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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불멸의 트롯가요 7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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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트롯가요 4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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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멸의 트롯가요 3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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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흥남 부두 울며 찾던 눈보라 치던 그날 밤
내 자식 내 아내 잃고 나만 외로이 한이 맺혀 설움에 맺혀 남한 땅에 왔건만 부산 항구 갈매기의 노래조차 슬프고나 영도 다리 난간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동아 극장 그림 같은 눈물에 젖은 고향 내 동리 물방아 도는 마을 언덕에 양떼 몰며 송아지 몰며 버들피리 불었소 농토까지 빼앗기고 이천리 길 이별하고 남포동에 헤매도는 이 밤도 비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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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1.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쳐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키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 2.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키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키타여. .................................... 3.꿈길도 그 추억도 애달픈 그 사랑도 모두가 조각조각 날러간 꿈이 키타줄에 하소싣고 떠도는 내 심사를 너 만은 알아 다오 나의 키타여. ......... 2010.7.1. Accor. Dr. KI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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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러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못올 그날자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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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반세기 가요수첩 60년 제5집 (1988)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 간 주 중 -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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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 노래따라 삼천리 제1집 [omnibus]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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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 노래따라 삼천리 제2집 [omnibus] (1976)
등대불 감빡이는 부산항 파도 멀리
쌍고동 울어 울어 헤어진 사람아 오륙도 넘어갈 때 나리던 궂은 비 아~ 떠나온 부산항구 마음의 부산항구 말없이 정든 타관 부산항 별빛 아래 손수건 흔들면서 울던 사람아 송도섬 안개속에 한숨만 길었소 아~ 떠나온 부산항구 마음의 부산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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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 노래따라 삼천리 제3집 [omnibus] (1976)
1.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든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때 그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2.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든 그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다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번또 다시 만날길이 없다만 못난 미련을 던져버리자 저바다 멀리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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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정했던 그노래 제2집 [omnibus] (1972)
낯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의 기타여 ♬간주 중♪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 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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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정했던 그노래 1집 [omnibus] (1972)
1.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드란다 2. 다시 못올 그 날자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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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인의 그리운 노래 제1집 [omnibus] (1975)
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러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못올 그날자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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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파도치는 등대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다둑섬 고동소리 들리어 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 갈때 등대에서 놀던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정은 깊어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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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 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말 못하는 이내 마음 몰라주는 그 사람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 들었네 네가 잘나 뽐 내느냐 내가 못나 싫은 거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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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1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2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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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물새야 울지를 마라 울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社稷)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라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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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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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목 메여 우는 새야 말 좀 하여라 대왕포 사자수에 궁녀 넋이 울더냐 칠 백년 한풍설우 지는 꽃잎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쓸쓸한 낙화암만 아--남았구나 부소산 우는 별아 말 좀 하여라 설레는 님 가슴에 궁녀 넋이 울더냐 하루가 백 년 같은 일편 단심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백마강 물소리만 아-- 남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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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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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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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1. 고향은 어데두고 나홀로 헤메이나
눈물진 타향에서 고향을 그려봐도 맘대로 갈수없는 뜨내기 이신세를 그누가 알아주나 부모도 알수없고 고향도 알수없고 즐거운 사랑도 없네 2. 고향은 천리만리 언제나 돌아가나 못잊을 고향집을 꿈속에 그려봐도 맘대로 갈수없는 향수에 젖은이몸 목메여 울어보나 친구도 하나없고 황금에 설음받고 정다운 사랑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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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1.흘러간 삼년세월 일기장속에
남쪽바다 물새우는 고향 포구를 잘 있거라 떠날때 목이 메어 잘 가세요네 그리운 그 아가씨 사진이 한장 2.밤마다 적어보는 일기장 위에 이 내 마음 동백꽃 핀 고향 포구로 잘 있거라 사나이 가는 길을 잘 가세요네 손에다 쥐어주든 만년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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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송도야 잘 있거라 해운대야 다시 보자
백사장 숨은 추억 세월도 무심한데 흰 돛대 어디 가고 물 소리만 처량한가 사공아 정든 님아 나그네 울고간다 오륙도 건너 편에 영도 다리 서러워라 부산항 정든 포구 떠난들 잊을손가 섬 색시 검은 머리 휘파람도 다정한데 뱃고동 슬피 울어 이별가 불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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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가요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0)
1. 원통하게 죽었고나 억울하게 죽었고나
몸부림친 삼일오는 그누가 만들었나 마산시민 흥분되여 총칼앞에 싸울적에 학도겨레 장하도다 잊지못할 김주열 무궁화 꽃을안고 남원땅에 잠들었네 2. 남원땅을 떠날적에 성공빌든 어머니는 애처러운 죽엄안고 목메여 슬피울때 삼천겨레 흥분되여 자유민족 찾으려고 학도겨레 장하도다 잊지못할 김주열 무궁화 꽃을안고 남원땅에 잠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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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1.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드란다 2. 다시 못올 그 날자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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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1.산을 넘고 강을 건너 님 찾아 칠백리 길
찾아 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 치던 그 밤 움켜잡던 두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2.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리 길 가는 곳 타관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 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반겨보리 웃어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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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 간 주 중 -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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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1.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 내린 남강에서 너를 안고 너를안고 너를 울려주던 그 날밤은 너를 안고 울었오 음~다시 못 올 옛꿈이요 2. 촉석루 옛 성터에 가을달만 외로히 낙엽소리 낙엽소리 아아 처량코나 그 날밤은 너를 안고 울었오 음~ 불러라 망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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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1. 보기싫다 듣기싫다 어서가라 하여놓고 간후에 뉘우침은 마음이 검다 싫어저도
당신은 미워저도 당신은 못잊겠드라 못잊겠드라 2. 손바닥이 아프도록 내마음껏 때려놓고 울면서 뉘우침은 마음이 검다 싫어저도 당신은 미워저도 당신은 못잊겠드라 못잊겠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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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1.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쳐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키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 2.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키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키타여. .................................... 3.꿈길도 그 추억도 애달픈 그 사랑도 모두가 조각조각 날러간 꿈이 키타줄에 하소싣고 떠도는 내 심사를 너 만은 알아 다오 나의 키타여. ......... 2010.7.1. Accor. Dr. KI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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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1.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며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든 사람끼리 음- 2. 달빛 아래 허허 바다 물새만 울고 부산항 뒤에 두고 물결만 천리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든 사람끼리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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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흥남 부두 울며 찾던 눈보라 치던 그날 밤
내 자식 내 아내 잃고 나만 외로이 한이 맺혀 설움에 맺혀 남한 땅에 왔건만 부산 항구 갈매기의 노래조차 슬프고나 영도 다리 난간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동아 극장 그림 같은 눈물에 젖은 고향 내 동리 물방아 도는 마을 언덕에 양떼 몰며 송아지 몰며 버들피리 불었소 농토까지 빼앗기고 이천리 길 이별하고 남포동에 헤매도는 이 밤도 비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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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1. 백양나무 우거진 그늘 아래서 두만강 물결소리 너와 함께 들으며 손길을 마주 잡던
그 옛날 그 옛날 그러나 어이하여 두만강아- 나혼자 너를 찾아 목메어 운다. 2.흘러가면 어드메냐 두만강이여 그제나 오늘이나 너를 변치 않건만 손목을 마주잡던 그사람 그사람 어이타 이렇듯이 깨졌느냐 나무에 풀을 달고 쓰러져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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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골든 힛트 앨범 (비나리는 호남선/울어라 기타줄) (1978)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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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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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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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등대불 감빡이는 부산항 파도 멀리
쌍고동 울어 울어 헤어진 사람아 오륙도 넘어갈 때 나리던 궂은 비 아~ 떠나온 부산항구 마음의 부산항구 말없이 정든 타관 부산항 별빛 아래 손수건 흔들면서 울던 사람아 송도섬 안개속에 한숨만 길었소 아~ 떠나온 부산항구 마음의 부산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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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1.흘러간 삼년세월 일기장속에
남쪽바다 물새우는 고향 포구를 잘 있거라 떠날때 목이 메어 잘 가세요네 그리운 그 아가씨 사진이 한장 2.밤마다 적어보는 일기장 위에 이 내 마음 동백꽃 핀 고향 포구로 잘 있거라 사나이 가는 길을 잘 가세요네 손에다 쥐어주든 만년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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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송도야 잘 있거라 해운대야 다시 보자
백사장 숨은 추억 세월도 무심한데 흰 돛대 어디 가고 물 소리만 처량한가 사공아 정든 님아 나그네 울고간다 오륙도 건너 편에 영도 다리 서러워라 부산항 정든 포구 떠난들 잊을손가 섬 색시 검은 머리 휘파람도 다정한데 뱃고동 슬피 울어 이별가 불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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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정이 들은 너와 난데
간다한들 영원히 가나 변치말자 맺은 정이 가슴깊이 박혔는데 울며불며 보내주던 내마음이 애처로워 세상살이 이다지도 허무하고 야속할 줄은 내가 어이 알았으랴 나는 정말 몰랐구나 변할바엔 네가 갈때 눈물없이 보내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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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파도치는 등대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다둑섬 고동소리 들리어 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 갈때 등대에서 놀던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정은 깊어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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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 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말 못하는 이내 마음 몰라주는 그 사람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 들었네 네가 잘나 뽐 내느냐 내가 못나 싫은 거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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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1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2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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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물새야 울지를 마라 울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社稷)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라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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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말 물어 보자꾸나 지나가는 봄 바람아
이북 땅에 남아있는 내 가족은 잘 있더냐 이별 길에 울고 넘던 내 고향 고개에는 어언간 봄이들어 진달래도 피었겠지 피난살이 몇 해드냐 향수의 부르스 말이나 하려무나 흘러가는 저 구름아 남편없이 돈도 없이 내 아내는 어이 사나 춘삼월에 내가 심은 살구꽃 나무에는 올해도 봄이 들어 파랑새가 울터이지 타향살이 십년이냐 향수의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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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스테레오 힛트 앨범 (한많은 대동강) (1978)
목 메여 우는 새야 말 좀 하여라 대왕포 사자수에 궁녀 넋이 울더냐 칠 백년 한풍설우 지는 꽃잎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쓸쓸한 낙화암만 아--남았구나 부소산 우는 별아 말 좀 하여라 설레는 님 가슴에 궁녀 넋이 울더냐 하루가 백 년 같은 일편 단심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백마강 물소리만 아-- 남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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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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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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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1. 고향은 어데두고 나홀로 헤메이나
눈물진 타향에서 고향을 그려봐도 맘대로 갈수없는 뜨내기 이신세를 그누가 알아주나 부모도 알수없고 고향도 알수없고 즐거운 사랑도 없네 2. 고향은 천리만리 언제나 돌아가나 못잊을 고향집을 꿈속에 그려봐도 맘대로 갈수없는 향수에 젖은이몸 목메여 울어보나 친구도 하나없고 황금에 설음받고 정다운 사랑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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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1.흘러간 삼년세월 일기장속에
남쪽바다 물새우는 고향 포구를 잘 있거라 떠날때 목이 메어 잘 가세요네 그리운 그 아가씨 사진이 한장 2.밤마다 적어보는 일기장 위에 이 내 마음 동백꽃 핀 고향 포구로 잘 있거라 사나이 가는 길을 잘 가세요네 손에다 쥐어주든 만년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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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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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1. 원통하게 죽었고나 억울하게 죽었고나
몸부림친 삼일오는 그누가 만들었나 마산시민 흥분되여 총칼앞에 싸울적에 학도겨레 장하도다 잊지못할 김주열 무궁화 꽃을안고 남원땅에 잠들었네 2. 남원땅을 떠날적에 성공빌든 어머니는 애처러운 죽엄안고 목메여 슬피울때 삼천겨레 흥분되여 자유민족 찾으려고 학도겨레 장하도다 잊지못할 김주열 무궁화 꽃을안고 남원땅에 잠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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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파도치는 등대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다둑섬 고동소리 들리어 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 갈때 등대에서 놀던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정은 깊어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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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1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2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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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물새야 울지를 마라 울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社稷)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라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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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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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71)
목 메여 우는 새야 말 좀 하여라 대왕포 사자수에 궁녀 넋이 울더냐 칠 백년 한풍설우 지는 꽃잎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쓸쓸한 낙화암만 아--남았구나 부소산 우는 별아 말 좀 하여라 설레는 님 가슴에 궁녀 넋이 울더냐 하루가 백 년 같은 일편 단심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백마강 물소리만 아-- 남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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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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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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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등대불 감빡이는 부산항 파도 멀리
쌍고동 울어 울어 헤어진 사람아 오륙도 넘어갈 때 나리던 궂은 비 아~ 떠나온 부산항구 마음의 부산항구 말없이 정든 타관 부산항 별빛 아래 손수건 흔들면서 울던 사람아 송도섬 안개속에 한숨만 길었소 아~ 떠나온 부산항구 마음의 부산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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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1.흘러간 삼년세월 일기장속에
남쪽바다 물새우는 고향 포구를 잘 있거라 떠날때 목이 메어 잘 가세요네 그리운 그 아가씨 사진이 한장 2.밤마다 적어보는 일기장 위에 이 내 마음 동백꽃 핀 고향 포구로 잘 있거라 사나이 가는 길을 잘 가세요네 손에다 쥐어주든 만년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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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송도야 잘 있거라 해운대야 다시 보자
백사장 숨은 추억 세월도 무심한데 흰 돛대 어디 가고 물 소리만 처량한가 사공아 정든 님아 나그네 울고간다 오륙도 건너 편에 영도 다리 서러워라 부산항 정든 포구 떠난들 잊을손가 섬 색시 검은 머리 휘파람도 다정한데 뱃고동 슬피 울어 이별가 불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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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정이 들은 너와 난데
간다한들 영원히 가나 변치말자 맺은 정이 가슴깊이 박혔는데 울며불며 보내주던 내마음이 애처로워 세상살이 이다지도 허무하고 야속할 줄은 내가 어이 알았으랴 나는 정말 몰랐구나 변할바엔 네가 갈때 눈물없이 보내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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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파도치는 등대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다둑섬 고동소리 들리어 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 갈때 등대에서 놀던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정은 깊어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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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 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말 못하는 이내 마음 몰라주는 그 사람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 들었네 네가 잘나 뽐 내느냐 내가 못나 싫은 거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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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1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2절)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이 오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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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물새야 울지를 마라 울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社稷)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라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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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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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 (한많은 대동강/청춘등대) (1981)
목 메여 우는 새야 말 좀 하여라 대왕포 사자수에 궁녀 넋이 울더냐 칠 백년 한풍설우 지는 꽃잎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쓸쓸한 낙화암만 아--남았구나 부소산 우는 별아 말 좀 하여라 설레는 님 가슴에 궁녀 넋이 울더냐 하루가 백 년 같은 일편 단심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백마강 물소리만 아-- 남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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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꽃잎이 떨어지는 낯설은 타관
쓸쓸한 밤에 달빛을 바라보니 잊었던 고향 생각 또 다시 떠오르네 성당 고개 언덕 한 모퉁에서 말없이 눈물 흘리던 열아홉살 가랑머리가 다시 그리워 산 설고 물도 설은 타향살이에 흐르는 세월 해마다 꽃은 피고 산에서 새는 우나 청춘도 시드누나 성당 고개 언덕 봄꽃이 피면 그대가 꽃 한송이를 내 가슴에 꽂은 시절이 다시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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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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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1.산을 넘고 강을 건너 님 찾아 칠백리 길
찾아 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 치던 그 밤 움켜잡던 두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2.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리 길 가는 곳 타관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 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반겨보리 웃어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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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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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하룻밤 울고 갈 길 내 어이 왔던고
기둥없는 주춧돌만 달빛 속에 우는구나 허물어진 촉석루에 나만 홀로 앉아서 그 옛님을 불러보는 고달픈 길손인가 하룻밤 울고 갈 길 내 어이 왔던고 비봉산도 옛산이요 백사장도 여전한데 한많은 역사지녀 흘러가는 남강아 너만은 알아주리 피맺힌 이 심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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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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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하룻밤 풋사랑에 이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없이 헤어지던 아 아 하룻밤 풋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타는 심정 이밤도 못잊어 거리를 헤매며 눈믈을 벗을삼는 아 아 하룻밤 풋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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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희미한 가로등 켜진 거리 서로 거닐며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도 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 못할 사랑인 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쓸쓸히 이슬비 나리던 밤 서울역에서 마즈막 인사도 눈물에 목이 메어 한마디 못하고 차창가에 홀로 앉아 울며 떠났지 새까만 눈동자여 언제 또다시 만나리. 저 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설움이 가슴을 누른다 지금 그대 천리만리 떠나갔건만 영원히 내 맘 속엔 불사조 불망초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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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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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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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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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힛트앨범/이별의 성당고개/하룻밤 풋사랑 (1966)
울면서 떠나간다 정든 목포항
유달산아 잘 있거라 영산강도 잘 있거라 몸이야 떠나간 들 정이야 변할 쏘냐 울리는 고동 소리 내 가슴 때리는 구나 님이여 울지말오 눈물의 목포 항구 말 없이 떠나간다 정든 목포항 삼학도야 잘 있거라 노적봉도 잘 있거라 구름아 저 구름아 내 갈 곳 어드메냐 파도만 철썩 철썩 내 가슴 때리는 구나 님이여 잘 있어요 눈물의 목포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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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벽오동 심은 뜻은 / 도심의 향가 [ost] (1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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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벽오동 심은 뜻은 / 도심의 향가 [ost] (1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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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백아가씨 [ost] (1965)
1.소리를치면 메아리치는 바로저산 아래에 꿈속에서도 잊지를 못한 내고향은 있건만
못가라고 길을막는 녹쓴철조망 흘러가는 한쪼각 흰구름에다 고향소식 물어볼까 야속한 국경선아 2.낼개를치며 하늘더높이 넘나드는 철새야 거칠곳없는 너의 신세가 부럽구나 부러워 눈엑은 산허리에 저억덕위에 손지하는 소나무 변함없건만 고향길을 거로막는 무정한 국경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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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백아가씨 [ost] (1965)
1.네나이쯤 되며는 누구나 한번 봄바람에 마음들뜬 도회지 병이
못된사내 꼬임에 속는 법이다 2.남해포구 뱃사공 머석이 아들 거석이와 네사이 머석이 된줄 아버지도 아시고 거석 하신데 후렴)하모하모 하아하아 오빠가 쿠는말은 네 장래를 위하여서 쿠는 말이다 도라가자 남해고향 오빠와 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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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0~90 가요베스트 - 30~60 가요 베스트 제 4집 [omnibus] (200?)
1.산을 넘고 강을 건너 님 찾아 칠백리 길
찾아 본 곳곳마다 뜬소문이 나를 속이네 눈보라 치던 그 밤 움켜잡던 두 손길이 회오리 눈바람에 끊어졌네 헤어졌네. 2.전라도라 경상도라 떠도는 칠백리 길 가는 곳 타관땅에 꿈자리만 마냥 외로워 지는 해 뜨는 달만 속절없이 오고 가니 언제나 그대 만나 반겨보리 웃어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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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 가요무대 5막 (1980)
1.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쳐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키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 2.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키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키타여. .................................... 3.꿈길도 그 추억도 애달픈 그 사랑도 모두가 조각조각 날러간 꿈이 키타줄에 하소싣고 떠도는 내 심사를 너 만은 알아 다오 나의 키타여. ......... 2010.7.1. Accor. Dr. KI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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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정한 옛노래 제 1집 STEREO (1978)
송도야 잘 있거라 해운대야 다시 보자
백사장 숨은 추억 세월도 무심한데 흰 돛대 어디 가고 물 소리만 처량한가 사공아 정든 님아 나그네 울고간다 오륙도 건너 편에 영도 다리 서러워라 부산항 정든 포구 떠난들 잊을손가 섬 색시 검은 머리 휘파람도 다정한데 뱃고동 슬피 울어 이별가 불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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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정한 옛노래 제 1집 STEREO (1978)
목 메여 우는 새야 말 좀 하여라 대왕포 사자수에 궁녀 넋이 울더냐 칠 백년 한풍설우 지는 꽃잎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쓸쓸한 낙화암만 아--남았구나 부소산 우는 별아 말 좀 하여라 설레는 님 가슴에 궁녀 넋이 울더냐 하루가 백 년 같은 일편 단심은 무너진 백제 꿈에 청춘을 찾건만 백마강 물소리만 아-- 남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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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색소폰 부는 처녀 / 울면서 한세상 [ost] (1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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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색소폰 부는 처녀 / 울면서 한세상 [ost] (1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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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손인호 - 손인호 힛트 제1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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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손인호 - 손인호 힛트 제1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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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손인호 - 손인호 힛트 제1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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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손인호 - 손인호 힛트 제1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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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손인호 - 손인호 힛트 제1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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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손인호 힛트 제1집 (1966)
1.소리를치면 메아리치는 바로저산 아래에 꿈속에서도 잊지를 못한 내고향은 있건만
못가라고 길을막는 녹쓴철조망 흘러가는 한쪼각 흰구름에다 고향소식 물어볼까 야속한 국경선아 2.낼개를치며 하늘더높이 넘나드는 철새야 거칠곳없는 너의 신세가 부럽구나 부러워 눈엑은 산허리에 저억덕위에 손지하는 소나무 변함없건만 고향길을 거로막는 무정한 국경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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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손인호 - 손인호 힛트 제1집 (1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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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인호 - 손인호 힛트 제1집 (1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