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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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3 | ||||
꿈속에도 잊은적없어 우리 헤어진 그날 이후 너에 자린 너무나 컸나봐
이해할수 없었다지만 시간이 자꾸 흐를수록 잊혀질가 두려워만 했지~ 아주 우연히 마주 친그날 혼자가 아니던 널 보며 소리없이 고개숙이며 그저 애써 태연한척 지나쳐갔지~ 나하나 없다해도 변할것하나 없는~ 그런 세상이지만~ 너를 위한 나의 사랑 모든세상을 바꿀수 있어 나의 진실을 넌 알게 될꺼야~ 아주 우연히 마주친 그날 혼자가 아니던 널 보며 소리없이 고개숙이며 그저 애써 태연한척 지나쳐갔지 나하나 없다해도 변할것하나 없는~ 그런 세상이지만~ 너를 위한 나의 사랑 모든세상을 바꿀수 있어 나의 진실을 넌 알게 될꺼야~ 언제나 어디서나 널 지킬수 없는 지친 나를 용서해~ 너를 위한 나의 사랑 모든세상을 바꿀수있어 너에겐 사랑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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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0 | ||||
3. |
| 4:36 | ||||
언젠가 문득 느꼈던 너만의 말 못할 힘겨웠던 일들
손조차 내밀지 못한채 지내온 어릴 적 수줍었던 기억 이제는 들을 수 없는 떨리는 너의 음성엔 숨기고 있는 것 같은 그때의 너의 얘기가 마지막인지 난 몰랐던거야 (네가 남긴 마지막) 이해할 수 없었던 (슬픈 미소에) 네겐 아무런 위로도 하지 못했어 (생각 날땐) 수없이 찾아 갔었던 (불 꺼진 네 방안에) 잠든 네 모습이 보일 것만 같아 (내 마음속에) 환하게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이 아직도 지워지질 않아 (내 마음속에) 소리없이 떠나가 버린 너를 아직도 나는 기다려 이렇게 내 마음이 약한줄 몰랐어 난 그저 너와 상관없는 사람처럼 널 쉽게 잊고 지낼 줄만 알았지 밤새워 친구들과 어울려 애써 소리내 웃어 보지만 내 기억속 지난 너의 날들은 날 우울하게 만들어 의미없는 대화뿐인 만남을 갖기에 노력해 보지만 밤이 깊어 친구들도 하나씩 떠나가게 된 때엔 어느새 네가 가져가 버린 내 마음속 빈자리가 더욱 더 허전해 진다는 걸 너는 모르고 있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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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9 | ||||
저 푸른하늘과 맑은 햇살과 환한 얼굴들
그 모두를 내 가슴안에 품고 싶어 안고 싶어 그 여린 마음과 밝은 웃음의 어린 아이들 그 눈속에 우리 여지껏 찾고 있던 그 무엇이 변해가는 사람들 차가운 눈빛들 이토록 두렵게 느껴지지만 사랑하는 건 늦진 않았지 이렇게 다정하게 웃음질 수 있는데 슬퍼하는 일 이젠 없겠지 하늘이 우리곁에 언제나 함께 있으니 어느새 내곁엔 사랑하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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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3 | ||||
회색빛 구름에 쌓인 푸른 하늘
그 속에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부시게 그 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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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8 | ||||
어느새 (김현철.사.곡)
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져 모두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 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잃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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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0 | ||||
커다란 빌딩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이맘때쯤이면 별로 한 일도 없이 내 몸과 마음은 왜 이렇게 지쳐오는 걸까 언젠가 잃어버렸던 내 마음 한구석 그 자릴 채우려 내가 또 찾아가는 곳 아무 약속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별다른 얘긴 없지만 메마른 시간 적셔 주는 술잔을 기울이며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 취한 내 두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 취한 내 두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커다란 빌딩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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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25 | ||||
창백한 아침 햇살이
동산을 맴돌 때 나무 위에 새들도 구름마다 흐르네 집앞에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나도 모르는 기쁨이 내 몸을 감싸네 한 여름날 소나기를 흠뻑 맞은 아이들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를 띄워 보내고 뒷산 위에 무지개가 가득히 떠오를 때면 가도 가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따라갔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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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53 |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바람만불면 그매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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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4 | ||||
인생이란 한번뿐인 꿈일까
어쩌면 반복되는 현실일까 지금 이 순간은 현재일가 과거일까 어쩌면 과거만이 남는 건 아닐까 시간은 우리 곁을 지나 돌아오지 않는 것 우리 이 순간을 사랑해 왜냐면 영원이란 순간들이 모인 것일 테니깐 너는 내게 한번뿐인 사랑일까 어쩌면 스쳐 가는 바람일까 같은 시간 속에 함께 있는 우리들도 잊혀진 기억으로 남는 건 아닐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건 우리가 나눈 사랑 후회 없이 보낸 이 순간 왜냐면 영원이란 순간들이 모인 것일 테니까 인생이란 한번 꿈일까 어쩌면 반복되는 현실일까 지금 이 순간은 현재일까 과거일까 어쩌면 과거만이 남는 건 아닐까 너는 내게 한번뿐인 사랑일까 어쩌면 스쳐가는 바람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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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7 | ||||
어느 날 난 문득 그댈 보았지
차갑게 느껴지던 하얀 건물에서 따스하고 맑은 그대 눈 보며 난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지 난 그대를 정말 사랑하고 있는가봐 두렵진 않아 용기를 내어 내 맘을 드려요 그대 내게 아름다운 꿈을 준다면 그대만이 나의 사랑 이대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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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3 | ||||
내방 한 구석엔 시든 꽃잎만 흩어지고
나의 작은 창문 사이론 하얀 달빛 가늘게 얼굴을 내미네 나의 마음에는 웬지 모르게 눈물나고 지나쳐온 날들이 생각나 음 밤의 창가에 기대보네 *가득한 저 하늘 별빛은 변함없이 나의 작은 창을 비추고 조금 지나면 새벽은 또 오네 텅빈 내 마음속으로 저 푸르른 나의 날들이 점점 나의 곁을 떠나가고 있어도 나 이제는 슬프지 않아 새로운 세상이 내 앞에 있기에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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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5 | ||||
14. |
| 5: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