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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분노의 왕국 by 연석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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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Korea Supersession 1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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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
from 박인수 -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1989)
I WAS BORN BY THE RIVER
IN A LITTLE OLD TENT YAH! JUST LIKE THIS RIVER, I'VE BEEN RUNING EVER SINCE IT'S BEEN TOO LONG, LONG TIME A COMIN' BUT I KNOW THAT CHANGE GONNA COME OH YES IN WILL IT'S BEEN TOO HARD TO LIVE IN AND I'M AFRAID TO DIE, I DON'T KNOW WHAT'S UP THERE BEYOND THAT SKY, IT'S BEEN TOO LONG, LONG TIME A COMIN', BUT I KNOW LORD I KNOW THAT CHANCE GONNA COME LORD YAH AND THEN I WENT I WEHT TO SEE BROTHER YAH WHAT I SAID BROTHER WANT YOU HELP ME PLEASE HE TELLS ME DOWN AND THEH I WENT I WENT TO SEE MY SWEET MOTHER, WHEN I SAID MOTHER MOTHER I'M DOWN ON MY KNE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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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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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연석원 - 空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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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연석원 - 空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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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연석원 - 空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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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안전벨트 매고 신나는 음악 틀어놓고 내작은 차를 몰고 가볼까
들을 가로질러 고속도로 위를 힘찬 엔진소리 강한 비트 음악소리 내마음 따라 핸들 돌리며 숲을 가로질러 다리 위를 건너 길위에 부서지는 태양이 바람속에 흩어지면은 걱정도 사라져가네 언덕 넘어가면 마을이 지나버린 어느날 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네 파도 춤추는 저 바닷가 추억속에 차창스치는 그대의 웃는 모습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든 햇살에 환히 비치면 입가엔 미소가 피네 마주치는 차들 정다운 인사 나누며 내작은 차를 몰고 가볼까 해저무는 들녘 황혼속에 달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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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 ||||
from 분노의 왕국 by 연석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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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
from 아들의 女子 (아들의 여자) by 연석원 [ost]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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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 | ||||
from 어둔하늘 어둔새 by 연석원 [ost]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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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연석원 - 空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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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
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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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연석원 - 空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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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인순이 8집 - 그 어느 거리로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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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연석원 - 空 [single]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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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연석원 - 空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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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유빛 숲속은 꿈꾸는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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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빨간풍선 [omnibus]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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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
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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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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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멈추고 싶은 지금 이 순간 이제 끝나가는데
먼저 말 못하는 우리 두 사람 꼭 잡은 두 손 놓지 못한채 기다리기만 안녕하며 돌아서주길 자꾸만 처음 그 날 생각나 수줍은 그대 손길 흐트러진 내 머릴 넘기며 웃던 따뜻했던 그대 두 손길은 그대로인데 변치 못할 그대 맘인데 Tell me why 밀려드는 바람은 또 자꾸만 내 긴 머리로 얼굴을 가려 곁에 있어달란 내 입 모양 보지 못한 채 그렇게 돌아선 우리 첫 memory 시간은 눈물보다 더디게 더디게 흐르나 봐 젖은 두 뺨은 아직 마르지 못해 내 한걸음은 왜 나도 몰래 뒤로 걷는지 갈 수 없는 그 순간인데 Tell me why 밀려드는 바람은 또 자꾸만 내 긴 머리로 얼굴을 가려 곁에 있어달란 내 입 모양 보지 못한 채 그렇게 돌아선 가시 돼 버린 그 슬픈 memory 어디 있을지 모를 그대 찾아 저 바람 속에 나를 맡겨봐 그대 향기를 따라 자꾸만 뒤로 걷는 날 그 안에 사는 걸 슬픈 나의 mem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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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연석원 - The Mermaid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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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인순이 8집 - 그 어느 거리로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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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아무것도 한것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문득 바라본 저하늘은 어느새 저녁별들이 쓸쓸한 하루도 지나가고 텅빈 거리만이 나의 인생은 어디로 가는건지 나는 알수가없어 난 이렇게 기억할수 없는곳으로 아무도 모르게 떠나는건 아닌지 난 이대로 끝낼순없어 지금까지 살아온 많은날들은 오직하나 내꿈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날을 참아왔잖아 - 간 주 중 - 쓸쓸한 하루도 지나가고 텅빈 거리만이 나의 인생은 어디로 가는건지 나는 알수가없어 난 이렇게 기억할수 없는곳으로 아무도 모르게 떠나는건 아닌지 난 이대로 끝낼순없어 지금까지 살아온 많은날들은 오직하나 내꿈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날을 참아왔잖아 난 이대로 끝낼순없어 지금까지 살아온 많은날들은 오직하나 내꿈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날을 참아왔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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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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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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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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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
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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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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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
from 연석원 - 空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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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연석원 - 空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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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Golden Hits Forever Vol 5 (2009)
Till the moon deserts the sky
Till the all the seas run dry Till then I'll worship you Till the tropic sun turns cold Till this young world grows old My darling, I'll adore you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oh, oh, oh Till the rivers flow upstream Till lovers cease to dream Till then I'm yours, be mine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Till the rivers flow upstream Till lovers cease to dream Till then I'm yours, be m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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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분노의 왕국 by 연석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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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
from 산울림 - 산울림 스페이스 사운드 디스코 [single] (1986)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 홀로 거닐 때면 잊혀 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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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장덕 6집 - 張德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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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 ||||
from 분노의 왕국 by 연석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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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조용한 리듬이
내 귀를 적시면 언제나 따뜻한 커피의 향기를 맡으며 전화를 해 예쁜새처~럼 아름다운 목소리 그대는~~ 보고싶다 말을 해 언제나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모르지 내 즐거운 하루의 이런 시작을~~ 하루종일 신이나 그대 모습 속에서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말하네 뭐가 그리 즐거운 건가~~ 아름다운 음악과 향긋한 커피와 내사랑 그대~~ 예쁜새처~럼 아름다운 목소리 그대는~~ 보고싶다 말을 해 언제나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모르지 내 즐거운 하루의 이런 시작을~~ 하루종일 신이나 그대 모습 속에서 꿈꾸는 하루 사람들은 말하네 뭐가 그리 즐거운 건가~~ 아름다운 음악과 향긋한 커피와 내 사랑 그대~~ 예~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사랑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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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데블스 1집 - 그룹사운드 Devils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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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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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
from 분노의 왕국 by 연석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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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비오는 강변길을 지나며
지나간 옛일을 생각해보네 조용한 음악소리 들으면 떠나간 사람 그리워하네 옆에 있었었네 아주 가까운 곳에 다정하게 웃음 지어 보이며 잘못 느꼈나봐 나혼자 생각이었나 쓸쓸한 빗방울소리 들리네 강물위에 피는 빨간 꽃불들은 아침이 돌아오면 사라지겠지 내리는 저 빗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 우~ 빨간불 파란불 어지러워 온몸이 무거워 어지러워 차창에 기대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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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윤시내 - 윤시내 (1978)
1. 작은듯 네얼굴이 이세상 비추이니 넓은듯 내마음도 네모습 닮았으면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2. 깊은듯 사각속에 내모습 웃습구나 좁은듯 그속에서 끝없이 날았으면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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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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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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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박인수 -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1989)
그대 버리고 간 과거 속에 멍하니 앉아
더러 잊었던 그대를 만나보고 나면 내 젊은 날의 갈피마다 구겨지는 외마디소리 그것은 이별의 소나타 워 - - - 바람에 실려 온종일 그렇게 바람에 실려 울어대는 쓸쓸한 계절 혼자는 외로운 겨울이 오네 눈을 감으면 안개처럼 흩어져가는 낙엽의 연기 호사한 나의 고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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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백창우 2집 -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1991)
일어나렴, 다들 일어나렴
밤 사이 함박눈이 내렸구나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슬픈 꿈을 꾸는 아이야, 이제 잠에서 깨렴 너의 맑은 눈 속에 아침을 담으렴 해가 오는 곳, 바람이 오는 곳 그 먼곳으로 연 하나 띄우자 ........................ 깨렴 아이야 이젠 그만 일어나렴 긴 어둠이 걷히고 푸른 하늘이 열리는구나 어서 일어나 흰 고무신 깨끗이 닦아신고 새날을 맞이하렴 궂은 꿈 다 떨쳐버리고 겨울이 지나는 들녘에 우뚝 서렴 이 땅, 응달진 어디에선가 해를 그리는 이들 그 이름 낮은 이들과 너의 노래를 나누렴 저기 아침이 달려오는구나 아이야, 닫힌 가슴을 열열고 저 하늘로 날아 오르렴 오랜 옛날, 장산곶의 큰 매처럼 ............................ 봄을 그리는 아이야, 이제 잠에서 깨렴 너의 착한 마음 속에 노래를 담으렴 빛이 오는 곳, 어둠이 오는 곳 그 먼 곳으로 연 하나 띄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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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9 [omnibus] (1977)
굵던 나뭇잎 서리에죽고
가엾이 움츠른 너의 그모습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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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굵던 나뭇잎 서리에죽고
가엾이 움츠른 너의 그모습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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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흰눈이 오는 겨울이 오면 떠나간 그대가 돌아올까
밤이 새도록 눈물 흘려도 허전한 마음 쌓이는데 돌아올 기약도 하지않고 야속히 떠난 그 사람은 우리가 떠나온 그 계절을 영원히 잊지 못할텐데 다시 겨울이 오면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오면 떠나간 그대 돌아올까 잊으려해도 잠못이루는 외로운 이맘 어이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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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보고프면 어떻게 말을 못하고
창밖을 바라만 보네 잊기로 했네 다짐했건만 자꾸만 떠오르네 흰눈이 내리던날 눈사람을 만들자던 너 지금은 어디 있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 보고프면 어떻게 말을 못하고 창밖을 바라만 보네 잊기로 했네 다짐했건만 자꾸만 떠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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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 ||||
from 분노의 왕국 by 연석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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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비라도 올듯한 회색빛 저 하늘 울적한 마음에
가벼운 차림으로 그저 길을 나선다 택시 뒷자석에 머리를 매만지며 조용히 흐르는 추억의 FM * 동숭동 인사동 미술 전람회 덕수궁 경복궁 고궁 산책길 스치는 사람들 오가는 연인들 나를 달래주듯 다정도 하건만 그저 바라만 보네 돌아서 오는 길 찻집에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보네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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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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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Korea Supersession 1집 - Korea Supersession [omnibus]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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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사랑하는 그대 손을 잡고서
파란하늘 바라보며 뛰어봤지만 하늘처럼 그대 모습 이렇게 멀리멀리있는 것만 같을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싶은 까닭에 어쩌면 그대는 첨 만날 때부터 날 사랑하지를 않았던 것일까 차라리 진실을 말해줄 수만 있다면 내 마음이 편해질텐데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지 않고서 마냥 같이 있어도 내 마음은 쓸쓸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사랑하고 있다고 말해주지 않고서 마냥 같이 있어도 내 마음은 쓸쓸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고 의미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데 그대 이제 나를 보며 사랑해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그 말만을 듣고 싶은 까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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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인순이 8집 - 그 어느 거리로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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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무표정한 그대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냥 불러봤어요
나즈막한 그대 목소리 듣고 싶어서 그냥 불러봤어요 희미하게 다가오는 그대 미소를 어려운줄 알면서도 사랑하니까 그냥 불러봤어요 그냥 불러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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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신효범 5집 - Shin Hyo-Bum 5 (1994)
나를 위해서 떠나야 한다고
그때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아무 설명도 없이 날 위한 이별이라 하는지 마지막으로 사랑했다며 왜 자꾸만 떠나려고 하는지 이해할수없지만 그대 떠나기전에 지금의 내 마음 들려줄게 ∥: 만약 그대 가슴이 하늘이 된다면 난 그대 하늘로 날아가서 헤어져야 한다는 이별의 시린 눈물 마져 그대가슴 그곳에 묻어두고 조금만더 그대의 품안에서 날아다니고 싶어 나의 모든 모습 사랑해 주던너 그대 지금 떠날 수 없어 나는 그대를 아직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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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윤수 1집 - 李允洙 (1989)
노을진 하늘 그윽한데 그대 무슨 생각을 하나요
뜻을 알 수 없는 슬픈눈길 보내줄때엔 웬지 낯설게만 느껴져요 * 우리의 사랑은 안개처럼 손에 잡을 수 없는건가요 항상 그대 내마음속에 남아있어도 웬지 어색하게 느껴져요 때로는 얼음처럼 차가울 수 있지만 짧은 한마디로 상처를 주고 돌아서지만 나 그대만을 사랑하기에 한걸음 더 다가갈래요 아름다운 그대 곁으로 때로는 얼음처럼…… 아름다운 그대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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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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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그 여름의 태풍 by 연석원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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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장덕 6집 - 張德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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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그대 있기에 이룰수 없는 꿈이 슬퍼요
촛불을 켜요 내마음 깊은 추억처럼 아무말마요 이렇게 바라볼수만 있어도 모든것 알죠 아침에 보는 보랏빛 꿈들 우리 사랑은 너무 싶어 슬픈 빛으로 사라지고 우리 사랑은 너무 깊어 더욱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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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그대가 떠나버린 그날 나홀로 걸어가는 그길
추억의 향기로운 사랑 오- 아름다워 서로가 사랑하면서도 우리는 헤어져야 하나 그토록 가슴 아픈 사랑 오- 그리워라 *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도 잊을수 없어 그대를 불러보네 그대가 돌아올 것 같아 또다시 걸어보는 그 길 그사랑 낙엽되어 나를 스쳐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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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omnibus]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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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 수 있을까
그대를 보는 순간 처음으로 사랑이란 것을 느꼈었지 산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쁨 진실을 찾아 헤맨 지나간 나의 시간 그대를 만난 순간 그 모든게 또 다른 의미로 변해가네 산다는 것이 아름다워요 그대는 또 다른 나의 꿈 우,나의 사랑 그대는 이세상 하나 뿐인 우,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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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너무나 많은 얘길했어
책임을 질 수 없는 말들 의미도 모를 이야기들로 좀 더 허탈해지고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쫓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 볼 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게 서로를 느낄때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뿐야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뿐야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쫓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 볼 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게 서로를 느낄때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뿐야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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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연석원 - The Mermaid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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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여 다시 오세요 두손 모아 빌어요
오늘밤도 달이떠요 그대 보고파요 그대여 다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요 보고파서 울어요 오늘밤도 별이져요 아스라이 새벽하늘로 아름다운 날을 그리워하며 살아갈순있지 힘겨웁지만 지나일을 생각하면 마음아파 눈물짓네 그대여 다시 오세요 언제까지나 기다려 그대여 다시 오세요 다시 돌아오세요 그대여 다시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요 보고파서 울어요 지나일을 생각하면 가슴 저며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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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아직 나의 가슴에 그대에게 못가는 쓸쓸한 날들만 남아
가슴 헤치고 아무말도 못한채 그대 바라보지만 난 항상 무심한 그대 표정밖에 있을 뿐 1. 지금껏 나에게 외로움만 숨쉬고 그많은 날들속에서 서성였어 겉으론 웃음지며 담담한체 했지만 그건 나의 외로운 몸짓일뿐인데 이젠 그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서 쓰리게 열매 맺어도 사랑이라 할래요 2. 지금껏 나에게 외로움만 스치고 그많은 날들속에서 서성였어 겉으론 웃음지며 담담한체 했지만 그건 나의 참담한 몸짓일뿐인데 이젠 그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서 쓰리게 열매 맺어도 사랑이라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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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내가 선 자리에 어디에서나
노래소리 들리는 그런세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성당앞 거리에 젊은이들도 언제나 그렇게 웃는 얼굴로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서도 큰 함성 들리는 그런 젊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늘을 보아도 땅을 보아도 언제나 부끄럽지 않는 가슴이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비바람 치고 무지개떠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던 우리들의 뿌듯한 가슴과 진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그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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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데블스, He 5 - 친구들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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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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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빨강 노랑 하얀색 자랑하던 꽃 아 뒷동산엔 지금도 피어 있겠지 밤이 되면 마당에 멍석 깔고서 아 옛날 얘기 들으며 잠이 들었지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할아버지 안경을 몰래 가져다 하얀 눈사람에 씌우고 벌을 받았지 코흘리며 뛰놀던 철없던 시절 아 무엇하고 있을까 꼬마 친구들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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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선이와 훈이 - 선이와 훈이 새노래 모음 : 못잊을 사람 / 날두고 가려므나 (1977)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빨강 노랑 하얀색 자랑하던 꽃 아 뒷동산엔 지금도 피어 있겠지 밤이 되면 마당에 멍석 깔고서 아 옛날 얘기 들으며 잠이 들었지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할아버지 안경을 몰래 가져다 하얀 눈사람에 씌우고 벌을 받았지 코흘리며 뛰놀던 철없던 시절 아 무엇하고 있을까 꼬마 친구들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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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지영 - 문지영 새노래집 (연애작전) (1979)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빨강 노랑 하얀색 자랑하던 꽃 아 뒷동산엔 지금도 피어 있겠지 밤이 되면 마당에 멍석 깔고서 아 옛날 얘기 들으며 잠이 들었지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할아버지 안경을 몰래 가져다 하얀 눈사람에 씌우고 벌을 받았지 코흘리며 뛰놀던 철없던 시절 아 무엇하고 있을까 꼬마 친구들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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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빨강 노랑 하얀색 자랑하던 꽃 아 뒷동산엔 지금도 피어 있겠지 밤이 되면 마당에 멍석 깔고서 아 옛날 얘기 들으며 잠이 들었지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할아버지 안경을 몰래 가져다 하얀 눈사람에 씌우고 벌을 받았지 코흘리며 뛰놀던 철없던 시절 아 무엇하고 있을까 꼬마 친구들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 나나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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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애 - 박경애 5집 (1980)
사랑하는 마음을 숨겨둘수 있나요.
안보려고 돌아서도 그를향한 이마음 그이를보면 그이를보면 예뻐지고 싶은데 그이를 보면 그이를보면 얌전하고 싶은데 괜히 나도 모르게 토라지는 이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그사람은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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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 Jazz : 외출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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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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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정이 - 주정이 새노래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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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굵던 나뭇잎 서리에죽고
가엾이 움츠른 너의 그모습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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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1집 - 제 1집 (1989)
해질녘 검붉은 노을빛이
차창으로 비껴가고 보였다가 사라지는 나뭇가지들 조금이라도 내 동공 속에 많은 것을 담아보려고 투명한 유리 차창밖만 바라보는데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지금이라도 막차를 타고 돌아가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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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우 2집 - 너를 잊을 때까지 (1991)
해질녘 검붉은 노을빛이
차창으로 비껴가고 보였다가 사라지는 나뭇가지들 조금이라도 내 동공 속에 많은 것을 담아보려고 투명한 유리 차창밖만 바라보는데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사랑의 아픔만 주네 잊으려고 떠났던 긴 여행은 서글픈 눈물만 주네 끝이 없는 긴 여행 끝이 없는 슬픈 여행 지금이라도 막차를 타고 돌아가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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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 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이제나 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도 꼬옥 쥐어 꼬깃 꼬깃 해진 편지 당신은 왜~ 난 어떡 하라고 편지는 왜~ 무슨 내용 이길래 당신은 왜~ 어딜 혼자 갈려고 편지는 왜~ 말로는 못하고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 간 주 중 --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 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이제나 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도 꼬옥 쥐어 꼬깃 꼬깃 해진 편지 당신은 왜~ 난 어떡 하라고 편지는 왜~ 무슨 내용 이길래 당신은 왜~ 어딜 혼자 갈려고 편지는 왜~ 말로는 못하고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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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둔하늘 어둔새 by 연석원 [ost]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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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권혁 1집 - 창가의 명상 (1989)
네가 떠난 밤에 내 마음은 텅빈 도시
도로엔 가끔 흐르는 자동차 불빛 왜 널 만났던 여운에 난 그냥 스치는 바람에도 혹시 널까? 뒤돌아 보게 된 도시 도시 건 꿈꾸는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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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블스, He 5 - 친구들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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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3집 - 임지훈 Vol.3 (1992)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따라 휭하니 가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따라 휭하니 가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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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덕 6집 - 張德 (1989)
아주 맑은 호수에 서있는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숲속의 공주님 같아 옛날 동화속에서 깊은 잠에 취했던 신비한 나라의 공주님*^^* 멋진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나요 고운 눈동자에 사랑스런 그 입술은 한마리 작고 목마른 사슴같아요 누구든지 그 모습에 빠져 들꺼야 음~~~그대는 잠자는 공주 같은 그대는 음~~~그대는 너무 예쁜 나의 공주님 아주 넓은 들판에 서 있는 그대는 너무 늠름하고 잘생긴 왕자님 같아 옛날 동화속에서 공주님을 깨웠던 신기한 나라의 왕자님 예쁜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나요 까만 눈동자에 믿음직한 그 모습은 하늘을 나는 새 하얀 백마 같아요 누구든지 그 모습에 빠져 들꺼야 음~~~그대는 용감한 왕자 같은 그대는 음~~~그대는 너무 멋진 나의 왕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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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비가오는 소리에 문을 열면,
창밖은 아직 어두운 밤 언제쯤 외로운 밤이 지나고 나의 창에 아침햇살 비출까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나의 모습은 슬픈 꽃잎 발자욱 소리에 귀기울이다 내가슴은 흠뻑 젖어가네 홀로 새는 밤이 너무 외로워 그대 품에 나를 데려가 주오 그대 사랑을 느끼고 싶어 내게로 도 ㄹ아와 주오 아침햇살 창에 비출때 그대 향기 느끼고파 비가오는 소리에 문을 열면, 창밖은 아직 어두운 밤 언제쯤 외로운 밤이 지나고 나의 창에 아침햇살 비출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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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노래마을 3집 -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1993)
1
뒤돌아 볼 때마다 그리운 내 친구들 어디로 갔나 차가운 새벽 들판에 서 있나 어딜가야 너를 만나나 어딜가야 너를 만나나 그리운 그리운 내 친구야 2 뒤돌아 볼 때마다 그리운 친구들 어디로 갔나 푸른 옷 맺힌 꿈에 눈물삼키고 있나 어디간들 너를 잊으랴 어디간들 너를 잊으랴 그리운 그리운 내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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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리우면 나홀로 뜰앞에나와 거닐었었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 보고프면 나홀로 까만밤하늘 쳐다보았네 둥글게 떠오른 하얀 달을 보며 그대를 그려보네 흰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했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뜰앞을 서성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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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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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수와진 2집 - 수와진 Vol.2 (1988)
나는 어둠속을 떠도는 날 수 없는 작은 새
연약한 내 몸은 자꾸만 힘을 잃어가고 찬바람만 길게 꼬리를 물고 있어요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이슬같이 반짝이는 눈망울 무지개빛 꿈을 꾸는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늘이여 땅이여 모든 생명들이여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이슬같이 반짝이는 눈망울 무지개빛 꿈을 꾸는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늘이여 땅이여 모든 생명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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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수와진 3집 - 수와진 3 (1989)
나는 어둠속을 떠도는 날 수 없는 작은 새
연약한 내 몸은 자꾸만 힘을 잃어가고 찬바람만 길게 꼬리를 물고 있어요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이슬같이 반짝이는 눈망울 무지개빛 꿈을 꾸는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늘이여 땅이여 모든 생명들이여 밤하늘에 빛나는 저별처럼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하고 이슬같이 반짝이는 눈망울 무지개빛 꿈을 꾸는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늘이여 땅이여 모든 생명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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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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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희숙 - Golden Album III : Queen Of Soul Jazz (1988)
아무런 표정도 없이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람
차가운 눈매 미소 없는 그 입술 오늘밤 내 가슴은 다시 뛰어오네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어디선가 날 부르는 듯 당신은 내 곁에 와 있네 소리 없이 왔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당신은 내 외로운 남자여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사랑한단 말도 없이 시작도 끝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어디선가 날 부르는 듯 당신은 내 곁에 와 있네 소리 없이 왔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당신은 내 외로운 남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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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희숙 - New 91 (1991)
* 그 누가 외롭지 않을까 그 누가 슬프지 않을까
사랑의 아픔을 잊어요 흐르는 세월속에 천사의 노래를 들어요 꿈속의 노래를 들어요 그대를 오라고 부르네 사랑을 노래하네 ** 오- (두비두밥) 마음을 열어요 (루비루바) 사랑을 해봐요 (루비루바) 내노래 들어요 내노래 들어봐요 (루비루바) 마음을 나눠요 (루비루바) 행복을 찾아요 (루비루바) 내노래 들어요 내노래 들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