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멋없는 인간으로 찍혀다니던 Mr. Lee 가는 곳곳마다 환영받지를 못했으니 방바닥 긁고다니는 그의 심정 누가 알아주리 점점 속으로 늘어가는 그의 히스테리 그게 도대체 말이되는거니? 말하던 Mr. Lee 뛰쳐나간 거리서 바라본 사람들 꼴이 패션감각이 떨어진단 말이, 유행한 우스개 소리도 모른다는 말이 맞는 말이거니 돌아보니 중고딩 사춘기때부터 똑같은 모습을 유지한채 살아왔던 Mr. Lee 내면의 아름다움보다 서로가 아웅다웅 다투던 친구놈들은 이제 패션계의 자웅 개살구일망정 빛 좋으면 손 가는게 인지상정 비록 빈수레일지언정, 이왕이면 다홍치마 틀린 말이 아니구마 정말로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구마!
Verse 2 변화를 시도! 힙 합, 테크노, 구제 최신 유행의 거리를 쓸고다니며 자신을 구제! 홍대, 이대밑에 달린 세계 속에 똑같은 얼굴이 만드는 거북한 이 냄새들을 내게 그래도 워쩌겠어? 문 앞에 서서 머쓱해서 대체 무얼 바꾸겠어? 또다시 망설여서 두드리라, 그러면 열리리라! 박차고 들어간 Mr. Lee가 다시 찾은 거리가 밀림 속 동식물들의 삶과 같다는 살아남고 싶으면 보호색을 가지라는 나란히 진열된 각기 다른 의미들이라는 저마다 소리질러 원하는 몫을 찾고 있다는 원을 그려! 내 얼굴 속에 선을 그어 Mr. Lee가 원하는 모든 것들 담아드려 누구나 원하는 것들을 쉽게들 가지고 싶다는 마음을 너무나 많이들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세상 속에서...
Bridge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이내맘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네 똑같은 구슬과 엇갈린 운명과 신들의 분노가 식지를 않네 날개를 달고 싶어도 날 곳이 없는 이유와 날 찾는 80일간의 여행있네 그게 나인지 다른 나인지 알길 없지만 이미 내 몸은 길 떠났네
Verse 3. 얘기는 다시 흘러, Mr. Lee 다시 불러 그를 세운 친구들 반응보며 Mr. Lee 울어 반신반의, 머리를 먼저 의심하니 그동안의 노력들이 이렇게 씹혀가니? 이건 아냐, 저건 아냐, 이렇게 다니면 바보아냐 말 많은 친구놈들 입에 달린 비아냥 콱! 그냥 쥐어박고 싶지만, 큰 물에서 노는 내가 그냥 한번 참아주기로 했구만! 조금만 견디면 되리, 그동안의 괴리 몸으로 울었던 지난 날의 서글펐던 얘기 매일 밤, Mr. Lee 건너가는 강 자신의 껍질을 버려왔었던 과거 시간의 강 그래도 Mr. Lee 정말로 미스테리!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단 하나의 문제꺼리 거울 속의 Mr. Lee 분명 새로운 모습인데, 나는 변한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네...
1. MC Meta 하나. 그 펜은 절대 잠이 들지 않아. 니 마음이 멍청하게 눈을 감기 전 까진 말야. 그래서 둘. 필요한 건 잠든 니 마음을 깨울 차가운 진실과 빈 머리를 채울 배움. 그러나 셋. 잘못된 배움으로 인해 현실의 경계를 넘어 환상의 샛길로 빠지면 안돼. 때때로 넷. 잘못들을 인정하는 것은 좋은데, 자칫 패배주의가 몸에 배게 될지도 모르네. 그 다음은 다섯. 니 마음을 담을 말을 찾어. 그 말을 담을 맘을 빛이 나게 계속 닦어. 여섯. 주변의 어떤 녀석들은 우리말에 침을 뱉네. 어서 그 어설픈 가면을 벗어. 하지만 일곱. 독단과 독선은 파멸의 길로. 혼자 잘난 줄 알았다면 저기 저 방구석 뒤로. 잊지 마 여덟. 마지막 까지 생각을 하고 펜을 열어. 펜을 열었다면 반드시 승부를 걸어. 그래서 아홉. 니가 쓴 가사는 바로 니 말과 맘을 담은 진짜 얼굴이라는 것을 알고 마지막 열 번째는 여태 너희가 지었던 죄를 모두 까발려라. 이게 열 번째.
02. 하나. 만만한 게 힙합인줄 아나. MC라 떠드는 것들은 얼마나 많아. 그대 마이크를 놓아라. 그리고 경청하라. 그대들의 트랙들에 대한 얘기 그게 둘. 이건 셋. 니 머리에 든 거라곤 평생 울궈 먹을 컨셉. 그게 니 본색. 또 넷. 인터넷에 너의 실력을 뽐내. 동네 피씨방에선 최고의 MC라지. 다섯. 마이크를 잡은 너를 봤어. 그만 닥치고 내 얘기나 받아써. 이제부터는 여섯. 넌 뭐하나 책임도 못 지면서 세치 혀를 놀렸어. 열성적인 10대를 위한 일곱. 열려있는 두 귀를 지닐 것. 그리고 그 귀로 진짜와 가짜를 가릴 것. 여덟. 자 이 땅 위에 몇 없는 진짜들의 노래를 들어둬. 그들이 그려뒀던 아홉. 진짜들이 무대 위로 나올 것이니 이제 마이크를 다오. 다음 마지막 열 번째는 여태 너희가 지었던 죄를 모두 까발려라. 이게 열 번째.
방 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래봐야 겨우 9723일 세상에 넌 남겨졌어 방 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래봐야 겨우 9723일 세상에 넌 남겨졌어 이것봐 내 고백을 들어봐 내 이름을 한번 불러봐 수많은 가면을 벗고 난 이제 본색이 드러나 그 분명한 욕망 하나로 나의 삶은 굴러가 그 많던 말 속에서 바래 왔던것을 물어봐 oh rhyme과 rhyme 내 말에 담아왔던 soul과 soul (soul my soul) 그래 그 말 속에 나 바래왔던 모든 것을 뱉어내 그게 바로 내가 만들었던 rap과 rap 그 속에 감춰놨던것은 바로 거짓과 거짓 oh 너무 잘 팔린게 정말 겁이난거지 그걸 뱉어댔던 나의 지난 시간과 그 시간속에 남긴 나의 수많은 양심과 그것을 뱉어댄 난 계속 살아가네 이름을 아낌없이 다시 한번 팔아봐 내 기억속의 난 언제나 달아나 기억나 너와 너 하나같이 모두다 날 따라와 (방 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래봐야 겨우 9723일 세상에 넌 남겨졌어 방 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래봐야 겨우 9723일 세상에 넌 남겨졌어) 다시 뒤를 돌아보면 내 삶은 첨부터 모든 것이 잘못된 것 같아 하지만 나의 말을 듣는다면 잘잡아 내 눈빛 속에 담아왔던 것을 잘 따라와 그래 따라왔던 사람들을 바라봐 그 바라본 사람들 위해 내가 살아 가나봐 그 시간동안 내가 잡았었던 microphone 온전하게 내 속에서 자라났던 혼 혼 속에 나의 몸 속에 남겨놨던 것 진실을 뱉지 못해왔던 나는 약한자 내가 다시 돌아가는 걸 모두 바랄까 난 사실 멍청하고 어리석다 말할까 어쩌면 난 당신의 기억속의 no.1 꽉 막힌 시선들이 내 어깨를 넘보면 난 다시 내 자신을 돌아보는 걸 알아 언제나 그랬든 내겐 오직 나 하나 (방 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래봐야 겨우 9723일 세상에 넌 남겨졌어 방 안에서 방황해도 이미 삶의 방아쇠는 당겨졌어 삶이래봐야 겨우 9723일 세상에 넌 남겨졌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 내 삶을 되돌아보면 알수없어 삶이래봐야 겨우 9723일 세상에 넌 남겨졌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도 난 아무것도 알수가 없어 삶이래봐야 겨우 9723일 세상에 넌 남겨졌어) 여전히 당신은 내가 바라던 사람이 아냐 그래 아냐 당신의 고백을 당신의 이유를 당신의 지난 과거를 내가 들어 준 이유는 우리가 서로에게 솔직해야되기 때문이지 어쩌면 누군가의 말처럼 속고 속이는 세상 먹고 먹히는 논리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을 숨길 줄 알아야겠지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 당신과 나 사이 뭐가 진실인지 중요치는 않아 그저 서로에게 솔직한 것이 필요할 뿐
한숨을 또 몰아 쉬는가 심장이 좁아지는가 세상의 모든 눈물이 또 볼에 쏟아지는가 폭풍이 몰아치니까 어리석게 소나기조차 놓칠까봐 두려워 주먹을 또 다시 꽉 쥐는가 누가 믿을까 당신도 순수했었는데 잘못된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는데 죽고파 말하겠지 세상아 두고봐 널 꺾지 못한다면 작은 상처라도 주고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서 아무것도 빼앗길게 없어서 견딜수가 없다면 모래시계를 깨 조각난 시간을 손에 담아 시대를 베 오늘도 똑같은 거릴 서성거려 인정할 진 모르겠지만 넌 참 많이 여려 이제와 너를 속인 세상과의 싸움 정답이 없는 고민 또 닫혀버린 맘 한 없이 자유롭고 픈 영혼을 가진 너와 나 그러고 보면 우린 참많이 닮은 것 같아 만약 내가 행복해 질 수 있겠냐고 묻는 다면 난 답 할 수 있어 그렇다고 세상을 다 품은 척 해도 아직 나 역시 흔들리는 눈빛은 숨길 수 없지 하지만 됐어 그게 세상살인걸 힘내자 그래도 우린 아직 어린 나인걸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어렸을 땐 동네에서 잘 나가는 골목대장 학교라는 새장에 갇히고 나서 느끼는 패배감 왜 내가 무슨 이유로 색안경 낀 어른들이 택한 울타리 밖에 묶인 희생양이 됐나 지루함에 멍든 어제를 치료 할 멋진 만남이 필요한데 내 발걸음은 자꾸만 뒤로 가 이것 봐 여태 비겁한 척 얼굴을 가렸던 건 내게 이렇다 할 기록 같은 건 남아 있지 않아서 가끔 헤픈 웃음을 던질 때 내 얼굴은 애꾸눈 한 눈은 웃지만 또 다른 눈은 감는다 사랑을 베푸는 척 아무 대꾸를 할 순 없는 가르침 대신 난 진짜배기 친구를 기다린다 나 역시 알 수 없는 답을 향해 불평을 털어내고 원치 않는 삶을 위해 운명을 적어냈죠 같은 감옥 속에서 6년을 구속해 내 인생 활로는 어딘가 그 수평의 눈 속에 있지 않았어 의심만 깊이 남아서 시간이 고인 호수처럼 썩어 버릴 것만 같아서 푸른 소년의 맘을 하늘 높이 날리고 운명을 바꿀 밤을 술잔을 들어 달리고 늘 싸우고 편 가르고 힘에 나를 낮추고 약자의 눈에 멍을 새겨 죄인처럼 다루고 힘의 논리와 나만의 자유 속에서 난 살아 왔지만 시간이 자꾸 야속해져 소년 b-boy beat box mic에 꽂힌 그 젊음이란 날개 돋친 그 나이는 꽃인 열 여섯 세상을 다 가질수 있을거라 센 척을 하며 등을 돌려 가족들을 떠나 나는 일류 대학 석사보다 더 나는 높고 높으신 그 박사보다 더 오직 비트위에 낙서하는 작사가가 더 사실은 아직도 난 헷갈린단 거 매번 꾸는 꿈 아직도 신은 한숨 맥빠진 삶에 쏟아 재끼는 한잔의 술 여전히 현실의 외출을 외마디 비명에 뱉을 이상은 거친 태풍 안에 남겨진 tattoo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이것 봐 갇힌 것만 같은 삶이 너를 괴롭혀 왜 못 나느냐며 탓하며 나는 외로워 때론 널 보며 날 보는 것만 같아 부탁해 널 버리지 말라며 두 손을 꼭 붙잡네 끝없을 것만 같던 고통들도 끝이나 근데 넌 나를 보며 말하겠지 묻지마 넌 날 수 없는 것이 아닌 날지 않는것 뿐 네가 날지 못한다고 말하는 건 오직 너뿐 조용하게 네 심장의 박동소릴 들어봐 거울을 보면서 네 이름을 한번 불러봐 자신에게 물어봐 여기 그냥 머물까 소중한 네 인생에 유일한 젊음아 싸늘한 방구석에 우두커니 나는 홀로 고독이라는 짐을 지고 떠나는 마르코 폴로 소년이여 증오와 춤을 추지마 주먹도 쥐지마 지치면 나 다가갈게 창가에 커튼을 젖히고 뻗는 햇살의 손길마저 뿌리치는가 또 너는 부딪히는가 거울 속에 시계는 어릴 적 추억 속에 그대로 멈춰섰는가 미래를 향해 가는가 뒷골목의 포근함에 몸을 맡긴 채 먹구름의 눈물이 내 몸을 씻을때 무지개를 찾았으니 내게 돌아와 맨발로 너를 맞을 테니 come back to me my man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verse 1: Kebee) 결코 넘을 수 없다던 틀을 넘어 웃음을 접어 레이스에 목숨을 걸어 숨을 더 거칠게 몰아쉬며 수첩에 꿈을 적어 편견 가득했던 땅에 내린 rhyme 서서히 올라섰던 뿌리깊은 나무 조바심에 올라선 무대가 너무 좋았지 맘 놓고 라임을 뱉기엔 내 선 땅이 좁았지 동료를 모으는 건 미친 내 운명 시간을 돌려논데도 어짜피 마찬가진걸 우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성공, 실패 이 갈림길 가운데 차라리 넘어질래 그게 더 좋을지 몰라 형들의 어께로 넘겨본 이 곳은 절대로 내 상상과는 달랐어 가끔은 너무 괴로워 어짜피 걷는 길 오로지 한 길을 가라 시든지 오랜 꽃에도 여전히 향기는 남아
(hook: MC Meta) 우리가 태어났던 그 그 곳의 낯선 거리에서 진흙속에서 피는 꽃을 봤어. 그 꽃의 의미는 곧 우리의 심장 모두의 기억속에 서서히 잊혀갔지만.. 모든 것을 얻었다 또 모든걸 잃고 진흙속에 피는 꽃은 피고 또 지고 작은 군중들 속에서 우린 외쳤네. 다시 거친 그 말투를 mic에 전해.
(verse 2: The Quiett) 끝이 보이지않는 길. 난 그 길 위에서 그를 만났지. 그건 내 최고의 행운이었네. 이제 몇 해 지났지만 내겐 여전히 그는 rapper, mc, 그 이상의 존재. 세상은 외면했지만 그는 멈춤없이 쓰고 뱉어 댔지. 그의 혼이 담긴 가사들을. 내 또래쯤의 친구들도 그를 보며 수백번 외치며 다짐을 했더랬지. underground, 이 끝도없이 고독한 길을 밟겠다고. 그렇게 지나온 몇년간 많은 이들이 길을 잃거나 안개속으로 사라졌지. 땅은 점점 마르고 갈라졌지. 허나 뿌리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영혼. 지금껏 살아오며 진정으로 느껴본 심장박동과 진실의 파동. 밝게 빛나. 그 어떤 래퍼의 목걸이 보다도.
(repeat hook: Kebee)
(verse 3: MC Meta)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해와 달의 숨박꼭질 행복은 저 멀리 꿈을 꿀 수 없어 깊이 숨어버린 언더그라운드 랩퍼보단 벙어리 슬픔에 묻혀버린 낮은 톤의 목소리 넌 알 수 있어 복선이 깔려있는 콧소리 (으흠) 어떠니? 합격점을 겨우 넘긴 턱걸이 실패했어 번번히 하지만 웃어 넌 뻔뻔히 다시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소원이' 가난한 랩퍼들의 천국 그 첫번째 조건이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경제논리 또 뭐였지? 상관없어 가진 것을 모두 털었지 정말로 음악에 난 모든 것을 던졌지 거짓말! 그 반의 반의 반만 걸고 딴데 걸었지 그래서 넌 돈 좀 벌었니? 배팅도 커졌니? 그럼 너도 얄짤없어! 이 판에 붙은 거머리 '하나 둘 셋, 후.. 수를 세면 소원이' 도대체 숨을 쉴 수 없어 너는 보였니? 난 모르겠어 알 수 없어 모든 것이 꼬였지 공연과 앨범 우린 언제부터 쫓겼니? 탐욕적인 마음이 내 목을 계속 조였지 비겁한 변명은 언제나 기회를 노렸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난 주문을 외웠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내 소원이'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예민한 관계의 유리같은 경계선 고민하는 순간에 이미 변해있어 변했어 이건 누구 탓 대화가 필요해 나 같은 누군가와 일단은 내 탓 상처 받았고 화가 났고 뭐 떠났어 편해졌고 또 외로워졌어 어려워서 어쩌면 그대로인 오늘의 밤 기쁘다고 못할 혼자인 가난함 난 지금 여린척하는 호모같애 과민한 반응이 버릇이 된 것 같애 버거운 담배 두 갑 기분 더러워지는 남자같지 않은 하루가 지나면 예전을 떠올리지 어렸고 여렸던 순수와 이기 I'm leavin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this is not the last day i said but 시간이 왔어 인사를 해야돼 마지막 거짓말을 해야돼 한결같았었지 나를 대할 때 그대의 눈에 비친 나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아 아마 작년이었지 미안하단 말 제일 듣기 싫은 말이라고 미안할 일 하지 말라고 말했지 그래서 나 진실이 아닌 말로 네 눈을 가리고 너의 질문에 답 대신 kissin and huggin 갔다올게 그 때 나 멋지게 돌아올 때 몰라보기 없기 화장이 번진 눈 닦아 날 위해 울지마 i'm okay i know that it's gon be tough but i packed all my stuff 헤어짐이라는 것 언제나 쉽지 않은 것 said I'm leavin now 혹시라도 돌아오길 기다리진 마 said I'm leavin 나 이젠 I'm leavin now I'm leavin said I'm leavin said I'm leavin 쫙 빼입고 거울 앞에 선 그는 작별인사로 남겨둔 웃음과 긴 한숨을 쉬며 집을 나서다 가슴 한켠에 스며든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며 이걸로 됐어 눈에 맺히던 눈물도 애써 삼키면서 떠날꺼야 멀리 난 무슨 말을 하겠어 또 이 거리가 저녁쯤이면 전혀 다른 곳으로 입었던 옷도 이제 다른 옷으로 사실 그는 없어 특별히 변한건 참을 수 없어서 자신을 떠난 것 뿐 나른한 이 기분 가슴 가득한 비밀은 떠나지마 정말일까 너만일까 뭔 말일까 모두 떠나니까 왜 나만 떠 다닐까 그게 편하니까 뭐 변하니까 그가 떠나니까 편해진게 변화일까 아니면 변하니까 떠나는게 정말일까 said I'm leavin
두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여요 이런 나 정말 어쩜 좋아요 달콤한 첫 키스 그대를 유혹해 네게 다가가 조심스레
사랑 하고 싶어 그대와 나 이런 내 맘 숨길 수가 없어요. 어쩌면 좋아요 자꾸만 생각나 사랑하나봐 너무나 좋아요
하루하루 긴 시간 상상 속에 그댈 그려요(그댈 그려요) 좋아 한다 사랑 한다 이런 내 맘 그댄 알까요.(그대는 알까요) 그대만을 원하고 그대만을 사랑 할래요(사랑 할래요) 내게 와요 그대만을 기다리는 내게로 와요(내게로 와요)
말은 하지 않아도 괜찮은 척 웃어도 터질 것만 같은 데 미칠 것만 같은 데 정말 사랑하는데 너무 사랑하는데 이제 고백 할래요 그대를 사랑해
하루하루 긴 시간 상상 속에 그댈 그려요(그댈 그려요) 좋아 한다 사랑 한다 이런 내 맘 그댄 알까요.(그대는 알까요) 그대만을 원하고 그대만을 사랑 할래요(사랑 할래요) 내게 와요 그대만을 기다리는 내게로 와요(내게로 와요)
흔들리는 불빛 그녀의 눈길 주고받는 눈치 나는 불쑥 묻지 시끄러운 클럽 아니면 조용한 카페 어디 앞에 어디든 말해 따라 갈게 만남에서 사랑 다시 이별 후의 만남 이별 뒤에 만남에서 다시 배운 사랑 항상 느끼지만 나는 몰라 왜 사랑이란 이름으로 간을 볼까
하루하루 긴 시간 상상 속에 그댈 그려요 um~~ 좋아 한다 사랑 한다 이런 내 맘 그댄 알까요.(그댄 알까요) 그대만을 원하고 그대만을 사랑 할래요(사랑 할래요) 내게 와요 그대만을 기다리는 내게로 와요 하루하루 긴 시간 상상 속에 그댈 그려요(그댈 그려요) 좋아 한다 사랑 한다 이런 내 맘 그댄 알까요.(그대가 보여요) 그대만을 원하고 그대만을 사랑 할래요(사랑 할래요) 내게 와요 그대만을 기다리는 내게로 와요(그댄 알까요)
이 싸움엔 답이 없어 나서는 건 파멸을 낯설은 저 거리가 죄다 썩은 다음에는 냄새 나는 하수구를 막아놓은 마개는 삼페인처럼 터져서 더럽혀 저 하늘을 애써서 봐도 없어 특히 밤에는 어둠속에 수근대는 토 나오는 참회문 오늘은 내일은 또 모레는 내 마음에는 진실이라 뱉어댄 니 거짓말에 파괴를 태생부터 달랐어 너는 유치찬란 내 역사의 시작은 저 길거리의 반란 뿌리깊게 자란 허나 잘라버린 자만 사냥개와 같아 가식의 유령을 잡아 니가 나를 봤다면 저 멀리 도망가 머물 곳을 찾았다면 차라리 돌아가 구석에 내몰린 넌 또 다른 꿈을 심지 허나 이 거리에 남은 건 비열한 린치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녹슬어 못쓸 마이크와 니 모습 이곳은 니 라임이 테스트받는 코스 니 옷을 뽐내고 뱉은 랩의 포스 배고픈 넌 높은 곳을 향해 촉수를 뻗어 더 먹어 더 벌어 널 먹어 너무 멀어 널 먼저 아니 언더 아니 오버 시퍼런 어지러워 넌 떨어 넌 쩔어 철없던 넌 멈춰 넌 뭘 더 점점 더 떨리는 눈으로 날 보면 넌 말해 잠시만 몫을 나눌 땐 규칙대로 정확히 반씩만 잔머리에 당했지 지난번 방심한 사이에 내 걸 들고 튀었지 그걸 봤지 난 별의별 인간들이 다 들어왔지만 삽시간에 넌 내 손에 완전히 잡힌다 순진한 영혼은 상처받고 맘을 닫지만 변치 않는 비열한 이 거리의 가치관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우린 뭘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 넌 알아 난 알아 우린 달라 우린 달라 불꺼진 무대 난 마이크 앞의 진실 내가 본 건 모두 완전히 미친 집단 심리 또 잘못된 지식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이식 불꺼진 무대 난 마이크 앞의 진실 내가 본 건 모두 완전히 미친 집단 심리 또 잘못된 지식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이식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 이 싸움의 끝에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타락한 거리에 바친 너의 미친 사랑 긴 잠을 깨우게 만드는 비명 같은 바람 환상에서 깨어나 셋 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