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건(p), 오재영(b), 김건영(d)으로 이루어진 이명건 트리오는 2008년 가을부터 클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이명건은 현재 활동 중인 한국의 피아니스트들 중 가장 강렬한 타건을 지닌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오재영과 김건영 또한 어느 자리에서든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는 연주자
들이다. 이명건 트리오는 제1회 맥(MAC) 재즈 콩쿨(2010년) 단체부문 3위에 올랐고, 제5회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쿨(2011년)에서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Prize)’과 ‘베스트 솔로이스트(Best Soloist)’를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 ....