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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히트가요 컬렉션 Vol.7 (0000)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날들을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했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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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히트가요 컬렉션 Vol.7 (0000)
눈감으면 보여요 고향의 오솔길
그리운것같아요 고향의 새소리 메마른 가시덤불 헤치며 살지만 마음속엔 꽃내음이 가득 찼어요 눈보라 거센파도 꽃놀이를 적셔도 꺾이지 않아요 마음속의 고운 꿈 메마른 가시덤불 헤치며 살지만 마음속엔 꽃내음이 가득 찼어요 눈보라 거센파도 꽃놀이를 적셔도 꺾이지 않아요 마음속의 고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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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리지날 히트 가요7080 (0000)
언제라도 생각이나면 생각이나면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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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너무나도 섭섭하게 우리는 헤여지지만
언젠가는 잊었다고 기별을 하겠어요 나뭇가지 사이에 초생달이 떠올라 잊지말라고 잊지말라고 매달려 애원해도 헤여지는 이순간을 조용히 지워버린뒤 그대에게 잊었다고 기별을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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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돌아서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그 이름을 잊으리 정주고 사랑하던 그 이름을 나는 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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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아-아 나혼자 달래야지 떨어져 슬퍼진 내마음
떠나가버린뒤 두 마음이 아-아 나혼자 달래야지 가버린 내마음 슬퍼져 바람처럼 사라져간 두 마음이 ※ 아- 외로워진 내마음이 파도처럼 밀려 따라만 가네 아- 나혼자 달래야지 가버린 내마음 쓸쓸해 바람처럼 사라져간 두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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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내마음 흔들려 내마음 흔들려
내마음 나도 모르겠네 모르겠네 뜨거운 내마음 뜨거운 내마음 그사람 나를 몰라주네 몰라주네 ※ 아- 또다시 만나면 말해야지 아- 사랑하는내마음 말해야지 내마음 흔들려 내마음 흔들려 그사람 나를 몰라주네 몰라주네 내마음 나도 모르겠네 모르겠네 그사람 나를 몰라주네 몰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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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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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떠나간 님아 언제오려나
자꾸 자꾸만 기다려지네 무정한 님아 언제오려나 그대 올날을 손꼽아 기다리네 ※ 소식이 없네 야속한 그사람아 떠날때 그약속 벌써 잊어버렸나 난난난나 떠나간 임아 언제오려나 자꾸 자꾸만 기다려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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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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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눈감으면 보여요 고향의 오솔길
그리운것같아요 고향의 새소리 메마른 가시덤불 헤치며 살지만 마음속엔 꽃내음이 가득 찼어요 눈보라 거센파도 꽃놀이를 적셔도 꺾이지 않아요 마음속의 고운 꿈 메마른 가시덤불 헤치며 살지만 마음속엔 꽃내음이 가득 찼어요 눈보라 거센파도 꽃놀이를 적셔도 꺾이지 않아요 마음속의 고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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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나난....
웃어주세요 토라진 그 사람 눈물 흘리는 당신 싫어 나난 난..... * 웃어주세요 토라진 그 사람 나를 사랑하는 당신 마음처럼 그렇게- 그렇게 불타는 태양처럼 돌아서 지 말고 나보고 또 나를보고 웃어주세요 토라진 그 사람 눈물 흘리는 당신 싫어 나난 나난 나나.... 나난 나난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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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이대로 떠나렵니다
이대로 떠나렵니다 그댈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만 한마디 외로운 새가 허공을 날아가듯이 쓸쓸한 내마음을 달래며 이대로 떠나렵니다 아무말없이 떠나보내는 그대맘도 아프겠지만 이루지못한 사랑이라면 어차피 떠나렵니다 쓸쓸한 내맘을 달래 가면서 이대로 떠나렵니다 멀리 아무말없이 떠나보내는 그대맘도 아프겠지만 이루지못한 사랑이라면 어차피 떠나렵니다 쓸쓸한 내맘을 달래 가면서 이대로 떠나렵니다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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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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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야! 곰례야/이대로 떠나렵니다 (1979)
아주멀리 떠나간사람 무정한 사람아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잊지를 못하네 ※ 내마음 모두주어 사랑했는데 그대는 왜 떠나버렸나 왜 나를 두고 떠났나 나를두고 떠나간사람 무정한 사람아 잊어야지 생각하면서 잊지를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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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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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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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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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1.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른다고 그리움이 가시오리까
꿈에조차 고향산천 꿈얘기를 하는 님아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먼훗날 훗날에 고향산천 가는 날까지 2.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님 가고싶어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을 바에야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수십년 정든 여기 고향삼아 가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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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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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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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토요일 밤은 누구나 즐거운 밤 사랑이 가득 찬 주말의 밤 어느 누구나 즐거운 음악에
휩싸이네 어느 누구나 즐거운 음악에 춤을 추네 주말은 언제나 즐거워라 멋있는 음악이 날 부르네 멋진 춤추는 모습에 매료된 눈동자들 웬지 내 발에 춤추는 신비한 힘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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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언제라도 생각이나면 생각이나면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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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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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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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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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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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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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1. 님이여 !
당신이 말 한다면 달도 주도 별도 주고 나도 주고서 님이여 ! 당신이 가~ 자면 하늘 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오. (후렴) 꽃과 나~비는 어우려져야 제모습 인걸 님과 난~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걸~ 님이여 ! 오늘밤엔 님 머리 맡에 바람 한줄기 따다 주겠오 님의 향기 세상에 나가리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2. 님이여 ! 당신의 가슴에다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도 펴 님이여 ! 한 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가져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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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1.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른다고 그리움이 가시오리까
꿈에조차 고향산천 꿈얘기를 하는 님아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먼훗날 훗날에 고향산천 가는 날까지 2.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님 가고싶어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을 바에야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수십년 정든 여기 고향삼아 가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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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토요일 밤은 누구나 즐거운 밤 사랑이 가득 찬 주말의 밤 어느 누구나 즐거운 음악에
휩싸이네 어느 누구나 즐거운 음악에 춤을 추네 주말은 언제나 즐거워라 멋있는 음악이 날 부르네 멋진 춤추는 모습에 매료된 눈동자들 웬지 내 발에 춤추는 신비한 힘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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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언제라도 생각이나면 생각이나면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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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비가 내리면 우리는 만났네 그리고 말없이 걸었네 그대 우산속 그곳은 우리의
고운사랑 숨쉬는곳 ※내 차가운 어깨위 그대의 손은 뜨겁고 빗소리 소리 떨리는 가슴 사랑에 떠는 내가슴 밤이내리면 그대의 우산속 그곳에 숨쉬는 우리는 시작도 없이 또한 끝도 없이 걸어가고 싶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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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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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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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1.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 봐도 사랑은 사랑일뿐이야
아무리 지새우는 밤이 깊어도 이별은 이별일뿐이야 만나서 괴로워 할 사이라며는 다시는 그대 찾지 않으리 사랑에 던져진 여자의 마음은 이렇게 애처로운가 2.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당신은 타인일 뿐이야 아무리 지새우는 밤이 깊어도 나혼자 나혼자 뿐이야 순간을 영원속에 묻어버릴까 너무나 아픈 사랑의 마음 쓰라린 상처는 나혼자 받을까 나만이 받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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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피었다가 시드는건 마찬가진데 이름이 없어 서러운가요 향기가 없어 외로운가요 그리움이 가득찬 마음이있기에 미움으로 지새는 아픔일까요 울긴 누가울어요 울긴 누가울어요 계절의 아픔이 나혼자 인가요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그리움이 가득찬 마음이있기에 미움으로 지새는 아픔일까요 울긴 누가울어요 울긴 누가울어요 계절의 아픔이 나혼자 인가요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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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울긴요 /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1982)
1.눈을 감고 불러보면 그대가 있지요 두손 벌려 감싸면 어디로 사라지지요
고개들어 하늘보면 그대가 있지만 구름처럼 높아서 만질수 없어요 *아 내마음 나도 몰라 처음이예요 이것이 사랑이면 정말 싫어요 아 내마음 어찌할까 정말 몰라요 이것이 사랑이면 견뎌내야죠 2.눈을감고 가다보면 그대를 만나요 반가워서 가보면 외로운 가로수지요 고개들어 둘러보면 그대가 있지만 어디선가 들려요 귀익은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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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말고 만수 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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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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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 님이여 !
당신이 말 한다면 달도 주도 별도 주고 나도 주고서 님이여 ! 당신이 가~ 자면 하늘 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오. (후렴) 꽃과 나~비는 어우려져야 제모습 인걸 님과 난~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걸~ 님이여 ! 오늘밤엔 님 머리 맡에 바람 한줄기 따다 주겠오 님의 향기 세상에 나가리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2. 님이여 ! 당신의 가슴에다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도 펴 님이여 ! 한 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가져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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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른다고 그리움이 가시오리까
꿈에조차 고향산천 꿈얘기를 하는 님아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먼훗날 훗날에 고향산천 가는 날까지 2.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님 가고싶어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을 바에야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수십년 정든 여기 고향삼아 가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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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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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언제라도 생각이나면 생각이나면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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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무엇인가 한마디 남기고 웃으면서 가세요
너무 그렇게 슬픈 얼굴 짓지는 말아줘요 * 때로는 잊어 볼까 생각도 하게 되겠지만 보내는 내마음은 더욱더 아프 답니다 언제 다시 온다고 약속은 안해 줘도 좋아요 그냥 그렇게 잊지 말고 웃으면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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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비가 내리면 우리는 만났네 그리고 말없이 걸었네 그대 우산속 그곳은 우리의
고운사랑 숨쉬는곳 ※내 차가운 어깨위 그대의 손은 뜨겁고 빗소리 소리 떨리는 가슴 사랑에 떠는 내가슴 밤이내리면 그대의 우산속 그곳에 숨쉬는 우리는 시작도 없이 또한 끝도 없이 걸어가고 싶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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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흐르는 세월의 그림자속에 무엇을 지금도 망설이나요
언젠가 해야할 그 말들을 오늘도 나혼자 되풀이해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오늘도 기다려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당신생각에 잘못 이뤄요 솜처럼 따스한 너의 귓가에 그 말을 쉽게는 할수 없어요 웃으며 말없이 바라보는 내마음 당신은 모르실꺼예요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어 오늘도 기다려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당신 생각에 잠못이뤄요 생각은 떠올라 물거품처럼 하나 둘 그렇게 꺼져 버려요 이제는 사랑의 낙엽을 불태워 바람에 날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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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따뜻한 웃음으로 바르게 팔고
오가는 인정속에 믿으며 사면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엔 한 아름 담겨오는 흐뭇한 사랑 *아- 믿음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아- 믿음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2.웃음속 인정속에 사고 팔면은 알뜰살뜰 가게부 웃음꽃 짓고 밝은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엔 소록소록 피어나는 흐뭇한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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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 봐도 사랑은 사랑일뿐이야
아무리 지새우는 밤이 깊어도 이별은 이별일뿐이야 만나서 괴로워 할 사이라며는 다시는 그대 찾지 않으리 사랑에 던져진 여자의 마음은 이렇게 애처로운가 2.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당신은 타인일 뿐이야 아무리 지새우는 밤이 깊어도 나혼자 나혼자 뿐이야 순간을 영원속에 묻어버릴까 너무나 아픈 사랑의 마음 쓰라린 상처는 나혼자 받을까 나만이 받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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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피었다가 시드는건 마찬가진데 이름이 없어 서러운가요 향기가 없어 외로운가요 그리움이 가득찬 마음이있기에 미움으로 지새는 아픔일까요 울긴 누가울어요 울긴 누가울어요 계절의 아픔이 나혼자 인가요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그리움이 가득찬 마음이있기에 미움으로 지새는 아픔일까요 울긴 누가울어요 울긴 누가울어요 계절의 아픔이 나혼자 인가요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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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눈을 감고 불러보면 그대가 있지요 두손 벌려 감싸면 어디로 사라지지요
고개들어 하늘보면 그대가 있지만 구름처럼 높아서 만질수 없어요 *아 내마음 나도 몰라 처음이예요 이것이 사랑이면 정말 싫어요 아 내마음 어찌할까 정말 몰라요 이것이 사랑이면 견뎌내야죠 2.눈을감고 가다보면 그대를 만나요 반가워서 가보면 외로운 가로수지요 고개들어 둘러보면 그대가 있지만 어디선가 들려요 귀익은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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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서로를 위해서 떠나는 그대
말없이 마주 선 공항의 작별 떠나야 할 시간 어떻게 하나 붙잡고 싶은 마지막 순간 하고 싶은 한 마디 띠아모 띠아모 띠아모 눈물 젖은 당신의 입술이 따가와서 띠아모 우리의 사랑이 하늘 같아도 바람이 우리 얘기 지우겠지요 차라리 이대로 눈을 감을까 서럽게 마주 선 우리의 작별 눈물을 감추려 애써 보아도 온몸 죄이는 포옹의 슬픔 그대의 귓가에 띠아모 띠아모 띠아모 안타까이 뇌이는 당신의 작은 음성 띠아모 우리의 슬픔이 강물 같아도 바람이 흔적없이 지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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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내일이면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후렴> 아침에 피였다가 저녁애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별이 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내정령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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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아~~~~
내일이 이슬비가 내리면.. 적시우면 그때 다정한목소리 나를 울게하네.. 보고또봐도 모자라던내사랑빛물에 흘러내리네. 따들한것은 내리구시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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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물새가 잠을 깨는 이 강변에는
사랑과 낭만의 꿈이 숨 쉬고 은하수 흘러가는 이 물결 위엔 연인들 밀어처럼 사랑이 영그네 아아아 영원한 사랑의 강 한강이여 아아아 찬란한 생명의 강 한강이여 강물이 흘러가듯 세월은 가고 우리의 사랑은 여기에 남으리 아아아 내일을 꿈 꾸는 강 한강이여 아아아 낙원을 꽃 피울 강 한강이여 강물은 소리 없이 흘러갔지만 우리의 가슴엔 영원히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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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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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텅 빈 가슴이 시려요 한아름 채워주어요
체념을 하려했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어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사랑한 것도 죄인가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행복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불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우리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불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우리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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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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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창밖엔 안개가 흐르네
추억도 안개로 흐르네 떠나간 사람도 자욱한 그리움 내 앞으로 흐르네 어디를 가도 따라오는 목소리 어디를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모습 안개 뿐이네 아름다웠던 사랑아 가슴에 오래 남는 얘기 들려주던 목소리 안개처럼 흐르네 거리에 안개가 흐르네 내 마음도 안개로 흐르네 커튼을 여며도 마음 속 안개는 가리워지지 않네 생각해 보면 잡힐 듯 가까운데 조용히 눈 떠보면 보이지 않는 모습 안개 뿐이네 아름다웠던 사랑아 세월 가도 눈물로도 지워지지 않는 너 안개 되어 흐르네 안개 되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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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외로움에 외로움을 보태면 무엇이 되는 걸까
바람에 꽃그림자 하나가 저 혼자 떨고만 있는데 외로움에 외로움을 보태면 사랑이 되는 거야 깊어진 외로움이 만나면 깊은 사랑 되는 거니까 외로운 남자는 외로운 여자를 만나 따뜻한 겨울을 약속하면 정말 좋겠네 때로는 외로움도 달콤해 즐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웅크리고 있기엔 너무나 인생은 짧아요 고독으로 달래지지 않아요 만나서 사랑해요 혼자서 식은 커피 마셔본 사람만은 알고 있지요 외로운 남자는 외로운 여자를 만나 기나긴 오후를 약속하면 정말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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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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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눈부신 불빛에 멋진 드레스 가슴은
두근두근 두근두근 라일락 꽃송이 보내주네요 사랑을 보여주네요 난생 처음 느낀 짜릿한 기분 이게 정말 사실일까 외로웠던 지난날들 바람결에 날리우고 추억속에 묻어두리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해가는 내 모습에 그대 내게 친구가 되어 언제까지 함께 있어주 아~ 아 이밤을 아~ 아 이밤을 영원토록 잊지않으리 2. 화려한 불빛에 황홀한 느낌 가슴은 울렁울렁 울렁울렁 꿈같은 미소를 보내주네요 사랑을 보여주네요 난생 처음 느낀 짜릿한 기분 이게 정말 사실일까 외로웠던 지난날들 바람결에 날리우고 추억속에 묻어두리 푸른하늘 태양처럼 온세상의 친구되어 언제까지 그대곁에서 별처럼 빛나고 싶어 아~ 아 이밤을 아~ 아 이밤을 영원토록 잊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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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 대사
까마득한 기억속에 남겨진 사랑의 그림자마저 세월의 흐름속에 묻혀져만 가고 여린 마음의 고통을 가눌수없어 차디찬 마음으로 그대를 부릅니다 달빛에 젖어들던 그대 모습은 날이새면 아득히 멀어지겠지요 기적소리는 밤으로 떠나고 이젠 내곁엔 찬바람뿐 얼굴을 묻고 걸으려해도 기쁨을 함께 나누려해도 그대는 이미 저하늘을 스치는 바람처럼 멀리 떠나갔네 * 님이시여 터질것같은 가슴을 부여잡고 목메이게 그대를 부르오 세월은 가도 좋으리 세월은 가도 좋으리 님이시여 이제는 나의 품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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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잊혀져간 그 모습이 생각이 난다
해맑은 얼굴 고운 눈매에 하나가득 눈물을 담고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첫사랑에 울던 님이 그리워진다 옷깃에 여민 빗방울 소리마저 슬픈 사연 말해주는데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 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차창가에 얼굴을 기대고 앉아 내리는 빗물에 슬피 어리는 님의 모습 그리고 싶어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마로니에 구석진 찻집에 앉아 쓰다만 편지 다시 접어서 빗물 따라 전하고 싶어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 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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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그대를 바라볼수 없다해도 그대를 사랑할순 없어도
눈물없인 그대만을 생각할순 없어요 이대로 헤어진다고 해도 영원히 만날수가 없대도 아무런 말도없이 멀어진 우리사랑 난 탓하지 않아요 오늘도 오늘밤도 이거리 홀로 헤메 걸어도 무심한 그대 바람으로 바람으로 스쳐지날뿐 그대의 사랑은 이렇게 그대의 사랑은 이렇게 덧없이 흘러만 가나 2. 그대를 느낄수가 없다해도 그대를 안을수가 없어도 사랑없인 그대와 난 재회할순 없어요 이대로 다시 만난다해도 영원히 함게 있자고해도 헤어진 그시간이 너무나 많았기에 난 자신이 없어요 오늘도 오늘밤도 이거리 홀로 헤메 걸어도 무심한 그대는 바람으로 바람으로 스쳐지날뿐 그대의 사랑은 이렇게 그대의 사랑은 이렇게 덧없이 흘러만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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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지나고
어깨품에 기댄사랑 강물위에 흐르면 네온따라 멀리가고파 바람따라 떠나가고파 손끝에 맺은 사랑 아리수변의 여인 * 처음 만난 모습으로 나를 감싸주세요 애끊는 마음으로 눈물을 닦아주세요 이대로 영원토록 머물게 해줘요 연정속에 잠든 두눈이 깨지않도록 아~ 이별은 너무 싫어 싫어 아~ 아~ 후회는 너무 싫어 싫어 짧은 만남속에 영원한 약속 아리수변의 여인 2. 잊혀진 모습으로 남이되긴 싫어요 그대 가슴 깊은곳에 머물고만 싶어요 별빛속에 느낀 그숨결 구름속에 실은 그모습 언제까지 남겨주오 아리수변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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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못잊어 찾아온 이거리에 바람만 불어
나그네 긴설움만 더해 주는데 옛사랑은 옛사랑은 어디에 있을까 가도가도 끝이없는 밤거리엔 슬픈 이별의 사연 아~ 아 아~ 아 무정한 님아 미련만 남기고 멀리 떠나간 님아 2. 첫사랑 순정에 울다지친 발길에 네온등 젖은 불빛만 밀려드는데 옛추억은 옛추억은 어디로 갔을까 가도가도 끝이없는 밤거리엔 슬픈 이별의 사연 아~ 아 아~아 무정한 님아 미련만 남기고 멀리 떠나간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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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할말은 많아도 말할수 없어요
당신은 변명처럼 느끼시니까 어쩌다 한번 잘못한것이 당신을 울렸다면 무릎을 꿇고서 빌라면 빌께요 이마음 진실만은 믿어주세요 차겁게 변한 그모습 대하긴 너무도 두려워요 * 감추어진 어깨너머로 보여주시는 냉정한 그모습은 너무 싫어요 떨리는 입술로서 우리 서로 고백하던 그사랑이 너무 아쉬워요 눈물로도 용서할수 없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마음은 항상 마음은 항상 당신께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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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많고 많은 세상 사람들 중에서 나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뜨거운 눈빛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 괜시리 떨리는 건 사랑일까 정말 사랑일까 어쩌다 마주한 당신이지만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 같아 어쩐지 내 맘은 당신 곁에서 왜 떠나려 하지 않나 사랑은 아니라도 좋아요 아픔만은 내게 남기지 말아 빈 술잔에 맴도는 얼굴처럼 그렇게 미련 남기지 말자 잊혀지는 모습 너무 괴로워도 잡혀질 듯 멀어진 모습 허무해도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 비 오는 공원길 쓸쓸히 걷다가 나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뜨거운 눈빛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 괜시리 떨리는 건 사랑일까 정말 사랑일까 애당초 믿었던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줄기 미련은 남아 잊으라는 말도 못하고 왜 가슴만 애태우나 사랑은 아니라도 좋아요 아픔만은 내게 남기지 말아 내뿜는 담배연기 흩어지듯 그렇게 미련 남기지 말자 잊혀지는 모습 너무 괴로워도 잡혀질 듯 멀어진 모습 허무해도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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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한평생을 산다고 몇백년을 살까
가슴에다 미운정을 남겨논들 무엇해 산마루에 걸터 앉아 울던새는 떠나고 이 내맘은 구름되어 허공에 맴도네 모진 세상 인생길이 외로워 보인다면 정이여 정이여 님을 데려오소서 2. 찬서리에 기러기는 님을 찾아 떠나고 문설주에 걸린달은 찬바람에 우는데 청산아 명경수야 너 머물곳 어디냐 일편단심 굳은약속 임도따라 아실까 모진세상 인생길이 외로워 보인다면 정이여 정이여 님을 데려오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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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소공로 불빛따라 걸어온길에 흩어진 그림자
보고픈 얼굴 언제나 언제까지 사랑한다고 손목을 잡고 맹세한 사람 * 야속한 헤어짐에 가로등도 슬피울었지 아~ 아~ 아~ 아~ 지난날 사랑이 그리워 오늘도 걸어가는 추억의 명동 2. 쇼윈도 불빛아래 비가 내리면 두뺨을 적시는 차거운 눈물 영원히 변치말고 사랑하자던 그약속 남겨두고 돌아선 사람 3. 퇴계로 골목길에 맺힌 그리움 가까이 다가서면 멀어진 사랑 술잔에 흩어지는 모습에 울며 애타게 불러보는 그리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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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내일이면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후렴> 아침에 피였다가 저녁애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별이 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내정령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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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아~~~~
내일이 이슬비가 내리면.. 적시우면 그때 다정한목소리 나를 울게하네.. 보고또봐도 모자라던내사랑빛물에 흘러내리네. 따들한것은 내리구시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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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사랑을 확인하는 마음 필요한 사랑이라면
헤어질때도 아무말없이 떠날사람 아니던가요 그러다 남겨준것은 사랑아요 그대가 남겨준것은 이별인데 울고싶도록 서글픈날엔 따뜻하고 정이많았던 당신이라는 사람앞어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영원을 약속한말이 필요한 사랑이라면 남은 세월은 나을위해서 깊은 사랑 주시겟어요 그러나 참을수없는 사랑이여 사랑이 전부인것이 여자인데 울고싶도록 서글픈날엔 따뜻하고 정이 많~았던 당신 이라는 사람앞에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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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처음 만난 호텔 커피숍 구석진 자리
어제만 같은데 벌써 계절은 가고 또오고 소나기에 쫒겨 문을 연 붐비던 오후 우연히 자리를 함께 한것이 실마리 그대로 헤어지기 싫어서 그때도 그 다음도 시간이 서로의 가슴에 사랑을 불 질렀어 마지막 연인이야 그대가 거짓 아닌 거짓아닌 내마음이었는데 처음 만난 호텔 커피숍 구석진 자리 어제만 같은데 벌써 계절은 가고 또오고 소나기에 쫏겨 문을 연 붐비던오후 우연히 자리를 함께 한것이 실마리 운명은 웃으며 나에게 사랑을 안겨 주고 다음엔 너무도 가혹히 그 사랑 앗아갔어 이제는 닿지안은 이 손길 눈감으면 살아오는 그얼굴 그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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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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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텅 빈 가슴이 시려요 한아름 채워주어요
체념을 하려했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어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사랑한 것도 죄인가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행복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불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우리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불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우리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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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나에게 모든걸 바친다면 마음의 열쇠를 건내던 사람 당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마음을 줄수없다고 미소를 던지던 그 사람 내 손에 쥐여쥔 열쇠 그러나 그는 떠나고 나 아님 그 누구가 그의 마음을 열쇠로 열었을까 음~기다리란다 가을의 길에 눈이 내린다 겨울의 길에 열쇠만 남긴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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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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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외로움에 외로움을 보태면 무엇이 되는 걸까
바람에 꽃그림자 하나가 저 혼자 떨고만 있는데 외로움에 외로움을 보태면 사랑이 되는 거야 깊어진 외로움이 만나면 깊은 사랑 되는 거니까 외로운 남자는 외로운 여자를 만나 따뜻한 겨울을 약속하면 정말 좋겠네 때로는 외로움도 달콤해 즐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웅크리고 있기엔 너무나 인생은 짧아요 고독으로 달래지지 않아요 만나서 사랑해요 혼자서 식은 커피 마셔본 사람만은 알고 있지요 외로운 남자는 외로운 여자를 만나 기나긴 오후를 약속하면 정말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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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말고 만수 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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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그대 떠난 뒤 울고 있네 가슴이 아파 울고 있네
떠날때 웃으며 보냈는데 눈물이 흘러내려 가슴을 찢어놓네 * 그대는 모를거야 내마음 모를거야 그대의 이별의 말이 나의 세상 끝인것을 그대 떠난뒤 울고있네 내겐 아득한 슬픔이네 그대와 다정히 거닐던 그날의 그 바닷가 이젠 아무도 없네 아~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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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슬픔을 따라가니 낙엽이 젖어있네
낙엽을 바라보니 가을이 울고있네 떠난건 사랑인가 덧없는 시간인가 추억으로 밀려간 사랑이여 우리 둘이 만든 얘기 우리를 울게하네 눈 멀었던 사랑 언젠간 잊겠지 좋은 세월이란 낙엽처럼 조용히 잊혀지듯 떠난건 사랑인가 덧없는 시간인가 추억으로 밀려간 사랑이여 우리 둘이 만든 얘기 우리를 울게하네 눈 멀었던 사랑 언젠간 잊겠지 좋은 세월이란 낙엽처럼 조용히 잊혀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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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사랑이 서러워서 눈물나지요
남 모를 한숨으로 외로웠지요 추억보다도 아름다운건 다가오는 세월이라고 가난한 마음은 달빛이 가득 채우네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지 오늘은 낙화 소리 나를 달래네 사랑이 서러워서 눈물나지요 남 모를 한숨으로 외로웠지요 추억보다도 아름다운건 다가오는 세월이라고 가난한 마음은 달빛이 가득 채우네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지 오늘은 낙화 소리 나를 달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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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내일이면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후렴> 아침에 피였다가 저녁애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별이 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내정령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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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모르겠어요 아직도 사랑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사랑은 왜 저 혼자서 떠나는 건지 내 눈물처럼 볼 순 없어도 슬프고 따뜻한 내 사랑아 내 사랑이 폐 될까봐 붙잡진 못하지만 보고싶으면 어떡할까요 그대 그리우면 어떡할까요 내 눈물처럼 볼 순 없어도 슬프고 따뜻한 내 사랑아 내 사랑이 폐 될까봐 붙잡진 못하지만 보고싶으면 어떡할까요 그대 그리우면 어떡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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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1.청산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사람을 사랑하니 그 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있나이아. 2.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 보소서 내 가슴엔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내것으로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치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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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내가 이렇게 만약 행복해도 되는건가
그대의 사랑이 진정 눈물겹네 그대에게로 향한 내 사랑의 아픈 쉼표 뉘우침 많은 것도 죄이니라 시들은 꽃처럼 나 혼자는 아무 의미없던 사랑아 바람같은 옛 시련 등불처럼 흔들리고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 사랑 후 헤어진 헤어진 그들의 눈 기쁨의 만남이 있어 그대를 만나 다시 꽃이 되어 내 마음은 영원히 그댈 사랑하리라 시들은 꽃처럼 나 혼자는 아무 의미없던 사랑아 바람같은 옛 시련 등불처럼 흔들리고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 사랑 후 헤어진 헤어진 그들의 눈 기쁨의 만남이 있어 그대를 만나 다시 꽃이 되어 내 마음은 영원히 그댈 사랑하리라 영원히 그댈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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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사랑할까 미워할까 그댄 나를 슬프게 해
일년 열두달 장미 한송이 모른채한 그 남자 말로 할까 싸워볼까 모른대도 너무 몰라 이 세상 누가 나보다 더 그대를 사랑할까 방황하지마 후회할꺼야 어느 날 문득 밤 늦은 지하철 검은 창문에 흘러가는 백발의 그대 보게 될거야 사랑한다는 고백쯤이야 혼자서 물먹기잖아 언제라도 나는 그대 그 목소리 사랑해 방황하지마 후회할꺼야 어느 날 문득 밤 늦은 지하철 검은 창문에 흘러가는 백발의 그대 보게 될거야 사랑한다는 고백쯤이야 혼자서 물먹기잖아 언제라도 나는 그대 그 목소리 사랑해 언제라도 나는 그대 그 목소리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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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돌아서면 잊겠지
잊으리라 생각했지 눈물은 닦으면 그만이지 슬픔도 잠깐이면 되겠지 이제부터 아픔들이 시작되는 줄도 모르고 작은 수첩 꺼내들고 그대 이름 지웠는데 지난 날의 추억은 지워지지 않아 어쩌면 없었어도 좋았을 사랑이 나를 울게 만드네 이제부터 아픔들이 시작되는 줄도 모르고 작은 수첩 꺼내들고 그대 이름 지웠는데 지난 날의 추억은 지워지지 않아 어쩌면 없었어도 좋았을 사랑이 나를 울게 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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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이제는 헤어질 시간 다가올 내일을 위해
살며시 잡고 있는 두 손을 놓아야죠 즐거웠어요 내일 또 봐요 오늘 그대 모습을 가슴에 간직할래요 아쉬움은 남기고 그리움은 가지고 Good Bye Good Night 오늘이 지나갔어요 우리도 헤어져야죠 이제는 꿈속에서 당신을 그릴래요 행복했어요 내일 또 봐요 오늘 그대 모습을 가슴에 간직할래요 아쉬움은 남기고 그리움은 가지고 Good Bye Good Night Good bye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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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너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 떠난 후에야 흔들리고 있는지 알면서도 모른척 말을 하려 붙잡으려 한 것을 이제야 알았네 헤어진 후에야 사랑을 재촉한 내가 내가 어리석어 이별을 서두르며 나는 나는 냉정했지 그렇게 그렇게 긴 방황뒤엔 이렇게 부드러운 자유가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다 버린후에야 사랑을 재촉한 내가 내가 어리석어 이별을 서두르며 나는 나는 냉정했지 그렇게 그렇게 긴 방황뒤엔 이렇게 부드러운 자유가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다 버린 후에야 이제야 알았네 다 버린 후에야 이제야 알았네 다 버린 후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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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1. 님이여 !
당신이 말 한다면 달도 주도 별도 주고 나도 주고서 님이여 ! 당신이 가~ 자면 하늘 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오. (후렴) 꽃과 나~비는 어우려져야 제모습 인걸 님과 난~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걸~ 님이여 ! 오늘밤엔 님 머리 맡에 바람 한줄기 따다 주겠오 님의 향기 세상에 나가리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2. 님이여 ! 당신의 가슴에다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도 펴 님이여 ! 한 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가져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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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깊은 밤 어디선가 고독을 태우는 소리
한숨짓던 미련마저 재가 되리라 뽀얗게 허공을 맴돌다 가는 연기처럼 마지막 내 가슴을 울리고 가는 너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 갈 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타박 타박 발걸음에 새벽은 잠을 깨는데 또 한밤을 추억 속에 너와 새웠네 타다만 담배는 내 사랑처럼 놓여있고 다시 또 태워 무는 한 개피의 고독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 갈 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멈춰선 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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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한잔의 술을 마시면 또 한잔 생각이 나듯
생각하면 더 그리워 사랑을 끊지 못하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 그내는 몰라 헤매는 내 마음 불빛 속에 짚시처럼 꿈을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둥지 찾아 이상 찾아 행복을 찾아 그리움을 태운다 사랑에 이유 없듯이 이별에 이유가 없어 다가가면 더 그립고 싫으면 돌아서 갈 뿐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헤매는 내 마음 불빛 속에 짚시처럼 꿈을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둥지 찾아 이상 찾아 행복을 찾아 그리움을 태운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헤매는 내 마음 불빛 속에 짚시처럼 꿈을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둥지 찾아 이상 찾아 행복을 찾아 그리움을 태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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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당신이 사랑하던 한 사~람을 기억하나요
잊혀진 세월속에 모든걸 묻~으셨나요 그러나 그 사람은 당신을 알~고 있~어요 눈물진 마음속에 그때를 잊~지 못해요 아 ~ 죽~음이 아니고서야 당신곁을 떠날수 없는나~ 잊혀진~ 새~가 되어 슬피 울며~ 날아가네~ 당신은 잊었고 나는 아직 잊~지못~한 ~ 사랑했던 지난날의 추억의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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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당신이 사랑하던 한 사~람을 기억하나요
잊혀진 세월속에 모든걸 묻~으셨나요 그러나 그 사람은 당신을 알~고 있~어요 눈물진 마음속에 그때를 잊~지 못해요 아 ~ 죽~음이 아니고서야 당신곁을 떠날수 없는나~ 잊혀진~ 새~가 되어 슬피 울며~ 날아가네~ 당신은 잊었고 나는 아직 잊~지못~한 ~ 사랑했던 지난날의 추억의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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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찬바람이 불고 있나봐요
내 옷차림들이 따뜻하게 보이고 있네요 벌써 일년이 지났나봐요 내 볼이 시리던 그때처럼 나는 혼자인걸요 위태롭던 나 혼자만의 사랑이 워어~ 죽을만큼 너무 힘들었는 걸 모르시겠죠 그 오랜 시간동안 날 사랑한다고 말을 해 놓고 너무 힘들었나요 날 두고 떠나버렸죠 부디 행복하라고 날 떠나 행복하라고 잊지 못하겠어요 Because I love you so rap)감당하기 어려워 사랑을 잃은 내게 너무나도 큰 사랑을 버리려 하는 그대 Someday 그대에 대한 원망은 없기에 이해할 수 있죠 날 떠나버린 그대 세상이 너무나도 미워질테지만 솔직히 그대 너무나도 밉지만 행복하세요 날 떠나 행복하세요 그대 행복하길 빌며 살아갈께요 벌써 일년이 지났나봐요 내 볼이 시리던 그때처럼 나는 혼자인걸요 날 떠났던 그대가 너무나 미웠지만 이제 이해할께요 난 많은 걸 받았잖아요 그대가 아니면 나는 평생을 혼자 살아가겠죠 이제 다른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겠죠 부디 행복하라고 날 떠나 행복하라고 잊지 못하는 거죠 Because I love you so 부디 행복하세요 부디 행복하세요 찬바람이 불어요 Because I love you s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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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타는 강 굽이굽이 사연되어 흐르는데
기다림에 지쳐버린 서러운 마음이여 햇살 난간에 여무는 추억들을 껴안고 뒹굴다 새벽에 깨어나면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타는 강 굽이굽이 사연되어 흐르는데 쓰러져도 피어나는 한송이 들꽃이여 햇살 난간에 여무는 추억들을 껴안고 뒹굴다 새벽에 깨어나면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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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외로운내마음이 불러보는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