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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다짐했는데
죽음보다 더 무서운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었어 기약도 할 수 없는 서글픈 인연이지만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앞에 내 영혼이 부서지네 헤어져있어도 당신과 나 하나라지만 그대 보고프고 그리운맘 알고 있을까 아 - - 사랑은 가혹한 무지개 그대 입맞춤 지울길 없는 아 - - 사랑하나 간직한 별을 쥐고 있는 여자 기약도 할 수 없는 서글픈 인연이지만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앞에 내 영혼이 부서지네 헤어져있어도 당신과 나 하나라지만 그대 보고프고 그리운맘 알고 있을까 아 - - 사랑은 잔인한 꽃내음 그대 품속을 아로새기는 아 - - 슬픈 여자의 길 별을 쥐고 있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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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내 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때면 눈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 것 오늘처럼 이런날이면 그대 모습 다시 생각나 어느곳에 있다하여도 나를 잊을 수가 있을까 찬란하게 부서져버린 그 태양이 다시 떠오르면 내 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 것 내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여름이 다시 올때면 눈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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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잊혀져간 그 모습이 생각이난다 해맑은 얼굴 고운 눈매에 하나 가득 눈물을 담고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첫사랑에 울던 님이 그리워진다 옷깃에 여민 빗방울 소리마저 슬픈 사연 말해주는데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 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차창가에 얼굴을 기대고 앉아 내리는 빗물에 슬피 어리는 님의 모습 그리고 싶어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마로니에 구석진 찻집에 앉아 쓰다만 편지 다시 접어서 빗물따라 전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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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찬비에 젖고 젖은 야윈 모습으로
별리의 쓰라린 가슴을 안고 울면서 웃네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날 울리지만 이세상에 어느 누가 당신같을까 내 손을 잡아줘요 바보같이 울기는 외로운 사람끼리 정을 나눈것이 어느새 사랑의 포로가 되어 울면서 웃네 아픈 추억일랑 잊기로 해요 다시 한번 우리 사랑 확인해봐요 이세상에 어느 누가 당신같을까 내손을 잡아줘요 바보같이 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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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하라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던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몸 어이하라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던 정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몸 생각말고 만수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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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깊은 밤 어디선가 고독을 태우는 소리
한숨짓던 미련마저 재가 되리라 뽀얗게 허공을 맴돌다 가는 연기처럼 마지막 내가슴을 울리고 가는 너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갈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타박타박 발걸음에 새벽은 잠을 깨는데 또 한밤을 추억속에 너와 새웠네 타다만 담배는 내사랑처럼 놓여있고 다시 또 태워 무는 한개피의 고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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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님이여 당신이 원한다면 달도 주고 별도 주고 나도 주겠소
님이여 당신이 가자하면 하늘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소 *꽃과 나비는 어우러져야 제 모습인걸 님과 나는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걸 님이여 오늘밤엔 님 머리맡에 바람 한줄기 잡아두겠소 님이 향기 세상에 날려 온천지 님만이 가득하게 님이여 당신의 가슴에서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이 져요 님이여 한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받아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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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타는 강 굽이굽이 사연되어 흐르는데
기다림에 지쳐버린 서러운 마음이여 *햇살 난간에 머무는 추억들을 껴안고 뒹굴다 새벽에 깨어나면 아- 끝없는 길 함께하는 동반이여 아- 끝없는 길 함께하는 동반이여 타는 강 굽이굽이 사연되어 흐르는데 쓰러져도 피어나는 한송이 들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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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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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6 임주리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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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주소서 이 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에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다 받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애절하고 아름다운 가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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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타인의 남자 타인의 여자 둘이서 만나 나누던 시간
숨겨진 나자 숨겨진 여자 우리의 서러운 이름 비껴간 인연으로 만난 사람 내 영혼 가져가던 꼭 한사람 당신의 이름을 화인처럼 남기며 아득한 미로에서 나 이제 돌아서네 빈 가슴으로 돌아온 날 받아준 그이 위해 잊어주리 당신을 영원히 타인의 남자 타인의 여자 서로가 다시 돌아간 자리 그리운 남자 그리운 여자 우리의 서러운 이름 비껴간 인연으로 만난 사람 내 영혼 가져가던 꼭 한사람 당신의 이름을 화인처럼 남기며 아득한 미로에서 나 이제 돌아서네 빈 가슴으로 돌아온 날 받아준 그이 위해 잊어주리 당신을 영원히 비껴간 인연으로 만난 사람 내 영혼 가져가던 꼭 한사람 당신의 이름을 화인처럼 남기며 아득한 미로에서 나 이제 돌아서네 빈 가슴으로 돌아온 날 받아준 그이 위해 잊어주리 당신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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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1. 텅 빈 가슴 달래려고 방황 했었지
세월이란 쓴 약도 마셔 보았지. 쏟아버린 정과 정은~ 그러나 어쩌지요? 내 마음 당신 것이 되어 버린 줄도 모르고 아 ~사랑의 업보인 것을 왜 몰랐을까 ? (후렴) 냉정해야지, 냉정해야지 한없이 다짐해도~ 그리운 걸 어쩌지요? 사랑은 어쩔 수 없어요. 2. 빈가슴을 채우려고 길을 나셨지 사랑이란 묘약에 취해 보았지 흔들리는 이 마음을 그러나 어쩌지요. 내 마음 당신 것이 되어 버린줄도 모르고 아 ~사랑의 업보인 것을 왜 몰랐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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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많고 많은 세상 사람들 중에서 나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뜨거운 눈빛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 괜시리 떨리는 건 사랑일까 정말 사랑일까 어쩌다 마주한 당신이지만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 같아 어쩐지 내 맘은 당신 곁에서 왜 떠나려 하지 않나 사랑은 아니라도 좋아요 아픔만은 내게 남기지 말아 빈 술잔에 맴도는 얼굴처럼 그렇게 미련 남기지 말자 잊혀지는 모습 너무 괴로워도 잡혀질 듯 멀어진 모습 허무해도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 비 오는 공원길 쓸쓸히 걷다가 나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뜨거운 눈빛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 괜시리 떨리는 건 사랑일까 정말 사랑일까 애당초 믿었던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줄기 미련은 남아 잊으라는 말도 못하고 왜 가슴만 애태우나 사랑은 아니라도 좋아요 아픔만은 내게 남기지 말아 내뿜는 담배연기 흩어지듯 그렇게 미련 남기지 말자 잊혀지는 모습 너무 괴로워도 잡혀질 듯 멀어진 모습 허무해도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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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내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 때면 눈 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오늘처럼 이런 날이면 그대모습 더욱 생각나 어느 곳에 있다하여도 나를 잊을 수가 있을까? 찬란하게 부서져 버린 그 태양이 다시 떠오르면 내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부는 바람에 소식을 전하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내사랑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 때면 눈 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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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말고 만수 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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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잊혀져간 그 모습이 생각이 난다
해맑은 얼굴 고운 눈매에 하나가득 눈물을 담고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첫사랑에 울던 님이 그리워진다 옷깃에 여민 빗방울 소리마저 슬픈 사연 말해주는데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 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차창가에 얼굴을 기대고 앉아 내리는 빗물에 슬피 어리는 님의 모습 그리고 싶어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마로니에 구석진 찻집에 앉아 쓰다만 편지 다시 접어서 빗물 따라 전하고 싶어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 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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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찬비에 젖고 젖은 야윈 모습으로
별리의 쓰라린 가슴을 안고 울면서 웃네 좋은 사람 만나 행복 하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날 울리지만 이 세상에 어느 누가 당신 같을까 내 손을 잡아줘요 바보같이 울기는 외로운 사람끼리 정을 나눈 것이 어느새 사랑의 포로가 되어 울면서 웃네 아픈 추억일랑 잊기로 해요 다시 한번 우리 사랑 확인해 봐요 이 세상에 어느 누가 당신 같을까 내 손을 잡아줘요 바보같이 울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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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깊은 밤 어디선가 고독을 태우는 소리
한숨짓던 미련마저 재가 되리라 뽀얗게 허공을 맴돌다 가는 연기처럼 마지막 내 가슴을 울리고 가는 너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 갈 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타박 타박 발걸음에 새벽은 잠을 깨는데 또 한밤을 추억 속에 너와 새웠네 타다만 담배는 내 사랑처럼 놓여있고 다시 또 태워 무는 한 개피의 고독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 갈 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멈춰선 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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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Vision 97 (1997)
1. 님이여 !
당신이 말 한다면 달도 주도 별도 주고 나도 주고서 님이여 ! 당신이 가~ 자면 하늘 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오. (후렴) 꽃과 나~비는 어우려져야 제모습 인걸 님과 난~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걸~ 님이여 ! 오늘밤엔 님 머리 맡에 바람 한줄기 따다 주겠오 님의 향기 세상에 나가리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2. 님이여 ! 당신의 가슴에다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도 펴 님이여 ! 한 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가져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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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당신이 사랑하던 한 사~람을 기억하나요
잊혀진 세월속에 모든걸 묻~으셨나요 그러나 그 사람은 당신을 알~고 있~어요 눈물진 마음속에 그때를 잊~지 못해요 아 ~ 죽~음이 아니고서야 당신곁을 떠날수 없는나~ 잊혀진~ 새~가 되어 슬피 울며~ 날아가네~ 당신은 잊었고 나는 아직 잊~지못~한 ~ 사랑했던 지난날의 추억의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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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1. 님이여 !
당신이 말 한다면 달도 주도 별도 주고 나도 주고서 님이여 ! 당신이 가~ 자면 하늘 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오. (후렴) 꽃과 나~비는 어우려져야 제모습 인걸 님과 난~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걸~ 님이여 ! 오늘밤엔 님 머리 맡에 바람 한줄기 따다 주겠오 님의 향기 세상에 나가리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2. 님이여 ! 당신의 가슴에다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도 펴 님이여 ! 한 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가져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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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한잔의 술을 마시면 또 한잔 생각이 나듯
생각하면 더 그리워 사랑을 끊지 못하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 그내는 몰라 헤매는 내 마음 불빛 속에 짚시처럼 꿈을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둥지 찾아 이상 찾아 행복을 찾아 그리움을 태운다 사랑에 이유 없듯이 이별에 이유가 없어 다가가면 더 그립고 싫으면 돌아서 갈 뿐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헤매는 내 마음 불빛 속에 짚시처럼 꿈을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둥지 찾아 이상 찾아 행복을 찾아 그리움을 태운다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헤매는 내 마음 불빛 속에 짚시처럼 꿈을 찾아 님을 찾아 사랑을 찾아 둥지 찾아 이상 찾아 행복을 찾아 그리움을 태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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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너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 떠난 후에야 흔들리고 있는지 알면서도 모른척 말을 하려 붙잡으려 한 것을 이제야 알았네 헤어진 후에야 사랑을 재촉한 내가 내가 어리석어 이별을 서두르며 나는 나는 냉정했지 그렇게 그렇게 긴 방황뒤엔 이렇게 부드러운 자유가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다 버린후에야 사랑을 재촉한 내가 내가 어리석어 이별을 서두르며 나는 나는 냉정했지 그렇게 그렇게 긴 방황뒤엔 이렇게 부드러운 자유가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다 버린 후에야 이제야 알았네 다 버린 후에야 이제야 알았네 다 버린 후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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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깊은 밤 어디선가 고독을 태우는 소리
한숨짓던 미련마저 재가 되리라 뽀얗게 허공을 맴돌다 가는 연기처럼 마지막 내 가슴을 울리고 가는 너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 갈 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타박 타박 발걸음에 새벽은 잠을 깨는데 또 한밤을 추억 속에 너와 새웠네 타다만 담배는 내 사랑처럼 놓여있고 다시 또 태워 무는 한 개피의 고독 아 눈물이 타는 소리 추억을 태우는 소리 아 외로움이 타는 소리 그리움을 태우는 소리 거리의 낙엽들도 제 갈 길을 찾아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에 멈춰선 내 그림자 멈춰선 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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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이제는 헤어질 시간 다가올 내일을 위해
살며시 잡고 있는 두 손을 놓아야죠 즐거웠어요 내일 또 봐요 오늘 그대 모습을 가슴에 간직할래요 아쉬움은 남기고 그리움은 가지고 Good Bye Good Night 오늘이 지나갔어요 우리도 헤어져야죠 이제는 꿈속에서 당신을 그릴래요 행복했어요 내일 또 봐요 오늘 그대 모습을 가슴에 간직할래요 아쉬움은 남기고 그리움은 가지고 Good Bye Good Night Good bye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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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타는 강 굽이굽이 사연되어 흐르는데
기다림에 지쳐버린 서러운 마음이여 햇살 난간에 여무는 추억들을 껴안고 뒹굴다 새벽에 깨어나면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타는 강 굽이굽이 사연되어 흐르는데 쓰러져도 피어나는 한송이 들꽃이여 햇살 난간에 여무는 추억들을 껴안고 뒹굴다 새벽에 깨어나면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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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찬바람이 불고 있나봐요
내 옷차림들이 따뜻하게 보이고 있네요 벌써 일년이 지났나봐요 내 볼이 시리던 그때처럼 나는 혼자인걸요 위태롭던 나 혼자만의 사랑이 워어~ 죽을만큼 너무 힘들었는 걸 모르시겠죠 그 오랜 시간동안 날 사랑한다고 말을 해 놓고 너무 힘들었나요 날 두고 떠나버렸죠 부디 행복하라고 날 떠나 행복하라고 잊지 못하겠어요 Because I love you so rap)감당하기 어려워 사랑을 잃은 내게 너무나도 큰 사랑을 버리려 하는 그대 Someday 그대에 대한 원망은 없기에 이해할 수 있죠 날 떠나버린 그대 세상이 너무나도 미워질테지만 솔직히 그대 너무나도 밉지만 행복하세요 날 떠나 행복하세요 그대 행복하길 빌며 살아갈께요 벌써 일년이 지났나봐요 내 볼이 시리던 그때처럼 나는 혼자인걸요 날 떠났던 그대가 너무나 미웠지만 이제 이해할께요 난 많은 걸 받았잖아요 그대가 아니면 나는 평생을 혼자 살아가겠죠 이제 다른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겠죠 부디 행복하라고 날 떠나 행복하라고 잊지 못하는 거죠 Because I love you so 부디 행복하세요 부디 행복하세요 찬바람이 불어요 Because I love you s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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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외로운내마음이 불러보는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내님아 야속한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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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임주리 - 95 임주리 (1994)
당신이 사랑하던 한 사~람을 기억하나요
잊혀진 세월속에 모든걸 묻~으셨나요 그러나 그 사람은 당신을 알~고 있~어요 눈물진 마음속에 그때를 잊~지 못해요 아 ~ 죽~음이 아니고서야 당신곁을 떠날수 없는나~ 잊혀진~ 새~가 되어 슬피 울며~ 날아가네~ 당신은 잊었고 나는 아직 잊~지못~한 ~ 사랑했던 지난날의 추억의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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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그대 떠난 뒤 울고 있네 가슴이 아파 울고 있네
떠날때 웃으며 보냈는데 눈물이 흘러내려 가슴을 찢어놓네 * 그대는 모를거야 내마음 모를거야 그대의 이별의 말이 나의 세상 끝인것을 그대 떠난뒤 울고있네 내겐 아득한 슬픔이네 그대와 다정히 거닐던 그날의 그 바닷가 이젠 아무도 없네 아~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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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내가 이렇게 만약 행복해도 되는건가
그대의 사랑이 진정 눈물겹네 그대에게로 향한 내 사랑의 아픈 쉼표 뉘우침 많은 것도 죄이니라 시들은 꽃처럼 나 혼자는 아무 의미없던 사랑아 바람같은 옛 시련 등불처럼 흔들리고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 사랑 후 헤어진 헤어진 그들의 눈 기쁨의 만남이 있어 그대를 만나 다시 꽃이 되어 내 마음은 영원히 그댈 사랑하리라 시들은 꽃처럼 나 혼자는 아무 의미없던 사랑아 바람같은 옛 시련 등불처럼 흔들리고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 사랑 후 헤어진 헤어진 그들의 눈 기쁨의 만남이 있어 그대를 만나 다시 꽃이 되어 내 마음은 영원히 그댈 사랑하리라 영원히 그댈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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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슬픔을 따라가니 낙엽이 젖어있네
낙엽을 바라보니 가을이 울고있네 떠난건 사랑인가 덧없는 시간인가 추억으로 밀려간 사랑이여 우리 둘이 만든 얘기 우리를 울게하네 눈 멀었던 사랑 언젠간 잊겠지 좋은 세월이란 낙엽처럼 조용히 잊혀지듯 떠난건 사랑인가 덧없는 시간인가 추억으로 밀려간 사랑이여 우리 둘이 만든 얘기 우리를 울게하네 눈 멀었던 사랑 언젠간 잊겠지 좋은 세월이란 낙엽처럼 조용히 잊혀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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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모르겠어요 아직도 사랑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사랑은 왜 저 혼자서 떠나는 건지 내 눈물처럼 볼 순 없어도 슬프고 따뜻한 내 사랑아 내 사랑이 폐 될까봐 붙잡진 못하지만 보고싶으면 어떡할까요 그대 그리우면 어떡할까요 내 눈물처럼 볼 순 없어도 슬프고 따뜻한 내 사랑아 내 사랑이 폐 될까봐 붙잡진 못하지만 보고싶으면 어떡할까요 그대 그리우면 어떡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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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사랑할까 미워할까 그댄 나를 슬프게 해
일년 열두달 장미 한송이 모른채한 그 남자 말로 할까 싸워볼까 모른대도 너무 몰라 이 세상 누가 나보다 더 그대를 사랑할까 방황하지마 후회할꺼야 어느 날 문득 밤 늦은 지하철 검은 창문에 흘러가는 백발의 그대 보게 될거야 사랑한다는 고백쯤이야 혼자서 물먹기잖아 언제라도 나는 그대 그 목소리 사랑해 방황하지마 후회할꺼야 어느 날 문득 밤 늦은 지하철 검은 창문에 흘러가는 백발의 그대 보게 될거야 사랑한다는 고백쯤이야 혼자서 물먹기잖아 언제라도 나는 그대 그 목소리 사랑해 언제라도 나는 그대 그 목소리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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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돌아서면 잊겠지
잊으리라 생각했지 눈물은 닦으면 그만이지 슬픔도 잠깐이면 되겠지 이제부터 아픔들이 시작되는 줄도 모르고 작은 수첩 꺼내들고 그대 이름 지웠는데 지난 날의 추억은 지워지지 않아 어쩌면 없었어도 좋았을 사랑이 나를 울게 만드네 이제부터 아픔들이 시작되는 줄도 모르고 작은 수첩 꺼내들고 그대 이름 지웠는데 지난 날의 추억은 지워지지 않아 어쩌면 없었어도 좋았을 사랑이 나를 울게 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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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사랑이 서러워서 눈물나지요
남 모를 한숨으로 외로웠지요 추억보다도 아름다운건 다가오는 세월이라고 가난한 마음은 달빛이 가득 채우네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지 오늘은 낙화 소리 나를 달래네 사랑이 서러워서 눈물나지요 남 모를 한숨으로 외로웠지요 추억보다도 아름다운건 다가오는 세월이라고 가난한 마음은 달빛이 가득 채우네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지 오늘은 낙화 소리 나를 달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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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끝이 보이지 않아
짧은 행복이 있을 뿐 세상의 진실한 사랑이란 어디서 그 어디까지인가 오늘밤 그대 모습은 왠지 낯설게 느껴져 보내고 홀로 남은 술잔에 타버린 외로움 마셔본다 내일은 기약할 수 없지만 가슴엔 그대 생각뿐인데 이렇게 목마른 나를 두고 어쩌면 그렇게 냉정히 떠나가나 Oh my love 믿을 수 없어 Oh my love 진정 그대를 Oh my love 서글픈 마음 Amore Amore Amore Mio 끝이 보이지 않아 짧은 행복이 있을 뿐 세상의 진실한 사랑이란 어디서 그 어디까지인가 내일은 기약할 수 없지만 가슴엔 그대 생각뿐인데 이렇게 목마른 나를 두고 어쩌면 그렇게 냉정히 떠나가나 Oh my love 믿을 수 없어 Oh my love 진정 그대를 Oh my love 서글픈 마음 Amore Amore Amore Mio 끝이 보이지 않아 짧은 행복이 있을 뿐 세상의 진실한 사랑이란 어디서 그 어디까지인가 그대의 진실한 사랑이란 어디서 그 어디까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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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더이상 우리 피할 순 없네.
더 이상 우리 머물수가 없네. 모두가 나의 죄인까닭에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있네. 사랑하는 그대품에 안겨있는 지금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바라지도 않아. 어둠속의 빛을 찾아 방황하는 사랑을 눈물젖은 입맞춤으로 살아남으리.. 더이상 우리 잃을게 없네. 더이상 우리 아름다울수 없네. 그누구라도 죄없는 사람 우리에게 저돌을 던지리라. 그대없이 살수없어..가는길은 멀어도 나는 견뎌내야만해..사랑의 힘으로. 어둠속의 빛을 찾아 방황하는 사랑을 눈물젖은 입맞춤으로 살아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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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1.켜지마 눈부셔 이제는 음악과 불빛을 나지막이 깔아줘요
예전처럼 변했죠 그래요 헤매인 세우러이 있어 떨리던 첫사랑 그대를 만나니 슬퍼요 *채울까 빈 가슴에 순간에 기쁨이라도 못 다한 사랑의 꿈도 젖고 외로움은 비에 젖네 묻지마 내 마음 아무도 모를꺼야 2.하지마 동정은 이제는 화려한 음악에 몸을 맡겨 보는 거야 밤새도록 변했죠 그래요 헤매인 세월이 있어 다시는 우연히도 만나지 말기를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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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다짐했는데
죽음보다 더 무서운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었어 기약도 할 수 없는 서글픈 인연이지만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앞에 내 영혼이 부서지네 헤어져 있어도 당신과 나 하나라지만 그대 보고프고 그리운 맘 알고 있을까 아~ 사람은 가혹한 무지개 그대 입맞춤 지울 길 없는 아~ 사랑하나 간직한 별을 쥐고 있는 여자 기약도 할 수 없는 서글픈 인연이지만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앞에 내 영혼이 부서지네 헤어져 있어도 당신과 나 하나라지만 그대 보고프고 그리운 맘 알고 있을까 아~ 사랑은 잔인한 꽃내음 그대 품속을 아로새기는 아~ 슬픈 여자의 길 별을 쥐고 있는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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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내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 때면 눈 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오늘처럼 이런 날이면 그대모습 더욱 생각나 어느 곳에 있다하여도 나를 잊을 수가 있을까? 찬란하게 부서져 버린 그 태양이 다시 떠오르면 내사랑 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부는 바람에 소식을 전하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내사랑다시 피어날꺼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 때면 눈 부시게 피어날꺼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나 없이도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건 산다는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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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당신이 사랑하던 한 사~람을 기억하나요
잊혀진 세월속에 모든걸 묻~으셨나요 그러나 그 사람은 당신을 알~고 있~어요 눈물진 마음속에 그때를 잊~지 못해요 아 ~ 죽~음이 아니고서야 당신곁을 떠날수 없는나~ 잊혀진~ 새~가 되어 슬피 울며~ 날아가네~ 당신은 잊었고 나는 아직 잊~지못~한 ~ 사랑했던 지난날의 추억의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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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주소서 이 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에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다 받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애절하고 아름다운 가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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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1.텅빈가슴 달래려고 방황했었지
세우러이란 쓴약도 마셔 보았지 쏟아버린 정과정을 그러나 어쩌지요 *내마음 당신것이 되어버린 줄도 모르고 아! 사랑의 업보인것을 왜 몰랐을까 냉정해야지 냉정해야지 한없이 다짐해도 그리운걸 어떻해요 사랑은 어쩔수 없어요 2.빈가슴을 채우려고 길을 나섰지 사랑이란 묘약에 취해 보았지 이마음을 그러나 어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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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타는 강 굽이굽이 사연되어 흐르는데
기다림에 지쳐버린 서러운 마음이여 햇살 난간에 여무는 추억들을 껴안고 뒹굴다 새벽에 깨어나면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타는 강 굽이굽이 사연되어 흐르는데 쓰러져도 피어나는 한송이 들꽃이여 햇살 난간에 여무는 추억들을 껴안고 뒹굴다 새벽에 깨어나면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아 끝없는 길 함께 하는 동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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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제2의 연인 (1999)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말고 만수 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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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내일이면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후렴> 아침에 피였다가 저녁애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별이 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내정령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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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말고 만수 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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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1.청산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사람을 사랑하니 그 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있나이아. 2.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 보소서 내 가슴엔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내것으로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치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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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할말은 많아도 말할수 없어요
당신은 변명처럼 느끼시니까 어쩌다 한번 잘못한것이 당신을 울렸다면 무릎을 꿇고서 빌라면 빌께요 이마음 진실만은 믿어주세요 차겁게 변한 그모습 대하긴 너무도 두려워요 * 감추어진 어깨너머로 보여주시는 냉정한 그모습은 너무 싫어요 떨리는 입술로서 우리 서로 고백하던 그사랑이 너무 아쉬워요 눈물로도 용서할수 없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마음은 항상 마음은 항상 당신께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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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지나고
어깨품에 기댄사랑 강물위에 흐르면 네온따라 멀리가고파 바람따라 떠나가고파 손끝에 맺은 사랑 아리수변의 여인 * 처음 만난 모습으로 나를 감싸주세요 애끊는 마음으로 눈물을 닦아주세요 이대로 영원토록 머물게 해줘요 연정속에 잠든 두눈이 깨지않도록 아~ 이별은 너무 싫어 싫어 아~ 아~ 후회는 너무 싫어 싫어 짧은 만남속에 영원한 약속 아리수변의 여인 2. 잊혀진 모습으로 남이되긴 싫어요 그대 가슴 깊은곳에 머물고만 싶어요 별빛속에 느낀 그숨결 구름속에 실은 그모습 언제까지 남겨주오 아리수변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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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많고 많은 세상 사람들 중에서 나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뜨거운 눈빛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 괜시리 떨리는 건 사랑일까 정말 사랑일까 어쩌다 마주한 당신이지만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 같아 어쩐지 내 맘은 당신 곁에서 왜 떠나려 하지 않나 사랑은 아니라도 좋아요 아픔만은 내게 남기지 말아 빈 술잔에 맴도는 얼굴처럼 그렇게 미련 남기지 말자 잊혀지는 모습 너무 괴로워도 잡혀질 듯 멀어진 모습 허무해도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 비 오는 공원길 쓸쓸히 걷다가 나 오늘 당신을 만난 건 우연일까 정말 우연일까 뜨거운 눈빛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 괜시리 떨리는 건 사랑일까 정말 사랑일까 애당초 믿었던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줄기 미련은 남아 잊으라는 말도 못하고 왜 가슴만 애태우나 사랑은 아니라도 좋아요 아픔만은 내게 남기지 말아 내뿜는 담배연기 흩어지듯 그렇게 미련 남기지 말자 잊혀지는 모습 너무 괴로워도 잡혀질 듯 멀어진 모습 허무해도 우연히 마주한 당신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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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한평생을 산다고 몇백년을 살까
가슴에다 미운정을 남겨논들 무엇해 산마루에 걸터 앉아 울던새는 떠나고 이 내맘은 구름되어 허공에 맴도네 모진 세상 인생길이 외로워 보인다면 정이여 정이여 님을 데려오소서 2. 찬서리에 기러기는 님을 찾아 떠나고 문설주에 걸린달은 찬바람에 우는데 청산아 명경수야 너 머물곳 어디냐 일편단심 굳은약속 임도따라 아실까 모진세상 인생길이 외로워 보인다면 정이여 정이여 님을 데려오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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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소공로 불빛따라 걸어온길에 흩어진 그림자
보고픈 얼굴 언제나 언제까지 사랑한다고 손목을 잡고 맹세한 사람 * 야속한 헤어짐에 가로등도 슬피울었지 아~ 아~ 아~ 아~ 지난날 사랑이 그리워 오늘도 걸어가는 추억의 명동 2. 쇼윈도 불빛아래 비가 내리면 두뺨을 적시는 차거운 눈물 영원히 변치말고 사랑하자던 그약속 남겨두고 돌아선 사람 3. 퇴계로 골목길에 맺힌 그리움 가까이 다가서면 멀어진 사랑 술잔에 흩어지는 모습에 울며 애타게 불러보는 그리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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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잊혀져간 그 모습이 생각이 난다
해맑은 얼굴 고운 눈매에 하나가득 눈물을 담고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첫사랑에 울던 님이 그리워진다 옷깃에 여민 빗방울 소리마저 슬픈 사연 말해주는데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 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부슬 부슬 부슬 비가 내리면 차창가에 얼굴을 기대고 앉아 내리는 빗물에 슬피 어리는 님의 모습 그리고 싶어 주룩 주룩 주룩 비가 내리면 마로니에 구석진 찻집에 앉아 쓰다만 편지 다시 접어서 빗물 따라 전하고 싶어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떠나보낸 님인데 헤어지던 순간 남겨준 그 한마디 그리워 빗소리에 내 마음을 전해나 볼까 남은 상처 그리운 맘 띄워볼까 저 비가 그치면 님도 오겠지 무지개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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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눈부신 불빛에 멋진 드레스 가슴은
두근두근 두근두근 라일락 꽃송이 보내주네요 사랑을 보여주네요 난생 처음 느낀 짜릿한 기분 이게 정말 사실일까 외로웠던 지난날들 바람결에 날리우고 추억속에 묻어두리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해가는 내 모습에 그대 내게 친구가 되어 언제까지 함께 있어주 아~ 아 이밤을 아~ 아 이밤을 영원토록 잊지않으리 2. 화려한 불빛에 황홀한 느낌 가슴은 울렁울렁 울렁울렁 꿈같은 미소를 보내주네요 사랑을 보여주네요 난생 처음 느낀 짜릿한 기분 이게 정말 사실일까 외로웠던 지난날들 바람결에 날리우고 추억속에 묻어두리 푸른하늘 태양처럼 온세상의 친구되어 언제까지 그대곁에서 별처럼 빛나고 싶어 아~ 아 이밤을 아~ 아 이밤을 영원토록 잊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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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못잊어 찾아온 이거리에 바람만 불어
나그네 긴설움만 더해 주는데 옛사랑은 옛사랑은 어디에 있을까 가도가도 끝이없는 밤거리엔 슬픈 이별의 사연 아~ 아 아~ 아 무정한 님아 미련만 남기고 멀리 떠나간 님아 2. 첫사랑 순정에 울다지친 발길에 네온등 젖은 불빛만 밀려드는데 옛추억은 옛추억은 어디로 갔을까 가도가도 끝이없는 밤거리엔 슬픈 이별의 사연 아~ 아 아~아 무정한 님아 미련만 남기고 멀리 떠나간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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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1. 그대를 바라볼수 없다해도 그대를 사랑할순 없어도
눈물없인 그대만을 생각할순 없어요 이대로 헤어진다고 해도 영원히 만날수가 없대도 아무런 말도없이 멀어진 우리사랑 난 탓하지 않아요 오늘도 오늘밤도 이거리 홀로 헤메 걸어도 무심한 그대 바람으로 바람으로 스쳐지날뿐 그대의 사랑은 이렇게 그대의 사랑은 이렇게 덧없이 흘러만 가나 2. 그대를 느낄수가 없다해도 그대를 안을수가 없어도 사랑없인 그대와 난 재회할순 없어요 이대로 다시 만난다해도 영원히 함게 있자고해도 헤어진 그시간이 너무나 많았기에 난 자신이 없어요 오늘도 오늘밤도 이거리 홀로 헤메 걸어도 무심한 그대는 바람으로 바람으로 스쳐지날뿐 그대의 사랑은 이렇게 그대의 사랑은 이렇게 덧없이 흘러만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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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1990 New Album (용서/무지개 타고) (1990)
* 대사
까마득한 기억속에 남겨진 사랑의 그림자마저 세월의 흐름속에 묻혀져만 가고 여린 마음의 고통을 가눌수없어 차디찬 마음으로 그대를 부릅니다 달빛에 젖어들던 그대 모습은 날이새면 아득히 멀어지겠지요 기적소리는 밤으로 떠나고 이젠 내곁엔 찬바람뿐 얼굴을 묻고 걸으려해도 기쁨을 함께 나누려해도 그대는 이미 저하늘을 스치는 바람처럼 멀리 떠나갔네 * 님이시여 터질것같은 가슴을 부여잡고 목메이게 그대를 부르오 세월은 가도 좋으리 세월은 가도 좋으리 님이시여 이제는 나의 품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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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사랑을 확인하는 마음 필요한 사랑이라면
헤어질때도 아무말없이 떠날사람 아니던가요 그러다 남겨준것은 사랑아요 그대가 남겨준것은 이별인데 울고싶도록 서글픈날엔 따뜻하고 정이많았던 당신이라는 사람앞어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영원을 약속한말이 필요한 사랑이라면 남은 세월은 나을위해서 깊은 사랑 주시겟어요 그러나 참을수없는 사랑이여 사랑이 전부인것이 여자인데 울고싶도록 서글픈날엔 따뜻하고 정이 많~았던 당신 이라는 사람앞에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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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처음 만난 호텔 커피숍 구석진 자리
어제만 같은데 벌써 계절은 가고 또오고 소나기에 쫒겨 문을 연 붐비던 오후 우연히 자리를 함께 한것이 실마리 그대로 헤어지기 싫어서 그때도 그 다음도 시간이 서로의 가슴에 사랑을 불 질렀어 마지막 연인이야 그대가 거짓 아닌 거짓아닌 내마음이었는데 처음 만난 호텔 커피숍 구석진 자리 어제만 같은데 벌써 계절은 가고 또오고 소나기에 쫏겨 문을 연 붐비던오후 우연히 자리를 함께 한것이 실마리 운명은 웃으며 나에게 사랑을 안겨 주고 다음엔 너무도 가혹히 그 사랑 앗아갔어 이제는 닿지안은 이 손길 눈감으면 살아오는 그얼굴 그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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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아~~~~
내일이 이슬비가 내리면.. 적시우면 그때 다정한목소리 나를 울게하네.. 보고또봐도 모자라던내사랑빛물에 흘러내리네. 따들한것은 내리구시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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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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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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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나에게 모든걸 바친다면 마음의 열쇠를 건내던 사람 당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마음을 줄수없다고 미소를 던지던 그 사람 내 손에 쥐여쥔 열쇠 그러나 그는 떠나고 나 아님 그 누구가 그의 마음을 열쇠로 열었을까 음~기다리란다 가을의 길에 눈이 내린다 겨울의 길에 열쇠만 남긴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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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내일이면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후렴> 아침에 피였다가 저녁애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별이 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내정령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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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텅 빈 가슴이 시려요 한아름 채워주어요
체념을 하려했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어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사랑한 것도 죄인가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행복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불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우리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불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우리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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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2집 - 사랑앞에서 / 열쇠 (1990)
외로움에 외로움을 보태면 무엇이 되는 걸까
바람에 꽃그림자 하나가 저 혼자 떨고만 있는데 외로움에 외로움을 보태면 사랑이 되는 거야 깊어진 외로움이 만나면 깊은 사랑 되는 거니까 외로운 남자는 외로운 여자를 만나 따뜻한 겨울을 약속하면 정말 좋겠네 때로는 외로움도 달콤해 즐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웅크리고 있기엔 너무나 인생은 짧아요 고독으로 달래지지 않아요 만나서 사랑해요 혼자서 식은 커피 마셔본 사람만은 알고 있지요 외로운 남자는 외로운 여자를 만나 기나긴 오후를 약속하면 정말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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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정은 두고 몸만 가지 이 몸 어이하리 백년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 사 그대로다 나 예 두고 어데 갔나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저 가져가야지 남은 이 몸 생각말고 만수 무강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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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 봐도 사랑은 사랑일뿐이야
아무리 지새우는 밤이 깊어도 이별은 이별일뿐이야 만나서 괴로워 할 사이라며는 다시는 그대 찾지 않으리 사랑에 던져진 여자의 마음은 이렇게 애처로운가 2.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당신은 타인일 뿐이야 아무리 지새우는 밤이 깊어도 나혼자 나혼자 뿐이야 순간을 영원속에 묻어버릴까 너무나 아픈 사랑의 마음 쓰라린 상처는 나혼자 받을까 나만이 받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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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무엇인가 한마디 남기고 웃으면서 가세요
너무 그렇게 슬픈 얼굴 짓지는 말아줘요 * 때로는 잊어 볼까 생각도 하게 되겠지만 보내는 내마음은 더욱더 아프 답니다 언제 다시 온다고 약속은 안해 줘도 좋아요 그냥 그렇게 잊지 말고 웃으면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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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피었다가 시드는건 마찬가진데 이름이 없어 서러운가요 향기가 없어 외로운가요 그리움이 가득찬 마음이있기에 미움으로 지새는 아픔일까요 울긴 누가울어요 울긴 누가울어요 계절의 아픔이 나혼자 인가요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그리움이 가득찬 마음이있기에 미움으로 지새는 아픔일까요 울긴 누가울어요 울긴 누가울어요 계절의 아픔이 나혼자 인가요 이슬먹은 백합이 아니면 어때 아름다운 장미가 아니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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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른다고 그리움이 가시오리까
꿈에조차 고향산천 꿈얘기를 하는 님아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먼훗날 훗날에 고향산천 가는 날까지 2.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님 가고싶어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을 바에야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수십년 정든 여기 고향삼아 가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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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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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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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흐르는 세월의 그림자속에 무엇을 지금도 망설이나요
언젠가 해야할 그 말들을 오늘도 나혼자 되풀이해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오늘도 기다려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당신생각에 잘못 이뤄요 솜처럼 따스한 너의 귓가에 그 말을 쉽게는 할수 없어요 웃으며 말없이 바라보는 내마음 당신은 모르실꺼예요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어 오늘도 기다려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당신 생각에 잠못이뤄요 생각은 떠올라 물거품처럼 하나 둘 그렇게 꺼져 버려요 이제는 사랑의 낙엽을 불태워 바람에 날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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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 님이여 !
당신이 말 한다면 달도 주도 별도 주고 나도 주고서 님이여 ! 당신이 가~ 자면 하늘 끝 땅끝 어디라도 가겠오. (후렴) 꽃과 나~비는 어우려져야 제모습 인걸 님과 난~ 함께여야 세상도 나도 있는 걸~ 님이여 ! 오늘밤엔 님 머리 맡에 바람 한줄기 따다 주겠오 님의 향기 세상에 나가리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온 천지 님 만이 가득하네 2. 님이여 ! 당신의 가슴에다 꽃이 피고 비가 오고 낙엽도 펴 님이여 ! 한 세월 당신의 상처와 눈물 내가 가져 마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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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비가 내리면 우리는 만났네 그리고 말없이 걸었네 그대 우산속 그곳은 우리의
고운사랑 숨쉬는곳 ※내 차가운 어깨위 그대의 손은 뜨겁고 빗소리 소리 떨리는 가슴 사랑에 떠는 내가슴 밤이내리면 그대의 우산속 그곳에 숨쉬는 우리는 시작도 없이 또한 끝도 없이 걸어가고 싶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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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눈을 감고 불러보면 그대가 있지요 두손 벌려 감싸면 어디로 사라지지요
고개들어 하늘보면 그대가 있지만 구름처럼 높아서 만질수 없어요 *아 내마음 나도 몰라 처음이예요 이것이 사랑이면 정말 싫어요 아 내마음 어찌할까 정말 몰라요 이것이 사랑이면 견뎌내야죠 2.눈을감고 가다보면 그대를 만나요 반가워서 가보면 외로운 가로수지요 고개들어 둘러보면 그대가 있지만 어디선가 들려요 귀익은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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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언제라도 생각이나면 생각이나면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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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3집/가버린사랑 (1983)
1.따뜻한 웃음으로 바르게 팔고
오가는 인정속에 믿으며 사면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엔 한 아름 담겨오는 흐뭇한 사랑 *아- 믿음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아- 믿음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2.웃음속 인정속에 사고 팔면은 알뜰살뜰 가게부 웃음꽃 짓고 밝은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엔 소록소록 피어나는 흐뭇한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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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1.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른다고 그리움이 가시오리까
꿈에조차 고향산천 꿈얘기를 하는 님아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먼훗날 훗날에 고향산천 가는 날까지 2.임진강 건너편에 고향둔 우리 님아 망향가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님 가고싶어 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을 바에야 차라리 잊으시구려 잊고서 사시구려 수십년 정든 여기 고향삼아 가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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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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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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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언제라도 생각이나면 생각이나면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은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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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토요일 밤은 누구나 즐거운 밤 사랑이 가득 찬 주말의 밤 어느 누구나 즐거운 음악에
휩싸이네 어느 누구나 즐거운 음악에 춤을 추네 주말은 언제나 즐거워라 멋있는 음악이 날 부르네 멋진 춤추는 모습에 매료된 눈동자들 웬지 내 발에 춤추는 신비한 힘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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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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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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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님의 고향/그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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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아~~~~
내일이 이슬비가 내리면.. 적시우면 그때 다정한목소리 나를 울게하네.. 보고또봐도 모자라던내사랑빛물에 흘러내리네. 따들한것은 내리구시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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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서로를 위해서 떠나는 그대
말없이 마주 선 공항의 작별 떠나야 할 시간 어떻게 하나 붙잡고 싶은 마지막 순간 하고 싶은 한 마디 띠아모 띠아모 띠아모 눈물 젖은 당신의 입술이 따가와서 띠아모 우리의 사랑이 하늘 같아도 바람이 우리 얘기 지우겠지요 차라리 이대로 눈을 감을까 서럽게 마주 선 우리의 작별 눈물을 감추려 애써 보아도 온몸 죄이는 포옹의 슬픔 그대의 귓가에 띠아모 띠아모 띠아모 안타까이 뇌이는 당신의 작은 음성 띠아모 우리의 슬픔이 강물 같아도 바람이 흔적없이 지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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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외로움에 외로움을 보태면 무엇이 되는 걸까
바람에 꽃그림자 하나가 저 혼자 떨고만 있는데 외로움에 외로움을 보태면 사랑이 되는 거야 깊어진 외로움이 만나면 깊은 사랑 되는 거니까 외로운 남자는 외로운 여자를 만나 따뜻한 겨울을 약속하면 정말 좋겠네 때로는 외로움도 달콤해 즐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웅크리고 있기엔 너무나 인생은 짧아요 고독으로 달래지지 않아요 만나서 사랑해요 혼자서 식은 커피 마셔본 사람만은 알고 있지요 외로운 남자는 외로운 여자를 만나 기나긴 오후를 약속하면 정말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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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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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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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 먼여행 긴터널/립스틱짙게 바르고 (1987)
내일이면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후렴> 아침에 피였다가 저녁애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별이 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내정령 당신을 잊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