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 | ||||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온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네.... |
||||||
2. |
| - | ||||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 간다 멀어져 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
||||||
3. |
| - | ||||
4. |
| - | ||||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어스레한 등불의 밤이 외로움에 아픈 마음에 차곡 차곡 쌓입니다 우리님이 가신 뒤에는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 하염없이 긴긴 밤들을 싫도록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 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날 잊지 못할 옛사랑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지던 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날 잊지 못할 옛사랑 |
||||||
5. |
| - | ||||
언제부턴지 내가슴속엔꽃이 심어졌었지.
코앞을 지나듯 봄이오던니 어느틈에싹이 돗았지 바람불어 잠못자던날 왠일인지 가슴뛰던날 아~~~ 꽃은 피었지 뛰는 가슴에불꽃처럼 피었지 사랑의꽃 행복의꽃 생명의꽃 영혼의꽃 나는 타오르는 불꽃한송이 |
||||||
6. |
| - | ||||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
7. |
| - | ||||
모두다 어기여차 노를 저어라
사랑을 푸른 물에 띄워놓고 노래하자 끝없이 흘러가자 솟아나는 정열이 가득하여 하늘에 흘러가는 흰구름이 수줍어 바다 속에 잠기누나 갈매기도 쌍지어 날아간다 아름다운 우리의 젊음이여 모두다 어가여차 노를 저어라 사랑을 푸른 물에 띄워놓고 노래하며 끝없이 흘러가자 솟아나는 정열이 아득하도록 잠발라야 다정하게 나누면서 밀려오는 파도에 꿈을 실어 머나먼 수평선 저 너머로 어기여차 모두 다 달려가자 잠바라라 다정하게 나가면서 밀려오는 파도에 꿈을 실어 머나먼 수평선 저 너머로 어기여차 모두 다 달려가자 잠발라야 다정하게 나누면서 밀려오는 파도에 꿈을 실어 머나먼 수평선 저 너머로 어기여차 모두 다 달려가자 |
||||||
8. |
| - | ||||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 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을 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
||||||
Disc 1 / Side B | ||||||
1. |
| - | ||||
2. |
| - | ||||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할시간
아 미운사람 그동안 우리는 사랑을 했는데 아 미운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우리 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 맘 어이 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사람 다시는 그사람 생각을 않으리 아 미운사람 그러나 또다시 눈앞에 보이는 아 미운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우리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맘 어이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사람 |
||||||
3. |
| - | ||||
4. |
| - | ||||
5. |
| - | ||||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갈까 다신 못 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내것같다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한번더) 자꾸만 흘러내리네.
|
||||||
6. |
| - | ||||
1.난 그런거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괜히 겁이나네요 그런말 하지 말아요 난 정말 몰라요 들어보긴 했어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그런말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어려요 열아홉살인걸요 화장도 할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예요 왠일인지 몰라요 가까이 오지 말아요 떨어져 얘기해요 얼굴이 뜨거워져요 2.난 지금 어려요 열아홉살인걸요 화장도 할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예요 얼마나 화낼거예요 하지만 듣고 싶네요 사랑이란 그말이 싫지만은 안네요 |
||||||
7. |
| - | ||||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 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 긴 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 긴 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
||||||
8.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