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90년대 사운드를 지향한 첫번째 정규앨범 ['90] (나인티) 를 발매한 SALON 01 의 JA(제이에이)가 ['90 Director'cut] 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Ja + Aeizoku 의 [Double Feature Director's cut] 과 마찬가지로 '감독판' 의 의미를 살려 ['90] 에 수록되었던 곡들을 Remix로 재해석하고 신곡들을 추가시키는 방식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90] 음악들을 이미 접해본 리스너들에게는 더욱 재미있는 아이템이 될것이다. 추가되는 신곡 중에는 SALON 에서 주최하는 크림팀 앨범제작 프로젝트의 4명의 MC 후보들이 녹음한 랩 중 가장 출중하다고 여기는 곡을 심사위원 투표 (버벌진트,더콰이엇,바스코,아웃사이더,데드피,팔로알토,마이노스,힙플 김대형PD)와 힙플 회원 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유병길(MazorKey)이 본 앨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