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대로 사랑할 수 있다면 이별은 슬프지 않아 추억이 아쉬울 뿐 이 늦은 밤 눈물 흘려 써나간 얼룩진 사랑의 편지 다시는 쓸 수 없겠지 사랑은 가고 없는데 사랑은 왜 남아있나 그 슬픈 미련때문에 그 슬픈 미련때문에 나 이대로 사랑할 수 있다면 이별은 슬프지 않아 추억이 아쉬울 뿐야 사랑은 가고 없는데 사랑은 왜 남아있나 그 슬픈 미련때문에 그 슬픈 미련때문에 기나긴 밤 지새우는 그리움 가고 없는 사랑때문에
고이 잠든 너의 얼굴을 보면 왠지 내 가슴이 저려오는데 만들 수없는 꿈에 괴로워하는 나의 이 아픔을 알고 있겠지 흘러버린 과거 속에서 나는 벗어나지 못해 뒤척이는데 아무런 미움조차 알지 못한 채 그냥 이별만을 생각했었네 세월아 멈추어다오 다가올 그 날이 두려워 내겐 너무 힘겨웁잖아 벅찬 날들이 기다리길래 나는 이대로가 좋은 걸 세월아 멈추어 다오
고이 잠든 너의 얼굴을 보면 왠지 내 가슴이 저려오는데 만들 수없는 꿈에 괴로워하는 나의 이 아픔을 알고 있겠지 세월아 멈추어다오 다가올 그 날이 두려워 내겐 너무 힘겨웁잖아 벅찬 날들이 기다리길래 나는 이대로가 좋은 걸 세월아 멈추어 다오
사랑스런 그대 왜 내곁을 떠나갔을까 덩그러니 홀로 지붕 밑을 지키노라면 왠지 앞에 빙빙 그대 얼굴 맴돌아 잡아볼까 손 내밀면 사라지는 모습들 가려거든 멀리 떠나가오 그대여 홀로 있는 이 시간이 무척 견디기 힘들어 뺏겨 버린 마음 왜 찾으려 애를 썼을까 뒤척이던 편지 모두 태워 버리려하니 왠지 앞에 빙빙 그대 얼굴 맴돌아 잡아볼까 손 내밀면 사라지는 모습들 가려거든 멀리 떠나가오 그대여 홀로 있는 이 시간이 무척 견디기 힘들어 왠지 앞에 빙빙 그대 얼굴 맴돌아 잡아볼까 손 내밀면 사라지는 모습들 가려거든 멀리 떠나가오 그대여 홀로 있는 이 시간이 무척 견디기 힘들어
길가에 늘어선 나무 차창에 부딪치는 바람소리 들으며 달려보자 머리 휘날리면서 복잡한 도시를 떠나 광활한 대지 위의 그림 속에 들어가 숨쉬어 보자 잠시 모든 걸 잊자 흙먼지 꼬리를 물고 덜컹덜컹 방아를 쪄도 즐거운 비명소리에 마음은 벌써 다 비우고 모두 콧노래를 부르네 혼키톤키 리듬에 맞추어 홀가분한 마음으로 저 넓은 들판으로 달려보자 흙먼지 꼬리를 물고 덜컹덜컹 방아를 쪄도 즐거운 비명소리에 마음은 벌써 다 비우고 모두 콧노래를 부르네 혼키톤키 리듬에 맞추어 홀가분한 마음으로 저 넓은 들판으로 달려보자
과연 나의 잘못이었나 왜 내게 오지 않을까 그 사람은 가버렸는데 왜 미련은 남는 걸까 꽃은 또 지고 피었는데 내겐 왜 변함이 없을까 나 지금 두눈을 지그시 감아 돌아서 가던 뒷모습을 생각해보면 다 인연이란 그런거지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잖아 그렇지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만 그땐 이미 늦었을텐데
꽃은 또 지고 피었는데 내겐 왜 변함이 없을까 나 지금 두눈을 지그시 감아 돌아서 가던 뒷모습을 생각해보면 다 인연이란 그런거지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잖아 그렇지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만 그땐 이미 늦었을텐데 다 인연이란 그런거지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잖아 그렇지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만 그땐 이미 늦었을텐데
저 쪽 창가 밖에 가로등에 비친 야윈 나뭇가지 흔들리고 있네 무슨 미련일까 빛깔 잃은 채로 거친 바람속에 남아있는 것은 바람아 불지마 이대로가 난 좋아 이렇게 슬플 땐 혼자 있고 싶어져 어디에 있을까 떠나버린 그대는 이대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무척 추울거야 겨울은 오는데 바람아 불지마 추운 것은 싫어 안타까운 이 마음 그 님은 아실까 아냐 모를거야 겨울 길목에서 바람아 불지마 이대로가 난 좋아 이렇게 슬플 땐 혼자 있고 싶어져 어디에 있을까 떠나버린 그대는 이대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저 쪽 창가 밖에 가로등에 비친 야윈 나뭇가지 흔들리고 있네 무슨 미련일까 빛깔 잃은 채로 거친 바람속에 남아있는 것은 바람아 불지마 이대로가 난 좋아 이렇게 슬플 땐 혼자 있고 싶어져 어디에 있을까 떠나버린 그대는 이대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무척 추울거야 겨울은 오는데 바람아 불지마 추운 것은 싫어 안타까운 이 마음 그 님은 아실까 아냐 모를거야 겨울 길목에서 바람아 불지마 이대로가 난 좋아 이렇게 슬플 땐 혼자 있고 싶어져 어디에 있을까 떠나버린 그대는 이대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동그랗지 못 한 그 죄 아닌 죄 때문에 곧은 길은 갈 수가 없었다오 하지만 곧은 길만이 길은 아니기에 꾸불꾸불 어쨌든 여기 왔다오
너무 작아 보잘 것이 없어 보이지만 단단한 건 나 따를자 없었다오 서글픔이 북 받쳐 올때면 세상따라 빙글빙글 나는 돈다오 비리빙글 돌아가는 내 모습 누가 봐 줄까 끝 없이 돌아가야 이대로라도 서 있지 멈춰지면 나는 그저 길 바닥에 도토리일뿐
발이 없어 바로 멈춰설 수 없지만은 돌 수 있는 난 축이라도 갖고 있네 채찍질은 나를 아프게도 하였지만 맞을 때면 똑 바르게 돌았다네 외로움이 날 찾아올 때마다 세상따라 빙글빙글 나는 돈다오 비리빙글 돌아가는 내 모습 누가 봐 줄까 끝 없이 돌아가야 이대로라도 서있지 멈춰지면 나는 그저 길 바닥에 도토리일뿐 비리빙글 돌아가는 내 모습 누가 봐 줄까 끝 없이 돌아가야 이대로라도 서있지 멈춰지면 나는 그저 길 바닥에 도토리일뿐 길 바닥에 도토리일뿐
울보 이젠 눈물 흘리지마 떠나가면 아주 가나 자꾸 울면 안 올테야 내 손 잡아주오 나의 그대 내게 하고 싶은 말은 이 손 통해 전해주오 나의 사랑하는 마음 진짓 알고 있었다면 제발 오늘만은 내게 눈물 보이지마 나는 이제 눈물 싫어 활짝 웃어봐요그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미소 보내주오 그대 그대 저 별님께 물어봐요 울보 그것 봐 내 말이 맞지 우리의 사랑이 뭣때문에 눈물로 새겨야 하니
울보 숨김 없는 나의진실 의심 없이 받아주오 뭣때문에 우는거야 빨리 따라와요 나의 그대 저 별님을 따라가서 우리 소원 빌어봐요 나의 사랑하는 마음 진짓 알고 있었다면 제발 오늘만은 내게 눈물 보이지마 나는 이제 눈물 싫어 활짝 웃어봐요그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미소 보내주오 그대 그대 저 별님께 물어봐요 울보 그것 봐 내 말이 맞지 우리의 사랑이 뭣때문에 눈물로 새겨야 하니
고이 잠든 너의 얼굴을 보면 왠지 내 가슴이 저려오는데 만들 수없는 꿈에 괴로워하는 나의 이 아픔을 알고 있겠지 흘러버린 과거 속에서 나는 벗어나지 못해 뒤척이는데 아무런 미움조차 알지 못한 채 그냥 이별만을 생각했었네 세월아 멈추어다오 다가올 그 날이 두려워 내겐 너무 힘겨웁잖아 벅찬 날들이 기다리길래 나는 이대로가 좋은 걸 세월아 멈추어 다오
고이 잠든 너의 얼굴을 보면 왠지 내 가슴이 저려오는데 만들 수없는 꿈에 괴로워하는 나의 이 아픔을 알고 있겠지 세월아 멈추어다오 다가올 그 날이 두려워 내겐 너무 힘겨웁잖아 벅찬 날들이 기다리길래 나는 이대로가 좋은 걸 세월아 멈추어 다오
내가 사랑했던 그대 멀리 떠나가버린뒤 나는 홀로이 바닷가를 남몰래 왔었어 그대 사랑식었을때 나는 이미 눈치챘죠 언젠간 떠나 갈 사람 찾지는 말자고 파도는 멀리서 내게로 달려 오건만 그님은 어이해 돌아설줄 모르나 모두 다 잊어 버려 모두 다 잊어야만해 사랑은 사랑인거고 추억은 추억인거야 모두 다 잊어버려 모두다 잊어야만해 어차피 사랑이란건 그렇게 끝나는거야
파도는 멀리서 내게로 달려 오건만 그님은 어이해 돌아설줄 모르나 모두 다 잊어 버려 모두 다 잊어야만해 사랑은 사랑인거고 추억은 추억인거야 모두 다 잊어버려 모두다 잊어야만해 어차피 사랑이란건 그렇게 끝나는거야 모두 다 잊어 버려 모두 다 잊어야만해 사랑은 사랑인거고 추억은 추억인거야 모두 다 잊어버려 모두다 잊어야만해 어차피 사랑이란건 그렇게 끝나는거야
수많은 사연들이 스쳐가버린 지난여름에 이 겨울바다 지금 선 이자리에 그누가 있어 무슨 추억 남기었을까 저 멀리 밀려오는 새하얀 파도 내게 다가와 사라져가네 달려가 잡아볼까 지나간 추억 하얀 조가빈 변함이 없건만 겨울 밤바다 내게 사랑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희망을 가져다 주오 물 위로 비쳐지는 저건너 등불 어느새 기어서 내맘비치면 귓전을 스쳐가는 그 파도소리 철지난 외로운 겨울 밤바다 겨울 밤바다 내게 사랑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희망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사랑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희망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사랑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희망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사랑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내게 희망을 가져다 주오 겨울 밤바다...
과연 나의 잘못이었나 왜 내게 오지 않을까 그 사람은 가버렸는데 왜 미련은 남는 걸까 꽃은 또 지고 피었는데 내겐 왜 변함이 없을까 나 지금 두눈을 지그시 감아 돌아서 가던 뒷모습을 생각해보면 다 인연이란 그런거지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잖아 그렇지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만 그땐 이미 늦었을텐데
꽃은 또 지고 피었는데 내겐 왜 변함이 없을까 나 지금 두눈을 지그시 감아 돌아서 가던 뒷모습을 생각해보면 다 인연이란 그런거지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잖아 그렇지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만 그땐 이미 늦었을텐데 다 인연이란 그런거지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잖아 그렇지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만 그땐 이미 늦었을텐데
내 맘 속에 그려보았던 나의 당신을 어젯밤 꿈 속에서 나는 보았네 날 못본척 지나쳤지만 그대 눈 속에 내 모습이 비춰진 것을 나는 보았네 용기 없는 그의 이 마음 어떻게 하나 망설이다 꿈 속에서 깨어버렸네 내게 진짜 다시 한번 기회 있다면 나는 진짜 용기내어 뛰어가야지 구령 붙여줘 뛰어가게끔 구령 붙여줘 용기 내게끔 하나.둘.셋.넷 하나.둘.셋.넷
내 맘 속에 그려보았던 나의 당신을 어젯밤 꿈 속에서 나는 보았네 날 못본척 지나쳤지만 그대 눈 속에 내 모습이 비춰진 것을 나는 보았네 용기 없는 나의 이 마음 어떻게 하나 망설이다 꿈 속에서 깨어버렸네 내게 진짜 다시 한번 기회 있다면 나는 진짜 용기내어 뛰어가야지 구령 붙여줘 뛰어가게끔 구령 붙여줘 용기 내게끔 하나.둘.셋.넷 하나.둘.셋.넷 하나.둘.셋.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