 놓여 무척 그런데 난 and he picks up the phone and 번호를 눌러보고는 대기음 소리를 들으며 추억 속의 그녀 standin' at the last stage of romance 떨리는 야윈 두 손엔 너의 전화번호를 적어왔지만 내 시도는 늘 여기까지만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냈을까 내 빈 자리를 누가 대신했을까 끊었던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다 끈질겼던 내 잔소리를 기억해줄까 listen 너와 다시 대화를 하고 싶은걸 예전 그날들로 돌아가고 싶은걸 느끼는 시간은 날이 갈수록 더 길어져 때론 감당 할 수도 없어 밝은 낮보단 네온사인의 심야 맑게 갠 날보단 잿빛 흐린 하늘을 좋아했던 나에게 또 하나의 세계를 보는 눈을 선사해 주었네 그저 내 추억 속에 널 남겨 두긴 무리일는지 몰라 그렇지만 우리의 지난 이별 그 시간들을 되새기면 여전히 모든 건 지금의 내 얘기인걸 알아 난 아직 변하지 못했어 무엇 하나 변하지 못한 이런 채로는 이제 겨우 정돈된 너의 마음을 또 다시 어질러 버릴 것만 같은 걸 잘 아는걸 and he picks up the phone and 번호를 눌러보고는 대기음 소리를 들으며 추억 속의 그녀 standin' at the last stage of romance 떨리는 야윈 두 손엔 차마 정리하지 못한 너와 내가 함께 했던 사진과 비디오 클립엔 지금 나보다 생기 있는 모습의 내가 살아 숨쉬네 조금만 더 그대로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을 수 있었다면 난 내 위선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저 화면 가득 너에게 미소를 지을 수 있었을 지도 몰라 요즘 왜 다시 그 시절이 떠올라 눈시울을 붉히는지 누가 볼까 두려워 혼자 뒤돌아 본 나 하지만 텅 빈 나의 빈 방 누가 볼 리 없는데도 어느새 빨라진 심장 박동 소리가 내게 의미하는 건 아직 난 널 원하고 있다는 것 그 교활한 마음을 누가 볼 새라 내 서랍 속 깊숙이 우릴 감금해 놔 지금과 다른 모습의 내가 눈을 뜨게 되는 날이 오면 아마 그때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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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La The Girl Who Followed Sol La The Girl Who Followed Sol 어제까지 라는 범생의 표본 같은 소녀였더랬지 그땐 그랬지 오늘부터 라는 십대 반항아가 되기로 결심했지 다음과 같은 계기로 첫 번째 학교와 학원 사이에 갇혀 지내다니 잔인해 꽃 같은 나이에 두 번째 말 안 통하는 엄마 아빠 어색한 저녁 식사가 매일 너무 하잖아 또 셋째 넷째 다섯째 나열하면 끝도 없겠지만 한 가지만 더 꼽자면 쇼 프로에 나온 장래 남편 오빠가 미워죽겠는 그년에게 꼬리치네 못 참아 유감스럽게도 라는 진지했어 하지만 범생이 대체 뭘 할 수 있겠어 불행히 라는 교실 맨 뒷자리에서 매시간 잠만 자는 솔과 좀 많이 친했어 다음 날 점심 무렵 난생 처음으로 솔의 식후 땡을 나눠 피며 공범으로 등록한 라만 16세 그녀는 솔의 안내를 따라 변신해 당일 속성으로 La The Girl Who Followed Sol La The Girl Who Followed Sol do you hands up put your hands up 랩 공연을 보는 건 난생 처음 솔이 아는 오빠들이 한다는 힙합 공연을 따라간 라는 시끄러움에 모골이 송연 오빠들은 TV엔 안 나오는 단어들을 서슴없이 뱉어댔어 아무튼 라 역시 솔과 마찬가지로 알 수 없는 해방감에 사로잡혔지 한마디로 그날로 라는 솔처럼 힙합 사랑을 가슴에 품은 클러버로 새 출발을 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클럽 공연 날이면 학원 따윈 재꼈지 그리고 마침내 잦은 눈도장의 성과로 랩을 하는 대딩 오빠를 사귀게 돼 그리곤 바로 A B C C C C C 영계 맛을 본 그 오빤 지칠 리 없지 이제 라는 바쁘신 몸 학교 수업 다음은 클럽 다음은 모텔 침대에 누워 언더 힙합 왕자님의 first lady 로서의 의무를 다하시는 girl x hey La The Girl Who Followed Sol La The Girl Who Followed Sol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졸업 후는 그저 그런 일상의 반복 예전 같지 않아 무뎌져 가는 감동 어느새 상실의 의미가 뼈저린 나이 몸은 어른 허나 마음 한 구석은 여전히 아이인데 그 시절 느낀 짜릿함은 어디에 되살려 보려고 애써 봤지만 쓸데없이 높아져버린 눈 때문일까 K 힙합에 대한 관심의 대가는 실망 언더 힙합 왕자 차버렸지 진작에 5년 째 앨범 소식도 없지 한심하네 그의 Classic 노래를 들어봤지 민망해 어쩔 줄 몰라 얼굴까지 빨개진다네 솔은 여전히 클럽에 가자 연락하지 하지만 라는 이제 아무런 기대도 안 하지 오늘 딱 한번 더 가기로 했지만 옛 추억만을 곱씹고 돌아오겠지 아마 La La La La La La La 지치지도 않나 봐 솔의 호기심 라의 눈엔 안 보이는 게 보이는지 새로 친해진 힙합 어린이들의 재롱 잔치에 솔은 연신 비명을 지르네 고만 고만한 애들의 쇼가 끝나고 그들과 인사를 한다며 솔은 뒤를 따르고 만사가 다 귀찮은 라는 이제 거푸 몇 잔 째 음료수만 마시고 있네 이윽고 찾아온 신호 화장실로 들어간 라 자연스레 긴장은 풀리고 쌓인 감정이 한 방울 볼을 타고 흘러내리네 내게 남은 게 뭐냐고 자문해 봐도 답을 알 수 없지 한 철 인연 노래 열정 휘둘림 모두 부끄럽지 흠 라는 눈을 감네 부질없던 지난 시간에게 마음을 닫네 바로 그 순간 음악이 바뀌지 비워버린 라의 마음의 틈 깊숙이 파고드는 이 리듬 Phrase Sound 그리고 Rhyme 잊을 수 없는 첫사랑처럼 그리운 마음 라는 떨리는 손길로 문을 나서네 그리고 잰 걸음으로 무대로 다가서네 마침내 라는 그토록 길고 긴 시간 찾아 헤매던 그 무언가를 만났지 지금 이 순간 Hey 라 집으로 가는 길에 새 노트와 펜을 사 그리고 너만의 마음을 너만의 rhyme 에 담아내 봐 yes you're Dien Michel Crew의 새로운 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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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여름의 시작 도심의 오후 풍경은 파스텔 톤의 물결을 내 눈에 비추고 강한 햇살 속에 내 사고는 한 방울의 땀으로 녹아 뺨을 타고 흘러가는데 반쯤 마시다 남은 미니 페트병 반투명한 물결 너머로 왠걸 이 더위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드는 Hot Girl 난 널 발견한 걸 한 순간 난 널 비추는 페트병이 실은 프리즘은 아닐까 의심했어 넌 일곱 가지도 넘는 표정을 한 번에 짓는 것처럼 보였거든 작은 현기증 메마른 내 입술 뇌리에 점멸하는 수많은 얘기들 그때 우린 눈이 마주쳐 분명 널 향한 내 페트병이 주의를 끈 것 같아 엷은 예감 도를 넘는 기대감 12살 부터 변한 거라곤 없는 이 내 마음이 마침내 기적을 만들어 낸 걸까 내게 다가오고 있는 너 설마 Could you be the candidate for my love 저 멀리 등대가 보이는 풍경 콘크리트 방파제 부둣가의 물결에 반사되는 강한 햇살 그날의 내음이 생생히 되살아나 날 애태우지 이미지는 선명해져 너와 난 어느 여름을 영원한 둘 만의 시간으로 만들고 있지 하지만 구분 가지 않아 전생의 노스텔지언지 예지몽인지 봐 노란 밀짚모자라니 좀 우습지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 유치한 느낌 하지만 석양의 붉은 빛을 머금은 눈빛 그 표정만큼은 너무도 그립지 그게 너일까 아니라면 이 선명한 가시감은 뭘까 더위라도 먹었나 니가 내게 다가오는 몇 걸음 새 넌 이미 오랜 내 기억 저편에 머무네 그래서 난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듯 가식 없는 미소로 널 반겨 방긋 그런데 가벼운 미소로 답한 넌 고작 내게 길을 가르쳐 달라고 호오라 Could you be the candidate for love Could you be the candidate for my love Sunsette 대체 Sunsette가 뭐길래 이 더위에 날 실망시키는 거니 왜 넌 내 기대감을 겨우 갓 새로 오픈 한 가게 이름과 맞바꾸는 건가 그런데 어딘가 익숙한 이름 설마 조금 전 내가 면접에 합격한 길 건너 5층 빌딩 로비의 카페 그럼 혹시 너와 난 앞으로 한 배를 타게 될지도 모르는 사이일까 아무튼 이건 대체 무슨 암시일까 분명한 건 난 평범한 일상의 안정감보단 두근거리는 복선을 원하지 난 동요를 감추고 길을 가르쳐 그 사이 매니저가 더윌 먹지만 않으면 넌 분명 합격일 테니 아마 우린 이 여름을 함께 보내겠지 반드시 난 문득 오래 전에 쓰곤 잊고 지낸 구절과 멜로디를 내 안에 떠올리네 그건 분명 어느 날의 널 위해 부른 노래 난 그 선율에서 곧 다가올 추억을 보네 그렇게 난 널 만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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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1집 - Souvenir (2008)
널 만나기 전까지의 나는 지도와 망원경과 나침반을 잃어버린 잠수함이었지 이젠 행선지를 찾은 Yellow Submarine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서로의 곁으로 늘 멈추지 않을 멜로디 우리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두 사람을 위한 공간의 로비 차가운 이 도심 한 가운데 숨겨진 이 골목이 날 위로하는 장소지 선명한 고층 빌딩의 그림자 그 서늘함에 마음의 평온을 느낀 난 그늘 속에 숨어 늘 관찰했지 잘 나간다는 사람들의 삶의 Technique 그들이 처세술이라 말하는 것 그 정체는 타인의 목을 휘감는 덫 난 그 덫을 배우는 일 따윈 아무런 흥미도 느낄 수 없었지 새삼스럽지만 널 본 그 날까진 그랬어 널 만난 후로 내 삶은 질투로 연소되기 시작했어 내 골목 밖 세상에 맞서게 됐어 널 좀 더 확실히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이제 난 결심해 세상을 마주 보기로 널 만나기 전까지의 나는 지도와 망원경과 나침반을 잃어버린 잠수함이었지 이젠 행선지를 찾은 Yellow Submarine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서로의 곁으로 늘 멈추지 않을 멜로디 우리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두 사람을 위한 공간의 로비 낮에는 그늘이 되어 준 고층 빌딩 옥상의 자정 무렵 도심의 야경 질릴 만치 본 거리의 모습임에도 매일 밤 새로운 감정이 덧칠해져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 누운 채 어두운 달 그림자 아래 꿈꾸곤 해 내 안의 욕망이란 이름의 열차는 은하철도가 될 순 없는 걸까 때론 폭풍 속에서도 유성을 봐 짙은 어둠과의 싸움은 이미 지겨울 만큼 견뎌왔어 스치듯 찰나의 섬광 그 순간의 기적 속에 난 널 봤어 더는 싸늘한 어둠 속에서 순간의 따스함을 쫓진 않겠어 이젠 마음 속에 날 가두긴 싫어 그래서 다짐해 세상을 마주 보기로 널 만나기 전까지의 나는 지도와 망원경과 나침반을 잃어버린 잠수함이었지 이젠 행선지를 찾은 Yellow Submarine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서로의 곁으로 늘 멈추지 않을 멜로디 우리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두 사람을 위한 공간의 로비 난 고립된 나만의 세계를 만들고 관조의 즐거움에 취해 그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지 물론 그 안에는 여전히 남아있어 소중한 나만의 안식 하지만 홀로 느껴 온 이 모든 것을 이제 너와 함께 나누고 싶어 내 서툰 고백을 용서해 널 내 가장 깊숙한 공간 속으로 초대하길 원해 널 알게 된 후로 너와 함께 삶이란 멜로디에 마음껏 취할 때 이 공간 속에 깊이 스며드는 널 볼 때 내 안의 비명은 멈추는 걸 너 그리고 나 우리 서로를 포함한 새로운 세계관이 되어 준 이 공간을 보다 견고한 현실로 만들고 싶어 그래서 난 결심해 이 세상을 마주 보기로 Baby just come into my place now Baby just come into my place now Baby just come into my place now come into my place my place now 잘 알아 너의 마음을 도무지 너와는 성격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지겨운 시간을 견뎌 왔다는 걸 잘 아는 걸 나 역시 마찬가지 보기완 달리 마음 만은 섬세한 사람 그러니 자 부디 오늘 밤은 나와 스텝을 맞춰 내 눈을 바라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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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루시픽스 크릭 2집 - 미묘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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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루시픽스 크릭 2집 - 미묘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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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루시픽스 크릭 2집 - 미묘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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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Intro] San E
자 다섯 개성파 스타일리스트 b-soap Rimi Warmman and SAN E Kricc이 제공하는 색다른 비트 위 넷이 오려붙이는 꼴라쥬 whoo~ [Verse 1] b-soap 결코 홀로는 살아갈 수 없는 삶, OVC 우연 혹은 필연적인 너희들과의 만남 이것이 날 완전하게 해 오직 진심만을 담아 이 순간을 함께 해 새로이 문을 여는 이 한 해의 시작 올해도 기운을 내 삶의 나이테를 키우자 한 점에서 출발해 견고하게 세상을 향해 각자의 삶을 펼쳐나가게 우린 푸르게 어우러질 때 숲이 돼 서로 뜨거운 땀을 식혀줄 그늘이 돼 점차 굵어지는 줄기 가득 삶의 향기 땅 속 깊이 박힌 뿌리 가득 풍부한 기운 내 마음이 자라는 소리, 귀 기울이네 숨을 들이쉬네 달콤한 휴식의 끝자락에 느끼네 이 순간이 우리의 삶에 주어진 축복임을, 부디 소중히 해 [Hook] San E (크루시픽스 크릭) feel my color (비솝) feel my color (웜맨) feel my color 모두똑같애지는건 난 별로 (리미) feel my color (산이) feel my color (overclass) feel my color (hip hop) one love [Verse 2] Rimi, Warmman VJ the 1.5억 연봉 언더 랩퍼 OVC : 너 = Swings : NAPXXX we are the future and the future is now who got the major? anybody but 산? steady, b-soap, youngcook, krucifix Kjun, Crybaby, 조현아, Delly Boi and me NODO와 Warmman의 When i die i gonna be the legend so i'll never die 믿어져? 1년 반전 새 씨앗을 심었어 근데 그게 벌써 한 그루 큰 나무로 컸어 아무리 찾아도 OVC만한 건 없어 리스너 귀에도 진보의 꽃 피웠어 번져 우리 색이 계속 여기 번져 기다려 우리가 찍을게 힙합의 정점 다시 말해 이곳이 바로 진화의 원점 한국 힙합 씬 우리가 제일 멋져 [Hook] San E (노도) feel my color (케이준) feel my color (스테리비) feel my color 모두똑같애지는건 난 별로 (버벌진트) feel my color (크라이베이비) feel my color (overclass) feel my color (hip hop) one love [Bridge] San E 스타일이란 물감에 색깔 낱말은 짙어 diversity that’s what we preach ya 색감 색깔 check out then holla I know u feel feel my color [Hook] San E (문스윙스) feel my color (조현아) feel my color (디스트링) feel my color 모두똑같애지는건 난 별로 (로보토미) feel my color (델리보이) feel my color (overclass) feel my color (hip hop) one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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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 1] Nodo
야, 내가 왔어 Mr. No~ 들어는 봤어? 모르면 you must know~ For sure! That’s why I’m NO mother fuckin’ DO~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위에 난 UFO~ Competition is none, you just lost one 밝은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면 join us 실력만 있다면 모두 환영 even foreigners We know you like the way we’re freakin’ it. Refs say, “OVC wins.” and they can’t stop speakin’ it. Whut! [Verse 2] Warmman 때론 말을 아끼는 속물을 보면 꼭 카운털 날리는 manner 웜맨 aka 훈남 rockin‘ here 내게 있어 제일 중요한 건 심장 대 심장 난 계속 물어 이 게임의 영원한 승자는 누군가? OVC 이 씬의 흐름 바꿨지 W 인재를 맞췄지 내가 쥔 팬과 공책으로 난 make money & make my chance man 안보여 창작의 끝이 fan만큼 hater는 들끓지만 거부할 수 없어 우리가 변화의 중심 [Verse 3] b-soap Get back to the basic, back to 시작 그 시작이 94년이 아니란 건 확실함 '겉모습'이 아닌 '마음가짐'이 Hip-Hop 그래서 넌 Hip-Hop Cosplayer 남이 아닌 바로 너희 얘기야 To all the Hip-Hop Fascist, 나찌, 낚시st 입 닥치고 가만 쉿! 스타일의 진화의 최전방에 선 우릴 봐 OVC, 니 골 라인에서 또 달리기 시작 (run~) [Verse 4] Rimi Rimi from OVC 격이 좀 높지 언제나 눈에 띄지만 닿을 순 없지 call me mommy 아직 나에 비해 너넨 애기야 막 귀여워 해 줄 테니까 그럼 알아서 기어 난 뛰어나지 욕을 하는 놈들 귀나 파 힙합바지만 받쳐 입은 놈들 진압 하는 거 존나게 쉬워 근데 그러기 싫어 너네 같은 wack들 땜에 내 랩이 더욱 real [Verse 5] Crybaby Overclass 네가 생각하는 Dream 우리 음악이 네가 서있는 그 힘 우린 이 씬의 가장 강한 메인스트림 모두 나를 따라와 Welcome! Soulstreet x2 [Verse 6] youngcook 더러운 천것들의 시체가 내 발밑에 창녀들의 다리가 내게 감길때 난 잠시, 생각에 잠기네 우린 왜이렇게 잘난 걸까 overclass is the future, and the future is now 이 scene의 공자, 예수, 부처니까 just put your hands down, 그리고 경청해 조공을 바칠때는 아다로만 엄선해^^ [Verse 7] San E 학교종이 땡땡 Welcome to Overclass 2009 한국힙합의 모범클래스 yes! 기분이 업된다면 그게 정상 니 힙을 합 하게 하는 그게 정산 it’s the O V C 찬란한 간판 나중에 TV서 차고 나오니 목을 잘봐 (bling) 자 이제부터 누구 장단에 춤춰? Not H.O.T. Overclass is the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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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 1]
난 계속 올라타 you can see me on the TOP 랩을 잘하는 MC Rimi aka miss Nam 난 전혀 빼빼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아 내가 꽤 괜찮은거 똑똑한 애들은 알아 so i don't even care 그래 계속 나를 욕해 난 마음이 좋게 태어나 노력해 사이좋게 지내려 이길 수 없으면서 디스 하지마 왜냠 난 피스를 사랑하지 this is why i'm hot [Hook] i'm hot, i fly yeah i'm on the top x4 [Verse 2] 니가 Fan하는 MC they call me million dollar babe Swings처럼 내 편할대로해도 내게 목매 대체 왤까? 왜일까? 내가 뜰까? 내기 해봐 몇 배일 지는 모르지만 내게 걸면 모두 따 i'll make you body up and down 양옆으로 shake Rimi의 랩 맛있고 달아 like chocolate cake 안 딱딱해 녹아내려 오줌이 막 매려울 만큼 빼어난데 모름 just go to hell [Hook] i'm hot, i fly yeah i'm on the top x4 [Verse 3] I'm from diction records 그리고 Overclass 내게 점수를 매기는 거 바보같애 비교가돼? 안 돼 baby 절대 안돼 maybe 피곤할 때? 그때도 난 무한대니까 난 애지간해선 랩 이걸로 다이겨 다이나믹해 넌 그냥 길가의 참새, 난 eagle 새 모이로 싸울때 나 혼자 오래도록 날아서 높이 보다가 최고의 먹이를 잡아 [Hook] i'm hot, i fly yeah i'm on the top x4 [Verse 4] 이 벌스는 for my haters 이뻐해줘 내일은 리미는 게으름 없는 mc 랩으로 보내 매일을 i'm not ill 난 착해 새로운 길을 갈게 내게는 일이자 하루 일과는 lyric makin'이니까 어차피 분노는 나의 연료 날 달리게 하고 나아가게하는거 난 peace and love이야 온 가슴으로 적도 실은 이거다 뻥이야 내가 싫으면 fuck you [Hook] i'm hot, i fly yeah i'm on the top x4 [Verse 5] 마지막론 thanks to 남다른 내 재줄 알아봐준 DICTION and ma crew Overclass 고맙고 감사해 especially 감자 man.. 그대가 아니라면 내 믹스테잎도 없을테니까 ok 난 행복해 ma fan 리미 매니아 때문에 든든해 보답할 게 이 야마있는 비틀 써준 Dellyboi 군생활 잘하고 끝으로 love to K the Quickly man my bro [Hook] i'm hot, i fly yeah i'm on the top 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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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나는 랩 천재 나는 나는 랩 천재 나는 나는 랩 천재 천재(translate!)
verse1 Imma rap genius imma rap Jesus 한국 힙합씬 내가 나타남은 기적 call me rap monster cuz I rap non stop underground quality mentality of rockstar 왜 자꾸 까먹어? 안가려 난 다먹어 East West Dirty South 내 스타일대로 타먹어 Question : 산선생님 어떻게 함 랩 잘해요? Here is the answer : play ma mixtape on ya stereo 난 Edison 머리 위 아이디어 전구 국립과학연구소가 인증한 선수 투팍의 화석 비기의 자손 나스가 첫째고 난 둘째 god’s son Lyrical 브리태니커 폭발 직전에 Chemical 난 자석 넌 철가루처럼 반응할테니까 all the mother(XXXXXX) 다 뒤져쓰 퍼뜨려 내이름 San-E aka rap genius hookx2 imma rap genius so put ya hand up like statue of liberty verse2 im firing hot im firing tight im firing fly im firing SAN 헤헤 모든 hater들은 흥분해 자꾸 자극되는 언어의 음핵 이런 주제 랩 뭐? 스펙트럼이 좁대 그러며 발라드사랑노래는 변함없이 좋대 산이 이래 산이 저래 산 산 blah blah 산 이번에 나온 노래 야디야디 야다 날 중심으로 갈라질 힙합 구약과 신약 내 가친 너의 10배 난 세종 너는 이황 난 힙합 탈레반 넌 장미나 진달래반 이것이 바로 내 즐거움 계속 할래 난 난 드렁큰 타이걸 잇는 랩에 달인 맞어 너희가 힙합을 알어? 모르면 말을 말어 하하하 난 한국 대표하는 철권에 화랑 드디어 나타난 Korean Hip-Hop Superstar hookx2 imma rap genius so put ya hand up like statue of liberty verse3 나는 핍박을 받어 손에 못 들어가 그러나 난 힙합의 암호 나 없인 못 들어가 im over than overground under than underground 산이 랩 잘해요 왜 나는 별로야? Jay-z도 별로야? Weezy도 별로야? 니 귀는 무슨 걸레야? ㅅ ㅏ ㄴ 하 내랩은 나이키 anybody but me 배고파야 힙합이란 구시대 발상 fuck that 힙합꼰대들과 유교힙합도 fuck that 날 못느끼면 심각한 수준의 불감증 왜냐면 내 랩은 뻥 터지는 부탄가스 call me 랩 천재 또는 랩 선생 모차르트 베토벤보다 변태 그리고 난 평소에 겸손해 그러니 경솔하게 인간성 이래저래 말고 변소나 청소해 hookx2 imma rap genius so put ya hand up like statue of liber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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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 1] Swings
겸손은 없다 you know that i'm the best 난 랩한지 1년인데도 최고가 됐어 내 스타일이 어쨌다고? 닥치라고 해 그 병신들은 모조리 날 카피하려 해 아무도 따라 못 하는 내 비유 하지만 내가 최고가 된 이유 아주 간단하지 baby 난 타고났거든 내 욕 좀 하지 마 정말 바보 같거든 남들에게 물어 봐 자신에게 물어 봐 왜 떴을까 자신 있어 물어 봐 다시 말 해 i am the best rapper 역사를 쓰고 있어 so look for my next chapter [Hook] Swings I'm so fly, 겸손은 몰라 cuz I'm a lyrical 몬스타 yea, 나는 만인의 오빠 I don't give a fuck 내가 싫으면 좇 까 X2 [Verse 2] Swings 살 좀 뺏어도 요요현상이 나 like 메트로놈 요요현상이 일어나 like rappers (yo) 난 맨날 맞아 like 정답 왜냐면 맨날 팬을 잡아 like 쩜 놔! 이거 내 띠는 타이거 king of the jungle like lions punch line은 계속 터져 초싸이언 난 센스가 있어 라익 Simon 넌 내 덕에 환희가 생겨 like Brian rhyme이 많아서 화나? be Quiett. 내 짱군 잘 굴러 like tires 내 자릴 모른다면, 한국 위에 있어 like china 넌 담배 필 때 처럼 들어 like lighters 경건하게 말이지 like the Bible 준수나 슬옹이처럼 너에게 idol 이해 못 한다고? 크크 아이 돌! benz와 tico처럼 너와 나의 차이죠 [Hook] Swings I'm so fly, 겸손은 몰라 cuz I'm a lyrical 몬스타 yea, 나는 만인의 오빠 I don't give a fuck 내가 싫으면 좇 까 X2 [Verse 3] Rimi I'm so fly 난 만인의 누나 내 cool함 때매 여름에도 눈와 믹테 하나로 뜬 년은 look at me 나뿐이야 붐이야 like 90년대 룰라 난 검소는 알아도 겸손은 몰라 성공을 바라니까 좋은 것만 골라서 '듣'고, '보'고, '잡'어 그래서 '듣보잡'이라 불리지 자나 깨나 bling 거리는 phone ring 난 머리아파 밤낮 love call에 내 랩에 리스너 끼리 싸우곤 해 왜냐고? 난 새우 등 터트리는 고래니까 i'm strong like a pitbull doggy 입 벌리면 쥐뿔 없으니까 욕을 하고 싶어도 집어넣어 because i don't really give a fuck [Hook] Swings I'm so fly, 겸손은 몰라 cuz I'm a lyrical 몬스타 yea, 나는 만인의 오빠 I don't give a fuck 내가 싫으면 좇 까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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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 1] youngcook
형님 먼저 아우먼저 이형의 계절은 언제나 가을 먼저 난 사실 이바닥과는 안맞는녀석 이형은 사실 여기 있긴 아까운 녀석, 형을 따르면서 이문화를 제대로 이끌 다음 세대가 꼽는, 최고급 힙합의 적당한 예 마던롸임스 누명 공동일위지 그게 바로 뻘뻭, 인생의 진리지 [Verse 2] Verbal Jint B.Y.U.N.G.S.I.N.~ i still bump that shit 그 곡에서 내가 봤던 건 순수한 의미의 천재지 그 때 넌 힙합씬 공공의 적이었지 감성 힙합 빠들이 니 랩 듣곤 소맬 적셨지 욕도 존내 먹었지, but you remained 'Cold as Ice' 꼰대 어머니와 아버지의 논리가 어린 애들의 뇌까지 지배한 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기 땜에 빠른 86, 88, 93 전부 다 대가린 늙었기 땜에 [Verse 3] youngcook 십자가에 박히고 부활하고를 반복 허나 어쩌면 그게 이 불모지에서의 왕도 닭장을 보며 조커처럼 쪼개 그래도 히쓰처럼 죽진 않아 절대 형하고 자고 나랑도 잔 힙합은 빗치 그러나 그 나름대로의 예의가 있지 재능과 품격이 걔를 사는 bill이지 형과 난 최고의 고객 그게 인생의 진리지 [Verse 4] Verbal Jint passion of Overclass 미개인들이 던진 돌에 맞아 가죽이 벗겨져도 당당하게 걷기 처음엔 아무도 믿지 않던 예언이 담긴 노래 이른바 무명, 깜깜한 상태였지 한___이, 양___가 내게 누명을 씌웠을 때 오히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베일을 벗었네 Gigolo Rocker 에 애들이 침을 뱉었을 때 난 이 미개인들에 대해 기대를 접었네 [Verse 5] youngcook 저들은 '편견'과 '망각'으로 형을 반겼지 허나 형은 저 야만에게 문명의 '불'을 안겼지 한/영키 누른 소시처럼 ㅎㄷㄷ하게, 힛갤처럼 적절하게, 니들 개념이 전멸하기 전에 형은 또 변화의 핵 again, 아 이제 그것도 짜증날거야 뭘 해도 헤벌레 귀막고 쳐듣는 애새끼들, 1년에 4마디도 과분해, 형의 classic은 [verse 6] Verbal Jint 나? 원래 매일매일 남몰래 좋은 일하는 놈 너? 꼰대 음악애호가들 얼굴에 똥칠하는 놈 지대로 멋진 놈, 미래를 점친 놈 프리더, 마인부우와 셀 하나로 섞인 놈 that's if you ever seen such, no limit to the themes he's touchin sometimes the words mean much, and sometimes they mean nuthin 비언어적 랩을 구사하는 괴물 하나의 커다란 성기같아 개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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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1] 빛이 꺼진다 광체가 사라진다 두근거림과 떨림이 잦아든다 먼저 뱉으려던 말을 되삼킨다 니가 날 원한다고 말한 그 순간 입을 다문다 마음을 닫는다 난 날 환영하는 클럽 따윈 다신 안 찾는다 무엇이 너와 날 여기로 이끌어 왔는가 이제 그 질문 더는 내 관심을 끌지 않는다 피하고 싶다 이 자리만 아니라면 어디든 천국이지 싶다 오 이런 찜찜함이라니 넌 이제 내겐 모기처럼 성가시다 넌 내 삶을 쪽쪽 빨아먹으려고 하니까 하니까 하니까 더는 아무 말도 하지마 부탁이야 제발 이런 날 원하지마 난 내 마음의 작은 안식 하나를 또 다시 잠식하는 너의 욕망을 원망하니까 [Verse2] 빛은 꺼졌다 광체는 사라졌다 이게 너였나 대체 뭐가 달라졌나 너의 짖궂음에 화를 내려다 그만 불현듯 널 원한다 고백한 그 순간 작은 한숨으로 내 말문을 막고 짙은 긴장감으로 살가죽을 감싸고 두 눈동자는 더 이상 날 보지 않는다 내 눈길을 빠져나갈 구멍 만을 찾는다 귓가를 달콤하게 적시던 나른한 음악은 너와 내 인연이란 무덤의 장송가로 뇌리엔 한 줄기 연기가 피어 오른다 니 불신의 불을 끄는 법? 난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나 역시 내 맘을 모른다고 오늘만 지나면 모두 다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늘 지금처럼 변하지 마 허나 다 소용없지 난 이렇게 널 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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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 1] Steady B
아무도 없는 밤거리 내 앞을 지나가는 아무 차나 세워서 무조건 올라타는 날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it ain't like that 말하고 숨을 고르지 난 허락없이 니 차에 쉽게 오르지만 헤어지는 시간이 쉽진 않을거야 이미 알고 있어 나를 더 원할거야 지금은 teasing you while I get my free ride 기분이 약간 좋을 만큼만 술에 취한 내 눈을 바라봐 조금만 다가와봐 니 앞에 있는 사람만 나를 쳐다봐봐 마치 안달난 사람처럼 입술을 깨무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네게 키스를 하고 싶은 마음에 눈을 감고 그 다음엔 니 목을 한껏 감싸안고 원하고 이제 나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가고 있네 [Hook] Steady B baby can I enjoy my free ride? maybe I can spend a free night. baby 나를 (너무도) 사랑한다는 말 믿어도 되겠니? 지금은 멈추지마 [Bridge] Steady B 가까이 다가와 baby, baby tonight I'll be your lady, lady 자동차가 흔들리는 이 리듬에 맞춰 sugar daddy, can I enjoy my free ride? [Verse 2] Steady B 자동차가 흔들리는 이 리듬에 맞춰 작은 진동에도 니 몸을 그에 맡겨 니 얼굴과 내 얼굴이 맞닿아서 달아오르는 기분을 마음껏 느껴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move ya body, like this and like that ah 그래 baby I kinda like your manner 그래 그렇지, 그렇게 움직여 미션이 끝나면 나와 잔을 부딪혀 멋진 기회를 절대 놓지지마 그렇다고 너무 크게 소리치지는마 너는 갈수록 나를 더 원하겠지만 baby 오늘 밤이 너무나도 짧은걸 운이 좋으면 다른날도 많을껄 그래, 저기 저 사거리에서 날 내려줘 가는 길이 어둡지 않도록 배려해줘 [Hook] Steady B baby can I enjoy my free ride? maybe I can spend a free night. baby 나를 (너무도) 사랑한다는 말 믿어도 되겠니? 지금은 멈추지마 [Verse 3] Beenzino 다른 맘이 숨어있는건 아니에요 다만 좀 많이 까만 그런 밤이에요 진짜야 웃지마 i'm inocent man 난 이 밤처럼 맘이 안 새캄했네 오히려 그쪽이 더 여우의 숨이 짙어 so 가볼래 나랑 han river 이보게나 다른데 보지마 깨끗한척하며 다리를 꼬지마 oh shit imma pray to the god baby 허벅지, 허리,가슴이 빡세네 oh shit imma pray to the god again 이따 너랑 우리 집앞에 차대게 ms hitchhicker, 걍가자 이까이꺼, 오늘 이 만남의 제목은 싸이코 나랑 갈래 말래 말해 빨리 just say 'ole', and keep on ridin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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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Intro] Warmman
그날 너에게 말한 안녕 그건 겉으로만 한 안녕 [Verse 1] Warmman 같이 함께 서로의 몸을 씻고 젖어있는 머리카락을 살며시 빗고 있는 모습이 꿈에 나왔어 금빛을 두른 체 웃고 있었지 빙긋 난 그 보석을 만질 수 있었는데 너의 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새벽 찬 바람에 잠에서 깬 내 눈에 비친 현실은 무채색 생각 할걸 그랬어 결국 끝날 시간을 생략 할걸 그랬어 절제를 못한 욕구의 배설 같은 날들 별이 숨은 밤하늘 바라보며 담배를 문채, 어디로 흐를지를 묻네 이 밤 길 잃은 배처럼 시간 위 애처롭게 떠 있어 홀로. I'm alone [Hook] Crybaby 단 하루도 네 생각 안한 날이 없어 네 생각에 나 잠 못 이루네 너를 지우기 위해 나 이곳에 있어 하지만 널 다시 그리게 돼 [Verse 2] Warmman 무작정 역으로 가 강릉행 티켓을 끊었어 기차의 흔들림이 그날로 날 이끌었어 비슷한 계절 하지만 혼자 아닌 둘이였어 늦겨울의 눈발이 하얗게 물들였어 네 눈썹과 너의 볼에 닿아 녹던 눈송이 그보다 더욱더 하얗던 네 허리 어깨 목선과 나를 보며 미소 짓던 표정 날 감싸고 있던 온 세상이 순백으로 태어났지 며칠 전 일처럼 너무나 선명하지 난 아직도 일 년 전 연보랏빛 추억에 묶여 있어 근데 이젠 끊어야지 여행을 떠나겠다고 했지 친구 날 바보 같다고 했지 기차에서 내리며 배낭을 멨지 오늘은 하루 종일 걷겠지 [Hook] Crybaby 단 하루도 네 생각 안한 날이 없어 네 생각에 나 잠 못 이루네 너를 지우기 위해 나 이곳에 있어 하지만 널 다시 그리게 돼 [Bridge] Warmman 눈 쌓인 나무처럼 추억에 쌓인 나 빼곤 모두 그대로 기분이 싸해 이게 너라는 사람 단 하나의 차이 이제는 보내야겠지 그대여 bye [Hook] Crybaby 단 하루도 네 생각 안한 날이 없어 네 생각에 나 잠 못 이루네 너를 지우기 위해 나 이곳에 있어 하지만 널 다시 그리게 돼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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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1]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그냥 널 보고싶은 마음에 혹시 너도 날 그리워할까봐 어느새 또 난 너의 집앞에 언제나 켜져있던 너의 창문 불빛이 오늘은 왠일인지 꺼져있어 원래 넌 이시간에 잘 안자잖아 원래 이 시간에 나랑 통활했잖아 그저 바라만 보다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니가 살고있는 303호 앞으로 가 멍하니 서 있다가 떨리는 숨소릴 잠시 멈추고 차가운 문 틈사이로 내 볼과 귀를 기대고 내가 뭘 하는걸까 생각하는데 들리는 소리 [Hook] 새벽1시 50분 니가 사는 303호 욕실에서 나는 물소리 그리고 너와 그 남자의 목소리 [Verse2] 지금 들리는 이 소리는 뭘까 음악소리인줄 알았지만 조금 달라 멜로디라기엔 너무 단순하고 가사라고하기엔 너무 짧아 조금 더 귀를 귀울이니까 그건 바로 욕실에서 흐르는 물소리 그리고 그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아주 익숙한 소리...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이 소리에 난 가슴이 쿵쾅거리고 온몸이 떨려 이 모든게 난 너무나 싫지만 왜 인지 내 발걸음이 떨어지지않아 5 분동안 계속되는 그 소리를 난 그저 말없이 들었어 [Hook] 새벽1시 50분 니가 사는 303호 욕실에서 나는 물소리 그리고 너와 그 남자의 목소리 [Bridge] 나만 볼 수 있던 너의 얼굴 나만 볼 수 있던 너의 눈물 나만 볼 수 있던 너의 몸 나만 볼 수 있던 너의... 나를 따듯하게 하던 너의 눈 나를 따듯하게 하던 너의 손 나를 따듯하게 하던 너의 입 나를 따듯하게 하던 너의... [Hook] 새벽1시 50분 니가 사는 303호 욕실에서 나는 물소리 그리고 너와 그 남자의 목소리 [Outro] 새벽 1시 55분 흔들거리는 다리로 계단을 내려와 새벽 3시 30분 잘 하지도 못하는 술을 계속 마시고 새벽 5시 20분 술기운에 기대어 눈물을 훔치다 새벽 6시 50분 미련하게도 너에게 전화를 해 이미 바뀐 번호인데... 넌 받지 못하는데... 1월 15일 새벽 1시 50분 303호 절대로 잊지 못해... 그 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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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 1] Crybaby
밝은 아침햇살에 눈을떠 바라보는 사람이 너였으면 (너였으면) 너의 따뜻한 그 손이 나의 차가운 두손을 잡아줬으면 (잡아줬으면) 이 세상 모든것을 내게 전부 준대도 내 가진 모든것을 다 버려야 한대도 (you just you you ! oh yeah ~ baby~~ ) 내 자신 보다도 더욱 사랑하는걸 내 심장 녹인 사람 너밖에 없는걸 (you luv you ~~ you! ooh~~~~~~~~~HEY~~~ ) [Hook] Crybaby 내겐 하나뿐인 Sunshine in my life 나의 하루를 밝게 비춰줘요 너는 내게있어 Sunshine in my life lady~ baby 그댄 내 삶의 전부야 [Verse 2] Crybaby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술도 마시고 (뚜루뚜뚜~) 재미있는 얘길 해도 온통 머릿속엔 너의 생각만나고 (따라따따~) 내 심장은 이미 너만을 바라 보는데 너에게 내 마음을 모두 보여 줬는데 (oh luv me , my love ~~oh please baby) 네 전화 한통에 울고 웃는 나인데 날 보고 웃어주길 기다리는 나인데 (lady ~ my lady ~ You Are The Love Of My Life ) [Hook] Crybaby 내겐 하나뿐인 Sunshine in my life 나의 하루를 밝게 비춰줘요 너는 내게있어 Sunshine in my life lady~ baby 그댄 내 삶의 전부야 [Verse 3] BeenZino 너를 꼭 빼다박아버린 sunshine and sugar 달짝찌근한 해라고 나는 우겨 너만 있다면 밝아 너만 있다면 달아 지구에 딱 하나뿐인 단 빛을 느껴 내가 어디로 가든 넌 어디든 와 꺼뭇하게 타버린 내 어깨를 봐 겨울이라더라, but it feels like july 불경기래 but i feel like 주말 들리고 느껴져 너만의 리듬이 이 노래 아래 밑그림 let me sing it for you 난 너를 노래하는 피카소야 이제 하나 남은건 너와 나 둘의 스텝 1,2, 3 하면 나와 끄덕이는 고개부터 천천히 매끄럽게 you know that we can do it alright ! [Hook] Crybaby 내겐 하나뿐인 Sunshine in my life 나의 하루를 밝게 비춰줘요 너는 내게있어 Sunshine in my life lady~ baby 그댄 내 삶의 전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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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Hook] Kjun
나의 마음을 더 숨길 수가 없어 제발 나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I’m gonna be, say~) Say yes… 나의 마음을 다 보여 주고 싶어 부디 나의 사랑을 받아주기를 [Verse 1] Nodo 들어봐, 이건 오직 너를 위한 노래 OK? 다시 반복해 오직, 오직 너만을 위해 부르는 거야 OK? It's only one song for ya 누군가 내 곁을 떠난 후, 난 사랑에 관해선 참 겁 많은 놈이 되어 버렸지 마음을 굳게 닫았어 외로울 땐 음악 품에만 안겼어 그런 내게 넌 마치 천사처럼 다가와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내 맘속에 한 송이 꽃을 선사 Uh, I’m the blind. It’s love at first sight (That’s right) I wanna be in love again, if you are my girl, (I'm gonna do my best~) 너 힘들지 않게 나 정말 잘할게 To all eternity... (I’m gonna be, say~) Say yes… [Hook] Kjun 나의 마음을 더 숨길 수가 없어 제발 나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I’m gonna be, say~) Say yes… 나의 마음을 다 보여 주고 싶어 부디 나의 사랑을 받아주기를 [Verse 2] Nodo 넌 상상만으로 날 웃게 해 또한 내 모든 고통을 다 숨게 해 그 어떤 사랑 노래도 다 내 노래로 만드는 넌 뭘 해도 예뻐, 누가 뭐래도 넌 내겐 최고, 난 가벼운 남자 아냐 망설이지 마, 그냥 내 손잡아 너에게 기회가 왔어, don’t miss it 아무런 생각도 마, just kiss me 나와 함께 가는 거야, 어때?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다면 거절해 난 변했어, 여자를 쉽게 울리지 않아 너만 있으면 난 완벽해 꿀리지 않아 I wanna be in love again, if you are my girl, (I'm gonna do my best~) 너 힘들지 않게 나 정말 잘할게 To all eternity... (I’m gonna be, say~) Say yes… [Hook] Kjun 나의 마음을 더 숨길 수가 없어 제발 나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I’m gonna be, say~) Say yes… 나의 마음을 다 보여 주고 싶어 부디 나의 사랑을 받아주기를 X2 [Outro] Kjun 알아주기를… 나의 마음을… 받아주기를… 나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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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 1]
한참 걸어갔어 그러다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아무런 빛도 없어 또다시 걸었어 아마 열두걸음째였나? 내게는 걸을 의미도 없었어 그때 내게 그 말은 그럼 대체 왜 했던 거야? 술에 취해 넌 내게 대체 왜 내가 보고 싶다한 거야 [Hook]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Verse 2] 아직도 너무 어두운걸 어디로 가야할지를 몰라 정말 난 빠져나가고 싶은데 again and again and again 끝없이 흘러가고 있어 내게는 사랑이 남지 않았어 사랑이랑 마음도 점점 증오가 되어가지만 술에 취해 또다시 반복돼 난 네가 그립다고 하겠지 [Hook]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Bridge] 날 봐요 제발 숨지 말고, 갈까요? 다시우리로 안돼요 날 밀어내면, 날 봐요 그 눈동자로 날 봐요 제발 숨지 말고, 갈까요? 다시우리로 안돼요 날 밀어내면, 날 봐요 그 눈동자로 [Hook]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 (날 봐요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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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Verse 1] San E
I I I I got a problem 난 이미 top I never been bottom 한국 힙합씬 전체가 다 hate me 하지만 난 알어 u masterbate me 내 rhyme은 차 it’s infinity 내 flow는 ecko unlimited u talk about fashion? man fuck you my whole outfit cost 니 아빠 한달 월급 S A N 하늘위에 뫼 im overclass 상대안해 개넨 아래 ride on my dick now here is another sucker H I P H I V gay motherfucker [Verse 2] Verbal Jint 가만히 보고만 있자니 웃음이 나 2009년에 힙합음악 하는데 rude demeanor 그게 문제가 된다는 게 말이 돼? 그럼 힙합도 여기선 꼰대음악이네 난 JYP 아니니까 솔직히 말할게 개나소나 Swings, San 아니면 나 디스 하라그래 근데 맞디스 원하면 계좌로 돈부터 보내 아 이력서도 같이. 그럼 좀 훑어볼게 돈 없으면 니 fan들 한테서 모금해봐 그것도 안 되면 다시 태어날 때 쯤에 봐 형이 좀 헤...바빠 아 이건 디스는 아니야 낙제MC들 다음에 봐 king of flow signing out [Hook] 조현아 it's OVC the most hated, 이 곳의 내일이 어제와 같지 않은 이유, hate it or love it we ain't never gon stop 왜 화내? cuz we got what you suckers ain't got? x2 [Verse 3] b-soap OVC가 맨유라면 내 포지션은 left wing 골대만 바라 본 넌 평생 모르겠지 Like 지성 박 늘 official 평점이 높아 룰도 모르는 넌 왜 내가 주전인지 몰라 난 정파가 아닌 사파 all-round player 니 home girl의 midfield를 샅샅이 헤집어 빈 곳을 메우고 전진 패스를 계속 찔러 부족했던 건 단 하나 세리모니 실력 Shy-Guy 컨셉의 한계, 인정 but 내 정체는 youngcook의 '떡line' dealer What you know about that? 말로는 안 할게 내 XX로 말할 때 니 여친은 널 차게 돼 [Verse 4] Swings 내 이름 아시죠 난 haters 좀 많이 있죠 그래도 곡이 올라가면 모두 난리죠 thank you and sorry yo 너무 빨리 컸죠 손이 가만 있지 않아 like 가위, 바위, 보 선구자? 그치, 이젠 아냐 rookie 이 게임의 포장지를 초딩 선물처럼 뜯지 original shit 나 같은 놈은 또 없거든 delly boy는 화났지, 얘 비트를 조졌거든 남쎄인 real skills, and I ain't playin 진득한 shit, 거품이 없어 like champagne 내 웃음 소리에 이제 익숙해졌니? get familiar는 잊고 그냥 친숙해져 bitch! [Hook] 조현아 it's OVC the most hated, 이 곳의 내일이 어제와 같지 않은 이유, hate it or love it we ain't never gon stop 왜 화내? cuz we got what you suckers ain't got? 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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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2 [omnibu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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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teady B - Take My Ride [ep] (2009)
복잡한 이 도심에서 숨 쉬는 건 매일 니 안의 또 하나의 자신을 죽이는 것 바쁜 삶 속에서 똑같은 패턴으로 반복 되면서 늘 무감각 하게 쌓여왔던 데미지 니 마음이 Knock Down 당하기 전에 미리 이 리듬 위에 몸을 맞겨 나와 Steady B 정인과 The Q의 Sound Pure Energy 터널 속에서 빠져 나오는 지하철 그 속도로 뛰는 내 맥박이 닿은 곳 어디서나 눈부신 태양이 날 비춰 내 기분을 Up 해주는 삶이라는 기적 아이폰에서 이어폰으로 흐르는 내가 좋아하는 Rap은 백 번째 repeat 창을 타고 내린 빗줄기의 흐름은 내 마음을 더욱 시원히 적셔 이 기분을 언제까지나 느끼게 해줘 Overclass 비트와 흔들리는 전동차의 리듬을 이 이상 그 무엇도 바라는 건 없어 내 마음에 새겨지는 가사의 의미들 하나 하나 온 몸을 자극해 푸른 하늘에 닿을 것 같아 이대로 먼 세계로 흘러가고 싶어 구름처럼 내 마음을 알면 나처럼 고개를 끄덕여 수많은 생각들이 날 지치게 해 답답할때도 모두 다 떨쳐내리 Im drivin drivin drivin 끝내는 타오르리 내 식어버린 마음속 어딘가 열정을 찾아 다시 Im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turn it louder 고막을 울리는 bassline과 drum을 따라와 니 빌어먹을 현실 감각 따위는 집어치고 그냥 정신 나간 듯 뛰고 흔들어봐 show me what u got ma uh 어차피 내일이 없는 나 이 순간에 베팅했어 전부 다 i love this game 난 거칠게 rhythm truck을 몰아 하늘로 던지네 keep drivin uh 쉴틈없이 달리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의 stylist 그게 바로 나 The Q U I E double T the rap superstar 그 누가 시기해도 어쩐다지 난 굳이 원하진 않지만 운명같이 승리는 나를 원해 so i go on on and drive 계속해서 truck을 모 모네 수많은 생각들이 날 지치게 해 답답할때도 모두 다 떨쳐내리 Im drivin drivin drivin 끝내는 타오르리 내 식어버린 마음속 어딘가 열정을 찾아 다시 Im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우린 서로의 이름조차 몰랐지만 지금 이 밤 함께 나눈 모든 일들 일분 일초 남김 없이 다 우리 어제의 시름을 지워 주는 지우개 좋은 예감을 덧씌우네 말은 줄여도 돼 volume을 더 키우게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란단 맘속 바람이 이루어진 건 밤바람은 차가우면 차가울수록 좋아 그 사람의 몸은 거위털 담요보다 따스하고 보드럽게 포게지는 느낌 편해 몹시 오래전부터 찾아 헤매온 music 같은 친구 너와 나의 만남은 결국엔 내 싸움에 쏟아지는 차가운 눈길을 가볍게 털어내줄 용기를 주네 함께 이겨내 내일을 맞이하자 기쁘게 수많은 생각들이 날 지치게 해 답답할때도 모두 다 떨쳐내리 Im drivin drivin drivin 끝내는 타오르리 내 식어버린 마음속 어딘가 열정을 찾아 다시 Im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drivin 이렇게 난 니 곁으로 다가가 내 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놔 날 바라봐 The Q와 정인 나와 B so는 언제나 보다 자연스런 흐름을 향해서 변해가 너의 삶에도 우리의 마음과 같은 변화를 주고 싶어 니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란 Game속에서 너를 찾을 수 있게 끝 없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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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teady B 1집 - Steady Lady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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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iant - Tiger Style (2009)
GIANT>
처음 너, 본 순간에 난 함부로 티 하나 낼수없었단 어렸을 적 말했었지 "When i..." Elementary school 때 만났으니까. 하지만 넌 나를 기억 못한 말괄량이, 난 부끄럼에 애타 말 한마디 하지 못했지, 근데 오랜만에 널 만났지. 놓칠수 없어 난 완전히 변했지 갈수록 목이 타 오늘 왜 이런지. 알수없어도 괜찮아 난, 맘속에 그리던 네가 앞에 나타났자나 난 맘을 전했네. 다 알자나 우린 악수를 건네, 시간 지나 이젠 키스로 답례. 이것좀 봐 GIANT 미소를 짓네. Chorus> 깊은밤 나 잠을 못 이뤄. 불을 비춰 우리 사진첩 속. 여전히 내게 웃고 있는 널 보며 기적이라며 미소를 지을때 지금 사진속 너를 원하는데. 너는 어디쯤, 어딜 향해 외침 너의 숨결을 느낄수 있을지 내게 와줘 오늘밤을 같이. b-soap> 그 날은 밤새 비가 내렸어 촉촉하게. 우린 함께 밤길을 걸었고 그 밤엔 평소완 다른 오라가 둘을 감싸고 너와 난 서로를 잘 알 것 같았지. 둘의 마음은 하나로 막차를 타고 찾아간 서울역의 마지막 열차는 떠나고. 이 거리에 갇힌 마음을 위로 하려 우린 밤새도록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셔. 처음 입에 댄 동동주를 마스터 니 입술에 취해 유년기를 마감하며 졸린지 흥분했는지 진했는지도 분간 못할 멍한 타임을 보낸 우리 선잠에서 깬 새벽 습한 대기 햇살은 보이지 않아도 상쾌했지. 7월의 첫 날을 함께 맞은 너와의 그 시절로 이따금 씩 내 마음은 떠나지. I miss you. Cho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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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Hook] 오랜만에 만난 한 선배로부터 요즘 너의 소식을 들었어. 예전 그대로의 모습에 이제껏 잘 지냈다니 마음이 놓여 무척. 그런데 난. [Song] and he picks up the phone and 번호를 눌러보고는 대기음 소리를 들으며 추억 속의 그녀. standin' at the last stage of romance. 떨리는 야윈 두 손엔, [Rap] 너의 전화번호를 적어왔지만 내 시도는 늘 여기까지만. [verse 1] San E I remember 매번 내 노랠 들을 때면 언젠가 넌 최고에 랩퍼가 될 거라 했던 그때의 넌 없고 나만 있잖아 좀 웃겨 cuz im musician now 우리 같이 베던 베게 같이 했던 레게 머릴 하고 누워 얘기한 가치관에 세계 그때 같이 본 영환 DVD로 것도 나온 지 꽤 돼 구석 한 켠 뒤로 이제는 허전한 넷째 손가락 반지와 같이 빠진 걸었던 새끼 손가락 유리처럼 깨져버린 약속 쓸어 담아 정리해 너란 상자 속 가득 담아 오래된 신발 밑창처럼 닳은 내 심장 널 추억하며 혼자 내려 논 빈 잔 니가 돌아오길 바라진 않아 우린 과거에서 영원히 행복하잖아 [Song] [Rap] [Verse 2] youngcook 술에 취하고, 싸우고, 사과하고 계속된 반복에 맘은 떠나갔고 녹이 슬어가듯 망가진 사이 이젠 기억도 안나 마지막 인사도 신촌, 홍대, 인사동 너와 걷던 거리를 다시 걸어봐도 했던 이야기, 웃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넌 내게 그냥 흐릿해져 가는 사람 근데 나 사실은 잊어버릴 수 없는 게 있어 아직도 니 전화번호 열 한자리 그것만큼은 내 머리에 또렷하게 남았지 아니 사실 난 니 번호 따윈 몰라 이미 바뀌어 있던걸, 근데 아직도 난 가끔 그 번호로 전화를 걸곤 해 남은 게 그것뿐이거든 지금 내겐 [Song] [Final Verse] b-soap ex-babe 참 오랜 만에 봤지 몇 년 만에 우린 동기 모임에 나갔지 반가이 인사를 주고 받았지 헤어질 땐 상쾌한 미소가 남았지 손가락엔 나완 다른 디자인의 반지 제법 값 나가 뵈어도 실망 않지 그런데 나와 이따금 씩 눈이 맞을 땐 다급히 고갤 돌린 마음 조금 아련해 드라마틱한 재횐 아니라 다행 일지 몰라 그다지도 오랜 시간 바래 왔던 일들 하고 팠던 말들과 질문 구질 맞은 변명들을 삼킬 수 있으니까 신화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넌 그저 내 옛 친구니까 그리고 내년이면 누군가의 신부니까 난 너에 대한 노래 부르기를 이만 줄일게 미련을 핑계 삼아 지금 이 순간을 움츠리게 만들지 않아 이제 서로의 오늘에게 충실하자 오래 전 그날 날 이끌어 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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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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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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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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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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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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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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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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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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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Souvenir: Nude (Instrumental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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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class - Collage 1 [omnib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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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JA 1집 - '90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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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The Sophist 1집 - Wheel of Fortune (2009)
Chorus) 이건 전가요 저건 전가요 그건 전가요 Verse 1) 만만치 않은 경쟁률을 뚫고 제법 알아준다는 학교에 붙곤 마치 삶의 모든 걸 다 이룬 듯 마음속이 텅 비어 버린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싶지 않아 난 지금도 내 본명을 물을 때면 대답을 미루죠 소속 집단의 이름을 자신의 실력과 혼동하며 때 늦은 방탕에 빠져 내가 왜 무엇 때문에 이 길을 선택 했는지를 철저히 망각해 버린 채 선의의 충고는 외면하던 당신들의 기억 속의 그런 사람이 전가요? 나태한 생활로 점차 모두의 신뢰는 잃어가면서도 정작 자신은 무엇이든 이해 받아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듯 응석만 늘어가던 그 그 사람의 모습과 이름과 기억을 지우고 싶어서 난 가면을 쓰곤 그 이전을 모조리 외면했지만 등 뒤엔 늘 그가 서 있는 걸 오랜 세월이 지나도 당신들의 마음속에 언제까지나 살아 있을 그의 분신들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더 줄 순 없나요? 없다면 언제까지나 그 사람이 전가요? Chorus) 이건 전가요 저건 전가요 그건 전가요 Verse 2) 만일 내가 날 MC라 불렀다면 그건 단지 가벼운 농담일 뿐이었던 걸 그간의 내 노래들이 증명하죠 내 사전엔 소통 따윈 없는 게 분명하죠 난 내, 내, 내, 내, 나의, 내 오로지 내 얘기만을 했죠 오랜 시간 홀로 지낸 결과일까 원인일까 는 글쎄 잘 구분 가질 않지만 아무튼 간에 언제나 바래왔죠 like `do what I do`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나라는 사람은 하고픈 건 반드시 해내고 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면 모두 다 거짓말 실은 아뇨 전혀, 사실 난 엄청나게 남의 눈을 의식하시느라고 매사에 걱정뿐이면서도 늘 태연한 척 자신을 꾸미려고 본마음을 숨기는 거죠 늘어가는 건 후회뿐임을 알아도 마음은 금세 방향이 바뀌질 않죠 친목을 다질, 충고와 도움을 주고받을 장이, 당신에게 고백할 타이밍 그 모든 게 휙 날 스쳐간 뒤 자책과 무기력감만이 남겨진 내 자리 홀로 앉아 갖은 변명을 짜내 봐도 결코 난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죠 Chorus) 이건 전가요 저건 전가요 그건 전가요 다를 순 없나요 Outro) 새로운 노래를 불러줘 이대로 널 흘러가게 둘 순 없어 다시 기횔 줘 새로운 노래를 들어줘 이제껏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날 응시해 줘 새로운 노래를 불러줘 이대로 널 흘러가게 둘 순 없어 다시 기횔 줘 새로운 노래를 들어줘 이제껏 닫혀있던 귀와 마음을 열고 날 응시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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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3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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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3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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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3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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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3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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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버클래스 - Collage 3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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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 - '90 Director's Cut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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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루시픽스 크릭 3집 - Transform (2010)
Can you be my girl Can you be my boy Can you be my girl Can you be my boyfriend 청색 핫팬츠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내 스타일이야 넌 거기에서 한 술 더 떠서 눈부시도록 환하게 웃잖아 처음엔 널 그저 마음 편한 친구일 뿐이라 여겨왔던 나 이젠 안돼 예전과 달라 니가 내 모든 걸 바꿔 놨잖아 baby girl you transform my life 널 따라 더욱 높이 올라가 저 널따란 세상을 내려다 봐 많은 변화가 내 마음을 채워나가 아침 햇살부터 네온사인까지 분홍 석양에서 새벽 첫차까지 니가 함께 있어줄 때 더 특별해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너를 원해 원하던 꿈 이루고픈 모든 걸 할 수 있는 걸 하나 둘 since I met you I feel so moved 너와 함께라면 모든 건 so good 아직 알지 못한 brand new world 내 안에 숨겨진 그 많은 곳들 너를 만나 하나 둘 씩 더 새로운 날 깨달았어 I don't wanna feel blue anything you want to be 너의 곁에 나의 자리를 만들어 주길 바라고 있어 늘 나의 곁에서 또 다른 모습의 서로를 매일 볼 수 있게 원하던 꿈 이루고픈 모든 걸 할 수 있는 걸 하나 둘 since I met you I feel so moved 너와 함께라면 모든 건 so good Can you be my girl girl Girlfriend Can you be my boy boy Boyfriend Can you be my girl girl Girlfriend Can you be my boy boy Boyfriend 일분일초마다 변하는 매력 한 색깔로 설명이 안 돼 높고 깊고 넓은 그라데이션 너의 존재는 바다나 하늘같애 맑고 잔잔하다가도 어느새 비바람에 번개 파도가 치네 썬블락 우비 써핑보드 패러슈트 언제나 느낄래 너의 모든 매력을 I don't wanna feel blue anything you want to be 너의 곁에 나의 자리를 만들어 주길 바라고 있어 늘 나의 곁에서 또 다른 모습의 서로를 매일 볼 수 있게 원하던 꿈 이루고픈 모든 걸 할 수 있는 걸 하나 둘 since I met you I feel so moved 너와 함께라면 모든 건 so good Can you be my girl girl Girlfriend Can you be my boy boy Boyfriend Can you be my girl girl Girlfriend Can you be my boy boy Boyfriend I like it I love it I like it I love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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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루시픽스 크릭 3집 - Transform (2010)
매일 널 보며 늘 좋은 느낌뿐이었는데 이제 널 보면 너무나 힘들게 만들기만 해 조금만 더 나를 위해 줄래 니가 원하지 않는 걸 알지만 항상 너의 곁에서 맴돌기만 하는 나에게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전혀 모르겠어 난 다시 나를 생각해 줘 That's enough That's enough 이걸로 충분해 다신 내게 이러지 마 뒤로 젖힌 의자에 기대어 음악을 듣고 있는 너 언제나처럼 내 말은 그의 노래에 묻혀 들리지 않아 조금만 더 나를 위해 줄래 니가 원하지 않는 걸 알지만 항상 너의 곁에서 맴돌기만 하는 나에게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전혀 모르겠어 난 다시 나를 생각해 줘 That's enough That's enough 이걸로 충분해 다신 내게 이러지 마 Why you wanna treat me so bad 내 마음을 안다면 날 이렇게 대해선 안 돼 좀 더 겸손하게 대해 줘 하지만 넌 늘 먼저 갈게 오늘은 안 돼 연락 할게 회피 거짓말 맘에 없는 말만 해 언제부터 내가 그렇게 만만해진 건질 알기에 더욱 애만 타네 I know I'm not the righteous one 널 가진 후 식은 맘을 알면서 널 원하는 자신을 깨닫곤 더욱 더 심각해진 집착 통제할 수 없어 오늘도 난 또 다시 너에게 날 던져 두 맘이 어긋났던 언젠가로 돌아갈 수 없단 걸 잘 아니까 또 다른 Chicken Race에 날 맡긴 밤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전혀 모르겠어 난 다시 나를 생각해 줘 That's enough That's enough 이걸로 충분해 다신 내게 이러지 마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That's enough That's enough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That's enough That's enough Show me your love Show me your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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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크루시픽스 크릭 3집 - Transform (2010)
또 다른 사과를 따고 깨문다 살점을 씹어 삼키고 씨앗을 뱉는다 지각없는 삶을 흘려보내던 한 순간 울창이 자란 줄기와 뿌린 널 휘감는다 이것은 니가 버린 사과 씨 운명이란 거름을 먹고 자랐지 눈앞에 보이는 성과만 ?i다 선과 악도 정반합도 없이 흘러온 니 여정 그 결론 오래 되진 않은 좀 된 얘기지 나는 너의 비열함을 늘 되새기지 이건 니 주변을 위하는 메세지지 널 위한 건 아냐 넌 그저 개돼지지 맨 처음 시작할 때 넌 겸손했지 늘 모두에게 잘 보이기만을 원했지 친근한 눈빛과 겸손한 말투 너의 선량함에 자리를 내어주던 사람들 말석을 차지하곤 보람을 느꼈지 함께 한단 사실 만으로 넌 가슴 뛰었지 허나 니 안에 싹튼 교만의 사과 씨 니 더러운 마음을 비료 삼아 계속 자랐지 이제 넌 예전 니 사람들을 외면하지 널 따르는 아이들만을 끌어 모으려 하지 자신의 성취를 과장하고 타인을 낮춰 만들어 낸 이미지로 실력 차이를 가려 이윽고 넌 어느새 베테랑 시늉을 하지 허나 니 아이들은 조금씩 니 우물 안이 그들에게 충분하지 못 함을 논하지 넌 얼굴을 확 구기며 배신 운운하지 이끌어주는 사람도 뒤따르는 사람도 없는 가운데 놓인 넌 삶이란 혼자라고 자위하며 니 길을 간다고 다짐하지 허나 남겨진 길은 하나 뿐 뜨내기 낚시 이건 서클 계속 구전될 얘기지 넌 단수가 아냐 우리 중 몇 퍼센티지 어제의 날 잊으면 바로 내일의 내 얘기지 정신 차리고 늘 가져 경계의식 넌 또 다른 사과를 따고 깨문다 살점을 씹어 삼키고 씨앗을 뱉는다 지각없는 삶을 흘려보내던 한 순간 울창이 자란 줄기와 뿌린 널 휘감는다 이것은 니가 버린 사과 씨 운명이란 거름을 먹고 자랐지 눈앞에 보이는 성과만 ?i다 선과 악도 정반합도 없이 흘러온 니 여정 그 결론 거짓의 단맛에 매료된 네 입이 뱉어댄 낱말들은 이내 몇 배로 개조된 상황과 대면해 절대로 내던질 수 없는 그 체면 때문에 보다 더 많은 배설액들을 다시 또 게워 내 편법적인 경로로 획득한 명성을 품기에는 어딘가 깨끗하지 않은 어설픈 행동들과 예술가적 흉내 무엇이 널 이 지경까지 인도했을까 주변의 속 보이는 환심 거듭 커지는 관심 어느 곳에서든 단번에 주목을 받지 이로서 본질이 흐려지는건 아냐 단지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효과적인 방식 혹시나 의심을 갖는 놈들에게는 그들을 줏대 없는 속물로 만들어내는 작품의 독립성이란 안전장치가 존재해 그 덕분에 원인과 결과의 순서는 혼재돼 멍청한 놈들을 단단히 마비시킨 후 바닥에 깔린 열등감에 미치는 의식을 자극하는 나름 영리한 재치 다만 그 폭발력까지 예상하진 못했지 넌 또 다른 사과를 따고 깨문다 살점을 씹어 삼키고 씨앗을 뱉는다 지각없는 삶을 흘려보내던 한 순간 울창이 자란 줄기와 뿌린 널 휘감는다 이것은 니가 버린 사과 씨 운명이란 거름을 먹고 자랐지 눈앞에 보이는 성과만 ?i다 선과 악도 정반합도 없이 흘러온 니 여정 그 결론 명성과 동경 권력과 복종이 꼬리를 무는 곳 어디서나 넌 보이지 예전의 널 배신하고 새로운 너에게 짓밟히면서도 넌 스스로 대견해 해 니가 무심결에 뱉는 작은 사과 씨들은 니가 뿌리 내린 토양엔 안착하지 넌 끝없이 씨를 뱉고 새싹은 자라지 니가 지나간 자리마다 넌 늘 울창하지 얽히고설킨 널 정리할 방법 숲을 망치기 전에 널 박멸하는 것 난 니 가지를 꺾고 뿌리를 태우네 니 씨를 씹어 삼켜 내 안의 널 잠재우네 이것은 니가 버린 사과 씨 운명이란 거름을 먹고 자랐지 눈앞에 보이는 성과만 ?i다 선과 악도 정반합도 없이 흘러온 니 여정 그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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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루시픽스 크릭 3집 - Transform (2010)
Oh How do you like it girl 너만 좋다면 돼 girl 거짓은 모두 빼고 wow wow Oh How do you like it girl 두려워 하지마 girl 너는 나에게 최고 wow wow 내 진심이 너에게 닿길 기원하며 내 마음을 고백하지 내 삶의 많지 않은 자랑거리 중 가장 큰 기쁨이 널 만난 거지 오랜 시간 우린 평행선을 그었지 같은 공간에서 늘 서로를 스쳤지 필연 위로 쌓이고 쌓인 우연이 뒤섞이고 마침내 우린 마주쳤지 자기 연민엔 챔피언이었던 나에겐 가늠할 수 없던 삶이 누군가에겐 짊어지고 나아가는 격한 현실임을 깨우쳐 준 사람이 너였지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내게 응원의 미소를 지어주는 너에게 들려 줄 수 있는건 이 노래뿐이겠지 만 네가 원할 땐 그 언제든지 난 I just wanna sing my song for you girl 오직 너만을 위해 준비한 노래 I just wanna sing my song for you girl 언제 어디에서나 anywhere anytime Oh How do you like it girl 너만 좋다면 돼 girl 거짓은 모두 빼고 wow wow Oh How do you like it girl 두려워 하지마 girl 너는 나에게 최고 wow wow 그래 어쩜 난 결코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삶 속에 갇혀 있는 거야 내 본성과는 전혀 맞지 않는 어려움들이 앞길을 막고 있는 거야 힘겨워 하며 발을 옮겨봐도 격려받지 못 했던 나의 이름 허나 더는 걱정마 잠시 멈췄던 날 다시 달릴 수 있도록만든 힘이 너야 불러 봐 내 이름을 써 봐 내 얘기들을 너와 함께인 둘의 시간을 즐겨 봐 느껴 봐 내 기분을 그려 봐 밤새 흐르는 전화 속 노랫말에 귀 기울여 봐 들어 봐 널 부르는 내 목소리가 연주하는 리듬에 몸을 흔들어 봐 흘러가듯 귀를 스치는 멜로디가 선물하는 기쁨에 우린 물들어 가 I just wanna sing my song for you girl 오직 너만을 위해 준비한 노래 I just wanna sing my song for you girl 언제 어디에서나 anywhere anytime Oh How do you like it girl 너만 좋다면 돼 girl 거짓은 모두 빼고 wow wow Oh How do you like it girl 두려워 하지마 girl 너는 나에게 최고 wow wow Oh How do you like it girl 너만 좋다면 돼 girl 거짓은 모두 빼고 wow wow Oh How do you like it girl 두려워 하지마 girl 너는 나에게 최고 wow 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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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Soap - 배경들 [ep]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