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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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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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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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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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 서 가네 *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닥아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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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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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맘에 들었어요 새까만 눈동자 어여쁜 그모습이 언제나 웃는얼굴
다정한 그미소 내맘을 사로 잡았네 ※새까만 그눈길이 고집스러 보여도 입가에 그미소가 내마음에 들어서 그래서 좋아요 2.내맘에 들었어요 새까만 눈동자 어여쁜 그모습이 어쩌다 마주치면 모른척 지나는 그마음이 야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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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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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같이 걷던 이길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꽃이 핀 나무그늘에는 새들의 노래 들리네 * 사랑이 꽃피던 그리운 시절은 추억이 되었지만은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 너의 사랑 2. 계절 따라 꽃피던 언덕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금잔듸 언덕엔 들국화 옛날을 회상해주네 3. 우리같이 걷던 강변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흐르는 물결을 따라서 사랑도 흘러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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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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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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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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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곳 머나먼길 또다시 오실길에 이몸이 들꽃되어 길가에 꽃피겠오
바람이 차가운데 해여나 추우실까 이몸이 낙엽되어 뜨겁게 태우겠오 나나나 나나나 님에게 님에게 서산에 해가지고 어둠이 다가오면 이몸이 등불되어오실길 밝히겠오 나나나 나나나 님에게 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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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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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던 나뭇잎 서리에죽고
가엾이 움츠른 너의 그모습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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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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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 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 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오면 가슴 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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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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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하는 그사람이 우울할때는 다정하게 손을잡고 걸어보세요
굽은 돌담길 사이로 아무말도 하지말고 걸어보세요 걸어요 걸어요 걸어요 2. 사랑하는 그사람이 화가 났을땐 어깨위로 손을얹고 속삭이세요 나의 사랑은 그대뿐 이세상을 준다해도 바꿀수 없는 그대뿐 그대뿐 그대뿐 3. 사랑하는 그사람이 울고 있을댄 부드러운 목소리로 달래주세요 나의 사랑은 그대뿐 울지말고 이렇게 웃어 보세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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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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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울땐 살며시 닥아와요
가슴속에 아무도 몰래 사랑이 갈땐 말없이 떠나가요 흘러가는 세월속으로 사랑이 올땐 살며시 속삭여요 부드러운 그 목소리 사랑이 갈땐 말없이 보내줘요 하얀손만 흔들어줘요 빠빠빠~ 나나나나~ 사랑이 올땐 살며시 속삭여요 부드러운 그 목소리로 사랑이 갈땐 조용히 웃어줘요 밝은얼굴 그게 좋아요 빠빠빠~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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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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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걸었네 어제 그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뿐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