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친구 사이에 압구정에 한번 못가면 유행을 모르는 바보가 된다네 그 말에 놀라서 나선길 오고 가는 멋진 여자들 눈이 부셔 돌아 서려다 인형을 샀다네 어쩌다가 내게 건네온 너 우리 말존 하자 밝은 웃음 짓는 아가씨 만나고 싶을때 만나주고 껴안고 싶을때 다가오는 너만은 내 마음 알것 같애 귀여운 내 인형 어제 만나 오늘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아 순진스런 너는 몰랐지 언제나 곁에서 웃어주고 내 얘기 조용히 들어주는 너보다 더 예쁜 아가씨가 이곳엔 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