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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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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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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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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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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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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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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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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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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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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데블스, He 5 - 친구들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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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데블스, He 5 - 친구들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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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데블스, He 5 - 친구들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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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데블스, He 5 - 친구들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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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데블스, He 5 - 친구들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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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데블스, He 5 - 친구들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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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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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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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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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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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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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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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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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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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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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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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빨강 노랑 하얀색 자랑하던 꽃 아 뒷동산엔 지금도 피어 있겠지 밤이 되면 마당에 멍석 깔고서 아 옛날 얘기 들으며 잠이 들었지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할아버지 안경을 몰래 가져다 하얀 눈사람에 씌우고 벌을 받았지 코흘리며 뛰놀던 철없던 시절 아 무엇하고 있을까 꼬마 친구들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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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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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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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선이와 훈이 - 선이와 훈이 새노래 모음 : 못잊을 사람 / 날두고 가려므나 (1977)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빨강 노랑 하얀색 자랑하던 꽃 아 뒷동산엔 지금도 피어 있겠지 밤이 되면 마당에 멍석 깔고서 아 옛날 얘기 들으며 잠이 들었지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할아버지 안경을 몰래 가져다 하얀 눈사람에 씌우고 벌을 받았지 코흘리며 뛰놀던 철없던 시절 아 무엇하고 있을까 꼬마 친구들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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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9 [omnibus] (1977)
굵던 나뭇잎 서리에죽고
가엾이 움츠른 너의 그모습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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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9 [omnibus] (1977)
가신곳 머나먼길 또다시 오실길에 이몸이 들꽃되어 길가에 꽃피겠오
바람이 차가운데 해여나 추우실까 이몸이 낙엽되어 뜨겁게 태우겠오 나나나 나나나 님에게 님에게 서산에 해가지고 어둠이 다가오면 이몸이 등불되어오실길 밝히겠오 나나나 나나나 님에게 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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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9 [omnibus] (1977)
사랑이 울땐 살며시 닥아와요
가슴속에 아무도 몰래 사랑이 갈땐 말없이 떠나가요 흘러가는 세월속으로 사랑이 올땐 살며시 속삭여요 부드러운 그 목소리 사랑이 갈땐 말없이 보내줘요 하얀손만 흔들어줘요 빠빠빠~ 나나나나~ 사랑이 올땐 살며시 속삭여요 부드러운 그 목소리로 사랑이 갈땐 조용히 웃어줘요 밝은얼굴 그게 좋아요 빠빠빠~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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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9 [omnibus] (1977)
1. 사랑하는 그사람이 우울할때는 다정하게 손을잡고 걸어보세요
굽은 돌담길 사이로 아무말도 하지말고 걸어보세요 걸어요 걸어요 걸어요 2. 사랑하는 그사람이 화가 났을땐 어깨위로 손을얹고 속삭이세요 나의 사랑은 그대뿐 이세상을 준다해도 바꿀수 없는 그대뿐 그대뿐 그대뿐 3. 사랑하는 그사람이 울고 있을댄 부드러운 목소리로 달래주세요 나의 사랑은 그대뿐 울지말고 이렇게 웃어 보세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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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9 [omnibus]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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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박경애 - 박경애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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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연석원 - 연석원 신곡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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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연석원 - 연석원 신곡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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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연석원 - 연석원 신곡집 (1978)
1. 바람은 오늘도 물결을 일운다 내 친구 잠들은 저 푸른 바다에
배를 띄워라 노를 저어라 출렁거리는 파도 위로 ※ 에헤야 배 띄워라 에헤야 어서가자 삼치잡아 집을 짓고 멸치잡아 그물지세 에헤에 에헤.... 2.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저 너머 밀리고 밀려오는 저 푸른 파도에 배를 띄워라 노를 저어라 출렁거리는 파도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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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연석원 - 연석원 신곡집 (1978)
에헤 야누야 에헤이 야누야 에헤 야누야 에헤이 야누야 에헤 야누야 에헤이 야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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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연석원 - 연석원 신곡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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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연석원 - 연석원 신곡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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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연석원 - 연석원 신곡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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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연석원 - 연석원 신곡집 (1978)
1. 바람아 불지마라 파도야 치지마라 우리 낭군 가실길에 바람일랑 불지 마라
고기잡아 오실적엔 우리아기 꼬까신고 손 흔들며 마중간다 손흔들며 마중간다 2. 바람아 불지마라 파도야 치지마라 우리낭군 가실길에 파도야 치지마라 우리아빠 못보시면 꼬까신은 우리아기 그 누구를 마중가니 그 누구를 마중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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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빨간풍선 [omnibus]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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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1. 작은듯 네얼굴이 이세상 비추이니 넓은듯 내마음도 네모습 닮았으면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2. 깊은듯 사각속에 내모습 웃습구나 좁은듯 그속에서 끝없이 날았으면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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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1. 바람아 불지마라 파도야 치지마라 우리 낭군 가실길에 바람일랑 불지 마라
고기잡아 오실적엔 우리아기 꼬까신고 손 흔들며 마중간다 손흔들며 마중간다 2. 바람아 불지마라 파도야 치지마라 우리낭군 가실길에 파도야 치지마라 우리아빠 못보시면 꼬까신은 우리아기 그 누구를 마중가니 그 누구를 마중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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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지난 겨울엔 첫번째 눈이 마지막 눈이 내릴때도
당신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새봄이 오고 첫비에도 시간을 잃고 기다렸지만 당신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여름 소나기는 줄줄 계속되는 나의 나의 나의 눈물입니다. 가을 첫서리는 당신을 미워하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 냉정한 고집입니다. 여름 소나기는 줄줄 계속되는 나의 나의 나의 눈물입니다. 가을 첫서리는 당신을 미워하면서도 돌아서지 못하는 냉정한 고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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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
from 정태춘 1집 - 詩人의 마을 (1978)
빗줄기 흐르는 나뭇잎 사이로 뿌옇게
비치는 가로등 불빛 나 홀로 외로이 비를 맞으며 젖은 옷깃세우고 어딜 가나 그녀 돌아선 길목위로 촉촉히 적시며 내리던 비 가버린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내리는 빗속을 나는 간다 비야 부슬비 그녀의 머리 위에 내려라 비야 부슬비 사랑의 빗물로 내려라 공휴일 고궁의 산책길에 우리의 머리위로 내리던 비 마주 잡은 우리들의 잡은 손에도 사랑으로 적시던 부슬비 이제는 그 길을 홀로 걸으며 그녀 돌아선 길목위로 가버린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나 홀로 나 홀로 걸어간다 비야 부슬비 그녀의 머리 위에 내려라 비야 부슬비 사랑의 빗물로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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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정태춘 1집 - 詩人의 마을 (1978)
노저어 돌아오는 작은강 어구로 서산해는
저물어 가고 인적에 깨인 해오라기 물가를 날며 오락오락 산너머 두메엔 저녁연기 떠오르고 날 기다리고 있을 내 어린 누이동생 도회지 불빛은 먼데서 깜빡이고 돌아오는 이 발길은 이리도 가벼운데 지나간 날 옛일들이 꿈같이 멀어지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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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진섭 - 박진섭의 새노래들 (1979)
이랴가자 장터로 가자 뒤보지 마라
송아지 운다 풀피리를 불어주마 우지말고 어서가자 필릴리 필릴리 고개를 넘자 저 고개너머 쉬었다가자 막걸리 한잔 마시고 가자 꼬부라진 할머니가 들려주는 아리랑을 에헤이 에헤이 마시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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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지영 - 문지영 새노래집 (연애작전) (1979)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빨강 노랑 하얀색 자랑하던 꽃 아 뒷동산엔 지금도 피어 있겠지 밤이 되면 마당에 멍석 깔고서 아 옛날 얘기 들으며 잠이 들었지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할아버지 안경을 몰래 가져다 하얀 눈사람에 씌우고 벌을 받았지 코흘리며 뛰놀던 철없던 시절 아 무엇하고 있을까 꼬마 친구들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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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지영 - 문지영 새노래집 (연애작전)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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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지영 - 문지영 새노래집 (연애작전)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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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사랑하는 마음을 숨겨둘수 있나요.
안보려고 돌아서도 그를향한 이마음 그이를보면 그이를보면 예뻐지고 싶은데 그이를 보면 그이를보면 얌전하고 싶은데 괜히 나도 모르게 토라지는 이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그사람은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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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굵던 나뭇잎 서리에죽고
가엾이 움츠른 너의 그모습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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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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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빨강 노랑 하얀색 자랑하던 꽃 아 뒷동산엔 지금도 피어 있겠지 밤이 되면 마당에 멍석 깔고서 아 옛날 얘기 들으며 잠이 들었지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할아버지 안경을 몰래 가져다 하얀 눈사람에 씌우고 벌을 받았지 코흘리며 뛰놀던 철없던 시절 아 무엇하고 있을까 꼬마 친구들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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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굵던 나뭇잎 서리에죽고
가엾이 움츠른 너의 그모습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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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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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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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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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떠나는 그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을 할까요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소 약속이 없어도 떠나는 그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을 할까요 다시 만날 날 기다리겠소 내 사랑 그대여 아~ 내 마음 속에 아~ 떠나지 않는 그대의 정다운 미소 영원히 간직하려네 떠나는 그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을 할까요 다시 만날 날 기다리겠소 내 사랑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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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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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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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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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유빛 숲속은 꿈꾸는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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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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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 홀로 거닐 때면 잊혀 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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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비오는 강변길을 지나며
지나간 옛일을 생각해보네 조용한 음악소리 들으면 떠나간 사람 그리워하네 옆에 있었었네 아주 가까운 곳에 다정하게 웃음 지어 보이며 잘못 느꼈나봐 나혼자 생각이었나 쓸쓸한 빗방울소리 들리네 강물위에 피는 빨간 꽃불들은 아침이 돌아오면 사라지겠지 내리는 저 빗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 우~ 빨간불 파란불 어지러워 온몸이 무거워 어지러워 차창에 기대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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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보고프면 어떻게 말을 못하고
창밖을 바라만 보네 잊기로 했네 다짐했건만 자꾸만 떠오르네 흰눈이 내리던날 눈사람을 만들자던 너 지금은 어디 있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 보고프면 어떻게 말을 못하고 창밖을 바라만 보네 잊기로 했네 다짐했건만 자꾸만 떠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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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여 다시 오세요 두손 모아 빌어요
오늘밤도 달이떠요 그대 보고파요 그대여 다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요 보고파서 울어요 오늘밤도 별이져요 아스라이 새벽하늘로 아름다운 날을 그리워하며 살아갈순있지 힘겨웁지만 지나일을 생각하면 마음아파 눈물짓네 그대여 다시 오세요 언제까지나 기다려 그대여 다시 오세요 다시 돌아오세요 그대여 다시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요 보고파서 울어요 지나일을 생각하면 가슴 저며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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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리우면 나홀로 뜰앞에나와 거닐었었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 보고프면 나홀로 까만밤하늘 쳐다보았네 둥글게 떠오른 하얀 달을 보며 그대를 그려보네 흰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했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뜰앞을 서성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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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흐르는 강물 속에서 그대 얼굴을 보았네
바람이 불어 흔들려 흩어져 버렸네 뒹구는 꽃잎 사이로 그대 모습을 보았네 바람이 불어 사라져 버렸네 둘이서 앉았던 노란 벤치 위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여져 있어요 스치는 바람 속에서 그대 목소리 들었네 새소리 구슬피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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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에게 드릴 선물을 사러갔다
그곳에서 너무나 우연히 밝은 불빛 아래 환히 웃음 짓는 혼자 아닌 그댈 보았네 옆에 서있는 여자는 무슨 일로 그대 옆에 있나 아무 사이도 아닌데 팔짱은 왜 끼고 있나 알 수 없지만은 궁금하네 모르는 척 할 수 없네 말을해요 누구인지 소리질러서 묻고 싶네 물으려니 무서워지네 아무말도 할 수 없네 아무도 아니야 그대에게 그말 듣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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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뒤돌아 가는모습 너무나 아쉬웠었네
황혼이 아름다운데 슬픈얼굴 보이긴 싫어 마음은 아프지만 어쩔 수 없었네 지는해 바라보며 슬픈얼굴 보이긴 싫어 잘된일이지 헤어져야 할거라면 정더깊이 들기전에 안녕 가랑비가 내리네 두빰에 흐르네 아무렇지 않아 음 가슴깊이 적시네 뜨거운 빗물이 슬픈 눈물이 어쩔 수 없지 않니 지는해 막을순 없지 눈물이 앞을가려도 슬픈얼굴 보이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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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어차피 우린 헤어질사이 안녕합시다
두눈에 가득 눈물이 고여 앞을 가려도 가는길 가다 후회해도 그냥 갑시다 지나온길 뒤돌아 봐야 소용 없어요 헤어지는 아픔일랑 길가에 버려두고 아무일도 아닌 양 걸어야 해 어차피 우린 헤어질 사이 슬퍼 맙시다 두눈에 가득 고인 눈물 씻어 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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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 나에게 사랑한다 말안해도
눈빛 바라보면 느낄수 있어요 그때 그랬지 혼자 남아 생각하네 별님 바라보며 텅빈마음 달래 그건 내게 충격이었어 정말 가슴아픈 충격 그건 내게 충격이었어 정말-- 거리엔 가로수 쓸쓸히 강물은 덧없이 흐르는 바람불어 날리는 머릿결 잊을수 없어 지난 일들은 서둘러 잊으려 해도 어느 곳에서나 그대 숨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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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이정석 1집 - 사랑하기에... (1987)
하늘을 찌르는 빌딩들의 그늘에서
오늘도 우리는 서성거린다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들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워---- 워---- 진실이 무엇이며 거짓이 무엇인가 오늘도 우리는 헤매야 하나 걸어라 걸어보자 진실을 찾아서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워---- 네모진 하늘 그 조각난 꿈 속에 지쳐 잠이들면 정다운 사람들 손에 손잡고 함께 춤을 추네 밀리는 파도같은 사람들의 물결이 오늘도 거리에 출렁거린다 뛰어라 뛰어보자 내일을 맞으러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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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정석 1집 - 사랑하기에... (1987)
눈물없는 그 입술로 사랑했다고 말하지 마오
울고있는 내 귓가에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오 우--- 그냥 타인처럼 마주보다가 스쳐지나면 되지 우--- 그냥 타인처럼 아무말 없이 떠나면 되지 무슨말을 더 하나요 우리 서로가 헤어지는데 돌아서며 그 입술로 사랑했다고 말하지 마오 우--- 그냥 타인처럼 마주보다가 스쳐지나면 되지 우--- 그냥 타인처럼 아무말 없이 떠나면 되지 무슨말을 더 하나요 우리 서로가 헤어지는데 돌아서며 그 입술로 사랑했다고 말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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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인순이 8집 - 그 어느 거리로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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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인순이 8집 - 그 어느 거리로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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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인순이 8집 - 그 어느 거리로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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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인순이 8집 - 그 어느 거리로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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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인순이 8집 - 그 어느 거리로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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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수와진 2집 - 수와진 Vol.2 (1988)
나는 어둠속을 떠도는 날 수 없는 작은 새
연약한 내 몸은 자꾸만 힘을 잃어가고 찬바람만 길게 꼬리를 물고 있어요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이슬같이 반짝이는 눈망울 무지개빛 꿈을 꾸는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늘이여 땅이여 모든 생명들이여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이슬같이 반짝이는 눈망울 무지개빛 꿈을 꾸는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늘이여 땅이여 모든 생명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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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희숙 - Golden Album III : Queen Of Soul Jazz (1988)
아무런 표정도 없이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람
차가운 눈매 미소 없는 그 입술 오늘밤 내 가슴은 다시 뛰어오네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어디선가 날 부르는 듯 당신은 내 곁에 와 있네 소리 없이 왔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당신은 내 외로운 남자여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어디선가 날 부르는 듯 당신은 내 곁에 와 있네 소리 없이 왔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당신은 내 외로운 남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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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 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이제나 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도 꼬옥 쥐어 꼬깃 꼬깃 해진 편지 당신은 왜~ 난 어떡 하라고 편지는 왜~ 무슨 내용 이길래 당신은 왜~ 어딜 혼자 갈려고 편지는 왜~ 말로는 못하고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 간 주 중 --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 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이제나 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도 꼬옥 쥐어 꼬깃 꼬깃 해진 편지 당신은 왜~ 난 어떡 하라고 편지는 왜~ 무슨 내용 이길래 당신은 왜~ 어딜 혼자 갈려고 편지는 왜~ 말로는 못하고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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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나에게 벽이 하나 놓여있어
수많은 남자들이 쌓아올린 남자와 여자들은 다르다고 우쭐대는 남자들이 너무많아 넘어야해 모든 여성들이 사랑한다면서 새장일 짓고 세상이 그렇다면 희생을 요구해 넘어야해 돌아갈순 없어 부셔야해 모든 여자들이 넘어야해 돌아갈순 없어 넘어야해 돌아갈순 없어 부셔야해 모든 여자들이 넘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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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외로운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진 않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추억으로 변해버려 꿈속의 안개처럼 멀어지고 말았네 흩어진 낙엽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혼자 내 가슴에 고이 간직 하려오 사랑은 이제 그만 미움도 이제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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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그렇게 쓰라린 아픔도 모두가 어제의 일이면
그저 지난일이야 그저 지나간 일뿐이야 더이상 커다란 슬픔도 모두가 어제의 일이면 그저 잊혀질 뿐야 그저 잊혀질 뿐일거야 우리의 떠도는 영혼은 상처를 받은 내 영혼은 잠시 쉬어야만할 안식의 섬하나 있어 시로의 섬 우리의 지친 영혼을 쉬어가게 해 시로의 섬 우리가 잊은 상처를 쓰다듬어줘 그렇게 쓰라린 가슴은 이제 편안히 쉬게해 그저 지난일인걸 그저 지나간 일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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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너무 아쉽겠지 가슴이 아파 피가나겠지
너무도 견디기 힘들겠지 나도 마찬가지 일테니까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면 또 몰라도 가슴이 찢어지는듯 하겠지만 먼훗날 그때의 회상을 위해 우리 살짝 웃어버릴까요 웃음속에는 눈물이 가득하겠지만 헤어질땐 모두 울기만하니 우린 우리가 나눈 소중한 사랑을 위해 속은 울지만 웃어버리죠 가끔 생각이 나겠죠 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 그리곤 내 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마음 아픈것 처럼 안녕이란 두마디는 너무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우리 또 만날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싶겠죠 하지만 그럴수는 없겠죠 이별이란 다 그런거라니까 가끔 생각이 나겠지요 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 그리곤 내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마음 아픈것 처럼 안녕이란 두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또 만날순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싶겠죠 하지만 그럴수는 없겠죠 이별이란 다 그런거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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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몇번인가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 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그대는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웬일인지 내마음은 하나도 기쁘질 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 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순 없어요 왜그럴까 왜그럴까 왜그럴까 왜그럴까 아마 내가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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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나 어릴때 항상 듣던 어머님의 자장가를
오늘밤에 웬일인지 다시한번 듣고싶네 나 오늘밤 경건하게 두손모아 무릎꿇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불효한 죄 뉘우치네 *들려주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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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곱게 물든 단풍잎 하나가
가을 바람에 흔들리다가 그만 떨어져 애처롭게 갈곳몰라 헤매이네 그대 떠난 지난 가을날도 가을 바람은 불어 댔었지 바로 그자리에 홀로 서서 그대 생각에 잠겨있네 *잊어야해 잊어야해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잊어야 해 잊어야 해 이젠 아주 잊어야 해 곱게 물든 단풍잎 하나가 가을 바람에 흔들리다가 그만 떨어져 애처롭게 갈곳몰라 헤매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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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움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수도 있을텐테 애가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간 주 중*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래들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잊히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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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혀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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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수 -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1989)
I WAS BORN BY THE RIVER
IN A LITTLE OLD TENT YAH! JUST LIKE THIS RIVER, I'VE BEEN RUNING EVER SINCE IT'S BEEN TOO LONG, LONG TIME A COMIN' BUT I KNOW THAT CHANGE GONNA COME OH YES IN WILL IT'S BEEN TOO HARD TO LIVE IN AND I'M AFRAID TO DIE, I DON'T KNOW WHAT'S UP THERE BEYOND THAT SKY, IT'S BEEN TOO LONG, LONG TIME A COMIN', BUT I KNOW LORD I KNOW THAT CHANCE GONNA COME LORD YAH AND THEN I WENT I WEHT TO SEE BROTHER YAH WHAT I SAID BROTHER WANT YOU HELP ME PLEASE HE TELLS ME DOWN AND THEH I WENT I WENT TO SEE MY SWEET MOTHER, WHEN I SAID MOTHER MOTHER I'M DOWN ON MY KN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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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박인수 -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1989)
그대 버리고 간 과거 속에 멍하니 앉아
더러 잊었던 그대를 만나보고 나면 내 젊은 날의 갈피마다 구겨지는 외마디소리 그것은 이별의 소나타 워 - - - 바람에 실려 온종일 그렇게 바람에 실려 울어대는 쓸쓸한 계절 혼자는 외로운 겨울이 오네 눈을 감으면 안개처럼 흩어져가는 낙엽의 연기 호사한 나의 고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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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박인수 -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1989)
돌아서는 그대 뒷모습에
얼어붙은 나의 눈동자 멀어지는 그대사랑 잡을 길 없어 울어야 하는 이 마음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이대로 그냥 다시는 못볼것 같아 차라리 눈을 감았네 가슴 속에 깊이 님은 그대 흔적을 지울 수 없는 이 마음 뭐라고 힌마디 해야할텐데 이대로 그냥 다시는 못볼것 같아 차라리 눈을 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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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박인수 -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1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